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970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 중국인 人海쇼핑에 호텔 동났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9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국인 人海쇼핑에 호텔 동났다-대우, 동부 철도사업 각축-SK텔, 4세대 LTE 서비스▲종합 -환전상도 "달러 들고있기 겁나"-페이스북도 `모바일 퍼스트`선언▲서울시장 보선 D-27-서울시장의 미션은 정치가 아니라 시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유럽위기탈출 산넘어산-"기댈 곳 독일뿐" 오늘 EFSF 증액 표결-유럽銀 공멸 막으려면 1조유로 필요-그리스 자성 목소리▲중국발 관광특수-원화값 약세로 중국인 好好-한류콘서트 中카드사 제휴..유통업계 특수맞이 준비 하차▲국제-중국 은행들도 돈 구하기 비상-없어서 못사던 딤섬본드값 폭락▲정치·외교안보 -서울시장후보에게 듣는다..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이석연 十日之夢▲경제 금융-정부 위기관리대책회의 체제로 긴급 경제점검 나서-40여 곳 BIS비율 10% 넘겨 `우량`▲기업과 증권-기아車 "내년은 量보다 質이다"-그리스 태양도 한화가 품겠다-환율 탓에 ..팬택 로열티 더 물었다▲유통-金겹살, 삼겹살로 돌아왔다-한방화장품 전쟁 웅진 KT&G 가세▲기업과 증권 -해지펀드 큰손 앤서니 스카라무치 美스카이브리지 회장-OCI, 7공주서 미운 오리로-외국인 이탈 이번엔 채권시장이 놀랐다-코스피 하루만에 숨고르기-인터넷증권방송 주가조작▲부동산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가 고공행진-위례신도시 본청약 올해 안넘긴다▲사회 -석면 1% 너는 광물 수입금지-취약계층 일자리 56만개 만든다-들끓는 도가니 경찰청이 나섰다◇서울경제 ▲1면 -셰브스 "데스밸리 넘을 産-學 가교 만들라"-"학자금펀드 稅 혜택"..김석동 금융위원장 밝혀-"해외 중강지 채권 발행시장"-"새 산학연 모델로 퍼스트 무버 되자"▲종합-SKT "4G선 무제한 요금제 없다"-金겹살이 다시 삼겹살-"정신무장 새롭게 하라"-정부 `비상 경제체제` 재가동▲정치-박영선 VS 박원순 안갯속 대접전-"특권층 자제 꽃보직 軍복무" 질타▲금융-"예상보다 심각..가산금리 부르는게 값"-우량 저축銀 40여개 웃돌아▲국제-벼랑끝 그리스, 구제금융 `한줄기 빛`-잘 나가던 딤섬본드 찬바람 분다▲산업-현대기아차, 준중형 전기차 만든다-LG "BMW 아우디 한국 판매 금지를"-SK텔레콤, LTE 요금제 출시-거꾸로 가는 벤처인증제도▲증권-업황부진..생산과잉..유럽악재..불꺼진 태양광주-삼성SDI, 3분기 실적부진설 불구 외국인 기관 쌍끌이 힘입어 강세-현대오일뱅크 상장 본격 착수-증시 급락에 ELS 대규모 원금 손실 위기▲사회-부산저축銀 로비 연루.."더 큰 몸통 드러날까" 촉각-"지자체 자주재원 15조원 확충해야"-내년 4월부터 건축물 석면 검사 의무화▲부동산-반값 위례 신도시 11월 본청약-강남 아파트에 드리운 부동산시장 침체 그늘◇한국경제 ▲1면 -표에 눈 먼 與..경제정책 다 뒤집는다-김중겸 첫마디 "전기료 인상"-LG의 반격..아우디 BMW 한국판매 금지소송▲종합 -MB정부 홍보브레인 공통점-"北 휴대폰 이용자 60만명 넘어"▲종합해설-LG "LED시장 내줄 수 없다"..특허戰 초강수-식품산업 7조 투입..시장 두배로 키운다-삼성, 애플과 9개국 법정다툼▲종합-내년 선거 앞두고 정치권 선심정책 `견제구`-"위기 대응 3차 방어선 마련"▲경제 금융-정책금융공사 `녹색 신성장산업`에 3조 투입-저축銀 40여곳, BIS비율 10% 넘어 `우량`▲정치-나경원 "88만원 세대에 일자리 희망 주겠다-`보수 시민후보`의 좌절▲국제-경기침체 엔高..日은행도 해외로 눈돌려-`딤섬본드` 뱉어내는 투자자들-갈 길 바쁜 유로존처럼..메르켈 동분서주 12시간-태블릿 전쟁 2라운드..아마존 `애플 독주` 막을까▲산업 -지능형 굴삭기,자동자수기..