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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팁)대우증권, 파생결합증권 5종 공모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대우증권(006800)이 오는 16일부터 최고 연 20.52%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 ELS 4종과 DLS 1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각각 삼성전자, 외환은행, 한국전력, 우리금융, 삼성중공업, KT, 현대차, KOSPI200, 탄소배출권(EUA)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00억원 규모다. `삼성전자-외환은행 스텝다운 초이스 ELS`는 두 개의 기초자산 중 변동성이 낮은 삼성전자에만 하방배리어를 적용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상품으로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삼성전자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전력 베스트타이밍 ELS`는 청약 후 한 달 동안의 종가 중 최저가를 기준가격으로 설정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상품으로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인 한국전력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와 만기평가일까지 기준가격의 60% 이하(종가기준)로 하락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인 경우에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우리금융-삼성중공업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20.52%), `KT-현대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5%)와 유럽기후거래소에 상장된 탄소배출권과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KOSPI200-탄소배출권(EUA)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DLS`(3년 만기, 최대 연 8.2%)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4종과 DLS 1종은 18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는 1588-3322로 하면 된다. ▶ 관련기사 ◀☞대우증권, 13일 영등포·목동 중앙지점 선물옵션 설명회☞대우증권, 13일 역삼동·청담지점 투자설명회☞임기영 대우증권 사장 취임사 살펴보니
- 여름 피로회복제? 백년초 열매가 藥이야!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백 년을 살면서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백년초’, 예나 지금이나 인기 있는 식물이다. 변변하게 치료약이 없었던 선인들로부터는 다양한 효능과 가치, 활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전해오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약대사전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는데 심장과 위의 통증 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 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 부족일 때 등에 열매와 줄기 즙을 내서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이밖에 본초강목,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몽고약전, 본진민간초약 등에도 백년초의 효능이 무수히 많이 나와 있다. 그래서 모 영화배우도 아름다운 몸매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백년초의 도움을 받았다고 공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 남해군 이동면 초곡 재배지에서 백년초 열매 수확하는 모습.◆ 예로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쓰인 ‘백년초’ 줄기가 납작한 부채 모양을 여러 개 이어 붙인 것처럼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손바닥선인장, 백년초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가장상비약으로 쓰였다. 줄기는 일반적인 선인장처럼 다육질로서 몇 군데가 마디처럼 잘록하며 이것을 경절(莖節)이라고 한다. 경절은 원통 모양, 공 모양, 타원 모양 등 그 모양이 여러 가지이며, 그 모양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이 경절에 헛물관이 있으며 표피 가까이에 관다발이 있다. 새순에 달리는 잎은 바늘처럼 생겼으며 육질로서 완전히 자란 다음에 떨어진다. 떡잎은 바소(한방에서, 곪은 데를 째는 데 쓰는 날이 있는 기구)꼴 또는 삼각형이며 같은 육질로서 화피와 포(변형된 잎)가 서로 다르다. 열매는 특이하게도 그 자체에서 뿌리가 나오고 열매의 윗부분에서는 부채선인장이 자라서 꽃이 핀다. 따라서 번식방법은 열매를 따서 통째로 흙에 심어놓거나 경절을 잘라 말려 땅에 심는 것이다. ▲ 6월에 꽃이 피는 백년초(가시선인장)는 줄기·열매·뿌리 모든 부분에 효능이 있다.대표적인 속은 부채선인장속(Opuntia)이며, 이외에 몇 가지 속이 더 있다. 부채선인장 속에는 매우 많은 품종이 있으며 예로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쓰이기도 한 선인장은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백년초는 식이성섬유,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애용되고 있다. 약 150년 전 선인장 씨앗이 제주도 및 남해안에 해안가에 떠 내려와 군락을 이루기 시작했고 남해안 남해는 손바닥 선인장 생육지로 유명하다. ◆ 항암ㆍ당뇨병 등 탁월한 성분으로 주목 백년초 설에 의하면 신비의 식물로 백 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백 년을 산다는 설이 있다. 예로부터 해열진정, 기관지 천식, 소화불량, 위경련증상, 변비,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위장병, 뒷목 당기는 증상, 비염에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어 왔고, 비타민C가 알로에보다 5배나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슘과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근래에 와서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칡뿌리, 호두, 생강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고혈압, 암발생 억제, 노화억제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기관지 천식, 가래, 백일해 기관지 천식 및 어린이 백일해에 탁월한 효과 ▲각종궤양에 좋은 식이섬유질 다량 함유(30%)로 변비 및 위염, 장염, 신장염, 항궤양 등에 도움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보고가 나왔다. 또 ▲체내 포도당의 안정유지, 콜레스테롤 등의 감소효과로 멕시코에서는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었고 ▲노화예방 항암 고혈압 및 항돌연변이에 도움이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5.2%)되어 있다. 