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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아파트잘 고르는 방법 "포항시 원동1지구 조합아파트" 보면 안다
  • 지역주택조합아파트잘 고르는 방법 "포항시 원동1지구 조합아파트" 보면 안다
  • [온라인부]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활발하다.분양가, 매매가, 전세가 모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저렴하게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기회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이른바 공동구매 아파트로 통한다. 무주택세대주 또는 전용 85㎡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의 조건을 갖춘 지역민 20인 이상이 주택조합을 구성하고 토지를 매입한 뒤 건설회사(시공사)와 공동으로 주택을 건립하는 구조로, 각종 원가를 줄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제도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장점은 일반 분양주택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 등이 제외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낮아지게 된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추첨을 통해 호수를 배정받는 일반 분양보다 선착순으로 호수가 배정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호수를 배정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주택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지구단위 결정이나 각종 인허가가 완료되지 않으면 사업진행이 불투명하거나 기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따라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을 고를 땐토지확보가 완료된 부지, 인허가리스크無, 시공사등의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위와 같은 조건들을 만족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포항시 원동지구에 위치한 ‘포항 리버카운티(가칭)’ 를 들 수 있다. 포항리버카운티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포항시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C13BL (남구 오천읍 원리 524-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포항 리버카운티’는 100% 토지 확보에 문제가 없으며,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인허가 리스크도 해결하는 등 일찌감치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으며,1군 건설사가 시공을 할 예정인 만큼 신뢰도도 믿음직하다.‘포항 리버카운티’는 지하 1층,지상 16~17층, 20개 동, 총 1,700여 가구로, 포항시 남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포항 리버카운티(가칭) 투시도‘포항 리버카운티’가 위치한 원동지구는 남쪽의 문덕지구와 함께 형산강 이남지역을 대표하는 신도시급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원동지구 주변으로 포항-울산 구간 고속도로(2015년 말 예정), 포항-대구 고속도로, 국도 31호선, 지방도 929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더욱 편리해진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단지 앞으로 흐르는 냉천은 생태하천 정비사업 (2017년 예정) 진행을 통해 자전거도로·산책로·테마공원·수변공원을 갖춘 명품생태공원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으며, 도보 생활권 내에는 인덕초·오천중·오천고교가, 사업지 북측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이 뿐만 아니라 원동지구 주변에는 현재 운영 중인 포스코·철강 1~4단지와 구룡포 국가 산업단지, 개발 중인 약 611만여㎡ 규모의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및 광명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포항 리버카운티’는 포항 최대 직주근접의 배후 주거지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처럼 ‘포항 리버카운티’는 자연, 교통, 교육, 생활, 직주근접 등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는 단지인만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편, 홍보관은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020번지에 위치한다.
  • 미래에셋증권, 전국 5개 도시서 '찾아가는 퇴직연금스쿨' 개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전국 5개 도시(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에서 오는 6일부터 16일(금)까지 퇴직연금 도입기업과 검토 중인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찾아가는 퇴직연금스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퇴직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국 5개 주요도시 소재 법인 실무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퇴직연금스쿨은 지난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실시한 퇴직연금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약 1900개 법인, 2600여명의 실무자에게 퇴직연금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올해 7월에 개정된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을 앞두고 있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변경될 제도, 임금피크제 및 경영성과금 DC 관련 퇴직연금제도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도입기업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퇴직연금 매니저스쿨’, 퇴직연금 자산운용 전략을 연구하는 ‘퇴직연금 자산배분 세미나’ 등 다양한 퇴직연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02-3774-2000)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머니팁]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4종 판매☞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미래에셋증권, 대규모 유증 `순항`…우리사주 100% 청약
2015.10.01 I 안혜신 기자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입니다?
  • [이기자의 부동산 알아가기]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입니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요즘 나오는 분양 광고들을 보다 보면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대상이다”라는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 대상 아파트라고? 그렇다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아파트도 있다는 얘긴데, 어떤 아파트가 적용받고 어떤 아파트는 적용받지 않는지 살펴보자. 우선 분양가상한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지어지는 땅의 가격(택지비)과 실제 건물을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건축비)에 건설사의 적정이윤으로 구성된다. 그런데 주택경기가 한참 좋을 때는 아파트를 분양만 하면 팔리기 때문에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높이는 방식으로 큰 이윤을 챙긴다. 또 분양가가 올라가면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변의 집값이 뛰게 되고 이는 곧 과도한 집값 상승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가 된다. 이런 문제를 사전에 막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바로 분양가상한제다. 분양가 책정방식을 법으로 정해 분양가격을 정책적으로 조정하는 제도다. 상한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건설사가 마음대로 분양가를 높일 수 없다. 정부는 2007년부터 이 제도를 전면 도입해 적용했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하면 분양 경기가 침체 될 가능성이 높다. 건설사들이 새 아파트의 가격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니 새 아파트 공급을 꺼리게 되기 때문이다.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도 수익성 확보가 어려우니 진행이 잘 안 된다. 부동산 경기를 살려 내수 경기를 부양하려는 정부는 올해 4월 1일부터 민간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했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올해 분양 시장은 최근 10년 내 최대 물량을 쏟아내고 청약경쟁률도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 등 정부의 의도대로 움직였다. 하지만 우려했던 부작용도 그대로 나타났다. 상한제 폐지 이후 분양가가 뛰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7월말 기준 3.3㎡당 833만원에서 올해 7월말 864만원으로 3.7% 올랐다. 반면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당연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다. 따라서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대상이다”라고 한다면 그 아파트는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라고 보면 된다. 또 그 뒤에 “분양가가 낮다”는 말이 따라올 것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으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를 찾으려면 서울 말고 경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를 봐야 한다. 서울에는 강서구 마곡지구 외에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가 거의 없어 대부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반면 경기도는 공공택지 개발 물량이 많아 여전히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가 많다.
