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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대졸자, 미취업 40%..청년 실업난 `극심`
- [edaily 박영환기자] 올해 대학 졸업자 10명 가운데 4명꼴로 아직까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학년 재학생들은 취업자가 10명 가운데 1명에 그쳐 청년층의 심각한 취업난을 보여주고 있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는 최근 올 2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구직자 3073명을 대상으로 취업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3.3%만이 취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남성은 1665명 중 61.4%가, 여성은 1408명 중 65.6%가 취업에 성공해 여성보다 남성의 미취업률이 더욱 높았다. 전공별 취업률은 상경계열 63.9%, 이공계열 63.7%, 인문사회계열 59.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규모 및 형태는 중소기업이 38.8%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벤처기업이 17.3%, 중견기업이 14.4%, 대기업이 12.6%, 외국계기업이 5.0%, 공기업이 3.2% 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이 24.8%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전자가 12.9%, 서비스가 9.4%, 건설이 7.2%, 금융이 4.3%를 차지했다.
한편 스카우트가 같은 기간 4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 2322명의 취업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13.7%만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5.5%)에 비해 남성(17%)의 취업성공률이 높아 올해 졸업예정자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김현섭 스카우트 사장은 "하반기 취업성공자가 다소 늘어났지만, 아직까지도 미취업자가 많다"면서 "내년 2월 졸업예정자의 배출이 증가하는 만큼 졸업자들은 눈높이를 낮춰 실무경력을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전경련, 문화산업 육성위한 실무그룹 구성
- [edaily 지영한기자] 전경련은 문화산업을 2만불 시대를 이끌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산업 전문가들로 실무그룹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선진국 해외조사단 파견,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문화산업 포럼 구성 등 종합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월 29일 현명관 부회장 주재로 제2차 이업종 협력 포럼을 열고, 문화산업의 육성과 유비쿼터스 환경하에서의 기업간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고 말했다.
전경련 현명관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 대부분 제조업이지만, 문화산업의 발전이야말로 다른 나라와 차별화하여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 이미지 개선은 물론 전산업에 걸쳐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문화산업은 신세대 고용창출 효과가 높아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도 일조할 수 있다고 밝히고 문화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부회장은 문화컨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조만간 전경련 사무국내에 실무 워킹그룹 구성은 물론 해외조사, 세미나 개최와 문화포럼 구성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8228;컨텐츠 산업 육성으로 200만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3대 문화산업국가로 발전한 영국을 본받아야
이날 포럼에서 매버릭 파트터사의 정효경 대표는 영국의 경우 97년 블레어 총리가 문화·컨텐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영화제작비에 대한 세금을 100% 감면하는 등 조세혜택, 자금지원을 통해 세계 3대 문화산업 대국으로 성장시키고 200만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했다며 해외사례를 소개했다.
정대표는 "영국의 성공사례와 같이 우리 나라도 문화산업을 성장 주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범 국가차원의 대통령 직속 정책조율 기구가 필요하다"며며 "문화산업 투자기업 등에 대한 조세 감면과 매칭 펀드 참여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앙대 김동환 교수는 이업종간 협력과제 발표를 통해 "유비쿼터스 서비스가 제공되려면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업체들간의 협력이 요구된다"며 "특히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된 홈네트워크산업은 정보통신, 전자, 건설, 의료 등 여러 업종간 협력이 이루어져야만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업종간의 지식공유는 상호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원천으로 작용하여 향후 전략산업의 핵심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부처간 업무 경계의 벽을 허물고 상호 건전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전경련 현명관 부회장, 현대석유화학 정범식 사장, 기준 고문, 만도 오상수 사장, 우리은행 이종휘 부행장 등 30여명과 문화관광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 국내 가장 신뢰받는 CEO, 안철수·이건희회장 순
- [edaily 문주용기자] `우리 시대의 가장 신뢰받는 리더`로 CEO부문에서는 안철수 사장이, 정부관료로는 강금실 장관, 종교계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이 뽑혔다.
또 시민단체에서는 박원순 변호사가, 교육계에서는 정운찬 총장, 문화예술계에서는 임권택 감독, 해외에서 조국을 빛낸 사람은 지휘자 정명훈 씨로 조사됐다.
한국리더십센터(대표 김경섭)는 16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03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 앞서 전문경영인 정부관료 교육계 시민단체 종교계 문화예술계 해외인사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시대의 가장 신뢰받는 리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방법은 국내 주요 언론사 기자 107명으로부터 각 분야의 신뢰받는 인물을 복수 추천받아 추천된 사람을 대상으로 네티즌 5169명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언론사 기자들의 추천에서는 전문경영인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리더로는 안철수 사장, 이건희 회장 정문술 회장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치인에서는 김근태 의원, 강금실 법무부장관 고건 국무총리가 뽑혔다.
