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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동탄, 세종... 주요 신도시 중 주목할 만한 입지는
- 핵심 입지 따라 위례, 세종, 동탄2 등 신도시 내에서도 분양 성적 차이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핵심입지 '자연&자이e편한세상', 오는 11월 분양 앞둬 주목[e-비즈니스팀] 신도시를 중심으로 가을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일 청약을 진행한 위례신도시 ‘위례 자이‘의 경우,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공급 451가구 모집에 6만2,67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9대 1, 최고 369대 1이라는 수도권 청약률 신기록을 세우며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지난 달 세종시 2-2생활권 M9블록과 M10블록에 분양한 `세종 예미지` 역시 387가구 모집에 1만1,694명이 몰리며 12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 100% 계약을 기록하는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불패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9•1부동산 대책에 따라 앞으로 신도시 주택 공급이 중단되고, 내년부터 청약제도도 개편될 예정으로 신도시 입성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도시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전문가들은 같은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에 따라 청약결과가 극명히 엇갈리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실제 동탄2신도시에서 상반기 분양한 신안인스빌리베라 2차는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어 4.1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지만, 비슷한 시기에 공급된 금강펜테리움은 시범단지와 다소 거리가 있어 일부 주택형에서 미달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종시 역시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2-2생활권의 분양 물량을 제외하고는 분위기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청약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위례신도시에서는 휴먼링을 기준으로 청약경쟁률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휴먼링은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조성되는 4.4km의 녹지 둘레길이다. 휴먼링 안쪽에는 남북을 연결하는 대규모 스트리트 몰인 '트랜짓몰'이 조성되고,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위례신도시의 핵심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이에 오는 11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에서 분양 예정인 '자연&자이e편한세상'이 최대 이슈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자연&자이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A2-2BL은 휴먼링 내에서도 위례중앙역이 최근접한 입지를 자랑한다. 서울 신사까지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은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위례중앙~가락시장(지하철 3•8호선)~학여울(3호선)~삼성(2호선)~청담(7호선)~신사(3호선) 등 11개 역이 신설된다. 향후 단지에서 도보로 위례중앙역을 이용하여 삼성역까지 5정거장,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이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 국내 1군건설사인 GS건설, 대림산업이 공동 책임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위례신도시 내에 조성된 민간건설사 용지는 대부분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부지로, 희소성은 물론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또한, 단지 내부 중학교를 비롯해 인근으로 초, 고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통학여건이 우수하며 남측으로 창곡천과 주제공원을 이용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자연&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 마련된다.
- 늘어나는 인구, 줄어드는 미분양…들썩이는 송도, 신규 분양 기대감↑
- 송도국제도시 전년 동월 대비 1.5만 명 증가8월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 222가구에 불과[e-비즈니스팀] 최근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기본적인 통계지표만 살펴봐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미분양 물량은 빠르게 감소하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 공급 중단과 1순위자 확대 등 청약제도 개편 등이 포함된 ‘9•1 부동산 대책’ 이후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현재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8만 1,087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6만 6,511명) 대비 1만 5천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국제기구와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어 유동인구는 더욱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출처: 인천경제자유구역청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가 속해 있는 인천 연수구의 8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1,750가구로 지난 7월(2,451가구)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연수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들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4월과 5월 분양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아파트 1,230가구), '송도국제도시 호반 베르디움'(1,834가구)의 대규모 분양 이후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을 가늠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8월 말 기준으로 222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이처럼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부동산 시장의 청신호가 켜지면서 신규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먼저 올 하반기에는 포스코건설이 총 2,597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쏟아낸다. 포스코건설은 10월 말에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 3공구의 F13-1, 14, 15블록에서 총 2,597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 교육, 문화, 교통 등 풍부한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 송도 내에서는 보기 드문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 역과 인천대 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국제화업무지구에서는 국내 최초의 외국인 주택단지인 재미동포타운이 분양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55(송도국제신도시 국제화업무지구 M2블록)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9층으로 조성한다. 아파트 830가구와 오피스텔 1,974가구, 호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구가 늘면서 주택수요가 늘어 향후 집값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내 집 마련을 위해서도 기본적인 주택수요를 살펴봐야 한다”며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인구가 늘고 미분양이 줄어들면서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인 청신호가 켜진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동부화재, 차세대 시스템 오픈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동부화재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IT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일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2010년 9월부터 4년간 추진해온 동부화재 차세대 시스템은 가입설계, 청약, 지급업무까지 전반적인 보험관리 시스템 개선과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험가입 및 보험금 지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와 내부업무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었다. 이번에 오픈한 동부화재 차세대시스템의 특징은 시스템의 통합화, 표준화, 효율화를 통해 고객서비스와 업무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는 점이다.우선 시스템의 통합화를 통해 고객 응대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프로세스를 간소화시켰다. 기존에 개별화면으로 확인하던 고객 접촉사항, 보상, 계약, 대출 등의 고객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기존 개별화면에서 처리했던 영수사항, 보험료 입출금 형태, 영수증 발급 등을 한 화면으로 통합해 처리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시스템의 ‘효율성’을 통해 임직원 및 설계사의 내부 업무 프로세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계약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네비게이션을 구축해 설계사들이 언제든지 고객의 계약 진행상태를 파악해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보험금 산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기본 사고정보 및 치료사항을 입력하면 보험금이 자동으로 산출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의 ‘단순화 및 표준화’를 통해 신상품 출시 및 제도 변경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토록 했다. 기존에 상품별 상이했던 계약 및 변경화면을 동일한 구조를 구축해 설계입력 시간을 단축시켰으며 모든 상품 정보를 표준화하고 보험료 산출을 룰(Rule)체계로 관리해 기존에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 했다.
