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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권 보유세 부담 작년보다 줄 듯
- [조선일보 제공] 올해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은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늘지 않을 전망이다. 보유세 산정의 기초 기준이 되는 '주택 공시가격'의 상승폭(평균 2.4%)이 예년보다 크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일부 6억원 초과 주택의 경우, 작년보다 공시가격이 내려도 보유세 부담이 10% 정도 늘어난다. 정부가 올해 공시가격에 대해 적용하는 재산세 과표 적용률은 55%(작년 50%), 종부세 과표 적용률도 90%(작년 80%)로 높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변하지 않아도 세금은 늘어나는 것이다. ◆서울 강남권 공시가격 따라 차이서울 강남권 공시가격은 대부분 작년에 비해 하락했다. 강남(-1.0%), 서초(-1.3%), 송파(-2.4%)구가 모두 떨어진 데 이어 양천구(-6.1%) 역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평촌(-5.0%), 분당(-7.3%) 같은 신도시는 물론 경기도 용인시(-6.3%) 역시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전반적인 보유세 부담도 작년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가령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전용면적 84.5㎡의 경우 공시가격이 6.7% 하락(9억6000만원→8억9600만원)하면서, 보유세도 7%(523만원→487만원) 내린다.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 한양2차 101.9㎡는 작년엔 공시가격이 6억2800만원으로 종부세 과세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5억6600만원으로 하락하면서 보유세 부담이 다소 줄어든다. 작년엔 176만원이었으나 올해는 156만원으로 줄어든다.반면 6억원 초과 공동주택 가운데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비슷하거나 조금이라도 올랐다면 보유세 부담은 많이 늘어난다. 과표 적용률이 재산세(작년 50%→올해 55%), 종부세(작년 80%→올해 90%) 모두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현아파트 84.9㎡의 경우,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1% 정도 하락했지만 재산세 과표율 인상 영향을 받아 올해엔 작년(150만원) 대비 9.5% 오른 164만원의 보유세를 내야 한다. 또 서울 송파구 풍납동 현대리버빌 전용면적 114.6㎡의 경우, 공시가격이 작년 5억9200만원에서 올해 6억3200만원으로 6.8%만 올랐지만 보유세 부담(종부세 포함)은 37.5%(작년 146만원→올해 201만원) 늘어난다.◆강북권 부담은 소폭 증가 전망반면 서울 강북권과 수도권 북부 지역은 작년 말부터 시작된 이 지역 집값 급등의 여파로 공시가격이 크게 올랐다. 서울 공시가격은 평균 2.9% 올랐지만, 강북(18.1%), 도봉(14.2%), 노원(13.8%), 은평(12.8%)구의 공시가격은 10% 이상 뛰었다. 수도권에서는 시흥(33.5%), 의정부(27.1%), 양주(22.1%), 동두천(18.3%) 등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이들 지역의 보유세 부담이 이런 비율만큼 큰 폭으로 늘어나지는 않는다. 이 지역 공동주택 가격은 대부분 정부의 재산세 부담 상한선 제도 적용을 크게 받는 6억원 미만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는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전년 대비 5%,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10%의 재산세 부담 상한선을 정해두고 있다.가령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12차 41㎡의 경우 공시지가는 8200만원에서 1억200만원으로 24.4%올랐지만 세 부담 상한선으로 인해 보유세는 7만5600원에서 7만9380원으로 5%만 오른다. 강북구 수유동 벽산 아파트 63.8㎡ 역시 공시가격이 19.4% 상승(9800만원→1억1700만원)했지만 보유세 부담은 10만4400원에서 10만9620원으로 5%만 늘었다.◆6월 1일 보유자에게 세금부과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산정의 기준이 된다. 이런 보유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보유자에게 부과된다. 