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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위 전광우·공정위 백용호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은 내일자(3월6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금융위원장 전광우 공정위원장 백용호 -FTA 총사령관은 부재중? -李대통령-기업인 핫라인 개설 -미래에셋의 실험 -힐러리의 화려한 부활 ▲트렌트 -주택대출 임금 좀 깎아주자..버냉키 의장 -비행기택시 타고 전국 어디든 간다 ▲종합 -물가 역발상 -공기업 CEO 최소 117명 물갈이 예고..산업은행 코트라 등 대형 공기업 벌써부터 후임자 경쟁 후끈 ▲경제종합 -의료급여 대상자 두배 늘린다 -상위 0.1% 기업이 법인세 55% 부담 -`다이어트 공포` 지자체도 벌벌 ▲정치·외교안보 -박지원·김홍업 "우린 억울한 희생양" -한나라 영남공천 7일로 왜 늦췄나 ▲국제 -힐러리·오바마 대결 다시 원점으로 -매케인 공화당 후보 확정 -금리정책 제각각..캐나다↓ 호주↑ ▲금융·재테크 -엔화 대출기업 원화로 갈아탈까 고심 -담보대출 있어도 주택연금 가입 -개인고객도 기업은행 오세요 -미국 현지은행 M&A 검토..박해춘 행장 ▲기업과 증권 -와이퍼 없는 차, 물속 달리는 차.. ▲기업·경영 -고철 품귀..철강업체 비상 -자본잠식 TU미디어 대주주만 이익 -공항귀빈실 이용자 선정기준 논란 ▲중소기업·벤처 -유진그룹, MBA 2년 과정 개설 -한국을 먹여살릴 6대 미래기술 -액체메탄 로켓엔진 개발 ▲유통 -"커피값 내느니 차라리 내가 점심 살게" -5년 숙성한 발효화장품 나왔다 -유통전문 경영자 키운다 -홈플러스 농산물도 10% 인하 -전설의 100대 와인 파격 할인 ▲기업과 증권 -중소형주 펀드 조정장서 꿈틀 -경쟁펀드 따라하기 힘들어질 듯..금감위, 포트폴리오 공개 늦추는 방안 검토 ▲부동산 -노원구에 강남 투자자들 몰린다 -새 집 전세금이 기존 아파트보다 싸네 ▲사람들 -멸종위기 동물복제 연구에 기여하겠다..기무라 준폐이 -후배 공무원 자녀에 장학금..박찬욱 전 서울국세청장 ▲사회 -서울대 교수평가에 외부 전문가 참여 -연봉 3억에 1조원대 PDP기술 중국 넘겨 -사제단 "김성호 이종찬씨 떡값 받아"..청와대 반박 -박철언씨, 이번엔 동창 지점장 고소 ◇서울경제신문 ▲1면 -부동산 3無 시대 -금융위원장 전광우 공정거래위원장 백용호 -中 "정부가 근로자 임금향상 주도" -힐러리 부활 "승부는 이제부터" ▲종합 -李대통령-기업인 핫라인 만든다 -사제단 "이종찬 민정수석 김성호 국정원장 후보자 삼성 떡값 받았다" -감세 규제완화 속도전 펼칠듯..강만수 장관 -한전, 카자흐 발전사업 참여 MOU 체결 -"우리은행 국내자본이 인수해야" 박해춘 행장 -주택 일반용 전기요금 7월부터 인하 ▲금융 -생보사 사업비 과다책정 여전 -담보 낀 집도 주택연금 가능 -저축銀 인수자격 까다로워진다 -국민銀 지주사 설립 본격 돌입..이달말 예비인가 신청 -자동차 책임보험료 차등화 추진 ▲국제 -세계적 투자은행들 CEO 고액연봉 규제 ▲산업 -현대차 노조가 해법찾기 나섰다 -SKT, 중국 음반시장 진출한다 -메가TV "하나TV 게 섰거라" -홈플러스 "농산물 가격인하" -인터넷몰 "튀는 마케팅으로 승부" ▲증권 -저평가 성장주를 주목하라 -수출주 `엔화 강세 수혜` 부각 -최근 주가하락기 펀드 환매 되레 줄어 -태양광주 다시 불붙는다 -대체에너지=급등? -"전자증권제 도입 미룰 수 없다" ▲사회 -PDP기술 중국 팔아..1조원대 피해 예상 -의혹 입증할 구체물증 없어 특검 압박카드 되긴 힘들듯 -부부 공동지정 판결 잇따라 -지자체 조직 슬림화 정부 눈치보기 급급 ▲포럼 -"소기업·소상공인 전담銀 설립을" -"내년엔 예술의 전당서 공연하고파" ◇한국경제신문▲1면 -李대통령-기업인 핫라인 개설 -금융위장 전광우 공정위장 백용호, 법제처장 이석연 보훈처장 김양 -中, 곡물수출 규제 강화한다 -힐러리, 대반격 시작 ▲종합 -현대차 울산공장 지붕 `태양광 발전소`로 -북한에 나무 심어 탄소배출권 따낸다 -"취업난 홧병 될라.." ▲종합 -금융국제화 위해 전광우씨 전격 발탁, 서울시 인연 백용호씨 경제 검찰수장 -MB식 발상전환..청와대 다과회 과일 왜 매일 똑같나 -통일부 "살아남긴 했는데" -공무원 연금개혁 상반기중 끝낸다 -우리銀·기업銀·신세계 등 9곳 채권발행 로드쇼 ▲국제 -광산업계 몸집 불리기 `빅뱅` 조짐 -도요타, 비행기도 만든다 -계속되는 씨티의 굴욕 ▲사회 -교통카드 하나로 전국 버스 지하철 맘대로..국토해양부 -사제단 "김성호 내정자 삼성 떡값 받아" ▲산업 -해도 너무한 고철 사재기 -어디서 어떻게든 잘할까만 생각하라 -"아시아나로 새 단장 바쁘네" -현대기아차 친환경차로 `그린 유럽` 공략 -IPTV 디지털케이블TV `전쟁 ▲산업(유통) -대형마트 농산물값은 내리고..PB 라면 음료값은 올리고 -1세대 패밀리레스토랑 "다 바꿔" ▲금융 -신한 vs 우리, 중앙대서 리턴매치 -국민銀 사외이사 1년간 반대 1건 -"서브프라임 손실 다 털었다. IB 더 키워 1조 흑자 내겠다" -전세 낀 집도 주택연금 가능 ▲증권 -산업 소재 주춤..IT 자동차 `기대` -적대적 M&A "내부자를 조심하라" ▲문화 -극장업계 구조조정 바람 -중년 남성들 시에 빠지다
- 신도시 집값 "내리막 언제까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분당, 평촌, 일산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값이 맥을 못추고 있다.작년 초부터 시작된 하락세에 신도시를 대표하는 고급 주상복합마저 2억-3억원씩 값이 떨어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신도시 집값이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집값이 단번에 너무 많이 오른 데다 ▲고가주택에 대한 금융규제가 지속되고 ▲노후화에 따른 주거만족도가 떨어지며 ▲2기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분당구·일산서구 -4.1%.."비쌀수록 낙폭커" ▲ 최근 1년간 신도시 아파트가격 변동율(자료: 국민은행 주택가격시계열)5일 국민은행의 `주택가격지수 시계열` 자료 분석결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분당신도시)의 아파트 가격은 작년 2월부터 지난 달까지 1년 동안 4.1% 하락했다. 같은 기간 고양시 일산서구와 일산동구(일산신도시)의 아파트값도 4.1%, 3.3% 내렸고, 안양시 동안구(평촌신도시) 값은 3.0%, 산본신도시를 품은 군포시는 2.0% 하락했다. 중동신도시가 포함된 부천시 원미구만 유일하게 0.8% 올랐다.이는 같은 기간동안 서울 전체 집값이 4.8% 오르고, 경기도 전체 지역이 2.7%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신도시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았던 분당, 일산 등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더욱 컸다.눈에 띄는 점은 인기 고가아파트로 꼽히던 대형 아파트의 가격 하락폭이 크다는 점이다. 신도시 고가아파트의 대표격인 분당 정자동 파크뷰 181㎡형(55평)의 경우 작년 2월말 21억5000만원까지 올랐지만, 이를 정점으로 1년새 3억원이 급락해 현재는 18억-18억5000만원으로 값을 낮췄다. 일산에서는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우성 192㎡형(58평)이 1년전 14억2500만원에서 현재 12억5000만원대로 13%(1억7500만원) 가까이 하락했다. 평촌에선 목련 신동아 181㎡형(55평)이 12억3000만원대로 1년새 1억5000만원가량 시세를 낮췄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서도 작년 2월 말부터 올해 2월말까지 신도시 전체 아파트 값이 2.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면적에 따라서는 132㎡(40평)대와 165㎡(50평)이상이 각각 3.56%, 3.31%씩 떨어졌다. ◇단지 노후화, 비싼 값 탓 매력 잃어 지난 2006년까지만 해도 1기 신도시는 서울에 비해 저렴한 주택가격과 쾌적한 환경을 장점으로 앞세워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신혼부부 등의 젊은 층부터 노령층까지 도심보다 주거환경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잇따라 내놨고, 이들의 대체 주거지역으로 떠올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동안 신도시 아파트 값이 맥을 못춘 이유로는 먼저 지난 2006년까지의 급등세로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른 점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대출규제 등이 가해지면서 수요가 끊겼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분당의 경우 판교신도시 분양(2006년) 직전까지 `오버슈팅`(과열 급등) 양상을 보였다"며 "이후로는 다시 시세 상승을 이끌만한 호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단지 노후화`도 한 원인이다. 