- "수원 SK Sky VIEW", 부동산 대책 수혜로 대형평형 계약 급물살
- ‘수원 SK Sky VIEW’ 시행사 보유분에 대한 대형평형 완판 임박총 3498가구, 최고 40층 초대형, 초고층 단지 구성으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정자동 일대 가장 높은 3.3㎡당 1194만원대의 시세로 평균 매매가격과 346만원 이상 차이단지 내 스카이라인, 친환경 실내 수영장,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 등 품격 있는 아파트 갖춰[e-비즈니스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로 분양시장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기준금리 또한 인하되면서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이 줄어 주택 구매 심리가 다시금 살아날 전망이다.지난 7월 발표된 규제 완화책은 8월부터 본격 시행돼 현재 각종 규제 항목들이 폐지 혹은 완화됐다. 과거 지역∙금융권별로 다르게 적용돼온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가 각각 70%와 60%로 단일화 됐고, 청약 가점제 주택수 감점 항목 폐지, 재건축 주택건설 규모제한 완화, 분양가 상한제도 탄력적으로 운용된다.더불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도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돼 2010년 11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에 이은 금리 인하 소식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1일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7월대비 0.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0.09%,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는 0.22% 올랐다. 전국 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 4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LTV·DTI 상향 등 금융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로 매수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이러한 가운데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의 9.1 부동산 대책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을 확정·발표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회복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실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원 SK Sky VIEW’의 경우 최근 문의가 급증하며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실감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부동산 활성화에 장애가 됐던 각종 규제들이 풀리면서 계약과 관련하여 문의가 대폭 늘었다”며 “현재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있던 대형 평형 일부에 대해서만 계약이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 간 경쟁심리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 SK Sky VIEW’는 총 3,498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시공된 만큼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았다. KB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정자동 일대 매매가격이 3.3㎡당 평균 848만원 선인데 반해 이 아파트는 3.3㎡당 1194만원 선으로 약 346만원 이상 차이가 크게 벌어져 있다. 지난해 5월 입주한 이후로 정자동 내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단지 내 약 42% 이상의 넓은 녹지공간을 조성한 점도 돋보인다. 각종 조경시설과 휴게공간 및 노송지대-문화공원-단지 중앙광장-서호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설치해 굳이 멀리 가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커뮤니티시설은 단지 규모에 걸맞게 지하 2층∼지상 2층 별동으로 조성됐다. 이 아파트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만큼 차별화된 커뮤니티 구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커뮤니티에는 주변 타 아파트보다 특화된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하여 약 20여 타석의 실내골프장,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와 실내수영장, 핀란드식 고품격 건식사우나도 제공돼 ‘수원 SK Sky VIEW’의 프리미엄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 중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원룸형과 투룸형 등 총 4개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운영되고 있으며, 한달 이상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입주민들의 이용이 가장 활발하다. 이외에도 독서실, 문고, 경로당, 다목적홀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시설이 갖춰져 있다.단지 앞 다솔초등학교로 통학 가능하며 경기과학고, 천천중학교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병원을 비롯 생활문화편의시설 접근 역시 용이하다.또 인근에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춘 ‘수원SK아트리움’이 있어 편리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췄다.현재 ‘수원 SK Sky VIEW’는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있던 일부 대형 평형에 대해 특별 판매를 진행 중이다. K팝스타(POPSTAR) 시즌3의 숙소로 사용되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