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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덴프라우드, 치솟는 전세가격에 대한 명쾌한 해답
  • 목동 아덴프라우드, 치솟는 전세가격에 대한 명쾌한 해답
  • 우수 학군, 쾌적한 환경 갖춘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수요자들 사로잡아[온라인부] 목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요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아파트 전셋값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들 학교 때문에 동네를 벗어나 저렴한 수도권 지역으로 갈 수도 없고 남편 출퇴근 역시 고민이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017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의 경우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1,386만원으로 가장 비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역시 3.3㎡당 1,700만원을 넘어선 상태로 이는 역대 최고점인 2010년 3월 1,850만원 대비 92%에 육박하는 수치이다.이렇게 높은 집값을 A씨처럼 생활 인프라를 포기할 수 없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부담하던 수요자들이 단비 같은 해결책을 찾았다. 바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다. 일반 아파트 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을 할 수 있고 지역에 따라 향후 가치 평가도 높아 인기이다. 특히 서울 3대 학군 지역으로 꼽히는 목동 지역에 배산임수 지형 속에 위치한 ‘목동 아덴프라우드’가 단연 화제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목동은 학군, 환경, 교통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다. 이런 명품 환경이 사람들이 높은 집값을 부담하면서까지 남아 있는 이유”라며 “특히 목동 행복주택 시범지구 해제 후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풍부한 교통인프라를자랑한다.프리미엄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목동 아덴프라우드는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명문 교육인프라를 완비했다는 평가다. 거기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 (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자랑한다.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지상1층~지하1층은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주 보행동선과 연결해 들어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옥상 녹화 계획을 통해 그린환경을 조성하고, 로비형 주동현관과 방문자 대기실도 마련해 저층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도 강화할 방침이다.사업지 주변으로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충분하다.목동 아덴프라우드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홍보관은6월 26일 오픈 이후 성황리 운영 중이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600-4880
밀어내기 분양 '경고등'..언제 터지나 '조마조마’
  • [주목 건설이슈]밀어내기 분양 '경고등'..언제 터지나 '조마조마’
  • △지난달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 하반기 국내 분양 시장에서 역대 급 장이 선다는 기사가 쏟아집니다. 얼마나 큰 장이기에 이런 걸까요. 대림산업은 하반기 물량으로 창사 이후 최대치인 2만 7473가구(전국 18개 사업장)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는 1만 9138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용인에서 10년 새 공급이 가장 적었던 2012년 상반기(625가구) 물량을 30배 웃도는 수치이자, 최대치였던 2008년 상반기(1만 863가구)보다도 75%(8100가구) 증가한 것이죠. 이달에도 전국에서 8월 물량으로는 10년래 최대치인 총 5만 9744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총 73조 909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8.8% 증가했습니다. 항목별로는 공공부문 수주액(총 23조 4470억원)이 지난해 동기 대비 8.1%(1조 7505억원) 느는데 그쳤지만, 민간부문 수주액(50조 4627억원)이 무려 80.5%(22조 5041억원)나 급증했습니다. 정부의 잇따른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 역대 최저치 기준금리 시대가 열리자 분양시장은 달아올랐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건설사들의 눈치 싸움이 빚어낸 결과입니다. 사실 이 열기는 특정 지역에서만 국한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서울·수도권과 부산 지역인데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계약률)은 92.2%로 전 분기(89.5%) 대비 2.7%포인트 올랐는데 서울은 1분기 81.1%에서 2분기 들어 100%로 올랐습니다. 서울에서 올 1~3월 분양한 단지는 2분기에 모두 완판됐다는 이야깁니다. 부산도 청약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입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에서 일반 분양 청약 접수를 마감한 총 73개 단지 가운데 청약 경쟁률 상위 5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부산에서 나왔습니다. SK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분양한 ‘부산 대연 SK 뷰 힐스’는 481가구(일반공급) 모집에 1순위에서만 14만 4458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00.33대 1을 기록했습니다. 롯데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한 ‘부산 연제 롯데캐슬 앤 데시앙’은 256대 1, 부산 남구 대연동에 들어서는 ‘부산 대연 파크 푸르지오’도 111.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죠.그런데 서울·수도권과 부산을 벗어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난달 분양한 전국 민간·공공 아파트 73개 단지 가운데 23곳(31%)이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습니다. 전체 분양 단지 3곳 중 1곳에서 미달 사태가 벌어진 것인데요. 경기도 수원·화성·충청 지역 등에 있는 23개 단지는 주택형별 청약자 수가 분양 물량을 밑돌았죠. 1~2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대 1을 못 넘긴 곳도 전체 미달 단지의 43%(10곳)나 됐습니다. 예컨대 충청 지역에 분양한 13개 단지 가운데 청주와 세종시를 제외한 7곳(54%)이 순위내 청약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분양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미분양 주택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5926가구 증가한 3만 4068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4월(2만 8093가구)과 비교해 두 달 새 21.3%(5975가구)나 늘었습니다. 서울·수도권은 1만 6094가구로 전월(1만 4432가구) 대비 11%(1662가구) 증가한 반면 지방은 1만 7974가구로 한 달 전(1만 3710가구)보다 무려 31%(4264가구) 불어났습니다.상황이 이런데도 서울·부산에서 부는 청약 광풍이 주택시장 전체에 착시 현상을 일으키면서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셈인데요.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자문부 팀장은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과 동시에 아파트 분양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 이후 주택 수요 심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단지는 청약 미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요즘 업계에서 자주 듣는 말 가운데 하나가 ‘물 들어 왔을 때 노 저어라’는 말입니다. 최근 건설사들의 분주한 모습이 그 문장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라면 건설사들의 잦아진 노 젓기에 현혹되기 전에 한번쯤 신중히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끝 모르고 차오르던 수심이 언제 빠질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2015.08.08 I 김성훈 기자
3곳 중 1곳 '미분양'인데..이달 6만가구 또 쏟아진다
  • 3곳 중 1곳 '미분양'인데..이달 6만가구 또 쏟아진다
  •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경쟁률이 수십대 1에 달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청약 접수자가 많지 않아 미달 사태를 빚는 단지도 적지 않다. SK건설이 최근 부산 대연동에서 분양한 ‘대연 SK뷰 힐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SK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1 블록에서 분양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총 11만 6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데다 최근 국내 주택시장의 뜨거운 열기로 봤을 때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됐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전용면적 84㎡A 주택형(2.94대 1)을 제외한 나머지 6개 주택형이 모두 미달된 것이다. 특히 중대형인 전용 147㎡는 54가구 모집에 단 4명만 청약했다. 인근 동탄 그린공인 관계자는 “동탄 신도시 내 청약이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선택이 까다로워졌다”며 “택지 위치나 웃돈(프리미엄) 상승 가능성이 적어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전국에 아파트 분양 열풍이 불고 있지만, 서울과 광역시 등 일부 지역에만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미달 사태를 빚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의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과 기준금리 인하가 만든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빚어낸 결과다. △ 7월 전국 분양단지(73개) 청약자 현황 [자료=금융결제원·아파트 투유]5일 이데일리가 지난달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한 민간·공공분양 아파트를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73개 단지 가운데 23곳(31%)이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전체 분양 단지 3곳 중 1곳에서 미달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또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단지는 26곳(36%), 2순위 마감 단지는 24곳(33%)으로 집계됐다.