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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주력 수출품도 슬금슬금 밀린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내일(9월5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고환율 타고 한국차 잘나간다-주식 공매도 규제강화 추진-한국, 러시아 우라늄 확보 임박-"위기 아닌지 보여주러 간다"..신제윤 관리관 큰 소리-원화값 19원 껑충 1달러 1129원 ▲종합 -널뛰는 원화값 불안 진정될까-70달러-149달러..유가 논쟁-포스코 세계최대 발전용 연료전지공장 준공-녹색성장 좀먹는 '녹색사기'-삼성물산, 유럽·미주 태양광발전 진출 채비-악성루머 진원지로 외국인투자자 지목-가계빚 660조 사상최대-한전, 한수원 통합 추진-'여수 오일허브' 시동 ▲국제 -미 월가 해고 1년만에 최저-오바마 "첨단차 디자인 왜 한일만 하나"-중국 8월물가 5%대로 하락할듯-이탈리아 20년만에 원전 재가동-일본, 중동 국부펀드 유치 총력전-100억달러 글로벌 부동산펀드 나온다-중국 4대은행, 미국 모기지채권 처분 ▲금융·재태크 -캠코, 메릴린치 부실채권 안산다-산은, 리먼 인수 제동걸리나-농협, 우리은행 IB법인 증자 참여-생보사 변액보험 판매 실적 둔화 ▲기업과 증권 -STX, 조선소18곳 확대 항공모함도 만든다-와이브로 음성통화 허용..인터넷전화 내달 번호이동-삼성, 러시아서 TV 연300만대 양산-한진중공업 숙원 풀었다..초대형유조선 첫 수주-해외판매 휴대폰 30%..차 13% 늘어-수입차 판매 뚝~-삼화전기, 칩형 신제품 개발-이수앱지스, 30개국에 650억원 수출계약-'투신 빈자리' 연기금·보험이 메운다-STX "대우조선 M&A 3천억이내 참여"-기업재무구조 개선돼 증시위기 없을 것-인덱스가 수익률 2.6%P 앞서-국내 주식형펀드서 자금 유출 "걱정할 수준 아니다"-달러 강세기, 전기전자·보험주 유리-침묵하던 미래에셋 움직이나-소로스 사칭 펀드 금감원 경계령-기업공개시장 가시밭길-NHN, 게임주 변신 성공할까-청산가치 밑도는 종목 수두룩-코오롱 등 신용위기설 피해주 상승 ▲부동산 -예산부족으로 멈춰선 SOC 현장-새만금 농업용지 30%로 축소-고교선택제 불구 강남·목동 타격 없을듯-가계부채 고름 부동산경매서 터지나 ◇서울경제 ▲1면 -주력 수출품도 슬금슬금 밀린다-발전용 연료전지사업 포스코 본격 참여-자기세포 치료 쉬워져-외환시장 패닉 진정-외환딜러 불법 매매 조사 검토-박현주 "예견된 위기는 위기가 아니다" ▲종합 -새만금 농업용지 대폭 줄어든다-태국 기업, 정정불안 고조에 해외자금 조달 길 막혀-"가정용 전기요금 인상 안해"-금융당국 위기대응 무능력 MB정부 조직개편 후유증?-'꼭꼭 잠겨있던' 달러 물량 대거 쏟아내-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외국인 만기 채권 소화 가능"-가계 부채 660조원 넘었다-"8월 경상수지도 적자 예상"-외평채 가산금리 '2%P' 땐 위기설 잠재울듯-미국 금융기관에 한국은 봉?-"실질적 일자리 창출 도움되게" MB, 재계 투자확대 촉구할듯-한국 고유기술 1500MW 대용량 원전 3년 앞당겨 개발-석유공사 "탐사+개발광구 인수 추진중"-장기보유자 양도세 공제 확대 시행 앞당길듯 ▲금융 -'키코 정치적 구제'에 은행권 긴장-우체국 예금으로 '부동산 돈벌이'?-살림 빡빡..보험 해약 급증-금리·환율 오르자 리스료도 인상 ▲국제 -미국 자동차시장 바닥론 '솔솔'-페일린, 공화 부통령후보 수락-코카콜라 "중국 최대 주스업체 사겠다"-중국 증시자금 이탈 가속화 ▲산업 -삼성전자, 러시아에 TV공장 세웠다-하이닉스 5000억 CB발행 마무리-삼성물산 태양광발전소 준공-대형 세단 3차 대전-"신문·방송 겸영 허용방안 검토"-LG 멀티미디어폰 시장 본격 공략-보안업체 추석비상근무 돌입-케이피엠테크 난치병 조기진단기기 시제품 개발-요리 교실 마케팅이 뜬다-"GMO표시 확대땐 식품값 최고 24% 상승" ▲증권 -외국인 재무리스크 그룹주 '러브콜'-상장기업 68% 주가 청산가치에도 못미쳐-인덱스·배당주 펀드 약세장서 '선전'-이달들어 자사주 매입 잇달아-경기방어 홈쇼핑주 급락장서 꿋꿋-STX "대우조선 인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조선용 후판값 인상 "철강주 영향 제한적"◇한국경제 ▲1면 -조선, 환차손에 후판값 부담까지-포스코 세계최대 연료전지공장 준공-금융당국 뒷북 단속-9월 위기설 일단 진정국면 ▲종합 -오바마 "하이브리드카 왜 한일만 하나"-새만금에 신재생에너지 단지-중국 글로벌기업 호감도 조사해보니 50위내 한국 3곳뿐-시장 안정..S&P 등 "한국 문제없다"-전문가들 "환율하락 제한적..