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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슈퍼박테리아 환자 국내 첫 발견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12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신종 `작전꾼` 판치는 인터넷카페 -국세청 등록 자영업자 500만명 -김정일·다이빙궈 평양서 만나 -원룸형주택 건축 쉬워진다 -슈퍼박테리아 환자 국내 첫 발견 ▲종합 -루이비통 회장, 청담동 건물 두 채 산 까닭은 -평창 동계올림픽 3수 성공? NYT "유치 가능성 높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해외명문대서 학점 -부실때마다 덩치키운 `3대 무책임정책`이 禍를 키웠다 -금리 역주행 부르는 `김중수 쏠림화법` -내년 한국경제 복병은 북한·유럽위기 -맞춤형 로봇 세계1등 산업으로 육성 -GGGI에 덴마크 1500만달러 투자 ▲정치·외교안보 -국회, 남은 쟁점법안 처리 어쩌나 -韓-印尼 무기 공동생산 추진 -예산안 단독처리 후폭풍 심상찮다 -유엔 "北, KAL기 납치 사건 진실 밝혀라" ▲국제 -마스타·비자 온라인결제 한때 마비 -어센지 성폭행 고소당한 까닭 알고보니 -미국 `로스레티넌` 신임 하원 외교위원장 쿠바 출신 강성 반공주의자 -스위스 `미슐린 칼미레이` 대통령 당선자 휴전선 넘어 남북한 방문 -뉴욕증시 달구는 中 IT기업 -"美경제 1위 아니다" ▲금융·재테크 -은행권 부행장급 인사 시작 -신상훈 사장·이백순 행장 사법처리 임박…신한 지배구조 논의 활발 -캐피털社 금리 더 내려도 될텐데… -강정원 前행장, 스톡옵션 못받을수도 ▲기업과 증권 -LG 내년 3大 경영키워드 미래준비·적기투자·고객가치 -카타르 17억弗 육상 가스전 삼성엔지니어링 따냈다 -LS그룹 임원 45명 승진인사 -현대차 울산공장 조업재개 -삼성·하이닉스 "고맙다, 낸드플래시" -조양호 회장 "방산 가동률 너무 떨어진다" -롯데 협력사에 경영노하우 전수 ▲모바일 -갤럭시S 연내 텐밀리언폰 확실 -구글도 탐내는 기술 `미디어월` -IPTV, 우려와 달리 방송시장 키웠다 ▲기업과 증권 -한달전 심술부린 마녀 이번엔 `깜짝 선물` -`와타나베부인`과 `왕서방`의 추파 -스팩·공모펀드로 M&A성과 맛볼까 ▲부동산 -용산 한강로 개발 본궤도 올랐다 -도시형생활주택 짓기 쉬워진다 -옛 시가지 노후빌딩 리모델링 지원 -3차 보금자리 당첨자 커트라인 30만원까지 `뚝` -전세 인기지역 따로 있다 -엇갈리는 리츠 수익률 -1주택자 취득·등록세 감면 1년 연장 ◇서울경제신문▲1면 -"여보! 그래도 해볼만 한건 음식점 밖에 없잖아요" -커지는 산타랠리 기대감 -슈퍼박테리아 환자 국내 첫 발견 -한국, 印尼 경제개발 주파트너 참여 ▲종합 -뇌물 준 기업, 국가기관 입찰 못한다 -법제처·서울시·한전 청렴도 `으뜸` -한국 신용등급 `A` 전망도 안정적 유지 -현대그룹 재무개선약정 사실상 거부 -김정일, 中 다이빙궈 만났다 -국세청, 업종·지역별 자영업자 현황 첫 공개 -서비스 로봇산업 3대 강국으로 -해외건설은 2014년 세계 5위로 -한은 `北 리스크` 언급하며 당연한듯 기준금리 동결했는데… -생산자 물가 5개월 연속 고공행진 -출구전략 고삐죄는 브릭스 -수입쇠고기 유통이력 즉시 확인 가능 -주요기업 CEO 53% "내년에 확대경영" ▲정치 -통법부로 전락한 폭력국회 대책 없나 -`예산` 후폭퐁…세밑 정국 찬바람 -4대강 예산, 정부 꼼수에 놀아난 국회 ▲금융 -신상훈 前 사장이어 이백순 행장까지 물갈이 거론 -보험·카드사 수수료율 갈등 심화 -강정원 전 행장 30억 스톡옵션 국민銀 "취소 검토" -주택담보대출 코픽스로 전환 9조원대 불과…예상보다 저조 ▲국제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오늘 개막 -"내년 외환시장 변동성 극심해질것" -선진국 국채 투매 리먼사태 이후 최대 -"스티브 잡스, 지난 10년간 美 최고 CEO" ▲산업 -LG "인재확보·투자 통 크게" -태양전지 생산규모 3배 확대 -대우조선 10억8000만弗 선박 수주 -삼성엔지 "연말 상복 터졌다" -LS 임원 인사…구자용 E1 회장 승진 -갤럭시S 판매 연내 1000만대 넘을듯 -LG, 프리미엄 스마트폰 이르면 연내 출시 -롯데百·홈플러스도 `10兆 클럽`에 -신세계百, 천안에 충청권 첫 점포 오픈 ▲증권 -外人 현·선물 "사자"…`제2옵션쇼크 악재` 날렸다 -국고채 3년물 수익률 이틀째 급등 -줄잇는 횡령·배임설에 코스닥 흉흉 -동부證, 증권사 인수 암중 모색 ◇한국경제신문▲1면 -LH, 강서·운정신도시 등 60여곳 사업 취소 -양재봉 대신증권 명예회장 별세 -BRICs이어 MAVINS가 뜬다 -`슈퍼박테리아` 환자 국내 첫 발견 ▲종합 -음식점, 수원에 가장 많아…옷가게는 서울 중구 -김정일·다이빙궈 평양서 회동…6자회담 논의 -기준금리 내년 3.0~3.5% 예상 -한·인니 정상, 국방·인프라 개발 협력 합의 -동반성장위원장 정운찬 前 총리 내정 -李대통령 "아무리 나빠도 마하티르 만나야" -11월 생산자물가 4.9% 상승 과일·채소가격 급등 탓 ▲경제 -정부-여당 `이슬람채권 비과세` 논란 -`서비스로봇` 육성 300억 투자 -국민연금, 롯데 백화점·마트 6곳 6000억에 매입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새로 영입할 투자자 지분 최대 9% 넘지 않을 것" -9억 넘는 주택 올해 잔금내야 稅감면 ▲금융·재테크 -우리銀 부행장 6명 선임…인사시즌 개막 -검찰, 신상훈·이백순 구속 방침 신한銀 "후임 행장 어쩌나" 고민 ▲정치 -국회 예결소위 경쟁률 왜 치열한가 했더니… -한나라, 개헌론 불지피며 국면전환…민주, 전면투쟁 선언 ▲국제 -투기성 헤지펀드 