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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한 당신, 서울로 떠나라"-NYT
- [edaily 하정민기자] "여행하고 싶다고? 그럼 서울을 방문해"
뉴욕타임스(NYT)가 서울을 `새로운 도쿄`로 칭하며 서울 관광을 적극 권유해 화제다. 신문은 서울이 "도쿄에 버금가는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지니고 있으며 도쿄보다 덜 번잡하고 경제적 부담도 적다"고 서울 관광을 부추겼다.
뉴욕타임스는 "서울은 도쿄와 베이징에서 모두 두 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동북아시아의 교통 요충지로 변모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지리적 인접성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울의 다양한 문화라고 진단했다.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 등 한국 대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으로 서울의 마천루는 나날이 화려해지고 있으며 문화시설도 세계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1990년대 말 이후 한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면서 박물관, 미술관, 고급 식당, 바, 호텔 등이 번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서울 곳곳에 위치한 스타벅스에 들르거나 청담동의 패션거리를 지나다보면 서울의 미래가 더욱 세련되게 발전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압구정, 청담동, 이태원 등은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나 일본 `하라주쿠`에 못지 않다"고 칭찬했다.
한국 젊은이들은 한국 유명 정치인의 이름만큼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미국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소상히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서울 내 추천할만한 숙소로 워커힐호텔, 신라호텔, 코엑스인터내셔널호텔 등을 권했다. 식당으로는 장충동의 한국요리 전문점 `진화`, 청담동의 이탈리아식 퓨전레스토랑 `카페74`, 논현동의 `미스터초우`를 추천했다.
관광 코스로는 낮에 인사동 갤러리와 남산 서울타워,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 등을 돌아보고 밤에는 청담동 재즈바나 클럽, 이태원의 나이트클럽 등을 가보라고 권유했다.
- 강남권 10평형대 일반분양, 잘 될까?
- [edaily 윤진섭기자] 강남지역에서 10평형대 분양이 다시 성공할 수 있을까?
내년 상반기에 서울 강남지역에서 10평형대 `초소형 꼬마아파트` 1600가구 이상이 대거 일반 분양된다. 지난 2차 서울 동시분양에 선보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2차 아파트 11평형 178가구에 이어 두 번째 초소형 분양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강남권에서 10평형대 분양이 성공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저밀도 재건축 조합과 건설사들은 강남권 임대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을 들어 분양 성공을 자신하고 있는 반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침체,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대거 일반 분양이 쏟아진다는 점을 들어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 상반기 강남권 저밀도 2681가구 일반분양..10평형대 1628가구 차지
10일 주택업계와 재건축 조합 등에 따르면 내년 잠실, 청담·도곡 등 저밀도지구를 중심으로 4개 재건축 단지에서 일반 분양되는 물량은 총 2681가구. 이중 10평형대 초소형 꼬마 아파트는 1682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60.7%를 차지한다.
개별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관리처분 총회를 마치고 내년 1월을 전후해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는 잠실주공 2단지는 기존 13평~19평형 4450가구를 12평~48평형 5563가구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시공사는 삼성물산(000830) 주택부문,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우방(013200) 등 4개사로 일반 분양은 총 1123가구. 이중 12평형이 868가구에 달한다. 내년 1~2월 분양 예정인 잠실시영 아파트도 16평형 초소형 꼬마 아파트가 분양 예정돼 있다.
이 아파트는 16~52평형 6864가구로 재건축되는데 이중 16평형 344가구와 26평형 52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계획돼 있다.
조합원 내 평형 배정 문제로 사업 진행이 더딘 강남구 삼성동 차관아파트(AID)의 경우 일반 분양 물량 416가구 모두 12~18평형으로 초소형 물량이다.
