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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로 버텨온 美경제..`앞날 낙관못한다`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미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증시 역시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경기침체(recession) 가능성이 대두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부담을 더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견조하다며 다소 마음을 놓는 경향도 없지 않다. 미 상무부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달 소매판매는 3803억달러로 전월대비 1.2% 증가해 지난 5월 이래 6개월래 최고폭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도 크게 웃돌았다. 전년 대비로도 5.2% 늘어 낙관론을 지지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연 향후에도 이같은 견조한 소비가 지속될 지 여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17일 지적했다. 하지만 소비가 떠받쳐줄 경우 경기침체도 막고, 주식시장도 뜰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꼭 필요하지 않은 소비는 줄일 듯"신문은 특히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필수소비재 (Consumer staples)가 아닌,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나 고급 레스토랑, 골프공 등 임의소비재 (Consumer discretionary) 소비가 줄어들 경우 기업 실적 악화를 불러올 수 있으며, 중국과 인도 등의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상당수 머니 매니저들과 개인 투자자들은 향후 수 개월간 전체적인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잭 캐프레이 JP모간 프라이빗 뱅크 스트래티지스트는 "소비자들은 이번 주까지 홀리데이 시즌엔 지갑을 열겠지만, 향후 6개월에 걸쳐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쓸 지 재산정하면서 일부 분야에선 지출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SJ은 상무부 발표에서도 소매 판매를 지지한 것 중 하나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주유소 매출이었다는 점을 상기했다. 이들의 매출은 6.8% 늘었는데, 유가 상승은 결국은 금융 위기와 집값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더 닫히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둔화 명약관화..`소비가 늘어날 여력 없어 보이는데..` 올들어 임의 소비재 부문 주가는 금융주와 더불어 고전했다.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가 3.5% 오른 가운데 금융주가 20.8% 하락했고, 임의 소비재주가 13.6% 떨어졌다. ▲ 올들어 S&P500 소비재株 추이 반면 에너지주가 27.9% 올랐고, 수퍼마켓이나 할인점 등을 포함한 필수 소비재주도 12.5% 올라 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클로버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매튜 카우플러는 최근 내년도 주식투자 계획안을 짜면서 내년엔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뒀다. 중소규모 투자은행인 키이프, 브루예트 & 우즈는 내년엔 소비가 이끄는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리고 이에따라 마스터카드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신용카드 업체를 포함해 다수의 소비재 기업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케이블 TV 업체인 컴캐스트도 여기에 포함된다. 