다시 활개…유로존 국채·원자재 시장 뒤흔들어 -獨 독자행보에 쏟아지는 비판 -위키리크스發 `사이버 전쟁`…지지파 vs 반대파 해킹 맞불 ▲사회 -현대차 비정규직 농성 풀어 ▲산업 -구본무 회장 "담대한 구상·통큰 투자로 맞서라" -삼성전자 갤럭시S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구자용 E1 회장 승진…LS그룹 45명 임원인사 -풍산, 防産수출 선도기업에 선정 -IPTV 가입자 300만…"방송·통신 벽 허물었다" ▲상품·원자재 -전기동 t 당 9000달러 돌파 `사상 최고` -휘발유값 고공행진…2년3개월 만에 최고 ▲부동산 -송도 여전히 찬바람…한달새 전셋값 1천만원 하락 -한국형 부동산자산관리 과정 등장 -"2014년까지 해외건설 5대 강국…수주 年 1000억불 시대" -서울 옛 시가지 리모델링 30% 증축 허용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쉬워진다 -3차 보금자리 당첨 청약저축액 2차의 절반 수준 ▲증권 -힘 받는 `연말랠리`…IT·자동차가 이끈다 -풋옵션 투자자 이번엔 `피눈물` -주가 끌어올리는 힘, 기관이 외국인보다 세네 -금융사, IFRS 도입돼도 `대손충당듬` 그대로 쌓아야
- 신세계, 충청권 최대 복합 쇼핑몰 개장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신세계(004170) 백화점은 오는 10일 천안시 신부동에 충청권 최대 복합 쇼핑몰 `신세계 충청점`을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서는 충청점은 연면적 12만7000㎡ (3만8700평), 영업면적 8만1000㎡(2만4000평)의 국내 최대 수준의 복합 쇼핑몰이다.신세계는 2000년 천안 최초의 백화점으로 개점한 야우리 백화점과 올해 1월 경영제휴를 체결해, 9개월여의 리뉴얼 증축 공사를 거쳐 재오픈했다. 매장 구성은 15만여명의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등 젊은 고객 비중이 높은 천안 상권의 특수성을 감안해 영캐쥬얼을 강화했다. 글로벌 SPA 브랜드인 H&M, 유니클로, GAP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오픈 할 예정이며, 아르마니, 코치, 몽블랑, 발리, 마이클코어스등 명품을 강화했다. 구찌, 페라가모, 버버리는 2011년 단계별 오픈 할 계획이다. 또 총 200여점의 예술작품으로 아라리오 조각광장과 백화점 옥상에는 문화공간인 스카이 파크가 꾸며져 경쟁 백화점과 차별성을 뒀다. 백화점이 들어서는 천안은 중부권의 교통관문으로 전국 각 지역과 경부고속도로, KTX, 철도로 연결된 대중교통의 집약지이면서 천안 청수지구(행정타운), 아산 신도시 개발, 오창 과학단지 개발 등으로 상권의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충청점은 이를 바탕으로 오픈첫해인 2011년 3500억의 매출을 올려 충청상권 최고의 백화점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신세계 백화점부문 박건현대표는 "충청점은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수도권 전철역에 인접해 있고 하루 유동인구가 3만5000명에 달하는 고속버스터미널과 복합으로 구성된 천안 최고의 교통요지에 자리 잡았다"며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청담동 명품가 접수한 신세계, `375억 건물사서 또 낸다`☞이마트, `색다른 키즈카페로 놀러오세요`☞신세계, `간편 온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
- 청담동 명품가 접수한 신세계, `375억 건물사서 또 낸다`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국내 패션 1번지 청담동 일대가 신세계의 거대한 `거리 명품관`으로 변하고 있다. 청담동에 총 10여개의 명품 단독점을 운영중인 신세계는 최근 갤러리아 명품관 맞은편 건물을 사들이며, 명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것이 국내 유일 업계지도다!..2011년판 출간!경제 금융 산업전문기자 32명과 애널리스트 163명 합작품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004170)그룹내 명품의 수입 판매를 맡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건물과 그 토지를 내년 초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취득가는 총 375억원에 달한다.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이뤄진 이 건물은 현재 성형외과 등이 입점해 운영되고 있으며, 건물면적은 총 1990.55㎡ (약 602평)이다. 신세계는 이곳에 명품 단독점을 오픈하거나, 신세계인터내셔날 사무실로 이용할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현재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입주자가 내년 7월쯤 나갈 예정"이라며 "8개월 가량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어떤 브랜드를 도입해 전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건물 위층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사무실이 들어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청담동 일대는 이미 신세계가 명품으로 접수한 지역으로 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 지역에서 코치, 크롬하츠, 3.1필립림, 분더샵, 돌체앤가바나,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총 10여개의 단독점을 운영 중이다. 