지은지 16-18년이 되면서 신도시가 가진 매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리모델링 연한이 가까웠지만 사업 추진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기 신도시 등에서 값싼 아파트가 나온다는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저렴한 아파트를 내놓겠다는 정부정책이 나오면서 1기 신도시 주택의 주수요층이었던 30-40대가 내집마련 시기를 늦추고 있다"고 말했다. ▲ 매매가격 하락폭 큰 신도시 아파트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유·금·쌀값 트리플 초강세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다음은 3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돌아온 엔高 100엔 위협-원유·금·쌀값 트리플 사상최고-아침형 새정부에 공무원들 `Early Bird` 증후군-범법자 양성하는 농지법 ▲트렌드-美주택 무더기 바겐세일-버핏의 선택은 채권-현대건설 매각 급물살타나..산업은행도 참석 ▲종합 -범법자 양산하는 19세기형 농지법-살생부에 떠는 공무원 서바이벌 경쟁-경차 기름값 깍아주니 중고차 없어서 못파네 ▲국제-`미니 슈퍼화요일` 결전..11연패 힐러리 물러나나-태국 외환규제 철폐로 바트화 급락-애플, 美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美은행 200여개 2년내 파산 위기 ▲금융·재테크-은행 주총장 주가하락 성토장될 듯-보험 신상품개발 쉬워진다-씨티·SC 글로벌CEO 방한-리먼, 국내 은행업 진출 ▲기업과 증권 -전경련 부회장에 정병철씨-현대·기아차 유럽공략 29개 모델 내놔-치솟는 원자재값 업종별 영향은..철근·곡물업체 수혜 유화업체는 부담-건설·무역·제지株 실적 전망 우울-포스코건설 3분기 상장 추진-증권사 설립 러시에 외국계 운용사 속속 진출..전문인력 몸값 폭등-코스닥 떠난 14개사 재상장 한달새 7%↓..거래소 프리미엄 없었다 ▲부동산 -韓 상업용 부동산투자 유망..프랭클린템플턴 부동산헤드 잭 포스터-부산롯데월드 120층으로 높여-용인 아파트값 봄날은 갔나-건축 심의기간 4개월 단축 ◇서울경제 ▲1면 -마이크론-난야 제휴 등 글로벌 합종연횡..한국 반도체 포위당했다-쌀 국제價 20년래 최고-밀가루값 추가인상 초읽기 ▲종합-금융권 中企 M&A 지원 강화-WTO `DDA 농업협상` 난항-금융委 출발부터 `삐걱`-과천 관가 이번주 고위급 인사 후폭풍-경기 이달부터 하강국면 돌입..7일 금통위서 금리인하 신호 강해질까 ▲금융 -은행권 "26조 퇴직연금시장 잡자"-보험 신상품 심사 빨라진다-온라인 자보社도 일반보험 판매 ▲국제-포르쉐, 폴크스바겐·스카니아 인수..세계 시장에 도전장-中 전인대 개막.."물가와의 전쟁"-GM, 경영진 교체로 위기 돌파 ▲산업-전경련-LG `화해무드`-대한항공-아시아나, 파리노선 공중전-SKT 점유율 높이기 본격화하나 ▲증권-`인플레 수혜주` 관심..철강·정유·에너지·곡물 관련주 등-개인들 "삼성株 사자"..6일간 순매수 1~3위 삼성증·물산·전자-신규펀드 쏠림현상 심화..자원·상품펀드에 몰리고 국내형 크게 줄어-포털주 `공정위 리스크`에 흔들-셋톱박스주 오랜만에 웃음꽃 ▲부동산 -중소형아파트 이달 `분양 잔치`-`블루칩` 용인 집값 거품 빠지나 ◇한국경제 ▲1면 -해외펀드 붐 열매는 외국인이..80% 이상 위탁운용 연 1500억 챙겨-경기전망 살얼음판..1월 선행지수 1.1%P 하락 ▲종합-월소득 500만원 가정에 노인돌보미?-주택가 `나홀로 아파트` 못짓는다-외자유치 잠재력 17위 실적은 121위..국제경영전략硏-각 부처 잉여인력 해소 골머리-105조 건설PF 안전판이 없다 ▲국제 -`미니 슈퍼화요일` 누가 웃을까-美중소형은행 200여곳 줄파산 우려-`애플의 힘` GE 밀어내..포천지 설문-태국 바트화 초강세..투기 조짐-올림픽 5개월 앞둔 베이징 5성급호텔 1억원 내야 겨우 예약 ▲산업-마이크론-난야, D램 합작공장 합의-한화, 해외자원개발 대박 부푼 꿈-LG화학, 2차전지 사업 최대위기-롯데마트, 中企 브랜드 키운다 ▲부동산 -상한제 아파트, 상반기엔 보기 힘들듯-`깜깜이 분양` 수도권까지 확산..선착순 청약으로 바람몰이-용인 아파트값 "왜 이러지" ▲증권-해외펀드시장 외국계 종속 심화..올 신규 28개중 국내사 운용 고작 5개-대우건설 풋옵션가 3만3천원 넘을까-거래량 `뚝` 맥빠진 증시-제일모직, 미래에셋운용이 다시 1대주주로..주인없는 설움-미래산업 나스닥 상장폐지
- (인플레속 弱달러)②`국제 애물단지` 전락한 달러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미국 달러엔 심각한 흠집이 났다. 달러 시대의 종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은 오래 갈 것이다" "달러는 곧 가치가 없어질 것이다"상품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그리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자문 역할을 해 온 케네스 프로트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 교수, 그리고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진단이다. 달러 추락을 예견한 사람은 비단 이들 뿐만은 아니다. 달러의 경쟁력에 대한 의심은 꽤 오랫동안 제기됐고, 그러는 동안 달러 가치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 졌다. 서브프라임 위기로 인한 경기후퇴(recession) 가능성, 이에따라 계속되고 있는 FRB의 금리인하 조치, 그런데도 여전한 미국의 무역적자 모두 달러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이건 개인 투자자들이건 이젠 "달러를 들고 있으면 손해"란 인식 확산되고 있고, 이들이 달러를 팔아치우면서 달러 가치는 더 떨어지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 27일(현지시간) 1.50달러를 돌파해(유로 상승, 달러 하락) 사상 최고점을 뚫었고, 28일엔 1.52달러까지 넘어섰다. ◇"달러 들고 있으면 손해"..국부펀드 공격투자 나서 가치가 급속히 떨어지고 있으니 이제 달러는 갖고 있을 수록 손해다. 달러 외환보유고가 막대한 국가들은 당연히 이를 떨어 내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 투자해 손실을 줄이는 것 밖에는 방도가 없다. ▲ 외환보유고 구성통화 비중(맨 위 파란 선이 달러비중 추이)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전세계 외환보유고의 72%에 달했던 달러 비중은 지난해 3분기말 현재 64%로 줄었다. 여기서도 달러 이탈을 감지할 수 있다. 이렇게 보자면 전세계 금융 시장의 유력 주자로 자리매김한 국부펀드도 `달러 추락` 국면에서 출현한 존재다. 국제 유가가 치솟으며 오일 달러가 쌓인 중동, 미국과 무역해서 번 돈이 막대한 중국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잠잠했던 일본도 국부펀드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외환보유고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에선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중 하나로 국부펀드 운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만 재무성에선 결과적으로 달러 매도를 통한 엔고를 초래, 수출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팍스 달러리움 `균열`..