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몰린 부산 지역은 청약 경쟁률이 수백 대 1을 넘어섰다. SK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분양한 ‘부산 대연 SK 뷰 힐스’는 481가구(일반공급) 모집에 1순위에서만 14만 4458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00.33대 1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한 ‘부산 연제 롯데캐슬 앤 데시앙’은 256대 1, 부산 남구 대연동에 들어서는 ‘부산 대연 파크 푸르지오’도 111.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도 수원·화성·충청 지역 등에 선보인 23개 단지는 주택형별 청약자 수가 분양 물량을 밑돌았다. 1~2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1대 1을 못넘긴 곳도 전체 미달 단지의 43%(10곳)를 차지했다. 예컨대 충청 지역에 분양한 13개 단지 가운데선 청주와 세종시를 제외한 7곳(54%)이 순위 내 청약자를 찾지 못했다. 분양 홍보를 하지 않고 일부러 미분양을 낸 후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분양을 유도하는 ‘깜깜이 분양’으로 가닥을 잡은 아파트도 등장했다. SK건설이 지난달 인천 서구 당하동에 분양한 ‘검단 SK 뷰’ 아파트는 5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명만 신청해 최종 경쟁률이 0.03대 1에 불과했다. 인근 부동산뱅크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현재 깜깜이 분양 직후 바로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 계약이 진행 중”이라며 “미분양이 예상돼 처음부터 청약통장 없이 집을 살 수 있게 하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 5~6월 서울(수도권)·지방 미분양 주택 증감 현황[자료=국토교통부]상황이 이렇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5926가구 증가한 3만 406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4월(2만 8093가구)과 비교해 두 달 새 21.3%(5975가구)나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6094가구로 전월(1만 4432가구) 대비 11%(1662가구) 증가한 반면 지방은 1만 7974가구로 한 달 전(1만 3710가구)보다 무려 31%(4264가구) 늘었다.이달에도 8월 물량으로는 지난 10년래 최대치인 총 5만 9744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어 미달 단지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달아오른 분양시장 열기를 틈타 건설사들이 아파트 물량을 막무가내로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자문부 팀장은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과 아파트 분양가 인상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청약 미달 단지가 늘고 있다”며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 이후 주택 수요 심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청약 미달 단지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08.06 I 김성훈 기자
부산 ‘대연 SK 뷰 힐스’ 도시형생활주택..평균 272대 1로 마감
  • 부산 ‘대연 SK 뷰 힐스’ 도시형생활주택..평균 272대 1로 마감
  • △ SK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한 ‘대연 SK뷰 힐스’ 도시형생활주택이 평균 27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달 24일 대연 SK뷰 힐스 관람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SK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SK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한 ‘대연 SK뷰 힐스’ 도시형생활주택이 평균 27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발표한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18~29㎡ 107가구(4개 주택형) 모집에 총 2만 9113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특히 전용 18㎡B형은 1가구 모집에 4023명이 청약해 40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앞서 지난달 발표된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는 481가구 모집에 총 14만 4458명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300.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대연 SK뷰힐스는 지하 4층~지상 26층 규모로 아파트 994가구(전용 59~111㎡)와 도시형 생활주택 120가구(전용 18~29㎡), 임대 60가구 등 총 1174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085만원, 도시형 생활주택은 3.3㎡당 평균 812만원대다. 아파트와 도시형 생활주택 모두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이 단지는 아파트와 도시형 생활주택을 나눠 청약과 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는 오는 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1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이달 7일 당첨자발표 후 10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서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51-628-1001
2015.08.05 I 김성훈 기자
지금 집 사도 되나요? <부동산 플러스>에 물어보세요
  • 지금 집 사도 되나요? <부동산 플러스>에 물어보세요
  • [이데일리TV 장필수PD]서울에 사는 김상철(가명. 42) 씨는 서민들의 꿈인 ‘내 집 마련’을 15년 동안 준비했다. 청약통장을 만들어 꾸준히 적금도 부었다. 펀드에 가입해 꽤 짭짤한 수익도 올렸다. 이제 대출금 1억~2억원만 끼면 서울 시내에 번듯한 아파트 한 채를 자신의 이름으로 구입할 기대에 부풀어 있다. 대출금리도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진데다 매물도 많다.하지만 김 씨는 고민이다. 일부 언론에선 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친 대세상승기라며 ‘지금은 집을 살 적기’라고 유혹한다. 반면 어떤 경제전문가는 ‘지금 집을 사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한다. 일본 부동산 버블이 한국과 유사하다며 인구 감소기에 접어든 이상 부동산도 끝이라는 암울한 전망과 한국은 일본과 다르다는 낙관적인 예상이 공존한다.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혼란스럽기 그지 없다.김 씨의 고민은 또 있다. 김 씨의 친구 A는 3년 전 서울 강남에 아파트를 샀다. 주위에서 말렸다. 하지만 김 씨는 벌써 1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누리고 있다. 같은 시기 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 받은 또 다른 친구 B는 아파트 가격이 떨어져 고민이다. 팔려고 해도 매매조차 이뤄지지 않는다. 헐값에라도 팔아야 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붙잡고 있어야 하는지 가늠하기 힘들다.‘내 집 마련’이 꿈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부동산 시장의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다. 부동산 동향만이라도 속시원히 알고 싶다. 어디에 어떤 물건을 어느 정도 가격을 지불하고 사는게 최선의 선택인지 알고 싶다.이데일리TV 부동산정보 프로그램 <부동산 플러스>는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정책 진단부터 부동산에 관한 법률, 세무 문제까지 꼼꼼하게 분석, 내 집 마련을 위한 투자전략 및 부동산 재테크 방법에 대하여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에 조중식 세무사(세무법인 지율 일산지부 대표), 박경준 변호사(법무법인 인의(仁義) 대표), 이경환 변호사(법무법인 가우(佳友) 대표)가 2008년 봄, 첫 회부터 자리를 지켜주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박정화 변호사(법무법인 민(民)), 홍연성 세무사(홍연성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박정수 세무사(세무법인 다솔 동수원지점 대표)도 든든한 지원군이다.<부동산 플러스> 안방마님 윤이나 아나운서는 프로그램 론칭 이래, 줄곧 <부동산 플러스>와 한 배를 탔다. 그녀는 “이데일리TV 첫 부동산정보 프로그램인 <부동산 플러스> 진행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는 부동산이 단순한 의식주 개념을 넘어 투자 대상이란 인식이 보편화 했다”며 최근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윤 아나운서는 이어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시청자와 전문가가 전화연결을 통해 직접 쌍방향 소통한다는 점이 어필하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 장수 비결을 진단한다. 김성권 담당PD는 “<부동산 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시청자와 가깝다는 것인데, 시청자가 묻고 전문가가 답하는 형태의 쌍방향 소통이 최대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있다” 면서 “실제 방송시간은 30분이지만 <부동산 플러스>는 24시간 열려 있는만큼 언제든지 망설이지 말고 부동산 고민 상담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시청자에게 당부한다.<부동산 플러스>는 매주 월~금 낮 12시~12시 30분(재방송: 다음날 월~금 낮 12시 30분~13시)에 방송된다. 구체적인 물건 정보에 대해 알고 싶거나 부동산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면 전화 02)3772-0297 또는 문자 3772(유료 100원)로 신청하면 된다.
