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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노대통령 격노..FTA 피해 부실보고 말라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다음은 4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 서울경제▲1면 -동아시아국 추가 경제개혁 안하면 선진국 진입 어렵다 '세계은행'-공익기금 20년간 1조5천억 조성..생보 상장작업 급물살-한총리, 기초노령연금법 거부권 건의 ▲종합- 국내 차업계 FTA 맞아 품질 기술력 높여야- IPTV, 방송사업자로 규제- 생보사 공익기금 1.5조 조성..부정적 여론 돌리기- FTA위원회, 트로이 목마 될까 -노대통령 화냈다 "명태잡이 어민 몇명인데 피해 크다 하나"-송도 오피스텔 청약 5조 몰렸다-2080년께 지구 기온 3도 상승-전세계인구 20%가 홍수 위협 ▲정치- 범여권 통합교섭단체 사실상 무산- DJ, 남북미중 4자 정상회담 가능성- 한덕수 총리 민생행보 ▲금융- 은행권 인맥 마케팅 뜬다- 해외부동산 투자설명회 잇따라 ▲국제-미국 연봉 1위에 오닐 메릴린치 회장..9138만불-커코리언, 크라이슬러 인수전 가세-중미 무역분쟁 확전-인도, 중국식 경제특구 강행 ▲산업-LG전자계열 CEO 'IR 총출동'-FTA 시대 맞춤가전으로 해외시장 공략 ▲증권- 파생상품 펀드 수익률 신통찮네- 항공주 힘찬 상승- 휴대폰, 1분기 실적 견인- 게임주 다시 상승날개 ▲사회- 가출 연령 낮아지고 여자 비율 늘어- 교원단체 교장 공모제 충돌- 정신나간 제약사 대표◇한국경제▲1면- FTA 경쟁력 대책 내랬더니 왜 피해만 부풀려 보고하나- 증권 CMA 단기자금 블랙홀- 혁신도시 보상금 4조3천억원 풀린다- 개미컬렉터 미술시장 달군다▲종합-2080년 평균기온 3도 이상 높아져-송도 오피스텔 5.3조 몰렸다-미국의회 노동 환경 등 FTA 개정 요구 거세-쇠고기 수입재개 빨라야 8월이나 가능-한덕수 총리, 서울모터쇼서 국내 차산업 경고-삼성 교보생명 등 공익기금 20년간 1.5조 출연키로-미적대는 연금개혁..가입자 빚 하루 1만원씩 는다-한국, 중간소득의 덫 빠질수도▲국제-부자경형 성공 포인트..하루 2번이상 전화..못하는 얘기 없다-1600만원짜리 건강검진 일본에 등장-크라이슬러 인수전 후끈..커코리언 45억불 제시▲사회-서울대 절반이상 수시로 뽑아-노대통령 "영어도 잘하는 나라 되자"▲산업-장비 팹리스업체 함께 키웁시다..삼성-하이닉스 사장 한목소리-국내 해운사 컨테이너선 대형화 제자리-가상현실 서비스, 한국엔 퍼피레드가 있다-IPTV 사업 진입제한 두지 않기로▲증권-증권사 작년실적 저조..대우증권은 큰폭 이익-하나로텔레콤 넘치는 호재..2개월새 목표가 훌쩍 ◇매일경제▲1면-협상은 예술이다-盧 "나도 영어공부하겠다" ▲종합-현대차 중국서 봄날은 가나-1차고객 직원 가족을 챙겨라-미국 일부 번역서값 2011년 이후 6~7% 상승 ▲경제-국내 금융회사 미국 진출 쉬워진다-국민은행 최저 4% 주가예금 눈에 띄네-신한, 5.7% 정기예금 나왔다-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수업 검토 ▲국제-기업vs펀드 M&A 전쟁 가열-중국 가공무역 금지 품목 확대-인도, 중국식 경제특구 강행 ▲기업과증권-LG휴대폰 빛났다..1분기 판매 껑충-자원개발 전쟁 정부지원 확대를 -KT, 전국서 실시간 인터넷TV-코스닥에 변호사 CEO 떴다-연기금, 인덱스펀드 비중 늘린다-잘나가던 중국증시 제동 걸리나 ▲부동산-오피스텔 분양제도 확 고쳐라-서울 수도권 집값 하락폭 커져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사상최고 1500눈앞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다음은 4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한미FTA효과 코스피 사상최고 1500눈앞-개성 이외 北지역도 한국산 가능-세계는 `FTA 그물망`에 덮인다▲종합(KORUS FTA)-초대형 로펌·킬러변호사만 살아남는다-쇠고기·돼지고기 과다수입땐 세이프가드-친환경車 관세철폐 10년 유예-냄새·소리도 상표등록 허용-광우병 위험국 쇠고기는 수입불가-개성공단 생산품 노동·환경조건 충족돼야 한국산 가능-FTA가 자동차 내수시장 살릴까-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재협상은 없다"▲경제종합-오래살려면 서울서 살아라?-증권사 지급결제업무 허용 강행-국민연금 개혁안 국회 통과 실패로 90년대 이후 출생자 큰 부담-무단점유한 나라땅 여의도 면적의 18배 ▲정치·외교안보-盧 박수 받으며 떠나려면...