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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 복합 레저단지 착공 확정! 미래가치 높은 투자처 ‘영종도 버터플라이시티 골든튤립 각광!’
- [온라인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07-4 외 2필지에 들어서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튤립호텔(www.butterfly-city.co.kr) 분양소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 현재 분양형 호텔은 제주하워드존슨호텔,제주코업레지던스,제주성산코업등을 비릇해 수도권 용인에버랜드라마다, 영종 운서역 하워드존슨메가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인천 영종 골든튤립호텔이 들어서는 영종도는 80조원을 투자하는 미단시티 내 카지노를 포함한 워터파크. 게임파크. 해저탐험. 마린스트리트.보잉사훈련센터 등의 복합리조트와 드림아일랜드 내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마리나리조트. 골프장등과 파라다이스호텔과 모힌건 선, 유니버셜등의 카지노 등이 추가건립이 될 경우 연간 관광객이 300만명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국내 투자핫플레이스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2014년 11월부터 공사 중이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컨벤션,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욱 눈여겨 볼 점은 추가적으로 외국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후보지가 9곳으로 압축된 가운데 후보지 9곳 중 6곳이 영종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에 몰렸다는 점이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외국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후보지 9곳 중 "9월 30일 홍콩 재벌 그룹 초우타이푹(周大福)은 투자대상지로 미단시티를 잠정 결정했다."고 초우타이푹 한국법인 측에서 알려왔다고 말했다.만약 추가로 미단시티 초우타이푹(周大福)잠정적 결정에 이어 1곳마저 허가가 이어진다면 영종도는 동북아 관광허브로 떠오를 전망이다. 복합리조트 개발 이슈 뿐만 아니라 인천하늘도시 남쪽해안에 관광의 명소로 자리를 잡을 조성 중인 ‘씨사이드파크’ 조성도 빨라지면서 영종도의 관광객 유입과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전 세계 170여개 네트워크를 갖추고 보안수준과 서비스부분의 10년 연속 세계1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공항은 2017년 제 2공항 개항으로 현재보다 2배 더 증항되어 일평균 1,120대라는 놀라운 운항실적을 기록하는 경이적인 공항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교통 중심지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어, 일대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천공항이라는 최대인프라와 카지노 관광관련 산업에 추가적인 탄탄한 수요와 입지, 교통, 배후수요 등을 갖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종운서골든튤립호텔은 더욱 관심이 뜨겁다.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내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중 레지던스호텔은 전용면적 31~85㎡, 215실, 비즈니스 호텔은 전용면적 26~41㎡, 335실, 총 550실로 구성됐다. 여기에 ‘영종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전용면적 21~62㎡ 310실과 상가가 더해져 다각도로 투자가 가능한 주거·업무·상업시설이다.영종 운서역 골든튤립호텔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선임대 수익형부동산상품으로 계약과 동시에 임대확정 체결로 분양 주는 공실걱정, 임대관리걱정 없이 장기간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 후 발생하는 부동산수수료도 없어 임대사업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는 영종운서골든튤립은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여 영종도뿐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 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든튤립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루브르 호텔그룹의 고급 호텔브랜드로써 전세계 50여개국, 1,200여개의 호텔, 9만5천여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전세계 유럽인과 중국인에게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호텔 골든튤립을 이제 영종도 초 역세권 운서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사또한 탄탄하다 중국의 국영 기업인 전문호텔 글로벌 그룹인 진지앙그룹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호텔그룹인 루브르그룹을 인수하면서 합병후 골든튤립이란 호텔 글로벌 골든튤립이란 브랜드가 탄생하게되었다. 글로벌 그룹인 골든튤립이 국내최초로 영종 운서역 골든튤립 호텔과 레지던스호텔을 직영으로 운영을 맡게되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큰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세계적으로 무한한 미래가치를 지닌 영종도 임에도 불구하고 5년간 35% 확정수익은 물론 +@ 까지 바라볼 수 있다. 브랜파워 뿐만 아니라 위치적 강점 까지 갖췄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한,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현장관계자는 “1%대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상품을 찾는다면, 입지적 조건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 까지 갖춘 영종버터플라이시티 골든튤립호텔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상담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상업시설인 상가도 지상1~2층으로 총 72개 점포를 사전청약 중에 있다. 준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문의 :1566-4011
- 실투자금 5천만원대! 월100만원씩! 개발인프라 품은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튤립호텔 각광!