기계 IT와 만났다-5년만에 확 달라진 프라이드-이재용 "재미있는 야구 고맙다"-SKT, LTE 요금 `3만4000원~ 10만원`▲생활경제-베이징서 잘 나가는 한국 외식 점포 가보니-롯데백화점에 첫 여성 점장 ▲증권 -10월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러시아펀드, 두달새 -33% 최악-잼백스 연내 GV101 폐암 3상 시작-ELS 투자자도 안전 선호 뚜렷▲부동산 -위례신도시 11월 본청약 "커트라인 1800만원"-5억짜리 아파트 낙찰자 결정한 10원▲사회 -충북대 로스쿨, 판검사 출신교수 전무-현장 리포트/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영화 `도가니` 뜨니 경찰 뒷북수사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라면 블랙` 4개월만에 생산중단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당국 "은행 예대율 더 낮춰라" -R&D예산 사람에 집중투입 -美·유럽 성장률 전망 IMF, 두달새 또 하향 -김중수총재 "한은법 오늘 처리를" -골드뱅킹 가입 깐깐해진다 ▲종합 -삼성, 퇴직 임직원까지 건강 챙겨 -케이블도 IPTV처럼 전국 서비스 -가계부채의 質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우량 中企·서민대출 위축땐 역효과 -퇴직한 기업 고급인력 교수로 2천명 채용 -4개월만에 생산 중단 ▲먹구름 짙어지는 세계 경제 -"물가 걱정할때 아니다" 美·유럽 경기부양 급선회 움직임 -美 7월 소비지출 0.8% `반짝` 상승 -제조업 체감경기 곤두박질 ▲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복지정책 갈팡질팡 -민주 서울시장 놓고 우왕좌왕 -"남·북·러 가스관사업 11월 협상" -이르면 오늘 5개부처 개각 -2025년 디지털 육군의 모습은 ▲국제 -게이츠·잡스 이을 차세대 IT천제 `존 헤링` -중국이 왜 아이슬란드 황무지 사들이지? -카다피 부인·아들 딸 알제리로 탈출 -노다, 오자와 끌어안기 안간힘 -FAO, 아시아 조류독감 경보 ▲경제 종합 -리니언시 악용..과징금 상습감면 기업 늘어 -추석자금 20조 푼다 -리비아 재건공사 참여위해 -"한은법 타이밍 놓쳐선 안돼 국제 신평사들도 관심 쏠려" ▲금융·재테크 -카드리볼빙·연체금리 내려라 -저축銀 구조조정 3가지 시나리오로 진행 ▲기업과 증권 -현대글로비스, 종합상사로 변신나서 -삼성LCD 임원 대거 퇴사 -딸 결혼앞둔 현정은회장 정몽구회장에 화해 손길 -기업사냥꾼에 거덜난 씨모텍 끝내 상장폐지 -형보다 나은 아우펀드 -대기업들 실적이 더 나빴다 ▲기업·경영 -유럽서 한판승부 -현대건설 1조5천억원 수주 -불황에 빠진 LED사업 -CJ 올 사상최대 5000명 채용 -거짓보고서로 2280억원 용역따내 ▲중소기업·벤처 -"영업이익률 20% 유지위한 선택" -동반성장 3.0 제도·문화로 정착 ▲유통 -200호점 연 롯데마트, 내년 인도 진출 -올가을 신사복 키워드는 `회색` -동서식품 "프리마 카세인나트륨 뺀다" -이마트·롯데마트 상품대금 조기지급 ▲부동산 -9월 부동산시장 3대 변수가 좌우한다 -`두마리 토끼` 잡는 상가주택 -하반기 호남지역서 9천가구 분양 -다세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활용 -서울 60년 랜드마크 역시 `남산 서울타워` ▲사회 -창원 제2자유무역지구 확정 -기업들 식비·보육비 지원 줄어 -오세훈 새 거처는 강북? -꼬리무는 의혹..버티는 곽노현 -`잦은 통화` 정관계 10명 우선조사 ◇서울경제 ▲1면 -신한銀 일시상환 변동금리 대출 중단 -中企중앙회, 제4이통 참여 안한다 -퇴직 CEO 등 2000명 교수로 채용 -롯데마트, 2018년 해외점포 700개로 -李대통령 "비리 척결 의지 강하게 가져야" ▲종합 -"한국서 통하면 세계서 통한다" -일감 몰아받은 회사 최대주주에 증여세..소급 적용은 안할 듯 -당정 감세 갈등 `진실 게임` 비화 -구심점 잃은 중기컨소시엄 와해 위기 -`신라면 블랙` 4개월만에 생산중단 -인건비 비중 30%서 40%로 늘려 -金총재 한은법 개정 목소리 높여 ▲IFA 내달 2일 개막 -"3D·스마트·친환경 제품 주도권 잡자" 삼성·LG 차별화 경쟁 -삼성 대대적 `바다 띄우기` 나선다 ▲정치 -이달 임시국회 또 `공회전` -민주 서울시장 선거 파열음 -여야 "선거 이기려면 넷心 잡아라" -`남북 가스관` 당·청 딴소리 ▲금융 -3000만원 이상 신용대출 본부심사 -카드·캐피털 대출금리 낮아진다 -기업은행은 한나라당 놀이터? ▲국제 -헤지펀드 대가들 헛다리 투자로 쓴잔 -잡스 생부의 애절한 夫情 ▲산업 -국내 타이어업계, 난공불락 日시장 뚫는다 -癌발병자에 1억 보조 사망땐 1억 위로금도 -`상선` 관련 갈등 해소 무드 조성..