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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야 또 부탁해"..삼성전자, `애니모션2` 공개
  • "효리야 또 부탁해"..삼성전자, `애니모션2` 공개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애니콜` 뮤직비디오 2탄인 `애니모션2-애니클럽`을 공개하고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통한 휴대폰 브랜드 인기몰이에 나선다.삼성전자는 13일 저녁 청담동 트라이베카에서 이효리(사진)·에릭·권상우 등 `애니콜` 주요모델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공개 시사회를 개최한다. 뮤직비디오가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애니콜 가로본능Ⅱ` 마케팅에 애니모션 뮤직비디오를 십분 활용하기 시작했다.`가로본능Ⅱ(모델명 SCH-V600)` 출시전 인터넷에 퍼뜨려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고, 출시와 더불어 주요 CF 테마로 사용했다. 또 `가로본능Ⅱ` 제품 속에 애니모션 동영상을 내장해 `뮤직비디오폰`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당시 애니모션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각종 가요차트와 벨소리 시장을 석권했으며,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로서 애니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톡톡히 한몫했다. 원 소스 멀티유즈(OSMU)란 하나의 컨텐츠를 영상·음반·캐릭터상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획·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방식을 말한다.이번 시사회에서는 이효리·에릭·권상우 등 애니콜 빅3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이효리의 새 안무 `걸스 힙합`도 소개될 예정이다. 감독·제작진, 출연배우들과의 질의응답 순서도 개최된다.  이로써 한동안 뜸했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간 CF 전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LG전자(066570)가 지난달 새 모델로 다니엘 헤니와 현빈을 투입, 기존 김태희와 함께 `싸이언 아이디어` CF로 인기몰이중인 반면 삼성전자 `애니콜`은 다소 주춤했었기 때문. `애니콜`은 최근까지 권상우의 슬림폰 CF, 북한 무용수 조명애와 이효리를 내세운 CF 등을 방영했지만 그동안의 명성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애니모션 뮤직비디오는 올 상반기 CF계 최대 화제였다"며 "이번 애니모션2 컨텐츠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고객충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5.10.13 I 백종훈 기자
  • (8·31대책이후 투자)경매·상가-틈새시장 `관심`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8.31부동산대책으로 그동안 투자수단으로 각광받았던 아파트와 토지 등은 침체가 불가피한 반면 경매와 상가 등은 이번 대책의 직접적 영향을 받지 않는 틈새시장으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법원경매시장의 경우 지난 6월만 해도 강남권 아파트가 경매에 나오면 입찰경쟁률이 수십대1에 달했지만 최근 들어선 응찰자가 4~5명에 불과하고 낙찰가도 떨어지고 있다.법원경매정보 제공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6월15일 경매에 나온 강남구 청담동 K아파트 38평형은 당시 10명이 경합해 감정가(5억5000만원)보다 높은 5억6380만원에 낙찰됐다. 하지만 잔금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난달 31일 재경매에 부쳐져 단 3명만이 응찰한 가운데 낙찰가는 감정가보다 5000만원 가까이 낮은 5억2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강남구 압구정동 H아파트 37평형(감정가 7억5000만원)의 경우도 지난 6월16일 무려 28명이 응찰해 감정가보다 2억5000만원 높은 10억725만원에 낙찰됐다. 하지만 잔금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이달 1일 이뤄진 재경매에서는 단 6명만이 응찰, 9억50만원에 낙찰돼 불과 한달 반만에 낙찰가가 1억원 이상 떨어졌다.토지의 경우도 경매를 통해 취득할 경우 토지거래허가 제한이나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영진 디지털태인 부장은 "앞으로 1가구 2주택 중과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소형아파트, 안정적 임대수익이 가능한 물건, 개발호재 지역의 토지 등이 인기를 모을 전망"이라고 말했다.