◇10평형대 분양 잘 될 수 있나, 업계 분양 성공 여부 두고 관심
저밀도 재건축 조합과 시공회사는 내심 성공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이는 지난 2차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선보인 개나리 2차 11평형이 당초 예상을 뒤엎고 7.9대 1에 이르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됐다는 점도 이 같은 분위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잠실시영(사진-철거전 모습)을 분양하는 쌍용건설(012650) 관계자는 “잠실이나 강남 일대 테헤란로 인근에는 직장 부근에서 잠만 자는 전문직 종사자가 많다"며 "이들이 기존 고급 오피스텔에서 아파트로 거주지를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 임대전망이 밝고, 이를 겨냥한 청약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황을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 중개업소와 전문가들도 더러 있다. 잠실 A공인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예전 같지 않고 무엇보다 분양가격이 평당 1500만원대 안팎으로 높게 결정돼, 분양에 애를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명숙 스피드뱅크 경제연구소 소장도 “개발이익환수를 피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이들 단지에서 분양이 집중될 텐데, 단기에 10평형대 아파트가 대거 쏟아지는 것 자체가 공급 과잉을 불러올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부동산 경기에 분양에 나서는 업체들의 고민이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강남권 초소형 아파트 분양.. 재건축 조합원 편의 논란 있어
한편 이 같은 초소형 아파트가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편의적 발상이란 지적도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초소형 아파트가 선보이는 데는 저밀도 재건축 조합들이 소형평형의무비율 등을 지키면서 40평형 이상을 고집하는 조합원들의 평형배정 요구를 들어주기 위한 고육지책의 성격이 짙다.
저밀도 재건축은 현행 소형평형의무비율에 따라 일반분양의 경우 60㎡(전용면적 18평-분양평형 24평형) 20%, 85㎡(전용면적 25.7평-분양평형 33평형) 40% 그리고 나머지 평형 40%로 짓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영동차관, 잠실시영, 잠실주공 2단지 모두 조합원들이 큰 평형 배정을 요구하고 나서 조합측은 불가피하게 소형평형의무비율을 지키는 범위에서 일반분양 물량의 평형을 최소화시키고, 줄어든 평형만큼 조합원들에게 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은 “조합원들이 40평형대 이상 중대형 아파트 배정을 둘러싸고 소송까지 가는 상황에서 소형평형(전용면적 18평 이하) 20% 비율을 맞추다 보니 결과적으로 일반분양 물량을 초소형으로 지을 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 조합들이 초소형 평수를 과도하게 늘린 것은 애초의 재건축 소형평형 의무비율 취지에서 벗어났다는 지적도 있다.
전용 18평이하면 25평형을 지을 수 있는데도, 조합원의 중대형 평형 배정을 최대한 늘리면서 가구 수 비율을 꿰맞추려다 보니 기형적인 평형 구성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곽창석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법적으론 문제는 없지만 실수요자들을 위한 강남의 주택공급 확대라는 측면에선 이 같은 꼬마 아파트 일반분양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아우디 코리아, 강남 유명 레스토랑과 공동 이벤트
- [edaily 지영한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12월 한달간 강남의 유명 레스토랑 6곳과 `아우디 코리아 시즌스 스페셜 프로모션`(Audi Korea Seanson’s Special Promotion)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강남 청담동, 논현동의 팔레드 고몽, 마티네, 폴, 미르, 파크, 타니 등 6개 레스토랑에서 스페셜 메뉴로 준비된 `아우디`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우디 고급 시계 등 선물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우디 `뉴 A6` 주말 1박2일 시승권도 제공된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자동차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을 만족시키는 종합 예술이라 아우디는 쾌적한 차내 환경을위해 후각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을 정도"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우디를 맛으로도 느낄 수 있을 것"말했다.
- 롯데건설, 역삼동 ´캐슬 노블´ 117가구 선봬
- [edaily 이진철기자] 롯데건설은 내달초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서울11차 동시분양에서 역삼동에 ´롯데캐슬 노블´ 117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형별 가구수는 ▲55평형 34가구 ▲61평형78가구 ▲75평형 2가구 ▲85평형 3가구 등으로 대형평형만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은 도곡동길, 강남대로, 역삼로, 논현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고 롯데건설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역삼초, 영동중, 도곡중, 은광여중고, 양재고 등 8학군 명문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강남점), 월마트, 역삼종합전시장, 양재시장, 영동세브란스변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역삼동 ´롯데캐슬 노블´이 강남 도심권이지만 조용하고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조망이 양호하다"며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75평형과 85평형은 최상층에 시공되고 75평형 2가구는 복층으로 설계했다"며 "지하에는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회의실, 영화감상실, 게스트룸 등의 주민 공동시설이 들어서고 원적외선 사우나실, 홈시어터, 천정 매립형 에어컨 등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평당분양가는 2000만~2200만원선이며, 입주는 2007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30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42-6617
- 서울 12차 동시분양, 1781가구 일반분양 예정
- [edaily 윤진섭기자] 내년 1월초 분양하는 서울 12차 동시분양에서는 1700여 가구가 일반 분양될 전망이다. 60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인 잠실 시영 아파트를 비롯해 목동, 대치동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 물량이 많아 이들 지역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의 청약이 예상된다.
