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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마트 대반전..주인 바뀐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하이마트 경영권 분쟁..유진·선종구씨 손뗀다 -유튜브, 나만의 1인 동영상미디어로 변신 -국민 73% "한국사회 꽉 닫혔다" -코스피 급등 사이드카 발동 -태양광 모듈값 첫 1달러 붕괴 ▲종합 -실수요지역 전세금 한달새 1천만원 하락 -양승태 대법원장 "개인소신을 법관양심으로 오인말라" -DMB·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종편4사 중 MBN만 나와 ▲하이마트 매각 -유경선·선종구 회장 깊은 상처 -`하루전 매각합의` 왜 숨겼나 -"하이마트·유진기업 주가에 리스크 요인" ▲MBN 개국 설문조사 -2명중 1명 가좆대화 하루 30분 안돼 -`소통의 달인` 안철수 -안철수 47.3% vs 박근혜 44% ▲종합 -유로존 급한 불 껐지만 재정위기 폭탄은 그대로 -증시 신기록 행진 `기대 랠리` ▲정치·외교안보 -안철수 "강남출마 안해"..총선 건너뛰도 대선? -MB, 부자증세에 `부정적` -김관진 국방 "北 내년 도발 가능성 커" ▲국제 -FRB "미국 경제 되살아나는중" -中 제조업 경기 32개월 만에 수축 -佛 사르코지 "EU 재정감독 반대" -대만 女총통 후보 `과일값 파문` 휘청 ▲금융·재테크 -하나금융, 드디어 외환銀 품었다 -기업은행, 中企 대출금리 0.5%P 인하 -대림산업 계열 고려개발 워크아웃 신청 ▲경제종합 -물가 또다시 4%대 고공행진 -수출 1천억弗→5천억弗 16년 걸렸다 -겨울철 전력수급 원전마저 말썽 ▲기업 -"이재용 사장 승진·역할변경 없다" -애플 꺾은 갤럭시폰 개발팀에 기술상 -BMW 디젤엔진, 도요타도 쓴다 -현대기아차, 내년 700만대 판매 -STX, 美 유전 인수..중동서 플랜트 수주 -현대제철 선박용 철강설비 국산화 -SK텔레콤도 `공짜폰` 퇴치 나선다 ▲중소기업·벤처 -삼천리, 해외에너지사업 강화 ▲유통 -뉴욕에 낸 겁 없는 제이에스티나 -파주 아울렛대전 시작됐다 ▲증권 -파생상품거래 문턱 높인다 -철강·화학·기계 中수혜주 '껑충' -삼성전자 107만원..신기록 행진 어디까지 -안철수 `입` 따라 하루 28% 급등락 ▲부동산 -실수요 풍부한 지역까지 전세금 내림세 뚜렷 -내년 입주물량 10년내 최저 수준 -미분양 뚫고 중소형으로 활기 모색 ▲사회 -서울 상위 20위권 자율고 `절반` 일반고 `0` -대전·광주 `성적향상` 돋보이네 -삼성·LG 또 기술 빼간 중국법인 첫 입건 -최재원 부회장 검찰출석 조사 ◇서울경제▲1면 -직장인 `1호통장` 재형저축 부활 -역시 달러貨..기축통화 위력 컸다 -채권단-대림 `고려개발 워크아웃` 충돌 ▲종합 -롯데-신세계 아울렛 `파주 대전` -靑 "부자증세 반대·복지예산 순증 없다" -靑 증세·예산증액 반대에 정·재계 엇갈린 행보 -이팔성 회장 "동양생명 인수 검토" -美 구원 손길, 글로벌 금융시장에 단비..공은 유로존으로 -물가에 손묶인 한은 속앓이만 -"유로존 은행 장기채권 정부서 지급보증" -"유럽 먹구름 걷힌다" 대기 매수세 폭발 -물가상승률 잡기 꼼수 안통했다 -"건설산업 기반 무너지나" 업계 충격 -셀트리온, 유방암·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잇단 임상 성공 -하이마트 새주인 찾는다 -수출 성장세 두자릿수 회복 ▲정치 -정치에 입 연 安 "한눈 팔 여력 없다" -與 쇄신안, 공천권 싸고 또 헛바퀴 -강행하고 막고..예산심사 가시밭길 ▲금융 -먹구름 걷히지 않는 온라인 車보험사 -기업銀 中企 대출금리 내린다 -국책은행의 변신 "민영화 대비 결실" 개인예금 밀물 -"현대차, 카드수수료 인하 요구 잘못" ▲국제 -잘나가던 日 국채시장도 움찔 -中·日 올 겨울 전력난 `電電긍긍` -中 제조업경기 한겨울로 접어들었다 -브라질 올들어 세 번째 금리 인하 ▲산업 -현대상선 새옹지마 -"이재용·이서현 올해 승진 없다" -車 내수판매 급브레이크 -지멘스-포스코 특허전쟁? -삼성전자, 광센서 일체형 대형 LCD패널 양산 -스마트폰 업계 "우리도 명품 출시" -링크드인 "한국 이용자 의견 수렵 전념할 것" -나가사끼짬봉, 신라면 제쳤다 -올 홈쇼핑 히트상품 살펴보니..중저가 실속형 대세 -한경희생활과학, 오븐시장 진출 ▲증권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中 긴축 완화 시작" 철강·화학株 급등 -롤러코스터 탄 안철수연구소 -증권사 HTS 수수료 최고 15배差 ▲사회 -檢 "최재원 SK 부회장 영장 청구" -`거마 불법다단계` 249명 사법처리 -사제동행 상담·멘토링이 실력 키워 -서울시, 공무원에 맡겨 60억 줄인다 ▲부동산 -"상암에 美 대학.