- [온라인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07-4 외 2필지에 들어서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튤립호텔(www.butterfly-city.co.kr) 분양소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현재 분양형 호텔은 제주하워드존슨호텔,제주코업레지던스,제주성산코업등을 비릇해 수도권 용인에버랜드라마다, 영종 운서역 하워드존슨메가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인천 영종 골든튤립호텔이 들어서는 영종도는 80조원을 투자하는 미단시티 내 카지노를 포함한 워터파크. 게임파크. 해저탐험. 마린스트리트.보잉사훈련센터 등의 복합리조트와 드림아일랜드 내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마리나리조트. 골프장등과 파라다이스호텔과 모힌건 선, 유니버셜등의 카지노 등이 추가건립이 될 경우 연간 관광객이 300만명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국내 투자핫플레이스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2014년 11월부터 공사 중이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컨벤션,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져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욱 눈여겨 볼 점은 추가적으로 외국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후보지가 9곳으로 압축된 가운데 후보지 9곳 중 6곳이 영종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에 몰렸다는 점이다. 실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외국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후보지 9곳 중 "9월 30일 홍콩 재벌 그룹 초우타이푹(周大福)은 투자대상지로 미단시티를 잠정 결정했다."고 초우타이푹 한국법인 측에서 알려왔다고 말했다.만약 추가로 미단시티 초우타이푹(周大福)잠정적 결정에 이어 1곳마저 허가가 이어진다면 영종도는 동북아 관광허브로 떠오를 전망이다. 복합리조트 개발 이슈 뿐만 아니라 인천하늘도시 남쪽해안에 관광의 명소로 자리를 잡을 조성 중인 ‘씨사이드파크’ 조성도 빨라지면서 영종도의 관광객 유입과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전 세계 170여개 네트워크를 갖추고 보안수준과 서비스부분의 10년 연속 세계1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공항은 2017년 제 2공항 개항으로 현재보다 2배 더 증항되어 일평균 1,120대라는 놀라운 운항실적을 기록하는 경이적인 공항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교통 중심지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어, 일대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인천공항이라는 최대인프라와 카지노 관광관련 산업에 추가적인 탄탄한 수요와 입지, 교통, 배후수요 등을 갖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종운서골든튤립호텔은 더욱 관심이 뜨겁다.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내에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중 레지던스호텔은 전용면적 31~85㎡, 215실, 비즈니스 호텔은 전용면적 26~41㎡, 335실, 총 550실로 구성됐다. 여기에 ‘영종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전용면적 21~62㎡ 310실과 상가가 더해져 다각도로 투자가 가능한 주거·업무·상업시설이다.영종 운서역 골든튤립호텔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선임대 수익형부동산상품으로 계약과 동시에 임대확정 체결로 분양 주는 공실걱정, 임대관리걱정 없이 장기간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 후 발생하는 부동산수수료도 없어 임대사업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국내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는 영종운서골든튤립은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여 영종도뿐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 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골든튤립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루브르 호텔그룹의 고급 호텔브랜드로써 전세계 50여개국, 1,200여개의 호텔, 9만5천여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전세계 유럽인과 중국인에게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호텔 골든튤립을 이제 영종도 초 역세권 운서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사또한 탄탄하다. 중국의 국영 기업인 전문호텔 글로벌 그룹인 진지앙그룹이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호텔그룹인 루브르그룹을 인수하면서 합병후 골든튤립이란 호텔 글로벌 골든튤립이란 브랜드가 탄생하게되었다. 글로벌 그룹인 골든튤립이 국내최초로 영종 운서역 골든튤립 호텔과 레지던스호텔을 직영으로 운영을 맡게되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큰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으로 무한한 미래가치를 지닌 영종도 임에도 불구하고 5년간 35% 확정수익은 물론 +@ 까지 바라볼 수 있다.브랜파워 뿐만 아니라 위치적 강점 까지 갖췄다. 영종도 운서역 광장에서 건물로 직통하는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두 개역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한,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현장관계자는 “1%대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상품을 찾는다면, 입지적 조건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 까지 갖춘 영종버터플라이시티 골든튤립호텔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상담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상업시설인 상가도 지상1~2층으로 총 72개 점포를 사전청약 중에 있다. 준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문의 :1566-4011
- [재송]1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원풍물산(008290)=운영자금 조달 위해 6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만기이자율은 1.5%. 발행 대상자는 산은캐피탈,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신한캐피탈. △MPK(065150)=해외계열사인 북경미스터피자찬음유한공사에 대해 70억 3600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한국씨티은행,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4%. △세원물산(024830)=계열사인 세원아메리카에 대해 351억8100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의 10.22% 수준으로 채권자는 KEB하나은행 뉴욕지점.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주식분할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까지 주권매매거래 정지된다고 공시.△구자교씨 외 특별관계자 5인은 유앤아이(056090) 신규상장으로 지분 28.95% 보유 중이라고 공시. △STS반도체(036540)=운영자금 조달 위해 2870만8133주, 399억9999만7970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 유증 대상자는 주식회사 에스에프에이(056190)로 추가적 자본확충 위한 채권단과 확약사항과 경영전략상 목적 달성 위해서라고 설명. △제일제강(023440)=한국거래소로부터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 받았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18일 오후 6시. △일야(058450)=한국거래소로부터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 받았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18일 오후 6시. △신진에스엠(13807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위해 NH투자증권(005940)과 15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5월17일. △정준교 유앤아이(056090) 이사는 신규상장으로 지분 1.32% 보유 중이라고 공시.△팜스웰바이오(043090)=김봉현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하면서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추연우, 이영미씨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 △조승진 미스터블루 최대주주 외 특별관계자 2인은 동부스팩2호(207760)와 미스터블루의 합병으로 신규 상장돼 지분 65.13% 보유중이라고 공시. △STS반도체(036540)=운영·조달 자금 399억9999만7970원과 기타자금 200억원 더해 총 600억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 유증 대상자는 주식회사 에스에프에이(056190). 사측은 추가적 자본확충 위한 채권단과 확약사항과 경영전략상 목적 달성 위해서라고 설명. △에이디칩스(054630)=골든에이지인베스트와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도 주식수는 50만주며 대금은 54억원. 변경 예정 최대주주는 골든에이지인베스트로 예정 소유비율은 5.46%. △헤스본(054300)=최대주주인 양도인 송만철씨가 양수인인 김현겸씨에게 헤스본 보통주 50만주와 경영권 넘기는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도 대금은 50억원이며 오는 12월28일 청약예정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이 완료됐을 경우에 유효.△헤스본(054300)=운영자금 조달 위해 보통주 1962만377주, 15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 유증 대상자는 김현겸씨 외 김재헌, 김민선, 팬스타라인닷컴, 한국코스코, 코스텍. △두산중공업(034020)=터키 Afsin Elbistan A TPP(344MW x 4 units)관련 발전소 개보수 및 환경설비 공급 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회사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 확정되지 않았고 향후 발주처와 협상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BNK금융지주(138930)=742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한창(005110)=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금융감독원 조회공시 요구에 “단기차입금감소, 분기보고서, 합병 등 종료보고서 외에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 규정 상 중요 공시 대상 없다”고 답변.△롯데칠성(005300)=17일 이사회 개최하고 씨에이치음료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 씨에이치음료 제조·판매부문과 생수 제조·판매 부문으로 인적분할한 뒤 롯데칠성이 씨에이치음료 제조·판매 부문 흡수합병하는 방식.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한국거래소는 17일 신성이엔지(104110)에 최근 시황 변동과 관련, 공시 규정상 공시 대상 존재하는지 조회공시 요구. 공시 시한은 18일 오후 6시. △신세계건설(034300)=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80억1173만4506원 부과받았다고 공시. △바다로19호(155900)=4억5183만원 규모 선박투자회사 수입 분배한다고 공시. 1주당 분배금은 30원, 시가배분율은 0.9%.△금호석유(011780)화학=830억원 규모 율촌 바이오매스 발전소 신규 시설 투자 결정했다고 공시. 사측은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에 따라 바이오매스 발전소 시설 투자 통해 전력을 생산·판매해 신규 수익 창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 △유안타증권(003470)=자금 확보 위해 9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일은 2018년 12월 4일.△신성이엔지(104110)=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 외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없다”고 답변.△금호석유(011780)화학=보유 중이던 대우건설(047040) 보통주 500만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306억5000만원. 처분 후 소유 주식은 962만1622주(지분율 2.31%)로 감소. 금호석유화학은 “비영업용 자산 매각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 관련기사 ◀☞1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원풍물산, 65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결정☞연 2.7% 기회를 잡아라! 전화NO! 방문NO! 리스크 부담 DOWN! 수익효과 UP!