2015.09.27 I 이승현 기자
빌린 돈, 일찍 갚은 죄
  • [안승찬의 뉴스쏙]빌린 돈, 일찍 갚은 죄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우리가 친구한테 돈을 꿔줬다가 생각보다 빨리 갚으면 굉장히 고마운 일이잖아요? (사실 주위에 이런 고마운 친구는 잘 없죠.) 그런데 은행에서 돈을 빌렸다가 돈을 빨리 갚으면 상황이 완전히 반대가 됩니다. ‘당신, 돈을 이렇게 빨리 갚으면 어떻합니까. 벌금 내세요’ 이렇게 나오는데요, 이 벌금이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빌려준 돈을 일찍 갚는다는 데 대체 왜 내가 벌금을 물어야 되느냐, 이런 불만이 나올 수 있는데요, 은행 입장에서도 나름의 이유는 있습니다. 우리가 휴대폰을 새로 개통할 때 2년간 쓰겠다고 약속한 이후에 보조금도 받고 요금할인도 받았다가 중간에 해지하면 벌금 내잖아요. 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행 입장에도 10년은 꼬박꼬박 이자를 받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갚는다고 나오면 그만큼 이자수익을 받을 수가 없고 다른 사람한테 빌려줄 수 있는 기회도 놓친 거니까, 이런저런 비용 생각하면 중도상환수수료라는 보호 장치가 없을 수는 없다, 이런 입장입니다.그렇더라도 문제는 남는데요, 중도상환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점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은행들이 대출을 받았다가 3년 이내에 돈을 갚으면 대출잔액의 1.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내가 2억원을 빌렸다가 다른 은행 금리가 더 싼걸 뒤늦게 알아서 바로 갚고 다른 대출로 갈아타고 싶어도 2억원의 1.5%인 300만원을 벌금을 물어야 하는 거니까, 이게 부담이 꽤 큰 겁니다.해외에서는 고정금리대출이냐 변동금리대출냐에 따라서 중도상환수수료가 조금씩 다르구요, 시중금리에 낮아지면 중도상환수수료도 같이 낮아지는 장치들이 있는데요, 우리는 이유 불문하고 1.5%를 무슨 공식처럼 계속 받아왔거든요. 작년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은행들이 중도상환수수료로 받은 수입이 6000억원이 넘는데요, 이렇게 되면 은행들끼리 대출금리 경쟁도 약해지니까 이런저런 부작용이 생깁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어김없이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이 됐구요, 결국 은행들이 다음달부터는 중도상환수수료를 일부 인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은행들이 두 손을 든 셈이죠.특히 내년부터는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대출을 받았다가 7일 이내에 갚으면 중도상황수수료라는 걸 아예 안 받는 제도를 금융당국이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이걸 ‘대출청약철회권’이라고 합니다. 홈쇼핑에서 물건 샀다가 바로 반품할 수 있듯이 대출도 7일 이내에는 반품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고요, 대출 기록도 아예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의 대출 선택권이 조금 넓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09.26 I 안승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마곡 집값 2년새 3억 껑충 왜?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마곡 집값 2년새 3억 껑충 왜?- ‘배기량 조작’ 유럽차 후진등…폭스바겐 시총 19조원 증발- 김동호 “아픈 청춘이여, 고문진보서 삶의 지혜 얻어라”- “고통 나눠야 진정한 개혁”…朴대통령-노사정 대표 오찬△2면- [취임 100일 황교안 국무총리]현장중심 발품행정…‘안전총리’ 변신 성공- ADB, 올해 한국 GDP 성장률 2%대로 낮춰△종합- 폭스바겐 “한국 수입차 미국형과 달라” 해명에도…파장 확산- 15만 상공인이여, 뉴노멀 극복하자△정치- 朴대통령 “대타협 정신 존중”…勞달래고 野압박하기- ‘총선 선거구’ 여야 입맛대로 새 판 짜나- 박주선 野 현역의원 첫 탈당…“신당 추진”△경제- 417억 풀어 ‘취업위한 교육’ 앞장 선 정부- 대형 국제행사는 ‘혈세 먹는 하마’- 1~7월 국세 11兆 더 걷혀△금융- “청년일자리 창출에 금융권 힘 보탤 것”- 보험사들 잇단 ‘인터넷은행 출사표’- 대형밴사 “IC단말기 무료 교체” 속내는…△Industry&Company- 글로벌 디자이너 손길 거치니…삼성가전 ‘작품’이 되다- TMON ‘추석 전세버스 영업’ 구설- 최태원 ‘글로벌 파트너링’ 결실…스페인 합작공장 준공- “플렉서블 시대에는 OLED가 대세”△생활산업- 면세점 ‘남대문·동대문’ 2차 대전- 대형마트·편의점 가세…간편식 출혈경쟁 조짐△중소기업·벤처- ‘독자기술’ 저용량 반도체 생산…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우뚝- 네이버 ‘동반성장 평가’ 받는다- 유진에너팜, 中리센과 ‘한전 ESS사업’ 추진△성공異야기-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 올린 김현수 파미셀 대표△재테크- 둘째 출산 앞둔 맞벌이부부, 당장 아파트 청약은 무리일 듯- 아파트 5채 10년 임대 후 되팔땐 양도세 ‘0’△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기업- [삼성]1000억원 투입…2년간 청년 일자리 3만개 창출- [현대자동차그룹]2018년까지 3만6000명 채용…해외 인턴십 제도 운영△BOOK-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면 잘될 수도?- 대·중소기업 공존 해법…개입에서 찾다△스포츠- 남자골프에 ‘구름 갤러리’ 몰려든다- ‘그룹A’행 막차 타자…인천·전남·제주 ‘6위 다툼’- 잇단 악재 딛고…남자농구 20년 만에 올림픽 티켓 정조준△Stock Market- 찬바람 불면 힘내던 대형株…올해는?- 망설이는 투자심리 줄어드는 거래대금△마켓 in- 자금 안들이고 주식스와프 M&A…지분다툼 후폭풍 우려- 공모주 청약 열기 이달 들어 ‘시들’- “CCTV 설치 붐…올해 최대매출 기대”△글로벌마켓- 오바마보다 팀 쿡, 먼저 만나는 시진핑-‘지역경제 살리기’ 나선 아베- 中 경착륙 우려 덜어주는 청신호 셋!- 늙어가는 일본, 쌀 안먹는다- 알리바바 주가, 보호예수 해제 첫날 3% 뚝- 애플 ‘전기차 개발’ 본격 시동△피플&사람들- 오경해 “종이접기는 우주선 만들 때 활용하는 첨단기술”- 저우신위안 JD닷컴 대표 “한국기업과 중국 연결하는 징검다리 되겠다”- 전광삼 춘추관장 사의…총선 출마설△오피니언- [목멱 칼럼]‘붕어빵식’ 입사시험 없애야 인재 얻는다△사회·부동산- 소프트웨어, 선택 아닌 필수…‘IT인재’ 초등생부터 키운다- 집 마당에서 2m 음주운전해도 ‘벌금’- 지방공기업 10곳 중 9곳, 임금피크제 도입 ‘안갯속’- 전국 공시지가 10년새 68% 올라-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내달 5일 청약 - 한진중공업, 강릉 안인화력 공사 우선협상자 선정
2015.09.22 I 유재희 기자
NH투자증권, 추석맞이 '선물 KIT'로 한가위 정 나눠
