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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그는 떠나지만 한국號 앞날은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반기 정책기조 위기후 재도약 -盧 전대통령 오늘 국민장 -對北 감시단계 워치콘II로 격상 -서울 남산에 있는 건물 없앤다 -여행수지 3개월만에 적자로 ▲종합 -한·아세안 경제인 700여명 한자리에 -독일의회 `트위터게이트`로 시끌 -GM 파산보호 임박..GM대우 운명은 -대우자판 "월급도 못줄만큼 어렵다" -中企대출 목표 37조→32조로, BIS비율도 10%이상으로 낮춰 -봉하 조문객들 발인식 기다리며 밤지새 -검찰은 왜 `근조리본` 안달지? ▲국제 -新日鐵 증산·도요타 잔업 기지개 켜는 일본 제조업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살아나는 경기에 찬물? -英 브라운 총리 `사면초가` -베트남 주식담보대출 금지 추진 -美 소토마요르 대법관 인준 대립 ▲금융·재테크 -주택 구입보다 생활자금 대출 급증 -진세조선 `사적 워크아웃` 본격 추진 -해외 카드사용액 40% 감소 ▲기업과 증권 -휴대폰 6월 전쟁 -삼성 불황기에 `適과의 동침` -대한전선 이달 5200만달러 수주 -레미콘 가격 내달 4.7% 오른다 -포스코, 철광석 도입가 33%인하 최종합의 -한전, 발전자회사 통합하나 -게임업체 오늘 서비스 일시 중단..盧전대통령 추모 -한전 지분법 순이익 3172억↑ -증권사 `CMA+신용카드` 불꽃경쟁 ▲유통 -백화점 와인값 인하, 그 진실은 -수산물 최대 50% 싸게 사세요 -머그잔 쓰면 커피값 300원 할인 ▲부동산 -전북·인천 작년 땅값 2% 이상 올라 -반포·은평 등에 장기전세 1474가구 -매물없이 웃돈 2억5천만원 붙어 -여의도 아파트가 꿈틀댄다 ◇ 서울경제 ▲1면 -그는 떠나지만 한국號 앞날은.. -코스피 반등 1400 근접 -은행 BIS 요구비율 10%로 낮춰 -산은 "GM대우 신규지원 않겠다" ▲종합 -강남3구 아파트 실거래 건수 `뚝` -勞,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5150원 요구 -中, 대만에 첫 구매사절단 -공공기관 여성임원 늘린다 -"외화유출입 규제" 목소리 높아져 -"은행 자금운용 숨통 틔워 구조조정 가속화" -대규모 국채발행 후폭풍 美 금융시장에 몰아친다 -경상수지 `환율 효과` 시들어간다 -작년 나랏빚 9兆늘어 308兆 ▲금융 -사무라이본드 발행 `찬바람` 분다 -대기업 계열사·건설사 "저금리로 갈아타자" -대우조선·현대오일 재무약정대상 제외될듯 ▲국제 -美 신용카드 부실 `갈수록 태산` -美 은행감독 단일화 추진 -신일본제철 가동률 높인다 ▲산업 -해운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 -화학업계 `中 보호주의` 비상 -SK, 국내외 M&A시장 적극 나선다 -포스코-선주협회 진실공방 -시내+인터넷전화 `투폰 가구` 는다 -삼성, 발트지역 모바일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 -美쇠고기 수입업체 폐업 줄이어 ▲증권 -코스닥 `테마 약발` 시들..조정 이어질듯 -기관투자가 팔만큼 팔았나 -은행주, BIS 완화 소식 타고 `훨훨` -내달부터 대주업무 재개 -증권사, CMA카드 고객유치 2차전 -펀드 판매 `제식구 밀어주기` 극심 -"항공주 역발상 투자 해볼만" ▲부동산 -올 최대 물량 2만여 가구 쏟아진다 -서울 재개발사업 곳곳 차질 -미분양 주택 구입땐 취득·등록세 75% 감면 ◇ 한국경제 ▲1면 -中·대만 `IT 밀월`..한국제품 설 땅 좁아진다 -헌재, 옥외집회 사전신고제 합헌 결정 -北도발 감시 `워치콘` 2단계로 강화 ▲종합 -한·아세안 `新아시아시대` 함께 연다 -美 2위 車부품사 비스테온도 파산보호 신청 -"외환보유액 1000억弗 더 늘려야" -강남 청담동 235㎡ 보유세 299만원→318만원 -환율 `마술` 끝났다 일본 관광객 `썰물` -주거지역 땅값 1위는 용산 이촌동 교회 부지 ▲경제 -은행 BIS비율 10%로 하향 -지난해 나라 빚 308조3천억 -북핵 영향 국고채 금리 급등..5년물 0.09%P 올라 -`기업 BSI` 110..경기회복 기대감 높아져 ▲금융 -은행 펀드 담보대출 늘어난다 -"SC제일銀 중기 대출 20~25% 확대" -세계 최대 재보험사 英로이즈 한국 진출 준비 -은행 "만능청약통장 유치 경쟁 자제" ▲국제 -中, 미국보다 엄격한 車 연비 규제 추진 -오펠 매각협상 중단..GM "3억유로 더 내라" -美 장기 국채금리 고공행진..경기 회복 `암초` -IMF, 사상 첫 채권 발행..러 "100억달러 매입" ▲산업 -독자기술 속속 무장..중국 車의 매서운 추격 -현대·기아차 "소형차 더 강화" -"주인없는 기업도 잘 된다는 것 보여주고 싶었다"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야후, 검색부문 MS에 매각 시사 -삼성, 리투아니아 5개도시서 와이맥스 개통 ▲부동산 -반포에 3억짜리 20년 장기전세 또 나왔다 -양도세 감면받아도 농특세는 내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금 분쟁 잇따라 ▲증권 -기관 `북핵 리스크` 벗고 매수로 유턴 -현대차그룹株, `GM 파산은 기회` 평가로 강세 -LG전자, 1년만에 시총 4위 복귀 -해운株, 가파른 수익개선에 동반급등 `뱃고동` -올 코스닥 상장 우량 새내기株 `잘나가네`
- (상가분양) 송도4공구 역세권상가 에몬스프라자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송도4공구 역세권상가 에몬스프라자 분양 인천 연수구 송도동 9-19~21번지 소재 에몬스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에몬스프라자는 인천도시철도 송도 연장선 송도3역 앞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다. 4공구 내 2,763세대 뿐 아니라 역세권상가의 장점으로 인근 5공구 내 5,700여세대의 흡수까지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근로자 2만5천여명이 상주하는 지식정보단지를 마주하고 있는 점이 상가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렇게 산업관련 종사자들과 고가의 아파트 입주자들의 높은 소비수준에 인천대, 카톨릭대, 인하대 등의 대학까지 인접한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이 함께 하는 상권이다. 지하2층~지상5층 총 점포수 37개 연면적 9382.74㎡ 규모로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근린오락, 대형슈퍼 등, 지상1층은 금융, 의료, 음료.기호음식, 패션.악세서리, 지상2층은 금융, 미용.뷰티,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교육.학원, 지상5층은 스포츠관련, 패밀리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700만원~3600만원선, 지상2층 630만원~1250만원선, 지상3층 550만원~9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에몬스가구, 시공은 (주)세원건설이 책임준공하며 자근관리는 신한은행이 맡았다. 2009년 6월 준공예정으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르다. 분양문의 : 032-822-9944 ◇ 엠프라자 상가분양 대구 서구 내당동 463-62번지 소재 엠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하는 서대구 유일의 복합상가로 우수한 집객요소를 갖추고 있어 관련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변에 14개의 중.고등학교가 밀집해 대구지역내 최다 학원수요를 보유한 상권이다. 대구2호선 두류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달구벌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지하3층~지상8층 총 점포수 31개 연면적 13125.55㎡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약국, 편의점, 이동통신, 2층은 금융, 오피스, 패밀리레스토랑, 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은 매표소, 음료.