- 17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원풍물산(008290)=운영자금 조달 위해 6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만기이자율은 1.5%. 발행 대상자는 산은캐피탈,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신한캐피탈. △MPK(065150)=해외계열사인 북경미스터피자찬음유한공사에 대해 70억 3600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한국씨티은행,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4%. △세원물산(024830)=계열사인 세원아메리카에 대해 351억8100만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의 10.22% 수준으로 채권자는 KEB하나은행 뉴욕지점.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주식분할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까지 주권매매거래 정지된다고 공시.△구자교씨 외 특별관계자 5인은 유앤아이(056090) 신규상장으로 지분 28.95% 보유 중이라고 공시. △STS반도체(036540)=운영자금 조달 위해 2870만8133주, 399억9999만7970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 유증 대상자는 주식회사 에스에프에이(056190)로 추가적 자본확충 위한 채권단과 확약사항과 경영전략상 목적 달성 위해서라고 설명. △제일제강(023440)=한국거래소로부터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 받았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18일 오후 6시. △일야(058450)=한국거래소로부터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 받았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18일 오후 6시. △신진에스엠(13807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위해 NH투자증권(005940)과 15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내년 5월17일. △정준교 유앤아이(056090) 이사는 신규상장으로 지분 1.32% 보유 중이라고 공시.△팜스웰바이오(043090)=김봉현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하면서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추연우, 이영미씨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 △조승진 미스터블루 최대주주 외 특별관계자 2인은 동부스팩2호(207760)와 미스터블루의 합병으로 신규 상장돼 지분 65.13% 보유중이라고 공시. △STS반도체(036540)=운영·조달 자금 399억9999만7970원과 기타자금 200억원 더해 총 600억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 유증 대상자는 주식회사 에스에프에이(056190). 사측은 추가적 자본확충 위한 채권단과 확약사항과 경영전략상 목적 달성 위해서라고 설명. △에이디칩스(054630)=골든에이지인베스트와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도 주식수는 50만주며 대금은 54억원. 변경 예정 최대주주는 골든에이지인베스트로 예정 소유비율은 5.46%. △헤스본(054300)=최대주주인 양도인 송만철씨가 양수인인 김현겸씨에게 헤스본 보통주 50만주와 경영권 넘기는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도 대금은 50억원이며 오는 12월28일 청약예정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이 완료됐을 경우에 유효.△헤스본(054300)=운영자금 조달 위해 보통주 1962만377주, 15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 유증 대상자는 김현겸씨 외 김재헌, 김민선, 팬스타라인닷컴, 한국코스코, 코스텍. △두산중공업(034020)=터키 Afsin Elbistan A TPP(344MW x 4 units)관련 발전소 개보수 및 환경설비 공급 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회사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 확정되지 않았고 향후 발주처와 협상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 △BNK금융지주(138930)=742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결정했다고 공시.△한창(005110)=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한 금융감독원 조회공시 요구에 “단기차입금감소, 분기보고서, 합병 등 종료보고서 외에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공시 규정 상 중요 공시 대상 없다”고 답변.△롯데칠성(005300)=17일 이사회 개최하고 씨에이치음료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 씨에이치음료 제조·판매부문과 생수 제조·판매 부문으로 인적분할한 뒤 롯데칠성이 씨에이치음료 제조·판매 부문 흡수합병하는 방식. 합병 기일은 내년 1월1일.△한국거래소는 17일 신성이엔지(104110)에 최근 시황 변동과 관련, 공시 규정상 공시 대상 존재하는지 조회공시 요구. 공시 시한은 18일 오후 6시. △신세계건설(034300)=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80억1173만4506원 부과받았다고 공시. △바다로19호(155900)=4억5183만원 규모 선박투자회사 수입 분배한다고 공시. 1주당 분배금은 30원, 시가배분율은 0.9%.△금호석유(011780)화학=830억원 규모 율촌 바이오매스 발전소 신규 시설 투자 결정했다고 공시. 사측은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에 따라 바이오매스 발전소 시설 투자 통해 전력을 생산·판매해 신규 수익 창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 △유안타증권(003470)=자금 확보 위해 9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일은 2018년 12월 4일.△신성이엔지(104110)=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금융감독원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 외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없다”고 답변.△금호석유(011780)화학=보유 중이던 대우건설(047040) 보통주 500만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306억5000만원. 처분 후 소유 주식은 962만1622주(지분율 2.31%)로 감소. 금호석유화학은 “비영업용 자산 매각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 관련기사 ◀☞원풍물산, 65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결정☞연 2.7% 기회를 잡아라! 전화NO! 방문NO! 리스크 부담 DOWN! 수익효과 UP!☞연2.6% 업계 최저금리 부자네 스탁론 선택 이유는?
