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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새 이름 "United States of Subprime"
- [이데일리 하정민기자] "이제 미 합중국의 정식 명칭은 `United States of Subprime`이야." 미국 집값 하락이 대공황 이후 최대 위기를 초래할 것이란 비관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신용 위기를 초래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서부 해안 대도시 일부,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에 서브프라임 부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다는 일반론과 달리 실제로는 미국 전 지역과 중산층 이상의 백인 부유층도 서브프라임 후폭풍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WSJ은 지난 10년간 이뤄진 1억3000만건의 주택 대출을 자체 분석한 결과, 중산층 이상 계층도 상당수가 서브프라임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미국 주택 가격이 정점에 달했던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2500개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고금리 모기지 대출 규모는 총 1조5000억달러에 달한다. 이같은 고금리 대출이 전체 주택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04년 16%에서 작년 29%로 상승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이뤄진 고금리 모기지 대출은 전체 모기지 4360만건 중 25%가 넘는 1030만건에 달했다. 68개 대도시 지역에서 고금리 모기지 대출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텍사스, 미시간,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메인, 네바다, 워싱턴 주 등 미국 전역에서 이같은 경향이 광범위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금리 대출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텍사스의 맥앨런-에딘버그-미션 지역으로 고금리 대출이 전체 대출의 무려 39.1%를 차지했다. WSJ은 고소득자들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용 비율도 대폭 늘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연간 소득 30만달러(약 3억원) 이상이며 백인인 사람들이 고금리 대출 이용 규모는 한 해 전보다 74% 급증했다. 주택가격 급등세가 이어지자 자신의 신용한도를 넘어선 고가 주택 구입 열기가 확산됐고, 중산층 이상도 고금리 서브프라임 대출을 마다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서브프라임 부실 파장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WSJ은 내년 말 이자율이 올라가는 변동 금리 서브프라임 모기지 규모가 최대 6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와중에 미국 주택 평균 가격은 현재 2005년보다 22% 떨어졌고, 주택압류 비율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후폭풍이 만만치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실제 미국 부동산 전문 연구소인 리얼티트랙은 9월 주택차압이 22만353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늘었다고 밝혔다. 웰슬리 대학의 칼 케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업계의 공격적인 대출 마케팅이 상환 능력이 없는 소비자들을 주택 구입 열풍에 몰아넣었고 이 때문에 미국 주택가격이 큰 폭 상승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미국 주택시장 상황은 `카드로 만든 집`과 같다"며 "우리는 이미 붕괴 초입 단계에 들어섰다"고 우려했다.
- 세계 억만장자 "런던이 좋아"..속속 집결