또 시민단체에서는 박원순, 최열, 장하성, 서경석 씨, 종교계에서는 김수환추기경, 법정스님, 문규현신부, 문화예술계에서는 가수 보아, 이창동장관, 정명훈, 해외인사로는 박세리 백남준 정명훈 순으로 추천돼 네티즌들이 투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우리나라가 △남북문제 △노사갈등 △청년실업 △카드빚 자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 부재로 갈등을 빚자 한국리더십센터가 해결점을 모색해보고자 기획한 ‘2003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이다.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0~11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스티븐 코비 박사를 초청,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상생(win-win)의 리더십’을 주제로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 행사이다.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대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한국사회가 원칙과 신뢰에 바탕을 둔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데 강력한 촉매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03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을 통해 조직과 정부는 물론 개인과 가정에까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자유기업원 "기업인 성공이야기, 소설 만든다"
- [edaily 하정민기자] 자유기업원은 청년실업 시대를 맞아 한국소설가협회(회장 정을병)와 공동으로 `기업가의 성공이야기`를 단편소설로 만들어 일반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출판기념 자축모임을 오는 18일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서 한국소설가협회 소속 소설가 10명, 소설 소재를 제공한 기업인들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단편소설집에는 총 10편의 소설이 들어있는데 대부분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소설집 제목으로 선정된 `하늘을 나는 보트`는 고무보트를 만드는 (주)우성아이비의 이희재 사장을 주인공으로 소설가 이기윤 씨가 썼다. 소설가 유현종 씨는 모형기관차를 생산하는 삼홍사를 대상으로 `철마를 달리고 싶다`를, 소설가 한대희 씨와 유선희 씨는 오토바이 헬멧을 만드는 HJC와 김치를 생산하는 정안농산을 대상으로 각각 소설을 썼다.
이 외 소설가 정건영 씨, 최기인 씨, 이길융 씨, 유재용 씨, 정을병 씨, 민병삼 씨 등도 참여했다고 자유기업원은 밝혔다.
자유기업원 관계자는 "기업인이 경험하는 투자위험, 난관극복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소설로 만들었다"며 "독자들은 이 소설들을 통해 기업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다양한 문화와의 만남, 외국과 외국어에 대한 친숙함 등 다양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고 기업과 시장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고를 전환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증시조망대)전쟁속으로.."91년 Again"
- [edaily 한형훈기자] 20일 주식시장은 이라크전 발발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시 정부의 최후통첩 시한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다. 지난 91년 이라크 전쟁의 학습효과로 전쟁이후 증시 전망은 다소 긍정적이다.
전문가들은 전쟁 개시후 주가복원 과정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북핵과 카드채 문제, SK사태 등 국내시장의 고유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또 미증시 랠리에 침묵으로 대응하는 외국인 투자가의 움직임도 여전히 부담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국내시장과 여건이 비슷한 대만시장에선 강한 순매수를 기록, 한국시장의 고유 리스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전쟁랠리를 과매도 해소에 대한 빌미로 국한하면서 펀드멘털 영역에 진입하는 600선 언저리에서는 보수적인 시황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전일(19일) 거래소시장은 보합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540선을 겨우 회복했다. 이라크전쟁 이후의 랠리 기대감에도 불구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장초반 상승폭을 지키지 못했다.
개장 직후 외국인이 초반 매수우위로 대응, 투자심리를 모처럼 호전시켰다. 특히 이라크전쟁이 임박하면서 릴리프 랠리(Relief Rally)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상승에 한 몫을 했다.
외국인이 2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억원, 23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463억원, 비차익이 1억원으로 총 465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신증권 천대중 연구원 =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고 단기·국지전으로 진행될 경우 전쟁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가는 단기적으로 반등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불확실성에 크게 노출되었던 유가의 경우도 5달러 이상의 전쟁 프리미엄이 해소되며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추세적인 상승에 대해서는 아직은 회의적인 입장이다. 크게 보면 거시경제 지표가 여전히 취약하고 기업수익도 여전히 바닥을 확인중이기 때문이다. 또한 전쟁과 관련하여 전쟁 및 전후복구 비용 문제, 추가테러 위협문제 등이 제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국내적으로도 북한 핵 문제가 상존하고 있어 주가에는 더욱 부정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전쟁관련 불확실성 해소과정에 주가가 일련의 상승을 보이면 단기 대응 내지는 상승시 물량 축소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이상원 연구원 = 글로벌 증시가 큰 폭 반등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증시를 짓누르고 있었던 지정학적 리스크가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심리와 이번 사태의 유일한 과거 경험인 91년 걸프전의 사례에서 보여준 전쟁 이후의 증시 급반등에 대한 학습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반등폭에 상당히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데 이러한 원인은 국내 증시의 내부적인 요인(북핵 문제와 SK글로벌 사태 이후의 금융시장의 불안)에 기인한 것이며 추가적인 문제 해결 없이는 이러한 추가 리스크는 존재한다.
향후 추가적인 상승은 리스크 해소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제 펀더멘털의 선순환에 의해 타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 서준혁 연구원 = 우리 증시의 가격 메리트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전의 기간, 북한 핵과 카드채 문제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외국인의 부정적인 시각 등이 매수 논리를 약화시키고 있다. 아직까지 장세를 압박할 가능성이 높은 많은 변수들이 산적해 있다는 측면에서 중기적 시각에서의 장세 접근은 쉽지 않은 환경으로 판단된다.