상가시장도 이번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 기존 투자패던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지난 4월부터 실시된 상가 후분양제로 인해 전반적인 신규공급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투자위험성은 크게 줄어든 상태다. 다만 경기침체로 상가시장도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유영상 상가114 소장은 "상가는 주택과 토지와 달리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대체 투자처로 부상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임대와 수익이 가능한 지역의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5.09.02 I 이진철 기자
강남케이블TV, 디지털서비스 `인기`
  • 강남케이블TV, 디지털서비스 `인기`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지난 7월부터 디지털케이블방송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강남케이블TV(대표: 류경현)가 전국 지역 단위로는 가장 많은 디지털 가입자를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9일 강남케이블TV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는 4,100여 가구에 달해 연말가입 목표로 삼았던 1만 가구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케이블TV의 한정엽 경영기획실장은 “강남의 경우 대형 디지털TV 보급률이 타 지역에 높은 만큼 양방향 디지털서비스에 대한 잠재 수요가 많다”면서 “스카이라이프에 비해 VOD 등 완벽한 양방향 디지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남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평가했다. 디지털 시청자인 정연규 씨(청담동, 주부 31세)는 “개인적으로 영화광인데 무엇보다 PPV나 VOD로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어 좋다”면서 “비디오 대여점에 가는 번거로움도 없고 테이프를 늦게 반납해 연체료를 내게 되는 일도 없어 편리하다”고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디지털강남케이블TV 서비스는 200여개 전문 영상채널을 비롯해 VOD(video on demand), PPV(pay per view) 서비스, 데이터방송 등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방향 방송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비디오 대여점에 갈 필요 없이 리모컨만 누르면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바로 시청할 수 있는 VOD와 PPV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은 편”이라는 게 한 실장의 설명이다. 지난 95년 개국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강남케이블TV는 서울 지역의 유일한 단일 SO로 케이블TV 가입자 16만 5천 가구,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5만 가구로 강남구 주민의 약 80%가 강남케이블TV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정된 수입기반을 확보한 강남케이블TV는 3년 전부터 약 200억원을 투입, 강남구 전역에 870Mhz를 수용할 수 있는 디지털 전송망을 새로 구축하는 등 디지털서비스를 위한 치밀한 준비와 필드 테스트 과정을 거쳐 왔다. 이와 함께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지역 특성에 맞게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애프터서비스 정예 요원을 대폭 늘려 4시간 안에 고객의 고충을 마무리하는 ‘해피서비스’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프리미엄 가입자에게는 고품격 강남케이블TV 매거진 <강남EA>를 매월 무료로 우송, 가입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케이블TV는 또 TV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TV전자정부 서비스를 2년전부터 진행하면서 케이블을 통한 전화 서비스인 VoIP의 기술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아울러 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에 이어 전화까지 함께 서비스하는 TPS서비스까지 차근차근 준비, 타지역 SO에 앞서 방송과 통신 컨버전스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남케이블TV는 7월부터 팀장급 이상 직원 25명에게 SO 최초로 미래경영개발연구원에 위탁, MBA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5.08.09 I 김일문 기자