-상반기 韓·美정상회담 검토-전운 감도는 4월 경선캠프▲국제-태양에너지 수요 2015년 10배로-中 매년 5000명 국비유학-美국채 보유 日>中>英>韓 순▲금융·재테크-아시아 금융시장 매력적..티커 英 PCA그룹 CEO-삼성카드, 리볼빙 수수료 대폭인하-농협·수협·신협 순익 1조2071억원-론스타, 극동건설·스타리스 매각 추진▲기업과 증권-최첨단 삼성 서초타운 입주 시작-삼성가전 3월 내수판매 1조 돌파-차세대 디스플레이 조명 나온다-파라다이스 2세들 상속세 380억 냈다-글로벌증시 강세속 외국인 사자-잘나가는 중견그룹株 찾아라-이머징 마켓 조정 끝났나-아시아펀드에 길게 묻어둬라-일본 리츠펀드는 블루칩▲증권·코스닥-새내기株 증시서 모은 돈 어디로 대부분 투자않고 현금 쌓아둬▲부동산-분양가 부풀리는 건설 감리비-공사비 확 줄이세요-집값 대세 안정기 진입?◇서울경제▲1면-"FTA, 성장전략차원 다뤄야"-1인당 국가채무 600만원 육박-포스코, US스틸과 합작 美에 API강관공장 건설-주가시총 800조 돌파▲종합-불황 탈출 기회 대구가 웃고 있다-權부총리 中과 FTA체결 성공해야-靑 `국가신용등급 올리기`나섰다-美 금융시장 진출·영업 `탄력`-EEZ내서 잡은 수산물 원산지, 연안국 기준으로-자동차세수 연간 4000억 감소-서울시민, 가장 오래산다-정부 송파신도시 중소형 공영개발 원칙 청약예·부금 가입자 기회 없을 듯▲정치-지지도 급등, 盧대통령 힘받는다-靑, 3단계 정상회담 로드맵 검토-76년 미국 철수 우려에 박정희 정권 전방위 로비 ▲금융-코딧 `지역특화산업`보증 확대-론스타, 한국철수설 부인-금융사 불공정 행위 등 규제권한 공정위서 금감위로 넘겨야-보험업법 개저안 처리 난항▲국제-세계 철강시장 `중국시대`곧 온다-엔 캐리 트레이드 다시 꿈틀-나스닥 `중국지수`만든다▲부동산-요즘엔 아파트가 "주상복합 닮자"-두바이 인공섬 `팜 제벨알리`해상교량 공사 삼성 3억5000만弗 단독수주-건설경기 서서히 봄기운▲산업-삼성전자 내수매출 월1조 돌파-수입차 진검승부 돌입-삼성에버랜드 재채기에 여행업체들 `몸살`-노키아 한국시장 재진입 채비-3G부가서비스 전략 차별화-애들도 건강식품 챙겨주세요-CJ 종가집 게 섰거라 ▲증권-1500까진 무난히 상승할 듯-대형IT株 모처럼 강세 연출-증권株 봄날 왔다-중저가 중형株 주목하라-휴대폰 부품주, 곧 햇살 비친다◇한국경제▲1면-권부총리 "美와 역차별 없게 규제 풀겠다"-FTA 효과 주가 급등..코스피 1483 사상 최고-주택 예·부금가입 73만명 1순위 배제▲종합-국산 부품소재 갈수록 설 땅 좁아져-올 IT 설비투자 14.6% 감소-전문가들 `연금개혁안` 신속 재추진 촉구▲한-미 FTA 시대-`밥그릇 지키기` 깨고 경제 체질 바꿔라 -`우체국 보험` 금감위서 감독한다-국내사 복제약 출시 최소 6개월 늦어진다-제네릭 비중 높은 한미약품 타격 클 듯-법무부, 전문가로 `ISD 전담기구` 설치▲국제-中, 지식 강국 향한 `유학 대장정`-말레이시아 "이슬람 금융 잡아라"-EU, 애플 독점혐의 조사-한·일·대만, 미국 국채 줄였다▲산업-`기가` 1조배 `제타` 시대 온다-프리챌, 동영상 포털로 바뀐다-싱크피아, 미에 2550만불 수출▲부동산-아파트 꼭대기층 "인기 좋네"-가점제 이전 대단지 분양 `관심`▲금융-하이일드펀드 뜨나-대츨급증에 은행BIS 일제히 하락▲증권-그린화재 前대표 경영참여 선언-張펀드, 동원개발 지분 5.21%로 확대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FTA 타결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다음은 4월 3일자 경제신문 주요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FTA- 한미 자유무역시대 국운 새로 개척하자- 美 다음은 中 EU..FTA 허브국가 시동- 美 3000cc 미만 승용차 관세 즉시 철폐- 달라지는 소비생활..포드차로 출근 저녁은 LA갈비 美드라마 보며 휴식- 사실상 한미간 첫 평등조약 - 노대통령 다음 과제는 국론 통합- FTA가 정계개편 변수로- 국회 비준은 차기 정권으로 넘어갈수도- 대선정국 찬반논란 거셀듯- 자동차 섬유 웃고 농산물 의약품 울고 - 재계, "생존위한 선택..국회비준 차질 없어야"- 자동차, 관세폐지 첫해 미국 수출 최대 6억달러 늘듯- 섬유, 미국수출 크게 늘어 기울던 섬유산업에 단비- 동남아서 만든 미국산 의류 관세혜택 없어 가격 안싸져- 곡물가격 21% 하락..소비자엔 이익 - 규제에 묶였던 첨단기법 펀드 쏟아진다- 자동차 생명보험은 국내없는 상품 불허- 값싼 복제약 못쓰게 돼 소비자 부담 크게 늘듯- 저작권료 큰 부담..