- [이데일리 하정민기자] "이제 세계 부자들의 수도는 뉴욕이 아니라 런던" 세계 금융의 본거지라는 뉴욕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 억만장자들도 속속들이 런던으로 집결하고 있다. 억만장자들의 런던 선호야말로 런던판 월가 `더 시티`가 뉴욕을 위협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실제 억만장자들의 소비로 런던 부동산, 고가 미술품, 사치품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신용 위기에도 불구하고 런던 부동산 경기가 별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고 진단했다. ◇영국 10대 부자 7명이 외국인..점점 증가추세 현재 영국 10대 부자 중 영국 출신은 불과 3명에 불과하다. 영국 1~2위 부자인 `철강왕` 락시미 미탈과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각각 인도와 러시아 출신이다. 메릴린치와 캡제미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내 금융자산 100만달러 이상의 백만장자 비율은 유럽 전체의 17%를 차지했다. 지난해 영국 백만장자들은 8.1% 증가한 48만4580명을 기록했으며 증가율은 독일이나 프랑스보다 훨씬 높았다. 英 최고부자 락시미 미탈세계 최대 철강회사 아르셀로 미탈을 가진 락시미 미탈의 재산은 총 193억파운드. 그는 런던 내에서도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켄싱턴에 소재한 1억4100만달러짜리 저택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초호화 저택을 두고 "타지마할이 인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런던에도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영국 부동산회사 샐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매각가격 800만달러 이상의 호화주택 구입자 중 외국인의 구매 비율이 65%를 기록했다. 호화주택 10채 중 6채 이상의 주인이 외국인이란 뜻이다. ◇왜 런던인가..낮은 세금·역사적 유사성·지리적 근접성 세계 억만장자들이 런던을 선호하는 이유는 낮은 세금, 역사적 연관성, 지리적 동질성 등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英 10대 부자 순위영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영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을 낸다. 영국 밖에서 아무리 많은 돈을 벌었다해도 단 한푼의 세금도 내지 않는다. 반면 미국은 미국 내 거주자이면 외국에서 돈을 벌어들여도 몽땅 과세한다. 인도 부자들의 경우 식민 지배로 인한 역사적 연관성 때문에 런던을 선호한다. 실제 영국 10대 부자 중 인도 태생은 무려 세 명이나 된다. 인도 출신 억만장자 아제이 고얄은 워싱턴 DC, 델리, 모스크바 등 세계 유명 도시에 여러 채의 집을 가지고 있지만 "역사적 연관성이 높은 런던이 가장 편하다"고 말한다. 러시아나 기타 유럽 부자들은 지리적 근접성 때문에 런던을 선호한다.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슬란드 출신 억만장자 쏘르 보르골프슨은 최근 불가리아와 체코 기업 지분을 매각했다. 그는 "어디든 3~4시간이면 갈 수 있어 매우 편하다"며 "아침에 출발해 일을 마무리짓고 그 날안에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급 부동산·미술품 시장 열기..신용위기 타격도 제한적 런던의 고급 부동산, 미술품, 개인용 제트기 시장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오는 2010년 완공될 초호화 아파트 `원 하이드파크`의 펜트하우스는 최근 1억6300만달러(약 1600억원)에 팔렸다. 런던 쇼핑가로 유명한 나이츠브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런던의 `센트럴파크`랄 수 있는 하이드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이 아파트에는 이같은 최고급 펜트하우스가 4채나 있다. 글로벌 신용위기와 노던 락 사태로 영국 집값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런던 시장은 별 타격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많은 전문가들은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와 2001년 911 테러 당시 런던 부동산 시장이 하락 후 곧 반등했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술품 시장도 뜨겁다. 과거 크리스티 경매장 런던 지점의 매출은 크리스티 뉴욕의 30%에 불과했지만 이제 두 도시의 매출이 비슷하다고 크리스티 측은 밝혔다. 