연말 1120~1130원 될듯"-괴담기업에 외국인 공매도 공격-산은 리먼브러더스 공동인수 제안땐 군인공제회 "적극 검토"-수출호조 불구 내수부진·물가상승-가계 빚 660조 사상 최대 ▲국제 -페일린 "국민에 봉사하러 워싱턴 간다"-코카콜라, 중국 기업 M&A 성사될까-"세계경제 장기적인 하강 위기"-글로벌 회계기준 통일된다 ▲산업 -수입 후판 절반이 일본산..발목 잡혀-이재웅 전대표, 한달만에 공식석상에-제4 이통사 만들어 요금경쟁 유도-지난달 수입차 판매도 '뚝'-을의 반란..중소기업 선공급 후가격통보 관행 위법여부 질의-헤파스, 전력 사용량 절반 LED 형광등-삼화페인트, 인조잔디 사업 진출 ▲부동산 -"양도세 줄면 강남 매물 더 늘텐데.."-재개발 아파트 전성시대-"예산 부족..SOC건설 절반이상 차질"-끝 모르는 학교용지 분쟁 후폭풍-"경인운하 잡아라" 수주 경쟁 시동 ▲금융 -KB지주 "몸집 불려 5년내 1위 굳힌다"-"우리은행 판매한 펀드 손실 커" 항의 빗발-농협, 우리은행 홍콩IB에 자본투자 ▲증권 -'낙폭과대'가 최대 호재..뒷심은-개인 닷새만에 컴백-중소형주 다시 관심권-국민은행 기초자산 ELW 투자주의-박현주 "실체없는 위기설 과장돼 유포"-증권사 센터장 "내년 상반기 보고 투자하라"-밑빠진 주가..까마득한 목표가-코스닥사 '돈 되는건 모두 판다'-조지 소로스 한국서 펀드 모집?-NHN에 인수되는 웹젠 '요동'-이엠코리아 올 영업익 사상최대 예상
- (미리보는 경제신문)北 영변핵시설 복구 개시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내일(9월4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10일 외평채 발행..위기설 운명의 날 - 날개잃은 원화값 - OECD 올해 성장전망 수정..美 상향, 日·유럽 하향 - 美 대선 여론조사 오바마 지지율 50% 넘어 ▲종합 - 유가 100달러 깨지나 - 신세계 월마트인수 공정위에 승소 - IMF "한국 외환보유액 충분" - 원화값 추락 외환당국-시장 시각차 - 금감원, 기업 악성루머 일제 단속 - 꽉막힌 돈줄 기업들 극심한 자금난 - 産銀, 리먼 인수는 절호의 기회..부실 덫 조심해야 - 전경련 설비투자 통계 이상하네 - 한전 자회사 사장 대폭 물갈이 ▲정치·외교안보 - "北 영변핵시설 복구 개시" - 李대통령 "고도성장 다시 올것으로 확신" - 정치권도 9월 위기설 불끄기 ▲국제 - 日, 마이너스 성장·고물가..잃어버린 10년 또 오나 - '페일린 악재'에 매케인 울고 오바마 미소 - 中, 성장률 마지노선은 9% - 태국사태 장기화 우려 - 마카오 도박산업 시련 맞나 ▲금융·재태크 - 묶음식보장 통합보험 중복가입 주의 - 세이브포인트로 살림장만할까 ▲기업과 증권 - 대우조선 인수후보들 "국민연금 해도 너무한다" - LG 그린에너지 키운다..해외업체 M&A도 추진 - 삼성 유동성 긴급점검 "한국 9월 위기설 과장" - 경기침체로 세계 車판매 급제동 - 대우인터, 아프리카에 플랜트 수출 - 현대車 신근무시스템, 울산시 상권 바꿀 듯 - 아스콘업체 "아스팔트값 올라 생산 못해" ▲유통 - 불경기·고물가에 아웃렛 러시 - 공정위 독과점기준 지나쳤나 - 오비맥주 이번엔 매각되나 - 홈플러스-이노디자인 PB상품 만든다 ▲과학기술 - 절전형 컴퓨터 전원장치 첫 상용화 - 녹십자, A형 혈우병 치료제 개발 ▲기업과 증권 - 하락장서 더 몸사리는 자산운용사 - 연기금 사흘간 6300억 순매수 - 환율효과 못보는 삼성전자 - 증권사 사장단 긴급회의 "증권거래세 내려달라" ▲증권·코스닥 - 코스닥 폭락속 중소형주 매니저는 - 삼성투신운용 ELF 오늘 판매 - 5년이상 적립식펀드 소득공제 추진 - 이달 보호예수 물량 37社 7300만주 해제 - 중국증시 바닥 가까워졌다 - "주가하락 막아라" 바쁜 기업들 - 日 PC 재활용업체 코스닥 상장 추진 - 대운하 관련株 다시 '꿈틀' - 웹젠, NHN에 팔려 - 건설·증권·IT株 오랜만에 급반등 ▲부동산 - 광교신도시 청약 훈풍 불까 - 다세대·다가구 짓기 어려워진다 -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3.3㎡당 1000만원 돌파 - 정종환 국토부장관 "재건축 소형·임대비율 완화검토 안해 - 땜질식 부동산정책 거래만 죽인다 - 경인운하, 비용대비 효과 1.7배 ◇서울경제 ▲1면 - '천정부지 환율' 14월 치솟아 1,148원 - 삼성도 유동성 긴급점검 나섰다 - "오비맥주 매각 추진" - "北, 영변핵시설 복구 시작" ▲종합 - 은행 파생상품 이익 크게 늘었다 - 강만수 "조세부담률 20%대 전제로 세출도 조정" - "경쟁촉진이 성장 원동력" ▲해설 - "삼성마저.." 