경제패권 이전된다이처럼 중동, 중국 등의 국부가 전세계 주요 자산을 먹어 치우면서 세계 경제 패권도 자연스럽게 이전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은 깊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 정부 쪽에선 경제 패권을 빼앗겨서는 안된다며 국부펀드 투자에 태클을 걸려 하지만, 민간에선 서브프라임으로 바닥난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혹은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부펀드 자금을 수혈받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Buy 아메리카)①미국을 공습하는 외국자본 국부펀드들은 이렇게 미국을 헐값에 사들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높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견되는 이머징 마켓 쪽에 더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에따라 이머징 마켓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는 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달러가 더 떨어질 것이란 전망 속에서 브라질 헤알은 1999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칠레 페소는 9년래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 루피도 강세다. 인도 주식시장에서 여전히 외국계 자금의 순매수가 상당하고, 이는 루피 가치를 끌어 올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제국의 달러`, 떨어지지만 쉽게 지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과 달러의 패권이 그렇게 쉽게 침몰하진 않을 것이란 의견도 없지는 않다. 우선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도 각국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 3분의 2 가량은 여전히 달러다. 상당수 국가들은 미국 소비에 매달리고 있다. 무역을 통해 전세계를 먹여 살리는 나라가 아직도 미국인 것이다. 이에따라 쉽게 외환보유고 구성이 뒤바뀌진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망했다. WSJ은 또 기업들은 통상 사용되는 외화를 사용해 무역을 함으로써 거래 비용을 낮추려 한다는 점도 들었다.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수출 송장 80% 이상이 달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알제리의 경우는 100%에 이른다는 것. 다음 달 새로운 국제 팜유 선물 거래를 개시할 예정인 말레이시아 증권 파생상품 거래소는 한동안 결제 통화를 유로로 하려고 고려했지만 결국은 달러로 결정했다. 팜유 트레이더들부터 항공업체, 정유업체 등 관련되는 기업들이 모두 달러를 쓰고 있고, 세계 무역의 기준 통화는 여전히 달러라는 이유에서였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조셉 퀸란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세계 주요 통화로 달러를 대체할 만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단언했다. 모간스탠리 이코노미스트 출신의 앤디 시에는 "아시아에서 거래되는 외환 가운데 달러를 대체할 만한 것은 없다"면서 "결국 아시아에서 위안이 달러를 대체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려면 최소 30~40년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남주홍·박은경 내정자 사퇴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28일자 주요 경제신문 가판 주요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외면당하는 코리아 -남주홍·박은경 내정자 사퇴 -달러 추락..유가 급등 -MB "라면값 100원 서민에겐 큰 부담" -글로벌 IB 인재확보 전쟁 ▲트렌드 -도널드 트럼프 돈 잇으면 지금 미국에 집 사라 -한국기업이 발전소 지어주고 카자흐스탄 원유 가져가세요 -배터리 폭발땐 압수해 강제조사 ▲종합 -물가·전세값 급등에 수출전선마저 흔들 -인쉬적 경기부양 없다 -경상수지 11년만에 적자 우려 -모든 현금거래 소득공제 -두달째 멈춰선 과천 -조세硏 "목적세 부담 줄여줘야" ▲정치·종합 -자질시비에 묻힌 '장관청문회 현장' -장관 내정자 잇단 낙마에 새정부 상처 -첫 수석회의...서열 없이 편하게 앉으세요 -방송통신위 이끌 5人은... ▲국제 -美 경지침체·물가급등 본격화 조짐 -美·日·유럽도 중국 직접투자 축소 -베트남, 돈줄죄기 나서는 까닭은 ▲금융·재테크 -자고나면 예금금리 줄줄이 하락 -새 금융위원장 임명 한달 여유 -온렌딩 방식 중기 지원 문제많다 -하나금융 CEO들 자사주 매입 적극나서 ▲기업과 증권 -김우중씨 北남포특구 장관 제의 받았다 -베일 벗은 1억짜리 체어맨 W -3월 증시 1800 회복론 '솔솔' -외국인 한국증시 돌아오나 -펀드들 주총서 반대 목소리 줄이어 -'미운 오리' 일본펀드 이제 날까 ▲증권·코스닥 -신뢰 잃자 간판기업 잇단 코스피行 -구글 주가 급락 NHN에 불똥 튈까 ▲유통 -홈플러스는 값을 내리네! -기내면세품 판매 '고공비행' ▲부동산 -대운하 물길따라 걸어보니 강바닥 드러나고 곳곳에 쓰레기천지 -내달부터 1주택 장기보유자 양도세 공제 확대하면 실제혜택 7만가구...거래회복엔 미흡 -부동산시장 MB효과 잠잠 -장위뉴타운, 친환경 디자인단지로 ◇서울경제 ▲1면 -"지금이 '사회적 대타협' 도출 호기" -"부실회계 입증 책임 기관투자자가 져야" -강만수 기획재정 청문회 "소득없는데 세금만냈다" 종부세 완화 논의 시사 -박은경·남주홍 자진사퇴...여성부장관 새후보 변도윤 ▲종합 -주택시장 거래도 공급도 급감 -李대통령 첫 수석비서관 회의 "서민 물가 대책에 주력하라" -달러급락...'1유로=1.5弗' 돌파 -투기자금 상품선물로 몰린다 -회계법인 책임 완화...'외감법안' 통과, 부실감사 이어져 투자자피해 불보듯 -총선따라 춤추는 MB정부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땐 경제위축 -국세청,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대상 확대 ▲정치 -"외환 위기에 일정부분 책임 인정" -野, 김성이 타깃 투기의혹등 집중 추궁 -野, 총리인준 처리 입장 바뀔지 관심 ▲금융 -은행 예·적금 금리 '뚝' -손해율 높은 보장성 보험료 오른다 -신한 이어 하나금융 CEO들도 자사주 매입..."우리 주가도 저평가" 홍보 차원인듯 ▲국제 -"美 경기침체 2011년까지 갈수도" -'추가 금리인하' FRB내부도 의견 엇갈려 -中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12년만에 최고 8.7% 전망 ▲산업 -쌍용차 '억대 럭셔리 세단' 출시 -LG전자·GE 생활가전 협력 강화 -이통사 이번엔 '기본료 인하' 경쟁 -'방송통신위法' 우려곡절 끝 국회통과...IPTV등 융합서비스 추진 탄력 -롯데百 中 8개도시 동시출점 ▲증권 -증권사 3월 증시 전망 "지수 1800선 회복 가능성" -외국인 이틀째 '사자' -대형가치주, 변동성 큰장서 상대적 선전 -손해보험주 일제히 급락 -'푸대접 받는' 국내 인터넷주 -LGT 거래소 이전 결정 '脫코스닥' 이어지나 -국내 증시 '세계 톱10' 도약 -정유·화락업종 기지개 펴나 -소니-샤프 10세대 LCD패널 공장 공동투자 "삼성전자에 큰 타격 아니다" ▲부동산 -PF사업 3대논란 '시끌' -강북 전세대란 진원지 중계동 지금은 "수요 넘치는데 매물 없어" -용인 분양가 조정물량 첫 선 ◇한국경제 ▲1면 -MB노믹스 덮치는 인플레 파고 -SK, '이라크 리스크' 해소...사우디産원유 도입 50% 확대 -남주홍·박은경 결국 낙마 -달러화 추락...1유로+1.5047弗 ▲종합 -휴대폰을 고무처럼 취고 늘리고 감고... -정운찬 전총장 "수능에 정답 없는 창의성 문제 내자 -영어권 조기유학 열풀 中·獨도 한국 못지않아 -글로벌 경제 'S의 공포' 몰려오나 -추가 금리인하 인플레 우려로 발목 잡히나 -피말리는 원자재 구매담당자들 "내달이면 재고 바닥나는데...공장가동 당장 중단해야 할판" -4대 경제권과 FTA 빨라지나 -5년후 LCD·반도체 '빅3'만 살아 남는다 ▲정치 -강만수 후보자 역시 '소신파'..."환율, 시장에만 안맡겨 일자리 창출이 최고 복지" -"나도 종부세 피해자..野人 10년에 세금만 냈다" -장관내정자 줄사퇴 현실로 -"청와대에 있으면 감각 떨어져...보고는 현장서" ▲국제 -'엎친데 덮친 구글' 전성기 끝나나 -믿었던 골드만삭스 마저도! -떠오르는 시장 'NEXT 11' 노려라 ▲산업 -LG전자, GE와 기술 제휴 -SK, 중단됐던 이라크 물량 채웠다 -EU, 환경규제책 'REACH' 6월1일부터 모든 화학물질 등록 -휴대폰 기본료 내달 1000월 내린다 -MP3플레이어 '가격파괴' ▲부동산 -용산·성동구 땅값 올들어서도 고공행진 -장위뉴타운, 내년 상반기 첫 분양 -장기보유 1주택 양도세 완화됐지만..."더 지켜보다" 아직은 정중동 ▲금융 -신한, 국민銀 제치고 리딩뱅크? -금융 CEO 자사주 매입 줄잇는데... ▲증권 -외국인 국내증시 다시 '기웃' -증권사 설립 이달중 4~6곳 추가 신청 -3월증시 1800 도전하겠지만...불확실성 커 본격반등 힘들듯 -국내기관도 中관련주 대거 매입 -시름 깊은 코스닥...상장사 100개 넘었지만 10社중 4곳 적자...툭하면 횡령·배임
