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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억원대 대형매물` 경매시장에 쏟아져
  • [edaily 윤진섭기자] 서울 강남과 도심의 핵심지역 내 100억원 이상의 대형 매물이 법원 부동산 경매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소유한 알짜매물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연이어 경매 시장에 나오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21일 법원경매정보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 들어 전국에 입찰에 부쳐졌거나 예정된 감정가 100억원이상 경매 물건은 총 1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8건에 비해 무려 54%나 들었다. 특히 100억원 이상 물건은 2월에 19건에 불과했지만 3월부터 33건으로 크게 늘어나 6월 들어선 40건에 달했다. 이 중 서울 도심권(중구, 종로구)은 100억원 이상 물건이 지난 한해 동안 단 한건도 없다가 올 들어서만 5건이 나왔다. 강남권(강남,서초구)은 올 상반기에 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건)보다 1건 늘었다. 이달 23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경매 7계에서는 도심과 강남지역의 100억원 이상 건물과 토지 4건이 동시에 입찰한다. 강남에서는 청담동 보텍 소유의 사옥이 첫 경매에 나온다. 건물 안에 웨딩홀을 갖춘 빌딩으로 감정가가 101억9700여 만원이다. 중구 명동 1가에는 외환은행 본점 뒤편에 감정가 304억원 규모의 지하 10층∼지상 15층 빌딩이 경매에 나왔다. 지난달 19일 한 번 유찰돼 243억2000만원선에 재입찰한다. 조양상선이 소유하고 있던 강남구 세곡동 그린벨트 땅도 같은 날 첫 입찰한다. 강남권 알짜 토지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4만6095평, 137필지의 대규모로 국민임대단지 예정지의 일부다. 감정가는 429억8900여만원이다. 이밖에 중구 을지로 2가에 4층 건물을 포함한 대지 841평짜리 건물(감정가 312억원)이 23일에 입찰 예정이고,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다인빌딩(감정가 300억원)은 오는 27일 입찰 예정이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종전까지 100억원 이상 대형 물건은 드물었는데 올해 들어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매물이 크게 늘었다”라며 “올 3월부터 100억원 이상 매물이 30건을 돌파하고, 이번달에 40건을 넘어서는 상황이여서, 경기 침체가 풀리지 않은 이상 이 같은 현상을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5.06.21 I 윤진섭 기자
  • 강남아파트 경매시장에서 귀하신 몸
  • [edaily 윤진섭기자] 법원 부동산 경매시장의 열기가 전반적으로 한풀 꺾였지만 서울 강남권 아파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송파구의 경우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이 지난달 100%를 돌파했다. 16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송파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1월 84.7%에서 3월 87.1%, 4월 92.1%로 높아진 데 이어 5월엔 100.3%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이 100%를 넘었다는 것은 경매 물건의 감정가보다 비싼 값에 낙찰됐다는 뜻이다. 지난달 16일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형은 30명이 경쟁한 끝에 감정가(6억4000만원)의 126%인 8억388만원에 주인을 찾아갔다. 강남구도 아파트 낙찰가율이 1월 71.5%에 머물렀으나 3월 81.8%, 4월 89.8%에 이어 지난달엔 90.8%로 높아졌다. 강남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같은 단지, 비슷한 평형의 물건도 경매에 부쳐진 시점에 따라 낙찰가율이 차이가 나는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실제 강남구 청담동 동산아파트 34평형은 지난해 8월 한 명이 응찰해 감정가 4억8000만원의 84%인 4억320만원에 낙찰했으나 지난 7일엔 같은 평형을 놓고 26명이 경합해 감정가(4억5000만원)의 106%인 4억7888만원에 주인이 결정됐다. 지지옥션의 강은 팀장은 "같은 단지 동일한 평형대의 아파트도 작년과 비교해 낙찰가율과 낙찰률이 큰 차이를 보일 정도로 최근 강남권 경매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05.06.16 I 윤진섭 기자
  • 압구정 등 고밀도지구 내년부터 재건축 본격화
  • [edaily 윤진섭기자] 서울시내 중층 아파트 단지 100여 곳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이 연내에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중층아파트 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13개 고밀도 아파트지구 중 지난해 말 결정 고시된 반포, 서초지구와 건축연한이 짧은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제외한 청담·도곡지구, 여의도지구 등 10개 고밀도지구의 정비계획 수립을 늦어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고밀도지구는 70년대 후반부터 주택의 원활한 공급과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건설된 것으로, 최근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서울시가 도시관리 차원에서 원활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변경용역을 지난 2002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시는 "청담.도곡, 압구정 등 10개 고밀도 아파트지구의 개발기본계획안 용역이 완료돼 최근 주민 공람을 거쳤다"며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최종 결정고시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10개 지구의 용적률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230%,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상향된 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200%로 각각 결정됐다. 그러나 두 지역 모두 도로나 공원, 학교 용지 등 공공용지를 내놓을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해 최대 25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총 13개 아파트지구 중 정비계획 수립대상은 ▲청담·도곡 ▲서빙고 ▲여의도 ▲이수 ▲압구정 ▲원효 ▲이촌 ▲가락 ▲잠실 ▲암사·명일지구 등 10개 지구다. 여기에 속한 아파트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잠실주공5단지, 역삼동 개나리 4~6차 아파트 등 약 100개 단지이다. 시는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거친 10개 지구 중 공람 기간 제출된 의견 검토가 끝난 청담.도곡, 여의도, 이수, 가락, 원효, 이촌, 잠실 아파트지구 등 7개 지구는 시의회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13일 제157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의회에서 보완사항이 없을 경우 7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결정고시가 되면 아파트 단지별로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재건축 추진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주민 의견을 검토 중인 서빙고, 암사.명일, 압구정 아파트지구 등 3개 지구 역시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재 공람 등을 거쳐 시의회에 상정되고 올해 안으로 재건축 절차에 들어간다.