- 포항 원동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착공 소식에 유일한 공동주택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 눈길
- 원동1지구 유일 공동주택으로 블루밸리 사업단지 등 배후 주거단지 역할토지확보로 안정적 사업진행이 가능한 포항 남구 최대 단지[온라인부] 지난 4일 포항 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원동1지구 내 유일한 공동주택부지에 공급되는 17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가 눈길을 끈다.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지난 6일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공되면 원동 1·2·3지구와 문덕지구로 이어지는 약 80만평에 달하는 신도시가 생겨난다. 포항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C13BL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6~17층, 20개동, 전용면적 59㎡, 74㎡, 84㎡,총 1,700여 가구로 구성된다.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시공능력평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메이저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를 확정했다.‘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가 주목 받는 이유는 지역주민과 산업계의 숙원사업인 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 일부 구간에 포함되어 완전 개통되지 못했던 냉천로가완성되면 2015년말 완공 예정인 포항-울산간 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인만큼블루밸리사업단지와 주변 철강산단 및 포스코 등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맡게 된다.또한, 그 동안 포항시는 북구를 중심으로 1군 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된 반면 남구에는 주로 임대아파트나 중견건설사 브랜드가 공급돼 왔었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는’는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00만원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1군 건설사 브랜드 희소성에 따른 프리미엄을 형성할 것이란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로 지난 6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이후 주말 포함 3일동안 2만 1,000여명이 다녀 간 것으로 파악됐다.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 내에 입지해 있는 만큼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안정적으로 토지 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허가 리스크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자금관리도 국제자산신탁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조합원부담금 등의 자금 관리의 투명성도 확보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 조합원 신청 접수는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04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지난 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리버카운티’와 같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최근 신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권익원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55개 조합 7만 6000여가구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33개 사업장 2만 1,000여가구의 지역주택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아 10년간 최대 물량을 보이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장도 전국 126곳 10만 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지역주택조합제도를 통한 주택공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의 열풍은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 신규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 등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요구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종의 ‘공동 구매 아파트’로최근 일반아파트보다 15~20%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부각되면서 내 집 마련 신트랜드로 떠올랐다”며“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고를 땐 토지확보가 완료된 부지, 인허가 리스크無, 1군 건설사 시공 등의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안전하고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데다 시세 차익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전화 : 054-240-2700
- 車부품 제조 아진산업, 내달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전문기업 아진산업은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설립된 아진산업은 차체 보강 판넬, 차량용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전문 기업이다. 지난 30여년 간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지난 2012년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올해 정부의 중견, 강소기업 공인 제도인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는 등 국내 우수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또한,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경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체연구소를 설립해 로봇 기술, 차세대 자동차 재원, 첨단 공정 등을 개발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37개의 특허권, 3개의 프로그램보호권을 획득하는 등 첨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957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순이익 146억원이다.서중호 아진산업 대표는 “일반 차체 부품뿐 아니라 친환경 차체 부품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을 향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총 공모 주식수는 45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6500~75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292억~337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다음달 9~10일 수요예측을 거쳐 14~15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일은 23일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 ‘지역주택조합포항리버카운티’ 왜 관심받나?