재산세의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주택 보유자에게 7월 초와 9월 초 두 차례에 나누어 고지서를 발송한다. 6억원 넘는 고가 주택 소유자라면 12월 초에 종합부동산세도 내야 한다. 정부가 11월 말쯤 종부세 고지서를 각 주택 소유자에게 발송해 줄 예정이다. 앞으로 한두 달 사이에 집을 사고팔 사람이라면 이런 보유세 부과시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김종필 세무사는 "집을 사려고 하는 매수 희망자의 경우, 특별히 6월 1일 이후에 해당 아파트의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 매수시기를 늦추거나 6월 1일 이후에 잔금을 치르는 방식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버블세븐 공시가격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4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버블세븐 공시가격 일제히 하락 - 접대비 50만원 한도 또 도마에 - 외환銀매각 계약 시한연장 - 토지비축제 도입해 투기방지 ▲종합 - 국부펀드, 2016년 美·EU경제 추월 - 유가 200달러 돼도 OPEC 증산 없다 - 투싼·스포티지 등 운전자 목 보호 `미흡` - 新소비집단 `블루슈머7`을 잡아라 - 추경 6월 국회서 재추진 - 공동주택공시가격 2.4% 올랐다 - 종부세 줄이려면 - 경기 시흥 33.5% 올라 상승률 전국 1위 - "한국기술 원더풀..수출 조급증 버려야" - "부가세 면제범위 축소할 것" ▲국제 - 新국가주의 시대 "지구는 평평하지 않다" - 프랑스, 55-64세 고용 늘린다 - 유럽 올해 2%·내년 1.8% 성장 - 록펠러家 침묵깨고 경영전면에 ▲금융·재테크 - 별의별 물건을 다 빌려주네 - `가정의 달` 어린이보험 눈길 - 외환카드 항소심 결과가 분수령 - 産銀 민영화에 외국계IB 지분참여 환영 ▲기업과 증권 - 씨엔엠으로 1조원 번 케이블TV 큰손 이민주 - SK에너지 인천에 1조5천억 공장 - 세계 최대 게임업체 블리자드 미국 본사 가보니 - "삼성 전략기획실 해체는 잘못" - 인천공항에 첨단 화물터미널 - 대우건설 영업이익 53% 급감 ▲유통 - 이마트 中서 2014년까지 100호점 낸다 - 송도신도시에 롯데백화점 ▲부동산 - 주공, 원가보다 최대 38% 비싸게 분양 - 승자의 저주 - 현대건설 카타르에 세계최대 비료공장 - 1860만채 미국 빈집 사상 최대 ◇서울경제 ▲1면 - 中 진출기업 "쟁의촉진법" 공포 - "투자 걸림돌되는 규제부터 완화" - 6억초과 종부세 대상 주택 첫 감소 - `토지은행` 만든다 ▲종합 - 메리츠 제안..제일화재 "너무낮다" 거절 - "투자위험 대응 못한 증권사도 책임 있다" - 해외 영업뛰는 노조위원장 `눈길` - 휴일 교통사고 근로자에도 "보상금 줘라" - 2008 주택공시가격 발표..보유세 어느정도 되나 - `강북3구` 최고 18% 급등 - FRB `인하행진` 마침표 유력 - 어린이 펀드·실속형 수입차 뜬다 ▲금융 - 시중은행 예금도 대출도 늘었다 - 최대주주 김영혜씨가 매각가 `저울질` - 금리상한부 주택담보대출 출시 ▲국제 - 고공행진 국제유가 "200弗까지 갈수도" - 엑슨모빌 주주 록펠러家 경영참여 나섰다 - 사우디도 국부펀드 만든다 ▲산업 - 유화업계 감산 잇달아 - SK에너지 고도화설비 1조5000억 투자 - 싸이월드 "3D서비스로 재도약" - `불법 음식물처리기` 판매 논란 - 이마트 "2014년까지 中 100호점 오픈" - 롯데쇼핑, 송도신도시에 백화점 - 해치백에 눈길 쏠린다 ▲증권 - 외국인 "금융·내수株 사자" - 주 후반 지수 변동성 커질듯 - 포털株 성장스토리 "쭉~" ▲부동산 - 동탄 매머드급 타운하우스村 `관심` - "업체 부도땐 피해 막대..부실예방조치에 만전" - 주공, 평균 분양 수익률 17% - 대우건설 영업이익 `반토막` - 강서구, 내년 9호선 개통땐 추가상승 기대 ◇한국경제 ▲1면 - 한국기업 `분쟁 봇물` 초비상 - 종부세 대상주택 첫 감소..강북집값 10% 이상 올라 ▲종합 - 반포대교·잠수교 `브릿지 파크`로 바뀐다 - 1조원대 석유자료상 조직 적발 - 기능·목적 똑같은데..중복위원회 185개 -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전한 `청와대 민관회동` - "기업인 대우 공항만 같아라" - R&D투자 5년간 50% 늘린다 - "부가세 면세범위 축소" - 시흥 33% 강북 18% 노원 13% 급등..과천 -9.5% 등 버블세븐 모두 하락 - 보유세 어떻게 되나 - 친환경車가 미래다 ▲국제 - 글로벌 M&A `재시동` 걸리나 - 국부펀드, 2015년 美GDP 추월 ▲산업 - 한국PDP, 부동의 1위 일본 넘었다 - 삼성전자, 올림픽마케팅 점화 - SK에너지, 고도화설비 1조5200억 투자 - LG화학, R&D키우기 - "플랜트 수주 1000억달러 4년내 달성" - LG 통신3형제 "3위 반란 지켜보라" - 제약업계 `넘버2` 치열한 각축전 - 글로벌 패스트패션 `3파전` ▲부동산 - 주공 `집 장사` 폭리 사실로…고양 풍동서 최고 38% 남겨 - 소형 오피스텔 `이상급등` 주의보 - 용현·학익 재개발 재추진 하지만… - 내년 6월말까지 인가 신청땐 지방 재건축 부담금 면제된다 ▲금융 - 은행 BIS 비율 하락 `초비상` - 론스타, 외환銀 매매계약 연장될듯 - 삼성생명 퇴직연금 1조원 돌파 ▲증권 - 국내증권사 40곳 작년 모두 흑자 - 홍콩 공모주시장 급속 호전 - 게임주, 실적과 주가 `따로 노네`
