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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 후분양 '반포자이' 수요자 관심 끌까?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강남지역에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의 일반분양 공급이 본격화된다. 재건축 후분양은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서는 일반분양 물량을 건축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 분양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2003년 7월 1일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돼 그동안 대상 물량이 거의 없다가 올해부터 줄줄이 쏟아지고 있다.가장 먼저 나오는 물량은 반포주공 3단지다. GS건설(006360)이 시공사다. GS건설은 오는 6월 초 견본주택을 공개할 계획이다. 내달 11일 1순위, 12일-13일 2,3순위 청약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반포GS자이총 3410가구 중 55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84㎡(25평)이 339가구로 가장 많다. 또 116㎡(35평)이 196가구, 297㎡(89평)이 23가구가 선보인다. 84㎡는 저층부터 고층까지 고루 배치돼 있다. 그러나 116㎡, 297㎡는 중층 이하에 위치하고 있다. 84㎡와 116㎡에는 서울시가 공급하는 시프트(장기전세임대)가 각각 319가구, 101가구가 섞여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3000만-3500만원이 유력하다. 가장 평형이 작은 84㎡ 총 분양가만 7억5000만원에 육박한다. 대출도 DTI 적용으로 쉽지 않다.◇반포자이 내달 초 분양..자금력 갖춘 수요자 관심=당첨자는 종부세 납부 대상이 된다. 여기에 분양가 납부 기간도 짧다. 반포주공 3단지도 6월 분양 후 12월 입주다. 불과 6개월 동안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준비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사실상 자금력이 뒷받침된 수요층만 청약이 가능한 셈이다. GS건설은 계약금을 10%만 받고, 중도금 20%, 잔금 70%로 납부조건을 짰다. 반포주공 3단지 일반분양가는 현재 거래되는 조합원 분양권 시세(3.3㎡당 3000만-4000만원)나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하다. 당장 기대할 수 있는 시세차익은 크지 않다는 의미다. 하지만 규모나 입지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가격 상승을 주도할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반포주공 3단지는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단지 바로 뒤편(북쪽)에 있다. 또 내년엔 9호선 사평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교통 여건이 좋다는 이야기다. 단지 전체를 타워 형태로 설계해 개방감이 좋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지하 추자장은 전체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 경부고속도로변에 1만6500㎡에 달하는 시설녹지를 조성해 아파트와 고속도로를 최대한 떨어트렸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 단지는 경부고속도로와 붙어 있는 데 이에 따른 차량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다. 아파트 내에 원촌초․중이 있고 서원초, 경원중, 반포고도 인접해 있다.단지 내에 국내 최대인 90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자이안 센터)가 들어선다. 이 곳에는 골프연습장, 수영장, 휘트니스 센터,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배치된다. 지상 1-5층을 화강석으로 마감하고 총 길이 2.4km 폭 4m의 3가지 산책로가 갖춰진다. 평면의 경우 자이 116㎡은 3.5베이에 방이 3개, 욕실이 2개다. 안방 앞뒤로 발코니가 있어 뒷쪽은 확장해 드레스룸이나 창고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강남권 재건축 후분양 물량 봇물=이밖에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총 2444가구 중 426가구((86-267㎡)를 9월중 일반분양한다. 역시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7월이면 입주가 시작된다. 발코니 난간을 없애고 아파트 전면을 주상복합아파트처럼 강화유리로 마감한다. 층고를 다른 아파트보다 10cm가량 높은 2.8m로 설계했다. 단지 내엔 생태연못 11개, 테마공원․광장 총 23개가 갖춰진다. 삼성건설은 또 서초구 서초동 삼호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스위트' 392가구를 짓고, 69가구를 9월께 일반분양한다. 입주가 내년 1월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일반분양 주택형이 261-413㎡의 대형뿐이다. ▶ 관련기사 ◀☞강남지역 1400가구 신규분양☞(종목돋보기)건설株 하반기를 기대하는 이유☞GS건설, 베트남 리스크 노출우려는 기우..