문화산업 구조조정 불가피- 국내 노사분쟁에 미국 직접개입 가능해진다- 美 한국법인통한 케이블TV 100% 투자 가능▲ 종합 국제- 외환위기후 고성장 꿈도 못꾼다- 세계 외환보유액 달러비중 뚝- 3월 교육비 집세 큰폭 올라 ▲기업 증권- 현대차 3월 실적도 후진- 공짜 휴대폰 시대 내달 열린다- FTA 타결 종목별 영향..섬유 차부품 운송주 수혜- 중국 증시 또 사상최고 ▲부동산- "청약부금 가입자 불이익 아니다" 이용섭 건교장관- 장월 발산지구 분양원가 뻥튀기 ◇ 서울경제 ▲FTA- 대한민국 '새로운 도전'의 시대 열렸다- 레임덕 최소화 수단으로 작용할듯- 무한경쟁 돌입..시장 의한 구조조정 촉진- 협상기간 양국 교환문서 2012년 공개- 농업 큰 피해..섬유 기대 못미쳐- 쌀 지켜냈지만 축산 피해 태풍급- 세계는 지금 "FTA 전쟁중"- '한국 협상전략 미숙했다" 비판 잇달아- 경제부처 후속대책 발표 준비- 경제에 성장날개 소득불균형은 심화- 한나라 우리 조심스런 환영- 기업들 브랜드 파워 확대 등 후속조치 뒤따라야- 자동차 수출확대에 내수시장 활성화 일석이조- 수입차가 몰려온다- 선진금융기법 배울 계기 삼아야- 보험, 비대면 보험시장 개방에 촉각- 케이블TV 전면개방 시대로- 의약품, 미국 요구에 밀려 신약 특허기간 연장- 미국반응..민주 "차 농산물 협상 불만" ▲ 종합- 휴대폰 보조금 크게 는다- 한전 가스공사 등 24곳 공기업 지정- 기업체감경기 5개월만에 상승반전- 전화이용 금융사기 급증 ▲ 국제- 인도기업 글로벌 M&A 큰손으로- 일본 단칸지수 1년만에 하락 ▲산업- 이천공장, 구리공정 빼고 증설- LG전자 TV 내수시장 1위로- 모바일 메신저 인기 쑥쑥 ▲증권- 자동차 섬유주 등 함박웃음- MSCI 신규편입 예상주 약세- 강원랜드 실적 기대감 급등▲경제- 수출 14개울째 두자릿수 증가세 ◇ 한국경제 ▲ 1면 -한국 경제 글로벌 메이저 무대로-휴대폰 사려면 5월로 늦추세요-한덕수 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 ▲ <한·미 FTA 타결>-FT "샌드위치 벗어날 동력 얻었다"-재계 "침체 경기에 활력소" 환영-"자동차 얻고 농산물 선방..`B+` 이상은 됩니다"-교육·의료 등 서비스 `미흡`..무역 구제도 성과 없이 끝나-호주·日·EU "타격 불가피" 전전긍긍-한국, 농업카드 던져놓고 "그냥 자자"- "산업전반 구조조정 가속화로 선진화 앞당겨야"-[자동차]`아반떼` 수출가격 325弗 정도 낮출 수 있어-[섬유]중국산과 가격경쟁 가능..수출 20% 늘듯-[농업]`가격 약점` 한우농가 치명타..감귤·한라봉도 `쓴맛`볼듯-[무역구제]반덤핑 관세 등 실질적 무역장벽 완화-[개성공단]`한국산 인정` 빌트인 방식 추후 협의-[정부조달]304조원 美 조달시장 개척 효과-[방송]케이블방송 PP 간접투자 100% 개방-[지적재산권]저작권 70년까지 보호..출판업계 `휘청`-[법률]법률시장 5년내 3단계로 완전 개방-[제약]복제약 의존 국내 제약사 매출 감소 `타박상` 심할 듯-[소프트웨어·전자거래]양국간 SW 온라인거래 활기띨 듯-[통신]외국인 투자 한도 유지..큰 파장 없어-[통관절차]원산지 증명 간소화로 비용·시간 절약-[금융]금융시장 이미 개방..충격 크지 않을 듯-[동의명령제·ISD]공정법 위반 자체 시정..소송남발 방지-[환경·노동]환경문제 대중참여 확대..NGO 파워 `Up` ▲ 정치-한나라 빅2 "대통령·정부노력 긍정 평가"-대선 北風 영향 최소화 겨냥?-검찰의 선거 UCC 단속 기준은..선거운동 팬클럽결성, 지지호소·비방글 게시 ▲ 종합 -한전 임원인사권 이젠 사장이 갖는다-수출 1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 ▲ 국제 -中, 외자기업 대대적 `노동감찰`-日 체감경기 4분기만에 하락-"원자재價 2분기도 상승행진" ▲ 사회-FTA타결 지역별 희비 엇갈려..대구 섬유·부산 신발, 제주 감귤·충남 양돈/울산·광주 자동차, 경북·강원 한우-서울 21곳에 태양광발전소-6개 항만에 크루즈 부두 만든다 ▲ 산업 -LIG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구본상 LIG넥스원 사장 "환경사업 진출..M&A도 계속 추진"-현대차, 내수 점유율 50% 회복-규제풀린 휴대폰 보조금, 첨단 제품도 10만원 안팎..5월 이후 구입 땐 더 유리-하이닉스, 非메모리 진출 검토-삼성전자, 美서 와이브로 시연..인터넷접속 등 OK 연내 서비스 "이상 무"-타임머신, 氣치료가 특허 못받는 까닭?-등산복, 왜 비싼가 했더니.. ▲ 부동산 -저가·소형주택 무주택기간 인정 확대-의정부·양주 등 전셋값 급등-재건축 임대아파트 첫 공급 ▲ 금융-신한·우리銀 `업계 2위` 진검 승부-은행 사칭 전화사기단 `활개` ▲증권-車·부품·섬유 등 수출株 최대 수혜-손보사 2월실적 큰폭 호전-주식형펀드 자금유출 진정세-포스코, 1조1643억 `기대 이상`-외국인 배당, 사상 첫 5조 넘어-상장사 평균 사외이사 1.92명-은행ETF 수익률 `발군`-무선인터넷업체 `위피 악재` 비상-신한지주 연봉 1억 육박