23일 건설업계와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서울지역 마지막 동시분양인 12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8곳, 178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11차 동시분양(13곳, 1329가구)보다 31.97%(425가구) 증가한 물량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15곳, 1754가구)대비 소폭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2곳과 송파구 1곳 등 ▲ 강남권이 3곳 ▲ 강서권 3곳 ▲ 강북권 1곳 ▲ 도심권 1곳에서 분양된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와 목동 주상복합아파트 등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 분양물량이 많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서울 12차 동시분양은 12월 말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2005년 1월 초에 청약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강남구 대치동 아이파크대치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강남구 대치동 888번지 일대 도곡주공2차 아파트를 헐고 짓는 곳으로 총 773가구 중 163가구를 일반 분양될 전망이다.
일반분양가구수는 ▲23평형 155가구 ▲ 32평형 A타입 2가구 ▲32평형 B타입 3가구 ▲32평형 C타입 3가구 등이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걸어서 1~2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단국사대부속중고 등 학군이 뛰어나다.
◇송파구 신청동 잠실시영 아파트 재건축
쌍용건설(012650) 외 5개 건설사가 컨소시엄 송파구 신천동 17번지 일대 잠실시영아파트를 헐고 짓는 곳으로 총 6864가구 중 16~52평형 8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5호선인 몽촌토성역을 각각 걸어서 2~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강남과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학교시설로는 단지 내 잠실초등, 잠실고등학교가 있으며 인근에는 잠실초등, 잠실중, 풍성초등, 풍성중, 방이중, 풍납중 등이 있다.
◇양천구 목동 트라팰리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양천구 목동 406-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주상복합 총 526가구 중 42~91평형 3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인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각각 걸어서 3~5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이를 이용, 서울 외곽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목동초등, 서정초등, 양목초등, 목동중, 진명여고, 영상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백화점, 까르푸, 오목근린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강남구 청담동 청담3차 e-편한세상
대림산업(000210)이 강남구 청담동 28번지 일대 두산빌라를 헐고 짓는 단지로 총 94가구 중 32~48평형 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인 청담역을 걸어서 5~6분이면 이용가능하며, 올림픽대로 및 동부간선동로의 이용이 편리해 도심 및 서울 전 지역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언북초등, 삼릉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영동중앙시장, 하이마트, 청담공원 등이 있다.
◇도봉구 창동 한신휴
한신공영(004960)은 도봉구 창동 281-3 번지 일대에 31~44평형 총 1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과 경원선 환승역인 창동역을 걸어서 8~9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인근 동부간선도로가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창동초등, 자운초등, 창원초등, 창북중, 창동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이마트, 삼환프라자,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창동체육공원 등이 있다.
- 서울11차 1329가구 분양.. 지역별 선택폭 넓어
- [edaily 이진철기자] 내달초 실시하는 서울11차 동시분양에서는 1329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19일 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11차 동시분양에는 13개 사업장에서 총 2879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2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차 동시분양(1177가구)보다 152가구 늘어난 규모로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가 890가구로 전체물량중 66.9%이며, 40.8평 초과 아파트는 212가구로 15.9%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아파트가 5개 사업장 282가구를 분양하고 강북권 아파트가 4곳 744가구, 강서권 아파트가 4곳 30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번 서울11차 동시분양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달 6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역삼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835의 18 일대에 ▲55평형 34가구 ▲61평형 78가구 ▲75평형 2가구 ▲84평형 3가구 등 117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교육시설로는 역삼초, 언주초, 도곡중, 은광여중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LG마트, 우성쇼핑센터,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상반기 예정이다.
◇삼선동2가 대우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성북구 삼선동2가 삼선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7∼15층 24개동 규모로 22평~40평형 총 864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6호선 창신역세권 아파트로 편의시설은 창신시장, 서울대병원 등이 있다. 낙산공원이 인근에 있고 고지대에 위치해 동대문 일대(동남향)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입주는 2007년 10월 예정이다.