재계 위기의식 전방위 확산 ▲종합 - "국제유가 대세하락..100弗 불괴 임박" - 위기設 한국경제 "고맙다, 유가하락" - 달러 강세기조 굳어진다 - 신제윤 "채권만기일 지나면 시장 안정" - 역외 투기세력이 '달러 씨 말린다" - 외평채 가산금리 연중최고치 근접 - "정책 불확실성이 위기 더 키워" - 北, 임기말 부시 상대 또 '벼랑끝 카드' - 産銀도 이르면 연말부터 주택대출 한다 - 정부, 日에 무역보복 수순 밟기로 ▲정치 - 여야 경제통 "감세 효과 의문" 질타 - 靑·여권 '佛心 달래기' 고심 ▲금융 - 은행채 신용도 '경고등' - "수입업체 결제 서두르고 換헤지를" - 국민銀 지주사 전환 성공 - 대부업체도 '마이너스 통장' 선봬 ▲국제 - 상하이 '금융허브' 육성..中정부 '아낌없는 지원' - 리버먼 의원, 매케인 지지선언 - 차이나머니, 모기지자산서 발빼 - 오일머니, 영화산업계 큰손으로 - 신흥시장 주식 "지금이 바겐세일 기회" - 헤지펀드 '최악의 해' ▲산업 - 박삼구 회장 "경영고삐 더 죄라" - LG디스플레이 감산 연장 - LG, 태양광발전 업체 M&A 추진 - SK에너지 '지상 유전' 또 준공 - 완성차 업계 8월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 - "LG휴대폰 경기 관계없이 순항" - "SMS 하루 1,000통 이상땐 불법스팸" - LG파워콤, 데이콤과 합병 '초석다지기' - 삼성SDS, 명품리더십 양성과정 개설 - ATM업체, 中 공략 박차 - 아스콘 업계 생산중단등 반발 - 대형마트 M&A '탄력' 기대 - 홈플러스 PB상품 '디자인 업그레이드' ▲증권 - 신용잔액 급속 청산..수급 '숨통' - 재건축·재개발 기대감 건설주 급등 - 중견그룹주 오랜만에 '웃음꽃' - 연기금등 매수지속땐 충격 크지않을 듯 -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 11개월來 최저 - "호재성 계약후 해지" 투자 주의를 - "과장된 위기설로 투자심리 위축" - "中 증시 장기투자 매력 여전" - 강원랜드 이틀연속 하한가에 "자사주 매입 지속할것" - 이통株, 실적개선 기대감 '솔솔' - "하락장 투자대안 배당주 노려라" ▲부동산 - 수도권지역 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3년 보유·3년 거주'로 확정 - 경기도 아파트값 3.3㎡당 1000만원 돌파 - 지분쪼개기 단속에 투자심리 '꽁꽁' ◇한국경제 ▲1면 - 수도권 규제의 '그늘' - 환율 장중 1160원 육박 - '기업자금 괴담' 단속한다 - 수도권 산지·구릉지에 30만가구 공급 ▲종합 - 김경한 법무부 장관 "법 원칙 안지켜 노사문제 반복" - 능력 이상의 '몸집 불리기'는 위험 - 추석 짧은 연휴..'역귀성' 3배 늘듯 - 한전, 자회사 사장 10곳 중 7곳 교체 ▲종합·해설 - 글로벌 자금 '상품서 달러로' 대이동 - 손실커진 투신사 '묻지마 달러 매수' - OECD, 美 올 성장률 1.8%로 상향 - 환율 급등..KIKO 피해 '눈덩이' - 9월 위기설 9~10일이 '끝물' - 저축銀 부실 확대..'PF 폭탄' 커진다 - 10년이상 보유 부재지주 농지 공익목적 수용땐 중과세 면제 ▲정치 - "조세·규제개혁 다음엔 금융개혁" - 北 핵시설 복구 작업 시작 - MB-재계총수 18일 만난다 - 日, 한·중·일 정상회담 연기 공식발표 ▲국제 - 부시 가문 총출동..매케인 띄우기 - "후쿠다 사임 日경제에 악영향" - 올해는 헤지펀드 최악의 해 - 태국 공공노조 총파업 돌입 ▲산업 - 현대차 '주간 2교대' 4大 딜레마 - 李대통령 "모든 기업 저탄소에 역점을" - "9월 위기설 과장됐다" 삼성사장단회의 진단 - LG디스플레이, 감산기간 연장 - 오비맥주 다시 매물로 나왔다 - 도요타 "허리띠 더 졸라매라" 연 3000억엔 원가절감 승부수 - LG, 태안 태양광발전소 준공 '녹색성장' ▲IT·미디어 - 게임 2위업체 넥슨, 美에 팔리나 - 휴대폰 문자 1천통이상 못보낸다 - NHN게임스, 웹젠 인수 ▲중기·과학 - 아스팔트 가격 결국 인상 ▲생활경제 - 이마트 평촌·계양점 등 안팔아도 된다 ▲부동산 - 재건축 발목잡는 단지내상가 '알박기' - 7월30일 이후 전입 지분쪼갠 근린상가, 아파트입주권 받기 힘들다 - 재건축 전셋값 소형이 더 강세 왜? ▲금융 - 은행, PB고객에 펀드 재조정 권유 - '리먼' 도대체 얼마냐 - 국세청, 한화손보 세무조사 착수 ▲증권·펀드 - 대형주 집중매수 지수방어 효과 극대화 - 유동성 위기說 그룹주 일제히 반등 - "증권 거래세 낮추고 적립식 펀드 세제혜택 필요" - 건설주 웃었다 - 액면가보다 주가 낮은 종목 속출 - 항공·해운株 큰폭 '뜀박질' 유가 하락이 조정場 구원할까 - 삼성證 "9월 약세장은 10~12월 상승동력" - "中본토 증시 투자 재개할 때" - '美주가 떨어져도 수익' 롱숏펀드 나온다 - 외국인, 코스닥 대표株 골라 담아 - 지주사 풀무원홀딩스, 풀무원건강식품 합병 - 태국 비상사태..아세안펀드 '안절부절'