기호음식, 푸드코트, 지상5층~지상8층은 롯데시네마가 입점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550만원~3300만원선, 지상2층 1150만원선, 지상3층 770만원~850만원선, 지상4층 1960만원~2540만원선이다. 시행은 신화산업개발, 시공은 동호이앤씨/유앤씨티, 자금관리는 KB신탁이 맡았으며 2010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555-6337 ◇ 삼성힐스테이트 2단지내 상가분양 서울 강남구 삼성2동 삼성동힐스테이트아파트 2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삼성힐스테이트 단지는 1,2단지 총 2,100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풍부한 고정배후 소비를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인접한 있으며 2010년 분당연장선까지 개통되면 교통프리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주변으로 현대, 한솔, 래미안, 서광, 롯데, 우방 등 대규모 아파트 및 봉은초, 언북초, 학동초 언주중, 봉은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다양한 소비층의 유입이 예상된다. 지하1층~지상4층 총 점포수 12개 연면적 1072㎡ 규모로 지하1층은 푸드코트, 마트,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지상3층은 헤어숍, 에스테틱, 지상4층은 성형외과, 미용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1400만원선, 지상2층은 3200만원선, 지상3층은 2300만원선, 지상4층은 1500만원선이다. 시행은 ACE, 시공은 (주)현대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 분양문의 : 02-3448-1641 ◇ 효산캐슬 상가분양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1번지 소재 효산캐슬이 분양중에 있다. 효산캐슬은 지하철 정발산역 역세권이자 일산의 대표상권인 일산로데오거리내 위치해 있으며 역에서부터 이어지는 미관광장을 바로 접하고 있어 소비확보가 매우 유리한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상권내에는 라페스타, 웨스턴돔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상업시설과 MBC방송센터, 법원, 사법연수원, 구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특히, 효산캐슬은 상권을 잇는 중심부 3면 코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및 광고성이 우수하다. 지하3층~지상5층 총 점포수 47개 연면적 10,140㎡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패션.악세서리, 음료.기호음식, 커피숍 등, 지상2층은 미용.뷰티, 전문음식점, 지상3층은 스포츠마사지, 스튜디오, 지상4층은 근린오락, 지상5층은 스포츠관련, 라이브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500만원~3800만원선, 지상2층 1000만원~1300만원선, 지상3층 500만원~600만원선이다. 시행은 성원C&C, 시공은 효산캐슬이 맡았으며 2009년 8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906-2331 [ 도움말 : 상가분양뉴스레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관련기사 ◀☞(상가분양) 인천의 ‘강남’ 연수푸르지오 상가 外
- [웰빙을 찿아서] ‘백년초’ 항암ㆍ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의미와 함께 백 년을 산다는 속설이 있다는 백년초(百年草). 백년초는 그만큼 약효와 뛰어난 효능을 가진 식품이다. 그래서 백년초(일명 손바닥 선인장)는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백년초는 약국이나 병원이 많지 않던 시절, 시골집 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키워 배앓이(배탈), 피부병 등에 걸리면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 이렇게 효과 있는 백년초를 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 최근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대표이사 이민웅)이 남해의 특산물인 백년초를 농축액으로 가공한 ‘평강 남해백년초’를 시판했다. 이민웅 대표는 “민간요법에서나 사용되던 백년초의 맥을 이어온 남해 백년초를 되살리는 의미이기도 하며, 이미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를 통해 인정된 효능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 따르면 현재 군내에는 20여 농가가 33000㎡(약 1만평) 농지에서 약 1000톤을 해마다 생산하고 있고 남해군의 기후과 토질에 적합해 계속적으로 참여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는 남해군 해변을 중심으로 자생하던 식물이다. 매년 4~5월경에 꽃이 핀다.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익어 수확을 한다. 골목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던 선인장을 논과 밭에서 대량 재배하여 인근에 위치한 가공 공장에서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무너져 가는 농촌 경제를 살리며 농어민들에 고소득 창출에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백년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간, 뇌 손상 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풍부한 아미노산ㆍ비타민은 지친 직장인에 활력을 준다. 또한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백년초는 난치병으로 알려진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년초에는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덜란드, 멕시코에서는 지난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 왔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 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남해백년초 농축액은 복용 후 명현반응이 5시간~10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만성감염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밖에 영양도 좋아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서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도움말:남해백년초 영농조합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 덥다고 스타일까지 벗을텐가