- (미리보는 경제신문)17대 대통령 취임.."기업은 국부의 원천"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한민국 지도 세계로 넓히겠다 -총리 인준 오늘 표결..국회 전운 -증시 취임축포..코스피 22P↑ ▲이명박 대통령 취임 -기업은 국부의 원천이요 일자리 창출의 주역 -7천만 국민 잘 살도록 남북정상 가슴열고 대화하자 -선진화 10회 실용7회 등장..대운하 언급 없어 -5년후 성공한 대통령돼서 나오겠다 -미국, 정상회담 빨리..중국, 외교관계 최고로..일본, 한국은 동료 ▲트렌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코언형제 `가문의 영광` -금단의 땅 밟은 뉴욕필 ▲경제종합 -곡물가격 유가급등..2~3년 더 지속될 듯 -한-우즈벡, 가스전 플랜드 공동사업 -비싼집 가졌다고 높은 세금 불합리..조세연구원보고서 ▲국제 -라울, 쿠바 개혁개방 시대 열까 -JaPain 일본 경제 다시 의기소침 -선거훼방꾼 네이더가 돌아왔다..미 대선출마 5번째 선언 -중국 상하이 부동산 급락하나 ▲금융 재테크 -금융빅뱅 추진하는 신정부, 산은 민영화, M&A 활성화 여부 주목 -모기지보험대출은 `그림의 떡` ▲기업 -기지개 켜는 팬택..눈물겨운 회생노력 -삼성 LG `LCD동맹` 일본 연합전선 맞선다 -TU의 좌절, 세계최초로 시도했던 DMB 홈쇼핑 중단 -바스프엔 기후보호책임자 있다..글로벌기업으론 처음 -식물 생체시계 진동 주기 조절하는 유전자 발견 -삼성, 삼성차 소송 항소키로..채권단도 맞항소 방침 -GMO 과자 먹어도 괜찮나 ▲증권 -대통령 취임일 급락 징크스 깨졌다 -투신사 보유현금 적을수록 상승장 진입할 확률 높아져 -제조업체, 증권업 진출 리스크 크다 -퇴출위기 종목투자 조심 -석유화학주 실적 걱정되네..나프타값 고공행진 ▲부동산 -집값 불안 3대 징후.. 서울경매 낙찰가율, 중소형 위주 전세금, 철근값 급등 -수도권 최남단 평택 안성 분양 봇물 -전세끼고 아파트 사기 어려워져 ◇서울경제 ▲1면 -한강의 기적넘어 새 신화 창조하자 -4강 외교 본격화..취임첫날부터 미,일,중,러와 정상회담 -취임일 주가하락 징크스 깨졌다 ▲이명박 대통령 시대 -참여정부와 차별화 보다 창조적 정치에 매진하길 -5분 휴식도 없이 14개 공식행사 소화 -`실패도 자산 삼아 다시 시작 대전진` 호소 -시장기능부터 회복 재천명 -자원 에너지 안정적 확보 주력 -새 대통령에 바란다..물가안정 일자리 창출로 질 높여주길 -외신반응 "10년만에 보수주의 정권 한국사회 획기적 변화 전망" ▲종합 -새정부 기대로 주가 반등했지만..해외변수 여전 -뉴욕 필 역사적 평양 공연..대미 관계개선 훈풍 기대 -고유가 장기화 가능성 높다..세계경제 스태그플레이셔 빠질수도 -금융위, 공정위 서초구에 새 둥지 ▲금융 -은행권 소호대출 늘린다 -삼성차 채권회수 소송 1심 판결..채권단 삼성 모두 불복 항소키로 ▲국제 -곡물값 급등에 유엔 식량원조도 축소 위기 -힐러리 경선 포기하나 -소비자운동가 네이더 또 대선 도전 ▲산업 -시멘트 생산 한달후 중단되나 -국내 디스플레이도 힘 모은다..협력강화로 일본에 맞서 -010 번호 통합 빨라진다 -새정부의 청와대 식기..한국도자기 행남자기 공급 물밑경쟁 -중소 DTV업체, 50인치급 대형 LCD TV 출시..대기업에 도전장 -해양심층수시장 달아올른다 ▲증권 -단기조정 가능성 대비해야 -증시 2분기후 회복세 탄다 -교육 건설주 새정부 최대 수혜 -힘 못쓰는 자원개발주..투자공시 등에도 주가 잠잠 -증권주 배당 M&A 메리트 부각 ▲부동산 -소형 아파트 강세 언제까지 -1억원대 알짜주택 "여기 있었네" ◇한국경제 ▲1면 -17대 대통령 취임, 기업은 국부의 원천..실용으로 선진화 -새정부 취임일 급락 징크스 깼다 -한일 정상 FTA 협상 재개 ▲이명박 정부 출범 -FT "아시아의 호랑이 되살리겠다 약속은 새로운 도전" -취임사로 본 MB정부 키워드..선진화 실용 미래 변화 -"성장엔진에 다시 불붙여 5년후 G7 진입 -남북관계도 이념 아닌 실용의 잣대로 풀겠다 -결정땐 `장고` 추진은 `불도저` -준비된 영부인 김윤옥 여사, 유아보육에 관심 쏟을듯 -오늘처럼 끝까지 박수받는 대통령 되길... ▲종합 -기상 악화 속에도 MB 747은 뜬다 -가구당 경조비 연52만원..물가상승률 웃돌아 ▲국제 -차이나달러 일본 정조준..100억달러 투입 -이머징마켓 은행 틈새 공략..사모펀드 M&A자금지원 -버닝키, 반기의회보고..미국 금리인하폭 알 수 있을까 ▲산업 -SK, 신사업 발굴 `무한도전` 전자금융 영화 관광까지 -2010년 시판 쏘나타 하이브리드..3000만원 넘기지마라 특명 -통신요금 인하경쟁 국회서 발목 -노트북 배터리 사고 막으려면..3시간 이상 연속사용 `NO` -유전자변형농산물 옥수수제품 5월부터 판다 ▲부동산 -강남 재건축 사업 곳곳서 `삐걱` -수도권 내달 2만2478가구 공급 -의왕 확 바뀐다..1핵2도심 개발 본격 추진 ▲금융 -차보험도 선포인트 마케팅 후끈..온라인시장 20% 육박 -현금서비스 대신 카드론 쓴다 ▲증권 -IT 금융 소재업종 등 상승탄력 클 듯 -외국인도 주가바닥 공감하나 -외국인 한국채권 투자 이달들어 1조5000억으로 급감 -그룹주 펀드 다시 힘낸다 -국내외 주식펀드 설정액 130조 돌파 -3자배정 증자 힘들어진다
- (주간부동산)중소형 전세·매매 상승세 지속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기존 주택시장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세와 매매 모두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강북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가격이 오르자 매매로 관심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며 매매가격까지 밀어올리는 모습도 나타난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셋째주 아파트값은 서울과 수도권이 전주 대비 각각 0.05%와 0.01% 올랐고, 신도시는 0.05% 떨어졌다. 전셋값도 서울 0.07%, 신도시 0.09%, 수도권 0.0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상승률 0.03%를 기록해 일반아파트 상승폭(0.06%)보다 낮았다. ◇매매시장 서울은 중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노원(0.39%), 금천(0.27%), 도봉(0.26%), 서대문(0.23%), 중랑(0.15%), 마포(0.14%), 관악(0.12%), 구로(0.12%) 등이 상승했다. 노원구는 지역내 다른 지역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계동 주공아파트가 상승을 주도했다. 50-85㎡ 규모의 매매에 문의가 계속 몰리고 있다. 도봉구는 쌍문동의 가격 상승이 높았다. 금천구와 구로구에서도 소형 물건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양천(-0.22%), 서초(-0.01%)는 하락했다. 양천구는 신정동 신시가지10단지가 거래가 막혀 주택형별로 2500만-5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중동(-0.06%), 일산(-0.06%), 분당(-0.06%), 평촌(-0.02%), 산본(-0.01%) 5개 지역이 모두 하락했다. 중대형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은 전세 물량이 부족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근 지역으로 매매수요가 확산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의정부(0.23%), 광명(0.17%), 양주(0.17%), 구리(0.12%), 여주(0.12%), 인천(0.08%), 남양주(0.07%) 등이 올랐다. 반면 용인(-0.17%), 파주(-0.09%), 안양(-0.07%), 성남(-0.06%), 오산(-0.01%)은 내렸다.◇전세시장 서울은 전세 매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봄 이사철 수요, 개발 이주 수요 등이 겹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노원(0.32%), 양천(0.26%)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성북(0.17%), 동대문(0.15%), 광진(0.14%), 금천(0.13%) 등도 상승폭이 컸다.