다만 세계증시와의 수익률 격차가 크게 확대된데 따른 가격 메리트와 이라크 변수 가운데 개전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조금이나마 해소됨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 볼 때 단기적인 시각에서는 반등 국면을 상정하는 데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낙폭과대주에 대해서는 추가 반등을 염두에 두고 조정시 저점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증권사 데일리]
-대우 : 이라크 자유와 주식시장
-동양종금 : 전쟁으로 반등 기조가 훼손될 것인가
-LG투자 : 개전에 따른 시장 충격은 불가피 하지만
-대신 : 이라크전 개전에 따른 파장 및 대응방안
-브릿지 :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
-현대 : 글로벌 증시 대비 증시 할인 요인과 접근 업종
-현투 : 유가급락,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승세 지속 전망
-동부 : 외국인 매도 요인 약화
-교보 : 아직은 반등장세 동참이 유효할 전망
-동원 : 짧지만 굵은 랠리
-우리 : 개전 이후 시장의 반응 주시
-부국 :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에 주목
-한양 : 아직은 기술적 매매 영역으로 제한
-서울 : 개전 직후 추이를 지켜보려는 관망심리가 우세할 전망
-대투 : 불확실성 완화에 비중
-하나 : 이틀째 상승하며 540선 회복
-SK : 이미 개전 이후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어
-굿모닝신한 : 추세보다는 과매도 해소 국면으로 인식
-한화 : 충분할 자질, 불우한 가정환경, 그리고 D-Day
[뉴욕 증시]"랠리" 지속..다우,6일째 상승하며 8300선 육박
뉴욕증시가 장막판 블루칩들의 선전으로 "전쟁 랠리"를 이어갔다.다우와 S&P지수는 6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고 나스닥은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87%, 71.22포인트 상승한 8265.45포인트, 나스닥은 0.25%, 3.47포인트 하락한 1397.0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라크 전쟁의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이른바 "전쟁 랠리"에 동참하려는 후속매수세가 블루칩을 중심으로 유입됐다. 반면 나스닥은 오라클의 실적경고를 비롯한 기술주에 대한 실적우려로 장중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막판 낙폭을 크게 줄이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으며 국채가격은 하락했다.국제 유가는 2개월래 최저치를 경신하며 배럴당 30달러선을 하회했고 금값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주요 증시 뉴스]
◇헤드라인
- 국민 : 미, 이라크 선전포고
- 동아 :부시, 사실상 선전포고
- 조선 : 부시, 사실상 선전포고
- 한겨레 : "후세인 48시간내 떠나라"..부시 최후통첩
- 한국 : 미, 내일 이라크 공격 유력
- 매경 : 미, 이르면 내일 이라크 공격
- 서경 : 삼성 `극한경영` 돌입..이라크전 임박따라 `경영지침` 마련
- 한경 : 세계경제 전시체제 돌입..부시 최후통첩
◇주요기사
- `전쟁랠리` 주가 22P 급등(한경)
- 세계증시 동반급등..국제유가 일제 하락(매경)
- 단기랠리 와도 주가반등 제한적..국내증시 전망(한경)
- 카드·증권 등 금융주 일제히 반등(서경 등)
- 전쟁랠리, 550 돌파가 1차 관문(매경)
- 국민은행 증시 3000억 추가매입(서경 등)
- 한국증시 투자비중 낮춰라..외국계 증권사들 잇따라 권고(조선)
- 이라크전 단기전땐 다우 1000P상승..월가 분위기(한경)
- 월가 애널리스트 "불확실성 사라져 강한 반등"(매경)
- 카드채 거래 재개..LG카드채 100억어치(조선)
- 일부 증권 MMF환매거부(한경)
- 펀드 환매제한·거부 속출(서경)
- 투신자금 은행 MMDA로 몰려(매경)
- 서울보증, 대우채 1500억 조기상환(한경)
- MMF 익일 환매제 검토(매경)
- 카드채 전용 투자펀드 나온다..미래에셋 21일부터(한경)
- 한국삼성투신 ELS펀드 시판..대투 등도 승인신청(한경)
- 이라크전 개전초 주요시설 `융단폭격`..전쟁 신속종결 목표(한경)
- 초반 첨단무기 총동원.."속전속결"(한겨레)
- 공습과 거의 동시 지상군 투입할 듯(한국)
- "부시가 물러나라"..이라크 결전 의지(조선)
- 각국 부시결정 강력비난(한겨레)
- 정부 개전땐 공병 1개 대대 파견(조선)
- 유전 파괴되면 3차 오일쇼크(매경)
- 오일쇼크 또 겹치나..세계경제 초긴장(동아)
- 국내기업들, 주재원 철수 등 비상체제(한겨레)
- 가전·직물·기계 선적중단..중동수출 8억불 차질(매경)
- 고유가로 운임급등..무역업계 울상(한겨레)
- 은행권, 중동수출기업 금융지원..이라크전 대책(서경)
- 차량 강제 10부제 시행, 유가상한제 도입..개전시 정부대책(매경)
- 에너지 절약 단계적 시행..정부대책(한겨레)
- 유가 `최고가격제` 도입..정부, 전시체제 돌입(국민)
- LG·국민카드 5천억 자본확충(한경 등)
- 카드증자 외국주주 참여가 변수(매경)
- 카드수수료 5월부터 3%P 오를 듯(매경, 서경)
- 신용카드 고객 연 2조 추가부담(조선)
- 시중은행 카드영업 고강도 구조조정 돌입(서경)
- 삼성카드 후순위채 2천억 발행..삼성전자 1112억 부담(매경)
- 현대캐피탈·카드 이상기 사장 전격 경질(서경)
- 개혁실패땐 성장 3%대 추락..한은 "10년간 평균 3.5% 경고"(매경)
- 경제과제 못풀면 10년뒤엔 남미꼴..한은 보고서(조선)
- 경상적자 넉달째 이어질 듯..이달들어 무역수지 23억불 적자(매경)
- 청년실업 심각하다..2월 8.5%로 전체평균 2배 넘어(서경 등)
- R&D 전문기업` 제도 도입..산자부 관련법 대폭 정비(한경)
- 도심 다세대·다가구 주택, 정부매입 서민임대 추진(동아)
- 한은, 외환시장 직개입..IMF후 사실상 처음 지난주 달러매도(서경)
- "경제위기 과장된 것 아니다" 100%..국내CEO 설문조사(조선)
- 아시아판 국제신용평가기관 추진..한·중·일 금융협력회의(국민)
- 미국식 `종업원 지주제` 검토..이정우 정책실장(한국)
- 그룹 경영지배 시정이 핵심과제..이동걸 금감위 부위원장(한겨레)
- 금감위 이동걸 후폭풍 예고..인사.서열파괴 불가피(한국)