◇미아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000830)이 강북구 미아동 미아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15층 6개동 규모로 23평~43평형 총 306가구중 23평형 56가구, 43평형 13가구 등 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이용이 가능하고 인근에 뉴타운 2차 사업지구인 미아뉴타운이 개발되고 있다. 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하월곡동 삼성래미안 2차= 삼성물산이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14~23층 11개동 규모로 24평~41평형 총 787가구중 ▲24평형 263가구 ▲32평형 13가구 ▲41평형 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세권 아파트로 화랑로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일신초등교, 서울사대부속중고 등이 있고, 월곡시장, 고려시장 등 재래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입주는 2007년 8월 예정이다.
◇문래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002990)이 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15층 3개동 규모로 33평~34평형 총 134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인접하고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옆에 양화중학교가 공사중이며 문래초, 문래중, 관악고 등도 인접하다. 편의시설로는 삼성홈플러스, 아웃렛상가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8월 예정이다.
◇반포동 SK뷰= SK건설이 서초구 반포동 612의 64 일대에 ▲70평형 9가구 ▲73평형 10가구 ▲74평형 40가구 ▲80평형 2가구 ▲82평형 1가구 ▲85평형 1가구 등 6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방배중, 세화고 등이 위치해 있고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강남성모병원, 한강시민공원, 국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9월 예정이다.
◇삼성동 동일 파크스위트= 동일이 강남구 삼성동 100의 14 일대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51A평형 12가구 ▲51B평형 12가구 ▲61평형 12가구 등 총 3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7호선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봉은초등교, 봉은중, 정신여중, 경기고, 휘문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강남병원, 코엑스몰, 롯데월드, 청담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락동 동궁리치웰= 동궁종합건설이 송파구 가락동 옛 하이마트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31평형 3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롱근린공원r과 송파도서관, 오금공원 등도 가깝다. 입주는 2005년 6월 예정이다.
◇화곡동 SK 뷰= SK건설이 화곡동 79의 9 일대 문화연립을 재건축 물량으로 31평~41평형 총 203가구중 ▲31평형 64가구 ▲32평형 12가구 ▲41평형 16가구 등 총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우장산공원이 인근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88체육관, 제일성심병원, 강서구청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10월 예정이다.
- 분당선 연장선 수혜 아파트 주목
- [edaily 윤진섭기자] 분당선 왕십리~선릉구간이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인근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분당선 연장선은 총 31.7km로 올해 착공해 2008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연장구간은 삼릉, 강남구청, 청담, 성수역 등 4개역이 신설되고, 청담과 성수역 사이 한강통과구간은 하저터널(연장865m)로 건설된다.
완공이 되면 왕십리~선릉구간 전철로 12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지하철2호선(27분 소요)에 비해 15분 이상 단축되는 것이다. 또한 왕십리역(2,5호선), 강남구청역(7호선), 삼릉역(9호선)등에서는 환승이 가능하다.
또 분당선은 왕십리역에서 청량리, 동두천(경원선), 덕소(중앙선)까지 직통열차 운행이 가능해지고, 오리~수원간 복선전철이 2008년 완공되면 수도권 남북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축이 구축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남부인 용인, 분당 주민들의 서울 진입과 성수동 일대 주민들의 강남권의 출퇴근이 편리해지는 등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기존 아파트로는 성동구 성수동 강변건영을 꼽을 수 있다. 2002년 완공된 강변건영은 총 6개동 580가구로 28,33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주변에 서울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 뚝섬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28평형 시세는 3억3500만~4억원, 33평형은 3억8500만~4억7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이 건설한 대림로즈빌 아파트도 수혜 아파트로 거론된다. 2000년 10월 입주한 비교적 새 아파트로 373가구의 중소형 단지다. 25평형, 31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세는 25평형이 2억 5000만~3억원, 31평형이 3억 3000만~4억원 선이다.