2015.08.04 I 장필수 기자
향남 E시티 대림산업 MOU 체결!조합원 모집에 가속도 붙어
  • [분양정보]향남 E시티 대림산업 MOU 체결!조합원 모집에 가속도 붙어
  • [뉴미디어팀] 포스코건설&#183;대림산업&#183;롯데건설&#183;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nbsp;지역주택조합은 위험성이 높고 사업진척이 더뎌 사업수주에 어려운 중소건설사들이 주로 시공해 온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 초기부터 MOU를 맺는 경우가 늘고 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전국 46개 단지 총 4만8117가구로 추산된다. 소규모 사업지가 많아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제도는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직접 조합을 설립,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제도다. 신규분양시장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았으나 엄격한 조합원 자격 등으로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택법 개정이 이뤄지면서 자격 조건이 크게 낮아져 사업성이 개선됐다.조합원 자격 조건은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 가능일 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또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동일한 시&#183;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자여야 한다.&nbsp; 지역주택조합은 일반아파트와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분양가격이 10~15%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조합원의 경우 일반분양 전에 동&#183;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이에 (가칭)향남장짐지역주택조합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08 일원 10만6139㎡에 전용 59㎡&#183;73㎡&#183;84㎡ 규모로 2,028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 사업의 조합원분을 우선 공급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최근에 해당부지의 98% 토지매입을 완료했으며 국내 최대 브랜드 건설사인 대림산업 과 MOU 체결을 하여 조합원 모집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nbsp; “조합분 세대는 일반분양과 준공 시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공급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부터다.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800~900만원대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라는 설명이다. “토지매입이 98%이상 완료&46124;고 모든 조합원분담금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사에서 관리를 해 안정성 또한 보장되며 무엇보다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 MOU 체결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수있다“고 말했다.화성 향남 최초로 대단지 1군 TOP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일 것이다.&nbsp; 조합원이 되려면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내 6개월 이상 거주(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하고 있는 가구주여야 한다. 본인 소유의 집이 없거나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한 채만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표번호(031)366-6038<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향남 E시티 대림산업 MOU 체결!조합원 모집에 가속도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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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팀] 포스코건설·대림산업·롯데건설·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위험성이 높고 사업진척이 더뎌 사업수주에 어려운 중소건설사들이 주로 시공해 온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 초기부터 MOU를 맺는 경우가 늘고 있다.&nbsp;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전국 46개 단지 총 4만8117가구로 추산된다. 소규모 사업지가 많아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nbsp;지역주택조합제도는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직접 조합을 설립,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제도다. 신규분양시장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았으나 엄격한 조합원 자격 등으로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택법 개정이 이뤄지면서 자격 조건이 크게 낮아져 사업성이 개선됐다. 조합원 자격 조건은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 가능일 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또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동일한 시·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자여야 한다.&nbsp;지역주택조합은 일반아파트와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분양가격이 10~15%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조합원의 경우 일반분양 전에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이에 (가칭)향남장짐지역주택조합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08 일원 10만6139㎡에 전용 59㎡·73㎡·84㎡ 규모로 2,028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 사업의 조합원분을 우선 공급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최근에 해당부지의 98% 토지매입을 완료했으며 국내 최대 브랜드 건설사인 대림산업 과 MOU 체결을 하여 조합원 모집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nbsp; “조합분 세대는 일반분양과 준공 시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공급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부터다.일반분양 가격이 3.3㎡당 800~900만원대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라는 설명이다. “토지매입이 98%이상 완료&46124;고 모든 조합원분담금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사에서 관리를 해 안정성 또한 보장되며 무엇보다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 MOU 체결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수있다“고 말했다.화성 향남 최초로 대단지 1군 TOP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일 것이다.&nbsp; 조합원이 되려면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내 6개월 이상 거주(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하고 있는 가구주여야 한다. 본인 소유의 집이 없거나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한 채만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표번호(031)366-6038<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테이 1호 'e편한세상 도화' 내달 입주자 모집