- (美·中·日 경기진단)①美 `리세션` 걱정된다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서브 프라임 모지기 부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과 중국의 긴축 움직임. 최근 세계 금융 시장을 뒤흔들었던 주범들이다. 이미 결산된 지난 해까지 경제 펀더멘털엔 영향을 못미쳤지만 곧 마감될 1분기에서부터 이후까지, 올해 경제에 미칠 여파에 대한 우려감을 지울 순 없어 보인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 이코노미스트들도 속속 세계 경제의 키를 쥐고 있는 미국 경제의 침체 경고를 내놓고 있으며, 일본 경제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소비는 여전히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지 못하다. 긴축의 고삐를 죄면서 중국의 성장률이 한 자리 수로 낮아지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미지수다. 세계 경제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 국가의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진단해 본다.<편집자주>◇美 경제에 던져진 화두 `리세션`..부동산 부실 등 소비위축 가능성 높여 ▲ 앨런 그린스펀 전 FRB의장현직에선 물러났지만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진단과 분석력은 여전히 분명한 메시지를 던져주곤 한다. 그런 그린스펀 의장이 요즘은 미국과 세계 경제에 대해 걱정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린스펀 의장은, 그가 걱정하면 세계가 걱정하는 것을 몰라서인지, 알아서인지 최근 `경기침체(recession)`를 화두로 던졌다. 그는 지난 달 홍콩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 화상연설에서 "올해 말까지 미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뒤,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 가능성이 30%라고 구체화, 그 단초를 제공하기까지 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엔 "서브 프라임 부실이 다른 경제 부문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벤 S. 버냉키 의장은 28일 의회증언에서 확산 가능성이 없다고 못박았지만 그린스펀은 여전히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29일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연 2.5%)가 기존 수정치(연 2.2%)보다 상향 조정됐지만, 이미 지난 뉴스다. 4분기 수정치는 당초 예상치(3.5%)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경기둔화 우려감을 키운 바 있다. 미국 경제는 3분기 연속 장기 잠재성장률인 3%를 밑돌았고,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는 아직 반영조차 안된 것. 미국 경제를 터뜨릴 `뇌관`이 될 지 여부에 대해선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지만, 서브 프라임 부실 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게다가 부동산 시장은 서브 프라임 부실 이전부터 조금씩 냉각돼 오고 있다. 부동산발(發) 위기에 유가까지 오르고 있다. 소득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집값이 떨어지고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 다른 소비를 줄여야 한다.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물가가 오르면 개인의 실질 구매력은 낮아지게 된다. 