- 김진표 부총리 잇단 시련..추경발언 등 입방아 올라(한겨레)
- 청와대 김진표 속앓이..북폭발언, 기자회식 등 입장 난감(한국)
- SK글로벌 오늘 공동관리 방안 결정(국민 등)
- SK, 사업부문 전면 재배치..수익성 높은 텔레텍 등 글로벌 편입(서경)
- 현대중공업, 미국에 디지털전력연구소 설립(매경)
- LG필립스 5세대 LCD양산(서경)
- 포스코 이구택 회장 "수성만으로는 일류될 수 없다"(한경)
- 동부, 임원 97명 승진인사(한경)
- 인천정유 파산위기 몰려(매경)
- 텔슨전자 차세대 LCD사업 진출(서경)
-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 연기(한경)
- SK텔레콤 중국법인합작 내주 계약(매경)
- 경제사건 수사 부처협의 제도화..법무부 추진(한경)
- 이석희씨 오늘 서울 도착(매경 등)
-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잇따른 항의성명(조선)
- (증시조망대)반등 연장 기대..외인 매도가 변수
- [edaily 한형훈기자] 19일 증시는 이라크전쟁에 대한 시각변화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이라크전쟁이 사실상 24시간내로 다가온 데다 채권가격의 하락과 유가급락 등 경제지표들도 우호적으로 돌아선 점 등이 반등랠리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500선 초반을 단기 바닥으로 이라크전쟁의 리스크가 대부분 흡수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그러나 현물시장 외국인의 매도우위 일관, 전일 급등의 상당 부분이 프로그램에 의존했다는 점 등은 여전히 반등 강도와 지속성을 희석시키고 있다.
전일(18일) 거래소시장은 급락 하루만에 전날 하락분을 모두 회복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2.07포인트(4.28%) 상승한 537.31로 장을 마감하며 5일선을 회복했다.
▲교보증권 박석현 연구원 = 대만증시와 비교했을 때, 최근 6일간 거래소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도는 2억8700만달러(이하 $US, 일별 외환시장종가기준)인데 반해, 동 기간 중 대만증시에서 외국인은 3억6800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즉 외국인 투자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국내증시는 현 시점에서 분명히 디스카운트 요인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잠재되어 있는 컨트리 리스크(북핵 문제)와 SK글로벌 및 카드채 우려감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해외변수 호전이 지속될 경우 긍정적 요인이 우위에 설수 있는 시장흐름을 기대할 수 있어 보이며 이는 기술적으로 과매도 국면 진입 이후 반등국면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매도보다는 매수우위의 투자심리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 = 지정학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와 금융시장 불안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추락하던 증시에 돌파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최근의 주가 하락이 경기적인 위험 요인보다 비경기적인 위험 즉 체계적 위험에 주도되었다는 점에서 지정학적 불안요인 해소에 대한 기대와 금융시장의 신속한 안정 가능성은 일정 수준까지의 주가 복원을 가능케하는 변수가 될 것이다. 580~600선 내외를 기술적 반등이 허용할 수 있는 최대치로 평가하고 있다.
▲LG투자증권 강현철 과장 = 48시간이라는 기간이 주어진 상태에서 이제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전쟁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에서 미국 등 전세계 증시는 급반등을 기록, 기존 패턴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그동안 전쟁이라는 불확실성 요인이 커지면 커질수록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전쟁리스크가 현실로 표면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자 Sentiment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제 관건은 추세의 유지 여부일 것이다.
▲대신증권 조용찬 연구원 = 외국인들의 잇따른 투자의견 하향 조정, 환율상승과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는 등 단기 위험 신호가 여전해 잃어버린 주가를 회복하기 위해선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주가 반등폭에 비해 거래량이 폭발적이지 않았고 과도한 프로그램 매매 등은 반등 랠리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없어 Buy hold 전략보다는 Pull & Push 전략이 바람직 할 것 같다.
[뉴욕 증시]매매공방후 강보합..나스닥,1400선 회복
뉴욕증시가 장막판까지 방향성을 짐작하기 어려운 치열한 매매공방을 거듭한 끝에 블루칩과 기술주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64%, 52.31포인트 상승한 8194.23포인트, 나스닥은 약 0.59%, 8.26포인트 상승한 1400.53포인트를 기록, 1400선을 회복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8% 상승했다.
이라크 전쟁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이라크 사태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제거됐다는 심리가 호재로 작용했으나 기업들의 실적 경고, 감원 뉴스, 경제지표 부진 등 부정적인 재료들도 만만치 않아 3대 지수는 모두 막판까지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일의 랠리를 이어갈려는 후속매수세가 차익실현 매물을 압도하면서 상승세로 방향을 정했다.