  • 뉴스테이 1호 'e편한세상 도화' 내달 입주자 모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정부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 다음달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림산업(000210)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60-1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도화’ 2653가구를 다음달 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도화는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10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로 이뤄진다. 5블록과 6-1블록에는 뉴스테이 2105가구가, 6-2블록에는 공공임대주택 548가구가 들어선다. 뉴스테이는 재계약과 이사 걱정 없이 최장 8년간 임대 기간을 보장한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3%로 제한했다. 신청 자격 제한도 없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여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임대료는 △전용 59㎡형이 보증금 5000만원에 월 43만원 △72㎡형이 보증금 6000만원에 월 48만원 △84㎡형이 보증금 6500만원에 월 55만원이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정한 임대료 산정 기준대로 단지에서 반경 5㎞ 안에 있는 준공 10년 이내인 아파트의 임대료 평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화 도시개발지구는 인천도시공사가 약 88만㎡ 부지에 58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행정·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현재 지구 내 행정단지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제물포 스마트타운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2018년까지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 등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경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이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청운대 인천 캠퍼스, 서화초, 동산중·고 등 교육시설 17곳이 단지 근처에 밀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일자형)으로 설계한다. 발코니 무상 확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단순 시공뿐 아니라 향후의 뉴스테이 관리와 운영을 모두 담당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36-1번지 일대 청운대 캠퍼스 안에 마련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말 도화동 73-3번지 도화오거리 인근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032-765-7774△‘e편한세상 도화’ 아파트 조감도
2015.07.30 I 박종오 기자
향남 E시티 대림산업 MOU 체결!조합원 모집에 가속도 붙어
  • 향남 E시티 대림산업 MOU 체결!조합원 모집에 가속도 붙어
  • [뉴미디어팀] 포스코건설&#183;대림산업&#183;롯데건설&#183;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위험성이 높고 사업진척이 더뎌 사업수주에 어려운 중소건설사들이 주로 시공해 온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 초기부터 MOU를 맺는 경우가 늘고 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전국 46개 단지 총 4만8117가구로 추산된다. 소규모 사업지가 많아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제도는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직접 조합을 설립,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제도다. 신규분양시장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았으나 엄격한 조합원 자격 등으로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택법 개정이 이뤄지면서 자격 조건이 크게 낮아져 사업성이 개선됐다.조합원 자격 조건은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 가능일 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또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동일한 시&#183;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자여야 한다.&nbsp; 지역주택조합은 일반아파트와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분양가격이 10~15%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조합원의 경우 일반분양 전에 동&#183;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이에 (가칭)향남장짐지역주택조합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08 일원 10만6139㎡에 전용 59㎡&#183;73㎡&#183;84㎡ 규모로 2,028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 사업의 조합원분을 우선 공급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최근에 해당부지의 98% 토지매입을 완료했으며 국내 최대 브랜드 건설사인 대림산업 과 MOU 체결을 하여 조합원 모집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nbsp; “조합분 세대는 일반분양과 준공 시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공급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부터다.&nbsp;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800~900만원대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라는 설명이다. “토지매입이 98%이상 완료&46124;고 모든 조합원분담금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사에서 관리를 해 안정성 또한 보장되며 무엇보다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 MOU 체결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수있다“고 말했다.화성 향남 최초로 대단지 1군 TOP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일 것이다.&nbsp; 조합원이 되려면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내 6개월 이상 거주(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하고 있는 가구주여야 한다. 본인 소유의 집이 없거나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한 채만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표번호(031)366-6038
신동탄SK뷰파크2차, 1분당 3개꼴로 계약 쏟아져…7월마감 확실시
  • 신동탄SK뷰파크2차, 1분당 3개꼴로 계약 쏟아져…7월마감 확실시
  • [뉴미디어팀] 은행 금리가 1% 대로 떨어지면서 은행에 묵혀두었던 여유자금을 부동산 시장으로 돌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nbsp;이미 공급과잉으로 포화상태에 이른 오피스텔 시장은 외면받은지 오래. 현명한 투자자들은 일찌감치 소형 아파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실제로 입지 좋은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나오자 마자 팔리는 분위기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는 환금성이 높고 주거용으로 적절해 수요가 많다”며“전용 60㎡ 이하 신규 주택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취득세가 면제되고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도 감면되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 설명했다.특히 서울의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계속 치솟고 있는 가운데 많은 세입자들이 서울을 떠나는 추세인 요즘 수도권 노른자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이 인기다.&nbsp;서울과 가까운 거리에다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마음을 사로 잡기 충분했기 때문이다. 또 우수한 학군과 탁월한 주거여건뿐 아니라 삼성전자나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경기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도 충분하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 잡기에 한 몫 했다는 분위기다.이런 분석을 뒷받침 하듯 경기 지역 아파트 임대 수익을 살펴보면60㎡ 이하 임대수익률은 4.42%, 전용 60~85㎡ 4.07%, 전용 85㎡ 초과는 3.63% 로 분석됐다. 면적이 작을수록 수익률이 높다.