- 청약통장 필요 없고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한지역주택조합아파트 주택시장서두각일부 단점에도 서민이 비교적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하는데 상당한 역할 담당포항 원동1지구 들어서는 ‘포항 리버카운티지역주택조합’아파트조합원 모집[온라인부]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열풍이 불고 있다.국민권익원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155개 조합 7만 6000여가구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33개 사업장 2만 1,000여가구의 지역주택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아 10년간 최대 물량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사업계획승인을 득한 지역주택조합은 총 88개 조합 4만여 세대에 이른다. 이중 34개 조합, 1만 4000여세대가 사용(준공)검사 후 입주를 완료했다. 추진 중인 사업장도 전국 126곳 10만 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지역주택조합제도를 통한 주택공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의 열풍은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 신규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 등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민들의 요구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역민들이 직접 조합을 결성해 해당 토지를 구매하고 시공사를 선정하여 집을 짓는 일종의 ‘공동 구매 아파트’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와는 다르게 조합원들이 직접 시행사가 되기 때문에 원가의 10~20%를 차지하는 시행사 이윤이 없다 보니 보다 값싸게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도 옥석을 가리는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하다.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사업 리스크는 사업 토지 확보, 사업 인허가, 자금 관리의 안정성 등을 들 수 가 있다. 아파트는 택지개발지구를 제외하고는 소유자가 다른 다수의 토지를 매입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토지 매입 과정에서 토지비 상승 및 매입 장기화 등의 사업 지연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조합원 분담금의 추가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또한,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을 모집이후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 인허가를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착공 및 입주가 길어 질 수 있는 단점이 있으며, 또한 사업 추진위 및 업무대행사가 투명한 자금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택지개발지구내에 지역주택조합을 모집하는 방법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택지개발지구내의 토지는 단일 공급자가 내정된 가격으로 토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최초 계획보다 토지비가 상승할 가능성이 없고 토지 용도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공동주택용지로 지정된 부지에 공급되기 때문에 지구단위계획이 필요한 일반 토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허가 리스크가 낮고 인허가도 빠른 장점이 있다. 최근 포항시에서 이런 택지개발지구내에 지역주택조합을 모집해서 화제이다. 포항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C13블럭에 조합원을 모집하는 ‘포항 리버카운티’는 토지구획정리사업 부지내에 입지해 있는 만큼 여타 조합아파트보다 안정적으로 토지 확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허가 리스크에서도어느정도 벗어나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금관리도 국제자산신탁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금 관리의 투명성도 확보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지역주택조합제도가 일반 분양주택이나 재개발재건축 조합에 비해 간소한 절차로 주택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보다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지역주택조합제도는 집 없는 서민이 비교적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온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버카운티’는 지하 1층,지상 16~17층, 20개 동, 총 1,700여 가구로, 포항시 남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단지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평형으로이뤄진다.‘포항 리버카운티’의 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04번지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 054-240-2700
- [200자 책꽂이]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외
-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앨릭스 스테파니|368쪽|한스미디어)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서로 빌려 쓰는 경제활동을 말하는 ‘공유경제’의 전문가인 저자가 개념과 사업모델, 개선점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뤘다. 관련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투자자와 나눈 인터뷰부터 기업을 운영하며 얻은 예리한 통찰과 사례 및 조언 등을 유쾌한 언어로 버무렸다. 실제 에피소드를 곁들여 친근하면서도 쉽게 읽힌다. ▲균열일터(데이비드 와일|528쪽|황소자리)‘균열일터’란 일터가 쪼개지고 있다는 의미다. 하청·아웃소싱·위탁경영·프랜차이즈·비정규직·도급제도 등 여러 형식으로 기업이 기능과 인력을 외주화하는 경향을 포착했다. 달라지는 일터를 스케치하고 균열일터가 왜 느는지, 위태로운 노동환경과 현행 노동법, 근로규정이 달라진 고용관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해결점을 모색한다.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박종훈|316쪽|21세기북스)경제학박사이자 방송사 경제전문기자인 저자의 칼럼을 엮었다. 주거비 상승, 감세논란, 가계부채, 청년실업 등 주요 경제이슈를 주제로 한국정부의 경제정책 흐름과 상황을 기자의 통찰력으로 꿰뚫어봤다. 해외 다양한 사례를 들어 여러 경제현상의 원인을 분석하는가 하면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야말로 유일한 자원임을 잊어선 안 된다고도 주장한다. ▲맘마미아 월급재테크 실천법(맘마미아|556쪽|진서원)푼돈의 중요성을 강조한 현실적 재테크법. ‘한달에 10만원으로 살기’ ‘매일 500원 저금’ 등 월급쟁이인 저자와 포털 1위 재테크카페 고수들이 말하는 단계별 재테크 실천법을 한 데 모았다. 왕초보가 당장 가입해야 할 월급통장과 체크카드, 예·적금은 물론 청약·주식·펀드·경매·보험 등 가입과 투자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엄선해 도움까지 받을 수 있다.▲문화유산 일번지(유승훈|426쪽|글항아리)국보나 보물처럼 거창한 문화재 대신 도시에서 쉽게 만날 있는 문화유산을 답사해 추렸다. ‘청춘을 위한 문화유산 답사기’란 부제답게 저자는 젊은 감수성으로 문화유산을 읽어낸다. 조선왕조의 시작과 끝을 간직한 ‘종묘’, 옛 선비의 과거 길인 ‘문경새재’ 등 정적인 유물과 장소를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문화유산답사 때 꼭 보고 느껴야 할 핵심을 잘 짚었다. ▲숙단사고(고모리야 구니오|232쪽|학고재)1만 3000여곳의 기업과 직장인을 컨설팅해 온 저자가 스탠퍼드대학원과 맥킨지 등에서 익힌 ‘숙단사고’(熟斷思考) 활용법을 소개한다. 숙단사고란 주요 과제와 마주했을 때 허락된 시간 안에서 질 높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고체계를 의미한다. 저자는 누구나 훈련을 통해 이 사고체계를 갖출 수 있다며 실전사례를 들어 숙단사고의 노하우를 일러준다. ▲슬픈 천국(정우택|300쪽|행복미디어)언론인 출신 작가인 저자가 성경에 기초해 가족구원의 절박성을 그린 순수 장편 신앙소설이다. 신앙심이 깊은 아내와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남편의 삶과 또 죽은 이후의 모습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믿음을 갖는 게 행복이라고 말한다. 예수의 제자들이 구원의 그물을 던졌듯이 오늘의 크리스천은 믿음이 없는 가족을 향해 구원의 그물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 신해철과 넥스트시티(권유리야 외|384쪽|문화다북스)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룹 무한궤도로 데뷔한 이후 솔로가수와 그룹 넥스트, 또 독설가의 삶을 산 가수 신해철의 음악여정 26년을 기록했다. 음악평론가뿐만 아니라 문화평론가, 문학평론가까지 12명의 작가가 그의 1주기를 추모하며 쓴 글을 엮었다. 마왕으로 불리면서도 평생 꿈과 이상을 좇는 만년소년이었던 그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했다.