기업연구소 유치" -땅콩집 과열..곳곳 후유증 예고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10년來 최저 ◇한국경제 ▲1면 -"오바마·사르코지 재선 실패할 것" -"이재용 승진 없다" -증시 신기록의 날..코스피 단숨에 1900 돌파 -하이마트 대반전..주인 바뀐다 ▲종합 -동대문 패션타운 제2의 전성기 -이건희 회장 "투자 공격적으로 하겠다..인사는 신상필벌" -대법원장 "개인소신을 법관양심으로 오해말라" -내년 예산·세제 개편안, 정치공방에 `뒤죽박죽` -"한국형 원조프로그램 체계화 시급" ▲`전봇대`는 살아있다 -카드 신상품 승인 신청했더니..금감원 심사대기표 150번 -"新사업 하려면 기존 사업 접을 수밖에" ▲경제 -세계 8번째 수출 5000억弗 넘었다 -물가 `신지수` 적용해도 4% 넘어 -이헌재 "기관투자가, 기업 적극 감시해야" ▲금융 -은행권, 가계대출 연체율 증가 `골머리` -유로존 위기때 외화조달 `금융안정` 새모델 제시 ▲국제 -"中 내년 8%대 성장..경착륙은 없을 것" -미얀마 간 클런턴..미국-중국 갈등 격화 -중앙銀 `돈풀기 공조` 효과 미지수 ▲정치 -안철수 `아웃복싱 정치`로 대선 직행 노리나 -"부자증세 추진 너무 정치적..소득세율 인상 부작용 많아" -정세균 "내년 종로 출마할 것" ▲산업 -하이마트, 4년만에 다시 M&A 매물로..매각대금 1조 넘을듯 -車 내수 `찬바람`.."신차효과도 안먹히네" -삼성·LG 디스플레이 기술 中 유출 -현대차 `통큰성금`..이웃돕기 `스타트` -유해 PVC파이프, 시장 80% 잠식 -삼성, 광센서 LCD패널 양산 ▲중소기업·과학 -"중기 과도한 보호가 중견기업 성장 막아" ▲생활경제 -롯데-신세계, 아울렛 `파주대전` 막올라 -LG생건, 오휘·숨 가격 인상 -따뜻한 날씨에 백화점 매출은 `꽁꽁` ▲상품·원자재 -원당값 안정세..설탕업계 최악 고비 넘겨 -니켈가격 연중 최저..내년 공급과잉 우려 ▲증권 -삼성전자 최고가·선물매수 최대..12월 `굿 스타트` -왕서방이 지갑 열면..포스코·현대제철·롯데쇼핑 `주목` -엔터 빅3, 음원유통사 KT뮤직 인수 -지수옵션 최소 거래단위 10만→50만원으로 -증권·보험사 2분기 영업익 `반토막` ▲부동산 -내년 입주물량 급감..전세시장 안정 변수되나 -PF 지급보증에 발목..고려개발도 워크아웃 신청 -서울 상일동·화성 동탄 삼성發 오피스텔 `훈풍` ▲사회 -로펌, 인력전쟁 "통상·중재 전문가 잡아라" -무료앱이라더니..은그슬쩍 유료결제 -성원건설 `부실 회사채` 기관들도 소송 나선다 -최재원 SK그룹 부회장 비자금 의혹 검찰 출석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감원, 테마株 특별단속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생산인구 감소 쇼크 시작됐다 -금감원, 테마株 특별단속 -아서 디 리틀 팔린다 ▲종합 -"임원 6기전 퇴근하다"..회의 하루 한번, 특근 많을 땐 경고 -中 왕치산 "세계경제 장기 침체" -美-中 "아시아·태평양을 우리 안방으로" 힘겨루기 -군대갈 청년도 2020년부터 모자라 ▲국제 -스페인 국민당 압도적 총선 승리 -美민주·공화 긴축합의 무산 -이집트 다시 유혈사태…10여명 사망 ▲경제 -3000억불 시대 외환운용 달라진다 -5년내 원전 6기 추가 건설 ▲금융 -"영세·지방中企대출 차별 서러워" -`약탈적 대출` 강요땐 형사처벌 -보험사 매물은 많은데 임자가 없네 ▲산업 -현대차 中서 `쇼우왕` 브랜드 달고판다 -삼성·LG, LED사업 어쩌나 -삼성물산 물사업을 `캐시카우`로 -SK, 그린에너지·헬스케어 키운다 ▲증권 -1900 안착 못하는건 투신 탓? -"증권방송 작전은 개미 피해주는 약탈행위" -자문형랩 자산 확 줄어 ▲부동산 -남양주·퇴계원 등 분양물량 주목 -세종시에 중소건설사도 공급 나서 ◇서울경제 ▲1면 -원자력 확 키워 에너지강국 간다 -"묻지마 테마주 발 못붙이게 할 것" -美 슈퍼委 재정적자 감축 합의 실패 ▲종합 -전기료 올려 겨울전력 수요 줄인다 -박희태 "결단의 시기 왔다" -주택담보대출 옥죄니 보험약관대출 늘었다 -스페인 야당 총선 승리…PIIGS 정권 모두 무너졌다 -"나도 망해봤다…청년창업 지원확대" ▲금융 -"한국 금융지주사와 관계 변함없다" -"외환銀 스스로 해임 안하면 중징계 내릴 것" -안갯속 빠져든 카드사들 ▲국제 -`위기 돌파 빅카드` 유로본드 도입 가시화 -中 태양광업계의 반격 ▲산업 -중견 조선사, 틈새 공략으로 수주 부진 뚫는다 -삼성TV, 23분기 연속 세계 1위 -KT `01X` 가입자 15만명 대혼란 오나 ▲증권 -족쇄 풀린 외국인들 1조6000억 쏟아내 -"규모의 성장 가능" 하나금융↑.."