`매수`-한화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화값 30개월만에 최저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5월9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경제 위험신호 오나-수입중단조치 실효성 의문 -李대통령 "국민에게 害되면 당연히 수입중지" -NHN은 시장지배적 사업자-공정위-하이닉스, 대만프로모스와 제휴▲종합 -"원화값 떨어지는데 금리 내릴수야"..금통위 금리 5% 동결-원화값 30개월만에 최저-美 작년 식품 인플레율 4% -광우병 논란에 MB노믹스 삐걱-美증시 또 급락 반등장 끝나나-수입조건 고시 언제?..정부 예정대로 15일 강행 고수 -`수입중단` 발언에도 입 꽉다문 美 속내는-네그로폰테 美국무부 부장관 "한국 검역에 협조하겠다" ▲경제 종합 -"한국인 유전자 광우병에 취약"은 잘못된 상식 -걷잡을수 없이 번지는 AI..黨政 오늘 긴급 대책회의-한국은 광우병 청정국가-포털 권력 이대로 좋은가..공익 나몰라라 자극적 기사로 여론 왜곡-금감원 "기업 투자유치 쉽게"-소비심리 반등..4월기대지수 100.4-한독경상학회 "독일 일자리창출 성공 비결은 분배보다 성장정책 우선 때문"-고유가 가계부담 서울이 가장 크다 ▲정치·외교안보 -靑의 반성 "광우병 파동 대응 허점 드러냈다"-청와대 비서관 재산공개 뒷애기-3野 쇠고기 국정조사 추진-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미래 가정한 재협상 국제 신뢰 훼손한다"-李 대통령 "우리나라 골프장 그린피가 너무 비싸다" ▲국제 -WSJ "150달러 넘으면 세계 경제 직격탄"-日 유가상승 추가부담 年3조엔-미얀마 사태로 국제 쌀값 치솟아-한국 식탁 위협하는 아르헨 수출세-캐나다 고유가 여파 車대신 스쿠터 탄다-BRICs 국부펀드에 美·유럽이 떤다-미국·EU `强달러` 정책공조-美 7개업체 `와이맥스 군단` 뜬다-힐러리 사퇴 압력 거세져-도요타 사상최고 실적..순이익 1조7178억엔▲금융·재테크 -원화값 급락에 기러기부모 전전긍긍-금융공기업 CEO 인선 착수 -광우병 보험금 받을수 있나-외환銀, 홍콩 IB 현지법인 추진-금융권, 건설사 첫 채무유예-비씨, 영세가맹점 수수료 낮춰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 대만에 3조원 공장 신설 효과 -하나로, 텔레마케팅 잠정 중단-환율 공포..항공·정유업계 직격탄-LG디스플레이 재료비 30% 줄인 기술 개발 -두산, 중앙大 인수한다-벌크선 시장 다시 호항-대-中企 부품소재 상생 길 열어-창투사에 中企 경영권행사 허용-국제유가·환율 급등..코스피 어디로 -금리동결로 원자재·내수株 울상-국민銀 선물 대량거래 왜?-프레스콧 박사 "美경제 침체기 아니다"-MSCI지수에 34개 종목 신규 편입-변동성 큰 중국펀드 비중 축소를-해외펀드 수수료 왜 이렇게 비싸나 ▲증권·코스닥 -퇴출모면한 기업 도덕적해이 심각-IPTV 통신장비株 하반기를 노려라-맥 못추는 인터넷株-지난달 아시아 증시서 외국인 매도공세 약화▲부동산 -여의도 3배 준공업지역 개발 놓고 충돌 -건설사 부도 무섭네..올들어 37社 쓰러져-강북3구 누르니 중랑구↑◇서울경제신문 ▲1면 -환율 2년5개월만에 1040원대 폭등-한은 성장전망 4.5%이하로 하향조정 할듯-NHN 독과점사업자로 지정-한승수 국무총리 "美와 쇠고기 협상 다른나라 지켜보며 언제라도 개정요구"▲종합 -日 반도체·TV社 "한국 타도" 대반격-野3당 "쇠고기 협상 국정조사 추진"-WSJ "수천건 核시설 서류 北, 이번주 美에 제출"-증권사들, 위탁매매 수수료 인하 합의-"산은 후임총재 인선 1~2주내 마무리"-고용보험제도 12년만에 대폭 손질-美쇠고기 수입 `告示` 새 쟁점 부상-"광우병은 3년내 사라질 질병"-소방수 자처한 김종훈 본부장-청와대 "쇠고기 파문 정치·사회적 파장 대비못해 죄송" -`경쟁법 역외적용` 中등 60여 국가로 늘어-강만수·정종환 장관 대운하 `총대`-"美민주 집권땐 한국産 철강·섬유 타격"-세계각국 항공·반도체 국제 카르텔 조사중-"미분양 적체로"..건설사 지난달 11곳 부도 ▲정치 -쇠고기 협상·국정난맥 `성토`-與, 총리실 역할 강화 추진 -李 대통령 "美 쇠고기 위험하면 안 먹는 것"-민주 차기 원내대표 경선 4파전 ▲금융 -대출위험 대비 `은행 수익성`하락-고금리 예금통장 인기 `후끈`-금융위 "교차판매 예정대로 9월부터 시행"▲국제 -노트북 가격 오른다 -中 노동자 임금 작년 18% 껑충-"美, 인플레로 금리 올려야 할 상황"-그라민은행도 식료품값 급등 `불똥`-"미얀마 사망자 10만명 이를수도"-印 식료품發 물가불안에 4개 농산품 선물거래 중단 ▲산업 -하이닉스, 프로모스와 협력강화 -아주그룹 해외사업 확대나서-두산重 3000억원 원자로 핵심기기 수주-두산 "이미지 업그레이드"..중앙대 인수-하나로텔, TM 한시 중단-"케이블TV, IPTV사업 진출"-삼성SDS, 해외시장 공략 박차 -싸이월드 검색기능 대폭 강화-창투사 벤처투자비중 40%로 낮춰-유리업계도 "납품가 공동대응"-`광우병 괴담`속 한우 소비 양극화 -시푸드 외식업계 "반사이익"▲증권 -조정국면 `조기 탈출` 기대 커진다-환율 급등.. `주가 양극화` 심화-포털株, 공정위 악재 털고 상승반전-횡보 장세..소형주로 눈돌려라-사학연금, 골드만삭스와 손잡았다-"토필드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업황 개선 반도체株 사라"-모건스탠리 6월부터 `스몰캡 지수` 신설▲부동산 -김포 경전철 주변지역 `들썩`-2기 신도시 사업 줄줄이 지연-아파트 매매·분양시장 따로 간다◇한국경제신문 ▲1면 -환율급등 비상..1주일새 달러당 53원올라-창투사, 경영권 인수목적 투자 전면허용-나트타값 유가급등 직격탄-한은 "올 성장 4.5%도 어렵다" ▲종합 -美 자동차시장 `소형車 전쟁`-증여는 공시지가 고시 前 해야-우체국 보험은 `구멍난 우산`-"광우병 걸린 쇠고기 먹어도 인간광우병 확률 수천만분의 1"-한총리 "새 상황땐 쇠고기 협정 개정 요구"-"NHN 독과점지위 남용"-37國 장관급 등 `인터넷 경제 미래` 논의-금융공기업 CEO 후임은 -`盧계열` 감사들은 사표안내고 버텨-英 "한국 KIC 투자 늘려달라"▲정치 -다급한 청와대..