  • NH투자증권, 추석맞이 '선물 KIT'로 한가위 정 나눠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결식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 KIT’를 만들어 전국 복지기관에 배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과 밀알복지재단 CSR협력팀, NH투자증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칫솔세트와 색연필, 어린이 비타민, 한과, 참치통조림 등 11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00개를 NH투자증권과 결연된 결식아동 34명과 전국 복지기관으로 전달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결식아동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해 소통할 기회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NH투자증권은 또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복지관을 방문,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천사펀드’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NGO단체들과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밀알복지재단, 소아암재단, 원주의료사회협동조합 후원 등 3가지 분야의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뜻깊게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 `100세 계단` 조성☞NH투자증권, 양대노조 통합 합의…임금·인사제도도 통합☞동일제강, 청약 경쟁률 789.49대 1… 증거금 1조1842억
2015.09.22 I 김기훈 기자
NH투자증권, 양대노조 통합 합의…임금·인사제도도 통합
  • NH투자증권, 양대노조 통합 합의…임금·인사제도도 통합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노·사간 제도통합과 노조 간 노조 통합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양 노조의 임금과 인사 제도를 통합하기로 3자 간 합의했고, NH투자증권노동조합과 NH농협증권노동조합은 양 노조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사측과 양 노조는 11월 말까지 임금과 인사 제도 통합을 마무리한다. 양 노조는 이날 노조 통합을 선언하고, 12월 말까지 노조 통합을 완료하기로 했다.NH투자증권 노·사는 임금과 직급 등 제도 통합과 정년연장을 포함한 단체협약 등 제도적 절차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프런티어지점 인력은 확대하지 않고, 프런티어 지점을 구조조정 수단으로 악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정년연장에 따른 회사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시니어직군 TFT를 구성하고 1등 증권사 지위 구축을 위한 조직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NH투자증권 측은 “향후 노동조합과 인사·복지·기타 제도 등 세부 사항을 대화와 합의를 통해 조율해 나갈 것”이라며 “노동조합의 원활한 통합을 통해 진정한 화학적 결합을 이루고 ‘One Company’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동일제강, 청약 경쟁률 789.49대 1… 증거금 1조1842억☞건설업종, 주택시장 패러다임 변화… 기업형 임대주택 기회-NH☞코엔스에너지, 코엔스로 사면 변경… 내년 상반기 상장 추진
2015.09.21 I 김기훈 기자
  • 朴대통령, 뉴스테이 공급 활성화 위한 기업 참여 당부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하면서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도화에서 열린 1호 뉴스테이 착공식에 참석해 “뉴스테이 사업이 장기·안정적으로 거주가능한 민간임대 공급을 확대하여 중산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국무회의 때도 박근혜 “(8월11일 통과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관련) 기업형임대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완성되었으므로, 앞으로 민간임대 붐이 일어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인천 도화 뉴스테이는 정부가 지난 1월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처음 착공하는 사업이다. 대림산업, 인천도시공사, 주택기금이 공동투자해 총 2105세대를 공급한다. 평균 청약 경쟁률 5.5대 1을 기록하며 지난 11일 입주자 선정을 마쳤고, 오는 2018년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착공식에 참석해 뉴스테이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착공식 행사 후에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인천 도화 뉴스테이 사업의 현황 및 주거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예정 가족과 환담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과 입주 예정자(70여명), 주택 및 금융업계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뉴스테이 사업추진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청와대측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12월29일부터 시행되면 ‘기업형임대 공급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부지 확보가 용이해지는 등 지원이 강화되면서 뉴스테이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현재 뉴스테이는 공급은 당초 정부가 발표한 올해 공급목표 1만호를 이미 초과한 1만4000호가 확정됐다. 올해 말까지 4000호를 추가공모해 총 1만8000호가 공급될 계획이다. ☞뉴스테이(NEW STAY)= 올해 1월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거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제시한 것으로 기업이 건설·임대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8년까지 거주가 보장되고 임대료 인상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 관련기사 ◀☞ [주간 건설이슈]대형건설사 ‘뉴스테이’ 진출 열풍..약일까 독일까☞ [2015국감]월세 186만원 용산 '뉴스테이'가 중산층용?☞ [기자수첩]뉴스테이 '대박'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뉴스테이 모델하우스 18일 개관☞ '뉴스테이 1호' 인천 도화…청약 경쟁률 '5.5대 1' 마감☞ 뉴스테이 2차 우선협상자..동탄2 '롯데',충북혁신 '우미'☞ 롯데그룹,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뉴스테이' 짓는다
2015.09.17 I 장영은 기자