노원구는 학군 선호 지역인 중계동과 가격대가 저렴한 상계동 지역의 전세값이 올랐다. 지난주 약세를 보이던 양천구는 소형아파트를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의 수요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종로(-0.13%), 강서(-0.07%), 용산(-0.01%), 송파(-0.01%)는 하락했다.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 스페이스본 1단지와 2단지가 떨어졌고 강서구도 화곡2주구 입주단지 영향으로 전주에 이어 약세다. 신도시는 전세가격이 중소형 중심으로 올랐다. 산본(0.13%), 분당(0.13%), 중동(0.12%), 일산(0.08%)이 상승했고, 평촌(-0.02%)만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성남(0.38%), 파주(0.30%), 남양주(0.27%), 광명(0.22%), 고양(0.21%), 구리(0.21%) 등이 상승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물가대책 세워라"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2월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땅부자장관 청문회 난항예고-靑비서관 39명 확정-초등학생 10명중 9명 과외중 ▲종합 -한국증시 이미 낙폭 커 전망 밝다-우즈벡 가스전 개발..代이은 정상외교 성과-골드만삭스도 스타벅스도…美산업계 감원 칼바람-30년만에 되살아난 스태그플레이션 망령-한국은 아직 괜찮다지만…물가 들썩이고 경기하강 경고음 잇따라 ▲경제·금융-대한민국은 과외공화국..사교육비 20조…정부예산 13% 규모-인터넷 불법 투자자 모집 주의하세요-민간의료보험 상품 쉬워진다-덩치키운 저축은행 부실 확산되나-한·일 FTA 교섭 재개될 듯 ▲정치·외교안보-청와대 새 비서관 39명..중량급 배치로 평균 49세…盧정부보다 5세 많아-인수위 60일…국정로드맵 남기고 마감-MB "생필품 물가대책 세워라"-민주, 총리인준도 다시 강공모드-BBK저격수 특검 역풍에 덜덜 ▲사회-100억들인 역대 특검 뭘 건졌나-파리 날리는 한강 수상콜택시-로스쿨, 법학특수대학원 병행 허용할 듯 ▲국제-쿠바, 중국식 경제모델 받아들일까-日-러, 통신산업 협력 날개다나-위기의 매케인-미국인 40% "중국이 세계 1위 경제대국"-中 해양자원 개발·탐사 적극 나선다 ▲기업과 증권-포스코 임원 임기 1년으로 줄인다-中 통신업체 내달초 3곳으로 통폐합할 듯-야쿠르트도 가격 오른다-LG 또 노트북 배터리 악몽-伊 명품 '데렐쿠니' 알고보니 삼성제품-아날로그 TV방송 2012년에 막내려-현대車 중국 생산 100만대 돌파-조정장서 천연자원 펀드만 웃었다-MB 취임 수혜주, 제약·미디어·자원개발주-하나로텔 작년 영업이익 160%↑-풍산 실적 악화로 목표주가 하향 ▲증권·코스닥 -참여정부 5년간 코스피 173% 올라-동화홀딩스 턴어라운드 기대-펀드 기준가격 오류때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 ▲부동산 -강북 소형아파트 귀한 몸-소사뉴타운 3만4000가구 자족도시로-외국인 보유 토지 분당신도시의 10배 ◇서울경제 ▲1면 -월가 "한국증시 여전히 매력적"-'10년 무역흑자' 막내리나-제일모직 브랜드 '데렐쿠니' 이탈리아서 돌풍-'애플發 낸드 위기' 현실화 ▲종합 -초·중·고생 10명중 8명 "사교육 받는다"-'배터리 사고 노트북' 판매 중단-李당선인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유로존도 올 성장률 전망치 낮춰-억대 연봉자 年평균 30% 증가 9만명 육박-인수위 '59일 전투' 마치고 해단-이윤호 장관 "7% 성장에 집착 말라"-쿠르드 유전개발 차질 우려-피치 "한국 올 성장률 4.1% 그칠 것"-대외경제硏 "올 美성장률 1.4% 내외" ▲정치-총선 앞둔 정치권 "휴전은 없다"-靑 기획조정 비서관 박영준-한화갑, 박지원에 목표 양보? ▲국제-'발칸반도의 화약고' 다시 터지나-국제 곡물값 고공비행 "2~3년간 더 이어질 것"-中 해양산업 발전 청사진 발표-대만 푸본銀, 中 샤먼상업銀 지분투자 허용 합의-세계銀 부총재 "中경제, 2030년 美 추월" ▲산업-포스코 철강값 또 올린다-베이징현대차 누적생산 100만대 돌파 ▲증권 -외국인도 기관도 '눈치 보기'-1800~1950 매물벽 두터워-삼성전자·하이닉스 단기 반등 힘들듯-원자재·농산물 관련 해외펀드 '주목'-한섬 4분기 영업이익 '뒷걸음'-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흑자전환 잇달아-'高ROE' 종목 주시하라-한국금융지주, 대안형 투자회사 세운다-위즈위드 "자산처분·출자 나설 것" ▲사회 -특검, 李회장 일가 재산 정밀 추적-"25일 여의도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하세요"-올봄 예년보다 황사 심하다" ◇한국경제 ▲1면 -이명박 정부 출범 D-2, 관가는 지금 인수인계중-李당선인 "물가부터 잡아라"-MS, 윈도·오피스 기술 공개-청와대, 비서관 39명 인사 ▲종합 -값 내린 수입차 이젠 30대가 주고객-외국인 보유 땅 분당의 10배-아날로그TV 2012년 '퇴장'-올봄 황사 더 자주 온다-사교육비 고교 졸업까지 평균 4370만원-"상시 사용않는 별장은 2주택 해당안돼"-인플레 우려에 연일 치솟는 金값-금융위 민간인 멤버 3명서 1명으로..관치금융 되살아나나 ▲정치-靑비서관, 관료 18명 '약진'-한나라 이젠 'BBK 역공'-정부조직법 개정안, 李당선인 취임후 공포-민주, 남주홍·이춘호 청문회 보이콧 검토-한·일 FTA협상 4년만에 다시 열리나-과천청사 구내식당 밥값 500원 인상..공무원들 "물가급등 실감나네"-지방 부도업체 2년만에 최고치 ▲국제-골드만삭스도 구조조정-은행 대출 조이면서 타격-中·대만 경제교류 훈풍-미국인 40% "세계 1위 경제대국은 중국"-인도, 걸프국 노동자 최저임금제 도입 ▲사회-PC방 이번엔 '12m 도로 규정' 공방-삼성특검, 임직원 가족 자료도 조사-골프용품 상표 'AUDI' 사용금지 소송-교육부·25개 로스쿨 인가大 회동 ▲산업-MS, 소프트웨어 기술공개 파급효과는…리눅스 등 개방형 SW세력 커진다-베이징현대차 100만대 돌파-"英 저가항공 성공적 한국도 성장성 크다"-폴리실리콘 대규모 공급계약 잇달아-이구택 회장 "베트남 공장 상반기 결정"-낸드플래시도 서브프라임에 발목 ▲부동산-공매주택으로 '내집마련' 해볼까-노원구 아파트 전셋값 강세 ▲증권-국민銀, 외국인 지분율 70%대로-개인이 가장 많이 빌린 종목은 'STX팬오션·하이닉스·동국산업…'-기관이 최근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신한지주·대우조선해양…'-국내 주식형펀드 이틀째 자금유출-中증시 3일째 하락..상하이 4500선 또 붕괴-한국금융지주, 글로벌 헤지펀드社 세운다-김지완 사장 '금연·등산경영' 화제-하나로텔 4분기 매출 4887억 '역대 최고'-국민연금, '황금낙하산' 등 적극 반대키로
- (미리보는 경제신문)15부2처..미완의 `작은 정부`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2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서울물가 세계 7개 도시중 최고 수준 -유가 100달러 돌파 -한국판 `페이스북` 대학생 정보공유사이트 `루키`가 떴다 -통일·여성부 존치 해수부 폐지 ▲종합 -금융위法 `절반의 합의` -맨해튼 GM빌딩 美 사상 최고가 30억弗에 팔릴듯 -자금난 씨티그룹 해외 소매금융 정리 -유가 100달러 재진입..국내 업계 "예상은 했지만" 장기화땐 減産 도미노 -인플레 기대심리 막아야-이성태 한은 총재 초청 경제동향 간담회 -15부 2처..다이어트 실패한 어중간한 정부 -장관 청문회 길어지면 3월초에나 새내각 출범 ▲국제 -오바마 10연승 파죽지세 -美 기업인 쿠바 투자 늘어날까..카스트로 사임에 외교관계 개선 기대 -중국 에너지값 급등 예상..유류소비세 3배 인상 추진 -경제악화·사생활 논란에 등돌린 민심..사르코지 지지도 36%로 추락 ▲금융·재테크 -건설업체 자금난 숨통 트이나 -대출 싸게 받으려면 신용등급 관리하세요 -방카슈랑스 4단계 철회..은행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기업과 증권 -IPTV가 제2 디지털 세상 만든다-빌 게이츠 스탠퍼드대 강연 -고부가선박 수주 한국 독차지 -M&A 자금 확보 나선 GS..전환사채 발행한도 1조원으로 확대 -中 진출 기업 30% 철수 검토 -SK텔-하나로텔 결합 최종 인가 -해체 앞둔 정통부, 공정위에 막판 반기 -소니, OLED에 220억엔 투자 -인플레이션 복병에 발목잡힌 증시 -GS·롯데그룹도 증권업 나선다..