이밖에 한진, 장미, 동아 아파트도 분당선 연장구간 수혜 아파트로 분류되며, 뚝섬역 부근에 위치한 쌍용, 대우, 동아, 우방 등도 간접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강남지역에선 가칭 청담역 부근에 위치한 압구정동 한양 5차가 수혜권역으로 분류된다. 이 아파트는 32~54평형으로 이뤄진 아파트로 주변 한양 1~8차와 함께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
주변 일대에 고급 백화점과 도산공원, 청담공원이 위치해 강남지역 내에서도 고급 주거지로 분류된다. 33평형 시세가 6억 3000만~6억 7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
대우건설(047040)이 시공해 지난해 10월에 입주한 청담동 대우유로카운티도 분당선 연장구간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196가구의 중소형 단지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해 있다.
30~64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30평형 시세가 5억5000만~6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분양권으론 강남구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가 있다.
롯데건설이 강남구 삼성동 11번지 일대에 해청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한 사업으로 총 11개동 713가구 규모다. 32~72평형으로 지난 6월에 분양해 오는 2007년 3월 입주한다.
- 일본차 내수불황 모른다..점유율 급증
- [edaily 이진철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들이 판매호조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늘려가는 반면, 일부 수입차업체들은 내수불황 타격이 확산되며 판매실적이 예년에 비해 급감하는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7일 수입자동차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간 도요타 렉서스와 혼다의 등록대수는 각각 497대, 168대를 기록했다. 수입차시장내 점유율은 각각 23.9%, 8.3%로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를 넘어선 것.
또 올 1~8월 누적 등록대수도 도요타 렉서스가 3492대, 혼다가 617대로 각각 23.4%, 4.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아우디,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수입차 유명 브랜드들은 전년에 비해 판매가 감소해 국내 완성차업계와 더불어 내수시장 침체를 몸소 느끼는 상황이다.
아우디의 경우 올 8월까지 누적 등록대수가 484대로 전년에 비해 17.7% 감소했고 포드도 같은기간 842대를 기록, 전년대비 17.0% 줄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도 2093대로 1.9%, 폭스바겐 역시 636대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2.9%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1~8월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가 1만4938대로 전년의 1만2311대에 비해 21.3% 증가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 브랜드들은 한국시장에서 수입차시장 확대의 호기를 제대로 누리지 못함을 보여준다.
올 8월까지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더라도 BMW(24.8%)와 메르세데스-벤츠(14.0%)를 제외한 크라이슬러(7.5%), 포드(5.6%), 폭스바겐(4.3%), 볼보(4.7%) 등 나머지 수입차 브랜드들은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지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혼다의 점유율보다 소폭 높거나 낮은 상황이다.
◇도요타 렉서스 혼다 어코드 신차출시.. 베스트셀링카 등극
도요타의 경우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BMW와 선두다툼을 벌이며, 수입차중에선 최단기간내에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혼다도 지난 5월 어코드를 본격 판매한 이후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동안 5위권내에 진입하는 등 한국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는 상황이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 2위를 차지한 도요타 렉서스는 지난달 세계에서 첫 출시한 ´뉴ES330´(사진왼쪽)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뉴ES330´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포함)은 L-그레이드가 5490만원, P-그레이드는 5750만원으로 수입차로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도요타측은 렉서스 `뉴ES330`을 미국시장보다 한국에서 앞서 출시한 것에 대해 "한국이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피드백을 빨리 얻을 수 있어 가장 먼저 출시한 것"이라며 "한국이 미국에 이은 주요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 개발과정에서 한국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도요타측의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으로 렉서스 ´ES330´는 지난달 등록대수는 326대, 올해 누적대수로도 2032대를 기록, 수입차 모델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요타는 앞으로 판매확대를 위해 렉서스 딜러망을 현재 서울 3곳, 부산 1곳, 광주 1곳, 분당 1곳 등 총 7곳에서 내년초 대구, 대전 딜러를 새롭게 오픈, 2005년까지 총 9개의 딜러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혼다의 경우도 중저가 전략으로 수입차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높이고 있다.
혼다 ´어코드´(사진오른쪽)의 국내 시판가격(부과세포함)은 3.0 V6 VTEC는 3890만원, 2.4 i-VTEC는 3390만원으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같은 배기량대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상황이다.
혼다 어코드 3.0 모델의 경우 지난달 등록대수가 128대로 3위, 올해 누적대수는 468대로 6위를 기록하는 등 짧을 판매기간에도 불구, 수입차시장에서 두곽을 나타내고 있다.
