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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내년 예산안 309조6000억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9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 北 김정은에 대장 칭호…3대세습 공식화 -내년 예산안 309조6000억 -통합창원, 원아시아 메타시티로 -美-中 `핑퐁 무역분쟁` ▲종합 -글로벌 통화전쟁 한국에 불똥 -삼성전자·포스코 등 374곳 에너지 목표관리업체 지정 -김황식 총리후보 병역의혹 넘을까 ▲2011년 예산안 -확 늘린 `친서민 예산` 포퓰리즘으로 흐를수도 -年 5%씩 성장 예상해 장밋빛 목표 통계서 빠진 공기업 빚 뇌관될수도 -SOC예산 유일하게 줄어 성장잠재력 위축 우려 -`LH 살리기`에 1조2000억 투입 ▲종합 -예금금리 `뚝뚝`…얼마나 더 떨어질까 -글로벌 중요금융사 자본기준 더 강화 -현금영수증 미발급 방지제도 당초 정부안보다 다소 약화돼 -李대통령 "휴전 60년 지속되며 軍 긴장 이완" ▲국제 -넘쳐나는 현금으로 미국 M&A시장 풍년 -美검찰, 아프간 대통령 형 탈세 조사 -중국·러시아 영토 협공에 일본 `초비상` -브레이크 없는 금값 `1300달러` 눈앞 ▲기업과 증권 -갤럭시S, 삼성브랜드 달고 `외국産 폰 무덤` 일본 진출 -내달부터 LG전자 경영 마음 바쁜 구본준 부회장 -도시바·도요타 등 日간판업체 값싼 부품찾아 한국 방문 -아이폰 3GS 부분 수리 받는다 -한컴 8번째 주인은 소프트포럼 -엔진바꾼 포르테, 아반떼에 도전장 -中샨다, 한국 온라인게임업체 잇단 인수 -휠라코리아·락앤락…IPO시장에 새바람 -코스피 너무 빨리 달렸나 -랩 성과가 투자자문사 실적 갈라 -자동차·레버리지ETF 잘나가네 -국세청, 주식 명의신탁 조사 강화 ▲부동산 -PF 위축되자 리츠설립 활기 -강남아파트값 30년간 100배? -지역주택조합 "사업지연 더는 못 버텨" -주택시장 침체로 아파트형 공장 뜬다 ◇서울경제 ▲1면 -분양률 저조한 PF사업 은행, 충당금 더 쌓아야 -北, 김정은 후계 구도·3代 세습 공식화 -복지·교육예산 늘리고 SOC 줄이고 -"글로벌 대형銀 자본 더 늘려라" -공모주 대박 행진 ▲종합 -김치대란 오나 -하루만에 또…美·中 무역보복 악순환 -다자녀 가구 소득공제 2배 확대 ▲내년 나라살림 309조 -친서민에 32조1286억 투입…미래 성장기반 확충에도 초점 -재정 건전성 조기회복 최우선…2014년 흑자 전환 목표 -LH에 결국 3조3000억 수혈 ▲금융 -AIA 홍콩상장 국내 금융빅딜 차질 빚을라 -"대부업판 햇살론, 생색내기 불과" -KB카드, 별도법인으로 분리 독립 ▲국제 -세계 각국 노골적 환율개입 조짐 -월가, 올 고용 동결·구조조정 재개 -러 "곡물수출 금지 이른 시일내 해제" -인도 "경쟁국 언어 중국말 배우자" -오바마, 시카고서 지지층 결집 나서 -게이츠·버핏, 오늘 베이징서 기부 만찬 ▲산업 -현대차, 10년만에 세계 정상권 車그룹으로 성장 -손짓·목소리로 작동하는 스마트TV 나온다 -기업경기 내달에도 `맑음` -두산엔진, 방글라데시에 디젤발전소 -8억5000만원 초호화 수입차 국내상륙 -스마트폰 인기 타고 SW업계 인수합병 활발 -"스마트폰 OS는 안드로이드가 대세" -"삼성 갤럭시탭 내년 600만대 판매" -네이버, 소셜 서비스 강화한다 ▲증권 -"강세장선 1등주 보다 2등주가 힘낸다" -채권금리 단기 급락 추격매수 `주의보` -증시 오르니 증권株 신고가 행진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3개월째 줄어 ◇한국경제 ▲1면 -북한 `3代세습체제` 공식화 `코리아 리스크` 더 커질듯 -내년 예산 309조6천억…32조 서민지원 -세계 최대 美시장서 미래에셋 펀드 판다 -美-中 무역전쟁 가열…반덤핑 관세 맞불 ▲내년 예산안 309조 -보육·교육·다문화가정 등 `서민 희망복지`에 예산 28% 배정 -연평균 5% 성장 `낙관`…재정수지 2014년에 흑자로 전환 ▲경제 -`주식 명의신탁` 증여세 5년간 1조 추정 -"거대 금융사 손실흡수 능력 높여야" -소비자심리지수 두달 연속 하락 -원전 인력양성 대책 내달 나온다 -가계부채 급증…갚을 능력 해마다 떨어져 ▲금융 -국민銀 "매년 1000명 구조조정 대상 배치" -지방銀, 저축銀·캐피털 인수전 -예금금리 인상 `기고` 대출 `뛰고` ▲국제 -FRB 국채매입 고민…충격요법 쓸까 베이비 스텝 밟을까 -이번엔 남쿠릴열도…日, 러시아와도 영토 갈등 `긴장` -오바마 "무능교사 학교 떠나라" -브라질, 환율전쟁 가세…달러 매입·토빈세 강화 시사 ▲산업 -포스코, 하반기 영업이익 `반토막`…비상경영 돌입 -11월에 신형 베르나·그랜저 현대차 `新車 라인업` 완성 -LG-아이리버, 스마트폰 제휴 -보안업체 소프트포럼 `한글과 컴퓨터` 인수 -네이버, 페이스북 같은 `소셜` 올인 -9.7인치냐, 7인치냐…태블릿PC `주도권 경쟁` -삼성 아시아 브랜드 3위…LG 9위 ▲상품·원자재 -에틸렌 현물가 1주일 만에 90달러 급등 -16기가 MLC낸드 나홀로 강세 -배추·무 강세 지속…시금치·상추·호박은 급락 -동부제철, 고철 매입가 2개월 만에 인하 ▲부동산 -전세수요 몰리는 용인 `빈집 대란` 풀리나 -도시형 생활주택 `걸림돌` 많네 -서울 2012년 입주물량, 올 3분의 1로 추락 ▲증권 -몸 사리는 운용사들 `윈도드레싱`은 옛말 -지수는 2008년과 같은데…이번엔 `3가지`가 다르네 -외국인, 코스닥 우량주에 베팅…16일째 순매수 -"현대차, 현대건설 인수부담 크지 않다"
- '주희정 더블-더블' SK, LG에 93-88승
- ▲ 창원LG와의 홈경기 역전승을 이끈 서울SK 포인트가드 주희정(사진_김정욱 기자)[잠실학생체육관 = 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서울SK(감독 김진)가 4쿼터 들어 선보인 '특급 포인트가드' 주희정의 맹활약을 앞세워 홈경기서 창원LG(감독 강을준)를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SK는 14일 오후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09-2010 KCC프로농구 12차전 홈경기서 4쿼터들어 대 역전극을 펼치며 LG에 93-88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K는 지난 12일 열린 오리온스전 패배(84-100)의 아픔을 씻어냈고, 지난달 22일 열린 첫 맞대결(90-85승)에 이어 다시금 승리를 거두며 상대전적 2연승을 기록했다. LG의 주포 문태영은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24점(7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쏟아내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홈팀 SK는 방성윤과 김민수가 부상으로 결장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집중력 있는 막판 공격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3쿼터를 72-65로 마쳐 패색이 짙었던 SK는, 그러나 4쿼터 들어 '특급 포인트가드' 주희정의 원맨쇼에 가까운 맹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 주희정은 16점 12어시스트(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사마키 워커(19점 5리바운드)와 변현수(18점 4리바운드)가 수준급 활약으로 뒤를 받쳤다. SK는 상대 주 득점원 문태영의 득점포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해 시종일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2쿼터는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홈팀 SK가 '장군'을 부르며 먼저 치고나가면 LG가 만회포를 터뜨리며 '멍군'으로 맞받는 흐름이 줄곧 지속됐고, 48-49로 SK가 한 점을 뒤진 채 마무리 됐다. SK는 2쿼터까지 사마키 워커가 도합 13점(2리바운드)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상대 주포 문태영(13점)을 비롯해 주전 멤버 대부분에게 고르게 실점을 허용한 까닭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3쿼터 들어서는 본격적인 LG의 흐름이 시작됐다. 주포 문태영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지속하며 공격을 이끌어 72-65로 점수차를 벌린 채 4쿼터를 맞았다. 3쿼터 8분30초를 남기고 교체투입된 문태영은 SK 선수들의 파울이 집중된 가운데서도 자유투와 2점슛을 번갈아 터뜨리며 해결사다운 면모를 선보였고, 3쿼터에서만 9점 3리바운드를 성공시키는 발군의 활약을 보였다. LG의 팀 동료 전형수는 7점을 몰아넣으며 힘을 보탰다. SK는 변현수가 9점을 몰아치며 반격에 나섰지만, 나머지 동료들이 도합 8점에 그치는 등 부진에 빠져 7점 차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SK는 마지막 4쿼터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안겼다. 