뒤늦은 시스템 점검-한나라 당대표 박희태 카드 부상-"20만원 주고 골프치겠나..너무 비싸"-정부 "일부언론 왜곡보도에 법적 대응"▲국제 -"아프리카에서 한판 붙자"-갈수록 노골화되는 中 경제민족주의 -조지소로스 "신용위기 최악 지났지만 실물경제 충격 이제 시작"-노트북PC 가격 오르나 ▲산업 -유화업계 "이러다 줄도산 하나"-"피부 와닿는 규제완화 절실하다"-삼성전자, 北美 LCD TV 1위 탈환-하이닉스-대만 프로모스 제휴-두산중공업, 美에 원전 핵심기기 공급-하나로텔 텔레마케팅 전면 중단-케이블TV, IPTV 사업 나선다-결국 뽑히는 벤처캐피탈 `규제 전봇대`▲부동산 -`준공업지역 아파트 허용`논란 확산-의정부 미군기지 4곳 시가화 용지 포함-`청약 성패` 분양가에 물어봐▲금융 -6개월짜리 변동금리 대출 인기 -`원금+a` 변액보험 쏟아진다-외환은행 금융투자업 진출-"은행 순이자마진 2분기도 불안" ▲증권 -기관, 포트폴리오 바꾼다-외국계도 이젠 `조선株 좋다`-MSCI 소형주 지수 신규편입株 관심-부산 제조업체 2세경영 `훨훨`-주식선물 시장조성자 참여 저조 -고유가 수혜株 `빛나네`-현대車그룹 시총 SK 제치고 3位-한맥선물, 위탁매매證 설립 계획 포기 -러 경제 `상징`..시총 290조 세계5위-미리에셋 인사이트펀드 `기력회복`
- 주주 대상 증자 공모가 완전 자율화
-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내년부터는 상장사들이 주주배정 및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할 때 공모가 결정 방법이 완전 자율화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8일 증권업협회에서 열린 증권·자산운용·선물협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간담회에서 증권시장의 수익기반인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의 유가증권 발행규제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선 상장사들이 주주배정 및 주주우선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할 때 공모가격 결정방법을 완전 자율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주주 대상 증자에서 발행가는 ▲신주배정기준일전 3거래일 기준으로 1개월평균, 1주일평균, 기산일종가를 가중평균해 산출한 기준주가에 할인율을 적용한 1차발행가 ▲청약일전 3거래일 기준 1주일평균, 기산일종가의 가중평균에 할인율을 적용한 2차발행가 중 낮은 가격으로 최종 확정된다. 금융감독당국의 공모가 완전 자율화 계획은 이 같은 복잡한 산출 절차를 모두 없애 상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제도에서는 할인율만 자율에 맡겨져 있지만 앞으로는 산출방식을 없애 상장사들이 간단하게 발행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금융위원회에 규정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장사들이 불특정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제도도 개선된다. 현재 일반공모 유상증자 발행가는 청약일 5일전을 기준(기산일)으로 1개월평균, 1주일평균, 기산일종가 중 높은 가격으로 '기준주가'를 산출한 뒤 30% 이내에서 할인율을 정해 결정된다. 금융감독당국은 이 같은 산출기준이 폐지해 주식을 발행할 때 일정한 투자자(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미리 수요상황(희망매수가 및 희망매수수량)을 파악하는 '수요예측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일반공모 증자 기업은 수요예측가격이 확정되면 대표주관회사와 협의해 자율적으로 최종발행가를 결정할 수 있게 돼 자금조달이 한결 수월해지게 된다. 이와함께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일반 회사채를 발행할 때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시장에 잘 알려진 우량기업(WKSI)에 대해서는 일괄신고서를 이용한 유상증자를 허용하고 공시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금감원이 조만간 발행규제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해 금융위에 건의키로 한 만큼 개선방안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아울러 증권사에 대한 감독정책 방향과 관련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증권사 리스크평가시스템 구축작업을 지난 3월 완료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리스크에 기반한 감독을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리스크가 과다하거나 리스크 관리능력이 미흡한 증권사나 특정 영업부문에 감독 및 검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황건호 증권업협회장, 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 이종남 선물협회장을 비롯해 증권사(15명), 자산운용사(10명), 선물회사(2명), 투자자문사(1명) 대표들이 참석했다.
- 꼼꼼한 김서방이 선택한 ''내 집 마련 전략''