  • (인사)국민은행 부점장급
  • [이데일리 홍정민기자] ◇본부장▲여신심사본부 김연수(金連洙)◇팀장▲개인소호여신팀 임병수 (任炳洙)▲채널기획팀 이경수 (李京秀)▲기업자금관리서비스팀 주영구 (周永究)▲PB사업팀 심재오 (沈載五)▲투신상품팀 박지우 (朴贄愚)▲개인여신심사팀 오현철 (吳賢哲)▲카드심사팀 김계연 (金桂演)▲e-비즈니스팀 허세녕 (許世寧)◇지점장▲개봉동 조정례 (趙貞禮)▲내발산 이이상 (李而相)▲목동8단지 김종보 (金鍾普)▲신길동 이덕순 (李德淳)▲신정1동 이순호 (李淳好)▲오목교 유희백 (柳熙伯)▲관양동 목홍균 (睦弘均)▲망포동 오세춘 (吳世春)▲상록수 김성규 (金成奎)▲동역삼 김홍규 (金洪奎)▲선릉역 박해순 (朴亥順)▲양재역 이형숙 (李炯淑)▲영동대로 김정노 (金正魯)▲영동 민병덕 (閔炳德)▲청담역 김영동 (金永東)▲포이동 이현기 (李玄紀)▲학동역 정수복 (鄭秀福)▲학동 한윤기 (韓允基)▲개롱역 이한금 (李漢錦)▲구의남 김두수 (金斗秀)▲중곡서 나병선 (羅炳善)▲답십리 김형국 (金亨國)▲성수역 정호규 (鄭鎬珪)▲양평 정건택 (鄭健澤)▲용답동 유창수 (柳昌秀)▲홍천 이종건 (李種建)▲무거동 강영욱 (姜榮旭)▲범일동 이석호 (李錫鎬)▲신해운대 이동희 (李東熙)▲연산동 송호문 (宋鎬文)▲옥동 김계남 (金癸男)▲전포동 권승재 (權承載)▲초량 강신욱 (姜信旭)▲대청동 이채승 (李埰承)▲신평동 윤득삼 (尹得三)▲내당동 이종호 (李鍾鎬)▲두류동 정광채 (鄭光埰)▲서라벌 윤상헌 (尹相憲)▲신암동 남계동 (南啓潼)▲안동 조현구 (趙顯球)▲구기동 박대석 (朴大錫)▲충무로역 맹형재 (孟亨在)▲평창동 정경자 (丁京子)▲망원역 안희태 (安熙泰)▲서강 홍영란 (洪令蘭)▲서교동 이두주 (李兜周)▲서교 김차진 (金次鎭)▲수색 김호근 (金鎬根)▲연희동 조성묵 (趙性默)▲은평로 박상계 (朴相啓)▲후곡 최광식 (崔光植)▲동인천 이윤용 (李允鏞)▲부천 조성일 (趙成日)▲석남동 오관기 (吳琯基)▲송내역 석명국 (石明國)▲역곡역 이병근 (李秉根)▲주안역 최창수 (崔昌洙)▲주안중앙 최항복 (崔恒馥)▲중동 이근중 (李根中)▲남부터미널 박봉주 (朴奉柱)▲반포남 김준환 (金俊煥)▲상도동 이재권 (李載權)▲서초동 조남수 (趙南遂)▲센트럴시티 오권태 (吳權泰)▲신림본동 박기영 (朴基永)▲양재동 김용순 (金龍順)▲경안북 이동춘 (李東春)▲서현역 하태주 (河泰 水+柱)▲안성 박한순 (朴漢淳)▲오산 이병무 (李炳珷)▲용인구성 이제경 (李濟京)▲평택 강길성 (康吉性)▲공릉역 이형진 (李亨鎭)▲길음뉴타운 곽영태 (郭英泰)▲돈암동 도영주 (都榮柱)▲북한산시티 황인숙 (黃仁淑)▲삼양동 엄택섭 (嚴澤燮)▲수유역 남훈 (南薰)▲쌍문동 이원구 (李元煦)▲일동 이상근 (李相根)▲광산 조양기 (趙良紀)▲익산 안재수 (安在銖)▲제주 홍성섭 (洪性燮)▲여의도법인영업부 서정오 (徐正午)◇기업금융지점장▲서린동 김환국 (金煥國)▲가락동 박성규 (朴成奎)▲강남역 양기일 (梁基一)▲강북 박동욱 (朴東旭)▲김해 신용보 (辛容輔)▲대구 김한옥 (金漢玉)▲대치동 전귀상 (全貴祥)▲동부 허인 (許인)▲동부산 박상옥 (朴相玉)▲무역 예종길 (芮鍾吉)▲성남 김군호 (金郡鎬)▲성서 공종표 (孔鍾杓)▲송파 임재권 (林在權)▲양재역 박노환 (朴魯還)▲언주로 이유상 (李裕相)▲용인 정병조 (鄭丙朝)▲울산 정진석 (鄭鎭錫)▲장한평역 변상태 (卞相泰)▲창원 이상훈 (李相勳)▲낙성대역 양회일 (梁會鎰)▲대전 이원창 (李源昶)▲부천 임동술 (林東述)▲부평 함식 (咸植)▲수원 정기춘 (鄭奇春)▲안산 송요훈 (宋堯薰)▲여의도 김응배 (金應培)▲정자동 유인준 (兪寅濬)▲호계동 황윤호 (黃潤晧)◇기업금융팀장▲노원동 조운제 (趙云濟)▲논공 신동철 (申東哲)▲마산 허성환 (許盛煥)▲영천 배성찬 (裵成贊)▲울산중앙 이상우 (李相雨)▲진주 송병두 (宋炳斗)▲금촌 윤영춘 (尹泳春)▲순천 김종욱 (金鍾旭)▲시화 임창호 (任昌浩)◇센터장▲분당PB 문영소 (文英韶)▲경기심사 전용원 (田容)▲남부심사 곽희동 (郭熙東)▲동부심사 오태웅 (吳泰雄)▲부산심사 이민수 (李敏洙)▲북부심사 김동남 (金東男)▲경매/소송관리 박종섭 (朴鍾燮)▲담보여신관리 신용호 (申龍浩)▲여신관리지원 곽경환 (郭敬煥)▲ACS 김태우 (金泰宇)▲광주여신관리 류재현 (柳在鉉)▲수원여신관리 한동준 (韓東準)▲순천여신관리 김영현 (金榮鉉)▲서울대출실행 박상주 (朴尙周)▲서울업무지원 김태수 (金泰洙)▲신용대출실행 유재홍 (柳在洪)▲집단대출실행 정재동 (鄭在同)▲업무상담 김광진 (金光鎭)▲경수업무지원 김정렬 (金禎烈)▲경인업무지원 박규완 (朴圭完)
2005.07.31 I 홍정민 기자