경기가 침체되면 가입자들이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해지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리의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인 쿠트 칼은 이번 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을 0.3%로 추정하고, 내년엔 0.9%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여야 전형적인 경기침체로 보고 있지만, 그래도 6분기 연속 국내총생산(GDP)이 줄어든다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칼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시장 둔화가 소비를 줄어들게 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 달 미국에선 9만4000개 일자리가 더 생겼다. 10월 17만개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그는 "기업들이 덜 고용하는 환경이 계속되면 소비엔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면죄부 받은 이명박, 대세론 굳히나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다음은 6일자 주요 경제신문 가판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2007 대선 최대고비 넘겼다 -채권금리 또 급등 -내년 한국경제 우울 -베일 벗은 제네시스 ▲종합 -소규모 공장 짓기 쉬워지겠네 -홍콩 부동산 10년만에 초대 호황 -프랑스 유명블로거의 10가지 창업비법 -29일 반전드라마 주연은 과학수사 -촛불시위하겠다는 昌 -신당 反검찰 투쟁선언 -한나라 "공작정치와 전면전할 것" ▲정치 외교안보 -BBK암초 벗어난 대선..남은 변수는 -"공작정치에 종지부 찍었다" -대선후보 6인 오늘 입심대결 ▲경제종합 -한은, 내년 경제 비관론으로 선회 -올 3분기 5.2% 성장했다가 내년 하반기 4.4%로 추락 ▲국제 -국부펀드 투자 美 英서 아시아로 -中 은행 대출규제 내년까지 연장 -골드만든 美 대형은행 순익 크게 줄 듯 ▲금융 재테크 -은행채 내년 상반기 50조 만기 -한달사이 은행예금 10조 7000억 늘어 -車보험 무사고 할인혜택 줄어든다 -정부 TF 구성 "금융시장 동향 예의주시" ▲기업과증권 -KT, SKT 8조 인터네쇼핑 시장서 격돌 -모토롤라 3G폰으로 한국서 승부 ▲과학기술 -정읍 `제2 대덕단지`꿈꾼다 ▲기업과 증권 -업종대표주 조정장서 실력발휘 -닉 프라이스 피델리티자산운용 펀드매니저..중동 아프리카에 투자기회 -거래재개 대우건설 뜰까 -KT, KTF와 합병 기대감에 8%↑ -선취수수료 펀드 잘나간다 -삼성그룹주 사볼때? -대우증권, 공상은행과 자문계약..중국에 자기자본 투자 ▲글로벌증시 -상하이 증시 5000선 유지할까 -美 내년 중반께 회복될 듯..애비 코언 ▲증권 코스닥 -이명박 이름만 걸어도 상한가 -하나로텔 M&A 잡음 -기관매수 힘입어 코스피 20P올라 -소리바다, SM온라인 인수 -위즈위드 공모가 낮췄더니..상장 첫날 상한가 ▲부동산 -구로 아파트형 고자에 투자 몰린다 -파주신도시 분양 이번엔 잘될까 -아파트 미분양 한파 어디까지..대출규제 전매제한 풀고 양도세 낮춰야 ▲자동차 -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직접 타보니..승차감 렉서스급, 가격은 수입차 절반 ◇서울경제 ▲1면 -`이명박 대세론` 이어지나 -내년 한국 경제 `잿빛 -中 `대출 통제` 내년까지 계속 ▲종합 -자동차 기본 보험료, 최고 3.7% 내린다 -소비·투자·수출 뒷걸음..저성장 고착 우려 -"보험 통해 탄소배출권 시장 육성" -"내년 집값 소폭 하락 가능성 -공인인증 유효기간 3년으로 연장 ▲정치 -대선판도 이명박 VS 反 이명박 구도로 -박근혜 `MB지원` 더 적극 나설듯 -"다스-MB, 돈 오간 것 없어 혐의없음 결론" ▲금융 -카드사 내년 허리띠 바짝 죈다 -저축은행 수신 늘어나 `신바람` -근로자·서민 주택자금 대출 국민銀·농협 연말까지 중단 -우리銀 `포인트 서비스` 대폭 줄인다 ▲국제 -해상운임 강사 "내년엔 꺾인다" -캐나다, 금리 0.25%P 내려 -떠오르는 유로貨 기축통화론 "아직은..." -러-우크라 천연가스값 인상 합의 -베트남 최대銀 베트콤뱅크 IPO 실시 ▲산업 -현대차 제네시스 "벤츠 ·BMW 나와" -휴대폰업계 "신흥시장 잡아라" -KT, EBS 콘텐츠 독점 노린다 -소형가전 보급 늘자 판매 `쑥쑥` ▲사회 -BBK 정리됐지만 대선관련 고소·고발 `수북` ..검찰 "이제 취하했으면..." -`경마` 사상 초유 중단 위기 -경기 안산 선감도 일대, 해양 체험 관광단지 만든다 ▲부동산 -강북 `오피스 대란` 조짐 -은평 뉴타운 발코니 확장비 330만~500만원 -경기도 화성, 관광레저형 생태도시로 거듭난다 ◇한국경제 ▲1면 -"BBK 3대의혹 모두 근거없다" -李 "진실 밝혀져"..