2005.06.09 I 윤진섭 기자
  • 서울6차 1073가구 분양..잠실1·영동차관 `관심`
  • [edaily 윤진섭기자] 7월초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 6차 동시분양에서 10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닥터아파트는 5일 서울 6차 동시분양에서 강남권 3개 등 총 8개 단지 107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5차 동시분양에 비해 56%(1366가구)가 감소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이 3곳, 강서권 3곳, 강북권 1곳, 도심권 1곳 등이다. 특히 5차 동시분양에서 분양이 유보된 송파구 잠실주공 1단지와 강남구 영동차관 AID아파트도 참여할 것으로예상된다. 6차 동시분양은 오는 2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달 4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잠실동 잠실 1단지 송파구 잠실동 19번지 일대에서 대림산업(000210), 현대산업개발 등 4개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다. 총 72개동 5678가구 규모로 25평형 29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잠실종합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했고 지하철2호선 신천역이 걸어서 3~4분 거리다. 편의시설은 한강시민공원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대표적이며 교육시설은 잠일초등, 신천중, 잠신고 등이 있다. 오는 2008년 9월 입주예정. ◇삼성동 현대홈타운 현대건설(000720)이 강남구 삼성동 영동AID차관아파트를 헐고 29개동 총 2070가구를 짓는다. 일반분양은 416가구로 12평형 19가구 ▲14평형 210가구 ▲15평형 44가구 ▲16평형 102가구 ▲18평형 40가구 ▲33평형 1가구 등이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언북초등, 삼릉초등, 언주중, 경기고, 영동고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은 영동세브란스병원과 강남병원, 청담공원, 삼릉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08년 7월 입주한다. ◇상도동 브라운스톤상도 이수건설이 동작구 상도동에서 짓는 지역조합아파트로 총 422가구다. 이중 ▲24평형 45가구 ▲32평형 43가구 등 8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이 각각 걸어서 10분거리다. 노량진수산시장과 영도시장이 가깝고 학교는 신상도초등, 장승중, 영등포고 등이 있다. 상도동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고 노량진뉴타운도 추진되는 만큼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신정동 신평시장재건축 세양건설산업이 양천구 신정동 신평시장을 재건축해 31평형 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2호선 양천구청역이 가깝고 애경백화점,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 까르푸, CGV 등 편의시설이 많은 편이다. 갈산초등, 계남초등, 은정초등, 봉영여중, 양천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옆에 작년 6월에 분양한 세양청마루 아파트가 공사중으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용답동 명진에버그린 명진그린건설이 성동구 용답동 미정연립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70가구 중 32평형 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5호선 답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2호선 용답역도 도보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동부시장과 장안평시장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교육시설은 답십리초등, 용답초등, 동대문여중 등이 있다. 인근 지역이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로 대규모 로 개발돼 발전성이 높은 편이다.
2005.06.05 I 윤진섭 기자
  • 서울5차, 17곳 2436가구 일반분양.. "알짜 많아"
  • [edaily 이진철기자] 이달 실시되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서는 2400여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2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달 실시되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는 17개 단지에서 총 1만5057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4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서울5차 동시분양 아파트>☜클릭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은 전년 동기(12곳, 861가구)에 비해 일반분양 물량이 3배 가까이 늘어났고, 지난 4차 동시분양(10곳 2346가구)와 가구수로는 비슷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강남구(3곳, 208가구), 송파구(2곳, 917가구), 강서구(4곳, 580가구), 강동구(1곳,190가구), 강북구(2곳,144가구), 중랑구(2곳,122가구), 마포구(1곳, 120가구), 양천구(1곳,24가구), 성북구(1곳,131가구) 등이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강남구 대치동 도곡주공2차, 도곡동 도곡연립2단지, 해청1단지,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 등이다. 공급규모별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이 총 6864가구 중 864가구를 일반분양해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가 총 3226가구중 190가구, 화곡동 화곡2지구 재건축단지가 총 2517가구중 498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이번 동시분양에는 유망물량이 대거 참여, 유망물량에만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그외 단지들은 당첨될 확률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재건축 일반분양의 특성상 소형평형이거나 비로열층도 많아 입주자 모집공고을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은 오는 7일 무주택 우선을 시작으로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재건축 아파트로 현대건설(000720), 두산건설, 삼성물산, 쌍용건설, 대림산업, 코오롱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6864가구중 16, 26평형 8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 잠실초교, 잠실고교를 비롯, 파출소 및 동사무소가 있어 편리하고 주변 잠실주공아파트와 함께 향후 대규모 아파트촌 형성할 전망이다. 성내천과 몽촌호수 및 올림픽공원이 인근에 있고, 교통편으로는 올림픽대로, 위례성길과 강동대로를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송파구 송파동 삼환기업= 삼환기업(000360)은 송파구 송파동 7번지 일대에 52평~69평형 총 53가구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석촌역과 도보로 7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석촌호수길, 송파대로의 이용이 가능해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편의시설로는 롯데월드, 송파구청, 동호수어린이공원 등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송파·석촌초등교, 방이중 등이 있다. ◇강북구 미아동 경남기업= 경남기업(000800)은 강북구 미아동 791-119번지 일대에서 재건축을 통해 총 20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1, 31평형 1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4호선 미아역이 도보 7분 거리이며, 삼양로와 도봉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유초등교, 신일중고 등 교육시설과 수유시장, 한빛어린이공원, 대림쇼핑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강서구 방화동 경남기업= 경남기업은 강서구 방화동 538의 1번지 방화삼부연립 재건축으로 총 91가구중 26평~49평형 3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5호선 개화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 방신시장, 김포공항을 이용할 수 있고 방화초, 방화중, 공항고, 한서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중랑구 신내동 경남기업= 경남기업은 중랑구 신내동 544의 10번지 신내보광아파트를 헐고 총 214가구중 32평형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중앙선 망우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상봉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중화·신현초등교, 신현중, 송곡고, 송곡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2주구= 대림산업(000210)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공동으로 강서구 화곡동 화곡2주구 재건축을 통해 총 2517가구중 24평~41평형 4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발산초등교, 내발산초등교, 화곡중, 화곡고 등 학교시설과 그랜드마트, 송화시장, 88체육관, 강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 대흥동 동양메이저= 동양메이저(001520) 건설부문은 마포구 대흥동 316-38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총 165가구중 32평형 1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서강로, 대흥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석초등교, 신수중, 광성고, 서강대, 홍익대 등이 있으며, 그레이스백화점, 그랜드마트,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1단지 재건축아파트로 총 3226가구중 26평형 1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명일초등교, 고명초등교, 명덕초등교, 강일중, 신암중, 명일여중, 배재중고 등 학교시설과 편의시설로는 시립고덕도서관, 경동종합시장, 한강시민공원, 명일공원 등이 있다. ◇강서구 염창동 보람건설= 보람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97-4번지 일대 동진연립을 재건축아파트로 총 52가구중 31평형 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개통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용이해 교통이 편리한다. 