- [조선일보 제공] 요즘 미국에선 매끈한 정장으로 대변되는 '금융업계 스타일(Banker look)' 대신 '비즈니스 캐주얼'이 각광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금융 위기로 설 자리를 잃은 뱅커 스타일을 대신한 건 '크리에이티브 프로페셔널'(창의적인 전문직) 스타일. 국내에서도 비즈니스 캐주얼이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잘 입기가 쉽지 않다. 자유롭게 입는 만큼 형편없는 패션 감각이 드러날 여지도 많기 때문. "자신이 없으면 '남색 블레이저(재킷류)'에서부터 출발하라." 패션디자이너이자 '청담동 트렌드 리더'중 하나인 한태민 샌프란시스코 마켓 대표의 조언이다. 남색 재킷은 비즈니스 캐주얼의 교과서. 회색, 베이지 등 거의 모든 색깔과 충돌 없이 어우러지며, 정장과 캐주얼의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스타일. 셔츠는 깃과 소매만 하얀 클레릭 셔츠, 깃 끝에 단추가 달린 버튼다운 셔츠가 목 부위가 고정돼 있어 넥타이 없이 입기 편하다. 엠보싱처럼 올록볼록한 시어서커(일명 지지미) 재킷도 추천 아이템. 시원해서 여름철에 좋다. 한 대표는 "직조상 흰색이 기본으로 들어 있는 시어서커 재킷에 검정 바지, 검정 구두만은 제발 자제하라"고 했다. 검정과 흰색이 선명한 대비를 이뤄 촌스럽고 더워 보인다. 대신 연회색·흰색·베이지색 바지를 매치할 것. 제일모직 란스미어 남훈 팀장은 "캐주얼에도 긴장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한다. 일단 재킷은 구명조끼처럼 항상 입을 것. 또 "한국 남성들이 여름에 즐겨 입는 반팔 셔츠는 패션 족보에는 없는 스타일"이라며 절대 금하라고 말했다. 단, 반팔 폴로 셔츠는 예외. 여름철 긴 셔츠를 도저히 못 입겠다면 재킷 안에 폴로 셔츠를 입자. 비즈니스 캐주얼의 센스는 벨트와 구두에서 좌우된다. 한 대표는 "2㎝ 정도의 얇은 벨트나 조직이 꼬여 있는 위빙 벨트를 하면 경쾌해 보인다"고 했다. 갑판에서 신은 데서 유래한 데크 슈즈, 술이 달린 태슬 로퍼 등이 추천 아이템. '캐주얼=노타이'는 아니다. 니트 넥타이 등 캐주얼한 느낌에 맞출 수 있는 넥타이를 매치하면 좋다. 패션에 자신 있다면 요즘 유행하는 포켓칩이나 스톨(남자용 스카프)도 활용해 보시길. 하지만 어쭙잖은 모방은 'NG'의 지름길이다. ■ 비즈니스 캐주얼 TIP ①지지미 재킷에 검정 구두는 No! 지지미(시어서커) 재킷에 데크 슈즈를 신으면 '아저씨 스타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재킷·셔츠 해지스, 팬츠 이스트하버 서플러스, 데크 슈즈 파라부트) ②출발은 남색 블레이저부터 비즈니스 캐주얼의 기본. 컬러 몸통에 소매와 깃만 하얀 셔츠를 입으면 대외 미팅용으로도 괜찮다.(블레이저·셔츠 로다, 팬츠 루비암, 구두 알프레드 사전트) ③블루 셔츠를 기본으로! 캐주얼룩의 단골 아이템인 블루 체크 셔츠와 블루·갈색이 섞인 멀티스트라이프셔츠(마에스트로) ④가는 벨트로 날렵하게 꼬아 만든 위빙벨트로 허리에 포인트를 주자.(샌프란시스코 마켓) ⑤술 달린 구두, 데크 슈즈로 완성 왼쪽부터 드라이빙 슈즈, 버클이 두 개 달린 더블 몽크 스트랩 슈즈, 술 달린 스웨이드 로퍼, 데크 슈즈(일 치르꼬)
- 이제 카페에서 커피만 마시던 시대는 갔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국판 스타벅스’라 불리며 야심찬 성공을 이뤄낸 디초콜릿 커피(DE CHOCOLATE COFFEE, 대표 나장수)가 압구정 본점에 이어 이 달초 압구정 2호 점까지 오픈했다. 디초콜릿 압구정 2호점은 트렌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에 1호 점 매장을 확장, 오픈한 형태이다. 특히, 외부 테라스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하늘이 보이는 열린 공간과 햇빛을 받으며 늘어서 있는 여러 나무들로 구성된 다소 신비한 느낌의 ‘비밀 정원’ 같은 실내 테라스가 특징적이다. 또한 실내에서 자연을 만끽과 동시에 압구정 트렌드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객의 편리함과 배려를 중시한 동선과 벽면 가득 개성 넘치는 아트 벽화, 그리고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친 자연주의적 인테리어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순기능의 카페 공간 개념을 넘어 커피 한잔으로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창출의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써, 20~30대 젊은 고객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디초콜릿 커피는 청담동, 명동, 삼청동 등 3곳의 매장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30개의 직영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디초콜릿이앤티에프 관계자는 “성공적인 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및 예능프로 외주제작)에 이어 창의적인 공간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피&문화공간 패턴을 표현해 문화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디초콜릿 커피는 'Your Life Style Sponsor, De Chocolate Coffee' 라는 슬로건으로 ‘삶의 여유’를 지향하는 공식 홈페이지(www.dechocolatecoffee.co.kr)를 새롭게 오픈하고, 홍콩 왕복 항공권과 고급 화장품 세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단순한 카페공간에서 문화적 공간창출로 거듭날터[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서울 시내 테라스가 멋진 ''그 집''
- [조선일보 제공] 테라스(terrace)는 맛있지만 금방 상하는 고급 생선 같다.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요맘때를 놓치면 가을이 될 때까지 즐길 수 없으니까. 테라스가 멋진 서울의 식당과 카페, 와인바를 가려 소개한다. ◆ 삼청동 다소니_전통차를 이만큼 훌륭한 전망과 즐길 곳은 또 없다. 왼쪽으로 성북동과 그 너머 도심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오른쪽으론 서울성곽이 능선을 넘는다. 성곽은 밤에 조명을 받으면 특히 멋지다. 삼청각 이화당 2층 라운지. 테라스 전면에 테이블 7개(28석), 측면에 5개(20석)가 있다. 복분자차(1만3000원), 대추차(1만원), 아이스솔잎주스(9000원) 등 전통차가 인기지만 와인도 250여종을 갖췄다.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지만 광화문·인사동·교보문고 등 시내 주요 지점에 정차하는 셔틀버스가 오전 10시부터 밤 9시40분까지 운행한다. 부가세 별도. (02)765-3700, www.3pp.co.kr ▲ 서울에서 가장 전망 좋은 라운지일까? 삼청각 '다소니'.조선영상미디어 커피 와플(Coffee Waffle)_유럽 카페 건물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하다. 위층 테라스에서 와플·빵·케이크·커피 따위를 팔고, 반지하인 아래층에선 와인·파스타·샌드위치 등을 판다. 셀프서비스이므로 음식을 가져다 어디서 먹건 상관없다. 삼청동 거리를 바라보는 남쪽 테라스가 최고 명당. 북쪽 테라스는 버스정거장 옆이라 약간 시끄럽다. 골목을 굽어 보는 서쪽 테라스는 아늑하다. 벨기에 와플 6500원, 와플 아이스크림 9900원, 아메리카노 3800원, 새우 샌드위치 1만2000원, 해산물 스파게티 1만5000원. (02)733-7187 62-16 바이 티스토리(62-16 by Teastory)_삼청동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벨기에식 와플(1만2000원)이나 파니니(9900원)를 먹는 맛이 괜찮다. 부가세 별도. (02)723-8250 ◆ 이태원 마이 타이 차이나(My Thai China)_춘권(4000원) 같은 중국음식과 톰얌쿵(1만5000원) 같은 태국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다. 