鄭, 昌 "수용못해" - 저성장·고물가·경상적자..한은, 내년경제 `적색경보` -中, 내년 은행대출 동결 ▲종합 -나홀로·웰빙族이 올 소비문화 주도했다 -한은, 2008년 경제 성장률 4.7% 우울한 전망..유가 고공비행, 美경기 부진이 발목 -국내외 연구기관들 전망치 "낮춰 낮춰" -"주택가격 오를 일 없다" 현대硏..공급 늘고 수요는 부진..하향 안정세 -BBK 수사결과 발표 "관련 돈흐름 100% 추적..李는 없었다" -결국 검찰서 드러난 김경준 `거짓말 쇼` -대선 이명박vs反이명박 구도로 ▲종합 -`돈가뭄` 은행 숨통 텄다지만.. -채권시장은 여전히 불안 -재경부 종부세 수호기사로 나서나 -면죄부 받은 이명박, 대세론 굳히나 -명분 약해진 昌..일단 강경노선 -BBK 올인했는데..鄭 최대위기 -中, 은행대출 규제 등 초강력 긴축 카드 -'불법 외국인'자녀 초중고 입학가능 -삼성공조 불공정 하도급 사상최대 과징금 30억 부과 ▲국제 -물고 물리는 국부펀드 테마섹, 中 투자 확대하고.. -상하이는 해외로 눈돌리고 -중동, 아시아 부동산 노리고 ▲사회 -재경부판 `BK21' 생긴다 ▲산업 -베일벗은 `제네시스`수입차와 맞짱 -산자부 "태양광 발전소를 어쩌나" -삼성그룹 새해 정기인사 2월 하순께로 연기될 듯 -제주에 `다음 캠퍼스`들어선다 -보루네오가구 경영진간 내분 -제일기획, 공연사업 새 먹거리로 ▲부동산 -이달 상한제 피하려는 분양 봇물..`진풍경` 속출, 아파트 청약날짜 잡기 `비상` -美MGM스튜디오, 영종도에 들어서나 ▲금융 -은행PB, 내년에 부자고객들에게 추천할 상품은..위험관리 `미들리턴`펀드 많아 -서민 주택자금 대출 잠정중단 ▲증권 -에쓰오일, SKT, KT, 대웅제약 등 조정국면서 신고가 -코스피 200지수 산출방식 14일부터 변경
- (미리보는 경제신문)악! 주택대출금리 8% 돌파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내일(3일)자 주요 경제신문 기사 제목들이다.◇매일경제▲1면-은행 ABCP시장 얼어붙는다-현대重 선박계약 취소 불똥..자금난 독일기업 발주 포기-두산 미밥캣 자율 경영한다..기존 경영진 유임-대선 이번주가 분수령..BBK 검찰수사 결과 4,5일께 발표▲트랜드-삼성전자 6Gbps 그래픽D램 개발..내년 양산-금주 채권금리 전망..다소 진정, CD금리 더 오를수도-삼성, BBK, 김포외고..스캔들 코리아, "성공에 대한 강박 때문" LA타임즈-중 부동산거래 위축..상하이 집값 7% 하락▲경제종합-단기대출 길 막혀..건설사 사업 중도포기 속출-지방 중소건설사 시행사 연말 앞두고 자금난 심화-KOTRA, 40년 순혈주의 버리고 외부인재 영입..조직 대수술▲국제-러시아 총선 ` 푸틴당` 압승 확실시-미 서브프라임 금리 동결 추진-판다본드, 국제금융시장서 인기끌까..중 재정부장 "각구 정부에 위안화 채권 발행허용 검토"-허커비 공화당 경선 다크호스..뉴햄프셔서 지지율 급상승▲금융 재테크-은행 CD금리 급등부담 고객에 떠넘기기-금융자격증 리모델링..재경부 검토-악! 주택대출 금리 8% 돌파▲기업과 증권-삼성에 밀린 모토롤라 CEO 교체 -3G 휴대전화 연말 쏟아진다-상하이차 추격 무섭네-메디아나, 휴대용 산소측정기 국산화-"인도기업 연 18~19% 성장지속" JP모간인도 러시치헤드-15개 증권사 2000 증시전망..상반기 약세 하반기 강세 전환-SK텔, 지루한 박스권 돌파할까-상장사 유보율 갈수록 높아져-토종 사모투자펀드 ..3년만에 8조원대로-인사이트펀드 1개월 수익률 -4.31%-국내 첫 헤지펀드 운용 토미 김 HFG 대표 `목표수익 10~12%`▲증권 코스닥-코스닥 퇴출제 무용지물되나..3년 적자기업도 증자만 하면 퇴출모면-공기업 한전KPS 3~5일 공모-바이오에탄올주 열기 주춤-DVR 관련주 투자해볼만..아이디스, 이구스, 코디콤-ELW 거래규모 2년만에 세계 4위▲부동산-전국 22곳서 1만8천여가구 나온다..분양가상한제 피하려 밀어내기-파주 운정신도시 미달사태 후폭풍..고양 용인 청약 앞두고 초긴장-청주 복대지웰 인파 북적-현대엔지니어링, 1억7500만불 베트남 플랜트 수주-대우건설, 말레이지아서 고급 주상복합 분양▲유통-연말 위스키 대전 시작됐다-중소업체 디자인+대기업마케팅 합친 윈윈형 M&A-애경 66~68년생 상무 대거 기용◇서울경제▲1면-리보금리 하룻새 0.64%P 급등..해외차입 큰 차질 우려-은행 보수 경영으로 선회-BBK 검찰수사 결과 이르면 내일 발표-日 기업 해외거점 다각화 vs 韓 저비용 추구 `中쏠림`-올 자원 수입규모 1000억달러 넘을 듯▲종합-수도권 미분양 우려 현실로-내년 기업 설비투자 올보다 2.5% 늘듯..産銀 조사-유가 90불 밑으로 급락-FRB 금리 0.5%P 인하 전망.."돈기근 악화..특단책 내놓을 것"-부시행정부 모기지 금리 동결 검토 소식에 "고통만 연장" 시장 반발-올 연말정산 뭐가 달라졌나..