  • 내년부터 은행·카드사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취소할 수 있다(종합)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A은행에서 2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김모씨는 며칠 뒤 B은행의 금리가 더 저렴하다는 걸 알게 됐다. B은행으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대출계약을 취소할 때 은행이 물리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부담이다. 다달이 나가는 은행이자는 아낄 수 있지만 당장 300만원(대출잔액의 1.5%)을 은행에 내야한다고 생각하니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내년 1월부터 김씨처럼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개인대출자는 원할 경우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고 대출계약을 취소할 수 있게 된다. 대출받은 뒤 7일 안에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금융사에 대출계약을 취소하겠다고 알리기만 하면 손해 보지 않고 계약을 무효로 돌릴 수 있는 ‘대출 청약철회권’이 도입돼서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물론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대출기록도 남지 않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권익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대출 청약철회권 제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가 대출을 받은 뒤에도 대출금리와 규모의 적정성을 따져볼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다. 대출 청약철회권은 우선 개인대출자만 이용할 수 있다. 통상 개인대출자는 정보가 부족해 충분한 검토 없이 대출받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이 고려됐다. 법인에 대해선 추후 제도 정착 추이를 살핀 뒤 적용할지를 검토할 방침이다. 대출 청약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상은 은행을 비롯해 카드사, 저축은행, 신협, 주택금융공사 등이다. 금융당국은 내년 하반기엔 대형 대부업체의 대출에 대해서도 대출 청약철회권을 도입할 예정이다. 리스(임대)를 제외한 모든 대출에 대출 무효를 요구할 수 있다. 다만 대출 철회를 요구할 수 있는 대출규모 한도는 신용대출은 4000만원, 담보대출은 2억원 이하다.대출 무효는 금융사에서 대출계약 서류를 발급받은 날 또는 대출금 수령일 중 나중에 발생한 날부터 요구할 수 있다. 서면, 전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뒤 원리금(원금과 이자)과 부대비용을 금융사에 갚으면 대출계약이 취소된다. 부대비용은 대출 때 금융사가 직접 부담하는 수수료나 세금 따위를 말한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감정평가수수료, 등록면허세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예컨대 지금은 1억원 수준의 주택담보대출을 취소하면 대출자는 중도상환수수료 150만원과 각종 부대비용 101만원을 은행에 물러야 한다. 내년부터는 부대비용 101만원만 내면 대출을 취소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따로 금융사의 부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만큼 원리금만 상환하면 된다. 윤창호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국장은 “앞으로 대출 취소가 쉬워지는 만큼 개인대출자들은 금리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쫓아 더 활발히 대출 갈아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9.16 I 김동욱 기자
  • 내년부터 은행·카드사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내년 1월부터 은행·카드사·저축은행과 같은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개인대출자들은 원할 경우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고 대출계약을 취소할 수 있게 된다. 대출 시행 7일 안에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금융사에 대출계약을 취소하겠다고 알리기만 하면 손해 보지 않고 계약을 무효로 돌릴 수 있는 ‘대출 청약철회권’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대출 만기 전에 대출금을 갚을 때 부과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되고 대출기록도 남지 않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권익을 높이기 위해 금융협회와 주택금융공사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대출 청약철회권 제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가 대출을 받은 뒤에도 대출금리와 규모의 적정성을 따져볼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다. 대출 받은 지 7일 안에 대출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대출 청약철회권은 개인대출자만 이용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통상 법인은 사업계획에 따라 충분한 검토를 거친 뒤 대출을 신청하는 만큼 이번에 뺐다. 대신 추후 제도 정착추이를 살펴본 뒤 도입여부를 검토한다. 대출 청약철회권은 은행을 비롯해 카드사, 저축은행, 신협, 주택금융공사에 우선 신청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내년 하반기엔 대형 대부업체의 대출에 대해서도 대출 청약철회권을 도입할 예정이다. 리스(임대)를 제외한 모든 대출에 계약 취소를 요구할 수 있다. 대출 철회를 요구할 수 있는 대출규모 한도는 신용대출은 4000만원, 담보대출은 2억원 이하다. 계약서류를 발급받은 날 또는 대출금 수령일 중 나중에 발생한 날부터 대출 취소를 요구할 수 있다. 서면, 전화, 인터넷을 통해 7일 내 금융사에 통보하고 원리금(원금과 이자)과 부대비용을 금융사에 갚으면 대출계약이 취소된다. 부대비용은 대출신청에 따라 금융사가 직접 부담한 비용을 말한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감정평가수수료, 등록면허세와 같은 수수료와 세금은 금융사가 직접 부담하는 만큼 이 비용은 소비자가 내도록 한 것이다. 신용대출의 경우 부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만큼 소비자는 원리금만 내면 된다. 반면 1억원 수준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청약철회권을 이용할 땐 101만원 가량의 부대비용이 발생한다. 대신 소비자는 중도상환수수료 150만원(대출잔액의 1.5%)을 아낄 수 있다.