배당매력 사라졌다" 외환은행↓ ▲부동산 -상암 `IT-콤플렉슥` 민자 유치한다 -인천, 아파트 분양시장 무덤되나 ◇한국경제 ▲1면 -"유럽 재정위기 10년 더 간다" -송도 아파트의 굴욕 1063가구 16명만 계약 -국민연금-대기업 손잡고 해외 M&A `가속` -원전, 차세대 수출산업 육성 ▲종합 -SNS의 힘…삼성전자 홈피 속으로 들어갔다 -조작된 발신번호 통신社가 차단 ▲종합·해설 -500억 이상 버는 기업 369곳에 내년 법인세 22% 부과* -30년후 한국 `소득 4만달러` 청년실업 늘고 집값은 하락 ▲과학·기술 인재 10만명 키우자 -실래콘밸리 `패자부활` 문화가 지금의 애플·구글 만들었다 ▲종합 -"향후 4~5년은 중국보다 더블딥 우려 줄어든 美주식을 사라" -`인구변화` 따라가는 기업에 투자를 -`매칭펀드 실탄` 든든…동원산업, 유럽 참치업체 M&A 눈앞 ▲경제 -"韓電 전기료 결정에 정부 왜 왈가왈부 하나" -내달 전기료 12% 인상 추진 -고액·상습체납 1313명 인터넷 공개 ▲금융 -가계부채 900조원 육박 -권혁세 "금융범죄와 전면전 벌이겠다" ▲정치 -송영길 시장 등 민주 단체장, 지도부에 `한·미 FTA 반기` -이회창,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특수활동비에 막힌 예결위 소위 -"필리핀에 3년간 5억달러 지원" ▲국제 -유로존 재정위기, 프랑스 우량기업에 불똥 -美 적자감축안 실패 확실 -헤지펀드, 원자재 시장서 발뺀다 -주가관리 나선 버핏?…내년 주총때 애널 초대한다 ▲산업 -대만, 한국 철강사 반덤핑 제소…글로벌 `鐵의 전쟁` 가열 -제철 부산물로 반도체 소재 만든다 -LG 이노텍, 인쇄회로기판 애플 아이폰4S에 공급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火電 수주 ▲생활경제 -삼양식품, 호면당 앞세워 `면의 전쟁` -편의점 빅3 `광고TV` 설치 경쟁 ▲증권 -변동성 장세…"직접 투자보다 지수형 ELS가 낫다" -날뛰는 정치 테마株…금감원 칼 뺐다 -LG전자 대차 잔액 줄어들자 기관 러브콜 -금융사, 기업 `패키지 자금조달` 앞장 ▲부동산 -송도 분양 `앞이 깜깜`…청약 일정도 못잡아 -서울 지하철 5·6·7호선 상가 33개 공급 -부천시, 삼정·역곡동 정비구역 취소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매매·전세 동반 하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값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했다. 거래 비수기인 데다, 국내외 경기 불안으로 매수 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전셋값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지난주 신도시 전셋값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 비수기로 전세를 찾는 수요가 현저히 줄었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2%) ▲신도시(-0.01%) ▲수도권(-0.01%)이 모두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서울(-0.03%) ▲신도시(-0.01%) ▲수도권(-0.02%)이 모두 내렸다. ◇ 거래 `부진`..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 비수기, 불안한 경제 등 다양한 변수들이 매수심리를 짓누르면서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 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할 것 없이 모두 거래 자체가 실종되면서 서울 집값은 13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도봉(-0.07%) ▲강남(-0.06%) ▲강동(-0.06%) ▲성북(-0.04%) ▲강북(-0.03%) ▲서초(-0.03%) 영등포(-0.03%) 등이 하락했다. 강남 개포주공 아파트는 매수 문의조차 사라지며 500만~1000만원 내렸다. 