맛은 태국요리가 더 낫다. 검은색과 붉은색을 중심으로 꾸민 테라스가 세련된 편이다. 식당과 바가 몰린 해밀턴호텔 뒷골목 언덕 초입에 있다. 부가세 별도. (02)749-9287 셰프 마일리스(Chef Meili's)_옥상 테라스는 주인이자 요리사인 크리스찬 마일링거씨가 직접 만드는 소시지(모둠 1만2000원)를 곁들여 맥주를 홀짝이기 좋은 분위기다. 돈가스처럼 보이나 돼지고기 대신 송아지를 넣은 비너슈니첼, 매콤한 헝가리 탕요리 굴라시 등 마일링거씨의 고향 오스트리아에서 즐겨 먹는 음식도 본토 맛이다. 부가세 별도. (02)797-3820 ◆ 압구정·청담동 무이무이_시원한 통유리 'ㅁ'자 건물 1층은 카페, 2층은 술집이다. 술집은 퓨전요리를 표방하나, 퓨전이라는 껍질을 한꺼풀 벗기면 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한 '모던 코리안(modern Korean)'이 드러난다. 오돌뼈처럼 한국의 토속 재료를 인도풍으로 매콤하게 양념해 튀긴 '스파이시 오돌뼈 튀김(1만9000원)', 장조림을 얇게 저며 편육처럼 만든 '아롱사태 장조림 편채(3만3000원)'처럼 창의성 있는 요리가 눈길을 끌 뿐 아니라 맛도 훌륭하다. 와인도 다양하게 갖췄지만 막걸리(1만원)와 함께 맛보기를 권한다. 후식으로는 가래떡에 팥앙금을 바르고 춘권으로 말아 튀긴 '쌀떡앙고 춘권 스틱(9000원)'을 '강추'. 부가세 별도. (02) 515-3981~2 베라짜노(Verazzano)_입구를 들어서면 서울 한복판인가 싶다. 정원 테라스는 초여름 밤 와인을 마시기 더없이 좋다. 4만~100만원대 와인 400여가지를 갖췄다. 이정희 지배인은 늦봄~초여름 밤 즐기기 좋은 와인으로 프랑스 페삭 레오냥 지역 '샤토 보메' 화이트와인(4만7000원)을 추천했다. 이 지배인은 "한국에 들어온 와인 중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이 가장 좋다고 본다"면서 "가볍고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라고 격찬했다. 어울리는 안주로는 새우·홍합·오징어·관자가 푸짐한 '이탈리안 해산물 샐러드(5만1700원)'를 권했다. 부가세 별도. (02)517-3274 레 보(Les Baux)_한국에서 여전히 가장 '먹히는' 콘셉트가 '이탈리아 컨트리풍'과 '프로방스풍'. 프로방스 가정식을 표방하는 식당이자 와인바이다. 가정집을 프로방스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식당에서 프로방스 음식에 한국이나 동양식 악센트를 살짝 가미해 변화를 준 음식을 낸다. 이러한 특징이 라타투이 덮밥(1만7000원), 해산물찜(3만2000원) 같은 메뉴에서 도드라진다. 와인 150여종을 갖췄다. 프로방스 식당답게 프랑스 와인 비중이 높다. 가격은 5~6만원대로 무난한 편. 부가세 별도. (02)3444-4226 ◆ 역삼동 자르댕 페르뒤(Jardin Perdu)_초록색 커튼을 드리운 문을 들어서면 바닥부터 천장까지 치솟은 수직정원이 들어선 손님을 압도한다. 입구 반대편 문을 나가면 나무로 둘러싸인 정사각형 테라스가 숨어 있다. 프랑스어로 '잃어버린 정원'을 뜻하는 가게 이름답다. 점심 때는 커피 등 음료, 저녁에는 와인 손님이 많다. 3만~100만원대 와인 300여종을 갖췄고, 5~7만원대가 가장 많다. 김만홍 소믈리에는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과일향이 화사한 프랑스 보르도 '샤토 라모스 드 오 블랑(Chateau Lamothe de Haut Blanc·5만5000원)' 2007년산이 좋다"며 추천했다.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로는 해산물찜(Pesce Cartoccio·2만5000원)을 권했다. 부가세 별도. (02)520-0900 ◆ 가로수길 듀 크렘(Deux Cr�]mes)_타르트(tarte) 전문 카페. 바삭하고 고소한 크러스트에 신선한 크림과 과일을 듬뿍 올린다. 타르트에 커피나 홍차도 좋지만, 이 집에서는 와인을 곁들여보면 어떨까. 타르트 맛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이 메뉴에 적혀 있다. 직접 만드는 수제 초콜릿도 인기다. 딸기 타르트 7500원, 티라미수 타르트 7400원으로 약간 비싼 편이다. (02)545-7931 에이스토리(A Story)_2층 가정집을 개조했다. 가벼운 이탈리아 요리를 낸다. 야외 테라스가 요즘 같은 밤에 상쾌하다. 5000원 정도 추가해 수프와 샐러드, 디저트가 추가되는 코스로 먹는 게 낫다. 저녁 스페셜코스 5만5000원, 부가세 별도. (02)511-6179
- (상가분양) 마포 영화 블렌하임 성산시장 재건축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상가분양단신을 소개한다.◇ 마포 영화 블렌하임 성산시장 재건축 상가 서울 마포구 망원동 480-1번지 소재 마포영화 블렌하임 성산시장 재건축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주상복합상가로 아파트 130세대를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6호선 망원역과 마포구청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현재 합정역에서 망원역에 이어지는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한창이 지역이다. 합정역과 망원역에 이어지는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는 도시가반시설 확충은 물론, 상업 부도심(DMC), 월드컵경기장 등과 연계한 마포의 중심복합도시로 개발중이다. 또한, 아현뉴타운, 가재울뉴타운, 그린길 공원개발 등 각종 개발호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하2층~지상13층 연면적 31841.11㎡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은 48개 점포의 근린생활시설로 지상3층~지상13층은 130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시행은 성산시장(주)/교아건설(주), 시공은 영화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32-7700 ◇ 풍부한 배후세대에 교통프리미엄까지 센트레빌상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11외 2필지 소재 센트레빌이 분양중에 있다. 반경 1Km내 방이동, 오금동 중대형 아파트 단지 17,800세대를 배후단지로 확보하고 있으며 구매력 높은 중대형 아파트 비율이 88%인 상권이다. 명문학군과 송파학원가로 유명한 곳으로 교육시설이 밀집해 다양한 소비층으로 구성된 상권이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역세권입지로 3호선 연장선과 9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올림픽공원이 불과 도보3분거리인 남부순환로 10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하나로 마트, 농협 등의 입점이 확정 된 상태로 임대수익 회수시점이 빠르고 상가 활성화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다. 지하4층~지상15층 총 점포수 22개 연면적 24105.92㎡ 규모로 지하4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트, 지상1층은 근린생활업종, 지상2층~지상15층은 121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3100만원~3500만원선이다. 