교육시설로는 염경·영동초등교, 염창중 등이 있다. ◇강남구 삼성동 삼성물산=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강남구 삼성동 7번지 일대 해청1단지 재건축을 통해 총 275가구중 34평~45평형 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삼릉초등, 언북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강남구청, 강남도서관, 코엑스몰, 청담공원, 삼릉공원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양천구 신월동 삼익산업개발= 삼익산업개발은 양천구 신월동 539번지 일대 한신연립을 재건축아파트로 총 62가구중 27평~31평형 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정뉴타운과 인접하고, 신월로, 남부순환도로, 오목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남초, 강서초, 신강초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꿀벌공원, 문화공원, 땅곡공원, 신곡시장 등이 있다. ◇강북구 우이동 영륭산업개발= 영륭산업개발은 강북구 우이동 345번지 일대에서 대형평형 연립주택으로 42, 43평형 총 35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2005년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서라벌초, 초당초, 서라벌중, 선덕중고, 선덕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도봉도서관, 북한산, 우이공원 등이 있다. ◇성북구 정릉동 우정건설= 우정건설은 성북구 정릉동 559의 15번지 단독주택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212가구중 23평~33평형 1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내부순환로와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덕초등, 우촌초등, 고명중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강서구 방화동 태승종합건설= 태승종합건설은 강서구 방화동 168-78번지 일대 오성아파트 재건축으로 총 76가구중 25평~31평형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신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며, 방화대교를 통해 강북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송화초등교, 방화초등교, 정곡초등교, 방화중, 공항고, 세민여자정보고, 강서공고 등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쌈지공원, 방신시장, 개화산공원 등이 있다. ◇중랑구 망우동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003480)은 중랑구 망우동 92-1번지 일대 상신연립 재건축단지로 총 174가구중 24평~48평형 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연말 개통예정인 송곡역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동원초등교, 동원중, 영란여중, 송곡여중, 송곡고, 송곡여고, 영란정보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 우림시장, 하나로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동부제일병원, 구리한양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및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대치동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888번지 일대 도곡 주공2차 재건축 아파트로 총 768가구중 23, 32평형 1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도곡동길, 언주로, 선릉로, 남부순환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인근 교육시설로는 대도초등교, 숙명여중고, 단국사대부속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단국공업고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영동세브란스 병원,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 도곡동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도곡동 도곡연립2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7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4평~68평형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 학교에는 도곡중, 은광여고, 숙명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다. 편의시설에는 그랜드백화점, 양재천공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2005.06.02 I 이진철 기자
  • 게임명가 넥슨, `제라` 공개
  • [edaily 전설리기자] `카트라이더`로 유명한 게임업체 넥슨이 1일 야심차게 개발해 온 온라인 게임 대작 `제라`를 내놨다. 넥슨은 1일 청담동 소재 갤러리 와이트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신작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G) `제라: 임페란 인트리그(ZerA: Imperan Intrigue)`(이하 `제라`)를 공개했다. `제라`는 게임명가 넥슨이 10년간의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3년간 100명의 개발인력과 1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든 대작. 넥슨은 "기존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에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전투 및 몬스터 사냥과 같은 요소를 배제해 유저들의 즐거움을 극대화 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부담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게임"이라고 `제라`를 소개했다. 이를 위해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각 단계에 맞는 풍부한 퀘스트와 인공지능을 도입한 다양한 몬스터들을 준비하고, 세부 묘사가 극대화 된 실감나는 그래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프로모션 사이트(http://www.zera.com)를 통해 게임의 배경과 세계관 등 관련 정보를 공개한 `제라`는 이번달 중으로 비공개시범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넥슨은 "제라는 1996년 세계 최초의 그래픽 MMORPG `바람의 나라`를 출시한 이래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 등 인기 게임을 내놓으며 게임 명가로 자리매김해왔다"며 "MMOG 시장의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던지는 본격적인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제라`를 무기 삼아 정통 MMOG 분야에서도 선도자의 위치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5.06.01 I 전설리 기자
  • (유통단신)보령수앤수 청정원 와인나라
  • [edaily 피용익기자] ○…보령그룹의 건강기능식품 방문판매전문기업 보령수앤수는 두나리엘라를 주성분으로 만든 항산화 건강식품 `늘사랑 조류추출카로틴`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두나리엘라 베타카로틴 외에도 대두추출분말, 붉은 토끼풀추출분말, 석류 추출물분말 등을 함유돼 있어 갱년기 여성의 피부 건강에 좋다. 가격은 29만8000원(250㎎ 360캅셀)이다. 구입문의는 080-708-8070~1. ○…대상(001680)은 뛰어난 미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품개발에 참여할 `청정원 주부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20~40대 초반의 서울·경기지역 거주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니터요원에게는 매 테스트마다 테스트료와 청정원 제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상홈페이지(www.daesang.co.kr) 참조하면 된다. ○…와인나라가 운영하는 와인바 베라짜노(청담동)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매장 야외 테라스와 정원에서 직화구이 안심과 립 등을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돼지고기 안심, 립, 목삼겹, 닭다리살, 소시지 등이며, 단호박, 새송이버섯, 샐러드는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100g 당 2500~3500원. ○…DKSH코리아는 월마트 전점 입점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땅콩버터 `피터팬`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하나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실시한다.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월마트 전점에서 `피터팬 크런치`와 `피터팬 크리미` 540g 구매시 340g 제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078520)는 장미축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서울대공원에서 화장품 브랜드 미샤 메이크업과 페이스페인팅 시연 행사를 실시한다. 서울대공원 장미원 내 미샤 로즈워터라인 홍보관을 방문한 주말 관람객은 무료 메이크업과 페이스페인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자사 웹사이트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는 회원 전원에게 서울대공원 장미원 입장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캐주얼 의류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는 `베이직하우스 데이(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만5000원 상당의 크라운베이커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베이직하우스 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온가족이 모여서 케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연중행사다. ○…틸만코리아는 틸만 원적외선 세라믹레인지와 기존 가스레인지의 요리를 직접 비교 시연하는 무료 시연회를 개최한다. 3인 이상의 주부가 일정한 시간을 지정하면 전국 어디라도 직접 방문하여 시연하거나 틸만코리아 강습장(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선착순 30개 팀으로, 틸만코리아 무료시연회 담당자(02-517-8373 )에게 접수하면 된다.