강동 주공6단지도 1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 일산, 평촌이 주간 -0.01%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거래 없이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분당,일산,평촌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내려갔다. 수도권도 비슷한 분위기다. 최근 소폭 중소형 가격이 올랐던 서울과 인접한 경기 남부 지역의 아파트가 하향 조정됐다. 지역별로 ▲광명(-0.07%) ▲안산(-0.04%) ▲고양(-0.03%) ▲과천(-0.03%) ▲수원(-0.02%) 등이 하락했다. ▲출처=부동산114◇전세수요↓..전셋값 하향 조정 전세시장은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3주 연속 전셋값이 내렸고, 신도시도 소폭이지만 전셋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서울은 ▲강남(-0.06%) ▲노원(-0.06%) ▲성동(-0.06%) ▲강동(-0.05%) ▲금천(-0.05%) ▲서대문(-0.04%) ▲중구(-0.04%) 등이 하락했다. 강남은 일원동 현대사원, 개포우성7차 중소형이 500만~1000만원 내렸다. 노원은 전세거래 없이 물건이 쌓이고 있다. 신도시도 6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평촌이 주간 0.07% 떨어지며 전체 전셋값 하락을 이끌었다. 분당은 0.01% 소폭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지난주에 이어 전셋값이 내렸다. ▲광명(-0.19%) ▲용인(-0.06%) ▲남양주(-0.06%) ▲성남(-0.05%) ▲안양(-0.02%) ▲안산(-0.01%) ▲고양(-0.01%) 등이 하락했다. 광명은 철산동 주공 12단지 등 중소형이 500만원 내렸고, 용인도 수원 광교 입주 여파로 전셋값이 하락했다.▲출처=부동산114
- [미리보는 경제신문]SK그룹 계열사 압수수색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지방국립대 2천명 전액장학금-日올림푸스 희대의 회계부정-통신마일리지 활용 고작 6%-금융株 빼고 공매도 재개-SK계열사 10여곳 압수수색 ▲종합-감사원 퇴직자, 금융사로 대거 낙하산-정부 北지원 재개...천안함 사건 후 처음-잠실주공5단지 112㎡ 3년만에 10억 밑으로-'ISD 지자체 제소` 서울시 주장은 기본도 모르고 하는 말-박원순 연일 복지행보 발표예산 벌써 7000억-혜택 잘 몰라 40代이상 거의 안써-공무원 항공마일리지도 `무용지물`-檢,최태원회장 정조준하나 `횡령정황` 상당량 확보한 듯 ▲정치·외교안보-"고령의원 20여명 출마 안돼"-박근혜 "공천 물갈이 순서가 맞지 않다"-야권통합하려다 분열하는 민주-문재인 이사장 총선출마 의사 밝혀 ▲국제-비싼 자문수수료로 비자금 펀드 조성-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 리더십 상실-"마이클 잭슨 죽음은 타살"-스위스 중앙은행 프랑貨 절하위해 시장 개입-中 부동산 침체에 중개업소 줄도산-케인 性추문..4번째 피해자 ▲경제종합-백화점 빅3 수수료 3~7%p 전격인하-지역발전 위해 서울로 인재쏠림 막아야-유사석유 주유소에 `주홍글씨`-겨울철 전력대란 우려 스마트 조명이 답이다 ▲금융·재테크-무차별 `꺾기대출` 단속에 中企만 골탕-고객부담 줄지만 보험사는 `비상`-외환銀 노조 `하루짜리` 파업 -보험사기 `사무장병원` 집중 단속 ▲기업과증권-르노삼성, 국내최대 태양광 발전-`한남더힐`은 재계 사랑방-포스코-SK의 밀월..풍력도 공동투자 ▲기업·경영-SMD 내년 5조원 설비 투자-현대차, 중대형으로 中공략-삼성SDI, 印마힌드라에 車배터리 공급-현대重, 중국에 건설장비 공장 ▲모바일-아태 14개국 도시 IT로 리모델링-안드로이드 마켓도 게임앱 개방하겠다-국내 최대 게임쇼 `G스타` 내일 개막-스마트폰 접속 끊김 사라진다 ▲중소기업·벤처-난공불락 인도 뚫은 강소기업들-S&TC, 세계 최대 태양열 발전패널-일진디스플레이, 3분기 사상 최대실적 ▲유통-조기 많이 잡히는데 가격은 안내려-수험표 가져가면 할인-와인·쇠고기·LED TV 한국이 비싸-이마트, 이번엔 원두커피 반값판매-올해 김장 예상비용 4인기준 21만2000원 ▲기업과증권-몰빵투자 즐기던 압출펀드 과속스캔들-`애정남`역할 못하는 증권사 리포트-잘나가는 코스닥 언제까지-한국형 헤지펀드 月1회이상 환매-상장기업 ELS투자 잔혹사-YG엔터, 중화권법인 2곳이상 신설-LG전자 고해성사 ▲부동산-대형 쇼핑몰 예정지 주변 분양 잇따라-위례신도시 12월 2949가구 본청약-부산에 `래미안` 아파트 첫 선-리모델링 수직증축 논란 재점화-의정부민락2지구 보금자리 842가구 ▲사회-동계올림픽 유치 K-POP 신경숙-스마트폰 게임은 밤새 해도 된다?