미용 성형수술 보약도 소득 공제-"국내 채권시장 혼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 한은 시장담당▲금융-국민은행, 깅버대출 ABS 발행 추진-인터넷 대출 중개 뿌리내린다-신한은행 美 NANB은행 인수▲국제-차베스 베네수엘라 "美 국민투표 개입땐 석유수출 중단"-日도 "위안화 절상하라"-차 연비 강화안 미의회 합의-젠더 모토로라 CEO 사임..후임에 그레그 브라운▲산업-두산, 건설기계 글로벌 톱3로..잉거솔랜드 3개 사업부문 인수 완료-삼성전자, 최고속도 그래픽 D램 개발..DVD급 영화 16편 1초에 처리-KTF "내년엔 양보다 질로" 콘텐츠 강화 통해-LG파워콤 매출 1조원 시대..창사 7년만▲증권-"PER 낮은 중소형주 관심을.." ..양장원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중 펀드 이탈자금 브릭스 등 이동..신흥시장도 변동성 커 위험-대표이사 같은 코스닥 형제기업..올 상승장서 대부분 부진-연말 공모주로 눈돌려라..한전KPS 등 알짜기업 청약 대기-주간전망, 저점 인식 확산..추가상승 이어질듯-채권시장, 손절매 악순환..불안장세 지속-내년 실적 호전 우량주 러브콜◇한국경제▲1면-"은행, 파티는 끝났다"..자금 대이동 속수무책-주택대출금리 속속 8%대로-亞증시 외국인 매도 주춤..대만서는 매수 전환▲종합-노후주택가 `타운하우스`로 재건축..서울시 내년초 시범지역 5곳 선정-삼성 시간알리미 광고의 힘-금융관련 자격증 통폐합 한다-中 日 경제협력 눈 맞았다..첫 고위급 경제회담-내주 미 금리 인하 확실시.."0.25%P냐 0.5%P냐"-개성공단 한국산 인정되나..EU의회 "포함 여부 검토"-IT산업 설비투자 내년에도 감소"..산은-예보, 캠코, 기업은행 차기 수장 누가되나▲국제-신용위기 아직 '-ing' .. 내년 더 걱정-수퍼펀드 조성, 부실자산 사주고, 모기지 금리 한시적 동결 가능성-유로존 11월 물가 급등▲산업-두산 밥캣 등 인수 완료-상하이 한중일 3사 매장 둘러보니 "캠리 월90대, 쏘나타 20대"-철강산업 내년에도 견실한 성장-한국형DMB 유럽서 쫓겨날 위기..EU, 모바일TV표준 노키아 방식 채택-SK텔, 청소년 요금 상한액에 정보이용료 포함-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 구성-ETRI 이동형 SW플랫폼 `유프리` 개발-물위에 태양광 발전소 짓는다, 세계 최초-나무 펠렛보일러로 연료비 줄인다, 동방환경기연 개발-온라인쇼핑몰 잇단 M&A설..이베이는 G마켓 `노크`-롯데홀딩스, 日 양과자업체 인수▲부동산-분양 릴레이 12월에도 계속된다..이번주 전국서 1만5978가구 청약은평뉴타운 특별공급 아파트 동호수 배정 끝나자 매물로-사이버모델하우스 보안 비상-초고가 아파트 잇따라 등장-대우건설, 해외주택사업 재개-양천구 10억이상 아파트값 올들어 6.52% 하락-대우건설, 카타르 수리조선소 공사수주..6억1060억달러 규모-행당동 일대 복합단지로..토공 내년 상반기 착공▲증권-MSCIM 지수 편입주 함박 웃음-코스피200 산출방식 14일부터 변경..은행주 최대수혜-기관 입맛 변했다..중 관련주 팔고 업종 대표주 입질-운용사 보유 `5% 지분변동` 매월 공개 논란-롯데칠성, 실적악화 우려..연일 신저가-세계 10대 금융사가 꼽은 2008 빅마켓-주말 올빼미 공시 여전-중앙디자인, 엑스포 테마파크 겹호재-이달 7개 알짜 공모주 시장 달군다-파인디앤씨 中현지법인 상장 가능성 주목
- `금리인하 기대` 뉴욕 이틀째 랠리..다우 331p↑
-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28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이 이틀째 급등세로 마쳤다. 다우 지수는 331포인트 급등, 올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날 215포인트 상승을 합하면 이틀간 상승폭은 546포인트. 이는 지난 2002년 10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나스닥 지수도 3% 이상 폭등했다. 전날 씨티 호재로 되살아난 투자 심리는 도날드 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부의장의 금리 인하 시사 발언에 추가 탄력을 받았다. 콘 부의장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대외관계위원회 연설에서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다"며 "이같은 시기에는 연준의 유연하고 실용적인 정책 수행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베이지북은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부진한 경제지표도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지지했다. 