미국 경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을 가능성이 거의 명약관화해 보인다. 침체까지는 아니더라도 경기 `위축`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런 가운데 기상 악화가 이유가 돼 추세적인지 여부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2월 핵심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기업 이익 감소 → 투자 위축 → 경기 침체.. `악순환 시나리오`소비와 함께 기업 이익도 줄고 있어 걱정이다. 이익이 줄면 자연스럽게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이란 `악순환 시나리오` 예상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GDP 집계에서도 이미 기업 이익이 감소세로 돌아들며 이런 가능성을 예고했다. 기업 이익은 5분기 만에 처음으로 전 분기대비 감소, 3분기의 3.9% 증가에서 0.3% 감소세로 돌아섰다. 기업들의 활동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내구재 주문은 지난 1월 3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뒤, 2월에도 계속 줄었다. 스티븐 스탠리 RBS 그린위치 캐피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확장세는 성숙기에 도달했고 단위당 노동비용은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마진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들 성장률 하향 잇따라경제 전망은 따라서 `맑음` 보다는 `흐림`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달 초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1분기 GDP 증가율은 2.3%로 점쳐졌다. 한 달 전 조사때 2.5%였던 데서 낮아진 것이다. 2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2.4%로 그닥 나아질 것 없다는 예상들을 내놓았다. 매크로 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최근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1.4%까지 낮췄고, 모간스탠리 추정치도 1.4%로 낮아졌다. 모간스탠리는 이달 중반까지만 해도 2.2%를 제시했었다. ▲ 로드리고 라토 IMF사무총장로드리고 라토 IMF 사무총장도 경기에 대한 우려를 거들었다. 라토 사무총장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9월 예상한 것(2.9%)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소비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다만 고용과 가계 소득이 건실하기 때문에 금융 시장 전반의 안전성까지 해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유가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에 대해선 우려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잰 햇지어스는 29일 "미국 경제의 침체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경제가 조만간 침체와 직면할 것이라는 신뢰할 만한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부동산 문제가 지난 1990년대 후반 주식시장 버블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진단했으며, 이를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이라 FRB가 과연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비관론이 우세하지만 낙관론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컨퍼런스보드의 이코노미스트인 켄 골드스타인은 1분기 성장률을 3%까지 보고 있다. 