혼다측은 오는 10월엔 컴팩트 SUV인 `CR-V`를 선보이며, 국내시장에서의 돌풍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서울 청담동의 두산과 서초동의 일진 등 2곳에 불과한 딜러망에서 오는 10월 서울 용산·이태원의 KCC정보통신과 11월말 부산에 D3모터스가 오픈하는 등 연내 총 4곳으로 딜러망을 확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내년엔 일본 자동차 3대 브랜드인 닛산이 국내 수입차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향후 한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지금보다 더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일본차의 수입차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차가 품질 및 환경기술, 지리적인 근접성을 바탕으로 한 A/S 및 서비스 등을 장점으로 갖고 있어 앞으로 고가대형차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중소형차시장을 급속히 잠식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하반기 19만가구 선보여, 분양 기지개 `신호탄`
- [edaily 윤진섭기자] 19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하반기에 쏟아지면서 한동안 뜸했던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올 가을(9~11월)에는 전국 379곳 19만188가구(주상복합아파트 제외 및 임대아파트 포함)가 분양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된 9만5340가구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물량이라고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329가구 ▲경기 6만3171가구 ▲인천 1만6331가구 등 수도권이 8만6831가구로 전체물량의 45.7%를 차지한다. 수도권은 지난해보다 144.9%가 증가한 물량이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4만300가구, 기타 지방에서는 6만305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90% 이상의 높은 계약률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화성 동탄신도시 1단계 분양이 10월초 동시분양할 예정이고, 지방에서는 대전가오지구 동시분양이 9월초 시작된다.
그 외 개별 분양단지로는 대치동 도곡주공2차, 삼성동 AID영동차관, 성남 올림픽아파트 등의 재건축단지에서 일반 분양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 분양 단지는 다음과 같다.
◇서 울
총 7329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서울에선 강남권 저밀도 재건축 단지가 분양을 주도할 정망이다. 강남구 삼성동 AID 영동차관아파트는 현대건설(000720)이 2070가구를 새로 짓는다. 이중 12~18평형 416가구가 11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5분 거리에 있고, 경기고와 영동고 등 학군이다.
송파구 잠실동 22번지 일대 잠실주공2단지는 삼성물산(000830), 대우건설(047040) 등이 컨소시엄으로 5563가구를 짓는다. 이중 12~24평형 1113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한다. 한강변 대단지로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을 걸어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 단지내 초중고가 있다.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2차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000210)이 올 10월 중에 총 1622가구 중 24,33평형 17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
◇경 기
경기도에서는 하반기에 화성동탄신도시를 비롯해 총 6만3171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화성 동탄신도시 1단계 분양이 동시분양으로 10월초 공급된다. 대우건설, 우림건설, 월드건설, 신도종합건설, 쌍용건설(012650) 등 8개업체로 총 9개단지 64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1단계 분양에서는 시범단지와는 달리 40~60평형대의 중대형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부지는 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지구내 경계~국도1호선(세마대)간 도로가 신설되면 올해 연말 개통되는 경부선(수도권 전철) 세마역을 차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성남시 하대원동 218번지 일대 성원, OPC아파트는 LG건설(006360)이 시공하여 총910가구 중 24~46평형 160가구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당선 모란역이 차로 6~7분 거리이며, 공단로를 통해 대원로와 대원터널를 따라 차량 10분이면 분당에 접근할 수 있다.
◇인 천
인천지역에서는 모두 1만6331가구가 분양된다. 풍림산업, 벽산건설(002530) 컨소시엄이 남구 주안동 주안주공을 헐고 3160가구를 짓는다. 이중 27~47평형 780가구를 11월 중 일반분양한다.
경인선 간석역이 걸어서 2분,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 외곽순환로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일대 이동도 쉽다.
◇지 방
대전 동구 가오지구는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다. 3개 업체 2362가구가 9월 3일 분양을 시작한다. 풍림산업은 A5블럭에서 33,34평형 664가구를, 모아건설은 A2블럭에서 34평형 451가구를, 코오롱건설(003070)은 A6블럭에서 35~46평형 1247가구를 분양한다.
2006년 개통예정인 대전지하철 1호선 판암역과 가깝고 경부·호남고속도로 및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판암 인터체인지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대우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 230-2번지 일대에서 30~48평형 893가구를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코오롱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성당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총 784가구를 짓는다. 이중 25~36평형 420가구를 10월 중 일반분양한다. 2005년 개통예정인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