정몽구 회장 `화답` 주목 -國稅 전파 사용료는 왜 안내리나 -방송사업자 소유·겸영 규제 확 푼다 -LS, 미래성장 리딩기업으로 거듭난다 -"도미넌트 전략으로 中서 까르푸 잡겠다" -CJ 하반기 대졸 신입 800명 뽑는다 ▲증권 -외국인, IT·자동차株 다시 산다 -코스피 간판기업 영업이익 16% 감소 -브레인투자자문, 고객에 강요 말썽 -퇴출 위험 종목 속출 ▲사회 -檢, 불법 조선 여부 추적 -"미성년자 입·파양 땐 법원 허가·재판 거쳐야" -박태규 로비 받은 10여명 조사 -고물가에..근로자 실질임금 뚝~ -경기 초등학교 88% 전학년 무상급식 ▲부동산 -염창·등촌역 역세권 시프트 사업 표류 -장기 전세용 신축 다세대 주택 LH, 내달 5000가구 사들인다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크게 늘었다 -호남권 대단지 아파트 분양 활기 ◇한국경제 ▲1면 -마케팅 실패인가 김동수 저주인가 -수출시장 위축..제조업 체감경기 급랭 -퇴직인력 2000명 `산학협력교수`로 채용 -참여연대 등 진보단체 "곽노현은 의혹 밝혀라" ▲종합 -통일-류우익·복지-임채민·여성-김금래 유력 -농심 "공정위 탓 아닌 마케팅 실패"라지만.. -신용카드사 "금리인하 적극 검토" -"대우일렉 추가 지원 못한다" 채권단, 500억원 요청 거부 -프라임 개발·삼안 워크아웃 내달 2일 결정 ▲종합·해설 -매출·생산·신규수주·가동률 모두 얼었다 -5000억 기부한 정목구 회장 절반만 먼저 낸 까닭은.. -中企에 추석자금 19조4000억 푼다 -건설사 16곳, 리비아에 50만달러 구호물자 ▲경제 -"통일비용 200조~1200조 천차만별..산정기준부터 마련을" -`한은법 개정안 구하기` 나선 김중수 -신흥국과 개발협력도 `共生발전` 모델 적용 -비축 수산물 저가 공급 명태 등 40~50% 싸게 ▲금융 -은행, 2008년 위기 핑계 지금도 고금리 장사 -가계대출 내일 재개..문턱은 여전히 높아 -정책금융공사 사장에 진영욱씨..하이닉스 매각 촉각 ▲정치 -남북관계 변화 기류..연말 정상회담說 -손학규 "서울시장 당내 경선 뒤 야권 후보 단일화" -2050년 `스마트 전투병` 나온다 ▲국제 -`인플레 파이터` 트리셰 "경기부양이 더 시급" -중국은 아직도 카다피 편? -징가 IPO 11월로 미룰 듯 -노다 日총리 "파벌정치 않겠다" 2인자 자리에 오자와派 앉힐까 ▲사회 -檢 "곽노현 이번주 소환..공금 유용도 조사" -`7억 뒷거래` 제안 누가 했나 지지율 높던 박명기 왜 밀렸나 -북한주민, 남한 내 상속재산 반출 제한 -심형래, 임금체불 혐의 조사 받아 ▲산업 -`암흑 터널`로 빠지는 LCD..삼성, 탕정공장 TV패널 감산 -삼성전자, 퇴직 임직원 암 발병땐 1억 지원 -UAE 날아간 강덕수 아바르와 최종 담판 -현대그룹, 현대차 상대 민사소송 취하 -삼성, 獨 IFA서 바다폰 신제품 공개 ▲중소기업·벤처 -제약사 `비상경영`..영업사원 감축 돌입 -인천에 국내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생활경제 -롯데마트 "내년 인도 진출.."M&A도 확대" -복합몰 `와이즈파크` 홍대점 내일 개장 ▲부동산 -도심 출퇴근 쉬운 1억~2억대 전셋집 얻어볼까 -3순위 청약도 내달부터 인터넷으로 한다 -용산역세권 `주민보상` 변수되나 ▲건설산업 -현대건설 "亞·중동 공략..올 100억弗 수주" -도양기업, 건설보다 아우디 매출이 더 많네 -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 1위 ▲증권 -안전자산 선호 `주춤`..코스피 자신감 찾나 -코오롱인더·한화케미칼..`증설 모멘텀` 화학株에 관심 -상장사, 2분기 수익성 악화..6곳 중 1곳 `적자` -증권사 17곳 영업익 86%↑ 보험사 순이익 소폭 늘어 -호남석유·현대제철 `2인자의 질주`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 가계대출 중단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2013 균형재정` 숫자의 함정 경계하라 -"안오른게 없네" 추석물가 고공비행 -다주택 1채만 임대해도 양도세 중과 없어진다 -은행 가계대출 중단 ▲종합 -청년창업자 두번 울린 신보기금 -靑 "가업승계후 고용유지 땐 稅감면" -`위안화 강세` 中부자들 맨해튼 부동산 사들여 -기관 증시비중 21%→14%로 `뚝`..