- 英, 주택시장 부양책 발표..실효성은 `글쎄`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영국 정부가 한 달여 간 야심차게 준비한 주택시장 부양책이 공개됐다. 주택 가격이 최고점 대비 10%나 급락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구제 패키지는 인지세 면제와 저소득층 주택 구매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지지율 하락으로 골머리를 앓아 온 고든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은 부양책 공개를 분위기 반전의 기회로 삼았다. 그러나 일단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경제 전문가들은 물론 정부 내에서조차 부양책의 효과가 극히 제한적일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英, 주택시장 `출렁`..구제책 마련 부동산 정보업체 홈트랙은 지난 8월 영국 주택값이 평균 16만7000파운드(30만5490달러)를 기록해 전월비 0.9%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년비로는 무려 5.3% 급락, 18년래 최악의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련기사 ☞ 英, 집값 또 급락..7년래 낙폭 최대 지속적인 하락세로 인해 영국의 집값은 최고점 대비 10%나 낮아졌다. 아울러 모기지 대출 규모가 전일 신 저점을 기록하는 등,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인플레, 주택시장 불안정까지 겹치면서 유로존 전체의 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진다. 이에 영국 정부는 서둘러 주택 부양책을 마련했다. 주택시장 지원 자금 10억파운드를 당초 계획보다 선 집행하는 등 사실상 총 16억파운드(28억50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 투입 자금은 기존 예산에서 공공주택용 자금을 늘리는 방법으로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부양책에 따르면, 연 소득 6만파운드 미만의 저소득층이 주택을 처음 구매할 경우 5년간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7만5000파운드 미만의 주택을 거래할 경우 구매가격의 1%에 해당되는 인지세를 1년간 면제받게 된다. ◇ 야심찬 계획...효과는 `글쎄` 브라운 총리는 "주택 보유자들은 정부가 시장을 살리기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주택시장 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 `시장의 상황에 비해 정부의 구제책은 너무 미비하다`는 전문가들의 반응을 전했다. 전체 주택 거래의 약 20%가 인지세 면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나, 현 집값 수준이나 추가 하락 전망, 가계의 악화된 신용 상태 등을 고려할 때 혜택이 극히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인베스텍의 데이비드 페이지는 "인지세 면제 혜택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현재 주택 가격은 한 달에 1% 이상 빠지고 있다"며 "집값 하락 시 수 주 안에 감세 혜택이 상쇄될 것이기 때문에 잠재적 매수자들이 매매에 나설 것 같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인지세 감면이 6억파운드의 지원 효과를 낼 것이란 정부의 주장도 비판 대상. 재무부는 약 40만건의 거래를 추정했지만, 이는 현재 시장에서 이뤄지는 거래 수준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존 혹스워스 또한 "모기지 대출이 여전히 매우 저조한 상태고 시장에 대한 확신이 매우 낮다"며 "부양책이 향후 6~12개월 내 주택 시장의 명백한 추가 하락세를 막기에는 충분치 않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시장 뿐 아니라 정부와 업계에서도 우려가 감지된다. 