대기업 진출 잇따라 -LG이노텍·STX중공업 상장 유력 -하락장선 저PBR株 안통하네 -현 상태선 귀급속이 가장 매력적-`닥터 둠` 마크 파버 -올핸 러시아·브라질 주목하라-게르하르트 도이체운용 이머징 총괄 -중동, 글로벌 증시와 따로 논다? -에프엔가이드 펀드평가시장 진출 -영업이익이 주가 좌우한다..작년 주가 상승률 60% -말레이시아 증시 팜오일 파워로 꿋꿋 -"일본 연말 최고 1만8000선 회복"-기술적분석 대가 사사키 히데노부 -외국인 매물공세에 인도 오르락 내리락 -데이트레이딩으로 日 주식산다..대신證, 최저수수료 -조심스레 오는 `코스닥의 봄` -대기업 계열 코스닥기업 투자해볼까 -유가 급등에 항공·해운·화학株 약세 ▲부동산 -상가 3.3㎡당 1억원 시대 열려 -청라지구 학교설립비 갈등으로 분양지연 -건교부, 친환경아파트 용적률 높여준다 -지방 전매제한 해제 정도론 미분양 해소 한계 ▲사회 -한국타이어 돌연사 직무와 관련 -삼성 차명의심계좌 3800여개 -李 당선인 오늘 수사결과 발표 ◇서울경제 ▲1면 -삼성 협력업체도 `특검 후폭풍` -유가 세자릿수 시대 -정통부 `SKT, 하나로인수` 최종 인가..통신공룡 나온다 -`15+2` 조직개편안 합의..`작고 강한 정부`는 어디로 가고 ▲종합 -여의도에 `국제금융지구` 조성 -"기업에 재량권 많이 줄것"-이윤호 산자부 장관 내정자 -中 진출 국내기업 3곳중 1곳 "철수 고민" -김성이 복지부장관 내정자 `공금유용` 전력 의혹 제기 -새정부 차관 인선 하마평 무성 "고·경·영 위주 벗어나나" 관심 -KAIST `수업료 공짜` 신화 깨졌다 -SKT `하나로인수` 조건부 인가받아..미디어그룹 도약 발판 마련 -국제 원자재값 고공행진..글로벌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증폭 -새 정부 부양카드 `만지작` -정치권 빅딜에 결국 3部 축소 그쳐 ▲정치 -한나라 공천 잡음 `몸살` -남북 경제공동체 협력 협정 추진 ▲금융 -은행 "지회사 통해 보험시장 공략" -생보, 변액보험 차별화 경쟁 -"자금난 건설업체 도와드려요"-금융권, 이달말부터 대출지원 자율협약 시행 ▲국제 -카스트로 퇴진..美·쿠바 봄바람 부나 -美 1위 모노라인 MBIA 사령탑 전격 교체 -CDS시장, 금융위기 새 뇌관으로 부상 -서구銀 이번엔 `레버리지론 공포` ▲산업 -GS도 `M&A 실탄` 확보 나선다 -`베트남 리스크` 커진다 -LG화학 인테리어 마감재 공략 강화 -금호렌터카 中 선전 진출 -KT, 인터넷 전화시장 공략 잰걸음 -국내 온라인 게임社들 `속빈강정` -페인트 업종, "亞 시장등 해외 공략이 살길" -KTB네트웍스 日 투자시장 진출 -신세계 명품관 1년 성적표 "절반의 성공" ▲증권 -외국인, 증시 약세속 `사자` 전환 -CJ투자證·LG CNS등 2~3년내 상장 가능성 -리스크 관리 펀드 출시 잇달아 -보험주 `4단계 방카 철회` 덕 못 봤다 -향후 5년간 주식투자 통해 年평균 13% 수익 가능-삼성證 -유가 급등..대체에너지株 웃고 운송株 울고 -"중동지역 주가 저평가..매력적 투자처"-크롬바스 英 펀드매니저 -KB자산운용, 디지털큐브·세스넷 등 코스닥 기업 BW 대거 사들여 -농업주, 곡물가 급등 `나비효과` -LG전자 1분기 영업익 `장밋빛` ▲부동산 -MB효과로 들뜬 경매현장 가보니 20·노인까지 가세..눈치작전 치열 -민간임대, 건설사만 배불린다 -분양가상한제 폐지 신중하게 접근해야-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내정자 -"수익성 뒷받침돼야 대운하 사업 참여"-유웅석 SK건설 사장 ◇한국경제 ▲1면 -15부2처..미완의 `작은 정부`-고물가·저성장·무역적자..유가 100달러 `트릴레마` -SK텔, 유선통신 날개 달았다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코스피 32P 뚝 ▲종합 -형 보다 빛나는 아우 `서브제품` 잘나가네 -위안화 고삐 풀렸다..올들어 2.1% 치솟아 달러당 7.14위안 -여의도에 `국제금융지구` 조성 -8월말부터 오피스텔 전매제한 -유가, 弱달러로 투기 매수세..더 오를 듯 -`트릴레마`에 빠진 한국경제..유가發 스태그플레이션 오나 -靑 `정부개편` 거부권 행사 않기로 -차관급 인선 급불살..내부승진 위주로 3~4배수 압축 -호텔업계, 대통령 취입식 `특수` -SK네트웍스·현대건설·하이닉스·대우조선등 구조조정 기업들 지분매각 지연 -"조세제도 전면손질 필요 종합부동산세 폐지해야"-한경硏 보고서 ▲국제 -`쿠바 비즈니스` 물꼬 트일까 -日, 기업에 온실가스 삭감 의무화 -"中 부동산값 꼭지 투자재미 못 볼것"-짐 로저스 -위기의 씨티, 해외 소비자금융 매각 ▲산업 -하나로텔 날개단 SK텔, 시내전화·인터넷 마케팅 전쟁 예고 -中 LCD TV 시장 올해 50% 성장 -대우조선 M&A "포스코에 물어봐" -러시아 교역규모 크게 늘어 한국 4대 수출국 부상 가능성 -차세대 DVD `최후의 승자` 블루레이 제품 어떤게 있나 -삼보 "올해 PC시장 2위 탈환" -일진나노텍, 한화석유화학에 팔린다 -명품, 갤러리아 통해야 뜬다 -케너텍, 印尼서 유연탄 年 100만t 캔다 ▲부동산 -뚝섬 대림 주상복합 내달 4일 청약 -건축법도 리모델링 규제 완화 -정종환 건교부장관 내정자 "집값 안정에 정책 최우선 둘것" ▲금융 -"공과금 연체도 주의하세요" -우리銀 "그래도 IB로 간다" -보험설계사 사내 자격관리 강화 ▲증권 -지주사 `봄이 오는 소리` -증권사 1월 실적 `굿` -1700선 저항 만만찮네 -외국社 한국증시 상장 가속도 -신우 4년만에 흑자전환 -제약사 오너 중 최고 주식부자는 `평가액 2688억`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中·日 등 국가지수 투자하는 ETF 해외펀드보다 수수료 싸고 高수익 -NH투자證, 차기 대표 공모로 선출 -액면분할 `약발 받네`..아가방앤컴퍼니·KSS해운·동양강철 등 강세
- 내수 강조하는 李정부, 경기부양책 ''만지작''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단기적으로 경기 회복을 위해 투자, 소비 등 내수 확충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2월19일 강만수 재경부 장관 내정자) "경제도 살리지만 내수도 살려야 한다"(17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이명박 정부가 경기부양책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일까. 집권초 경기부양을 시사하는 발언들이 잇따르고 있다. 안팎의 경제 여건이 불투명해지면서 수출 경기마저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내수 경기를 살리는 길이 유일한 경제 해법이라는 논리다. 4월 총선을 앞두고 '표심 관리'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정치권 논리도 이 같은 관측에 무게를 싣고 있다. ◇ "내수경기 살리겠다" 발언 잇따라 내수 경기 진작책에 나서겠다는 의중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17일 '워크숍'에서 "경제도 살 리지만 내수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경제는 중장기적으로 기초체력(잠재성장률)을 끌어 올리겠다는 의미고, 내수는 단기적으로 경기를 살릴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19일엔 강만수 재경부 장관 내정자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강 장관 내정자는 새 정부 경제 운영 방침으로 "단기적으로 경기회복을 위해 투자 소비 등 내수 확충에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며 "중기적으로는 규제의 최소화, 금융의 글로벌 스탠더드화, 노사관계 법치화 등 4대 원칙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 경기회복을 위해`라는 발언은 지난해 대선 직후와 '온도차'가 있다. 이 당선자는 지난달 2일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려서 정부 주도로 무리하게 (성장률) 7% 만들겠다는 어리석은 정책은 쓰지 않겠다"며 단기적이고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은 쓰지 않겠다는 의사를 비쳤다. 같은달 11일에는 "몇 년 뒤 후유증이 나타날 정책 과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인위적인 경기 부양책은 쓰지 않겠다"고 확인했다. ◇ 내각, 총선 체제로 전환? 집권 초 경제 운용 방향이 이처럼 선회할 움직임을 보이는 배경은 갈수록 불확실해지는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가 주요인으로 꼽힌다. 