특히 근처에 삼성전자화성캠퍼스가위치했고, 삼성전자기흥캠퍼스및동탄·광교테크노밸리등과도가까운 신동탄 지역이 화제이다. 20만명의종사자가상주하는삼성전자협력업체와 3M, 바텍, 볼브등외국투자기업들의 배후수요와 직주근접형 주거 수요도 풍부하다.이런 신동탄 지역에 59㎡ 최단기간 마감 신화를 기록한 신동탄 ‘SK뷰파크 2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총 1,196가구, 전용 59~84 ㎡로구성된다. 전용면적별가구수는▲59㎡ 468가구▲84㎡ 728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선보인다.단지는남향 4베이 위주의설계를적용해 전용 59㎡는발코니확장시에드레스룸, ‘ㄱ’자형주방이제공되어 입주자의 삶을 품격있게 만들어 준다.전용 84㎡주택형주방은측면에수납공간을만들어서 주부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 주방의 비밀공간 ‘펜트리’ 공간을 제공하여 주부들의 로망을 실현했다.특히 신동탄은 뛰어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도로 하나를 두고 접해있는 동탄신도시와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경기 일반고 학업성취도 상위권이 병점고에 배정이 물론 가능하고 화성고와안화고로도 배정이 가능하다.또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 신설부지(예정)도 마련돼 아이들을 좀 더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고 기산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nbsp;또 ‘수원의 대치동’ 영통지구로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 니즈를 만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특히 신동탄 SK 뷰파크 2차는 우수한 생활 편의 시설 이용을 자랑한다. 동탄신도시와 가장 근접한 곳에 위치 해 한림대병원, 이마트, 빅마켓, 동탄메타폴리스, 센트럴파크 등 동탄신도시의 주요 시설을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nbsp;서울이나 주변 도심지로 출&8729;퇴근시 인접한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고속도로, 동탄~수원간도로등을 이용해 어디든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버스, M버스의 풍부한 노선으로 대중교통망 역시 풍부하다.&nbsp;1호선병점역앞병점사거리에서빅마켓을연결하는신설도로가단지앞을지나도로망은더욱편리해진다.수서와동탄구간을잇는 KTX 동탄역이2016년 6월개통을앞두고있고일산과동탄을잇는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2020년개통을예정으로있어광역교통망은한층좋아질것으로전망된다.부동산 관계자들은 “권선아이파크, 화성반월이편한세상, 망포현대힐스테이트, 영통지역 아파트들 등의 주변 중소형, 대형 아파트들과 비교를 해 본 실수요자들이 신동탄 SK 뷰파크를 선택했다”며“동탄호반베르디움, 동탄금강펜테리움, 동탄부영 등의 아파트들 청약 경쟁률이 높은 가운데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는 강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한편 신동탄 SK뷰파크 2차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031-222-9613
휴가에 분양에..앗! 뜨거운 부산
  • [아파트 읽어주는 남자]휴가에 분양에..앗! 뜨거운 부산
  • △ 휴가자들로 붐빌 부산지역은 현재 분양시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한 곳이다. 부산 해운대 전경 [사진=부산광역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휴가철을 맞아 아파트 시장에 비수기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비수기가 뭐냐고 되묻는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입니다. 휴가자로 붐빌 부산지역은 현재 분양시장도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 한번 볼까요.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6일 사이 전국에서 일반 분양 청약 접수를 마감한 총 55개 단지 가운데 청약 경쟁률 상위 1~3위를 부산 아파트가 휩쓸었습니다. ‘부산 대연 파크 푸르지오’, ‘부산 대신 더샵’은 평균 청약률이 100대 1을 넘어서면서 두 개 단지에만 청약 통장 9만 5000개가 몰렸습니다. 달아오른 분위기를 건설사 입장에서 지나칠 리 없죠. 이달 24일 롯데건설과 SK건설이 부산지역에서 나란히 분양에 나섭니다. △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에 들어서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 조감도 [사진=롯데건설]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에 분양하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부터 알아볼까요.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은 지하 3층, 지상 16~37층 8개 동 총 1168가구 규모로 59~101㎡(이하 전용면적) 753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평당 분양가는 3.3㎡당 990만원에 책정됐네요. 주택형별 가격대를 보겠습니다. 59㎡ 주택형(발코니 등 옵션 제외)은 2억 3230만~2억 6094만원에 형성됐습니다. 72㎡는 2억 7470만~3억 856만원, 84㎡는 3억 130만~3억 4203만원, 101㎡는 3억 5730만~3억 9692만원 등입니다. 지난해 4월 평균 16대 1, 최고 경쟁률 24.72대 1을 기록했던 인근 브라운스톤 연제 분양가와 비교해 볼까요. 59㎡형은 2억 3767만~2억 4887만원, 74㎡(2억 6389만~2억 8800만), 84㎡(3억 9만~3억 295만) 등 입니다. 59㎡에서 1200만원대 차이를 보이다가 주택형이 커지면서 84㎡ 분양 가격이 최고 4000만원 가까이 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앞(약 600m)에 있습니다. 아울러 1호선 시청역(도보 12분)과 1·3호선 환승 역인 연산역(도보 13분)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입니다. 부산 재건축 아파트로는 드물게 평지에 자리 잡은 점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부산 지역은 해운대구 일대를 제외하고 평지에 있는 아파트가 적어 관심이 높은 곳입니다.△SK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 7구역에 들어서는 ‘대연 SK뷰힐스’ 조감도 [사진=SK건설]같은 날 연제구 연산4구역에서 약 7.5㎞ 떨어진 대연동 대연 7구역에서는 SK건설이 ‘대연 SK뷰힐스’를 분양합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6층, 아파트 994가구(전용 59~111㎡)와 도시형 생활주택 120가구(전용 18~29㎡), 임대 60가구 등 총 1174가구로 조성됩니다. 이 중 아파트 704가구와 도시형 생활주택 107가구를 일반 분양하는데요.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평균 1085만원, 도시형 생활주택은 평균 812만원 입니다.앞서 언급했던 대우건설 ‘대연 파크 푸르지오’는 대연 SK뷰힐스와 1.72km 떨어져 있습니다. 이달 2일 발표한 대연 파크 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에 따르면 611가구(특별공급 제외) 분양에 평균 119.6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59㎡A형으로 1가구 모집에 무려 1646명이 접수해 1646대 1을 기록했습니다.이번에도 분양가를 볼까요. 대연 SK뷰힐스의 평균 분양가(3.3㎡당 평균 1085만원)은 대연 파크 푸르지오(3.3㎡당 평균 965만원)를 120만원(12.4%) 웃돕니다. 예컨대 전용 59㎡형은 대연 SK뷰힐스(2억 90만~2억 7324만원)가 대연 파크 푸르지오(2억 4480만~2억 5380만원)보다 1656만~4390만원 가량 비싼데요. 대연 SK뷰힐스가 부산 지하철 2호선을 역세권임을 고려하더라도 1~2달 새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 아파트는 주택형에 따라 최대 약 54㎡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합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 2단지도 전 가구에 서비스면적(전용면적 대비 최대 58%)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틈타 아파트 값이 슬금슬금 오른 상황에서 부산 분양시장의 열기는 이어질까요. 대연동 D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부산 사람들은 집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면서도 “입지나 분양가를 고려하지 않는 묻지마 청약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연산동 S공인중개사 관계자도 “청약은 여러 요건을 고려해야 하는데 웃돈(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사실상 모든 아파트에 경쟁률이 높다”고 말합니다. 올여름 유독 뜨거운 부산이지만 내 보금자리를 구하는 일은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듯합니다.