알리스테어 달링 재무장관은 일시적인 인지세 면제나 자금 지원 등의 효과는 제한적일 뿐이라는 조심스런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영국 은행 및 건설업체들로 구성된 모기지업체위원회(CML)는 역시 "정부의 대책 마련은 환영할 만 한 일이나 주택 매매 숫자 등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 같지는 않다"고 논평했다. ◇ 지원자금은 어디서?..`후폭풍` 주의해야 야당인 보수당의 조지 오스본 대변인은 "구제책이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총리를 위한 단기적인 회생안이 될 수는 있겠지만 경제를 위한 장기적 회생안은 아니다"라며 "정부는 한 달 이상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입될 정확한 비용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경제침체 등으로 영국 정부의 현금 실탄이 충분한 못하다는 위기의식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FT는 영국 정부의 차입금 규모가 정부가 스스로 세워둔 한도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히고, 구제 계획으로 인해 영국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급등·코스닥 급락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내일(9월3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원화값 장막판 10분새 17원 추락 -이성태 한은총재 "환율상승압력 당분간 지속 -건설경기 살려 일자리 늘린다 -태국 비상사태 선포 ▲종합 -월가 "한국 9월 위기설은 과장" -세제개편 각계반응..中企·집부자 웃고 제주·강원랜드 울고 -골드만삭스, 한은 금리인상 전망 -재건축·재개발 규제 더 풀릴까 ▲한국경제 위기요인 분석 -꺼지지 않는 기업 유동성 위기설 -가계부채, 환란때의 3배 -단기외채는 지나친 기우 -그나마 분투한 수출 4분기부터 한겨울 -부동산발 금융위기 오나 -유가 재반등이냐 안정이냐 ▲종합 -채권시장 안정위해 국고채 물량축소 -서캄차카에 쏟은 2억달러 어떻게 되나 -고유가 실감나네 -한상률 국제청장 "올해 국세 6~7조 더 걷힐듯" ▲정치·외교안보 -한중일 정상회담 무산·독도 갈등 더 심화 -李대통령 9일 첫 국민과의 대화 -홍준표 "조세개혁 다음엔 규제개혁" -법제처, 국회 필수통과법안 201건 선정 ▲국제 -美 민주-공화 정강정책 살펴보니 -후쿠다 후임은 아소 다로 간사장 유력 -`비상사태` 태국 주가·통화가치 폭락 -허리케인 힘빠지자 유가 하락 ▲금융·재태크 -외화대출·송금자 환율급등에 울상 -대부업체 등 연체 26만명 이자 탕감 -산업은, 민간은행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 ▲기업과 증권 -삼성 애니콜신화 흔들 -현대重 "현금 8조5천억 있다" -현대차 8번째 파업...생산차질 3만대 -SK, 포스코컨소시엄 참여 가닥 -더 작고 얇은 `넷북`이 뜬다 -구글, 무료 웹브라우저로 MS에 도전장 -경제 5단체-한나라당 정책간담회..규제 만드는 의원입법 막아달라 ▲유통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값싸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한국 경제 외환위기 때와는 달라 ▲기업과 증권 -개미들도 떠나는 증시 `수급 비상` -KT·에쓰오일 등 경기방어株 인기 -유통·소매주, 세제개편 혜택볼듯 -ELS도 급락장선 별수없네 -9월 한달간 ETF 수익률 살펴보니 통신·은행 웃고 조선 울고 ▲증권·코스닥 -中방직업체 `연합과기` 10월말 코스피 상장 -증협 영국 런던서 글로벌IB 육성 -연기금 대량매수에도 반등 실패 ▲부동산 -강남 집값 내년부터 반등 가능성 높아 -내집마련은 10~12월..광교·청라등 적극 청약 해볼만 -9.1세제개편안 이후 시장 분위기는 -웃다가 울어버린 수도권 분양아파트 ◇서울경제 ▲1면 -환율 연일 급등 "브레이크가 없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해 일자리 늘리기 속도내야" -허리케인 위력 약화..유가 급락·달러가치 급등 -泰 반정부 시위 격화...비상사태 선포 -국토부 "경인운하 다시 추진" -론스타, 외환은 대주주 심사자료 제출시한 넘겨 ▲종합 -"환율 진정돼야 증시 안정"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사업 본격화 -온실가스 배출량 부분할당 추진 ▲해설 -안팎 악재에 당국 불신 겹쳐 `공포의 場`으로 -외신 `한국 위기설` 앞다퉈 보도..