2005.05.24 I 피용익 기자
  • 개발이익환수제 초읽기..강남권 재건축 운명은?
  • [edaily 윤진섭기자]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지역 강남권 저밀도지구내 재건축단지의 적용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와 각 재건축조합, 일선구청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지구 잠실시영이 이날 분양승인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강남구 청담, 도곡지구 영동차관(AID)도 분양 승인 신청을 마쳤다. 이어 잠실지구 잠실주공 1단지도 분양보증서를 제출해 신청을 완료했고, 강남구 삼성동 해청 1단지도 분양가 조정을 마무리 짓고, 이날 분양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밖에 강동구 암사·명일지구 내 암사동 강동시영 1단지(5월12일 신청)와 강서구 화곡지구 화곡2주구(5월 13일) 등도 분양 승인 신청을 마쳐, 개발이익환수제를 표면적으로 피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동시분양에서 분양 보류가 이뤄졌던 강남구 대치동 도곡 2차도 일부 분양가를 낮춰 이날 분양승인 신청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 저밀도 재건축단지는 표면적으론 개발이익환수 실시 기준이 되는 19일 이전에 분양승인 신청을 마무리, 다음달 7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서울 5차 동시분양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분양승인 신청 단지가 개발이익환수제를 완전히 피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우선 건설교통부가 이들 분양승인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절차상의 하자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인데다 일부 아파트의 경우 조합원간의 다툼이 여전해 아직까지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명도소송제기, 공탁 등 각 단지별 문제 해결방안 마련 지난 13일 분양보증서를 받아 분양승인 신청을 마무리한 잠실주공 1단지는 기존 상가 소유자 가운데 일부의 미동의자 처리가 골칫거리다. 그러나 조합측은 명도청구소송 제기만으로도 미동의자 지분에 대한 소유권 확보가 가능해 분양승인을 받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명도청구소송 제기만으로도 소유권 확보가 가능해, 일반분양을 진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법률적 자문을 받아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소유권 확보 이행각서와 분양보증보험 등 일반분양을 위한 각종 이중 안전장치를 해놨기 때문에 분양 승인을 받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분양승인의 기본 요건인 착공계 신청과 감리자 선정이 완료됐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단지 내 300여 평에 이르는 교회부지 처리가 현안인 잠실시영단지는 해당단지에 대한 명도청구소송 및 공탁을 해놓고 최종 분양 승인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잠실시영 조합 관계자는 "일반분양을 위한 분양보증, 공탁 등 만반의 준비를 해놨다"라며 "설령 일부 조합원이 제출한 소송에서 조합측이 패소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조합 문제로 제한시켜, 일반 분양자에게 피해를 가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동 영동차관(AID)의 경우 평형 배정에 따른 손실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 분양승인을 신청했다. 법원이 지난 2일 15평형 조합원(1484가구)이 22평형 조합원(170가구)에 대해 가구당 8500만원씩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22평형 조합원들은 이를 거부, 가구당 1억원씩을 요구한 상태이며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결국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일반분양에 대한 조합원간의 동의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조합은 하지만 소유권 확보와 신탁등기가 확실한데다 일반분양 평형(12∼18평형)이 조합원들의 배정평형(33,43평형)과는 다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000720) 관계자는 "일반분양과 배당금 문제는 별개라는 점을 22평형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고, 일반분양에 대해 동의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양측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이 불가피하며, 최종 가구당 2000만원 이상 추가부담금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분양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 25일까지 이들에 대한 설득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부지와 사업지내 2평의 땅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 1단지는 최근 이 문제가 해결돼 분양승인 신청을 마감했다. 지난 4차 동시분야에서 분양승인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는 강남구 대치동 도곡주공 2차와 해청 1단지는 분양가를 소폭 낮추는 선에서 최종 분양가를 책정, 분양 신청을 오늘내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최종 승인여부는 미지수..건교부 각 단지별 조사 착수 이들 단지의 분양승인권을 쥐고 있는 각 구청은 분양승인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런 입장이다. 무엇보다 이들 재건축아파트가 몰고올 파장이 만만치 않은데다 유보나 반려했을 경우 주민들의 반발 또한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송파구청 재건축 추진단 관계자는 "반분양을 진행하는 데 있어 절차상 하자가 될 만한 부분에 대해 각 단지들이 공탁이나 명도소송제기 등 안전장치를 해 분양승인을 제출했다" 말했다. 이어 그는 "구청 자체적으로 법률적 자문 등을 거쳐, 분양승인을 내주는 데 큰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건교부가 절차상 문제를 정밀 조사할 계획이기 때문에 최종 분양승인 여부를 속단하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 주거환경과 관계자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제출한 분양 신청 관련 서류를 받아, 해당 단지에 대해 정밀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해당 단지에 대한 조치 여부는 조사 후 결정되며, 현재로선 분양승인 여부를 이야기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2005.05.16 I 윤진섭 기자
  • (유통단신)이마트 까르푸 CJ홈쇼핑 등
  • [edaily 피용익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와 오뚜기는 6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 전 점포에서 특별 공동 기획전을 연다. 오뚜기가 창립 36주년을 기념해 이마트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기름, 마요네즈 및 면류를 평균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기간중 이마트는 월계점에 오뚜기 특설매장을 운영하며, 10일에는 이경상 이마트부문 대표와 강신국 오뚜기 대표이사가 시연판매를 한다. ○…한국까르푸는 4일부터 11일까지 `어버이날 孝 선물전` 행사를 열고 각종 제품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6년근 고려 홍삼액 골드세트를 2만9900원에, 홍삼 복분자액 골드세트 1호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 휴비딕 혈압계를 6만9800원에, 체지방 체중계를 4만7700원에 판매한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매장당 선착순 300명에게 찜질팩을 증정한다. ○…CJ홈쇼핑(035760)은 6일 오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그리스 자연주의 화장품 `코레스`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코레스는 그리스의 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4510;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레스 화장품은 천연 식물 성분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CJ홈쇼핑에서는 데이·나이트 토너, 데이·나이트 크림, 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7종 세트를 19만8000원에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은 4일 오전 11시20분부터 70분 동안 `어린이날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날 특집전에서는 어린이날 선물용으로 적합한 캐릭터 침구인 루니툰의 캐릭터인 트위티가 그려진 타올 패드 3종 세트(4만9800원)와 패치워크 쥬니어 침구세트(5만9800원)를 판매한다. 5일 오전에는 9시20분부터 110분간 어버이날 특집전을 열고 효도상품으로 제격인 족탕기 매직스파(19만8000원)와 뉴 디스크 닥터(29만8000원)를 판매한다. ○…자바커피는 `허니라떼`를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허니라떼는 연유와 벌꿀이 첨가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로 벌꿀, 스팀밀크,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8oz 3800원, 12oz 4500원. 