시행은 석우시장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2-2055-2323 ◇ 삼성힐스테이트1 단지내 상가분양 서울 강남구 삼성2동 16-5번지 소재 삼성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삼성힐스테이트 단지는 1,2단지 총 2,100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풍부한 고정배후 소비를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2010년 분당연장선까지 개통되면 교통프리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강남구청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주변으로 현대, 한솔, 래미안, 서광, 롯데, 우방 등 대규모 아파트 및 봉은초, 언북초, 학동초 언주중, 봉은중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다양한 소비층의 유입이 예상된다. 지하1층~지상3층 총 점포수 14개 연면적 1945.22㎡ 규모로 지하1층은 골프연습장, 마트 등,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지상3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2000만원선, 지상2층은 3300만원선, 지상3층은 3000만원선이다. 시행은 ACE, 시공은 (주)현대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가능하다. 분양문의 : 02-3448-1641 ◇ 유성자이에비뉴 상가분양 대전 유성구 봉명동 469-1외 16필지 소재 유성자이에비뉴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구암역과 유성온천역 사이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상가다. 대로변 사거리 코너 상가로 시각적인 광고입지가 돋보이고 지하철을 비롯해 인근에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주변 서남부지구, 학하지구, 덕명지구, 행적복합도시 등의 대규모 개발로 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지하6층~지상40층 총 점포수 178개 연면적 106505.35㎡ 규모로 지하6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의료, 금융, 커피숍, 패선.악세서리 등, 지상2층은 오피스, 프랜차이즈 등 전문식당, 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4층은 미용.뷰티, 스포츠관련, 하우스맥주 등, 지상5층~지상40층은 350세대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950만원~2900만원선, 지상2층 693만원~1250만원선, 지상3층 500만원~1100만원선, 지상4층 450만원~50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한국토지신탁, 시공은 GS건설이 맡았으며 2010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42-824-0293 ◇ 유지빌딩 상가분양 대전 동구 천동 518,519번지 소재 유지빌딩이 임대분양중에 있다. 천동1,2,3지구 총 5,500여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으며 특히, 주공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한 단지형 근린상가의 형태를 띄고 있다. 지하철 신흥역이 인접하고 상가 4면이 도로에 접근이 용이하며 천동3지구 완료시 유지빌딩 앞으로 주출입구가 연결되는 점이 눈에 띈다. 지하2층~지상4층 총 점포수 16개 연면적 2173.99㎡규모로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전문식당, 음료.기호음식, 분식,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 의료, 의류,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지상3층은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교육.학원, 지상4층은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시행은 유지빌딩, 시공은 영민건설이 맡았으며 바로 입점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 042-274-9997 [ 도움말 : 상가분양뉴스레이다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저밀도 `반포주공1` 재건축 시동 건다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서울시내 마지막 저밀도지구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 사업이 다시 시동이 걸렸다. 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반포 주공1단지 3주구는 지난 4월 한달간 상가 면적을 2662㎡ 늘려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하는 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 변경(안) 공람을 마쳤다. 오는 7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변경안을 상정하고, 올 10월경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이에 맞춰 조합설립인가 절차 등을 진행한다는 게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추진위원회의 계획이다. 업계에선 내년초 조합설립인가, 2011년 사업시행인가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965 일대 반포주공1단지는 1973년 12월 입주한 3590가구 대단지. 반포주공 1단지는 1~3주구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은 72㎡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1490가구 규모의 3주구다. 나머지 1주구(770가구), 2주구(1200가구)는 아직 구체적인 재건축 논의는 없는 상태. 계획안에 따르면 반포주공 1단지 3주구는 주거용지에서 2662㎡를 줄이고 이 면적만큼 상업시설을 넓히도록 돼 있다.그동안 반포주공 1단지 3주구는 상가 조합원들이 재건축이 되면 상업시설이 기존보다 줄어든다는 이유로 재건축 사업을 반대해왔었다. 하지만 이번에 상업시설이 넓어짐에 따라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예상하고 있다.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아파트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작년 말 8억원선이던 72㎡는 3월 8억5000만~9억원, 4월 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10억원 이상이다. 1단지 3주구가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재건축 추진위원회 조차 없는 1·2주구 내 아파트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작년 말 13억원까지 떨어졌던 2주구 109㎡는 올 들어 가격이 오르면서 현재 15억5000만~16억원선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반포주공 1단지 인근 A 중개업소 관계자는 "반포자이, 반포래미안 등 신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재건축 예정 물량인 반포주공 1단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여기에 재건축 추진이 다시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잠실, 반포, 청담·도곡, 화곡, 암사·명일 등 5개 서울지역 저밀도지구는 1979년 대규모 주택단지를 개발하면서 지나치게 인구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한 블록에 거주하는 인구수를 제한한 곳이다. 이미 잠실(잠실주공 1~4단지), 암사·명일, 청담·도곡 등 대부분의 단지는 재건축이 마무리 된 상태다.