외부충격 흡수 못해 -제구실 못하는 연기금 투자풀 -다주택자 3년보유 본인주택 팔면 양도세 `無` -삼성 엠스팟 인수 막바지..다음 타깃은 5조원 `인터디지털` ▲국제 -영국 밀러 100억달러 맥주전쟁 -베네수엘라 해외예치 金 회수 -리커창, 홍콩에 30가지 선물 보따리 ▲경제종합 -MB노믹스 후퇴?..균형재정 `4가지 함정` -"반도체·휴대폰 등 IT 암울" 정부 수출둔화 첫 공식인정 -한은 3조 순이익 세입으로 잡나 ▲금융·재테크 -절박한 고객 사정 외면한 `은행들의 반란` -김병주 MBK 회장 "우리금융 유효경쟁 집착말고 수의계약 협상 우선권 달라" ▲기업과증권 -독일車 3형제 "내가 제일 잘 나갈거야" -세계 1위 `에어백` 품은 효성 -종합상사 `프로젝트 매니저`로 뛴다 -인도 진출기업 세금폭탄 -대우건설 오만발전소 수주 -동서발전, 인도에 90억弗 화력발전 -추락하는 한국 IT株 3가지 이유 -불타는 엔터株 -채권자보다 주주가 더 유리..대한해운 회생계획안 논란 -롯데쇼핑 2분기 장사 잘했네 -잇단 악재에 현대EP 10% 급락 -보해양조, 동생이 살릴까 ▲부동산 -한강로 `노후주택+역세권 첫 결합개발 -가격담합 중개업소 업무정지 -강남 보금자리 사전예약포기자 48명 -전세난에 저가아파트 경매 인기 -오피스텔 임대주택 등록 가능해졌다는데 ◇서울경제 ▲1면 -가계대출 전격중단..시중銀 창구 대혼란 -가계 승계형 중소기업 상속세 부담 확 줄인다 -보해양조, 결국 동생 회사로 -소프트 투자가 경쟁력이다 -세입자 외면한 재탕삼탕 전월세 대책 ▲종합 -아직 정신 못차린 전경련 -車연비 기준 강화한다 -글로벌 IT업계 M&A 후폭풍 -농식품부 "유제품 가격인상 강력대응" ▲정치 -與 `무상급식 주민투표` 파열음 -홍준표 "대부업체 수수료 확 낮춰야" ▲금융 -"대출문제 많은데.." 감독 제대로 안돼 -"BIS비율 높이자" 저축銀 잇단 증자 -당국 규제에도..카드 사용액 급증 ▲국제 -中은 美국채 사주고..美는 대만 무기판매 백지화 -주름살 깊어지는 스위스 경제 -日재계 "제도개선은 관료와" -美 매파의원, FRB에 잇단 반기 ▲산업 -삼성, 25나노 D램 3분기 양산 -해외 NCC업체들 정기보수 돌입..국내업계 반사익 기대 -삼성 평판TV 유럽서도 1위 질주 -현대차, 몽골서 `자동차 한류` 돌풍 -효성, 세계 1위 에어백 질물업체 GST 인수 -쿠팡 "2013년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증권 -악재 태풍 몰아친 IT株 "한치 앞이 안 보여" -OCI, 웬 날벼락? -SK C&C "구글, 모토로라 인수 덕 좀 볼까" -외국인, 장기채서 단기채로 눈 돌려 -모바일 콘텐츠 기업들 초강세 ◇한국경제 ▲1면 -집 한채 임대사업자도 세금 감면 -농협·우리·신한 가계대출 전면중단 -금값 최고치 행진..1800弗 돌파 눈앞 -백용호 "기업상속세 독일처럼 대폭 경감" ▲종합 -부산에 `지하 고속도로` 뚫는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D-5 -2025년 지구촌 인구 절반 `물부족` 고통 -민간임대 활성화..거래 회복엔 도움·전세난 잡기엔 역부족 -지난달 카드승인 39조 육박 -금융당국 "대출 관리하랬더니 아예 중단"..은행에 책임전가 ▲경제 -세금부담 확 낮춰 `장수기업` 탄생 유도 -자동차 연비 정확도 높인다 -배추·사과 등 15개 추석 성수품 공급물량 2~3배 확대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민영화 해법 어떤게 있나 -할부로 카드 사용하면 불이익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내달 판가름 날듯 ▲정치 -성토장 된 청문회..고개숙인 趙회장 -수해는 나몰라라..김정일 호화요트 휴가 -홍준표-김석동 `저축銀 대책` 긴급 회동 ▲국제 -술판이 커진다..주류업계 M&A 대전 -`돈 버는데 귀신` 원저우 상인 -인도로 번진 `재스민`..뉴델리·뭄바이 곳곳 반정부시위 -노키아·퀄컴, `특허괴물` 인터디지털 인수전 가세 ▲산업 -애플, 日샤프에 10억弗 투자 `수상한 거래`..삼성과 결별 수순? -"질문은 500개만.." 하이닉스 이번엔 부실 실사자료 논란 -印진출 한국기업 `세금폭탄`..6개월새 3000억원 추징 당해 -삼성, 유럽 TV시장서 1위 질주 -효성, 세계1위 에어백 직물업체 인수 -전경련 "기업애로 전달이 불법로비라니.." -대우건설, 오만서 12억弗 발전소 공사 수주 ▲부동산 -고덕 재건축, 중소형 쏠림에 설계변경 잇따라 -할인 받고 바로 입주..수도권 미분양단지 노려볼까 -삼각지 역세권, 주상복합+공원 결합 개발 ▲증권 -대형IT株 `트리플악재`에 털썩.."바닥 아니다" -순이익 좋으면 하락장서도 `꿋꿋` -OCI, 4개월새 주가 반토막 -LG전자 기초자산 ELS, 원금손실 속출하나 -경기방어 내수株, 3분기 `이익 모멘텀` 여전 -대한통운·한진..`택배 턴어라운드` 부각 -횡령범 계좌에 청약금 있는데..네프로아이티 투자자 `분통` -해외 채권형펀드 7일 연속 자금 `썰물`