연준은 이날 미국내 12개 지역 연방은행의 경제조사를 종합해 만든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속도는 둔화됐다"고 전했다. 10월 기존주택판매는 8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주택경기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내구재 주문은 세 달 연속 감소, 제조업 경기 둔화가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웰스파고의 손실 규모와 프레디맥의 배당금 삭감, 베어스턴스의 감원 등 신용 악재가 속출했지만 투자 심리를 꺾지 못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3289.45로 전일대비 331.01포인트(2.55%)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2.11포인트(3.18%) 오른 2662.91에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69.02로 40.79포인트(2.86%) 올랐다. 국제 유가는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90달러대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3.8달러(4%) 하락한 90.62달러로 마감했다. 달러는 엔 대비 강세, 유로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1.02엔(0.93%) 상승한 109.99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5센트(0.16%) 오른 1.4854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이틀째 급등했다.(가격 하락)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7.8bp 오른 4.03%를 기록했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3.21%로 12.9bp 급등했다. ◇씨티그룹·웰스파고·베어스턴스 등 금융주 `상승` 미국 최대 은행 씨티그룹을 비롯한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씨티그룹(C)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가 각각 6.5%, 4.5% 올랐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를 인용, 한 유력 투자 은행가가 비공식적으로 씨티그룹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합병안을 제안했지만 씨티 이사회가 일고의 여지 없이 합병안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웰스파고(WFC)는 손실 규모 발표에도 불구하고 3% 상승했다. 미국 4위 은행인 웰스파고는 4분기 주택 관련 대출 손실로 14억달러의 세전 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레디맥(FRE) 역시 배당금을 줄이겠다고 밝혔음에도 14.3% 뛰었다. 3분기 20억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프레디맥은 배당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자본금 증액을 위해 60억달러의 우선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어스턴스(BSC)는 추가 감원 소식에도 4.3% 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은 베어스턴스가 런던과 뉴욕에서 추가 감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감원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300명 감원에 이은 추가 조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블루칩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이 5.9% 상승했고, 골드만삭스(GS)와 메릴린치(MER)도 각각 6.7%, 8.9% 전진했다. 아마존닷컴(AMZN)과 이베이(EBAY)도 샌포드 C. 번스타인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힘입어 각각 5.5%, 3.8% 올라 나스닥 상승을 지지했다. ◇콘 부의장 "통화정책 유연해야"..