2015.07.25 I 김성훈 기자
삼성물산, 영상으로 청약법 알려주는 ‘래미안 A.PT’ 론칭
  • 삼성물산, 영상으로 청약법 알려주는 ‘래미안 A.PT’ 론칭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이색적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하반기 분양의 시작을 알리고 나섰다. 삼성물산은 복잡한 주택 청약방법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소개하는 래미안 A.PT(Physical Training)’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최근 주택 구매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수요자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들이 실제 청약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각 사업장 마다 1분 내외로 제작된 영상은 청약통장 가입방법, 1순위 자격요건 등 다양한 주제를 PT(Physical Training)에 비유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특히 게임이나 온라인 콘텐츠, 유통 등 소비층이 젊은 업종에서 주로 활용되는 ‘스낵 컬쳐(Snack Culture)’ 마케팅 기법을 사용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스낵 컬쳐’란 과자를 먹듯 짧은 시간에 재미와 정보 등을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뜻하는 신조어다.삼성물산은 ‘래미안 A.PT’ 영상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진행한 1차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했고,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하는 2차 이벤트에서는 가정용 사이클과 운동기구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한다.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에서 자신이 원하는 운동목표를 선택한 후, 이에 맞는 래미안 A.PT 영상의 아파트를 관심단지로 등록하면 된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주택청약에 관심이 높지만 청약을 어려워하는 20~30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이 청약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자양 프리미어팰리스’ 단 한곳만 분양한 삼성물산은 하반기 서울에서만 7곳, 총1만482가구(일반분양 2922가구)를 공급한다. ▶ 관련기사 ◀☞삼성물산, 2Q 기대치 하회…연매출 역성장 ‘중립’-신한☞삼성물산·제일모직, 2Q 실적 우울.."통합 이후 시너지 기대"☞삼성물산, 2분기 영업익 757억.. 전년비 47.9%↓
2015.07.24 I 이승현 기자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착한 가격에 입주 후 프리미엄 크다 “투자자 연일 성황”
  •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착한 가격에 입주 후 프리미엄 크다 “투자자 연일 성황”
  • [뉴미디어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세난에 내 집 마련 대안은 물론 투자가치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저평가 지역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분위기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주체이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이 없고 마케팅비용과 건축비절감이 가능해 공급가격이 일반분양가보다 10~20%이상 낮게 책정된다.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입장에서도 매력적이다.전문가들은 “전세금이 매매가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자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도권 입지 좋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있다”며“요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프리미엄 가치가 급상승한 양주지역 신규 물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이 수도권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단연 인기 순위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25개동, 1,572가구 규모로 59㎡ 624가구, 71㎡ 287가구, 84㎡ 661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 위주다.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전세난을 피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실제 3.3㎡당 490만원대 부터로 주변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700~800만원)보다 저렴하다. 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공급가여서 홍보관에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물량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 국지도 39번을 이용해 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이용 및 3번국도 인접으로 양주시내권 및 의정부, 동두천, 서울 북부권접근성이 뛰어나다. 거기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 시 광역교통망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예정이다.학군도 뛰어나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내 초&#183;중&#183;고교도 예정되어 있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소공원, 휘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불곡산, 도아산, 노고산, 한강봉 등 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을 갖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등과 양주문화예술회관,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가깝다.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183;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양주 한양수자인 관계자는 “일반분양에 비해10~20% 가량 저렴하고 저평가 지역이라는 점이 투자가치를 견인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한 상황”이라면서 “교통 교육 주거환경이 양호해 향후 입주 프리미엄 기대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품귀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계약금 800만원으로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70%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을 돕는다. 문의:&nbsp; 031-8787-010
아파트 진화의 진수를 보여 준 ‘시청앞 퍼스트시티 더 클래식’,좋은 반응 이어져
  • 아파트 진화의 진수를 보여 준 ‘시청앞 퍼스트시티 더 클래식’,좋은 반응 이어져
  • [뉴미디어팀] 7월 17일 주택홍보관을 공개한 ‘시청앞 퍼스트시티 더 클래식’의 반응이 주택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홍보관을 둘러본 지역 주택 수요자들과 건설업 관계자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놀랍다’라는 것이었다. ◆59㎡ 4베이구조로 30형대의 여유를 선사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짜임새 있는 설계는 같은 면적이라도 더 넓게 누리는 효과를 기대케 한다. 59㎡이라는 비교적 소형평면에서 4베이의 구조를 실현하여 일조나 채광에 유리함은 물론 난방비 절감효과까지 가져다준다. 더 많은 수납이 가능한 수납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팬트리와드레스룸은 물론 욕실, 주방 등의 효율적인 수납으로 30형대의 여유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84㎡ 4베이 4룸에 고급 히노끼탕까지 선택가능시청앞 퍼스트시티 더클래식 아파트의 84㎡ 평면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고급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4Bay-4Room 구조를 실현하며 가장 진화된 84㎡를 선보일 전망이다. 형식적인 방이 아닌 활용도 높은 방을 하나 더 마련함으로써 자녀가 많은 가정의 생활까지 고려하였으며 방 하나를 서재, 놀이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면발코니에 방-거실-방-방 4개의 공간이 접한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하였다.또한 84㎡ 평면의 가장 큰 장점은 드레스룸 뒤편에 히노끼 욕조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히노끼탕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물론 일반분양 브랜드 아파트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뿐만아니라 일반 분양아파트에서 입주시입주민이 부담하는 현관 중문도 퍼스트시티에서는 고급 슬라이딩 중문으로 기분 제공사항이다. 지역주택조합의 장점과 마감재의 고급화로 차별화된 시청앞 퍼스트시티 더클래식은 대구 도심 최중심 동인네거리, 시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입지적 장점도 가졌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대구역과 시내도 10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신천대로가 인접하여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통하는 교통특권을 선사한다. 특히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초고층 1,559세대 대단지로 설계되어 대구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전망을 누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는 만나기 힘든 고급 자재와 혁신평면까지 선보이는 시청앞 퍼스트시티 더클래식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고급화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랜드마크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고급 쇼핑인프라를 비롯해 번개시장, 칠성시장까지 가깝게 누리는 것은 물론 동성로의 문화시설과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국채보상기념공원. 2 &#8228; 28공원, 신천강변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바람쐬러 나가기 용이하다.시청앞 퍼스트시티 더클래식은 아파트 59㎡/84㎡, 오피스텔36㎡/50㎡ 등 총 1,559세대 거대단지로 구성되며 주택홍보관은 대구역 인근 홈플러스 앞에 위치한다.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코람코자산신탁의 자금관리로 조합원의 재산권을 보호받는다. 문의: 053&#8211; 254 - 8300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양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1차 마감임박!
  •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양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1차 마감임박!