- [조선일보 제공] 정부가 연간 5만 가구의 주택을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하면서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2월까지 결혼 후 5년 이내 요건을 갖춘 신혼부부는 약 136만 가구.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2004년부터 매년 31만 건 이상의 혼인이 이뤄지고 있어 연간 5만 가구가 공급될 신혼부부용 주택의 청약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할 전망"이라며 "다만 분양 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는 최대 10년까지 보유해야 하는 만큼 각자의 재테크 전략에 맞는 청약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Q: 신혼부부용 주택은 어떻게 공급되나. A: 입주자 모집공고 시 공급 물량의 30% 범위 안에서 신혼부부에게 특별·우선 공급하는 방법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예컨대, 3자녀 특별공급방식(일반분양 가구수의 3%)과 비슷하다. 따라서 자격요건을 갖춘 신혼부부들은 특별 공급에서 떨어지더라도 일반 청약에서 다시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급 물량은 단지별 건설물량과 청약경쟁률, 수요추이 등을 감안해 국토해양부가 탄력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Q: 주택 유형에 따른 공급 물량은. A: 전체 물량은 연간 5만 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소형 분양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은 1만5000가구, 국민임대는 2만 가구, 주택공사 전세임대는 5000가구, 10년 임대는 1만 가구이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임대 주택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Q: 올해는 언제부터, 얼마나 공급되나. A: 국토해양부는 올 상반기 중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하고 관련 지침을 마련한 뒤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연간 공급 물량인 5만 가구 중 1만5000가구를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향후 수요 추이를 점검하면서 공급 물량과 시기를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공급이 예상되는 주요 단지로는 서울 용산 지역의 재개발 물량이나 은평뉴타운 2지구, 광교신도시 등을 꼽을 수 있다. Q: 청약 신청에 필요한 자격 요건은. A: 기존 청약통장(청약저축 및 예·부금) 가입자 가운데 결혼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그 기간에 출산(입양 포함)을 해야 한다. 결혼은 혼인신고일, 출산은 출산신고일 기준으로 하며, 재혼과 입양도 포함된다. 단, 소득수준은 연 소득 3085만원(맞벌이 부부는 연소득 4410만원) 이하로 제한했다. 국민임대와 전세임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월 평균소득 257만2780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분양 주택의 경우 무주택 가구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2개월만 지나면 된다. 다만, 올해는 이 제도가 처음 실시되는 만큼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이면 가능하다. 아직 청약통장을 가입하지 않았다면 연내 청약을 위해서라도 지금 청약통장을 만드는 게 낫다. Q: 분양·임대 주택의 선정 기준은. A: 일반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 가입기간이 아닌 혼인기간에 따라 우선 순위가 가려진다. 조기 출산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결혼한 지 3년 이내이고 출산한 사람이 1순위, 결혼한 지 3~5년으로 출산한 사람이 2순위다. 같은 조건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 자녀 수가 많은 가구에 우선 공급된다. 자녀 수가 같은 경우는 추첨으로 입주자를 가린다. Q: 재혼 부부가 청약 자격을 얻으려면. A: 재혼을 한 다음에 출산이 있어야 한다. 즉, 재혼 이전에 출산한 자녀가 있는 것만으로는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없다. 다만, 분양 순위를 정할 때 필요한 자녀 수에서는 재혼 이전에 낳은 자녀도 포함된다. Q: 주택 구입이나 임차 시 자금 지원은. A: 신혼부부가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조건(주택 구입 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전세 대출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을 갖추고 있다면 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주택기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를 지원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신혼부부의 경우 조건만 갖췄다면 예산을 늘려서라도 반드시 자금을 지원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Q: 지역마다 분양 물량, 청약 경쟁률이 다른데. A: 신혼부부 주택은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따라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공급물량이 많이 나올 지역으로 미리 주소 이전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공공택지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는 곳, 도시개발사업이 많은 곳, 뉴타운이나 재개발촉진지구, 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 등 재개발을 통해 소형 주택 일반 분양이 많이 나올 곳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것이 유리하다. Q: 청약을 신청할 때 주의할 점은. A: 신혼부부용 주택에는 재당첨 금지 조항이 적용된다. 