정부 "근거 없다" 진화 부심 ▲종합 -"종부세 사실상 17% 낮췄다" -개인의 불공정행위 금지청구제도 도입 검토 -올 상반기 세수 91조..작년보다 12조 더 걷어 -李대통령 "재개발·재건축으로 일자리 창출" -소형·임대 의무비율 완화 유력 -대우조선 인수전 사령탑에 듣는다 ▲정치 -"법인세 세계 수준만큼 내려야 경쟁력" -李대통령, 9일 `국민과의 대화` -임태희 "종부세 개편은 시간 좀 걸릴것" ▲금융 -농협 신용부문 상반기 `어닝쇼크` -한국 국채 CDS프리미엄 급등 -산은 "민간은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중" -동부생명 600억 유상증자 결정 ▲국제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나온다 -비상상태 선포 태국, 외국인 `팔자` 주가 곤두박질 -후쿠다총리 사임 일본, 부양책 차질에 내수 `빨간불` ▲산업 -재계는 지금 `진실게임` 중..기업들 "유동성 위기설은 오해" -SUV 판매 `기지개` -대우조선 노조 "현대重, 인수전 참여 반대" -미니PC 시장 선점 경쟁 달아오른다 -이통 가입자 해지율 크게 줄었다 -삼성전자 러에 와이브로장비 공급 -LCD장비업체 실적호조 `콧노래` -`사업조정제` 연내 개정 어려울 듯 ▲증권 -약세장 투신·연기금 매수종목 관심을 -세제개편으로 과세부담 악재..강원랜드·파라다이스 하한가 -은행채 공모펀드 나온다 -약세장 투자대안 ELS "너마저..."-미래에셋, 두산 `팔고` LG `사고` ▲부동산 -9.1대책 후 부동산시장은..."종 더 기다려 보자" 강남 차분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전매제한前 분양물량에 관심 -전지역 중개업자 주택거래신고 의무화 ◇한국경제 ▲1면 -금융시장, 기업 자금난에 `과민 반응` -李대통령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정부, 론스타에 외환은 지분 매각 명령 -금융시장 불안 지속..환율급등·코스닥 급락 ▲종합 -청담·압구정에 명품 할인매장 -정부 공식 브로그 `넷심` 소통 나섰다 -경인운하 사업 내년 상반기 재추진 ▲종합·해설 -코스닥 투매 `공포`..이틀새 11% 추락 -시장선 `재건축 추가 규제완화 신호탄` 해석 ▲금융시장 쇼크 -눈치보던 환율...정부 개입 없자 막판 급등 -정부 긴급회의.."쏠림현상 단호히 대처" -로이터 "70억弗 채권 위협적"..무디스 "煥亂 가능성 없다" -수출업체 환전 미루고 지켜보기..달러결제 많은 수출업체는 비상 ▲종합 -산은 "민간은과 리먼 공동인수 협의" -상반기 세금 12조 더 걷혀 -종합부동산세 인하론 힘 받는다 ▲정치 -경제계 "투자위해 세금낮추고 노조문제 개선을" -첫 `과천 국무회의` 주재한 MB -김황식 감사원장후보 청문회..산업인력公 부당감사 지시의혹 `도마` -21일 한중일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국제 -泰 방콕에 비상사태 선포 -日자민당 22일 총재 선출 -`구스타브` 약화..한숨돌린 美 -英 파운드 경기침체 여파로 급락 -중국·인도 자동차시장도 찬바람 -美공화당 "한국은 가치있는 동맹" -中, 긴축정책 완화 조짐 ▲산업 -삼성, 위기관리 경영 실종 -대우조선 인수價 베팅 `신중모드` -와이브로 단말기도 보조금 준다 -구글 vs MS 인터넷전쟁 `2라운드` -삼성 와이맥스 러시아 진출 -추석 자금난 中企에 6조 지원 ▲생활경제 -환율高高...면세점 명품값 매일 오르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마트, 美쇠고기 빨리 팔고 싶지만..." ▲부동산 -수도권·지방, 투자자 이탈 움직임 -판교 마지막 단독택지 공급 -용산구 `지분쪼개기와의 전쟁` -잠실 파크리오 이번엔 `발코니섀시 분쟁` ▲금융 -요동치는 금융시장 보험사들 증자비상 -신용회복기금 출범...금융소외자 `재기` 돕는다 -농협 상반기 순익 `뚝` -국민銀 지주사전환 장담 못해 ▲증권·펀드 -증시 악재 잠목...추석전까진 살얼음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액 첫 9조 돌파 -국민연금 `코스피 안전판` -예탁원, 증권사 등 수수료 연내 추가인하 검토 -정부 `세제개편안` 관련주 희비 엇갈려 -경기방어株 "조정場 안무섭다" 최고가 -상장사 `주주중시·경영권 방어` 정관변경 확산 -"펀드 투자비중 서둘러 재조정"