- [마켓in][4th 스페셜]개천에서 절대 용 나지 않는다
-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18일 08시 3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언제부터인가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고 있다.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오히려 개천에서는 절대로 용이 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가진 것 없는 이에게 희망을 안겨줬던 이 말은 이제 전설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소위 잘나가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만 성공할 수 있다는 논리는 어느덧 사회 계층을 이분화시키고 서로간의 반목과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은 이제 우리가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겨졌다. 자본시장에서도 용이 나지 않고 있다. 맨손으로 회사를 일궈 주식시장에 상장시킨 벤처기업의 창업주들은 성공신화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근래에는 쉽지 않은 일이 되고 말았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상장공모시장에 밀려들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금 숟가락을 입에 물고 태어난 대기업 계열사들만 용이 될 뿐, 인고의 세월을 거친 중소기업 벤처들은 이무기 밖에는 안되고 있다. ◇ 밀려드는 대기업 계열…밀려나는 벤처 최근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공모를 철회했다. 지난 6월29일에는 테스나, 7월1일에는 씨엔플러스가 상장공모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기관배정주식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청약경쟁률이 미달되거나 공모가격이 발행사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간신히 공모일정을 추진한 기업들도 일반공모 청약에서 좌절했다. 부국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아 지난 6월17일 상장한 쓰리피시스템의 경우 일반공모 청약률이 0.45대 1로 미달이 됐다. 넥스트아이(주관사 한국투자증권)도 4.6대 1, 엘티에스(우리투자증권)도 6.8대 1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들은 기관배정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측에서도 부진한 경쟁률을 보였다. 