-대장균 청계천-`독재` `유일한 합법정부` 표현 쓴다-수능 봐줍니다-"아스팔트 방사선량 무해"-구제역 침출수 결국 유출 ◇ 서울경제 ▲1면-백화점·호텔·병원 교통부담금 `폭탄`-`주식회사 日`신뢰도 흔들-공매도 금지 풀린다-팔 비틀어 타결한 백화점 수수료-SK그룹 본사 전격 압수수색 ▲종합-한국형 원전 베트남 수출 길 열었다-`111111`이 뭐길래...-정부, WHO 통한 대북지원 재개-유럽 보조금 뚝..업체는 우후죽순.."공급과잉이 부메랑으로"-靑 독려편지·檢 괴담수사에 되레 동력 `흔들`-"FTA로 세수 감소만 신경..세부담 주는 건 안중에 없나"-"내가 시장때 많이 협조" "그때는 자주 만났었다"-"안드로이드 유료화 계획 없어..모토로라 독립 운영할 것"-물가 반영해 20년만에 부과기준 바꾼다-한은 "유로존 위기에 탄력대응" 보수색깔 벗어 ▲정치-한나라 쇄신파 `물갈이론` 일파만파-야권 대통합 논의에 발목 잡힌 민주당-한미FTA때문에.. 예산심의 수박 겉핥기-정치권, 안철수 원장에 우회 반격 ▲금융-생보사 울상 손보사 스마일-현대·KG카드 "우리도 모바일로 승부"-지나친 공공성 강요 `금융기관`으로 회귀 우려 ▲국제-`블랙 프라이데이` 전초전 후끈-GM, 中기업 사브 인수 `태클`-경기 불황에도 공격 투자..역시 버핏!-美 빈곤층 4910만명으로 역대 최다-`껌값`된 中 농산물..멍든 農心-日, 대지진 복구 증세기간 대폭 늘려 ▲산업-철강업계 "내수부진, 수출로 뚫자"-금호타이어 中서 부활 날개 펴다-LGD, 3분기 연속 LCD패널 6개 부문 글로벌 1위-김승연 회장 "한·일 젊은 인재 교류하자" ▲산업(정보기술)-"몰래 돈 빼내는 악성 앱 조심하세요"-스마트폰·태블릿PC게임 셧다운제 적용대상서 제외-"스마트 스페이스 시장 잡자"..KT-시스코 합작 ▲산업(중기·벤처)-프로이천, 코디에스에 승소-"부폼소재 기업 M&A로 대형화·전문화 꾀해야"-일진디스플레이, 사상최고 실적 ▲산업(생활)-이마트 가격파괴 유통가 출렁-외식업계 "포스트 수능 잡아라"-CJ오쇼핑 내년 태국 홈쇼핑 시장 진출 ▲증권 -유럽 악재에 묻힌 `신용 상향 호재`-SK그룹 압수수색에 하이닉스 휘청-은행 조선 항공 철강 유망-덩치커진 ETF `빈익빈부익부`도 심화-"자기자본 투자로 프라임브로커 선점" ▲사회-임원진 줄소환 등 속도전 펼칠듯-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 확실시-박원순 시장 "샌드위치 데이에 휴가 가라"-"대한민국이 UN 승인 유일 합법 정부"-원자력안전위 "자연상태 1/6 수준" ▲부동산-지방 분양 열풍 "이젠 혁신도시로"-위례신도시 내달초 청약접수 시작-강남 재건출 속절없는 하락세-"서민 주거환경 개선 도움" "공급 위축" 엇갈려-신동아건설 好好 ◇ 한국경제 ▲1면-회사채 35조 만기집중 `초비상`-SK그룹 계열사 등 10곳 檢, 10시간 넘게 압수수색 -두산, 이공계 신입사원 연봉 10% 더 준다-한국형 原電 베트남 수출 `청신호` ▲종합-넥슨, 日도쿄거래소 상장..체면구긴 한국 증권업계-FT "이탈리아 낭떠러지 위험 직면" 경고-`유럽기금 확충안` 또 실패-위례신도시 1048가구 내달 청약-"공공요금은 FTA 협상대상 아니다"-與, 10일 FTA 강행처리..野 "결사항전"-역사교과서 집필기준 `자유민주주의`로 확정-국제기구통한 對北지원 재개-檢 "선물투자에 회사자금 유용 의혹"..SK "개인 돈일 뿐"-SK, 하이닉스 인수 포기 가능성 ▲경제-백화점, 中企 절반에 수수료 3~7%P 인하-"고용창출 稅혜택 2% 받으려면 1만명 기업 3000명 더 뽑아야"-유럽위기 불구 경기회복 흐름 유지-올 4인가족 김장비용 21만2700원 ▲금융-SC제일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시동`-삼성화재 車보험 손해율 9개월째 최저-"중장기 포트폴리오 관리 강화해야"-신창재의 `고객서비스` 혁신 교보생명, 영업 확 달라졌다 ▲국제-中집값 폭락 가능성..커지는 `경착륙 공포`-대만 IT업계 `혹독한 시련`..67억弗 손실·감원 칼바람-`하이에나` 美투자자 유럽기업 정크본드 사재기-유럽은행 `숨은폭탄` 모기지 부실-버핏 `주식쇼핑` 239억弗 썼다 ▲정치-한나라 多選들 "물갈이론은 공천 학살"-박세일 "보수·중도 아우르는 제3정당 나와야"-모두 통합 외치지만..