- 8월 분당·용인 집값 하락세 가속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지난 8월 전국 집값은 여름철 비수기와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상승세가 2개월 연속 둔화됐다. 특히 수도권 인기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성남 분당과 용인 수지 등은 집값 하락세가 더욱 커졌다.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8월중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8월11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0.2%를 기록, 두달 연속(6월 0.7%, 7월 0.4%) 상승폭이 줄었다. 전국 평균 주택가격도 0.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자료: KB국민은행연구소)연초 상승폭이 컸던 서울 강북 14개구의 상승률은 0.2%를 기록, 4개월 연속 둔화됐다. 강북구(0.5%)와 성북구(0.4%)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강남 11개구의 상승률도 강북지역과 같은 0.2%를 나타냈다. 구로구(1.1%)와 금천구(0.9%)는 뉴타운식 광역개발 과 군부대 이전 등의 호재로 상승폭이 컸다. 그러나 강남구(-0.2%)와 강동구(-0.1%)는 급매물 증가와 매수수요 부족 영향으로 3개월째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성남 분당(-0.9%), 용인 수지(-0.7%), 성남 수정(-0.7%), 과천(-0.4%)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분당과 수지의 경우 강남권 입주물량 증가와 함께 지역내 급매물이 늘어난 점이 시세하락의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분당은 전월(-0.4%)에 비해 낙폭을 2배 이상 키우며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용인 수지는 작년 2월 이후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중이다. 수도권에서도 인천은 전체적으로 1.1% 상승한 가운데, 재개발 및 인천 지하철 2호선 개발 호재를 가진 남구(1.8%)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구(1.4%)도 인근 가정오거리 이주 및 재개발 호재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광명이 전세물량 부족으로 매매수요가 늘어나며 1.2% 올랐고, 부천 오정구도 뉴타운 개발 영향으로 1.1% 올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0.1% 올랐고, 연립주택이 0.7%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대형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중형과 소형은 각각 0.1%, 0.3% 올랐다.한편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월과 같은 0.2%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서울지역은 0.1%의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한 가운데, 구로구(0.9%), 강북구(0.4%), 마포구(0.3%) 등 뉴타운 이주수요 증가 지역의 전셋값 상승률이 비교적 높았다. 양천구(0.6%)도 학군수요가 형성되며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다만 은평구, 송파구(각 -0.5%), 강동구(-0.2%) 등은 주변 은평뉴타운과 잠실 재건축 단지 입주 영향으로 전셋값 약세를 보였다. 과천은 재건축 입주단지 영향으로 전셋값이 2.4%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규모 감세 5년간 21조원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다음은 내일(9월2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공포에 무너진 금융시장..위기 전조인가-대규모 감세 5년간 21조원-대기업 실적 3분기부터 급속 악화▲종합 -항공·정유업계 속수무책 어제하루 수백억 환차손-달러당 원화값 1200원 현실화되나-채권시장도 출렁-증시 블랙먼데이 3대 원인은-악재 쓰나미.."지지선 예측 의미없다"-"국민연금 주식 사달라"-M&A에 웃다 체한 두산..