`금리인하 시사` 콘 부의장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대외관계위원회 연설에서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다"며 "이같은 시기에는 연준의 유연하고 실용적인 정책 수행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몇 주간 신용 시장의 상황이 예상보다 악화됐다"며 "금융권의 동요가 가계와 기업들의 대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까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페드 와처들은 콘 부의장의 이날 발언이 내달 11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콘 부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의 연설과 엇갈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전날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과도 대조된다.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텍사스주 아마릴로에서 열린 연설에서 "금리 인하가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압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연준은 과도한 금리 인하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이지북 "美 경제 성장세 둔화" 한편 연준은 이날 미국내 12개 지역 연방은행의 경제조사를 종합해 만든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속도는 둔화됐다"고 전했다. 12개 연방은행 가운데 7개 연방은행이 경제 성장세가 둔화(slower)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나머지 5개 연방은행은 완만(moderate)하거나 혼조(mixed) 상태라고 밝혔다. 베이지북은 특히 "주택시장의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집값 하락과 건설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까지 주택 경기가 반등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소매 매출이 부진해 상품 재고가 쌓이고 있다"며 "소매유통업체들의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전망도 비관적"이라고 기술했다. 또 "금융권의 동요가 신용 시장에 영향을 미쳐 기업 대출이 감소하고 가계 대출 요건이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지북은 다만 "달러 약세로 인해 제조업과 관광업은 수혜를 입고 있다"며 "몇 안되는 긍정적인 부문"이라고 전했다. 베이지북은 미국의 연방기금 금리를 결정하는 FOMC를 2주 앞두고 발표된다. 연준은 내달 11일 FOMC를 열고 이번 베이지북 등을 토대로 추가 금리 인하를 결정한다. 연준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연방기금 금리를 75bp 인하한 바 있다. ◇주택경기 `최악`..10월 기존주택판매 `8년 최저` 기존주택판매 10월 실적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위기 여파로 8년래 최저치에 머물렀다. 전미 부동산 중개인협회(NAR)는 10월 기존주택판매가 전월대비 1.2% 줄어든 연율 497만채(계절조정)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 이후 최저치로 8개월 연속 감소세다. 그러나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망치인 연율 485만채는 웃도는 수준이다. 기존주택판매 재고는 1.9% 늘어난 445만채로 역시 8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판매 대비 10.8개월치에 해당한다. 특히 단독주택재고는 10.5개월치로 22년래 최고치에 올라섰다. 기존주택 판매가격(중간값)은 20만78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 떨어졌다. 이는 사상 최대 하락폭이다. NAR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로렌스 윤은 "주택판매가 추가로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주택판매의 감소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경제 침체(recession)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구재주문 세 달 연속 감소 내구재 주문은 세 달 연속 감소했다.