자바커피는 허니라떼 출시를 기념해 5월 한달간 `자바에서 모비블루 큐브를 잡아라` 행사를 실시하고 100% 당첨 즉석 행운권을 증정한다. ○…샴페인 업체 모엣샹동은 `모엣 플라워` 행사를 열고 특별 패키지를 한정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패키지는 모엣 샹동의 대표적인 제품인 `모엣 샹동 브루트 임페리얼`과 붉은색 튤립 모양의 잔 4개로 구성된 것. 서울 시내 주요 와인 전문점인 르 클럽 드 뱅 청담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에노테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특별 소비자가 7만7000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랜드의 3개 내의 브랜드가 한국 라이크라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헌트인너웨어는 20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고급 노트북, 해외 스파 패키지,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더데이언더웨어는 `리프레시 아로마 라이크라` 라인을 출시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로마 스톤 패키지`를 준다. 에블린은 라이크라 소재의 `라 로제뜨메` 라인을 출시하고 16일까지 구매 고객 200명에게 엘리자베스 아덴의 신제품 향수를 증정한다. ○…빅프로덕트 코리아는 4일부터 일회용 면도기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 개를 구입하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 중 제품 내에 들어있는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총 7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거원 iAudio U2 MP3 (256MB)를 경품으로 준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마트 모든 지점에서 실시되며, 면도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LG생활건강(051900)은 프리미엄 샴푸 `엘라스틴`을 용기와 처방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엘라스틴은 모발 탄력의 핵심성분인 α-시스틴이 50% 더 강화돼 머리 속 깊숙히까지 침투하여 부족한 시스틴을 채워주고 모발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 모발 구조를 단단하게 복원시켜준다. 가격은 8300원(600g), 1만900원(900g)이다. ○…CJ GLS는 4일부터 업계 최초로 한약 택배를 시작한다. CJ GLS의 한약택배는 당일배송과 익일배송 두 형태로 제공된다. 당일배송은 오후 6시까지 한의원에서 한약을 보내면 주문한 고객에게 오후 10시까지 배달되며, 익일배송은 보낸 날 다음날 배달된다. 당일배송의 경우 10시까지 주문한 한약을 배송받지 못하면 택배이용요금을 받지 않는다. 한약택배는 현재 마산시, 진해시, 진주시, 사천시 등 경남지역에서 실시중이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05.05.03 I 피용익 기자
  • (아파트 기준시가)트라움하우스 `부동의 1위`
  • [edaily 김상욱기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트라움하우스3가 국세청이 고시한 아파트 기준시가에서 3년째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대형연립주택인 트라움하우스5도 연립주택 기준시가에서 2년째 수위를 차지했다. 트라움하우스3(180평형)의 올해 기준시가는 28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32억4000만원에 비해 3억6000만원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고가 아파트의 지위를 유지했다. 강남구 도곡동 힐데스하임빌라(210평형)도 28억원으로 지난해 31억5000만원보다 3억5000만원 떨어졌지만 트라움하우스3에 이어 3년째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3위였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100평형)는 24억7200만원으로 한단계 하락한 4위를 기록한 반면 삼성동 아이파크(104평형)가 27억4400만원으로 신규진입, 3위를 차지했다.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93평형)가 24억원으로 지난해 9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고 논현동 동양파라곤(90평형)이 23억5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한단계 낮아진 6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신사동 중앙하이츠파크(114평형)가 21억6000만원, 한강로3가 한강대우트럼프월드3(98평형)와 청담동 상지카일룸(127평형)이 각각 20억8000만원으로 고시됐다. 서초동 아크로비스타(94평형)은 20억4000만원이었다. 지난해 기준시가 상위 10위를 차지했던 아파트중 청담 로얄카운티와 서초동 서초가든스위트 등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아파트를 제외한 연립주택의 경우 트라움하우스5(230평형)가 32억8000만원으로 2년째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양재동 신동아빌라(89평형)의 16억4000만원보다 두배가량 높았다. 동빙고동 현대이스트빌(106평형)이 14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삼성동 현대빌라(88평형)가 13억4400만원, 청담동 청담빌라(95평형)가 12억4800만원으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마포동 벽산빌라(114평형)는 12억원으로 6위에 올랐다. 지난해 4위를 차지했던 논현동 카이트빌라(130평형)은 11억7600만원으로 7위로 낮아졌고 성북동 효성성북동빌라(114평형)도 1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4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2005.05.02 I 김상욱 기자
  • 초고층추진 압구정 현대아파트 시공사 소환조사(상보)
  • [edaily 윤진섭기자] 건교부가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시공사와 설계업체를 소환해 조사에 들어간다. 2일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택국장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초고층 재건축 설계를 의뢰한 시공사와 이를 직접 설계한 설계업체를 내일(3일) 소환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교부가 강남 재건축단지의 초고층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에 설계를 진행했다면 이는 명백한 시장교란 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 현대 1~7차와 10차 단지인 압구정아파트지구 2주구 주민들은 34만여평 8개 재건축단지를 1개 대단지로 묶어 최고 6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또 이 사업을 추진한 시공회사는 현대산업(012630)개발로 알려져 있다. 한편 건교부는 이번주부터 중층 재건축 단지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4월까지 서울 4차 동시분양 참여 업체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주부터는 중층 재건축 단지에 대한 조사에 나서겠다"면서 "우선 중층 재건축 단지를 초고층 재건축으로 제안한 업체부터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강남구 압구정동과 대치동, 서초구 잠원동 등 집값이 크게 오른 중층 재건축 단지이다.