바로 옆 신사동 일대에도 디젤과 바나나리퍼블릭 등 두 개의 단독점이 있다. 항간에는 이 지역이 `거대한 신세계 명품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신세계의 명품 패션사업은 정유경 부사장이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정 부사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요 명품 브랜드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명품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일모직과의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은 청담동 일대에서 토리버치, 10꼬르소꼬모 등 3개의 단독점만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단독점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러한 명품 단독점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이 지역에서 명품관을 운영중인 갤러리아백화점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지고 있다. 지난해 약 4390억원의 매출을 거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신세계가 65.09%, 정재은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자가 31.61%를 보유하고 있다. ▶ 관련기사 ◀☞이마트, `색다른 키즈카페로 놀러오세요`☞신세계, `간편 온라인 결제` 서비스 도입☞신세계백화점, 11월 매출 전년비 17%↑
- 안근배 한복대여, 부산 해운대 진출
- ▲ 부산점 최우진 점주(좌)와 한구현 한스시즌투 대표(우)[이데일리 김유성 기자]한복 프랜차이즈 `안근배 한복 대여`가 해운대점을 개점한다. 4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안근배 한복`은 청담동에 본점을 둔 명품 한복브랜드이다. 이번 해운대점 개점은 지난 2006년 창업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주)한스시즌투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다. `안근배 한복 대여` 독립가맹점 6호인 해운대점을 창업한 최우진 씨는 “최초 지방 1호점인 마산 창원점을 운영하시는 어머니 이순래 대표와 부천과 서울 사당점을 운영하는 친척들의 추천으로 창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산의 강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 부촌 해운대는 `명품` 한복 대여업체인 `안근배 한복 대여`에 대한 구매자들의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탁월한 사업가이자 근면성실함을 바탕으로 성공한 청년 CEO 출신인 최씨는 다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한 프랜차이즈 전문가이다. `강남 사모님` 창업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명품` 한복 시장이 최씨 같은 남성에게는 생소하기만 하다. 그러나 최씨는 사업가 정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려 한다. 최 씨는 “`안근배 한복 대여`의 수도권, 지방 구분 없는 높은 매출 수준과 앞서 남성 CEO가 운영하는 사당, 일산, 목동점의 검증된 사례를 보며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탄탄한 본사 구조를 바탕으로 각 매장의 홍보, 회계, 직원 선발과 교육, 고객 유치까지 집중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은 초보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 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부인이 전문직에 종사하는 관계로 홀로 매장을 경영해야 하는 최씨 같은 남성에게 더욱 적합한 경영 시스템이다. `안근배 한복 대여`는 초도물품비와 시설비까지 합쳐 총 2억8000만원을 투자해 매장을 개설하는 `일반 프랜차이즈` 가맹 프로그램과 개설에 필요한 최소금액인 1억6000만 원 중 일부를 점주가 투자하고 다른 일부를 본사가 투자하는 `위탁 경영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1억6000만원을 투자하는 한시적 상품인 `해피투게더` 독립가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안근배 한복 대여`는 현재 서울 청담본점을 비롯해 잠실, 사당, 노원, 분당 미금, 인천 주안, 마포 서교(9월), 수원 영통(10월), 마산 창원(11월), 부천(12월), 목동(12월), 일산(12월)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