세갈래 길서 고민하는 민주-부드럽게 덕담은 건넸지만...MB-박원순 `어색한 첫 만남` ▲산업-"미쉐린의 혁신 DNA는 스포츠서 나온다"-삼성, 자동차 2차전지 사업 `가속 페달`-현대重, 굴삭기 이어 휠로더로 中 공략-허창수 "스마트 물류시스템 갖춰야"-LG전자, 창원 통합F&D센터 가동-현대차 매장엔 `특별한 향기`가... ▲IT·모바일-KT-시스코 `글로벌 스마트시티` 손잡았다-"MS의 특허주장은 거짓말 안드로이드 성공 두려워한다"-LG전자 `옵티머스 LTE` 캐나다 출시-다음, 모바일 게임 플랫폼 1위 `도전장` ▲중소기업·과학-"신라호텔 식재료 식물공장서 키워요"-정부R&D사업 지지부진땐 즉시 중단-구로디지털단지에 슈퍼컴퓨터 온다-말미잘에서 실크섬유 뽑아낸다-파워로직스,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공급 ▲생활경제-농협, 우유사업 재진출..업계 지각변동 예고-CJ오쇼핑 `의류·잡화` 오프라인 매장 오픈-`이파트 원두커피`전문점 20% 가격에 ▲증권-`썩은 伊`에 증시 흔들..변동성 경계경보-내년은 글로벌 선거의 해..증시에 호재?악재?-내일부터 공매도 금지 풀린다-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매출 7541억원-비우량등급 회사채 거들떠도 안볼 듯-중국發호재..철강株 모처럼 웃었다-우리투자, 한전KPS 물량털기-SBS미디어홀딩스, 이틀간 13% 급락-`新산업 1인자`들 연말증시 달군다-현대증권, 한국형 헤지펀드에 최대 500억 투자 ▲부동산-지지부진한 서울 뉴타운 `부분 해제` 추진-도곡·답십리·해운대..`래미안` 쏟아진다-창원 감계지구 `착한 분양가` 관심 ▲대학·교육-"DGIST, 의료로봇·뇌과학 메카로 만들겠다"-"한국 MBA, 교육의 질 높이고 글로벌화 나서야"-"선배님, 성공비결 알려주세요" "원하는 일 찾아 모든 것 던져라"-내일 수능.."오답노트 다시 봐야" ▲사회-구제역 매몰지 10곳중 3곳서 침출수 `줄줄`-`자진출국` 외국인근로자 재입국 쉬워진다-"해킹당한 주민번호 바꿔달라" 집단 소송-한국노총 "노동법 재개정 투쟁 중단"-반값 등록금, 지방으로 확산-PC온라인게임 `셧다운제` 20일부터
- [주간부동산]서울 전세값 2주연속 하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집값은 12주 연속 하락했다. 거래 비수기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조용한 데다, 특히 지난주에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일제히 떨어지면서 서울 집값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서울 전세시장은 2주 연속 하락하면서 점차 안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수도권도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셋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0.05%, 신도시와 수도권 각각 0.02%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0.03%와 0.01%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일제히 하락..개포주공 2500만원↓ 지난주 강남, 송파, 강동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 일제히 하락하며 서울 집값을 끌어내렸다. 특히 송파 재건축 시장은 주간 0.56% 떨어지며 크게 하향 조정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동(-0.15%) ▲송파(-0.13%) ▲강남(-0.13%) ▲구로(-0.07%) ▲종로(-0.05%) ▲양천(-0.04%) ▲성북(-0.04%) 강서(-0.04%) 등이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 가락동 가락시영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고,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2500만원 떨어졌다. 압구정전략정비구역 주변에 있는 신현대, 구현대1,2,4차는 서울시장 교체 후 사업조정 우려로 주간 1500만~5000만원 내렸다. 신도시는 거래 부진으로 ▲중동(-0.05%) ▲분당(-0.02%) ▲평촌(-0.01%)이 하락했고, 일산과 산본은 보합을 나타냈다. 수도권 역시 거래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가격 하락폭이 더 커졌다. 