  • 영동AID차관, 7차 동시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조합원 평형배정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 AID차관 아파트가 7차 동시분양에 나올 전망이다. 영동 AID차관 재건축 아파트 시공회사인 현대건설(000720)은 25일 "지난 23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평형배정 등에 문제를 제기했던 22평형 조합원에게 적정 금액을 보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며 "이에 따라 7차 동시분양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영동 AID차관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평형배정의 불평등을 문제 삼은 22평형 조합원에게 가구당 9500만원을 보상해주기로 하고, 이 같은 안을 지난 23일 조합원 총회에 상정한 바 있다. 총회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조합측은 22평형 조합원들이 제기한 동호수 추첨 금지 가처분을 풀고, 26일 조합원 동호수추첨과 입주자 모집공고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합은 분양승인의 요건인 조합원 신탁등기, 상가 매수 등 토지 확보가 모두 마무리한 상태다. 현대건설이 삼성동 AID영동차관을 헐고 짓는 이 아파트는 총 2070가구 중 12평~33평형 416가구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일반분양은 12평형 19가구, 14평형 210가구, 15평형 44가구, 16평형 102가구, 18평형 40가구, 30평형 1가구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를 통한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2005.07.25 I 윤진섭 기자
  • 서울7차 8곳 1247가구.. 내집마련 수요자 `관심`
  • [edaily 이진철기자] 여름 휴가시즌에도 불구 내달 서울에서 1247가구의 신규분양 아파트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우선 공급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20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7차 동시분양에는 8개 단지 총 3572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서울7차 동시분양 현황>☜클릭 이번 서울7차 동시분양 물량은 지난 6차(5곳, 565가구) 물량의 2배 이상, 전년 동기(2곳, 130가구)에 비해서는 무려 9배 이상이 늘어난 규모로 전통적인 분양비수기를 무색케 하고 있다. 특히 당초 개별분양이 예상됐던 목동 `삼성트라팰리스`와 신천동 `포스코더샵 스타파크` 등 주상복합아파트가 동시분양에 참여, 수요자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가 전체 물량의 53.1%(663가구)로 과반수가 넘고 이중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은 전체의 40.1%인 501가구다. 또 전용 30.8평 초과 대형평형 물량도 584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강서권이 4곳으로 가장 많고, 강남권 3곳, 강북권 2곳이다. 서울7차 동시분양은 오는 2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8월1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 `트라팰리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양천구 목동 406의 5번지에 주상복합 42평~79평형 3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9년 1월 예정이다. 지하철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이 인접하고 현대백화점, 까르푸, 행복한세상, 목동종합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에 현대하이페리온Ⅱ가 한창 공사중이며 인근에 하이페리온Ⅰ가 입주완료돼 주변이 주상복합타운을 이루게 된다. ◇송파구 신천동 `더&#49406;스타파크`= 포스코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7의 14번지 하나은행 전산센터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50평~100평 2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8년 9월 예정이다.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성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 석촌호수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홈타운`= 현대건설(000720)은 강남구 삼성동 16번지 일대 AID영동차관 재건축물량으로 12평~33평형 총 2070가구중 4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08년 8월 입주예정이다. 