즉, 수도권에서 신혼부부용 주택에 당첨된 가구는 향후 10년간 세대주는 물론 동일 세대원까지 다른 주택에 청약을 할 수 없다. 공사기간(약 3년)을 감안하더라도 7년 정도는 분양받을 수 없는 셈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주택을 오랫동안 보유할 생각이 없다면 분양 물량보다 국민임대나 10년 임대, 전세 임대 아파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10년 임대, 전세 임대는 분양아파트보다 큰 전용면적 85㎡ 이하까지 공급되고, 10년 임대는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 가격 거품빼니 공모주 시장 살아나네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1년 가까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공모주시장이 다시금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자릿수에 머물던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상장 이후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일도 줄었다. 24일 기준으로 올해 신규상장한 10개 기업 가운데 8개 종목이 공모가를 웃도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일단 공모가에서 거품이 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증권사의 IPO 담당 관계자는 "예전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을 적용해 공모가를 산정하는 추세"라며 "이로 인해 공모시장이 다소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공모시장, 활기 되찾아 올 들어 신규상장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엔케이(085310)와 코스닥시장의 에스맥(097780), 네오엠텔(096040) 등을 포함해 10개사. 이 가운데 코웰이홀딩스(900020)와 네오엠텔을 제외한 전 종목이 공모가를 상회하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에스맥은 상장 첫날 공모가 3500원보다 낮은 341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이후 급등, 24일 11시40분 현재 1만100원까지 올라왔다. 네패스신소재(087730)도 공모가 4400원보다 70% 이상 높은 76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24일 1만5500원까지 올랐다. 넥실리온(098400)의 경우 몇가지 소문으로 급등한 경우긴 하지만 지난달 20일 저점(2530원)을 찍고 4000원대까지 오른 상황이다.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상장한 메타바이오메드(059210)가 980.69대 1이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효성오앤비(097870)가 269.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네패스신소재도 167대 1을 기록했고 제너시스템즈는 176.8대 1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월 텔레필드(091440)가 7.82대 1, 코웰이홀딩스 6.62대 1, 엔케이 4.08대 1, 명성금속(088700) 0.75대 1과 비교하면 크게 높아진 수치다. 이로 인해 상장을 앞둔 기업들이 장외시장에서 공모가를 웃도는 가격에 매매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예스24는 21일과 22일, 23일 각각 12.90%, 2.86%, 4.17% 올라 8000원을 회복했다. 이는 공모가보다 30% 높은 수치다. ◇"공모가 낮추는 분위기 자리 잡아" 이처럼 공모시장이 살아난 이유는 증시 분위기 개선보다는 공모가를 낮추는 게 추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공모시장은 풋백옵션 폐지, 공모가 자율 산정 등의 제도 개선으로 인해 그간 맥을 못춰왔다. 특히 공모가 자율 산정으로 인해 공모가가 높게 잡히면서 투자자들이 공모시장을 외면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하지만 공모가를 낮추는 추세가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투자자들은 다시 공모시장을 찾고 있다. 