- 항암효과 등 100가지 병을 다스리는 ‘백년초(百年草)’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 하여 백년초(百年草)라 불리는 손바닥 선인장. 우리 나라의 경우 약 200여 년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재배되어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요즘 들어 백년초의 성분을 이용한 음식과 음료로 개발되면서 효능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백년초는 일찍이 인류의 건강증진 목적으로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이었다. 최근 백년초에 효능과 기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를 통해 많은 결과가 입증되고 있는데, 특히 건강 시스템의 강화 등에 탁월하여 민간요법에서 효과를 보이자 병원 및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백년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한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한국 토종으로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에서 자랐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 남해. 남해에서 자라는 백년초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남해는 마늘로도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향암, 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남해백년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간, 뇌손상 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또한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백년초는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년초에는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덜란드, 멕시코에서는 지난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 왔다.평강한의원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시험을 앞둔 사람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복용 후 명현반응이 5시간~10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만성감염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 통해 효능 입증동양의학에는 백년초에 대한 효능을 소개한 글이 많다. <중약대사전>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다. 심장과 위의 통증 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 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 부족일 때 열매와 줄기 즙을 내서 복용하면 효능이 높다고 적혀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성인병에 선인장즙을 매일 마시면 근골을 굳게 하고 불로장생케 한다고 나와 있다.이밖에 가정한방의학,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 본진민간초약 등에 백년초의 효능이 나와 있다. 영화배우 이준기도 백년초의 애호가. 영화<왕의 남자>에서 보여준 몸매관리법과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낸 비법을 SBS-TV<비법대공개>의 코너 ‘스타비법’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위해 철저하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과 백년초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 옥타브 높인 꾀꼬리같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어낸 비법은 바로 백년초라고 공개했다. 영양 성분에서는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해지역의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백년초는 자연친화적인 식품으로 가공되어 보급되고 있으며, 백년초 자체가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 유기농 명품식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남해백년초를 오랫동안 재배, 가공해오고 있는 남해백년초영농조합 이민웅 대표는 “원액을 그대로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은 온 가족이 먹기가 거북했지만, 백년초 줄기와 열매에다 한약재까지 농축시킨, 농축액 제품의 반응이 좋다.”라며 먹기 좋은 백년초 농축액은 이제는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표 건강식품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서는 5월말까지 실속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이벤트를 통해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에 부모님께도 선물로 챙겨 드릴 수 있도록 특별가격(2박스 120개들이 198.0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격 1박스 60개들이 138.000원). 또 이벤트를 통한 구입 고객뿐만 아니라 별도로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분들께 국내 최대 규모의 약용, 생태식물원으로 알려진 평강식물원(경기도 포천 소재) 가족방문권(4인에 한함)을 증정한다. 또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 샘플 체험(2일분)도 할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실속 이벤트 행사로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 (도움말: 평강 남해백년초)