- 서울 30분 대 진입 가능한 화성시청역(예정) 역세권 단지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인기몰이
- [온라인부]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한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 ‘화성 시티 프라디움’이 지난 10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블록에 위치한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13가구 규모이다. ‘시티 프라디움’의 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남양뉴타운 내 처음으로 도입하며,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4Bay 혁신평면, 가변형 벽체와 팬트리 등이 적용된 명품 단지로 조성된다.‘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도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2018년 개통예정) 도보 ‘이용’‘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장점이다. 총 3조 8,280억원이 투입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군과 화성시 송산 사이를 잇는 구간으로 광역교통망 이용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서해안 복선전철은 서해안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이 개통이 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도 이용이 쉬우며,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송산마도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이 위치한 남양뉴타운은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도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다.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시립도서관 등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을 비롯한 자연녹지도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화성시청 및 관공서, 복합문화센터(공사중)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거리에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다양한 특화설계로 명품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평면과 단지 설계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여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배치에 판상형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 및 단지 내 중앙공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배치하여 단지 내 녹지율을 높였다.‘시티 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남양뉴타운 최초로 도입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분양일정은 오는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에 이어 6일 2순위 청약 접수, 12일 당첨자 발표, 18일~2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남양리 1369-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44-8336
- 행복주택 첫 입주…"대학가 원룸보다 월세 30만원 싸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도 이천에 살다가 지난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이민수(19)군. 그는 학교 근처 친척 집에 얹혀사는 더부살이를 조만간 끝낼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새로 들어선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에 입주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군은 “새 집이 교통이 편리하고 임대료도 학교 주변 원룸보다 월 20만~30만원 정도 저렴해 무척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현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정책 상품인 행복주택이 27일 첫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송파 삼전·서초 내곡·구로 천왕 등 3개 지구에서 501가구가 집들이에 나선 것이다. 2012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선보인 이후 3년여 만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전체 가구의 80%를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20·30세대가 주변 임대료 시세의 68~80%만 부담하고 기본 6년,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앞서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은 도심 철도부지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어 반값 임대주택 20만 가구를 짓겠다고 약속했다.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인 행복주택이 27일 서울 송파구 등 3곳에서 첫 집들이를 시작했다. 서울 송파구 삼전동 주택가에 들어선 6층짜리 ‘송파 삼전 행복주택’ 단지. [사진=국토교통부]◇“품질 좋고 임대료 싸 만족”그러나 이번 입주 단지 중 철도부지 위에 들어선 집은 없다. 송파 삼전 행복주택은 삼전동 주택가의 24년 된 낡은 저층 주택 6채를 헐고 그 자리에 6층짜리 40가구로 이뤄진 연립주택 1개 동을 새로 지은 것이다. 이날 함께 입주한 서초 내곡·구로 천왕지구와 오는 12월 28일부터 입주하는 강동 강일지구 행복주택은 기존 택지개발지구 안에 지었다. 사업비 증액 문제 등에 발목이 잡혀 정부가 철도부지 위 행복주택 건립 방안을 백지화한 결과다. 공급 목표도 14만 가구로 대폭 줄었다. 하지만 이날 새 집을 둘러본 입주민 표정은 밝았다. 주택 품질이 일반 원룸 단지나 빌라보다 우수하고 임대료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송파 삼전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사회초년생 김우정(29)씨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통근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임대료 부담도 덜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신혼부부인 오지혜(여·31)씨는 “집이 투룸형이어서 아기 방을 따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집을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송파 삼전 행복주택은 총 6개 층 중 1층을 주차 공간, 2층을 카페·동아리방 등 입주민 공동시설과 송파구청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센터로 사용한다. 집은 3~6층에 들어서 있다. 전용면적 20㎡ 16가구, 26㎡ 16가구, 41㎡ 8가구 중 33가구가 청년층에게 공급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 차용준 현장소장은 “일반 빌라가 6~7개월이면 집을 다 짓지만, 삼전 행복주택은 건물 강도와 소방 안전, 커뮤니티 시설 등 전 분야에 공을 들이다보니 공사기간만 10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실내를 둘러보니 전용 20㎡형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가 살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였다. 가로 3.55m, 세로 4.1m인 거실 겸 침실에 욕실과 발코니는 물론 냉장고·조리용 가스쿡탑·책상 등 빌트인 가구까지 갖췄다. 다만 신혼부부에게 공급한 전용 26㎡형은 침실이 2개인 41㎡형과 달리 방이 하나뿐인 것이 단점이었다. 실제로 송파 삼전 행복주택 20㎡형의 사회초년생 청약 경쟁률은 208.5대 1에 달했지만, 신혼부부 26㎡형 경쟁률은 5대 1에 불과했다. 삼전지구 행복주택 임대료는 보증금 3162만~6800만원에 월세 16만~35만원 선이다. 가장 저렴한 대학생 전용 20㎡형의 경우 보증금을 662만원까지 낮추고 월세 25만원을 낼 수도 있다. 