물론 한 주 전 3.6%에 비해선 낮아졌지만, 민간 소비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기업 투자 위축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3월 3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한·미FTA 협상 숨가빴던 423일 드라마 -고위공직자 재산 작년 평균 2억6500만원 증가 -한국학생 몰려드는 美 보딩스쿨 ▲ 종합 -FTA, 2000년이후 체결 106개..세계는 FTA 전쟁중 -국회의원 100억대 갑부 9명..정몽준 1조원 육박 -이명박 178억원, 박근혜 21억원, 손학규 2억9천만원 -정성진 청렴위원장·곽결호사장 떼돈 -'떠나는 검투사'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 -프린스 씨티그룹 회장 "한국은 사업확장할 시장" ▲ 국제 -미국 농촌경제 르네상스 -美 수험생 뉴욕대 가장 선호 -UN기후변화보고서..의학·생명공학 산업 각광 -프랑스 재계 뇌물 스캔들 ▲ 기업과 증권 -바스프, 한국 라이신사업 접는다 -GS 출범 2년 "공격 앞으로" -금호아시아나 500명 공채 -LG생명과학, 비만치료 물질 日 수출 -日 JFE에 추월당한 포스코 -렉서스 SUV도 긴장할 만 -국산 둔갑한 중국산 타월 많다 -삼성전자 봄날은 오나 -조선·철강등 실적株 주목 ▲ 증권·코스닥 -오너 2~3세 대거 경영참여 -KCGF, 동원개발과 한판붙나..주총 증거보전신청 -태웅 3년간 순이익 20%씩 늘 듯 ▲ 부동산 -9월전 분양 알짜 아파트 노려라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 ◇ 서울경제 ▲ 1면 -양측 막판 입장변화 협상 급진전 -고위공직자 4명중 1명 재산 1억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증가율 13개월래 최고 -中 '국가에너지부' 만든다 -프린스 씨티그룹 회장 "한국 성장성 낙관 투자·사업 늘릴것" -두바이유 현물가격 6거래일 연속 상승 ▲ 종합 -"자본시장통합법 조속 제정해야" -수도권 집값 16달만에 첫 하락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재산증가 일등공신 ▲ 금융 -글로벌 씨티 "고객 우선" 선언 -외국계 보험사, 수익 도움안되는 지원받을땐 본사에 대가 지급 못한다 -우리금융 박병원·박해춘 체제 '첫발' -국민銀 내달부터 이승엽 모델로 광고 ▲ 국제 -中기업 글로벌 그룹으로 급성장 -올 글로벌 M&A 1조弗 돌파 ▲ 산업 -GS 출범 2돌 "이젠 몸집 불리기 나선다" -포스코 연료전지사업 시동 -LG전자 본사인력 재배치 윤곽 -KT 와이브로 요금 내일부터 대폭 인하 ▲ 증권 -4월장 '3대 테마' 주목을 -외국인 지분 급증 종목 속출 -두산重·인프라코어 나란히 신고가 -포스코, 40만원선 바짝 다가섰다 -LNG선 부품공급 확대 수혜..한국카본, 주가 4%대 강세 -수혜주, 기대감보다 실적봐라 ◇ 한국경제 ▲ 1면 -한·미 FTA '피말린' 밤샘협상 -농가지원·고용안정등 대책마련 필수 -고위 공무원 절반이상 '버블세븐' 부동산 보유 -공정위, 생보 보험료 담합 조사 ▲ 종합 -한덕수 총리인준 무난할 듯 -론스타 외환銀 대주주 자격박탈..법사위 결의안 통과 -전국 곳곳 동시다발 '反FTA 시위' -'중국어 토익시험' 7월 국내 시행 -학원 교습 당분간 오후 11시까지 ▲ 국제 -포브스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순위..한국, 중국에 추월당했다 -美 전자유통점 서킷시티, 돈 덜 받거나 회사 나가라 -도쿄 새 명물 '미드타운' 개장..1박 1700만원 호텔도 ▲ 산업 -한국바스프, 라이신 사업정리 -하이닉스 새 사령탑 김종갑 사장 "반도체 세계 3위 오르겠다" -포스코, 연료전지 사업 본격 착수 -KT, 와이브로 요금 내린다 ▲ 부동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개발 승인 -서울·수도권 집값 동반 하락세 ▲ 증권 -거침없는 철강주 -중소형 선박株도 뜀박질 -유가 급등..항공주 '난기류' -張펀드 "동원개발 주총 무효" -증권사 해외증시 분석 '春風' -상장폐지 예정 LG카드 사라