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경기 둔화가 뚜렷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미국 상무부는 10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0.4%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1%보다 감소폭이 큰 수준이다. 종전 1.7%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던 9월 내구재 주문은 1.4% 감소로 상향 수정됐다. 부문별로 변동성이 큰 방위재 주문이 군용 선박 주문 등에 힘입어 16.1% 급증했다. 그러나 방위재 주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0.9% 줄었다. 운송 장비 주문은 미국 국방부로부터의 주문에 힘입어 0.2% 증가했다. 그러나 민간 항공기 주문과 자동차 주문은 각각 5.2%, 1.4% 감소했다. 기업의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핵심 자본재 주문은 2.3% 줄었다. 지난 2월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반도체를 제외한 컴퓨터와 전자제품 주문도 8.4% 줄어 1년래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10월 내구재 출하는 0.6% 늘었고, 재고는 0.3% 증가했다. UBS증권의 제임스 오설리반 이코노미스트는 "내구재 주문 수치가 꽤 부진하다"며 "향후 수 분기간 성정세가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부산 수영 등 지방 10곳 투기과열지구 추가해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대전 유성구, 울산 중구·동구·북구, 충남 공주시·연기군, 경남 창원시 등 지방 10곳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풀린다. 이로써 지방 투기과열지구는 부산 해운대구, 울산 남구·울주군 등 3곳으로 줄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재정경제부, 대한주택보증 등 관계기관 합동의 현지 실태조사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산 수영구 등 지방 투기과열지구 10곳을 추가 해제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집값이 오랫동안 안정되고 청약과열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해제의 효력은 관보게재일인 12월 3일부터 발효된다. 올해 7월과 9월 두 차례 각각 24곳, 11곳의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조치와 이번 추가 해제로 지방 투기과열지구는 3곳으로 줄게됐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은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지며 1가구 2주택자와 5년 이내 당첨자 등의 청약 1순위 자격 제한도 없어진다. 다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는 6개월간 전매가 제한된다. 건교부는 이번 해제 조치에 대해 ▲집값이 상당기간 하락하거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투기조짐이 감지되지 않고 있는 점 ▲미분양주택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현실적인 부담이 되고 집값 불안이 재연 가능성이 미미한 점 ▲투기억제장치가 완비되었고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으로 고분양가와 청약과열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된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아파트값 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았거나, 주거선호지역이면서도 주택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고분양가나 청약과열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해제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연내에 