참여정부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수출 경기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가 촉발한 세계적 경기후퇴(리세션)로 '동력'을 잃어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월 총선을 앞둔 국내 정치 지형도도 경기부양 카드를 만지작거리게 하는 요인이다. 이 당선자는 국회 과반수 의석을 획득해야 향후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실제 이 당선자측 내수 활성화 발언은 정부조직 개편안 논의가 정치권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과정에서 나오고 있다. 영어 공교육, 통신비 인하 대책 등 과욕을 앞세운 인수위 정책이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으면서 표를 갉아먹었다는 인식도 한 몫했다. 여기에 인수위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처신까지 잇따르면서 집권 초 고공비행하던 지지율도 하락추세. 현재 이 당선자가 꺼내들 수 있는 경기부양 카드는 금리인하를 통한 통화정책,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한 재정정책, 감세정책, 건설경기 부양책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민간 전문가들 역시 단기적으로 이런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 경기부양책 '전가의 보도'..부작용 우려 재정정책의 경우 상대적으로 정부 운신의 폭이 넓다. 이 당선자도 지난 17일 "정부 예산을 한 10% 절감할 수 있 다"며 "절약된 예산이 신속하게 재투자가 돼야 한다. 그래서 경제성장에, 경기부양이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미 복잡해질대로 복잡해진 국내 경제 여건에서 정부 예산만으로 내수를 활성화시키기에는 무리라는 비판이 나온다. 감세 정책은 이미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 인수위는 매년 1%포인씩 법인세를 인하 5년간 5%포인트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금 부담이 줄면 기업들이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것. 앞으로 물가연동 소득세 등을 도입, 개인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대책이 나올 지 주목된다. 통화정책이나 건설경기 부양책은 좀 더 복잡하고 까다롭다. 통화정책의 경우 독립기관인 한국은행 소관인데다, 물가불안을 불러올 수 있다. 건설 경기는 대표적인 내수 산업이지만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집값 불안이 걱정이다.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이 불러올 부작용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여전하다. 역대 정권에서도 인위적 경기부양으로 인한 폐해가 반복된 바 있다. 노태우 정부 당시 금리인하와 통화량확대, 여신규제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4·4대책', 김영삼 정부 집권 초 '신경제 100일 계획', 김대중 정부의 신용카드 규제 완화책과 양도세 완화정책 등이 대표적이다.▶ 관련기사 ◀☞李당선자 "올 6% 성장목표 급급해선 안돼"☞조각 발표때까지 갈팡질팡..정무능력 `F학점`☞험난했던 조각인선..'CEO장관 끝내 못찾아'
- (딸기아빠의 재무설계)인생 최고의 재테크는?
-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아쉽게도 누구나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부자학 전문가인 한동철교수는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부모를 잘 만나 유산을 상속 받아서 부자가 되는 경우로 한국 전체부자의 5%에 불과하며, 둘째는 의사, 변호사, 전문경영인과 같은 전문가 집단이 되어서 부자가 되는 경우는 35% 정도라고 한다. 세 번째 혼자 힘으로 이른바 자수성가 형 부자라고 할 수 있는 부자의 비율이 60%에 달하며, 우리는 인구/직업 구조상 세 번째 부자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이쯤 되면 지금 나는 어떤 상황에 서있으며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과 함께 방향설정이 될 것이다. “수수료 낮은 펀드가 어떤 거예요?” “한푼 두 푼 어느 세월에 목돈을 모아요? 좋은 종목 좀 찍어주세요!” 2005년부터 거세게 불고 있는 펀드/재테크 열풍으로 국내에 설정된 펀드수만 하더라도 8,662개로 미국의 8,021개, 일본 2,925개를 앞질러 펀드수로 세계 1위 국가가 되었다. 한국인들의 펀드사랑과 돈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던 투자로 번역하는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노력(?)의 결과물인 셈이다. 이처럼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나 오는 금융상품 때문에, 투자비용이 낮고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금융상품을 찾아 인터넷에서 혹은 금융기관을 방문하면서 금융쇼핑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투자자들을 많이 본다. 같은 조건에서 높은 수익의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투자하는 것은 투자자가 자산을 운용하는데 있어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인 것이다. 금융상품의 수익을 결정하는 것은 금융상품 자체 수익률 이외에도 세금과 수수료이기 때문에 절세혜택이 있고 수수료가 낮은 금융상품의 선택은 백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필자는 금융기관 현장에서 수많은 고객들과 상담을 한다. 그 중 나의 몸값을 올리고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할 사회초년생들이 무리하게 마이너스 대출을 받아 직접투자를 한다거나 특정국가의 펀드에 올인하는 빚테크까지 마다하지 않는 한방 재테크를 노리는 경우를 보면 안타깝게 느낄 때가 많다.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입장에서 하루빨리 멋진 자가용을 구입하고,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표는 참으로 훌륭하고,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이다. 물론 장기투자 차원에서의 주식투자는 바람직한 일이지만, 뻔한 급여를 받아 생활하고 저축하는 급여생활자들에게 주식장기투자는 현실적으로 요원한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주식은 하루에도 상하 15%의 등락폭 내에서 움직이지만, 상한가(+15%)에서 매수하여 하한가(-15%)을 기록했다고 했을 때 하루 -30%의 손해를 볼 수도 있는 것이 주식이다. 여유자금으로 투자했을 때는 그냥 기다리면 되겠지만, 대출받아 투자했을 때의 심리적인 중압감과 스트레스는 어떠할까? 매달 대출금 이자는 고스란히 급여에서 빠져나갈 것이고 투자한 주식이 하락을 거듭한다면 대략 안습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장에서 회의에 참석하고 상급자에게 결재를 받아야 한다면, 나의 생각과 주장을 회의 참석자들과 결재권자인 상사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포커페이스이거나 마인드 컨트롤이 완벽히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무척이나 고통스러운 자리가 될 것이다. 직접투자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 아니라 감내할 수 있는 위험수준을 뛰어넘은 투자는 부자는커녕 이내 부자와는 점차 멀어진다는 것이다. 필자가 만나는 대부분의 부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기가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1인자였다. 