승리의 주인공은 간판스타 주희정이었다. 주희정은 4쿼터 10분간 14득점 3리바운드 2도움 2스틸을 기록하는 수준급 활약으로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4쿼터 3분16초를 남기고 그림 같은 3점슛으로 83-82 역전을 일궈낸 주희정은 이후에도 2점슛과 자유투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분전했고, 93-88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 석쇠불고기, 두부요리가 창원대표 음식으로 자리잡는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원 대표음식인 석쇠불고기와 두부요리를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게 알릴 로고(CI)가 탄생했다. 창원시는 창원 대표음식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자 공모를 통해 대표음식 로고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는 창원대표음식인 석쇠불고기와 두부요리의 로고를 공모한 가운데 이선종(32·사림동)씨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또 우수상에 노치성(반림동)씨, 장려상에 박성현(팔룡동)씨 작품을 각각 뽑았다. 창원시는 창원의 대표음식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창원의 대표음식 이미지를 가장 상징적으로 표현할 CI(로고)를 1차와 2차에 걸쳐 공모해 일반부 37건, 업체 7건 등 총 44건이 접수된 가운데 이선종(창원 사림동) 씨가 제출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씨는 석쇠불고기와 두부요리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캐릭터를 이용했으며, 석쇠불고기는 경상도식 된소리 발음인 '꾸이'로 이름 지었고, 두부의 첫 음절을 이용해 '뚜이'로 명명된 두부요리는 담백한 콩의 기운을 담았다. 창원시는 이번에 선정된 로고를 제작해 창원대표 지정음식점에 간판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국내외 행사 시 외부 손님의 방문시 대표음식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에 상금 150만원, 우수상에 상금 100만원, 장려에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난 17일 창원대표음식 로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쳤으며 향후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조언이나 시민설문을 통해 글자체, 명칭 등 세부사안을 보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석쇠불고기 형태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전무한 상태로, 불고기브라더스가 직영점 체계와 화우명가의 석쇠불고기등이 외식업 식당으로 운영중이다. 또한 두부요리의 경우에는 푸른마을의 '민속두부마을과 돌솥밥'이 2008년말 기준으로 43개의 가맹점이 영업중이며, 그외 순두부형태의 전문점들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작전' 박희순 "단순조폭 NO, 반칙 쓰는 인물 풍자하고 싶었다"
- ▲ 박희순(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박희순은 ‘작전’을 통해 처음 영화 포스터 전면에 등장했다. 극단 목화에서 20대를 보낸 뒤 2002년 서른이 넘어 영화판으로 건너온 지 7년만이다. 박희순은 2004년 영화 ‘가족’에서 수애를 괴롭히는 조폭 창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이후 ‘남극일기’, ‘러브토크’, ‘바보’, ‘나의 친구 그의 아내’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그러나 대중의 눈도장을 받은 것은 2007년 출연작 ‘세븐데이즈’가 처음이었다. 