오후들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향후 통화정책의 기조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도 장막판까지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이날 연준리는 월가의 예상대로 현행 금리를 동결했으나 미국 경제에 내재해 있는 위험을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정책기조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증권사 데일리]
-현대 : 시장 위험 축소로 인한 주가 복원 과정
-한화 : 단기 반등시도 이어질 듯
-대우 : 제 2의 걸프전의 전황을 확인하고
-부국 : 하방경직성은 확보, 문제는 상승모멘텀이다
-하나 : 단기전 기대로 주 초반의 낙폭 만회
-브릿지 : 단기 랠리의 시각으로 접근
-동원 : 전쟁 랠리 기대로 폭등
-굿모닝신한 : 예정된 전쟁 전후의 단기 흐름 조망
-동부 : 역배열에서의 등간격
-한양 : 전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 하향
-동양종금 : 변동성 높은 바닥권 탈피 과정
-대신 : 반감된 반등랠리와 증시의 신기루 현상
-교보 : 3개월 만에 등장한 과매도 지표
-SK : 전쟁변수에 기인한 과매도 국면 해소 단계
-LG : 반등권역 진입, 홀딩 전략과 조정시 분할 매수 유지
-대투 : 조심스런 반등에 편승
-서울 : 학습효과/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지수 주도할 듯
[주요 증시 뉴스]
◇ 헤드라인
- 국민 : 미, 이라크 선전포고
- 동아 :부시, 사실상 선전포고
- 조선 : 부시, 사실상 선전포고
- 한겨레 : "후세인 48시간내 떠나라"..부시 최후통첩
- 한국 : 미, 내일 이라크 공격 유력
- 매경 : 미, 이르면 내일 이라크 공격
- 서경 : 삼성 `극한경영` 돌입..이라크전 임박따라 `경영지침` 마련
- 한경 : 세계경제 전시체제 돌입..부시 최후통첩
◇ 주요기사
- `전쟁랠리` 주가 22P 급등(한경)
- 세계증시 동반급등..국제유가 일제 하락(매경)
- 단기랠리 와도 주가반등 제한적..국내증시 전망(한경)
- 카드·증권 등 금융주 일제히 반등(서경 등)
- 전쟁랠리, 550 돌파가 1차 관문(매경)
- 국민은행 증시 3000억 추가매입(서경 등)
- 한국증시 투자비중 낮춰라..외국계 증권사들 잇따라 권고(조선)
- 이라크전 단기전땐 다우 1000P상승..월가 분위기(한경)
- 월가 애널리스트 "불확실성 사라져 강한 반등"(매경)
- 카드채 거래 재개..LG카드채 100억어치(조선)
- 일부 증권 MMF환매거부(한경)
- 펀드 환매제한·거부 속출(서경)
- 투신자금 은행 MMDA로 몰려(매경)
- 서울보증, 대우채 1500억 조기상환(한경)
- MMF 익일 환매제 검토(매경)
- 카드채 전용 투자펀드 나온다..미래에셋 21일부터(한경)
- 한국삼성투신 ELS펀드 시판..대투 등도 승인신청(한경)
- 이라크전 개전초 주요시설 `융단폭격`..전쟁 신속종결 목표(한경)
- 초반 첨단무기 총동원.."속전속결"(한겨레)
- 공습과 거의 동시 지상군 투입할 듯(한국)
- "부시가 물러나라"..이라크 결전 의지(조선)
- 각국 부시결정 강력비난(한겨레)
- 정부 개전땐 공병 1개 대대 파견(조선)
- 유전 파괴되면 3차 오일쇼크(매경)
- 오일쇼크 또 겹치나..세계경제 초긴장(동아)
- 국내기업들, 주재원 철수 등 비상체제(한겨레)
- 가전·직물·기계 선적중단..중동수출 8억불 차질(매경)
- 고유가로 운임급등..무역업계 울상(한겨레)
- 은행권, 중동수출기업 금융지원..이라크전 대책(서경)
- 차량 강제 10부제 시행, 유가상한제 도입..개전시 정부대책(매경)
- 에너지 절약 단계적 시행..정부대책(한겨레)
- 유가 `최고가격제` 도입..정부, 전시체제 돌입(국민)
- LG·국민카드 5천억 자본확충(한경 등)
- 카드증자 외국주주 참여가 변수(매경)
- 카드수수료 5월부터 3%P 오를 듯(매경, 서경)
- 신용카드 고객 연 2조 추가부담(조선)
- 시중은행 카드영업 고강도 구조조정 돌입(서경)
- 삼성카드 후순위채 2천억 발행..삼성전자 1112억 부담(매경)
- 현대캐피탈·카드 이상기 사장 전격 경질(서경)
- 개혁실패땐 성장 3%대 추락..한은 "10년간 평균 3.5% 경고"(매경)
- 경제과제 못풀면 10년뒤엔 남미꼴..한은 보고서(조선)
- 경상적자 넉달째 이어질 듯..이달들어 무역수지 23억불 적자(매경)
- 청년실업 심각하다..2월 8.5%로 전체평균 2배 넘어(서경 등)
- R&D 전문기업` 제도 도입..산자부 관련법 대폭 정비(한경)
- 도심 다세대·다가구 주택, 정부매입 서민임대 추진(동아)
- 한은, 외환시장 직개입..IMF후 사실상 처음 지난주 달러매도(서경)
- "경제위기 과장된 것 아니다" 100%..국내CEO 설문조사(조선)
- 아시아판 국제신용평가기관 추진..한·중·일 금융협력회의(국민)
- 미국식 `종업원 지주제` 검토..이정우 정책실장(한국)