2005.05.02 I 윤진섭 기자
  • 최고가 1·2위 주택 모두 이건희 회장 소유
  • [edaily 윤진섭기자] 국내 아파트와 단독, 연립주택, 다세대 1258가구의 주택을 통틀어 최고의 집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이태원동 자택으로 확인됐다. 29일 건설교통부와 국세청,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국내 최고가 주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1동 135-50번지 일대 1033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공시가격이 74억4000만원이다. 이 주택의 소유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건물면적은 3417㎡이며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소유주는 이 회장으로 돼 있으나 대지는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가 1천505.6㎡, 차녀인 서현 제일모직 상무보가 62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건물이 완공되면 현재 한남동에 거주하는 이 회장 일가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주택의 공시지가가 실제 가격의 80% 수준에서 결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 집의 실제 가치는 9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이 지난 3월에 매긴 기준시가 최고 아파트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3(180평, 32억4000만원), 대형 연립인 트라움하우스5(230평, 36억900만원)보다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회장은 이와함께 단독주택으로 공시지가 2위로 발표된 중구 장충동 단독주택(280평, 공시지가 65억8000만원)도 등기부 등본상 소유주로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1억6800만원으로 공시지가 3위에 오른 서울 동작구 흑석동 단독주택(221평)은 조선일보 방우영 회장 소유로 밝혀졌다. ◇고가상위주택 `단독`이 `아파트`보다 2배 비싸..성북구 한국판 비벌리힐즈 한편 국내 최고가 상위 10곳의 단독주택이 아파트 상위 10곳보다 2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건교부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 상위 10곳의 평균가격은 46억7900만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세청이 지난 3월에 발표한 아파트 기준시가 상위 10곳의 평균 가격은 24억4880만원으로, 단독 상위 10곳이 아파트 상위 10곳보다 1.91배 높았다. 지역별로 고가의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으론 성북구로 한국의 비버리힐즈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 최고가격 1~10위 중 5곳이 포함됐고, 가장 비싼 집은 128평짜리 집으로 53억1000만원이다. 다가구주택(단독주택) 가운데 최고가 주택은 역삼동 소재 주택(134평)으로 42억원으로 조사됐다. 다세대주택중 최고가는 청담동 87.1평짜리로 14억63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역시 같은 지역 내 72.5평으로 14억49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중소형 연립 상위 1~5위 모두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했으며, 연립 중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주택(63.6평)으로 8억원이다.
2005.04.29 I 윤진섭 기자
  • 국내 최고가 주택은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74.4억
  • [edaily 윤진섭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용산구 이태원 1동 소재 단독주택(1033평) 단독주택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74억 4000만원으로 지난 1월에 공시된 표준주택 가운데 가장 비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2층 주택(27억2000만원)의 2.7배다. 건설교통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주택가격공시제`에 따라 전국 각 시, 군, 구가 발표하는 단독 419만가구, 다세대주택 132만가구 및 중소형 연립주택(약 49.9평 미만) 35만가구 등 총 586만 가구의 주택가격을 최초로 공시했다. 또 국세청도 아파트 653만가구 및 대형 연립주택(약 49.9평 이상) 6만가구 등 모두 659만 가구의 집값을 기준시가로 고시할 예정에 있어 전국 1260만가구에 대한 집값이 공시된 셈이다. 이번에 발표된 통합공시가격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등록세, 재산세 그리고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의 과표로 사용된다. 또 오는 7월 1일부터는 국세인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의 과표로도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 주택가격공시에서 최고가 주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1동 단독주택으로 연면적 1033평으로 평가액이 74억4000만원이었다. 또 다세대주택 중에서는 강남구 청담동의 다세대주택(87.1평)이 14억630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격이었으며, 전남에 소재하는 다세대주택(4평)100만원으로 최저가격이었다. 이와 함께 중소형 연립주택 중에서는 강남구 논현동의 연립주택(63.6평)이 8억원으로 전국 최고가격이고, 전남에 소재하는 연립주택(7평) 100만원으로 최저가격이었다. 수치상으로는 최고가 주택이 최저가 주택에 비해 7400배나 비싼 셈이다. 다세대, 중소형 연립주택 167만가구 중 95.8%인 160가구가 1억원 미만이였으며, ▲1000만~5000만원 미만은 120만가구 ▲5000만원~1억원 미만은 38만가구였다. 건교부 관계자는 "주택가격공시제도는 부동산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한 기초"라면서 "그동안 시가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해 발생했던 과세 불형평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단독주택의 지방세 과세표준이 기존 과세 시가표준액에서 정부 공시가격으로 대체되면 도심지내 고가주택은 지금보다 보유세 부담이 오르고 저가주택은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공시가격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5월 한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6월1일부터 29일까지 재조사 및 정밀 검증을 거쳐 6월30일 조정 공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택 소유자들이 공시가격을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열람 장소를 읍·면·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는 국세청에서 고시하고 있는 아파트 및 연립주택(659만가구)기준시가도 건교부에서 조사해 공시한다.