- 실적장세 예감 `덜 오른 종목 없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국내증시가 4월부터 시작된 펀더멘털 개선에 근거한 상승랠리가 5월에도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대부분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의 랠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을 찾기가 갈수록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식시장이 실적장세에 진입할수록 이익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업종과 그렇지 못한 업종간 차별화가 뚜렷해질 가능성도 높다. 증권사들은 실적장세 진입을 겨냥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업종대표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 주식 거래대금증가 수혜.. 삼성˙대우증권 등 증권株 관심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총영업이익에서 위탁매매(Brokerage)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수익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증권주에 관심이 높았다.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로 증권주의 투자심리 개선도 예상된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증권을 추천했다. 삼성증권(016360)이 거래대금 증가로 연초대비 실적 추정치가 상향 진행중이고, 다양해진 수익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증가를 예상했다. 한화증권은 대우증권을 추천했다. 시장 전체적으로 온라인약정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대우증권(006800)은 여전히 오프라인 비중이 높아 수익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거래대금 증가로 실적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1분기 대우증권의 영업이익은 브로커리지 이익증가로 2007년 호황기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자동차 수요 위축에도 불구, 현대차와 기아차가 나란히 추천을 받았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차(005380)가 전세계적인 소비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북미 대륙에서 시장점유율(M/S)을 확대하고 있고, 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 요인은 글로벌 소비심리 개선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기아차(000270)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고, 영업외손익 개선으로 증가된 당기순이익 974억원은 2005년 4분기의 2637억원 이후 12분기 만의 최고치라는 점을 추천사유로 꼽았다. 현대제철(004020)은 굿모닝신한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중복추천했다. 봉형강분야에서 독점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4대강 정비사업, 중국 경기부양책 등 국내외 건설경기 부양책의 수혜주로 인식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환율하락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2분기 판매량 증가 및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대한 지분가치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제지(004150)도 대우증권과 SK증권의 중복추천을 받았다. 펄프가격 안정에 따른 마진개선이 전망되고, 업계 구조조정으로 내수 판매단가 하락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발광다이오드(LED) 관련주도 관심이 높았다. 대신증권은 한솔LCD(004710)에 대해 올해 실적개선 전망과 LED-백라이트유닛(BLU) 사업진출과 삼성전자 동유럽 모듈공장 진출에 따른 수혜를 기대했다. 대우증권은 삼영전자(005680)를 추천했다. 슬림 액정표시장치(LCD) 및 LED TV용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매출과 이익 개선을 기대했다. 2분기 실적개선 기대주도 추천대상에 포함됐다. SK증권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메탈가격 상승으로 실적호조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일진전기(103590)에 대해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 파생상품평가이익 증가 등 세전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현대증권은 삼성SDI(006400)를 추천했다. 2차전지는 휴대폰과 노트북의 수요회복에 따른 출하량 증가,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는 비용감소 효과 등으로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 코스닥, 실적개선 기대 IT부품관련株 눈길코스닥은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정보기술(IT) 관련주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화증권은 슈프리마(094840)의 2분기 실적이 매출액 8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1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향상을 이루어 낼 것으로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나우콤(067160)과 소디프신소재(036490)를 추천했다. 나우콤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UCC 리더로서 실적대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디프신소재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IT소재 대표주로 2분기부터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실적 모멘텀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스닥에서도 LED관련주들의 관심이 높았다. 현대증권은 고급 노트북 모니터에 LED 조명이 사용되면서 현우산업(092300)의 신규사업인 LEB BLU용 PCB 부문의 실적개선을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켐트로닉스(089010)에 대해 휴대폰 터치IC와 LCD용 씬글라스 등 신규사업으로 인해 올해 큰 폭의 외형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SK증권은 CJ인터넷(037150)이 다양한 게임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이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청담러닝과 모아텍도 실적개선 기대주로 추천됐다. 대우증권은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우호적인 정부 정책과 공격적 확대 전략으로 당분간 국내 영어학원 업체들 매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 모델 중심에서 직영 사업 모델로 확장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은 모아텍(033200)이 엔화 강세에 따라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자회사 하이소닉의 급성장에 따른 지분법 이익도 급증할 것이며, 부채비율 26%, 현금성 자산 300억원 등 안정정인 재무구조도 매력으로 꼽았다. ▶ 관련기사 ◀☞소디프신소재, 1분기 영업익 131억..