- "강북 소형아파트 실거래가 올랐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수도권 아파트 값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지난 2월에도 강북권 소형아파트의 실거래값은 최대 3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건설교통부가 공개한 2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동대문구 등 강북권 10-20평대 아파트의 실거래값은 1월에 비해 5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까지 올랐다.이는 전반적인 주택시장의 침체 속에 나타난 것이어서 더욱 눈에 띈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한 달 새 1억원씩 값이 내린 단지도 있어 이들 지역과 대비가 뚜렷하다.실제로 강북구 번동 금호아파트 24평은 지난 1월 1억3900만원(13층), 1억6250만원(10층)에 거래됐으나, 2월에는 1억6800만원(6층)으로 500만-3000만원 가량 높은 값에 거래됐다.노원구 중계동 주공5단지 15평형은 2월 들어 8800만-92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1월에는 8500만-8800만원 수준으로 300만-400만원가량 올랐다. 이 단지 17평형 역시 1월 1억800만-1억1500만원에서 지난달에는 1억2000만원까지 값이 올랐다.특히 하계동 미성아파트 21평형의 경우 1월 1억7800만원(15층)에서 2월 1억9700만원(11층)으로 한달새 2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청솔(시영7단지) 27평형도 1월초 1억5500만원대, 1월 중순이후 1억9000만원으로 올랐으며, 2월에도 1억92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30평대 아파트까지 가격 상승을 보인 단지도 적지 않았다. 강북구 번동 기산그린아파트 33평형은 1월말 2억750만원(15층)에 거래됐지만, 2월에는 2억3800만원(10층)에 팔렸다. 인근 한진아파트 34평형도 1월 2억3000만원에서 2월에 2억4500만원으로 1500만원이 뛰었다.강북권 외에도 구로구와 금천구 등 비교적 평당가가 저렴한 지역의 소형 아파트들이 오름세를 보였다.구로구 고척동 삼익2단지 25평형은 11층 매물이 1월에는 1억6800만원에 팔렸지만, 2월에는 12층 집이 1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금천구 독산동 주공 17평형은 1월에 9500만-1억224만원에 거래됐지만, 2월에는 1억500만-1억2500만원으로 올랐다.도봉구 창동의 한 공인 관계자는 "10-20평형대의 매물에는 올해 들어서도 집을 사겠다는 이들이 붙고 있다"며 "나오는대로 거래가 성사돼 값도 따라 오르는 추세"라고 말했다.노원구 상계동의 J부동산에서 역시 "이쪽 지역은 값을 내린 물건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큰 평형대도 지난해 말 오른 가격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값이 떨어지진 않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美 FTA 박홍수 장관에 달렸다
-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다음은 3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韓·美 FTA 박홍수 장관에 달렸다-정부공사 입찰 가격보다 기술로-진학교사도 모르는 대입제도-아파트 거래량 한달새 절반 `뚝`▲종합-2월 서비스수지 적자 사상최악-올 신규채용 21% 줄어들 듯-韓·美 FTA 협상단 31일 새벽 4시까지 비상대기령-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평창이 뛴다-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여수가 뛴다▲국제-EU 2010년까지 법인세 단일화-中-러 2009년 화성 공동탐사-마쓰시타 파격 재택근무-中 의류 수출부가세 환급율 인하-외국기업, 日서 M&A 쉬워진다▲금융·재테크-우리銀 4월부터 수수료 인하-정기예금 못미치는 ELD 수두룩-치명적질병·치매 등 보장보험 판매중단-교보생명 임원인사..황용남씨 부회장 승진▲기업과 증권-강덕수 STX회장 "경기타령 말고 해외오지 개척하라"-SK텔도 전국서 영상통화-ucc.kr 따내려 1000명 몰려-옛 효성기계 노조 임금동결 선언-주요그룹 올해 주가성적 비교해보니-"우리회사도 에너지 관련株"..신규사업목적에 자원개발·환경 등 인기-LIG손보 턴어라운드 기대-돼지고기 선물 하반기 상장-에쓰오일 주당 8300원 배당-場횡보할땐 실적호전주 노려라-GM대우 납품업체 好好-영업이익률 높은 기업 주가 상승속도 빨라-증권사마다 "IB사업 강화"-올 1~2분기 영업이익 20% 이상 늘어날 코스닥 종목은-해외펀드 1분기 성적 살펴보니..