2005.04.29 I 윤진섭 기자
  • 서울5차 동시분양에 강남권 재건축단지 ´올인´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가 동시분양을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6월초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5차 동시분양이 종전처럼 실시된다. 잠실시영, 강동시영, 화곡2지구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내달 중순부터 실시될 예정인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5차 동시분양에 대거 참여, 3000여가구의 대규모 물량이 분양된다. 다만, 일부 재건축단지는 조합내부 문제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데다 정부가 재건축사업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집중점검에 나서고 있어 참여예정 단지 모두가 실제 분양에 나설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5차 동시분양에서는 총 16개 사업장에서 308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서울5차 동시분양 예정단지 현황>☜클릭 이는 서울 4차 동시분양(10곳, 2346가구)과 비교해 31.6%가 증가한 규모로 전년동기(11곳, 1148가구)에 비해서도 168.9%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 동시분양에서 3000가구가 넘게 분양되기는 2001년 이후 처음으로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법 시행전 분양신청에 나선 강남권 대규모 재건축단지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강남구(3곳), 강동구(1곳), 송파구(3곳) 등 강남권이 7곳으로 집중돼 있으며, ▲강서권 4곳 ▲강북권 3곳 ▲도심권 2곳 등이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4차 동시분양에서 연기된 대치동 아이파크(도곡2차)를 비롯해 삼성동 현대홈타운(AID영동차관), 잠실시영, 강동시영1차, 화곡2주구 등으로 입지여건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5차 동시분양은 오는 5월3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6월7일부터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동 현대홈타운= 현대건설(000720)은 강남구 삼성동 AID영동차관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총 2070가구중 12평~18평형 41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삼릉초등, 언북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강남구청, 강남도서관, 코엑스몰, 청담공원, 삼릉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천동 잠실시영 재건축= 대림산업(000210), 두산산업개발(011160), 삼성물산(000830) 등 6개 건설사 컨소시엄이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16평~52평형 총 6864가구중 864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이 도보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잠실초등, 잠동초등, 잠실중, 잠실고가 있고,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공원, 롯데월드가 있다. ◇암사동 강동시영1차아파트= 롯데건설은 강동구 암사동 414의 2번지 일대 강동시영1단지 재건축아파트로 총 3226가구중 26평형 1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강남과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명일초등, 고명초등, 명덕초등, 강일중, 신암중, 명일여중, 배재중고 등이 있으며, 시립고덕도서관, 경동종합시장, 한강시민공원, 명일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강남구 대치동 888번지 일대 도곡주공2단지를 헐고 25층 11개동 규모로 총 768가구중 15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당초 4차 동시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5차로 연기됐다.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149가구 ▲32A평형 1가구 ▲32B평형 4가구 ▲32C평형 4가구.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해 강남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대도초등, 숙명여중고, 단국사대부속중고, 중앙사대부속고, 단국공업고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영동세브란스 병원, 롯데백화점, 월마트 등이 있다. ◇화곡동 화곡2주구재건축=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은 화곡2주구(제2주공, 영운, 양서3단지)를 재건축해 총 2517가구중 5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24평형 430가구 ▲32평형 64가구 ▲38평형 1가구 ▲41평형 6가구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 학교로는 발산초등, 내발산초등, 화곡중, 화곡고 등이 있다. 또 편의시설로는 그랜드마트, 송화시장, KBS 88체육관, 강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인근으로 우장산공원이 위치해 있다. ◇도곡동 도곡3차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강남구 도곡동 961번지 도곡연립2단지를 헐고 72가구중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54평형 8가구 ▲63평형 3가구 ▲64가구 5가구 ▲67평형 3가구 ▲68평형 4가구로 대형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도곡중, 은광여고, 숙명여고, 단대부고 등의 학교시설과 그랜드백화점, 양재천공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신천동 포스코더&#49406;= 포스코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7의 14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50평~88평형 213가구를 분양한다. 현재로선 5차 동시분양에 참여하거나 6월에 개별 분양할 예정이며, 일부 고층에서는 석촌호수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송파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및 잠실인터체인지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 학교로는 잠동초등, 신천초등, 잠신초등, 잠신중, 잠실중, 잠신고, 잠실고, 영동여고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서울아산병원, 롯데월드, 석촌호수공원, 올림픽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중동 마포서강자이= GS건설(006360)은 마포구 하중동 18의 2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헐고 총 488가구중 33평~60평형 1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대가 단독주택지로, 고층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가 강변북로입구에 위치해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서강초등, 신수중, 광성고, 홍익대 등이 있다. ◇창전동 창전2차 쌍용스윗닷홈= 쌍용건설(012650)은 마포구 창전동 141의 1번지 일대 지역조합아파트인 창전2차 쌍용스윗닷홈 총 635가구중 2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 가구수는 ▲25평형 101가구 ▲32평형 44가구 ▲45평형 72가구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과 농협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5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미아동 경남아너스빌= 경남기업(000800)은 강북구 미아동 238의 56번지 일대 단독주택 재건축을 통해 총 201가구중 24평~32평형 1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4호선 미아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편의시설로는 수유시장, 한빛어린이공원, 대림쇼핑 등이 있다. ◇방화동 태승훼미리아파트= 태승종합건설은 강서구 방화동 168의 78번지 오성아파트를 헐고 15층 2개동 76가구중 25평~31평형 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5호선 개화산역을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며 2007년말 9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송화초등, 치현초등, 공항중, 공항고를 통학 할 수 있으며 이마트, 김포공항이 가깝다.