지역별로 ▲과천(-0.08%) ▲인천(-0.08%) ▲광명(-0.04%) ▲안양(-0.02%) ▲부천(-0.01%) 등이 하락했다. ◇전세시장 안정화 `뚜렷`..수도권도 5개월 만에 하락 거침없이 오르던 전세시장은 점차 안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전세시장은 2주 연속 하락했고, 수도권도 5개월 만에 전셋값이 내렸다. 신도시도 상승세가 멈췄다. 서울은 자치구별로 ▲도봉(-0.19%) ▲성북(-0.11%) ▲금천(-0.08%) ▲노원(-0.07%) ▲강동(-0.06%) ▲송파(-0.05) 등이 하락했다. 도봉은 그간 가격이 많이 오른 단지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됐고, 상계동은 중소형 아파트가 주간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신도시도 수요가 크게 줄면서 상승세가 멈췄다. 산본이 주간 0.05% 하락했고, 일산, 중동은 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분당과 평촌은 각각 0.01% 올랐다. 분당은 신분당선 개통 이후 꾸준히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수도권은 이달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간 전셋값이 많이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렸다. 지역별로 ▲광명(-0.02%) ▲성남(-0.04%) ▲화성(-0.03%) ▲부천(-0.03%) ▲안양(-0.03%) ▲남양주(-0.02%) ▲용인(-0.02%) ▲하남(-0.01%) 등이 주간 하락했다.
- 정부 재건축 투자 완화조치…투자 전망은?
- [이데일리TV 김정훈 PD] 정부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발생한 초과 이익의 부담금을 최대 절반 수준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번 완화 조치가 국회를 통과한다면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는 물론, 전국적으로 600개가 넘는 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 대상 사업장이 혜택을 입게 된다. 재건축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일면서 침체된 재건축 시장의 활기가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 이주왕 VOV애셋 대표와 정부의 재건축 완화조치 내용과 투자 전망에 대해서 알아봤다. Q: 이번 완화조치의 배경과 규제 완화 내용은? A: 초과이익환수제도는 재건축 사업의 추진위원회 구성 때부터 재건축이 완공될 때까지 오른 집값에 대해서 해당 지역의 평균 집값 상승분과 개발 비용 등을 뺀 나머지 금액을 초과이익으로 보고 3,000만원이 넘는 초과이익에 대해 최대 50%까지 현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이번에 초과이익환수제도 개정안이 나오게 된 배경은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도 신규 공급 아파트의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재건축 사업 시 조합원의 분양 포기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만약 이번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환수에서 제외되는 대상은 조합원 1인당 재건축 초과이익금이 5,000만원 이하인 경우까지 확대된다. 그리고 5,0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인 단지는 10%, 7,000만원 초과 9,000만원 이하는 15%, 9,000만원 초과 1억 1,000만원 이하는 20%, 1억 1,000만원 초과는 25%가 부과된다. Q: 이번 완화조치로 장기침체에 빠진 재건축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실제 시장 반응은? A: 이번 발표로 일단 대표적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개포지구, 강동 둔촌지구와 송파 가락 시영 등의 단지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17일 개정안 발표 이후에 실제로 이들 단지에서의 반응은 아직 미미한 상황이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 자체가 매수심리가 얼어붙어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반응은 국회 통과 이후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더 자세한 내용은 10월 31일 방송된 이데일리TV(http://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기사 미리보기 끝-->