인근 우리부동산 김일영 대표는 “주변 원룸 임대 시세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원 선으로 전세로 환산할 경우 대부분 1억원을 넘는다”라며 “이 정도면 이 일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송파 삼전 행복주택’ 전용면적 20㎡형 내부 모습 [사진=박종오 기자]△‘송파 삼전 행복주택’ 전용면적 41㎡형 내부 모습 [사진=박종오 기자]◇내년 1만여 가구 모집…취업준비생 등도 입주 가능올해 4개 단지에 이은 행복주택의 본격적인 입주는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내년에 서울 가좌·상계지구 등 전국 18개 단지에서 1만 41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2017년 2만 가구, 2018년부터는 매년 3만 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당초 공약 취지에 걸맞은 도심 인근 부지를 발굴하고 임대주택 건설을 꺼리는 지방자치단체의 반발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국토부도 행복주택 입주 대상에 예비 신혼부부와 취업준비생을 포함하고, 입주자 자산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는 등 제도의 틀을 잡아가고 있다. 정건기 LH 행복주택 부문장은 “행복주택 건립 부지를 찾기 위해 우체국 부지 등 도심 내 가용 용지를 적극 물색하고 있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기존 국민임대주택 등과 달리 젊은층 보금자리여서 지자체 반발이 적은 것은 다행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 "돌다리도 두드린다"…中기업 돌연 韓증시 IPO 늦춘 까닭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국기업으로는 무려 4년만에 한국 증시 상장(IPO)을 추진하던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상장명 크리스탈신소재)가 돌연 상장을 연기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26일 상장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해 코스닥 상장이 2주일 가량 연기됐다고 27일 밝혔다.크리스탈신소재는 11월3~4일 수요예측을 거쳐 11월9~10일 청약을 진행, 11월 중순쯤 상장할 예정이었다. 증권신고서 정정에 따라 수요예측은 11월17~18일, 청약은 11월23~24일, 상장일은 11월말 혹은 12월초로 밀리게 됐다.배당이 문제가 됐다. ‘중국 기업은 배당을 잘 하지 않는다’는 투자자들의 지적을 의식한 탓인지 크리스탈신소재는 줄곧 한국시장에서 적극적인 배당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정정된 신고서에는 배당에 대한 구구절절한 사연이 추가됐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정정신고서를 통해 “(사업회사인) 유쟈의 배당 선언이 차이나크리스탈의 배당 선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홍콩중운이나 루이쟈에서 배당 선언을 안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최종 크리스탈신소재 주주에게 배당이 안 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또 “배당은 유쟈부터 주주까지 4단계를 거치게 되며 중국내에서 배당금에 대해 법인세율인 25%(루이자의 법인세율)를 지급하고 송금 및 환전 수수료, 법정 적립금 등이 추가 부과돼 유쟈가 한국기업과 동일한 (액수의) 배당을 선언했을 경우 차이나크리스탈 주주가 최종적으로 받는 배당금은 한국기업에 비해 25% 이상 더 적다”고 명시했다.배당 문제는 크리스탈신소재의 복잡한 지배구조와 관련이 깊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크리스탈신소재(케이맨제도, 최종지주회사)→홍콩중운(홍콩, 중간지주회사)→루이쟈(중국, 지주사)→유쟈(중국, 사업회사)’로 각각 이어지는 구조다. 각 회사는 자회사의 지분을 100%씩 보유했으며 최종 지주회사 크리스탈신소재의 최대주주는 다이자오 대표이사(45.4%)다. 즉, 중국 장쑤성 소재 생산법인 유쟈에서 제품을 만들지만 위로 두 단계를 거쳐 케이맨제도 소재 페이퍼컴퍼니를 둔 회사가 한국 증시에 상장하는 모양새다.크리스탈신소재 지배구조도결국 ‘옥상옥상옥’ 구조에 따라 중간 지주회사가 배당 선언을 하지 않으면 한국 주주는 배당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가장 밑단인 사업회사에서 배당 100원을 결정하면 법인세 납부 등을 거쳐 실질적으로 한국에서는 75원보다 적은 금액을 배당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상장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당초 신고서에는 ‘유쟈의 배당금보다 한국 배당금이 적을 수 있다’는 내용 정도만 명시했으나 더 구체적으로 쓰게 됐다”며 “아무래도 오랜만에 상장하는 중국기업이다 보니 감독 당국이 문제삼을 수 있는 소지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상세히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다이자룽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이미 제출된 증권신고서를 내부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한국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보완할 필요성이 있음을 인지했고 공시를 통해 이를 적시할 수 있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상장 일정이 다소 뒤로 미뤄지게 돼 아쉬움은 있지만 신속한 상장보다는 투자자 신뢰를 얻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雲母)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다. 첨단 신소재인 합성운모는 중국정부가 기초기술의 ‘뉴노멀(New Normal)’을 기치로 추진하고 있는 ‘강기(强基) 프로젝트’의 10대 핵심 부문 중 하나다. 2010년 고품질 합성운모 결정체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머크(Merck), 바스프(BASF), 로레알(L‘oreal)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2011년 완리(900180) 이후 처음으로 상장하는 중국 기업이다.
- 카지노 사업 본격화,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자 몰리는 영종도웨스턴호텔
- [온라인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대로 떨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인 ‘영종도 웨스턴호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종도 웨스턴 호텔은 대지면적 2466.8㎡(746.21평), 연면적 25,288.07㎡(7,649.64평), 건물 규모는 지하 4층 ~ 지상 25층 총 503객실 규모에 전 객실 테라스가 설치되고 영종도에서 유일하게 바다 조망이 가능하여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한국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리는 영종도는 작년 정부의 카지노사업허가로 외국자본이 대거 몰리고 있으며,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업체인 모히건 선 대표는 복합리조트 건설에 50억달러(약5조5천억)를 투자했다.또한, 미단시티 내 홍콩 글로벌기업 주대복 그룹은 약2조 6천억원, 파라다이스시티는 1조 3천억원 투자계획으로 이미 작년 11월에 복합카지노 리조트 착공에 들어가면서 아시아 최대 허브공항과 대규모 복합카지노리조트를 갖춘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해외투자자들도 영종도에 투자계획을 밝히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최근 영종도는 주말과 연휴에는 숙박예약이 쉽지 않아 관광객들을 수용할 만한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오피스텔을 임대하여 숙박을 대체하고 있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의 분양가는 1억 2천만원 ~ 1억 8천만원, 계약금 1,700만원에 중도금 60% 전액무이자, 실투자금 5,000만원 ~ 6,000만원으로 매월 100만원 ~ 120만원 수익금을 월세로 지급하여, 소자본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자금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에서 관리하므로 안전하다.분양관계자 백승복 팀장은 “최근 영종도의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투자자들의 문의와 계약이 많은 관계로 모델하우스 방문 전 잔여 객실 확인과 청약금 제도를 활용하여 호수 배정을 받는 것이 유리하고, 청약은 1인 최대 5개까지 가능하며 계약 전 언제든지 환불 가능하다.”고 말했다.분양문의 032-320-2710