이밖에 ▲다량의 칼슘함유(2.086mg)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비타민 C다량함유로 피부미용 효과와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및 정력증강, 지친 여름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 비타민C 함량 알로에보다 5배나 많아 그럼, 이렇게 좋은 백년초를 어떻게 먹을까? 백년초 복용방법은 무 농약으로 자라 백년초 생즙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백년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1회 백년초 3-5개를 사이다 또는 물 1컵 (180cc)에 넣고 믹서기로 갈아 하루 2회(아침, 저녁취침 전)공복에 마시면 좋다. 요즘은 달려서 엑기스로 만든 농축액이 보급되고 있다. 백년초 1kg 정도를 씻어 물기를 뺀다음 물3리터에 백년초와 대추, 당귀, 감초 등을 조금 넣고 달인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여름철엔 냉장보관 하면 된다. 그 외에도 백년초는 자연 그대로 식용하셔도 좋은데 선인장 차, 백년초 주, 선인장 열매 찜, 아이스크림 빵, 국수, 샌드위치, 수제비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독특한 ‘호전반응’으로 면역력 증강에 도움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백년초 가시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기관지 천식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도움말 : 남해백년초)
- [웰빙과건강] 알레르기 비염, 내 아이에게 뭘 먹일까?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화창한 날씨로 외출이 잦은 계절. 그러나 알레르기 환자들은 꽃가루, 시도 때도 몰려오는 황사 등 이만저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들은 걱정이 하나 더 늘어난다. 주부 김성이(43세)씨도 이런 케이스다. 중학생인 아들(2학년)이 계속 콧물을 흘리거나 막히고, 가려움증까지 늘어나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공부에 집중력까지 떨어지고 힘들어 해 더 안쓰럽다. 현대는 알레르기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문명병’이라 부르는데, 이는 산업발전으로 인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런 상황이다 보니 알레르기 환자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추정인구는 천만 명에 달하고, 성인의 10%, 소아 가운데 20% 정도가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 알레르기가 뭐길래 해마다 봄이 되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걸까? 소위 ‘문명병’ 이라 불리는 알레르기는 아직 그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모든 개인에게 서로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신체가 특정한 사물 또는 개체 등에 민감하여 그것이 과민반응 또는 거부반응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일컫고 있다. 산업화에 수반되는 고질적인 환경오염, 온난화 등은 이러한 알 수 없는 알레르기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으며 국내에도 이미 알레르기 환자 천만 명 시대가 도래했다는 보고도 있었다. 알레르기는 이물질이 체내에 침입을 했을 때 이의 활동을 억제하는 면역기능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것.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음식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 등이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사실상 알레르기라는 같은 반응이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들은 모두 한 통속이라 할 수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이들의 경우 이러한 알레르기 질환들이 출생 후 동시에, 또는 시간차를 두고 순서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은 알레르기 질환들이 행진하듯 온다 하여 ‘알레르기 행진(allergic march)’이라고도 불린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경우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아이에게 맨 처음 나타나는 증상은 아토피 피부염이다. 그 후 3세 이전까지 쌕쌕 거리며 기침을 하는 천식이 뒤를 잇는다. 또 이것은 10세를 전후로 해 콧물, 코막힘, 재채기의 3대 증상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발전한다. 아직까지 알레르기는 완치가 불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을 피하는 회피요법, 약물요법 등도 있지만 웰빙 바람이 불면서 근원적으로 자연에서 치유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알레르기에 좋은 식물들은 수없이 많이 있지만, 특히 ‘손바닥선인장(백년초)’의 경우 알레르기비염, 천식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마다 6월경에 꽃이 피고, 붉은색 열매를 맺는 손바닥선인장 또는 백년초로 불리는 가시선인장은 관상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생식, 약용으로 쓰여진다. 설에 의하면 신비의 식물로 백 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백 년을 산다는 설이 있다. 예로부터 해열진정, 기관지 천식, 소화불량, 위경련증상, 변비,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위장병, 뒷목 당기는 증상, 비염에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 100년 이상 오래 산다는 백년초(일명 손바닥선인장), 줄기&8226;열매&8226;뿌리 모든 부분이 효능이 있다. 남해백년초를 재배하여 가공, 농축시켜 보급하고 있는 남해백년초 영농조합 이민웅 대표는 우리 몸이 가진 자연치유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 몸은 몸 자체의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한다. 우리 몸은 원래 완벽한 치유능력을 타고 나서 그 치유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증상인데, 현대 양약은 오히려 우리 몸의 치유과정인 증상을 억제하고 많은 부작용을 낳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원래 가진 자연치유력 자체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대표는 “면역성을 억제하고 도리어 내성만 기르는 약을 가능하면 줄이고, 약을 복용하는 대신 충분한 휴식과 심신의 안정, 약을 대체할 식품으로 우리 몸을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도 “백년초 가시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기관지 천식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41세)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기침이 점점 정상화 되기 시작했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위장장애, 변비가 있었는데 몰라보게 좋아져 놀랐다. 그래서 몸까지 가뿐해져 활력적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도움말 : 남해백년초 영농조합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