다시 한번 시장지표를 분석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해 추가 조정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교부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지역에 대해서는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장기적인 집값 안정기조가 확고하게 정착되기 전에는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82P 급등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27일자 주요 경제신문 가판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美대학 신입생 선발 "우리 맘대로 뽑아요" -임채진 검찰총장 "BBK, 정치적 고려 없다" -코스피 82P 급등 -대한항공 저가항공사 내년 5월 운항 -오늘부터 대선 레이스 ▲종합 -LA외곽 한국인 소유주택 차압 급증 -한국 건설사 미분양줄이기 백태 -앤캐리 가고 달러캐리 시대 오나 -한국 수출주력품목 70%가 일본과 겹쳐 ▲국제 -中 금융지원 통해 수입 촉진 -訪中 사르코지 세일즈외교 300억弗 수주 -뉴욕, IPO실적 런던 다시 제쳐 ▲금융 -3년 국고채 금리 5.66%로 큰폭 상승 -6%대 5년짜리 은행채 잇따라 발행 -은행 정기예금금리 일제히 6%대로 ▲기업 -동국제강회장 단독 인터뷰 "고로기술 포스코·JFE스틸과 협력" -子회사가 母회사 인수..삼성코닝정밀유리, 삼성코닝 흡수합병 -옥션, 인터넷전화 시장 진출 ▲증권 -82P 급등한 코스피, 상승세 유지될까 -자본이익률 높은 기업 뜬다 -외국인 13일만에 순매수 -글로벌 물펀드 1개월 수익률 -6% -증권사 신용융자로 짭짤 -IPTV 뜨자 KTH 주가 '꿈틀' ▲부동산 -전원주택 메카 양평 아파트도 잘팔려 -쌍용건설 M&A 흥행 안되네 -동탄신도시 상가 분양가 인하 ◇서울경제 ▲1면 -"한국 車분야 공정무역 투명성 확보안되면 FTA협상서 제외시켜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주가 82P 급등 ▲종합 -'엔 캐리' 지고 '달러 캐리' 다시 뜬다 -서브프라임發 美경제침체 논란 가열 -아파트 9월 거래량 '작년의 절반' -대규모 기업 집단간 양극화 완화 -해외건설펀드 내달 첫 출시 ▲금융 -은행 '달러확보' 비상 -저축銀 그룹 계열사 돈 잘 번다 -삼성생명 '펀드영업' 크게 확대 -은행 예금인상 경쟁 치열 ▲국제 -美 캘리포니아 헤지펀드 라데 캐피털, 수익률 1000% '경이적' -사르코지, 對中 14兆원 세일즈 외교 -中 시틱증권 홍콩증시 상장 검토 ▲산업 -저가 항공시대 활짝 열렸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삼성코닝 흡수합병" -KT, 집전화 포함 결합상품 나온다 -MMS, 이통사 새 황금어장 부상 -국내中企 '日 에너지 절감시장' 공략 ▲증권 -이번주 '기술적 반등' 이어갈듯 -'왕따' 홈쇼핑주 "매수 고려할때" -IPTV 도입..SO '악재', PP '호재' -화장품업종 내년에도 성장 지속 -LG, 자회사 LG전자 덕본다 ▲부동산 -부동산 300㎡ 이상 주택 '불티' -건설업계 해외시장서 '펄펄' ◇한국경제 ▲1면 -유가 100弗 시대 오는데 한국은 지금까지 뭐했나 -주가 82P 급반등 -中근로자, 한국임직원 7명 감금 -대선레이스 公約은 쏟아지는데 ▲종합 -"노동·공공부문 개혁 10년간 제자리" -공기업 성과목표 '땅 짚고 헤엄치기' -日 8개大 '공동 대학원' 뜬다 -대한통운 인수업체 60% 지분 갖는다 -'달러 캐리 트레이드' 부활 -대기업·일반기업 실적 양극화 완화 -D램값 3개월째 하락 '사상최저'…봄날은 언제? ▲국제 -글로벌 철광석시장 '빅뱅' 예고 -美경제 '침체' 경고 잇따라 ▲사회 -KAL 저가항공 내년 5월 뜬다 -'BBK 수사' 주말께 가닥 ▲산업 -LG, PDP패널사업 일원화..매각 염두에 둔 몸값 올리기? -이준용 회장 "내가 직접 공장 간다" -삼성코닝정밀유리, 코닝 흡수합병 -'접시 안테나' 없이 위성방송 본다 -대형마트 "서울 점포 늘려라" -야채값 '고공행진' -태안에 '항공레포츠' 뜬다 ▲부동산 -판교 단독택지 웃돈만 최고 9억 -'주상복합' 가격하락·미분양 급증 -'6억이상 고가아파트' 경매시장서도 외면 ▲금융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일단락 -일시납 변액연금 '불티' -돈줄마른 은행들 '금리전쟁' ▲증권 -"본격 상승 이르지만 1800 신뢰커져" -지주사 저평가 매력 급부상 -CB·BW는 '가시 돋친 장미' -코아로직·엠텍비젼 "저점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