2015.09.16 I 김동욱 기자
  •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주간계획(14~18일)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내주(14~2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주간계획이다.<주간일정>◇14일09:00 진웅섭 금감원장, 주례임원회의(제1회의실)10:00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국정감사(국회)◇15일10:00 임종룡 금융위원장 국무회의10:00 진웅섭 금감원장, 국정감사(국회)◇16일09:00 진웅섭 금감원장, 추석맞이 재래시장 방문(평택 안중시장)14:00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진웅섭 금감원장, 금융위원회 정례회의(금융위 대회의실)◇17일10:00 권순찬 부원장보,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등 만성질환 보유자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브리핑16:30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차관회의(정부서울청사)◇18일10:00 진웅섭 금감원장, 전남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전남발전연구원)10:00 서태종 수석부원장, ‘개인신용평가 관행 개선방안’ 브리핑14:00 진웅섭 금감원장, 광주지역 학교장과의 간담회(광주은행 본점)17:00 임종룡 금융위원장,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보도계획>◇14일06:00 금감원, 5대 금융악 척결, 5개월간 추진성과10:00 금감원, 미얀마 중앙은행 은행감독담당직원 초청세미나 실시10:00 금융위, 2015년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및 요구자료12:00 금감원,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 도입 12:00 금융위, 구조조정기금 백서 발간 ◇15일06:00 금감원, ‘15.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16일12:00 금감원, ‘은행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인 제도 모범규준’ 시행12:00 금융위,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대출성 상품 청약철회권 도입 14:00 금융위, 제17차 금융위 개최결과- 휴면예금관리재단의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휴면예금 조회가 쉽게 ‘민원24’와 연계)14:00 금융위, 현장점검반 13~15주차 건의사항 회신결과◇17일06:00 금감원, ‘15년 상반기 보험사기12:00 금감원,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등 만성질환 보유자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12:00 금융위, 행정지도 등 그림자규제 개선방안◇18일10:00 금감원장, 전남지역에서 중소기업인 및 학교장과의 간담회 개최◇20일12:00 개인신용평가 관행 개선방안
2015.09.13 I 정다슬 기자
"노동개혁 핵심 쟁점에 노동시장 유연화 빠져선 안돼"
  • "노동개혁 핵심 쟁점에 노동시장 유연화 빠져선 안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협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임금피크제가 중고령 일자리보장과 투자·고용여건을 잇는 상생의 고리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통상해고 요건 명확화를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통로 열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김희성 강원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김희성 강원대 교수는 9일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노동시장 개혁의 주요 쟁점 점검’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해고제도는 역량이 있는 청년이 정규사원이 될 수 없고 성과가 낮은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계속 고용되는 불공평한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저성과자 해고제도에 있어 독일의 변경해고제도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독일의 경우 사용자가 근로관계 해지와 함께 변경된 근로조건으로 근로관계를 존속시키는 청약을 하고, 근로자가 이를 거부하는 경우 근로관계가 해지되도록 하는 변경해고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근로자가 수용할 경우 기존의 근로관계는 소멸하지만 다른 조건 하에서 종전의 당사자가 근로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해고의 유형 중 하나다. 김 교수는 “저성과제를 해고규제란 보호범주에 둘 경우 노동시장은 정규직을 중심으로 더욱 경직화 될 수밖에 없다”며 “‘사용자는 계속 고용을 기대할 수 없는 근로자의 일신상의 사유 내지 행태상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다’라는 규정을 신설해 해고의 불확실성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회통념상 합리적일 경우 취업규칙변경을 허용하는 제도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989년에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면서 취업규칙을 불이익하게 변경할 경우 노조 또는 과반수 근로자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소위 집단적 동의절차가 등장했다. 이정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결과적으로 이때부터 법과 판례가 다른 결과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취업규칙의 불이익 변경에 대해서는 집단적 동의를 원칙으로 하면서도, 반면 판례에서는 사회통념에 비춰 합리성이 있는 경우에는 동의가 필요 없다는 판례 법리가 등장했다는 것이다.이 교수는 “사법적 해석이 강행법규에 우선하는 법체계의 모순”이라며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일본 최고재판소 판결에 기초를 둔 일본의 노동계약법 사례를 예로 들었다. 일본 노동계약법 제10조는 △근로자가 입게 될 불이익의 정도 △근로조건 변경의 필요성 △변경된 취업규칙 내용의 상당성 △노동조합 등과의 교섭상황 등을 따져 충분히 합리적인 경우 근로자 동의가 없어도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을 허용하고 있다.우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임금피크제는 중고령 일자리보장과 투자·고용여건을 잇는 상생의 고리라고 강조했다.우 선임연구원은 “2014년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활용해 추정한 결과, 2016년 정년연장이 적용될 경우 약 7조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정년연장 수혜자가 해마다 유입돼 2020년에는 약 34조원까지 증가하고 5년 누적 비용은 총 107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그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경우 107조원의 비용 증가 중 약 26조 원을 방지할 수 있다”는 추정 결과를 제시하면서 “임금피크제를 청년층 대 장년층의 대립구조 시각에서 논의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 도출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며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를 중고령자 일자리를 보장하면서 기업의 투자 및 신규고용 여건 악화를 막는 상생의 고리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방안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해보다는 정치적 구호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권 원장은 최근 노동개혁의 핵심 쟁점인 저성과자의 해고요건이나 취업규칙 변경을 장기과제로 추진하자는 주장이 제기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비판했다.권 원장은 “이번 기회에 우리 경제의 체질을 제대로 개선하려면 부분개혁보다는 해고제도나 취업규칙 변경 등 노동시장 유연화 방안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논의가 추진돼야 한다”면서 “부분 개혁은 부작용만 낳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2015.09.09 I 이진철 기자
삼성물산, 아파트 주제로 토크콘서트 연다
  • 삼성물산, 아파트 주제로 토크콘서트 연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웰컴라운지(사전홍보관)에서 아파트와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PT&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0월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삼성물산이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웰컴라운지에서 진행하는 ‘PT&토크’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아파트를 제대로 장만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강의 주제도 부동산 시장 전망과 청약제도, 부자의 법칙(재테크), 래미안의 조경과 커뮤니티, 아파트의 진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PT&토크’ 행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됐으며 ‘아파트 제대로 장만하기’라는 주제 속 관련 된 다양한 내용으로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뿐 아니라 강사와 참석자들 간에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토크타임도 마련돼 있다. 지난 27일에는 ‘부자의 법칙-진짜 부자가 되기 위한 리얼 재테크’ 강의와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에 대한 상품소개가 진행됐다. 웰컴라운지를 방문한 주부 강모씨(여, 45세)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가 유익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해서 방문 했다”며 “그 동안 가점제나 분양 용어 등이 어려워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PT&토크 행사는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서 참석할 수 있다.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웰컴라운지(사전홍보관)는 현장 바로 맞은편, 3호선 녹번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문의번호: 02-745-0369▶ 관련기사 ◀☞이종걸 "이재용·신동빈 국감 증인채택 검토중"☞삼성물산 패션부문, 웨어러블 제품으로 'IFA' 출사표☞‘삼우’ 품은 삼성물산, 건설사업관리능력 1위 올라