지하철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삼릉초등, 언북초등, 언주중, 영동고, 경기고 등 교육시설과 영동세브란스병원, 강남구청, 강남도서관, 코엑스몰, 청담공원, 삼릉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동작구 상도동 `브라운스톤상도`= 이수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24의 52번지에 조합아파트 총 415가구중 23평~32평형 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7년 12월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상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대방로, 노량진로, 남부순환로, 한강대교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동대문구 장안동 `월드메르디앙2차`= 월드건설은 동대문구 장안동 441의 1번지 일대 재건축을 통해 총 124가구중 21평~33평형 27가구를 분양한다. 입주예정일은 2007년 6월이다. 지하철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삼성래미안과 현대홈타운 등이 아파트단지를 이루고 있다. ◇강동구 천호동 `강동이루미`= 경방종건은 강동구 천호동 46의 14번지 일대 현대, 크로바, 동부연립을 재건축을 통해 총 74가구중 18평~31평형 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05년 9월 예정이다. 강동구민회관과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가깝고, 편의시설로는 천일어린이공원, 동서울종합시장, 강동성심병원 등이 있다. ◇강서구 염창동 `코아루`= 서광건설(001600)산업은 강서구 염창동 89의 7번지 일대에서 33, 43평형 총 130가구를 분양한다. 오는 2007년말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며, 이마트, 삼성홈플러스, 88체육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성북구 정릉동 `쁘레뜨빌`= 금강LEB는 성북구 정릉동 산 17의 66번지 일대에 26, 27평형 총 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오는 10월 예정이다. 대일외국어고와 길음동 대우푸르지오 사이에 위치한 단지로 보국문길을 통해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길음뉴타운과 인접하다.
2005.07.20 I 이진철 기자
  • 푸조, 7인승 MPV `807 HDi` 출시
  • [edaily 하수정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 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는 12일 서울 청담동 푸조 전시장에서 7인승 다목적차량(MPV)인 `푸조 807HDi`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나섰다. `807 HDi`는 2000cc 엔진에 팁트로닉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4000rpm에서 최고출력 110마력, 1750rpm에서 최대토크 27.6kg.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174km. 특히 MPV로는 세계 최초로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EuroNCAP)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으며 측면의 경우 1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한불모터스는 설명했다. 또 푸조가 독자 개발한 미립자 필터(DPF)를 내장해 배출가스 및 매연 등의 유해 먼지 방출을 0.004g/km까지 줄이는 등 친환경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아울러 기술적인 한계로 여겨졌던 전자식 슬라이딩 도어와 파워 윈도우를 동시 적용한 유럽 최초의 모델로 다단계 조절 가능한 3개의 전자동 선루프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외관은 입체적이고 강렬한 크리스탈 헤드램프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살렸다. 특히 측면 디자인은 프랑스 고속철도 떼제베(TGV) 모습을 형상화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더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807 HDi`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디젤승용차 `407 HDi`와 `407SW HDi`에 이은 푸조의 세번째 디젤 자동차"라며 "가족과 함께 경제적으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가정에 적합한 패밀리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500만원이다.