물론 부동산과 주식으로 부자가 된 경우도 있었지만 재테크의 출발점이자 근원인 본업에 충실했을 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더 큰 기회를 가질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는 2~3만여 개에 달할 만큼 수많은 직업이 생겨나고 없어지고 있다. 정보화 지식기반사회로 갈수록 직업은 세분화되고 복잡 다양해질 것이고, 전문가가 더 대우받는 사회로 가고 있다. 생각해 보자! 현재 나와 가족이 생활하는데 나오는 돈, 투자하고 있는 예금과 펀드의 재원은 어디일까? 바로 내가 소속된 직장과 직업에서 나오는 것이다. 연공서열보다는 능력이 더 중요시되는 현대사회, 같은 직장 내에서 직급 내에서도 연봉이나 급여의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연봉의 차이는 바로 각자의 노력과 부가가치의 차이이다. 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는 유산이 없다고 신세한탄하고 있지는 않는가? 대한민국 부자의 60%는 혼자 힘으로 부자가 되었으며, ‘1인 기업시대’ · ‘평생직업의 시대’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정해져 있다. 나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고, 그 연봉이 나의 가치이자 몸값으로, 나의 연봉이 3천만 원이라면 나의 몸값이 3천만 원이 되는 것이고, 연봉이 1억이라면 나의 몸값은 1억 원이라는 얘기다. 14년 전 필자가 회사에 갓 입사했을 때 한 상사는 ‘연봉은 자네가 결정하고, 승급이나 인사발령 또한 자네가 스스로 사령장을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게!’라는 말로 최고의 전문가가 되라고 강조하던 문구를 마음속에 품어오고 있다.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하며, 전문가가 되는 방법은 명확한 목표설정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식지 않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돋보기로 빛을 모으면 강력한 에너지가 발생하여 불이 만들어 지듯이, 내가 가지고 있는 목표와 뜨거운 열정을 렌즈를 통해 부자라는 강력한 에너지로 만들고, 이제부터는 하루하루 펀드의 수익률에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기계발 진척도 그래프를 그려 매일매일 체크해 보자!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 `애그플레이션` 직격탄 우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2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참여정부 5년 쪼그라든 살림살이.. 사교육비·세금 내느라 휘청 -발목잡힌 삼성.. 3월 열릴 모바일포럼 특검영향 개최못해 -반격하는 일본.. 마쓰시타 LCD공장 3년간 3천억엔 투자 ▲트렌드 -한국 조선업체 英군함도 노린다 -美 냉동쇠고기 사상최대 리콜 -철광석 가격 65% 인상.. 포스코, 철광업체와 합의 -강남 목동 중학생 중위권도 외고준비 ▲종합 -MB정부 경제팀 수뇌 5人 컬러 분석해보니 -모노라인업체 또 분할하나 -盧-李 막판 의기투합? ▲정치·외교안보 -17대 대통령 취임식은 외국사절 축제 -한승수 총리내정자 학력위조? -또 사고친 인수위원들.. 장어요리 먹고 특산품 챙겨 -문국현 종로은평을 출마 저울질 ▲국제 -국제 밀가루 한달새 90% 폭등세 -英 파산위기 `노던록` 국유화 -796명 슈퍼대의원을 확보하라.. 힐러리·오바마 부동층 300여명 모시기 -불황에 대비하는 美실리콘밸리 -아이스크림업체, 꿀벌감소로 `비상` -일본판 서브프라임 쇼크.. 파친코 불황 ▲금융·재테크 -ELD(주가지수연동예금) 절반, 수익률 정기예금보다 못해 -현대건설 매각절차 이달말 시작 -저축은행 예금금리 7%시대 저무나 -뇌출혈 심근경색 사망보험금 받기 쉬워진다 ▲기업과 증권 -SK네트워크 수입차값 또 내렸다 -삼성 풀터치 전략폰 이달 공개 -휴대폰으로 수십개 인터넷사이트 본다 -`꿈의 OLED` 증설 삼국지 ▲기업·경영 -남북 조선협력단지 사업 올스톱 -C&우방ENC 매각 KGI증권 주관사로 -10년후에도 돈되는 기술 개발해야.. LG전자 백우현 사장 ▲유통 -식음료 가격 인상 도미노 -추격하는 신세계.. 쫓기는 롯데 -티파니시계사업 스와치서 인수 ▲기업과 증권 -증권·보험업종 장사 잘했다.. 3월결산법인 영업이익 119% 늘어 -매도의견 내고 대차거래?.. 금감원, 외국계證 점검 -브릭스펀드 브라질덕에 체면치레 -SKC&C 연내 상장될 듯.. 우리증권 주간사 계약 -코스피가 아파트값보다 더 오르면 주식형펀드로 돈 몰린다 -일본투자 ETF 나온다 -3자배정 증자기업 물량 쏟아져.. 41%가 3개월내 처분 -다음, 올해 검색시장에 올인 -키이스트 최대주주 배용준 지분 늘려 -공정위, SKT의 하나로텔 인수 조건부 인가.. SKT 불리.. KTF·LG텔 수혜 -새정부 원자력 정책에 HRS 덕보나 ▲부동산 -사상 최고가 주상복합 분양 앞둔 뚝섬 가보니.. 다가구 소형지분 3.3㎡당 7천만원 호가 -한화, 뚝섬분양 3월로 연기할 듯 -올 서울입주 아파트 강남이 절반 -5곳 첨단 기술 시범도시 선정.. 지자체간 경합 치열 ◇서울경제 ▲1면 -문닫는 중소기업 늘어난다 -"핵심시장 유럽을 잡아라" 세계 휴대폰업체 대격돌 -盧대통령 "해양부 통합이 맞다".. 李당선인과 회동 -서울시 신청사 `한옥처마` 형상화 ▲종합 -철광석 수입가 65% 폭등 -사이버大서 대학원과정 이수 가능 -농심 내일부터 라면값 100원 올린다 -대기업 금괴 변칙거래 적발 -아시아판 IMF 출범 `안갯속` -비준앞둔 한미FTA 국내외로 공방 확산 -삼정, 외부감사인 수주전서 두각.. `새정부 덕` 보나 -한국 `애그플레이션` 직격탄 우려 -금융기관 대출잔액 첫 1000兆 돌파 ▲금융 -카드사 `황금알 낳은 거위` 탈바꿈 -외환銀, 은행권 평균연봉 1위.. 성과급 빼고 5716만원 -SC제일銀 소매금융 영업 강화 -"기본이 강한 은행 만들 것".. 윤용로 기업은행장 ▲국제 -中 물가불안 정방위 확산 -"對美 원유수출 중단안해".. 차베스 종전주장 번복 -차기 일본銀 총재 무토 부총재 유력 -美 모노라인 회사분할 바람 -카타르투자청 크레디트스위스(CS)그룹 주식 매입 ▲산업 -대기업들 `M&A 실탄` 확보 나선다 -英 프리미어리그 첼시 유니폼.. `삼성 모바일`서 `모바일` 뺀다 -`SKT, 하나로 조건부 인수`.. 정통부 해법놓고 `골머리` -포털 "뉴스서비스 규제 묘수 없나" -중기청 中企 직접대출 부실 `심각` ▲증권 -아세안펀드 수익률 `양호`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유입 `꾸준` -골드만삭스, 조선주 목표가 `이랬다 저랬다` ▲부동산 -입주후 미분양도 잘 고르면 알짜 -강북 6억이상 아파트 급증 -"강남發 집값불안 없을 듯" -공인중개사 수헙시장 10~20대·女비중 급증 -송파~용산 자기부상열차 생긴다 ◇한국경제 ▲1면 -산업계 `2차 철강쇼크` 비상 -드디어 라면까지 최고 15%인상 -"물류측면 해수부 통합 맞다".. 盧대통령, 李당선인 회동서 밝혀 -STX그룹도 증권사 설립키로.. 팬오션서 100%출자 ▲종합 -25~49세 생산인구 올부터 줄어든다 -美냉동쇠고기 사상최대 리콜 -`反기업정서` 다시 심해졌다 -과천은 지금 `강만수 배우기` 열풍 -인수위원 9명 `향응회식` 파문 -민간기업 뺨치는 국세청 성과급 최고 1100만원 이상 지급키로 -1월 취업자 23만5천명 증가 그쳐.. 2년여만에 최소 ▲국제 -중동 산유국, 식량 앞에선 `美 눈치` -中, 생산자물가 6.1%급등.. 긴축 지속될 듯 -英정부, 파산위기 노던록 국유화.. 민간에 매각 포기 ▲산업 -LPL `전략적 파트너` 윤곽.. 대만 암트란·中 스카이워스와 제휴 추진 -한국 자동차 생산 408만대.. 세계 5위 -닌텐도 `위(동작인식 게임)`가 온다.. 게임기 시장 비상 -中 진출 패션도 `샌드위치` ▲부동산 -올 서울 입주물량.. 강남은 넉넉한데 강북권은 `빠듯` -워너브라더스도 테마파크 추진.. 하남 미사리일대, 성사 불투명 -잠실주공 1,2단지 아파트名 바꿔. .각각 잠실 엘스·리센츠로 -도시재생 등 5개 R&D 시범사업 연내 선정.. 건교부 올해 3393억 지원 ▲금융 -씨티·SC제일 등 외국계 은행들 앞다퉈 증권사 설립 -아파트 대출 `스와프연계상품` 불티 -"민영화 대비 예금유치에 주력".. 윤용로 기업은행장 밝혀 ▲증권 -금융투자사 자기자본 최소 2천억~3천억 될 듯.. 조만간 입법예고 -ELS발행 다시 늘어.. 지난달 61% 급증 1조9895억원 -우수씨엔에스 `황금낙하산` 도입 -우선주 이상급등 차단한다.. 거래소, 기세호가 배제 등 상반기 시행 -골드만삭스 `고무줄 전망` 눈총 -동남아펀드 분산효과 `굿`.. 글로벌증시 하락불구 말聯 등 수익률 선방 -1조 넘는 대형 IPO 크게 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