쓰리피시스템은 8대 1, 넥스트아이는 28대 1, 엘티에스는 56대 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들의 경우 대부분 수요예측 결과를 기준 삼아 청약을 결정하기 때문에 수요예측 부진은 일반공모 청약의 부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IB업계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들이 상장공모를 철회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아 상장일정을 연기한 몇몇 사례가 있었지만, 최근 시장 상황이 그 정도는 아니라는 얘기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양극화로 번지고 있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은 시장에서 외면을 당하는 반면 대기업 계열사는 요즘 활황이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향후 필요한 자금 등을 고려해 우량 계열사들을 줄 세워 상장을 추진하는 등 최근 대기업 계열사들의 상장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상장을 추진했다가 시장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미뤘던 대기업 계열사들도 상장을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진로, 동양생명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CJ헬로비젼 등이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이다. 특히 지주회사가 도입되면서 상장을 통해 지분과 계열사를 정리하고자 하는 수요도 늘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작 상장공모를 통해 신규자금을 충당해야 할 벤처기업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 벤처 특별제도 무색…편향된 입맛 교육계에서는 기존 입시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다. 자기소개서나 심층면접을 통해 잠재능력만으로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출신배경 등을 배제하고 인성과 창의성, 해당분야의 열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가능성을 평가한다는 취지는 그 자체만으로 값지다. 벤처기업의 경우에도 입학사정관제가 있다. 벤처기업은 이미 일반기업보다 완화된 상장조건을 적용하고 있지만 특별히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들은 성장형 벤처로 분류, 상장 특례가 적용돼 일부 심사 조건이 면제된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그동안 바이오 기업에만 적용됐지만 올해 3월부터 다양한 신성장동력 기업의 상장을 돕기 위해 17개 업종으로 확대, 명칭도 신성장동력 상장 특례제도로 변경했다. 현재까지 상장한 기업은 최근 나이벡을 포함해 8개 업체다. 하지만 이러한 벤처기업들을 위한 특별제도가 무색할 만큼 최근 시장의 입맛은 편향됐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선택한 결과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사의 경우 대부분 매출이 안정돼 있다”면서 “대기업 모회사와 수직 계열화돼 있는 경우 일정부분의 매출 실현은 보장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삼원강재는 대원강업과 수직 계열화돼 있어 매출의 92%를 대원강업에 의존하고 있다. 삼원강재의 일반공모 청약경쟁률은 707대 1을 기록했다. 더욱이 유동성 위기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벤처기업의 경우 해당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반면 대기업 계열사는 그룹 계열사라는 완충망이 있어 위기상황에서도 버림받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반면 벤처기업은 그 타이틀이 갖는 매력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경우 기존에 있었던 세제혜택 등 여러 혜택이 사라져 굳이 번거로움을 감안하면서까지 벤처기업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공모가격 아래로 시초가격이 형성되는 등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과거와 달리 공모주 투자가 무조건 먹고 들어가는 시장이 아니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에 앞서 업종과 공모가격, 향후 성장가능성 등 다양한 것들을 감안해 신중히 접근하고자 하는 경향이 커졌다. 몰리는 공모주에만 더욱 몰리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이다.