- 그룹 경영지배 시정이 핵심과제..이동걸 금감위 부위원장(한겨레)
- 금감위 이동걸 후폭풍 예고..인사.서열파괴 불가피(한국)
- 김진표 부총리 잇단 시련..추경발언 등 입방아 올라(한겨레)
- 청와대 김진표 속앓이..북폭발언, 기자회식 등 입장 난감(한국)
- SK글로벌 오늘 공동관리 방안 결정(국민 등)
- SK, 사업부문 전면 재배치..수익성 높은 텔레텍 등 글로벌 편입(서경)
- 현대중공업, 미국에 디지털전력연구소 설립(매경)
- LG필립스 5세대 LCD양산(서경)
- 포스코 이구택 회장 "수성만으로는 일류될 수 없다"(한경)
- 동부, 임원 97명 승진인사(한경)
- 인천정유 파산위기 몰려(매경)
- 텔슨전자 차세대 LCD사업 진출(서경)
-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 연기(한경)
- SK텔레콤 중국법인합작 내주 계약(매경)
- 경제사건 수사 부처협의 제도화..법무부 추진(한경)
- 이석희씨 오늘 서울 도착(매경 등)
-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잇따른 항의성명(조선)
- (가판분석)3월1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조용만기자] ◇ 헤드라인
- 국민 : 미, 이라크 선전포고
- 동아 :부시, 사실상 선전포고
- 조선 : 부시, 사실상 선전포고
- 한겨레 : "후세인 48시간내 떠나라"..부시 최후통첩
- 한국 : 미, 내일 이라크 공격 유력
- 매경 : 미, 이르면 내일 이라크 공격
- 서경 : 삼성 `극한경영` 돌입..이라크전 임박따라 `경영지침` 마련
- 한경 : 세계경제 전시체제 돌입..부시 최후통첩
◇ 주요기사
- `전쟁랠리` 주가 22P 급등(한경)
- 세계증시 동반급등..국제유가 일제 하락(매경)
- 단기랠리 와도 주가반등 제한적..국내증시 전망(한경)
- 카드·증권 등 금융주 일제히 반등(서경 등)
- 전쟁랠리, 550 돌파가 1차 관문(매경)
- 국민은행 증시 3000억 추가매입(서경 등)
- 한국증시 투자비중 낮춰라..외국계 증권사들 잇따라 권고(조선)
- 이라크전 단기전땐 다우 1000P상승..월가 분위기(한경)
- 월가 애널리스트 "불확실성 사라져 강한 반등"(매경)
- 카드채 거래 재개..LG카드채 100억어치(조선)
- 일부 증권 MMF환매거부(한경)
- 펀드 환매제한·거부 속출(서경)
- 투신자금 은행 MMDA로 몰려(매경)
- 서울보증, 대우채 1500억 조기상환(한경)
- MMF 익일 환매제 검토(매경)
- 카드채 전용 투자펀드 나온다..미래에셋 21일부터(한경)
- 한국삼성투신 ELS펀드 시판..대투 등도 승인신청(한경)
- 이라크전 개전초 주요시설 `융단폭격`..전쟁 신속종결 목표(한경)
- 초반 첨단무기 총동원.."속전속결"(한겨레)
- 공습과 거의 동시 지상군 투입할 듯(한국)
- "부시가 물러나라"..이라크 결전 의지(조선)
- 각국 부시결정 강력비난(한겨레)
- 정부 개전땐 공병 1개 대대 파견(조선)
- 유전 파괴되면 3차 오일쇼크(매경)
- 오일쇼크 또 겹치나..세계경제 초긴장(동아)
- 국내기업들, 주재원 철수 등 비상체제(한겨레)
- 가전·직물·기계 선적중단..중동수출 8억불 차질(매경)
- 고유가로 운임급등..무역업계 울상(한겨레)
- 은행권, 중동수출기업 금융지원..이라크전 대책(서경)
- 차량 강제 10부제 시행, 유가상한제 도입..개전시 정부대책(매경)
- 에너지 절약 단계적 시행..정부대책(한겨레)
- 유가 `최고가격제` 도입..정부, 전시체제 돌입(국민)
- LG·국민카드 5천억 자본확충(한경 등)
- 카드증자 외국주주 참여가 변수(매경)
- 카드수수료 5월부터 3%P 오를 듯(매경, 서경)
- 신용카드 고객 연 2조 추가부담(조선)
- 시중은행 카드영업 고강도 구조조정 돌입(서경)
- 삼성카드 후순위채 2천억 발행..삼성전자 1112억 부담(매경)
- 현대캐피탈·카드 이상기 사장 전격 경질(서경)
- 개혁실패땐 성장 3%대 추락..한은 "10년간 평균 3.5% 경고"(매경)
- 경제과제 못풀면 10년뒤엔 남미꼴..한은 보고서(조선)
- 경상적자 넉달째 이어질 듯..이달들어 무역수지 23억불 적자(매경)
- 청년실업 심각하다..2월 8.5%로 전체평균 2배 넘어(서경 등)
- R&D 전문기업` 제도 도입..산자부 관련법 대폭 정비(한경)
- 도심 다세대·다가구 주택, 정부매입 서민임대 추진(동아)
- 한은, 외환시장 직개입..IMF후 사실상 처음 지난주 달러매도(서경)
- "경제위기 과장된 것 아니다" 100%..국내CEO 설문조사(조선)
- 아시아판 국제신용평가기관 추진..한·중·일 금융협력회의(국민)
- 미국식 `종업원 지주제` 검토..이정우 정책실장(한국)
- 그룹 경영지배 시정이 핵심과제..이동걸 금감위 부위원장(한겨레)
- 금감위 이동걸 후폭풍 예고..인사.서열파괴 불가피(한국)
- 김진표 부총리 잇단 시련..추경발언 등 입방아 올라(한겨레)
- 청와대 김진표 속앓이..북폭발언, 기자회식 등 입장 난감(한국)
- SK글로벌 오늘 공동관리 방안 결정(국민 등)
- SK, 사업부문 전면 재배치..수익성 높은 텔레텍 등 글로벌 편입(서경)