크리스티는 최근 동유럽 부자들을 겨냥해 러시아어와 독일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을 대폭 늘렸다. 루블화 강세로 경매장 출몰이 부쩍 잦아진 러시아 부자들끼리 크리스티 안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일도 흔하다. 부자들이 선호하는 개인 제트기, 고급 나이트클럽, 돔 페리뇽과 같은 최고급 샴페인 시장 등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런던의 유명 나이트클럽 크리스탈에는 최근 하룻밤에 21만6400달러(약 2억원)을 쓰고 간 동유럽 부자가 출몰하기도 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상회담 연장 요구했다 철회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10월4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金 "일정 하루연장" 盧 "예정대로" -아시아 주요증시 금융주 중심 상승 -대덕특구 확 늘린다 -작년 개발보상비 30조 육박 사상최대 ▲종합 -표정 확 달라진 金위원장 -윈윈하는 '경제공동체 구성' 대원칙 공감 -특별수행원 49명 '보통회' 구성 -북한 광물 매장량 남한의 24배..인프라 깔아주고 채굴권 받을듯 -원화값 역외시장서 더 하락 -참여정부 기금·특별회계 개혁 '물거품' -전경련, 공정위 法개정에 반발 ▲정치·외교안보 -이명박 서진정책에 떠오르는 호남인맥 -이명박, 부시면담 무산에도 미국방문 ▲국제 -미국에 기업사냥꾼 몰려든다 -씨티, 日 닛코코디얼 완전 인수 -中, 주택대출 급증..집값상승 부채질 -中 해외투자 매년 60% 증가 -기업 구매담당자 몸값 급등 -MS 신형 '준' 아이팟에 도전장 -GM, 4년간 13개 공장 폐쇄 ▲금융·재테크 -휴면예금 2천억 연말에 돌려받는다 -북한채권에 투자해볼까 -은행서도 카드 안 받네 -변액보험 서브프라임 악몽 벗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 '주춤' -주택대출 보증료 30~40% 인하 ▲기업과 증권 -수입차 사려면 10월을 노려라 -삼성SDS 글로벌 경영 시동 -친환경·저공해 新車 나왔어요 -현대제철 열연강판 값 인상 -포스코 인도서 첫 이사회 -국내 주식형펀드 50조 임박 -3분기 실적발표 시작된다 -금융엔지니어 'CFA' 열풍 -베트남펀드 수익률 급반등 ▲부동산 -이대·신총상권 되살아난다 -초고층 주상복합 탄력받나 ◇서울경제신문 ▲1면 -오늘 오전 남북 공동합의문 발표 -D램현물가 1.4弗 넘어야 하이닉스 공급 재개 -순환출자 해소 세제혜택 무산 -비핵화 2단계로드맵 공동성명서 곧 발표 ▲종합 -NLL등 군사적 사안·경협확대 집중 논의 -기업들 대북사업 본궤도 기대감 고조 -신당 '13~14일 원샷 경선' 논의 -이명박 후보측 외교력 한계 -교수·연구위원 66% "참여정부 행정규제 과다" -지주회사 1년새 9개 늘어 40개 -재계-공정위 '시장지배적 사업자 가격규제 강화' 마찰 -이공계 고급두뇌 이탈 가속화 -세금·보험료 증가 속도 '소득의 2배' ▲금융 -개미들, CD시장 '큰손' 부상 -은행 작년 수수료 수입 5兆 육박 -주택자금 대출 보증료 줄어든다 -미래에셋생명, 보험업계 첫 신탁상품 출시 -'콜론형 특정금전신탁' 큰 인기 ▲국제 -러, 우크라에 가스공급 중단 위협 -씨티, 日 증권사 완전자회사로 편입 -모건스탠리 15억弗 亞사모펀드 조성 -뉴욕 맨해튼 집값 여전히 고공비행 -中 유흥업소 양주 90% 이상이 '가짜' ▲산업 -낸드플래시 글로벌 증산경쟁 -STX팬오션, 해운업계 2위 넘봐 -쌍용차 내수·수출용 로고 통합 추진 -유럽 재계 거물들 "가자, 한국으로" -삼성SDS "2010년엔 글로벌 톱10" -삼성, 터키 휴대폰시장 공략 강화 ▲증권 -3분기 실적호전 예상주 '관심' -"외국인 매도공세 멈췄다" -CJ제일제당, 실적좋아 주가 더 오를 듯 -환율 급락에 "현대차는 우울하다" -IPO 예정주 관심 커진다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임원이 자사주 매입기업 "끌리네" ▲부동산 -주택업체 "이젠 디자인이다" -급매물잡은 일시적 2주택자, 집값 하락에 "속타네" -작년 보상비 30兆 육박 -쌍용 10년만에 신입사원 해외연수 -'남북교류 배후단지' 개발 기대감 ◇한국경제신문 ▲1면 -정상회담 연장 요구했다 철회 -청주·전주 등도 산업단지 만들 수 있다 -공정위 제품값 직접 규제 추진에 재계 "反시장적 조치" ▲종합 -이머징마켓에 글로벌자금 급속 유입 -中 "석탄 한국 수출가 40% 올리겠다" -지난해 개발 보상비 30조 풀려 -특별수행원 49명 '보통회' 결성 -가계 '쓸수 있는 돈' 줄어 -순환출자 해소 세제혜택 물건너가 -'개인 종부세' 90%는 수도권 거주자 ▲정치 -잘나가던 이명박號 "이게 아닌데…" -신당 '이러다간 당 깨질수도…' -민주당도 반쪽 경선…조순형 불참 ▲국제 -투자銀, 日 부동산 '쇼핑' 가속페달 -해외기업은 '바이 아메리카' -전세계 백만장자 1년새 14% 늘어 -美 씨티, 日 닛코증권 삼각합병 ▲산업 -한진重 '조선 빅4' 꿈 영근다 -대우일렉 이번엔 팔릴까 -올 기계산업 수출액 1000억弗 돌파할듯 -자동차 판촉경쟁 치열 -지난달 현대차 미국판매 소폭 감소 -글로벌 자동차기업 고위임원 한국행 러시 -MRO 전자상거래 시장 3년만에 2배로 커졌다 -삼성SDS, IT서비스 유럽공략 '날개' -개방형 무선인터넷 서비스 NHN-LG텔레콤 포괄적 제휴 -이통3사, 영상통화 무료 '너도나도' ▲부동산 -'사이버 모델하우스' 빠르게 확산 -양주고읍 1921가구 동시 분양 -파주신도시 연내 7088가구 '분양잔치' -두산건설, 국내 최고층 주상복합 짓는다 ▲증권 -'공모가 부풀리기'..