- [마켓in][4th 스페셜]개천에서 절대 용 나지 않는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언제부터인가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고 있다.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오히려 개천에서는 절대로 용이 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가진 것 없는 이에게 희망을 안겨줬던 이 말은 이제 전설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소위 잘나가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만 성공할 수 있다는 논리는 어느덧 사회 계층을 이분화시키고 서로간의 반목과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은 이제 우리가 풀어야 하는 숙제로 남겨졌다. 자본시장에서도 용이 나지 않고 있다. 맨손으로 회사를 일궈 주식시장에 상장시킨 벤처기업의 창업주들은 성공신화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근래에는 쉽지 않은 일이 되고 말았다. 대기업 계열사들이 상장공모시장에 밀려들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금 숟가락을 입에 물고 태어난 대기업 계열사들만 용이 될 뿐, 인고의 세월을 거친 중소기업 벤처들은 이무기 밖에는 안되고 있다. ◇ 밀려드는 대기업 계열…밀려나는 벤처 최근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공모를 철회했다. 지난 6월29일에는 테스나, 7월1일에는 씨엔플러스가 상장공모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기관배정주식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청약경쟁률이 미달되거나 공모가격이 발행사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간신히 공모일정을 추진한 기업들도 일반공모 청약에서 좌절했다. 부국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아 지난 6월17일 상장한 쓰리피시스템의 경우 일반공모 청약률이 0.45대 1로 미달이 됐다. 넥스트아이(주관사 한국투자증권)도 4.6대 1, 엘티에스(우리투자증권)도 6.8대 1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들은 기관배정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측에서도 부진한 경쟁률을 보였다. 쓰리피시스템은 8대 1, 넥스트아이는 28대 1, 엘티에스는 56대 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들의 경우 대부분 수요예측 결과를 기준 삼아 청약을 결정하기 때문에 수요예측 부진은 일반공모 청약의 부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IB업계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들이 상장공모를 철회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아 상장일정을 연기한 몇몇 사례가 있었지만, 최근 시장 상황이 그 정도는 아니라는 얘기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양극화로 번지고 있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은 시장에서 외면을 당하는 반면 대기업 계열사는 요즘 활황이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향후 필요한 자금 등을 고려해 우량 