  • [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부동산 3법 통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신규아파트 분양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위주로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기지개를 켜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도 아파트분양으로 몰리면서 금융권의 자금이 빠른 속도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주택청약통장 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가 배정되고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은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는 7월 3일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역대급 계약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추가분담금이 없는 것이 확정되면서 1차조합원 모집이 마감임박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인근에 공급 예정인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동 총 1,800여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인 59㎡, 74㎡, 76㎡, 84㎡(구 25, 30, 31, 34형)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진다. 시공은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도급순위 30위의 서희건설이 선정되었고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현재 알려진 공급가는 10년전 가격인 3.3㎡ 590만원부터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다. 용인 역북지역 실제주변시세평균 3.3㎡(59㎡기준)당 1,002만원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412만원 차이나는 590만원대의 금액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제 현재 용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의 경우 전용 59㎡의 전세가격이 2억원에 이르는 수준이어서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인 셈이다.이에 용인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셋값 수준에서 공급이 되는 만큼 앞으로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부지 확보가 이미 97% 이상 완료되어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우려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현재 분양가가 확정 분양가이다"라고 강조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공급가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주변환경으로는 인근에 역삼지구와 내년 입주예정인 우남 퍼스트빌(민간 공공임대 914세대)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역북지구 골드클래스, 우미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며 입지적 기대감이 팽배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내 용인초등학교, 서룡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가 근교에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기흥역~전대 에버랜드를 오가는 18.8Km의 용인경전철 구간의 명지대역이 근접해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는 15분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 2경부, 제 2외곽순환로의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동간 거리가 넓고 채광&#183;통풍&#183;환기에 유리한 4Bay 구조로 설계&#46124;다. 또한 가변형 벽체 및 마감재 선택사항을 넣어 조합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도 적용 예정이다.조합원 가입 자격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183;군지역(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주변시세보다 412만원 가량이 저렴한 분양가로 되었기 때문에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택홍보관은 1:1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183;호수 지정 선택에 유리하다. 총괄본부 : 1877-7554
돌아와요 부산 아파트에
  • [핫!분양]돌아와요 부산 아파트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요즘 아파트 분양 열기가 참 뜨겁죠? 최근 보름 동안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 청약 성적표를 꺼내서 1위와 꼴찌를 꼽아보는 ‘핫!분양’ 코너입니다.여름이 부동산 거래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군요.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월 26일에서 7월 16일 사이 전국에서 일반 분양 청약 접수를 마감한 아파트는 총 55개 단지였습니다. 민간 아파트는 동시에 두 개 블록에서 분양해도 한 단지로 간주했고요, 보금자리주택은 블록별로 구분해서 세본 건데요. 이 기간 전국 아파트 3만 3809가구를 분양받으려고 무려 36만 1151명이 청약통장을 꺼냈습니다. 평균 경쟁률이 11대 1에 육박했던 거지요.그러나 주의할 점은 25개 단지(45%)에서는 청약 미달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주로 경기도와 충청권에서 분양한 100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대부분이네요. ◇부산 아파트, 청약 경쟁률 1~3위 ‘독식’△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개관한 ‘대연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 입구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 기간 전국의 청약 경쟁률 상위 1~3위는 부산 아파트가 휩쓸었습니다. ‘부산 대연 파크 푸르지오’, ‘부산 대신 더샵’은 평균 청약률이 무려 100대 1을 웃돌았는데요. 이 두 개 단지에 접수한 청약자만 9만 5000여 명에 달했습니다. 1위는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6구역을 재개발한 ‘부산 대연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였습니다. 최고 28층, 14개 동 규모에 1422가구로 이뤄진 단지인데요. 이달 2일 1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60~100㎡ 611가구(특별공급 255가구 제외) 모집에 7만 3096명이 접수해 평균 11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새삼스럽진 않은 일인데요. 올해 들어 광주·대구·부산 등 광역시 청약 열기가 워낙 뜨거웠으니까요. 이 아파트는 1순위 당해 지역(해당 아파트 건설지역) 청약자만 7만 830명이었는데요. 부산 인구가 약 352만 명 정도니까 부산 사람 100명 중 2명가량이 청약 접수를 한 셈이네요. 단지는 UN 기념공원과 부산외국어대(폐교), 동명대, 부경대(용당캠퍼스) 사이 주택가에 들어서는데요. 완만한 구릉에 한진중공업 기술연구원이 자리한 해안과도 1~2㎞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 주변에 대연 대우아파트(1996년 입주), 신대연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2007년 입주) 등만 들어서 있을 뿐 눈에 띄는 새 아파트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군요. 발코니 확장비를 제외한 분양가는 전용 59㎡ B형(10층 이상)이 2억 5380만원, 84㎡ A형(10층 이상)이 3억 2380만원인데요. 인근 신대연 코오롱 하늘채 전용 85㎡형의 현재 매매 시세가 2억 7750만원 정도니까 시세보다 5000만원 정도 비쌌네요. 그런데도 이 아파트가 청약 대박을 친 이유, 대연동 S 공인 대표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무조건 되는 거에요. 입지 조건이나 분양가는 아예 고려 사항도 아닙니다. 솔직히 이 아파트가 위치는 별로예요.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그런데 청약 대박이 나서 저희도 깜짝 놀랐습니다. 요새 부산 새 아파트 분양은 무조건 됩니다. 프리미엄을 노리는 묻지마 투자가 몰리니까요. 실수요는 없다고 보고요. 벌써 아파트 분양가에 웃돈이 2500만원 붙어서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돈이 풀렸는데 분양시장 말고는 갈 데가 없는 상황이에요.”◇인천·충청권 아파트 “집 살 사람 어디 없나요?”대박 아파트만큼이나 쪽박 아파트를 가리는 경쟁도 치열했네요. 이 기간 전국의 분양 아파트 중 청약 경쟁률이 0.1대 1에도 못 미치는 단지가 7곳이나 됐습니다. 100가구를 분양했다면 청약 접수자가 10명 미만이었다는 뜻인데요. 모두 경기도와 인천, 충청권에서 공급된 단지들이었습니다. 꼴찌를 가리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청약자 수가 10명도 안 되는 단지는 ‘용인 마북 신원아침도시’(7명), ‘인천 서창2지구 4블록 청광플러스원’(6명), ‘괴산 지안스 필아이’와 ‘당진 광명메이루즈’(4명), ‘서천 사곡 3차 천산스카이빌’(2명) 등 5곳이나 됐군요.‘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노래 제목처럼 전국의 아파트 소비자는 모두 청약통장을 들고 부산으로 떠난 걸까요. 아파트 분양 시장의 양극화와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 단면입니다.△6월 26일~7월 16일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현황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1순위 청약 결과만 집계 [자료=금융결제원]
2015.07.18 I 박종오 기자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2034가구 이달 분양