2015.09.01 I 이승현 기자
대신證, 밸런스 공모주 메자닌 랩 판매
  • [머니팁]대신證, 밸런스 공모주 메자닌 랩 판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대신증권이 메자닌 증권과 공모주에 투자하는 일임형 랩 상품을 출시했다.대신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갖는 메자닌(Mezzanine) 증권과 IPO·유상증자 등 공모주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일임형 랩 상품인 ‘대신[Balance] 공모주 메자닌 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메자닌(Mezzanine) 증권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등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동시에 지닌 하이브리드 형태의 금융상품이다. 채권이지만 전환청구, 신주인수권행사 등을 통해 미래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주식이 하락할 때는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채권으로 보유하며, 주식 상승 시에는 주식으로 전환해 자본 수익을 노릴 수 있다.이 상품은 상장기업이 발행하는 메자닌 증권 및 국내채권에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재 발행되는 분리형BW에도 투자한다. 분리형BW는 회사채와 기업의 주식을 정해진 금액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따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용등급이 BB- 이상인 유동성이 비교적 높은 공모발행 메자닌 증권에 청약 및 장내매수를 통해 투자한다. 또 IPO·유상증자 등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도 추구한다. 하이일드(high yield)펀드에 대한 공모주 우선배정제도를 활용해 연간 공모주의 10%를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공모주 중 우량기업을 선별 투자한다.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기본형의 수수료는 1.2%, 성과보수형의 수수료는 1.0%다. 성과보수형은 상품 수익률이 6%를 초과하면, 초과분의 10%를 성과보수로 수취한다. 채권 매매 차익이 비과세 대상이고 만기까지 보유할 필요가 없어 중도해지가 자유롭다. 단, 공모주의 의무보유 확약이나 신주인수권증서의 미상장, 조기상환 청구 시에는 해당 증권의 매도가 불가해 환매가 제한될 수 있다. 이 상품은 대신증권 전 영업점과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 HTS, MTS에서 가입이 가능하다.남형민 대신증권 랩사업부 이사는 “경기변동기에 유리한 상품으로 약정 수익과 자본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일임형 랩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31 I 임성영 기자
②지정요건·과세 `장애물`…균형육성 필요
  • [첫돌 맞은 K-OTC]②지정요건·과세 `장애물`…균형육성 필요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는 비상장사임에도 소액주주가 4500명에 달한다. 그간 우리사주조합 물량 등이 장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거래되면서 10년 전보다 소액주주 숫자가 3배 늘었다. 하지만 K-OTC에서는 이 회사 주식을 거래할 수 없다. 소액주주가 1000명을 넘어선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엔지니어링, 소액주주 보유 지분율이 20%가 넘는 프랜차이즈 카페베네도 마찬가지다.K-OTC에서 이들 기업 주식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자본시장법상 ‘매출’(기존주식을 50인이상 투자자에 매매 청약·권유행위) 조항 때문이다. 신주 모집이나 구주 매출 실적이 없는 기업 주식을 K-OTC에서 매도하면 해당기업은 모집·매출 실적이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해 새로운 발행공시(증권신고서) 의무를 져야한다. 이는 기업에 추가 부담이 될수 있기 때문에 금융투자협회가 기업 동의없이 K-OTC 거래기업으로 지정할 수 없다. 결국 K-OTC 거래기업은 사실상 모집·매출 실적이 있고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법인으로만 한정되고 수 만여개의 장외기업 중에서 이에 해당하는 곳은 100여개 정도에 불과하다. 투자자의 이목을 끌만한 새로운 ‘스타’ 종목을 꾸준히 발굴하는데 한계가 있는 셈이다.결국 시장 활성화와 함께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도 이런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과 동일하게 K-OTC를 통한 거래도 매출로 보지 않거나 이미 500인 이상과 같은 일정수의 주주가 있는 경우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대안으로 꼽힌다.K-OTC에만 적용되는 소액주주 양도소득세 문제도 개선 과제다.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 소액투자자는 매매 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받지만, K-OTC는 벤처기업 주식이 아니라면 차익의 10(중소기업)~20%(대기업)의 양도소득세를 물어야 한다. 씨트리 같은 종목들이 K-OTC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배경에는 기업 자체 성장성에 대한 투자성향도 있지만 벤처기업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아 활발하게 거래할 조건을 갖추고 있는 측면도 있다. K-OTC에서 거래되는 132개 기업 가운데 소액주주 양도차익 비과세를 적용받는 벤처기업은 25개뿐이다. 이 때문에 시장 활성화 측면은 물론 유가증권·코스닥시장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양도차익 비과세를 K-OTC 시장 거래종목 전체로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장내·장외시장간 형평성 문제는 과거 급격한 경제개발 과정에서 상장 대기업에 각종 정책적 지원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건전한 장외시장 육성정책이 뒤따라주지 않은 탓도 있다고 지적한다. 여권 일각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관련된 제도 개선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거래세가 아닌 양도세를 장내·장외시장으로 구분해 과세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며 “이제는 장내 뿐 아니라 장외시장을 동반 육성하겠다는 균형적 시각을 가지고 정책을 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상장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정보가 부족한 점도 숙제로 꼽힌다. 연 4회(등록법인은 연 2회) 정기보고서와 수시공시(주요사항보고서)등이 기본적인 투자정보로 제공되지만, 상장기업처럼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투자분석보고서 형태의 참고자료는 없는 상황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를 위해 우선 투자동아리 졸업반 등 대학생들과 증권사 현직 애널리스트를 연계한 기업분석보고서를 생산, 오는 10월부터 공개한다는 계획이다.장내·장외시장별 과세제도
2015.08.27 I 박수익 기자
  • 예비 신혼부부도 '행복주택' 청약 허용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앞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도 행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 전체 주택의 80%를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다. 주변 임대료 시세의 68~80%만 부담하고 최장 6년까지 살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안으로 이 같은 내용의 행복주택 입주 기준 등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 기준은 내년 1월 입주자 모집을 하는 서울 구로 천왕지구 등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청약을 허용한다. 현재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 신고를 한 신혼부부만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에서 실제 입주까지 1년 정도 걸리므로 결혼한 지 최소 1년이 넘은 부부만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예비 신혼부부도 입주자 모집 시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등을 통해 결혼 계획을 증명하면 신혼부부에게 할당된 행복주택 물량에 청약할 수 있다. 단, 당첨자는 입주 때까지 혼인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 신혼부부에게 방과 거실 각 1실이 딸린 전용면적 36㎡ 투룸형 이상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서울에서 실시한 행복주택 첫 입주자 모집 과정에서 신혼부부에게 원룸을 공급했다가 미달 사태를 빚자 이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신혼부부 등이 원하면 투룸형 이하 주택도 일부 공급하겠다는 것이 국토부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주택에 거주 중인 신혼부부에게 청약을 1회 더 허용할 방침이다. 출산 등으로 인해 가족 수가 많아지면 원룸에서 투룸 등 더 넓은 집으로 옮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 다만 대학생·사회초년생 입주자가 결혼을 해 다른 행복주택으로 옮길 경우 거주기간이 최장 6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지만, 신혼부부는 집을 이사해도 6년까지만 살 수 있다. 국토부는 최근 서울 강남구 수서 KTX역 연접 부지(1910가구) 등 12곳(5277가구)을 추가 사업지구로 선정해 현재 전국 119개 사업장에서 7만 가구 규모의 행복주택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연내 6만 4000가구 이상 사업 승인을 마치고, 2만 6000가구 이상을 착공할 계획이다.