- 현대중공업, 미국에 디지털전력연구소 설립(매경)
- LG필립스 5세대 LCD양산(서경)
- 포스코 이구택 회장 "수성만으로는 일류될 수 없다"(한경)
- 동부, 임원 97명 승진인사(한경)
- 인천정유 파산위기 몰려(매경)
- 텔슨전자 차세대 LCD사업 진출(서경)
- 비동기식 IMT-2000 서비스 연기(한경)
- SK텔레콤 중국법인합작 내주 계약(매경)
- 경제사건 수사 부처협의 제도화..법무부 추진(한경)
- 이석희씨 오늘 서울 도착(매경 등)
-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잇따른 항의성명(조선)
- (가판분석)11월1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홍정민기자]
◇헤드라인
-경향 : 미 "12월부터 대분 중유공급 중단"..제네바합의 퍠기위기
-동아 : 피의자 자정후 조사 못한다..대검지시
-조선 : 재정자립도 등 일정요건 갖춘 학교, 모두 자립형 사립고 지정
-한겨레 : 시민단체. 후보평가 나선다
-한경 : KT·SK텔, 주식 맞교환 합의..이사회 의결
-매경 : 기업 70% "공정공시 무서워 투자자 기피"..외국인 투자자도 내쫓는다
-서경 : 경기악화속 디플레 논쟁 가열
◇주요기사
-정치개혁법안 처리무산..의문사 규명위 1년 연장은 통과(한겨레)
-부산서 또 100억원대 금융사고..대우증권 직원 1명, 신현 2곳서 맡긴돈 떼먹고 잠적(한겨레)
-10억대 위조 국민주택채권 유통..예탁원, 1000만원권 98매 발견..사상최대
(한경 등)
-"한국도 디플레 위험" 경고 잇따라..금융경제연·LG경제연 보고서(한겨레 등)
-농업 장기적 구조조정·피해보상도 보장..FTA지원 특별법 내년 입법화(한경 등)
-"북 중유 12월분부터 중단"(한경 등)
-20대 청년실업 크게 증가..10월 6.3%..30대도 3.1%로 평균이상(매경 등)
-가계대출 급증..금감위 화났다..은행 한곳씩 불러가며 압력(매경 등)
-은행·카드 연체율 더 높아져..지난달 카드 11.41%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매경)
-은행 대출 절반이 무담보-3분기 실태(매경)
-경유승용차 허용방침 논란(조선 등)
-석달이상 사업쉬면 벤처취소..벤처기업법 시행(매경)
-신축상가에도 권리금 성행.."상가임대차보호법" 시행후 건물주 횡포(매경)
-공정공시제도, 기업불만 많다(조선)
-중, 한국산 철강 긴급수입제한..3년간 5개품목 고율관세..일본·EU제품도(경향)
-세계 3위 인피니온+6위 난야, 메모리 합작공장 세운다(한겨레 등)
-하나·서울 통합은행 내달 1일 출범(한경 등)
-한전, 필리핀 복합화력발전소 준공(한경 등)
-휴맥스, 중국에 PSF공장..1억불 투자(매경)
-하이닉스 무담보채권 50% 출자전환(조선)
-하이닉스 생산라인 일부중단 검토(동아)
-LG, 중국서 전자레인지 1위로(서경 등)
-SKT, 인터넷 포털사업 본격진출(서경 등)
-녹십자·이수화학 등 4곳, 대신생명 인수 실사(한경 등)
-"현대석유화학 인수 적극 추진..노기호 LG화학 사장(한경)
-인지컨트롤스, 소너스테크 인수..지분 29% 확보로 최대주주(서경)
-수입차업계 마케팅비 크게 늘려..내년 예상 2배 증액(매경)
-"시티회장 AT&T 등급상향 압력".."웨일 경영권 장악노려 개입" 애널 폭로(매경 등)
-컴캐스트, 세계 최대 케이블 TV로..미 FCC,AT&T브로드밴드와 합병 승인(매경 등)
-경유가격 최고 78% 오를 듯(동아)
-경제정책기조 "부양"선회 검토..장 예산처 내년 경기악화땐 긴축재정 포기 가능성 시사(서경)
-북미항로 할증료부과 힘들듯(서경)
-한·중·일 철강공동체 논의 본격화(서경)
-백화점 매출 회복 기미(서경)
-한토신, 임대차 약관 시정명령(서경)
-자금세탁방지법 첫 적용 구속..검찰, 뇌물을 곗돈 위장 부인계좌에 입금 공무원(서경 등)
- (자료)금감위·금감원 주요업무추진계획
- [edaily] ◇금융감독위원회
▣ 제3차 금감위·증선위 합동간담회 개최
□ 일시 : 2002.3.8(금)
□ 안건 : 증권업감독규정중 개정규정안 등
▣ 우리금융지주회사 구조개편 등
□ 3월말까지 자회사 기능재편을 위한 컨설팅 완료예정
□ 우리금융지주회사 상장을 위해 “공모가 산정작업” 진행중
- 3월하순 예비상장심사청구(거래소), 4월말 유가증권신고서 제출(금감원)을 거쳐 6월말 상장완료를 목표로 추진
▣ 기업자금시장 동향 및 전망 분석
□ ’02.1~2월중 기업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3월중 회사채시장을 포함한 기업자금시장 분석
▣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 검토
□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지침 및 감독기준 정비 등 도입방안에 대한 중간보고
▣ 청년실업난 완화를 위한 금융부문 대책 추진현황
□ 3.18일부터 금융·증권·보험 연수원에서 1차로 390명을 대상으로 연수실시 예정(현재 연수생 모집중)