- [조합주택의 덫]4000만원이면 내 집…달콤한 '지역조합의 유혹'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상도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모델하우스. 실내에 들어서자 가랑비가 뿌리는 궂은 날씨에도 조합원 가입 상담을 받으러 온 젊은 부부 여러 쌍이 눈에 띄었다. 분양 상담사는 “이미 아파트 건설 부지 96%, 조합원 1400여 명을 모집한 상태”라며 “업무 대행비 2300만원을 포함한 계약금 3300만원만 내면 전용면적 84㎡ 새 아파트를 주변보다 20% 이상 싼 6억 800여만원에 분양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아파트 2300가구 건설을 추진 중인 동작구 상도동에는 이곳 외에도 다른 추진위가 2곳이나 더 있었다. ‘동작 하이팰리스’, ‘동작 센트럴 서희스타힐스’ 등도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동작구로 범위를 넓히면 이런 조합설립인가 전 사업장은 모두 5곳이나 된다. 요즘 전국 곳곳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 광풍이 불고 있다. 분양 아파트 당첨 기회를 잡기 어려운 무주택자와 웃돈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몰려 주택시장의 ‘빅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규제 풀고 시장 살아나자…모델하우스 ‘줄값’ 받아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 33개 사업장(2만 1431가구)이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12년 만에 최대치다. 신규 사업장도 급증했다. 현재 충남지역에만 19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아파트 1만 6084가구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다. 부산에서도 15곳(1만 2849가구), 서울은 14곳(1만 396가구)이 활동 중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권에 웃돈을 붙여 사고파는 전매시장이 살아나고 청약시장에도 가수요가 들어오자 조합들이 아파트를 싸게 분양받고 싶은 수요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 활성화에는 제도도 한몫했다. 정부는 2007년과 2009년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승인을 위한 토지 확보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2013년에는 조합원 자격을 같은 시·군 내 6개월 이상 거주자에서 인접 시·도 단위 광역 생활권 거주자로 넓혔고, 지난해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보유자도 조합 가입을 허용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작년부터 전용 85㎡ 초과 중대형까지 지을 수 있게 되는 등 정부 규제 완화 영향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조합 아파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집 없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내 집을 짓는다는 정책 취지와 크게 멀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조합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은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국민은행 전산망이 두 시간가량 마비되는 사고가 났다. 경기도 평택시 지제역 인근에서 ‘평택 지제 센토피아’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이 문제였다. 이날 예비 조합원에게 은행 계좌 입금 순서대로 아파트 동·호수 선택권을 주기로 하자 한꺼번에 접속이 밀려든 것이다. 일부 지방에서는 ‘줄값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월 말 대구시 수성구 ‘메트로폴리스 중산’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는 느닷없이 텐트족이 등장했다.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짓는 이 조합 아파트 로열층을 선점하기 위해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1㎞ 가까운 줄이 늘어선 것이다. 앞줄 번호표에는 웃돈이 1000만원 이상 붙기까지 했다. 불법 전매 거래도 흔하다. 대구 달서구의 한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동네 ‘신월성 코오롱 하늘채 S’ 아파트는 조합원이 선점한 로열층 입주권에 웃돈이 1000만원 이상 붙었다”고 귀띔했다.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지위는 사업계획승인 이후에만 양도(전매)할 수 있다. 그러나 사업 승인은커녕 조합인가조차 받지 않은 ‘물딱지’(가짜 입주권)가 공공연히 거래되는 것이다. ◇불확실성 큰데 위험은 조합원 몫부동산 전문가들은 조합 아파트 전성기를 우려 섞인 눈으로 바라본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경우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에 따른 위험은 고스란히 조합원이 떠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난립하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사업을 이끄는 진짜 주인은 군소 업무 대행사다. 이들이 일부 토지주를 앞세워 조합설립 추진위를 꾸린 후 업무 대행비를 받고 조합원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다. 현행법상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으려면 조합원 수가 아파트 건설 예정 가구 수의 절반을 넘고, 사업 부지의 80%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사업 계획 승인의 경우 토지 95% 이상을 확보하게 돼 있다. 하지만 대다수 업무 대행사가 정확한 정보 제공 없이 무분별하게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영업사원에게 조합원 모집 수당을 떼주는 ‘벌떼 분양’(조직 분양)을 하는 등 허위·과장 광고도 판치는 실정이다. 대행사 설립에 별도의 법적 자격 요건이 없고, 향후 사업에 문제가 생겨도 투자자에게 받은 돈을 돌려주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조합원들이 투자금을 떼이거나 조합 탈퇴를 못 해 비용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등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 매입 및 인허가 문제, 조합 업무 비리 등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다. 최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는 같은 땅을 놓고 3개 사업자가 아파트를 짓겠다고 나서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기존에 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시행자가 있는데도 ‘센텀마루’와 ‘센텀타워 애비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해당 부지에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모집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자 사업 추진에 부담을 느낀 센텀마루 추진위원장 김모씨가 지난 2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조합설립 인가 신청 역시 지난 3월 반려되기에 이르렀다. 센텀마루와 타워 애비뉴 예비 조합원 1000여 명이 발만 동동 구르는 처지가 된 것이다. 조합 추진위가 우후죽순 등장한 서울 동작구의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은 하자가 있는 조합 사업의 ‘완결판’이라 할 만하다. 2008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지만, 지자체 인허가 등에 발목이 잡혀 사업이 지연되면서 금융이자 등이 불어나 2012년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여기에 전 조합장이 저지른 각종 횡령·비리까지 드러나면서 조합원들은 7년째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지자체 “못 살겠다, 제도 바꿔라”지자체 입장에서도 지역주택조합은 애물단지다. 불법 홍보 행위가 도를 넘어섰고, 피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의 민원도 밀려들어서다. 대구 수성구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하루에 적발하는 불법 조합원 모집 현수막이 많게는 150~200장 정도”라며 “조합원을 가입시키면 건당 수백만 원의 수익을 올리니 과태료를 감수하더라도 홍보를 한다”고 전했다.△전국이 지역주택조합 사업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 동작구 현충로 도로변에 조합원 모집 불법 현수막이 버젓이 내걸려 있다. [사진=박종오 기자]그러나 해당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는 대안 마련에 소극적이다. 이미 제도가 크게 변질했지만, 주민 자율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명분’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최진환 법무법인 최강 대표 변호사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아파트를 지을 땅조차 확정되지 않은 선(先)분양 중의 선분양”이라며 “사업 추진의 모든 위험 부담을 조합원에게 떠넘기는 구조인 만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단독]전국 휩쓴 '아파트 공동구매' 광풍(狂風)☞ [조합주택의 덫]뒷짐 진 국토부…팔 걷은 권익위☞ [조합주택의 덫]말많고 탈많은 '지역조합 38년'☞ [조합주택의 덫]지역조합 아파트 짭짤한 곳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