2005.04.27 I 이진철 기자
  • 신세계건설, 대형쇼핑몰서 두각..´눈에 띄네´
  • [edaily 이진철기자] 신세계건설(034300)이 대형쇼핑몰 등 상가시공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가분양시장에서 시행사들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신용등급이 높은 시공사를 선호하면서 신세계건설이 대형쇼핑몰 시공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세계건설의 경우 신용등급 A-의 우수한 신용도를 가졌으며, 엄격한 사업성 심사후 공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맡은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책임준공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적어 투자자들도 신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시공사가 투자적격이면 은행대출을 싼 이자로 빌릴 수 있어 분양시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유리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신세계건설은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유통시설에 대한 건설경험이 많은데다 재무구조가 탄탄해 금융기관과 시행사가 동업하기를 선호한다"며 "그러나 의뢰가 들어오는 프로젝트중 사업성공 여부를 꼼꼼히 따져 사업현장을 고른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세계건설이 현재 분양, 임대하는 명품 상가는 수도권 지역에만 6곳에 이르고 있다. 신세계건설이 시공중인 대형쇼핑몰로는 동대문운동장역 환승역에 건설중인 ´패션TV´가 있다. 지하 6층, 지상11층 규모에 건축연면적 1만2000여평으로 오는 2006년 12월 완공예정이다. 또 압구정 동호대교 남단에 위치한 메디컬몰 ´제이비미소´는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100% 분양에 성공, 작년 11월 오픈한 상태로 현재는 압구정지역 명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 명동역 입구에 건설중인 ´하이해리엇´, 강남구 청담동에 건설중인 주상복합 ´피엔폴루스´, 노원역세권에는 초대형 쇼핑몰 ´와우(WOW)몰´ 등도 신세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작년 시공능력평가 48위로 지난 3월말 현재 대주주는 지분 32.41%를 보유한 ㈜신세계이며, 특수관계인은 이명희 신세계회장(9.49%), 정용진 부사장(0.80%), 임원인 최용진씨(0.03%) 등 3인이다. 신세계건설은 현재 일반건축이 전체 사업비중의 95%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그룹공사가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4219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1.8%, 5.9%가 감소했다. 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47억원, 172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2.4%, 3.4% 각각 줄었다. 이에 대해 신세계건설 재무팀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건설부문의 역량 집중강화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한 장기경영 전략에 따라 2003년말 빌딩관리사업부문을 별도의 종업원지주회사로 법인을 분리했다"며 "전년도 빌딩관리사업부문과 관련한 매출액 773억원과 영업이익 14억을 감안하면 작년에 실적성장세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사업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주택 및 SOC사업 수주에도 적극 참여, 사업영역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04.13 I 이진철 기자
  • (인사)우리투자증권
  • [edaily 권소현기자] < 승 진 > ◇상 무 ▲영업지원담당 성건웅 ▲법인 / 해외사업부 김경규 ▲중앙지역본부 차문현 ◇상무보 ▲강북지역본부 이의우 ▲대구지역본부 권용관 ▲중부지역본부 김원규 < 신규선임 > ◇상무보 ▲강서지역본부 : 박원희 ◇지점장 · 팀장 ▲상무지점 소부영 ▲ 선릉역지점 박동오 ▲ 범어동지점 이석용 ▲ 광명지점 노성일 ▲ 김포지점 : 이병화 ▲ 광화문지점 : 고종우 ▲ 의정부지점 : 김찬곤 ▲ 북수원지점 : 장현성 ▲ 지산동지점 : 심상기 ▲ 중곡동지점 : 김광철 ▲ 범일동지점 : 박효일 ▲ 길동지점 : 송옥수 ▲ 동해지점 : 변석동 ▲ 교대역지점 : 김득일 ▲ 송파지점 : 박병철 ▲ 이촌동지점 : 이철원 ▲ 일산지점 : 이금영 ▲ 화정역지점 : 이재호 ▲ 홍제지점 : 김덕수 ▲ 가락동지점 : 이일교 ▲ 인천남지점 : 박계수 ▲ 광주서지점 : 김삼수 ▲ 이곡동지점 : 이종호 ▲ 법인영업1팀 : 정원호 ▲ 부동산금융2팀 : 김기형 ▲ 국제금융팀 : 김종관 ▲ I T 기획팀 : 박조현 ▲ 리테일채권팀: 김철민 ▲ 총무팀 : 허준구 ▲ 감사팀 : 이대선 ▲ 신용분석팀 : 양진영 <전 보> ◇상무보 ▲강남지역본부 : 박종국 ◇지점장 · 팀장 ▲ 테헤란로WMC : 문화성 ▲ 둔산WMC : 이희돈 ▲ 영등포지점 : 유만복 ▲ 미아지점 : 박동순 ▲ 화정동지점 : 전병주 ▲ 광교지점 : 이동헌 ▲ 여천지점 : 이석봉 ▲ 수원지점 : 김연수 ▲ 상계지점 : 김형태 ▲ 개포지점 : 김창호 ▲ 과천지점 : 유영묵 ▲ 동래지점 : 이성희 ▲ 구포지점 : 이홍주 ▲ 춘천지점 : 이강률 ▲ 수영지점 : 김찬희 ▲ 평택지점 : 허 윤 ▲ 해운대지점 : 박명석 ▲ 인동지점 : 박의환 ▲ 동대문지점 : 진태봉 ▲ 청담지점 : 강종석 ▲ 수유지점 : 장인규 ▲ 은평지점 : 이채근 ▲ 자양지점 : 이성주 ▲ 명동중앙지점 : 이정원 ▲ 북인천지점 : 이제갑 ▲ 법인영업2팀 : 이대희 ▲ 기업금융4팀 : 김명진 ▲ 고객자산운용팀 : 장동헌 ▲ 파생상품팀 : 정자연 ▲ 인력개발팀 : 최영남 ▲ 법무팀 : 김영진 ▲ 인사팀 : 최평호 ▲ 기업여신1팀 : 조병주 ▲ 영업교육팀 : 공현식 ▲ 경영정보팀 : 변병록 ▲차세대IT구축팀 : 남동재
2005.04.01 I 권소현 기자
  • (인사)동원증권
  • [edaily 지영한기자]동원증권(071050)은 30일 다음과 같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상무보 ▲DCM부장 이계재(李桂宰) <승진> ◇부장 ▲광화문지점 고완식(高完植) ▲고객지원센터 김진(金鎭)  ▲업무지원부 김종승(金鍾承) ▲업무시스템부 민석기(閔碩基) ▲명동지점 방부혁(房富爀) ▲컴플라이언스부 설세호(薛洸浩) ▲대전지점 류영수(柳永洙) ▲광주서지점 윤찬식(尹贊植) ▲부전동지점 이영수(李榮守) ▲창원지점 이호진(李浩鎭) ▲시스템지원부 최원순(崔源洵) ◇ 차장 ▲시스템지원부 강신옥(姜信玉) ▲ECM부 고연석(高漣錫) ▲고객시스템부 김훈(金焄) ▲홍보실 김강호(金江鎬) ▲마제스티클럽 김광옥(金光玉) ▲마케팅부 김성창(金聖昌) ▲업무시스템부 김승배(金承培) ▲반포지점 박의찬(朴義贊) ▲마케팅부 박장우(朴長雨) ▲양재지점 박주영(朴柱瑛) ▲동래지점 배현열(裵鉉烈) ▲컴플라이언스부 사영웅(史榮雄) ▲국내영업부 석현수(昔鉉洙) ▲경영지원부 신봉관(申奉館) ▲ECM부 이재원(李在源) ▲청담지점 이재호(李在浩) ▲감사실 정성우(鄭晟祐) ▲사당역지점 정수영(鄭洙英) ▲강북센터지점 정창훈(鄭昌勳) ▲감사실 정태성(鄭泰聖) ▲서초동지점 조봉림(趙峰琳) ▲합정동지점 조원호(趙元鎬) ▲고객시스템부 최영목(崔榮木) <전 보> ◇지점장 ▲창원지점 강석곤(姜錫坤) ▲구로지점 권현성(權玹成) ▲유성지점 김용무(金容武) ▲천안지점 박종열(朴鐘烈) ▲익산지점 서정국(徐廷國) ▲순천지점 송봉기(宋奉基) ▲서울대역지점 윤순열(尹順烈) ▲수원지점 이건재(李健載) ▲부평지점 이강열(李庚烈) ▲인천지점 주만식(朱晩植) ▲강남역지점 한기대(韓起大) ▲방화동지점 한명재(韓明載) ◇부장 ▲프로젝트금융부 김성환(金成換)
2005.03.30 I 지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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