□ 금융관련 협회와 노동부 협의(2.28일) 결과 4월부터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연수 프로그램 실시 예정
▣ 2002년도 주요 업무계획(안) 작성
▣ 신용협동조합 제도개선 등 추진
□ 그동안 금감위에서 마련한 신협법 개정안*을 토대로 재경부와 법개정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하여 상당부분 합의도출
- 정부안을 조기에 확정하여 상반기중 임시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추진
* 지배구조개선, 자금운용에 대한 규제강화, 출자자 책임강화 등
◇금융감독원
▣ 원내 회의의 효율적 운영방안 검토
□ 권역간 감독정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내 부서간 및 금감위/금감원간 원활한 업무협조체제 조성을 위해
- 금감위/금감원 핵심간부회의(매주 화요일) 및 실무자간담회(월 1회) 신설
- 감독ㆍ검사ㆍ소비자보호부문별 부서장 회의(월 1회) 및 기능별 팀장회의(수시) 신설
▣ 장기손해보험 표준약관 정비 추진
□ 장기손해보험의 표준약관을 담보위험이 유사한 생명보험과 통일 되도록 정비하여 보험계약자간의 형평성 도모
- 후유장해에 대한 담보기간을 180일에서 1년으로 확대
- 가계성보험으로 한정하고 있는 청약철회 대상을 비가계성(기업형) 보험까지 확대 적용 등
▣ 은행점포내 타금융권의 Booth설치·운영 관련 지도방안
□ 최근 일부 보험·증권회사들이 고객 편의증대 등을 위해 은행 영업점내에 Booth를 설치·운영중임
□ 향후 은행과 동일한 금융그룹 소속 증권사 등의 은행 영업점내 Booth 설치·운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불공정 내부거래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필요
- 은행앞 지도공문 발송 및 검사국 상시감시 업무에 참고
▣ 증권회사와 신용카드회사의 통합카드 발급 추진
□ 증권사에서 신용카드회사와 제휴하여 증권카드기능과 신용카드기능을 결합한 "통합카드서비스"를 추진중
- 증권사 창구에서 신용카드발급 대행업무 수행
- 증권카드기능 : 증권계좌에서 입출금
- 신용카드기능 : 신용구매, 현금서비스, 교통카드 등
※ 노상카드 발급행태의 일부 흡수
□ 현재 교보, 대신, 한국투신증권 등 3개 증권사에서 추진중이며
- 여신금융법령 및 금융회사의 업무위탁 등에 관한 규정 등에 부합하고 필요한 내부통제절차를 갖출 경우 동 업무의 영위를 허용할 예정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 세미나 개최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의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우리 원 주관으로 세미나 개최
□ 세미나 주요내용
- 일시 및 장소 : 2002.3.7(목) 15:00~ , 우리원 2층 대강당
- 참석대상 : 금융회사 및 기업체 임직원(약 300명 참석예정)
- 주제발표
: 기업 외환리스크관리제도의 이해와 향후계획(국제업무국장)
: 2002년 국제금융시장 변화와 환율전망(국제금융센터 김종만 박사)
: 기업의 외환리스크관리는 왜 필요한가?(골드만삭스 김선배박사)
: 사례발표 : “현대자동차” 및 “미래와 사람”
▣ 금융이용자 모니터사업 운영방안
□ 배경
- 금융이용자의 불만·건의사항 등 수렴, 금융감독정책에 반영해온 "금융이용자 모니터사업"이 금감위에서 우리원에 이관(2002.2.15)됨에 따라 운영방안을 수립
※ 2000~2001년중 운영실적 : 제보건수(1,224건), 우수제보 및 정책반영 건수 (357건) 제보사례비(5600만원)
□ 향후 운영방안
- 7개 소비자단체를 단체모니터 요원으로 재위촉하고 전담모니터요원을 지정하는 등 우수 모니터요원 선발(200명)
- 우리원의 홈페이지에 모니터 전용란을 신설하여 모니터 요원간 정보교환을 활성화
▣ 증권시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02.14) 후속조치
□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협조
- 증권감독방향 및 증권산업 건전화 방안(증권사 사장 : 2.26)
- 증권회사에 대한 중점검사사항(증권사 등 감사 : 2.28)
□ 향후 추진계획
[검 사]
-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 등
- 영업행위 준칙 및 투자상담사 불법 영업 행위 등
⇒ 위법행위 적발시 감독책임중심의 조치(영업정지 등)
[조 사]
- 이상매매 징후의 조기포착을 위한 상시감시시스템 가동(3.2)
- 상시감시 대상종목선정 방법 및 처리기준 마련
[공 시]
- 공시제도의 개선에 관한 기본방향 마련(3월중)
- 공시서류심사 강화 및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엄중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