투자자 등돌린다 -신기록 증시 신고가도 속출 -하이닉스 투자의견 줄줄이 하향 -金·자원관련 펀드 수익률 고공비행 -현대重 영업익 2배↑ 기대 -외국 금융사 한국시장 '군침'
- (미리보는 경제신문) 남북정상회담 오늘 개최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다음은 10월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저무는 달러화 패권시대 -노대통령-김정일 오늘 만난다-서울대교수 철밥통 깨졌다 147명 중 55명 승진 탈락▲트렌드-2016년 노인인구 >유년인구-철도 南北합영회사 설립추진 ▲남북정상회담-파격 즐기는 金위원장 오늘 깜짝영접 가능성▲정치·외교안보-혼탁경선 배후로 몰리는 정동영-이명박-부시 면담 혼선-범여권, 정상회담은 대선판 흔들 기회▲경제종합-철도공사 노조전임자만 64명-산업생산 두달연속 큰폭 증가-공정위, 검찰에 한발 물러서▲국제-세계 식탁 위협하는 곡물값 폭등-弱달러 때문에 OPEC 증산 주저 ▲금융·재테크-`글로벌 톱10` 통합 신한카드 출범▲기업과 증권-통신공룡, 스몰딜로 허송세월-벌크선 운임가격 7개월새 두배로-대한전선, 하나로텔 인수참여 속내는▲기업·경영-미얀마 한국 봉제업체 큰 타격-현대차 무분규 덕에 판매 최대-이통사 가입자 순증 LGT >KTF▲증권·코스닥-홈쇼핑株 3분기 실적 `울상`-대신證 창업주 손자 양홍석씨 전무 승진-내년 코스닥기업 30곳 퇴출 가능성▲부동산-중소형 44점 중대형 9점..양극화 뚜렷-10월 분양 `태풍의눈` 은평 뉴타운, 상한제·전매제한 예외 1지구 눈길◇서울경제신문▲1면-오늘 남북정상회담 "평화정착이 최선의 안보전략"-UBS, 부실채권 34억弗 대손상각▲종합 -개성공단 동시방문 카드 나올 수도-`남북 경협안` 막바지 점검 분주-수출 5년 3개월만에 첫 감소-원·달러 환율 10년만에 최저-국민 10명 중 한명 65세 넘는 노인▲해설-2차례 `맞짱회담`..최소 10시간 넘을듯▲정치-鄭 vs 孫·李 `동원경선` 정면 충돌-이명박, 본격 대선체제 돌입▲금융-神의 직장은 "대출도 우대"-금융당국 `보험료 카드납부` 허용 압력에 보험업계 "수지 악화 우려" 속앓이-은행권 4분기 영업망 확충 `박차`-"통합 신한카드 이탈 고객 잡아라"▲국제-UBS 부실債 34억弗 대손상각, 글로벌 증시에 또다시 타격 줄듯-우크라 총선 `親서방파` 우세▲산업-하이닉스 P램 사업 출사표-42인치 LCD 패널 `무서운 뒷심`-현대重 오일머니 사냥-현대차 3분기 판매실적 `무분규 타결 선물`-게임업계 "기업공개로 활로 찾자"-3G 단말기값이 2G보다 싸네-`인터넷 전화 + 휴대폰` 단말기 첫선-LED조명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8월 中企 가동률 70% 2개월 연속 하락세▲증권-남북회담 증시영향은..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새 모멘텀`-외국인 순매수 전환 기대감-코스피 2000돌파..낙관·신중론 팽팽▲부동산-`상한제 제외` 재개발 관심-장기전세 벌써 `잡음`◇한국경제신문▲1면-중소형 당첨 가점 예상보다 높았다 -LG, 광고대행사 설립키로▲종합-여성 `황혼 재혼` 10년새 3배-보상금 노린 건축 금지 6개월 이상 앞당겨진다▲종합·해설-자산 2700조원 민영화 첫발 `일본 우정` 금융그룹 출범▲2007 남북정상회담-남북 인터넷 사흘간 연결된다-경의선 내년 정기운행 추진-北, SOC 등 화끈한 경제지원 요구할듯▲종합-8월 산업생산 11% 증가 `회복세`-9월 日평균 수출액 사상최대 -보험사 `카드결제 거부` 버티기▲정치-통합신당·민주 경선 `오십보 백보`-"北 경제특구 장관 김우중씨 가능성"▲국제-세계경제 호령했던 弗의 추락, `팍스 달러리움`시대 저무나▲산업-현대차, 파업 안하니 실적 `쑥쑥` -현대건설, 리비아서 13억弗 수주-KT "집전화 고객 묶어두자"-북한 국가 도메인 `.kp` 최종 승인-하이닉스, P램 개발 가속도▲금융-하나지주, 그룹 첫 공동채용▲부동산-서부이촌동, 토지대신 현금 보상 -잠실 `트리지움`상가 신규분양 재개-김포 구도심, 신도시와 연계 재개발▲증권-이머징마켓 주가 날아 올랐다-코스닥 시장 퇴출규정 크게 강화 내년 30개 종목 `아웃` 예상-미래에셋차이나 솔로몬주식1 45.82% `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