계열사들을 줄 세워 상장을 추진하는 등 최근 대기업 계열사들의 상장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상장을 추진했다가 시장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미뤘던 대기업 계열사들도 상장을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진로, 동양생명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CJ헬로비젼 등이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이다. 특히 지주회사가 도입되면서 상장을 통해 지분과 계열사를 정리하고자 하는 수요도 늘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작 상장공모를 통해 신규자금을 충당해야 할 벤처기업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 벤처 특별제도 무색…편향된 입맛 교육계에서는 기존 입시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했다. 자기소개서나 심층면접을 통해 잠재능력만으로 입학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출신배경 등을 배제하고 인성과 창의성, 해당분야의 열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가능성을 평가한다는 취지는 그 자체만으로 값지다. 벤처기업의 경우에도 입학사정관제가 있다. 벤처기업은 이미 일반기업보다 완화된 상장조건을 적용하고 있지만 특별히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들은 성장형 벤처로 분류, 상장 특례가 적용돼 일부 심사 조건이 면제된다.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그동안 바이오 기업에만 적용됐지만 올해 3월부터 다양한 신성장동력 기업의 상장을 돕기 위해 17개 업종으로 확대, 명칭도 신성장동력 상장 특례제도로 변경했다. 현재까지 상장한 기업은 최근 나이벡을 포함해 8개 업체다. 하지만 이러한 벤처기업들을 위한 특별제도가 무색할 만큼 최근 시장의 입맛은 편향됐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보다는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선택한 결과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사의 경우 대부분 매출이 안정돼 있다”면서 “대기업 모회사와 수직 계열화돼 있는 경우 일정부분의 매출 실현은 보장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삼원강재는 대원강업과 수직 계열화돼 있어 매출의 92%를 대원강업에 의존하고 있다. 삼원강재의 일반공모 청약경쟁률은 707대 1을 기록했다. 더욱이 유동성 위기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벤처기업의 경우 해당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반면 대기업 계열사는 그룹 계열사라는 완충망이 있어 위기상황에서도 버림받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반면 벤처기업은 그 타이틀이 갖는 매력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경우 기존에 있었던 세제혜택 등 여러 혜택이 사라져 굳이 번거로움을 감안하면서까지 벤처기업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공모가격 아래로 시초가격이 형성되는 등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과거와 달리 공모주 투자가 무조건 먹고 들어가는 시장이 아니라는 인식이 팽배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에 앞서 업종과 공모가격, 향후 성장가능성 등 다양한 것들을 감안해 신중히 접근하고자 하는 경향이 커졌다. 몰리는 공모주에만 더욱 몰리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