실제로 올해 공모주 가운데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밴드 내에서 결정된 경우는 엘디티가 유일하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메터바이오메드도 희망 공모가의 최저점인 1만500원을 밑도는 9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예스24도 6500원을 밑도는 6300원에 공모가가 정해졌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회사측에선 당연히 높은 공모가를 요구하기 때문에 늘상 공모가를 결정하기 위한 전쟁을 치른다"며 "이 때문에 갈등을 빚을 수밖에 없는데, 다행히도 최근엔 증권사의 분석을 신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물론 양사의 이견이 워낙 커 좁히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약진통상의 경우 공모가를 놓고 증권사와 회사가 씨름을 벌이다 상장계획 자체를 철회했다. 이 관계자는 "한동안 공모시장이 냉랭했었는데 이제 안정세를 찾은 것 같다"며 "하반기엔 대형 종목들도 상장이 예정돼 있는만큼 공모시장 활황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대박의 꿈'' 10대(代) 쇼핑몰 창업 "중고생 사장님 최소 1만5천명"
- [조선일보 제공]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모 고교의 3학년 최모(18)군은 상표법 위반과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이 불구속 기소하는 바람에 수원지법에서 재판받을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최군은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G인터넷쇼핑몰의 '10대 사장님'이었다. 그는 지난해 4월 인터넷쇼핑몰을 열고, 버버리·나이키·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의 '짝퉁' 옷과 신발을 팔았다. 쇼핑몰을 연 지 6개월 만에 2만여 점, 4억6000만원어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최군이 인터넷상에서 '성공한 10대 사장'으로 한창 이름을 날리던 지난해 10월, 안산단원경찰서 형사들이 최군이 사무실로 사용하던 방으로 들이닥쳐 최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외국 유명 브랜드를 도용해 상표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였다. 최군은 "물건을 사는 사람들에게 '짝퉁'인 것을 알리고 팔았는데 왜 죄가 되느냐"고 항변했지만, '짝퉁'을 파는 것 자체가 범법행위인 것을 몰랐던 것이다. ▲ 지난 3월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신평화시장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이 쇼핑몰에서 판매할 아이템을 고르기 위해 사전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10대 '대박' 꿈, 자칫하면 악몽으로 인터넷과 몇몇 TV 프로그램에서 10대들의 쇼핑몰 창업 성공기가 소개되면서 '대박'의 꿈을 좇는 10대들이 적지 않다. 자사(自社) 홈페이지에서 개인 쇼핑몰을 무료로 개설해주는 솔루션 업체 '카페24' 한 군데에 등록된 10대 쇼핑몰 운영자만 5200여명. 'G마켓'이나 '옥션' 등에 개설된 것까지 합치면 '10대 사장'이 최소한 1만5000여 명이 넘을 것이라고 쇼핑몰 창업컨설팅 업계에서는 추산한다. 그러나 10대 쇼핑몰 운영자들 중에는 상거래 관련 법규를 몰라 무심코 범한 실수로 범법자로 전락하거나, 사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쇼핑몰 운영에 매달리다, 학교 생활에 큰 타격을 받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인천에 사는 이영우(17·고2)군은 영어·수학 등 유명 학원강사의 인터넷 강의 동영상을 녹화해 쇼핑몰을 통해 판매했다가 저작권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뻔했다. 이군이 판매했던 동영상의 저작권자인 학원 강사가 지난 1월 이군을 형사 고소하겠다고 통보해왔기 때문이다. 이군은 그 학원 강사에게 동영상 판매금액보다 더 많은 합의금을 주고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었다. 경기도 성남에 있는 모 중학교 3학년생인 김은미(15)양의 경우 지난 5개월 동안 '구제 청바지(빈티지 청바지)'를 파는 쇼핑몰을 운영해오다, 100여 만원 사기를 당하고 최근 쇼핑몰을 닫았다. 김양은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주문을 받고, 물건 배송은 동대문시장의 한 상인이 맡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런데 청바지를 주문했던 40여명으로부터 "왜 돈만 받고 청바지를 보내지 않느냐"고 항의가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거래했던 상인이 김양으로부터 돈만 받고 물건을 배송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상인과 거래 내역을 증명할 서류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김양이 고객들에게 일일이 환불해줬다. 김양은 "쇼핑몰 운영에 시간을 빼앗겨서 반에서 5등 안에 들었던 성적이 5개월 사이에 20등으로 떨어졌다"며 "쇼핑몰 운영이 공부와 병행하기엔 너무 벅차 쉽게 뛰어들 일이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미성년자 쇼핑몰엔 법정 대리인 필요" '10대 사장'의 꿈을 좇다가, 덫에 빠지는 학생들이 적지 않지만 10대들의 쇼핑몰 창업에는 사실상 아무런 규제장치가 없다.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쇼핑몰을 설치해주는 업체도 있고, G마켓이나 옥션 등에서도 1만2000원만 내면 개인 온라인 상점을 열 수 있다. 