밥캣에 발목 잡히나-연소득 5000만원 4인 가구 근소세 169만원→133만원→115만원-대기업 법인세 인하는 1년 늦춰-OECD 소득세·법인세 인하 추세-1주택자 양도세 1억1500만원→1400만원-1~2년내 경기 안살아나면 재정 치명타-하이브리드카 100만원 소비세 면세-유가 내렸는데 무역적자 왜 늘까?-산업銀, 리먼브러더스 지분 인수협상 재개▲국제 -초강력 허리케인, 美공화 全大에 찬물-日기업 `자원부국` 호주로 몰린다-푸틴 "EU, 러시아 제재땐 보복할 것"-中, 경기부양 위한 감세案 마련▲기업과 증권 -10대기업 영업이익 10% 이상 줄듯-LG화학 고무+플라스틱 첨단소재 양산-8월 車판매 급제동-휴대폰판매도 악소리-삼성전자 주가 50만원 위협-대우조선 인수후보 모두 "돈은 충분"-KT, IPTV 서비스 10월 강행-모비스, 대규모 인력 전환배치-현대제철소는 녹색경영 시험장▲유통 -"고급와인 사러 일본갑니다"-롯데마트·이마트 `베이징大戰`▲증권·코스닥 -투자자 망연자실..일부 투매 조짐도-코스피 PER 9.8배로 뚝-52조 신저가 종목 무려 732개-골드만삭스운용, 첫 주식형펀드 공모-폭락장 속 YTN은 상한가-건설株 올들어 최대폭 하락-"팔고보자" 199개 종목 하한가▲부동산 -6억~9억주택 거래 일시 동결-내년초 취득분부터 거주요건 강화-양도세 혜택 매물 늘어 집값 더 떨어질 가능성-재개발지역 위장전입 성행 우려◇서울경제 ▲1면 -9월 첫날부터 `검은 월요일`-5년간 26兆원 사상최대 감세-무역적자도 7개월만에 최대▲종합 -물가 상승세 한풀 꺾였다-석유·철강제품 수입 급증에 IT·車 등 수출부진도 `한몫`-"단기외채 증가 위험성 매우 낮다"-연봉 4000만원 4인가족 53만원 줄어-연결납세제 도입, 적자 자회사 손실 공제-하이브리드車 개별소비세 면제-미래 R&D투자 준비금 비용처리 인정-6~9억 1주택자 양도세 면제 `최대수혜`-감세 혜택 부유층 집중.."강부자用" 비판▲금융 -시중자금 단기 부동화 심화할듯-비상급유 서비스 유료화 백지화-손보 저축성보험 공시이율 대형사 오르고 소형사 내리고-"産銀 리먼 인수 이번주 결론날것"▲국제 -왕치산 中 경제위기 진화나선 `특급 소방수`-"위안화 절상은 불필요"..청스웨이 中 전인대 부의장 밝혀-"카트리나때 피해 능가할것" 유가 강세-로스차일드家 운용 美헤지펀드 애티커스, 올들어 50억弗 손실-獨 2·3위 은행 합병-美공화당 全大에도 `푹풍` 강타-中 1500억위안 감세정책 시행▲산업 -기업 "연말 자금 보릿고개 오나" 초긴장-현대모비스 대규모 인력전환 성공-현대제철 `친환경 녹색경영` 박차-LG디스플레이, TV 직접 생산한다-KT, IPTV 지상파 재전송 협상 진전 없을땐 "다른 대안 선택할수도"-한솔제지, 이엔페이퍼 인수-외식업계도 추석 선물세트 판다-이마트 베이징 입성▲증권-`두산發 쇼크` 중견그룹주로 확산-`어닝쇼크` 우려 IT주 추락-항공·여행·정유株 `환율 직격탄`-CMA 금리인상 경쟁 재점화-합병 앞둔 이노메탈로봇 `콧노래`-"실적개선 손보업종 비중 늘려라"-고려아연 주가회복 기대감 `솔솔`▲부동산-상가·오피스텔 `호시절` 끝나나-국민 10명중 1명이 65세이상-다음달 전국 2만8693가구 입주◇한국경제 ▲1면 -`9월 위기설` 금융시장 강타-소득세 2%P, 양도세 3%P 내린다-수도권 주택 30만가구 공급..종부세 완화안 이달말 발표▲종합 -멕시코만 석유시설 96% 가동중단-정부 `불안심리 차단` 전방위 진화 나서-성장둔화에 경상적자 벌써 100억弗 육박-위기설이 `위기` 만드는 양상-"이달초만 잘 넘기면 달러 숨통 트일듯"-21조 감세로 경기부양..뚜렷해진 MB색깔-"상속세 부담 낮추는게 국제적 추세"-연봉 4000만원 소득세 169만원→115만원-2억 집 10억에 팔면 양도세 5000만원→100만원-R&D준비금 신설..연 매출액 3%까지 공제-상속세 과표 30억일때 세부담 5억원 줄어-정기국회 첫날부터 `삐걱`▲국제 -올림픽 이후 중국경제 어디로..손님없는 상점엔 `추쑤` 딱지만-중국의 낙관 vs 해외의 비관-불황 모르는 닌텐도-美 회사채 가산금리 급등-"위안화 절상 필요 없다"..청쓰웨이 前전인대 부위원장▲산업 -유통·소비재 M&A `일단 멈춤`-삼성, 대졸신입 4000명 공채 시작-LG화학 `고무+플라스틱` 합성수지 대량 생산-국내 車 판매 지난달 급감-전자업계도 `불황 파고` 휘말리나-현대제철, 녹색경영 `성큼성큼`-텔슨, PMP 업고 휴대폰사업 강화?-한솔·무림·한국 `인쇄용지 三國志`-이마트, 중국 베이징에 첫 점포-전통시장도 추석 할인 판매▲부동산 -고가주택 많은 강남 웃고 수도권·지방은 울상-집 여러채보다 고가 한채로 합쳐야..다주택자, 매도보다 증여가 유리해▲증권 -환율 급등..KIKO 관련株 추락-심리적 패닉..지지선 무의미-IT 대표주들 실적 우려에 급락-숨겨진 ETF 차익 매도물량이 하락 압박-두산·인프라코어 하한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