박희순은 ‘세븐데이즈’에서 능청스러운 열혈 형사 김성열로 분해 영화의 300만 흥행에 일조하는 동시에 대중의 기억 속에 박희순이라는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영화배우로서 새로운 자리에 올라서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의 간판으로 전면에 나선 건 이번 영화 ‘작전'이 처음이다. 12일 개봉한 이호재 감독의 데뷔작 ‘작전’은 증권가에서 주가조작을 통해 시세차액을 노리는 소위 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다. 박희순은 이 작품에서 600억 한탕을 노리는 작전세력의 구심점이 되는 황종구 역을 맡았다. 황종구는 아파트 재개발과 연관된 폭력조직에 있다가 '독가스'라는 자신의 별칭을 따 DGS홀딩스라는 회사를 차려 나름대로 입지를 굳힌 인물이다. 박희순은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척하는 인간들, 반칙 쓰고 속임수 쓰고 남의 뒤통수 치고 이런 인간들이 너무 많다”며 양미간을 찌푸렸다. 영화 ‘작전’에서 자신이 맡은 황종구에 대한 캐릭터 설명을 부탁하자 대뜸 나온 말이었다. 박희순은 “황종구가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나왔던 전형적인 조폭 캐릭터였다면 출연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못 박았다. 이호재 감독은 무식하고 단순해 보이는 조폭의 모습을 바랐지만 박희순의 생각은 달랐다. 박희순은 황종구를 통해 명품으로 도배를 하고 세련된 척 위선을 떨지만 결국 허위의식으로 가득 찬 캐릭터를 원했다. “뒤에서 폭력을 휘두르면서 앞에서는 고상한 척, 혹은 유식한 척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 자기 욕망의 실현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앞에서는 아닌 척 하는 인물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박희순은 이에 대해 이호재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 감독과 캐릭터의 절충점을 찾았다.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오직 폭력으로만 일을 해결하려 했던 처음의 황종구는 그런 가운데 2500만원 짜리 시계를 차고 100만원이 넘는 안경테 너머로 강현수(박용하 분)의 차트 분석을 지켜보는 인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덕분에 ‘작전’에서 황종구는 육두문자를 내뱉으면서도 순간 ‘오케이 여기까지’를 외치며 자기보다 학벌이 높은 주변인들을 압도할 수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등장하게 됐다. 근래 한국영화에서 보기 어려웠던 ‘생생한 캐릭터’였다. ▲ 박희순(사진=김정욱 기자)박희순은 단순히 황종구라는 캐릭터의 매력 때문에 ‘작전’을 선택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주식이라는 소재가 경제문제와 연관이 되어 있고 인생 최고의 가치가 돈이 되어버린 우리시대의 한 단면을 담아낸 시나리오에 마음이 끌렸다는 것이다. 시대를 반영하고 풍자하는 것이 영화의 또 다른 기능이라 생각하고 있는 박희순은 그래서 요즘 한국영화계가 더욱 안타깝다고 했다. 시사적인 내용을 담은 영화가 드물기 때문이란다. 그런 박희순의 말에는 ‘작전’에 대한 나름의 자부심이 숨어있기도 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언론시사회와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이 ‘황종구’에 쏠리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황종구의 캐릭터와 영화에 대해 말하며 자신감 넘치던 목소리는 어느덧 작아지고 만다. 박희순은 쑥스러운 듯 “어떤 네티즌들은 ‘작전’의 제 연기를 보고 이제 욕 연기만큼은 제가 송강호 선배를 능가한다고 해 기분이 묘했다”고 말하고는 너털웃음을 지었다. (사진=김정욱기자)▶ 관련기사 ◀☞박희순 "가슴에 한(恨)이 많아서…" 그의 연기엔 한(限)이 없다☞박희순 '작전' 무대인사서 '왕따'...'박용하 작전 통했다'☞영화 '십억' 이천희,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 등 낙점...'호화캐스팅'☞[SPN 영화 리뷰]'주식 올인' 2000년대 한국경제 풍속도 '작전'☞'작전' 개봉직전 등급 변경...15세 이상 관람가 '흥행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