베트남·말레이시아 펀드 돋보여-증권예탁결제원 주주총회 파행-주택경기 우려·유가 상승 글로벌 증시에 다시 부담▲기업·경영-동남아 불모지가 휴대폰 금맥-외국산 대작게임이 몰려온다-낸드플래시 탑재한 차량 내년 등장-현대중공업 날씨 경영 펼친다-LG전자 내년 구글폰 출시-국제 금융사기 조심하세요..국가정보원, 중소기업에 주의보 발령-장애인 사업하기 쉬워진다▲부동산-거래가뭄은 가격 하락 전주곡?-서울 뉴타운 교육환경 좋아진다-인천에 53층 최고층 아파트◇서울경제 ▲1면-구글 `모바일 허브` 부상-올 신규채용 21.4% 줄인다-2월 서비스수지 적자 사상최대-美의회 한미FTA시한 연장 시사 ▲종합-서비스업 年매출 1000兆 돌파-日 마쓰시타전기 3만여명 재택근무-상의 "규제혁파해 경제살린 日 배워야"-한미FTA협상 31일까지 타결전제..일요일 장·차관 총동원령-아파트 거래량 4개월째 감소-이성태 한은총재 취임 1주년 "금리인상등 유동성 축소조치 시기적절"-경상수지 흑자기조 `흔들`-"엔·위안貨 30% 절상돼야"-러플린의 `쓸쓸한 퇴장`-한국 네트워크 지수 19위로 5계단 추락 ▲금융-우리銀 수수료 `확` 내린다-자기계약 금지 등 설계사 권익보호 추진-한국씨티銀은 구조조정 무풍지대? ▲국제-베트남 증시 장기 침체 가능성-델타항공 내달 파산보호 졸업-GM, 크라이슬러 인수전 "불참"-日, 칠레와 FTA 체결-美주택경기 13년來 최악-골드만삭스 `200억弗 바이아웃 펀드` 만든다 ▲산업-가격 낮춘 수입차 대중속으로 질주-김승연 회장 자택인근 불우이웃에 쌀 전달-STX조선 초대형 벌크선 첫 수주-조선업계 CEO 내달 중순 회동-HSDPA 승부 시작됐다-내비게이션 `비포마켓` 커진다-"청바지 할인점서 사세요"-"새 봄맞이 집단장 해볼까"-GS출범 2주년 사은행사-백화점 내일부터 봄 세일 ▲증권-연기금·외국인, 중소형 실적주 매집-S-Oil "12% 이상 분기배당"-대림산업·현대重, 중동 수주 모멘텀-S&TC, 무상증자후 강세-주가 강세종목 "이유있었네"-"진대제 2호펀드는 중견기업에 투자"-"韓 선진국지수` 가려면 투자환경 개선을"-증권사들, 1분기 기업실적 하향조정 잇달아-엑스씨이, HSDPA 서비스 수혜-휴맥스, 올 실적 개선 기대감-적자기업이 `스톡옵션 잔치`-창투사 `쾌청`-예탁원 감사선임 `진통`-지난달 상장 오스템임플란트 코스닥 시총 9위로 `껑충`◇한국경제 ▲1면 -규제 덫에 걸린 한국 IT경쟁력-무역규제와 의약품·국가소송제 맞교환-러, 北에 원유공급 재개▲종합-"달러 20% 낮추고 위안 30% 올려야..원화 충분히 올라 추가절상 불필요"-증시 외국인 비중 37% 세계 9위..투자금액 기준 신흥시장 1위-세계 뒤바꿀 `운명의 5일`-`대형` 틈바구니서 영세업체 잇단 `퇴출`-美·이란 해군 충돌說-美 서부지역 `우라늄 러시`-FTA `투자자 보호조항` 막판 걸림돌-한덕수 총리 청문회 `FTA 불똥`-강남 재건축 올들어 1억 이상 빠져-2분기 임대주택 1만6654가구 공급-인터넷TV 규제해제 논의만 10년째-제주도서 치료하는 외국인 無비자로 4년간 장기체류-2월 서비스수지 사상최대 적자-한은 이성태 총재 취임1년..`긴축 통화정책` 뚝심으로 일관-"채권매매 차익 과세해야"-복지부서 `대학 절주운동`까지▲국제-日 마쓰시타, 3만명 재택근무한다-전미 車노조, 임금삭감 받아들이나-美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만에 하락-中·러, 화성 공동탐사 나선다-EU, 2010년까지 법인세 단일화▲산업-조석래 회장 "전경련 발전방안 내세요"-신생 조선소들 "벌크船 먹고 자란다"-에쓰오일, 자사주 매각대금 2400억 낮춰-SK텔, 3세대 이통 전국 서비스-싸이월드 `홈2` 공개 서비스-휴대폰으로 와이브로 즐긴다-LG전자 구글폰 만든다-코닥 디카·프린터 LG상사가 유통-NHN, 연구소 등 자회사 춘천이전-개성공단제품 금강산 면세점서 판매-백화점 내일부터 봄 세일-소비자 광고모델 뜬다-이마트-롯데마트 청바지 大戰-울산 `현대 텃밭`은 옛말?▲부동산-`타운하우스` 입맛에 맞춰 골라볼까-부족한 전셋값은 월세로..-청주 신영 지웰시티 청약 미달-동남아 등 해외리조트 개발 잇따라▲금융 -특정금전신탁, 금리 오르며 `인기몰이`-우리銀, 수표·모바일뱅킹 등 수수료 면제-교보 신창재 회장 `이번엔 호루라기`-보금자리론 이용실태 살펴보니..▲증권-증권社 `귀하신 몸`-게걸음 장세..실적株 주목-금호렌터카, 내년 상장한다-S&TC, 지주사 프리미엄 기대-`무기력` 베트남 증시 추가하락?-MSCI 지수 개편 `희비`-하반기 돼지고기도 선물거래-IT서비스株 "이젠 우리차례"-"한국증시 재평가 심화단계..저평가주 장기투자 바람직"-진로재판 매각 예상價 너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