- (주간부동산)강북 집값 상승세 ''주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강북 집값 상승세가 둔화됐다. 정부의 `강북 대책` 발표와 단기 급등에 따른 우려감이 번진 결과다. 강북 지역은 아파트 매수 문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4%로 3월 이후 가장 상승률이 낮았다. 지난 주 하락했던 신도시는 0.03% 올랐고,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0.05% 상승해 지난 주와 비슷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송파 지역 아파트 하락 영향으로 0.1% 떨어졌다. 전셋값도 큰 변동이 없었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02%씩 올라 지난 주보다 상승세가 둔화됐고 신도시는 제자리에 머물렀다. ◇매매시장 서울 지역에서는 노원구 인접 지역인 도봉구가 0.44%로 가장 많이 올랐다. 하지만 상승폭은 지난 주(0.52%)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중랑(0.33%), 강북(0.24%), 금천(0.22%), 성북(0.17%), 영등포(0.14%), 동대문(0.13%) 등이 지난 한 주 동안 올랐다. 전반적으로 수요 문의가 줄어들고 거래도 잘 되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노원구 중계동, 상계동 지역은 정부의 단속이 심해진데다 그동안의 가격 급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매수세가 많이 줄었다. 도봉구와 중랑구도 비슷한 상황이다. 다만 뒤늦게 따라 오르기 시작해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저렴한 지역은 아직도 매수세 강하다는 게 중개업소들의 전언이다.반면 송파(-0.16%), 강동(-0.03%), 광진(-0.03%) 등은 하락했다. 송파구는 주변 신규입주물량 증가로 재건축아파트인 잠실 주공5단지와 신천동 미성이 약세를 보였다. 잠실 주공5단지 119㎡(36평)의 경우 13억3000만원에 급매물이 나와있다. 급매물이 아닌 경우에는 13억5000만-14억원 정도 선. 한주 전에 비해 1000만-2000만원 정도 떨어진 가격이다. 신도시는 소형아파트 거래가 조금씩 활발해 지면서 소폭 올랐다. 산본(0.07%), 일산(0.05%), 분당(0.02%), 평촌(0.02%)은 올랐고 중동은 변화가 없었다. 수도권은 양주(0.43%), 의정부(0.38%), 동두천(0.16%), 광명(0.13%), 고양(0.13%), 인천(0.13%), 구리(0.09%), 안산(0.08%) 등이 올랐다. 한동안 급등세를 보이던 의정부와 광명은 오름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양주시와 동두천시는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강북과 의정부지역의 중소형에서 이 지역의 중대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과천(-0.09%), 파주(-0.06%), 광주(-0.06%), 용인(-0.05%) 등은 떨어졌다. 용인은 동백, 죽전 등 서울과 거리가 상대적으로 더 먼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 신규 분양 물량이 많이 나온 것도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전세시장 봄 이사철이 마무리 되면서 전셋값 상승폭도 줄었다. 서울에서는 광진(0.1%), 중랑(0.05%), 은평(0.05%), 강동(0.05%), 마포(0.04%), 도봉(0.04%), 노원(0.04%), 강서(0.03%) 등이 올랐다. 하락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광진구에서는 대단지인 자양동 '더 스타시티'가 소폭 올랐다. 자양동은 주변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다. 2002년 입주한 금강KCC 중소형아파트 전셋값이 이 주들어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 전세시장도 큰 변동이 없었다. 봄 성수기를 지나면서 수요가 많지 않은 편이다. 평촌(0.2%)이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소폭 올랐지만 다른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평촌 비산동 은하수벽산 69㎡가 500만원, 72㎡가 250만원 올랐다. 수도권 전세값은 여주(0.28%), 과천(0.24%), 동두천(0.22%), 양주(0.16%), 오산(0.14%), 안양(0.13%), 의정부(0.12%) 등이 올랐다. 안산(-0.12%), 파주(-0.05%), 시흥(-0.04%), 광주(-0.04%), 용인(-0.01%)은 하락했다.