  •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2034가구 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23·31 블록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2034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A23 블록은 지상 12~25층, 18개 동 규모에 60㎡(이하 전용면적) 144가구, 84㎡ 1172가구 등 모두 1316가구로 이뤄진다. A31 블록은 최고 15층, 13개 동에 84㎡ 390가구, 85㎡ 274가구, 147㎡ 54가구 등 71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앞으로 총 11만 6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서울·수도권 최대 신도시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수준인 155만 6000㎡ 규모의 동탄 테크노밸리가 인접했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향후 KTX(고속철도·2016년 예정)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2021년 예정) 등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 등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2개 단지 모두 무봉산 자락에 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생활 편의시설과 개발이 예정된 광역 비즈니스콤플렉스, 테마파크, 문화디자인 밸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A23 블록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 조망에 유리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60㎡형이 2억 8200만원, 84㎡형이 3억 6840만원이다. A31 블록의 84·85㎡형에는 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 설계와 알파룸을 적용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84·85㎡형을 3억 9270만원, 147㎡형을 6억 2060만원에 책정했다. A23 블록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A31 블록은 A23 블록보다 하루 늦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개시하고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인터넷 접수를 한다. 청약통장 하나로 2개 블록 1순위에 동시에 청약 신청할 수 있다. 2순위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 달 3~5일 실시한다. 입주는 A31 블록이 2016년 10월, A23 블록이 2017년 1월 예정이다. 031-898-6034~6(화성 동탄 모델하우스), 1577-5533(전국)△동탄2신도시 A23 블록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조감도△동탄2신도시 A31 블록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조감도
2015.07.16 I 박종오 기자
화산동 종합 정비사업 93억 원 투입, 주거 환경 개선된 제천 서희스타힐스 인기
  • 화산동 종합 정비사업 93억 원 투입, 주거 환경 개선된 제천 서희스타힐스 인기
  • [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여파와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으로 활기를 띤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실수요자가 저금리를 활용한 주택 구입에 나서면서 매매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nbsp;&nbsp;‘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7만 8,098건으로 2006년 이후 동기간 역대 최대 거래 수치를 기록하며 전셋값이 4.41% 상승했다.6월 18일 대한주택보증은 ‘2015년 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서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862만 4천원이며 전월 대비 0.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nbsp;충북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80만 5000원으로 전월보다 1만 5000원,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만 7000원 상승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이러한 분위기 속에 충북 제천 도심에서 10여 년 만에 신규 분양한 ‘제천 서희스타힐스’가 저렴한 분양가로 완판(완전판매) 초읽기에 들어갔다.&nbsp;서희건설은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번지 일대에서 ‘제천 서희스타힐스’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에 전용 65~84㎡, 총 399가구다. 평형별 가구수는 ▲65㎡ 76가구 ▲74㎡ 151가구 ▲84㎡ 172가구다.&nbsp;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전에 분양한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580만원대로 충북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680만 5000원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nbsp;향후 제천에서 분양할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는 만큼 상대적으로 싼 값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와 더불어 계약금 5%+5% 분납제로 계약조건이 우수하다.&nbsp;&nbsp;청약통장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해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천 서희스타힐스 분양을 맡고 있는 타이거하우징 김태욱대표는 “사업지가 속한 화산동이 2017년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nbsp;제천 서희스타힐스는 도심 중심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nbsp;단지 남쪽으로 장평천이 흐르고 이마트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제천 버스터미널, 화산초등학교, 제천 국민 체육 센터가 있다. 서쪽으로는 제천역과 전통시장이 가깝다.&nbsp;제천 도심의 대표 하천인 장평천이 단지 앞을 지나 조망이 우수하다.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장평천은 2017년까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된다.&nbsp;단지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어 일조권이 뛰어나다.&nbsp; 대형 중앙광장이 마련돼 친환경 공간을 제공한다. 세대 내에는 자연환기시스템을 도입해 바깥 공기가 균일하게 공급되며, 로이복층 이중창 설치로 에너지소비효율까지 높였다.&nbsp;&nbsp;&nbsp;자녀 교육열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전 평형 모두 자녀 방 크기를 극대화했으며 수납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눈이 많이 내리는 제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하 1,2층까지 주차장을 배치하여 단지 내 지하주차장 비율이 74.8%(304대)에 달한다. 지하주차장은 교통사고 사전 방지 효과와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한편,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잇따른 트리플 호재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개통(2015년), 원주~제천 간 복선 전철화(2018년 개통예정), 제천역 일원 종합정비사업(2017년 완료예정)등 3가지 호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평택~제천간 고속도로의 경우 지난 10월 평택에서 동충주 구간이 우선 개통됐다. 올해 6월 제천까지 완전 개통되면 자동차로 충주까지 20분, 평택까지 1시간 이내 이동할 수 있다.&nbsp;2018년 개통예정인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시 원주까지 20분, 서울까지 1시간 20분 정도로 단축된다.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 윤기재차장은 “1.5%대의 초저금리와 아파트 매매량 증가,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하반기에도 분양가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며 “제천에서 신규 분양한 강저지구 L사 아파트도 발코니 확장포함 3.3㎡당 670만원이 넘어 서희스타힐스의 3.3㎡당 500만원대 분양가는 제천지역에서는 앞으로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전화로 담당자를 지정 받은 뒤 방문하는 유선예약방문제로 운영돼 사전 전화예약이 필수다. 문의 : (043)644-7575
주택 경기 호조세 타고 청약저축 1년새 10조원 증가
  • 주택 경기 호조세 타고 청약저축 1년새 10조원 증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주택시장 회복세와 저금리 기조 등에 힘입어 주택청약종합저축 잔액이 1년 새 10조원 넘게 늘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예금·부금과 청약저축 통장의 기능을 모두 합친 상품이다. 조건만 갖추면 공공·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린다.12일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농협·기업은행 등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잔액은 지난해 5월 말 30조 5425억원에서 올해 5월 말 41조 3806억원으로 10조 8381억원(35.5%) 늘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2월 전월 대비 1조 810억원이 늘어난 이후 넉달 연속 매달 1조원 넘게 증가했다. 이 상품이 출시된 2009년 5월 이후로 4개월 연속 1조원 이상 잔액이 늘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은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내집 마련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 속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가입 증가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는 지난달 22일 연 2.8%에서 2.5%로 0.3%포인트 내렸지만 1%대에 머문 시중은행 적금 금리보다는 여전히 높다.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와 주택 경기 회복세가 맞물린 현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늘리고 있어 당분간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 기회는 물론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일거양득의 상품”이라며 “현재의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한 이 상품에 대한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5월 이후 1년간 주택청약종합저축잔액 월별 추이. [자료=KB국민은행·단위=억원]
2015.07.12 I 양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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