2015.08.26 I 박종오 기자
2천만원대 소액투자로 개인호텔을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기회!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
  • [분양정보]2천만원대 소액투자로 개인호텔을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기회!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
  • [뉴미디어팀] 기준금리 1%시대에 은행권에 묶여있던 여유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집중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더욱 빗발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nbsp; 강원도 태백에서 이미 준공되어 준공리스크 없이 운영 중인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가 파격적인 분양가와 안심보장제도 실시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객실당 실투자금 2천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내걸어 인기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또 이번 강원라마다&nbsp;호텔&nbsp;리조트의 특별분양은 계약즉시 3년치 수익금을 선지급하며, 9월부터 바로 수익이 발생하며, 안심보장제도를 통해 고객이 원할 시 5년 후 원분양가에 프리미엄을 더해 환매가 하고, 연 10일 강원라마다호텔과 제주강정라마다호텔의 무료숙박이 가능하다.강원라마다는 지상 6층의 10개 동, 305개 객실로, 수영장, 글램핑장, 컨벤션센터 등을 갖추고 윈덤그룹의 ‘라마다’ 브랜드 중 품격과 서비스 등이 세계 최대 수준이다.&nbsp; 별도의 컨벤션센터에는 테디베어 뮤지엄 및 기프트센터, 휘트니스센터, 초콜렛 스파, 레스토랑, 뷔페,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라마다호텔의 상위 등급으로 차별화된 품격과 서비스를 갖췄다.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서울에서 3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영동선과 태백선 영동 및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31·35·38번 도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nbsp;또한 강원 카지노랜드와 하이원리조트이 위치한 정선과 세계적행사 예정지와 20분대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무료 리무진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태백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현재 강원라마다 호텔&리조트는 태백에서 이미 준공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준공리스크가 없고 고객 확보 후 분양을 진행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 호텔 수익률과는 확연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www.jsramada.com) 는 서울 청담동에서 상담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방문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또 청약금 100만원으로 신청가능하다.문의전화 : 02-756-2000<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천만원대 파격 특별분양, 3년 수익금 선지급” 강원 라마다호텔 & 리조트
  • [분양정보]“2천만원대 파격 특별분양, 3년 수익금 선지급” 강원 라마다호텔 & 리조트
  • [뉴미디어팀] 강원도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2018년 세계적 행사를 비롯한 각종 관광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nbsp; 합리적인 분양가와 안심보장제도 실시로 안정성까지 탑재한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의 선착순 특별분양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중심으로 함백산은 물론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한강발원지 검룡소 등을 갖춘 태백은 4계절 산수가 빼어난 곳이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관광산업의 개발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강원도청은 매년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연간 1200만명으로 제주도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강원라마다가 들어서는 태백시에 조성된 한국 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은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안전체험학교’으로 선정돼 운영중이다. 안전체험학교는 교육과 놀이시설형 에듀테인먼트로 수해&#183;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갖가지 체험시설을 완비, 초&#183;중&#183;고교생 등의 재난교육에 최적의 시설로 꼽히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강원도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숙박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강원도에 분양형 호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신력 높은 브랜드와 운영사를 선택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이러한 가운데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가 객실당 실투자금 2천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내걸고 특별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nbsp;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안심보장제도 실시로, 특히 계약즉시 3년치 수익금을 선지급하며, 9월부터 바로 수익이 발생해 투자자들의 인기가 더욱 높다. 뿐만 아니라 안심보장제도를 통해 고객이 원할 시 5년 후 원분양가에 프리미엄을 더해 환매가 가능하고, 연 10일 강원라마다호텔과 제주강정라마다호텔의 무료숙박이 가능하다.&nbsp;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로 체계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와 합리적인 계약조건 등을 갖추고 있다는 강점과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과 20분대 거리로 인접하고 있으며, 무료 리무진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태백 관광 편의를 제공하여 태백을 중심으로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축제와 지리적 프리미엄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대지 8,534㎡, 연면적 19,666㎡에 지상 6층의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25~41㎡ 305실의 호텔객실과 품격 높은 부대시설로 별도의 컨벤션 센터를 운영하며,글램핑장, 골프장까지 갖춘 ‘강원라마다리조트’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별도의 컨벤션센터에는 테디베어 뮤지엄 및 기프트센터, 피트니스센터, 초콜렛 스파, 레스토랑, 뷔페,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라마다호텔의 상위 등급으로 국내 최초 분양한다.전 세계 66개국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183;보유한 글로벌 호텔그룹인 윈덤그룹의 호텔 브랜드 강원 라마다호텔&리조트는 브랜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시스템 및 사후관리가 가능하다.&nbsp;현재 강원라마다 호텔&리조트는 태백에서 이미 준공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준공리스크가 없고 고객 확보 후 분양을 진행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 호텔 수익률과는 확연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메리트로 작용한다.부동산전문가는 "초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투자자가 점차 늘어가는 가운데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의 계약조건은 타 호텔분양과 다르게 매우 합리적이다"라고 밝히며,"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특히 투자자의 자유로운 객실활용이 가능해 별장, 호텔, 임대수익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강원라마다호텔(www.jsramada.com)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방문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또 청약금 100만원으로 신청가능하다. 문의 02-540-1827<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nbsp;
향남 E시티 대림산업 MOU 체결!조합원 모집에 가속도 붙어
  • [분양정보]향남 E시티 대림산업 MOU 체결!조합원 모집에 가속도 붙어