- (주간부동산)''중랑·도봉·금천'' 집값 상승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정부가 강북 집값 대책을 내놨지만 강북권 주요지역 상승세는 꺾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새로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곳 중 노원, 강북, 성북구 지역 등은 상승률이 다소 줄었지만, 중랑, 도봉, 금천 등은 오히려 상승폭이 커졌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월 셋째주(4월14일-4월18일)서울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은 0.08%를 기록했다. 전주와 같은 상승률이다. 신도시는 0.03% 내렸고 이를 제외한 수도권은 0.06% 올랐다. 강북권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원구 강북구 등은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다른 주요지역상승률이 크게 올랐다. 전셋값은 서울 0.07%, 신도시 0.05%, 수도권은 0.08%씩 각각 상승했다. ◇매매시장 0.08% 오른 서울지역에서 중랑구(0.6%)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제2신내 택지지구 개발과 망우 균형발전촉진지구, 경전철 등 호재 때문이다. 이어 도봉(0.52%), 노원(0.46%), 구로(0.37%), 금천(0.29%), 강북(0.28%), 성북(0.17%), 동작(0.15%), 은평(0.12%), 동대문(0.11%) 등이 비교적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이 중 7개 구는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여전히 소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가 많고 매물이 부족해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별한 지정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뉴타운 지정 논란`이 있었던 동작구는 소형 아파트 거래 문의가 늘며 사당동 남해오네뜨 73㎡형이 1000만원 올랐다. 상도동 래미안상도1차 중대형 매물 문의가 늘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0.06% 떨어진 가운데 송파 재건축은 0.56% 하락해 올 들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지역별로 송파(-0.09%) 강동(-0.06%) 관악(-0.03%) 집값이 하락했다. 송파에서는 가락시영이 조합원들의 기대수익이 악화로 급매물이 늘며 42㎡형 56㎡형이 2000만원 정도씩 값을 낮췄다. 신도시는 중대형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평촌(-0.08%), 중동(-0.06%), 분당(-0.05%), 일산(-0.01%)이 일제히 떨어졌다. 산본(0.18%)은 소형 강세로 8주째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의정부가 0.5%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안성(0.24%), 연천(0.21%), 안산(0.18%), 광명(0.17%), 양주(0.15%), 성남(0.12%) 등이 올랐다. 반면 광주(-0.21%), 용인(-0.09%), 김포(-0.03%), 수원(-0.02%), 화성(-0.02%)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계절상 비수기로 접어들고 강북권을 중심으로 매매수요 전환이 늘어 거래가 많지 않다. 서울에서는 중랑(0.28%), 강동(0.26%), 강서(0.24%), 도봉(0.21%), 중구(0.15%), 용산(0.14%), 금천(0.12%), 구로(0.12%) 등이 올랐다. 중랑구는 가격이 저렴한 노후단지 소형 전세가격이 올랐다. 면목동 면목한신 59㎡형, 62㎡형이 750만원가량씩 올랐다. 강동구도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 주변 학교시설이 잘 갖춰진 노후단지의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89㎡가 1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은평(-0.05%), 서대문(-0.01%) 등의 전셋값은 떨어졌다. 은평구 불광동 라이프미성 92㎡가 500만원가량 값을 내렸다. 