전년비 29%↑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1분기 어닝쇼크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내일(24일)자 주요 경제신문들의 기사 제목들이다. ◇ 매일경제신문 ▲1면 -불법사채 피해자도 신고때 포상금 -현대차 1분기실적 어닝쇼크 -선박펀드로 배 100척 산다 -개성기업協 "임금인상 최대 5% 원칙 지켜야" ▲종합 -IMF `고무줄전망` 세계가 뿔났다 -"한국, 내년 상반기 바나나형 회복" -"어려울 때 버핏의 지혜듣자"..3만5천명 오마하로 -개인 프리워크아웃 일주일새 2000여명 -부실 중대형해운사 5∼7곳 퇴출된다 -선박펀드 실효성 있나 -靑 금융개혁TF, 한은법 개정 견제? -감사원, 공기업노조 정조준 -윤증현 장관, 국제학교 7곳 추가 건립 -원산지 표기 속이면 과징금 10배 올려 최고 3억 -한은, 통안채 통합발행한다 -가짜양주 신고하면 2000만원 ▲정치·외교안보 -"北 일방행동땐 개성폐쇄 쪽으로" -美 대북정책은 `냉담과 무시` ▲국제 -"빚 못갚아" GM 배째라 전략 -애플 아이폰 판매 무려 123% 늘어 -지갑 얇아지자 `햄버거 특수` -피임약 판매 나이도 정권따라 왔다갔다? -日 "항공료 줄테니 돌아가라" -브라질, 美에서 中으로 -말레이시아 외국인 서비스투자 개방 ▲금융·재테크 -금융없인 녹색산업 성장 없다 -지붕 후불교통카드 선점경쟁 -GM대우, 산업은행에 현금 재요청 -한은 신임 부총재보에 김재천·장병화·이광준씨 -국민은행 `얼리 버드` 고객 우대 ▲기업과 증권 -경기침체에 판매부진..환율효과 퇴색 -정용진 신세계부회장 경영 전면에 나서나 -삼성그룹 LED사업 주도할 `삼성LED` 신설법인 출범 -박용현 두산회장 "불황에 더 공격 마케팅" -포스코, 인도·태국에 年12t 철강가공센터 -청와대, IT컨트롤타워 신설 착수 -모서리가 둥글어진 `넷북` -LG롤리팝이 잘 팔리는 이유 -中企 설비투자 살아난다 -1인기업 `아이디어 몰` 생긴다 -대한통운 영업이익 45%·롯데쇼핑 11%↑ -하이닉스 유상증자 D램값 오르면 유리 -수주 기대큰 조선株 ETF로 담아볼까 -PB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 -회사채 공모에 개인은 `들러리` -선박펀드 힘입어 조선·해운주 급등 ▲유통 -불황 이기려 용쓰는 외식업계 -크로마츠 청담동에 매장 -5월 첫주 대대적 할인잔치 ▲부동산 -여의도 초고층 스카이라인 `시동` -"검단신도시 보상 늦어져 속타요" -양평동 준공업지역에 첫 아파트 -아파트 분양가 1분기 11.9% 하락 -수도권 재건축 임대 주공이 떠안아 ◇서울경제신문 ▲1면 - `벌처펀드` 국내기업 나선다 - 국산제품 美 점유율 5년만에 3% 재진임 - 해운업에 8조7000억 투입 "연착륙 유도" - "본사서 발전안 마련땐 GM대우에 자금지원 고려" ▲종합 - 중견기업은 금융지원 "사각지대" - 녹봉조선 워크아웃 좌초 - 차보험료 인하압력 커질듯 - 당정, 교육세 폐지키로 - 한은법 개정 놓고 또 설전 - 쌍용차·GM대우 협력사 2400억원 지원 - 국세청 가짜 양주와의 전쟁 - 한은 부총재보에 김재천·장병화·이광준씨 - 공정위 `이베이, G마켓 인수` 최종 승인 - 해운업에 8조7000억투입 "연착륙 유도" - "국제학교 7곳 내년까지 더 건립" - `한국경제 튼튼해요` 해외 홍보나서 - 산은경제연구소 "4분기 원·달러 환율 1150원대까지 하락" ▲금융 - 시중은행, 불완전판매 막기 안간힘 - ELD `돈몰이` 예감 - 지난해 민원처리, HSBC '불량'.. 카드·생보사 `우수` - "녹색성장 기업 자금지원 45%늘려 1조원 투입할 것" ▲국제 - 영국, 고소득자 과세강화 나섰다 - 독일, "올해 -5% 성장할 수도" - 중국 성장 전망치 잇달아 高高 - 오바마, 카드규제강화 주문 방침 - 기재개 펴는 글로벌 IPO시장 ▲산업 - 현대차 "올 美 점유율 5% 넘을 것" - 삼성전자·전기 합작 `삼성 LED` 출범 - 삼성전자, LCD 공장 가동률 100% 회복 - 박용현 두산회장 "불황일수록 공격적 마케팅을" - 전경련 "경기 내년 상반기 U자형 회복" - 포스코, 인도·태국시장 공략 - 모바일 게임도 대박상품 속속 등장 - 삼성전자, 미니노트북 `글로벌 톱` 시동 - LGT, 올 1500억 들여 기지국 920개 늘린다 - 국내 MP3업체들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 - LED스탠드 생활속으로 `쏙쏙` - 경동나비엔, 러시아에 보일러 30만대 수출 - 오! 5월의 황금연휴 열어라 소비자 지갑 - 웅진코웨이 `페이프리` 환급금 20억 돌파 - 홈쇼핑서 `007차` 판다 ▲증권 - 미래에셋, 실적호전주 쓸어담아 - 코스피 "내친김에 1400가자" - `선박펀드` 호재에 조선·해운주 동반상승 - 바이오주 겹호재 타고 `훨훨` - 동아제약 업계 첫 8000억매출 돌파 청신호 - "신기술 보유 휴대폰 부품주 주목" - 은행·건설·통신업 약세.. 오락·문화업종 3%대 상승 - 글로벌 아웃소싱 수혜 가능성 - KT&G 주가 전망 "엇갈리네" ▲부동산 - 재개발 보류지분 "탐나네" - 리츠설립 쉬워지낟 - 동아건설, 미국 원전건설사업 진출 추진 - 준공업지역 첫 아파트 허용 - 전국아파트 평균 분양가 1년6개월만에 1000만원 밑으로 ◇한국경제신문 ▲1면 -현대車 질주는 `착시`..매출·영업익 급락 -해운업 구조조정 8조7000억 투입 -임태희 의장 "한은법 땜질식 개정 안된다" -中 성장률 전망 상향 ▲종합 -유엔 등 한국인 자리늘어 `국제공무원` 취업 노려라 -`1주택+부속토지`도 종부세 감면 대상 -연예인 해외진출때 왠 소양교육? -"도룡뇽 지키려 공사방해 정당행위 안돼" -한은 신임 부총재보에 김재천·장병화·이광준씨 -한은법 `좌충우돌`..재정-정무위 갈등, 정부도 반대 -중고선 100척 사주고..건조중 선박엔 대출 -해운 구조조정 병행..대형사 7∼8곳 퇴울 가능성 -"2012년 또 저성장 쇼크 우려" -윤증현 재정 "국제학교 7개 더 신설" -가이트너 美재무, 尹재정에 편지 `눈길` ▲정치 -정부 `北 재접촉 제의` 억류문제와 연계 추진 -클린턴 美국무 "오락가락한 北행동에 굴복해선 안돼" -"추경안에 거액 예산 반영하겠다" -대구가는 박근혜..경주 표심 흔들까 -궁금한 건 못참는 MB "그분 모셔와" ▲금융 -은행들 "넘치는 달러 굴릴데 없다"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 "한국서 번 돈은 한국서 투자" -카드사 "수수료 상한제=수익 악화" 주장은 엄살 -농협 조합장 `보수 10% 감축` 움직임 전국 확산 -기업銀 등 16곳 `소비자 민원 처리평가` 1등급 ▲국제 -거품 빠지는 두바이.."집값 70% 떨어진다" -영국 `재정적자와의 전쟁`..세금폭탄 -망신당한 홍콩 최대 갑부 리카싱의 아들 -美 `신용카드 규제법` 가결 -中, 핵잠수함 첫 공개..바다의 `팍스 시니카` 야망 ▲산업 -생산성 10년째 제자리..환율효과도 까먹어 -포스코, 인도·태국에 철강 가공센터 준공 -LG텔, 기지국 920여개 신설 -삼성, 80만원대 넷북 앞세워 글로벌시장 공략 -하이닉스, 협력사 화학물질 관리 강화 -CMS, 기업비용 절감방안으로 부상 -삼성LED 공식 출범..`스피드 경영` 선언 ▲생활경제 -롯데百-현대百 `적과의 동침` -신라면세점에 명품시계 IWC·위블로 입점 -공정위, 이베이의 G마켓 인수 최종승인 -"5월 어서와라"..설레는 유통가 -빈폴, `옥스포드 티셔츠` 선보인다 ▲증권 -`중국發 훈풍`..LG화학·SKC 52주 신고가 눈앞 -하이닉스 유상신주 투자매력 커 -코스피 기술적 지표 `과열 신호` -개미들 `성숙`..반등장서 투기적 매매 자제 -메디톡스 영업익 119%↑..바이오株 투자기준도 이젠 실적 -원자력·LED, 기관이 가장 선호하는 녹색주 -펀드에도 `2년차 징크스` 있다 -GS건설, 1분기 영업익 14.9% 증가 `선방` ▲부동산 -서울 준공업 지역에 아파트 첫 허가 -20억∼50억 高價 미분양도 팔린다 -5억 있으면 리츠 설립할 수 있다 -서대문역 사거리에 28층 랜드마크 빌딩 -우림건설, 경영정상화 MOU 체결 -서울시, 건설현장에도 인턴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