  • [뉴미디어팀] 포스코건설&#183;대림산업&#183;롯데건설&#183;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nbsp;지역주택조합은 위험성이 높고 사업진척이 더뎌 사업수주에 어려운 중소건설사들이 주로 시공해 온 시장이다. 하지만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 초기부터 MOU를 맺는 경우가 늘고 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전국 46개 단지 총 4만8117가구로 추산된다. 소규모 사업지가 많아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제도는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직접 조합을 설립,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제도다. 신규분양시장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았으나 엄격한 조합원 자격 등으로 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택법 개정이 이뤄지면서 자격 조건이 크게 낮아져 사업성이 개선됐다.조합원 자격 조건은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 가능일 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또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동일한 시&#183;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자여야 한다.&nbsp; 지역주택조합은 일반아파트와 달리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분양가격이 10~15%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조합원의 경우 일반분양 전에 동&#183;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이에 (가칭)향남장짐지역주택조합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208 일원 10만6139㎡에 전용 59㎡&#183;73㎡&#183;84㎡ 규모로 2,028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 사업의 조합원분을 우선 공급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최근에 해당부지의 98% 토지매입을 완료했으며 국내 최대 브랜드 건설사인 대림산업 과 MOU 체결을 하여 조합원 모집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nbsp; “조합분 세대는 일반분양과 준공 시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공급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부터다. 일반분양 가격이 3.3㎡당 800~900만원대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라는 설명이다. “토지매입이 98%이상 완료&46124;고 모든 조합원분담금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사에서 관리를 해 안정성 또한 보장되며 무엇보다 대형건설사인 대림산업 MOU 체결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수있다“고 말했다.화성 향남 최초로 대단지 1군 TOP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일 것이다.&nbsp; 조합원이 되려면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내 6개월 이상 거주(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하고 있는 가구주여야 한다. 본인 소유의 집이 없거나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한 채만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대표번호(031)366-6038<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2천만원대 파격 특별분양,3년 수익금 선지급”강원 라마다호텔 ,리조트
  • [분양정보]“2천만원대 파격 특별분양,3년 수익금 선지급”강원 라마다호텔 ,리조트
  • [뉴미디어팀] 강원도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2018년 세계적 행사를 비롯한 각종 관광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nbsp; 합리적인 분양가와 안심보장제도 실시로 안정성까지 탑재한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의 선착순 특별분양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중심으로 함백산은 물론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한강발원지 검룡소 등을 갖춘 태백은 4계절 산수가 빼어난 곳이다. 빼어난 자연환경과 더불어 관광산업의 개발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강원도청은 매년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연간 1200만명으로 제주도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강원라마다가 들어서는 태백시에 조성된 한국 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은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안전체험학교’으로 선정돼 운영중이다. 안전체험학교는 교육과 놀이시설형 에듀테인먼트로 수해&#183;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갖가지 체험시설을 완비, 초&#183;중&#183;고교생 등의 재난교육에 최적의 시설로 꼽히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강원도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숙박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강원도에 분양형 호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신력 높은 브랜드와 운영사를 선택해야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이러한 가운데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가 객실당 실투자금 2천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내걸고 특별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안심보장제도 실시로, 특히 계약즉시 3년치 수익금을 선지급하며, 9월부터 바로 수익이 발생해 투자자들의 인기가 더욱 높다. 뿐만 아니라 안심보장제도를 통해 고객이 원할 시 5년 후 원분양가에 프리미엄을 더해 환매가 가능하고, 연 10일 강원라마다호텔과 제주강정라마다호텔의 무료숙박이 가능하다.&nbsp;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로 체계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와 합리적인 계약조건 등을 갖추고 있다는 강점과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과 20분대 거리로 인접하고 있으며, 무료 리무진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태백 관광 편의를 제공하여 태백을 중심으로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축제와 지리적 프리미엄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대지 8,534㎡, 연면적 19,666㎡에 지상 6층의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25~41㎡ 305실의 호텔객실과 품격 높은 부대시설로 별도의 컨벤션 센터를 운영하며,글램핑장, 골프장까지 갖춘 ‘강원라마다리조트’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별도의 컨벤션센터에는 테디베어 뮤지엄 및 기프트센터, 피트니스센터, 초콜렛 스파, 레스토랑, 뷔페,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라마다호텔의 상위 등급으로 국내 최초 분양한다.전 세계 66개국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183;보유한 글로벌 호텔그룹인 윈덤그룹의 호텔 브랜드 강원 라마다호텔&리조트는 브랜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시스템 및 사후관리가 가능하다.&nbsp;현재 강원라마다 호텔&리조트는 태백에서 이미 준공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준공리스크가 없고 고객 확보 후 분양을 진행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 호텔 수익률과는 확연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메리트로 작용한다.부동산전문가는 "초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수익형부동산을 찾는 투자자가 점차 늘어가는 가운데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의 계약조건은 타 호텔분양과 다르게 매우 합리적이다"라고 밝히며,"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특히 투자자의 자유로운 객실활용이 가능해 별장, 호텔, 임대수익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강원라마다호텔(www.jsramada.com)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방문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또 청약금 100만원으로 신청가능하다. 문의 02-540-1827<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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