2005.07.12 I 하수정 기자
  • (인사)우리은행
  • [edaily 박기수기자] 우리은행은 1일 영업본부장급 이하 직원에 대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본부장 ▲강남기업영업본부 김유종 ◇부장 ▲외환시장운용팀 김용호 ▲카드마케팅팀 최창림 ▲카드영업추진팀 박종태 ▲증권수탁팀 박범도 ◇수석부부장 ▲기업금융단(한국일보자금관리단파견:단장) 하상채 ▲기업금융단(새한미디어자금관리단파견:단장) 김태복 ▲기업영업전략팀 장재원 ▲기업금융단 전택웅 ▲자금팀 이종인 ▲HR운용팀 허연욱 ▲여신정책팀 조운행 ▲여신심사센터 이용 ▲총무팀 김호원 ◇수석검사역 ▲검사실 노영록 박성열 송재록 ◇지점장 ▲가락중앙 진경수 ▲강동구청 이우성 ▲거여동 김진태 ▲길동 김창현 ▲낙성대입구 김청진 ▲내발산동 정진이 ▲논현역 이종대 ▲대방동 김양진 ▲도산로 신창호 ▲독산동 김종기 ▲둔촌남 이석영 ▲무악재 정태준 ▲미아역 이상곤 ▲반포 김형준 ▲방배동 이득면 ▲방배역 이학수 ▲보라매 이찬규 ▲봉천동 송길례 ▲삼일로 김재원 ▲삼풍 김현옥 ▲성동 안한식 ▲시흥동 김종섭 ▲신림동 이대희 ▲신사동 서상기 ▲신천동 김형봉 ▲신촌 김유완 ▲아현역 양병덕 ▲양재북 최기성 ▲언주로 김홍달 ▲역촌동 최오장 ▲연희동 오순명 ▲올림픽 이성진 ▲우면동 강복순 ▲원효로 이탁수 ▲응봉동 문병집 ▲일원1동 성미희 ▲장한평 황명열 ▲전농동 홍현풍 ▲중곡동 차경훈 ▲중곡서 전용복 ▲중랑교 이종반 ▲창동 이돈남 ▲청담중앙 설상일 ▲충정로 김성중 ▲테헤란로 정징한 ▲포스코센터 김희열 ▲한남동 구영석 ▲화곡동 범진수 ▲화양동 최창영 ▲흑석동 김대환 ▲간석동 고재안 ▲구월1동 이백천 ▲구월동 최병은 ▲남동공단 임문환 ▲부평북 한양주 ▲주안남 김진옥 ▲주안 장진일 ▲교문동 박의용 ▲동수원 김하중 ▲동평택 박성연 ▲부천서 최교현 ▲부천중동 이기용 ▲부천테크노파크 안병선 ▲상대원동 박종명 ▲성남공단 김범좌 ▲성남중앙 이상혁 ▲송탄남 김옥곤 ▲시흥 김대년 ▲신봉 김준기 ▲이매동 노치환 ▲일산가좌 서중환 ▲중산 박경복 ▲탄현 이윤복 ▲평촌관악타운 최기상 ▲노은 조중완 ▲서대전 김성호 ▲선화동 윤여동 ▲청주 김준환 ▲충주 조인형 ▲대연동 구봉근 ▲온천남 박인좌 ▲화명동 신정곤 ▲동울산 원태석 ▲울산북 이광제 ▲울산중앙 김영일 ▲울산 이석도 ▲동성동 이형철 ▲상무 이용권 ▲하남공단 조용기 ▲광양 문병철 ▲서노송동 심판식 ▲전주 이강우 ◇수석부지점장 ▲동경 진창옥 ▲런던 권덕재 ▲상해 이길영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본부 하태중 ▲삼성기업영업본부 이진국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곽상일 반덕관 ▲포스코기업영업본부 김종휘 ▲종로기업영업본부 허남제 이문일 ▲서부기업영업본부 이민재 ▲강남기업영업본부 박달영 ▲경수기업영업본부 김중호 장안호 오재선 김행삼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배정한 ▲충청기업영업본부 신평근 ◇업무팀장 ▲본점기업영업본부수송동업무팀 모상헌 ▲본점기업영업본부중부업무팀 김용남 ▲삼성기업영업본부삼성센터업무팀 오동엽
2005.07.01 I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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