사업자등록을 할 때 나이 제한도 없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에 능숙한 10대들이 너도 나도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0대들은 전자상거래 관련 법의 '청약철회'(소비자가 물품을 구입한 뒤 마음이 변하거나 물건이 마음에 안 들 때 14일 이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한 제도) 조항 등 관련 법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 고객의 환불·교환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고객과 다투면서 법적인 문제로 비화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경기도 화성 삼괴고등학교의 비즈쿨 담당 이난희(여·49) 교사는 "중·고등학생들이 극소수의 성공담에 현혹돼 준비 없이 창업에 뛰어들 경우 낭패를 보기 쉽다"며 "인터넷쇼핑몰도 하나의 사업이므로 관련 법규를 꼼꼼히 살피고 프로가 되겠다는 열정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전자상거래센터 정지연 팀장은 "미성년자가 쇼핑몰을 운영할 경우에는 법정대리인의 감독이 뒤따르도록 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온라인쇼핑몰 이용시 주의사항 5가지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소비자보호원은 전자상거래 이용시 소비자 주의사항으로 5가지 항목을 소개했다. 1. 신뢰할 만한 쇼핑몰과 거래합니다. 인터넷쇼핑은 사업자와의 연락 수단이 전자메일에 한정되고 거래 상대방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피해발생시 보상 받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판매업자의 신원정보(상호, 연락처,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등)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o 사업자등록번호는 국세청(http://www.nts.go.kr/)홈페이지에서 조회 및 확인 o 통신판매업 신고 확인은 각 시,군,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 2. 상품의 상세정보를 꼼꼼히 읽고 표시사항을 확인합니다. 상품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상품의 원산지, 제품번호, 사양, 성능, 기능 등의 표시사항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배송 받은 상품이 주문한 상품과 동일한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3. 보증보험 가입업체, 에스크로서비스 시행업체를 이용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합니다. 전자상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에스크로제도 등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거래하기 전에 소비자가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보호장치가 충실히 마련된 신용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이용합니다. 4. 인터넷 거래시 계약 사항은 출력해 둡니다.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동의한다고 클릭할 경우 피해 발생시 보상이 어렵습니다. 인터넷상에서 확인된 주문 체결 결과는 반드시 출력·저장해 두어야 만약의 분쟁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입할 물품의 사양·광고 등 모니터 화면의 상품 정보도 출력·저장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5.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상품이 배달되는 즉시 자신이 주문한 상품이 맞는지, 상품이 파손되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제17조에 따라 소비자는 계약체결일(또는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는 아무런 부담 없이 무조건 청약을 철회할 수 있으므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서면(내용증명우편 등)으로 청약철회의사를 통지하여야 합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상호출자·채무보증 풀린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내일자(3월25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 北 서해에 미사일 발사 - 선거와 돈, 예전엔 수십억 지금은 2억도 안들어 - 코스피 한달만에 1700 회복 - 고위공직자 재산 1억6천만원 ↑ - 관광단지 인허가 10개월 안넘긴다 - 삼성전자 올해 투자 작년 수준으로 유지 ▲뉴스포커스 - 경제검찰 3인방도 '비즈니스 프렌들리' - "李회장에 물어볼 것 많다" - 산자부 차관출신 하이닉스 사장, 김종甲의 반성 - 외환보유액 중 달러화자산 65% ▲종합 - 얼리버드 신드롬 대한민국이 빨라졌다 - 회장님도 사장님도 '얼리버드' ▲경제·금융 - 경상수지 3개월 연속 적자 - 가계부채 부실징후 없어 - 금감원, 환헤지옵션 판매경고 - 세금 1만원 줄면 소비 1만2600원 