신도시 전셋값은 중소형이 많은 지역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산본(0.2%), 중동(0.16%)이 크게 올랐으며 분당(0.03%), 일산(0.01%)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평촌은 0.03%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LG LCD 공장 입주와 운정신도시 영향을 받는 파주(0.43%)가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오산(0.37%), 남양주(0.35%), 양주(0.24%), 의정부(0.19%), 하남(0.14%), 고양(0.14%) 순이었다. 반면 광명(-0.04%), 수원(-0.02%), 시흥(-0.01%) 등은 내렸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건희 회장 포함 10명 불구속기소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다음은 4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 ▲1면 -이건희 회장 포함 10명 불구속 기소 -李대통령 "나는 주식회사 코리아 CEO" -AI지역 군 투입..일주일이 중대고비 ▲종합 -한국전력, 미 우라늄광산 지분 산다 -웰치가 뿔났다 "GE 신뢰도에 먹칠" (삼성특검) -에버랜드 CB 헐값발행 등 비서실 주도 -불구속 왜? "과거 관행적 불법 현재 잣대로 처단 곤란" -이회장, 양도세 1128억에 가산세 부과될 듯 -전략기획실 개편 불가피..물갈이 폭 관심 ▲경제 -국민연금 올해 두배늘려 8000억원 투자 -공학한림원 포럼 "관료사회 타성에 젖어 비효율 여전" ▲국제 -총성없는 자원전쟁 갈수록 가열..칠레 광산놓고 美·英 등 각축 -싱가포르 GIC 개도국 투자 확대 -유엔, 식량위기 돌파 `토빈세` 검토 ▲금융 -손해보험업계에 M&A 회오리 -금융상품도 공동구매하세요 ▲기업과 증권 -한화, 대우조선 인수 선언 -여성 전용차 나온다..GM대우 국내선 처음 -GS, 에너지 펀드 만든다 -메릴린치 "美 주식비중 늘릴 것" -증권사 수수료 인하경쟁 불붙었다 ▲유통 -식품업계, 너도나도 프리미엄제품..편법 값올리기? -호텔조찬 값내리기..얼리버드 유치전 ▲부동산 -혁신도시, 조성원가 낮춘다 -다세대 `지분쪼개기` 7월말까지 가능 ▲사회 -옥션 해킹사고 1081만명 정보유출..집단손배소 움직임 -법원, 김경준씨 징역 10년 선고 ◇서울경제신문 ▲1면 -李회장 등 임원 10명 불구속 기소 -종부세 세대별합산 "위헌소지 있다" -李대통령 "친기업 환경 만들테니 투자해달라" ▲종합 -새정부 `혁신도시` 윤곽..공기업 강제이전 안한다 -비상장 중소기업, 외부감사 없앤다 -"姜재정 `환율발언` 최대한 자제할 것" -원재료 물가도 폭등..지난달 1년새 50% 이상 (삼성특검) -李회장돈 계열사로 빼돌린 증거 못찾아 -삼성 "내주 쇄신안 발표" 조속 정상화 의지 -세금추징, 상당시간 걸릴듯 ▲정치 -첫 고위당정협의회..추경 등 경기부양책 이견조율 주목 -김숙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 "북핵문제 중대국면" ▲금융 -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인수 추진 -국민銀 사무라이본드 발행 성공 ▲국제 -리보금리 신뢰도 흔들..은행들 자금압박 공개꺼려 낮게 산정 -美 헤지펀드 매니저들 `돈방석` ▲산업 -현대차 `고성능 엔진` 쏟아낸다 -한화도 "대우조선 인수전 참여" -LG "냉장도 디자인, 기술 업그레이드" ▲증권 -加·호주펀드 뜬다..3대 원자재 모두 풍부 -`깜짝실적` 기대 석유화학주 주목 ▲사회 -김경준씨 징역 10년 선고 -대법 "송두율 교수 獨국적 방북은 무죄" ▲부동산 -서울시 `뉴타운 딜레마` -온수역 주변 복합단지 개발 ◇한국경제신문 ▲1면 -"삼성사건, 현실과 法 괴리때문" -메리츠화재 "제일화재 적대적 M&A" -학교용지 30~40% 싸게 공급 ▲종합 -혁신도시 일부 보완해 계속 간다 -직장인 건보료 5만5천원 더 낸다 (삼성특검) -"삼성·협력사 경영정상화 계기되길" -불구속 기소 "일반적 배임, 조세포탈과는 다르다" -조특검 `이유있는 수사한계` "金변호사 진술 계속 오락가락" -삼성 쇄신안 "깜짝 놀랄만한 내용 담을 것" ▲정치 -아파트가 정치 지형까지 바꿨다 -`FTA처리` 최고위원들 반기..孫은 지금 고민중 ▲국제 -中진출기업 反외자정서에 떤다 -中정부 "은행 단기외채 줄여라" ▲사회 -옥션 해킹피해 110만명은 거래정보 유출 -정부, 가금류 불법반출자엔 징역..AI확산 방지대책 ▲산업 -직원 평균연령 `불혹` 훌쩍..초호황 조선업 이러다간 -호남석화·미쓰비시, 여수에 합작공장 -LG화학, 1분기 실적 `사상최대..영업익 4012억원 ▲생활경제 -대형마트, 영토싸움 다시 불붙는다 -옥수수로 만든 옷 나온다 ▲부동산 -철도 역세권 복합단지로 탈바꿈 -전세끼고 집 장만 강북서도 힘들어..7개구 전세값 매매가의 44.5% 하락 -건설업계 불황속 M&A 바람..올들어 5곳 성사 ▲금융 -예보 서브프라임 5천억 손실 우리銀 징계 논란 -은행 외화차입 숨통..이달들어 가산금리 하락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