늘어 - 알리안츠생명 지점장 대량 해고 - 골드만삭스 등 IBK증권에 러브콜 ▲종합 - 슈퍼리치 작년 12%늘어 1만7천여명 - "주식 62.5% 채권35% 현금 2.5% 배분" ▲종합 - 고위공직자 2170명 재산공개 - 행정부 재력가 부동산·금융 소득 급증 - 정우택지사 58억으로 2년째 1위, 단체장 절반 서울 아파트 보유 - 고위법관 10명 중 4명 20억원 넘어 - 전여옥 주식매매로 16억 수익 ▲국제 - 국제 쌀가격 올들어 107% 폭등 - 中 3월 물가상승률 8%대…금리인상 압박 - 美 주택담보대출 부실 확산 - 미국 최고 성장기업은 코치 - 美 값싸게 사업할 수 있는 나라 3위 - 글로벌 M&A 4년만에 최저 ▲사회 - 한 지방대 동아리의 취업 100% 비결 - 美·제주行 항공권 구입 쉬워진다 - 박건배 前 해태회장 1년6월 실형 - 미국산 냉동야채서도 생쥐 - 한강 계절마다 풍성한 테마축제 - 해외성매매 내달 집중단속 ▲전국은 지금 - 대불공단 전봇대 사건 그 후 두달… ▲기업과 증권 - "환난때 절박한 심정으로 위기 넘자" - 하이닉스도 투자 축소…54나노는 곧 양산 - 22개월만에 입 연 박병엽 부회장 - 대통령 訪美 수행단 재계총수들 빠지나 ▲기업과 증권 - 시민단체 불참한 삼성 계열사 주총 조용히 끝나 - 경영권 분쟁 웹젠 폭력사태 - 분기배당제도 도입 놓고 외환은행 표 대결끝 통과 - 이사회 영상회의 인정·이사진 긴급 교체 ▲증권·코스닥 - 금융·IT섹터 펀드에 묻어둘 만 -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 가세 - 증권예탁결제원 주당 1500원 배당 ▲부동산 - 용인 신봉 분양가 3.3㎡당 1547만원 - 마이너스옵션제 역시 실망 - 버블세븐 4주 연속 ↓ - 강북 상승세 여전 - 4월 국민임대 9616가구 ◇ 서울경제신문 ▲ 1면 - "상호출자금지·M&A규제 풀라" -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 총선정국에 미묘한 파장 - 고위공직자 10명중 8명 지난해 재산 크게 늘었다 - 경상수지 석달째 적자 - "머슴역할 충실했나 깊이 반성해야" ▲종합 - "고유가發 적자행진 당분간 지속" - 삼성전자 "올 매출 70兆 달성" - 아스콘 조합, 내달 1일부터 납품중단 ▲해설 - 한국에만 있는 규제 풀어 선진국 수준 정비 - "규제 못 없앤 건 포퓰리즘" - 규제 벗어나는 기업 어디 - "투자 걸림돌 해소" 일제 환영 ▲종합 - 남북관계 냉각기 돌입 신호탄? - 국제쌀값 하룻새 30% 폭등 - 주거지형 뉴타운 지정 최소면적 완화 - 수도권 아파트값 '北高南低' 지속 ▲종합 - 주도권 쥔 LGT '로밍카드' 만지작 - 외환보유액 65%가 달러자산 - "MB 美·日 순방 동행 외자유치 역할할 것" - 금감원장 취임 일성도 "프렌들리" - 나라살림 4년만에 큰폭 흑자 ▲ 국제 - 그린란드가 빙하녹으니 '자원寶庫'로 - 中 수출업체들 달러거래 기피 - 베이징 올 'GDP 1조위안 클럽'에 - 베어스턴스 회장 도덕성 시비에 - 美 금융시장 이번엔 '홈에쿼티론' 공포 - 日 2월 소비자물가 10년만에 최고 ▲산업 - "불투명한 경영환경 정면돌파" 의지 - "팬택 기업개선 작업 2년 뒤면 완료될 것" - 하이닉스, 삼성전자에 도전장 - "제너시스 인도때 카마스터가 동행" ▲증권 - 실적재료주 추가반등땐 상승탄력 - 코스피 이전 첫날 아시아나 하락세 - "LG전자, KT, 두산 투자 유망" - 개인 펀드 신규투자 '주춤' - 투신권 지수 1700 돌파 선봉장 ▲증권 - 대형사등 전반적 '평온' - 퇴출대상 기업 '희비' - 대운하 관련주株 '무더기 상한가' - 신흥증권 사명 '현대차 IB증권'확정 - 웹젠 '경영권 방어' 성공 - 제넥셀 대규모 유증에 급락 ▲사회 - 노총, 공공개혁 강행에 제동 - 이번엔 '생쥐채소' - 박건배 前해태회장 항소심도 실형 - 베이징에 '韓·中 생태숲' 조성 - "동북아 석유물류 허브 中보다 앞서 구축해야" - 美·제주 항공 좌석난 완화될 듯 - 출산휴가뒤 복귀때 불이익 금지 ◇ 한국경제신문 ▲1면 - 한솔·농심 등 20개 그룹 상호출자·채무보증 풀린다 - 내가 돼야만 뉴타운…우선 분양권…황당한 부동산 공약 - 고위공직자 80% 재산 크게 늘었다 - 지방 뉴타운 조성쉽게 면적기준 대폭 완화 ▲종합 - 中 '서울만한 지자체' 13곳 - 대통령 訪美 수행단도 '실용' - 北 서해서 미사일 발사 - "美 주장 고집하면 핵불능화 심각한 영향" - 경상수지 3개월 연속 적자 ▲종합·해설 - MB 반도체 관련 발언에 업계 '들썩' - 삼성전자 "올해가 마지막 도약 기회" - 미국 弱 달러 덕분에… ▲종합 - 李대통령의 규제완화 철학 - 지주회사 규제는 여전…역차별 논란 심화 - 관광산업 육성 청사진 나왔다 ▲종합 - 외환銀 분기배당 왜? - "親시장·기업·소비자중심 전환" - 알리안츠 해고 통보 106명 제주로 이동 장기파업 예고 - 통합재정수지 34조 흑자 - 주택대출 최저금리 다시 6%대 ▲국제 - 中 자본주의 실험장 '윈저우'의 위기 - 오늘은 '깜깜한 밤' 세계 25개 도시 소등 - 이번엔 국제 쌀 파동…하루새 30% 폭등 - 美 '홈에퀴티론' 부실화 위기 - 베어스턴스 케인 회장 매각전 보유주 다 팔아 ▲사회 - 이영희 노동 "기업도 무노무임 원칙 지켜야" - '등록금 시위'에 체포전담조 첫 투입 - "아시아판 '에라스무스 플랜' 만들자" - 美·제주노선 항공권 구하기 쉬워진다 - 미국산 냉동 야채서 '생쥐' 발견 ▲산업 - 철근값 고공행진…서로 "네탓" - "팬택 50년이상 가는 회사 만들것" - 1억원 넘는 고급 수입차 판매 '뚝' ▲부동산 - 용인 신봉지구 2999가구 내달 청약 - 재건축 'MB효과' 약했나? - 송도국제도시 업무시설 '센트로드' 첫분양 - 내달 국민임대 9616가구 나온다 ▲증권 - 외국인·기관 '쌍끌이 종목' 感 좋다 - 中 보험사 홍콩증시 직접투자 - '거침없는' STX팬오션 깜짝실적 기대 5일째 ↑ - 제약주 '수출효자株' 된다 ▲증권 - 웹젠·루보, 경영권 노린 M&A공격 싱겁게 끝나 - "日펀드 엔화 강세틈타 손절매를" - 신흥증권 새이름 '현대차 IB증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