- [미리보는 경제신문]FTA대치 국회 또 난장판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 순).◇매일경제▲1면-부실감사·모럴해절드..신뢰 잃다-지하경제 첫 250조원 돌파-FTA대치 국회 또 난장판-"한상 통해 수출 뚫었어요"-세계금융 뒤흔든 `그리스의 도박`▲종합-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한국 금융계에 쓴소리-못믿겠다, 자문형랩-온라인유료화 성공 덕에 WSJ 구독자 부동의 1위▲中경기부양으로 돌아서나-"물가 잡으려다 기업 다 문닫을 판" 중국경제 U턴-中 고속鐵로 경기불씨 되살린다-中집값 두달째 하락..통화정책 숨통 트여▲분노의 시대를 넘어서-고소득 자영업자 수입은 유리알 같이..세율은 좀 더 낮게-탈세처벌 더 강화하고 카드수수료 대폭 손질 ▲기로에 선 회계법인-`빅4` 회계법인 빼면 소송 한방에 회사 거덜날 수 있다-처참한 한국의 회계 경쟁력-중소회계법인 고사 위기▲정치·외교안보-한나라, 한-미 FTA 처리할 의지는 있나-러 "가스관 2013년 착공하자"-北 황금평, 개성공단처럼 개발?▲경제·금융-대학생 두번 운다..年 10%대 대출 무산-앱 개발 등 1인 창업때 최대 5억원 지원키로-외환보유액 76억弗 늘어 3109억弗▲기업과 증권-기아차 중국에 年 30만대 3공장 짓는다-70년 역사 한진重 `휴업`-현대·기아차 美점유율 8.8%로 다시 급반등-동양, 화력발전사업 진출 -맷집 강해진 코스피-2개월 시한폭탄 그리스..증시 살얼음판-대우증권 유상증자 성공-`공매도 금지` 연장으로 기우나 -대우조선 3분기 영업이익 56% `뚝`▲기업·경영-아이폰4S 어느 이통사로 갈아탈까 -게임앱 등록 풀려 6만개 이용 가능-주성,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개발▲과학기술/의료-암·전립선·심장..로봇수술 연간 7000건 시대-뜨끈뜨끈한 암 정보 업어갑니데이~-탄저균 15분만에 검출 기술 개발 ▲유통-김장 조금 담그고 부족하면 사먹을래요-커피전문점 지방이 매출 더 좋다 -하이트진로 수출 `사상 최대`▲부동산-강동구 재건축·재개발 속도낸다-연신내 주변에 교육문화타운-지하철 2~3개 지나는 멀티역세권 뜬다-강남 재건축 10채 중 9채 집값 떨어져◇서울경제▲1면 -그리스의 `치킨게임`-한미FTA 비준안 외통위 기습 상정-기아차, 中에 3공장..年30만대 규모 생산-구글, 개방 뒤에 숨은 야망-SC제일은행 "주말에도 영업하겠다"-`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윤주영 이화여대 교수 ▲종합-한국車·스마트폰 美 질주 계속된다-끝없는 도전..영원한 전설로 남다-교육·관광산업 경쟁력 한눈에▲Google 제국의 숨은 야망-OS 소스 폐쇄땐 애플보다 무서운 IT독재자 될수도-국내 하드웨어업체 대응 어떻게▲유로존 운명 다시 안갯속-그리스에 파묻힌 G20회의..금융안정 장기 대책은 논의 못할듯-내년 경제운용 대책 수립도 혼선-무질서한 디폴트냐 불확실성 신속한 해소 계기냐 갈림길▲종합-김치·맞춤양복 2개 품목 자율 합의-"대학교육 비용 무조건 낮추는게 최선의 대안 아니다"-한전 나주 신사옥 에너지자립 건물로 짓는다▲정치-野 강력 반발..소회의실서 대치-"네 탓이야"..여야 여론戰도 시끌-가스관 사업 신경전 치열-감사원, 민간에 위탁감사 논란▲금융-대출 있으면 자발적 예·적금도 퇴짜-정치권 票의식 시장 가격 결정땐 `제3의 솥단지 시위` 이어질 우려-은행 현금 지급기 이용 대부업체 무인대출 중단-불완전 판매 후순위채권 중도 해지 가능▲국제-"TPP로 침체 日 경제 돌파"..노다의 결단-월가 감원바람 전세계로 몰아쳐-`세계의 공장` 이면엔 신보호주의 횡포 `두 얼굴의 무역대국`-러, 中 이어 제2 무역분쟁 진앙지 되나▲산업-"실기땐 판매상승 브레이크..증설로 승부"-독립형 LNG 화물창 STX조선 자체 개발-동양그룹, 삼척에 친환경 火電 짓는다-SKT-KT 아이폰4S 마케팅 大戰-1,800억 풀어 1인 창조기업 키운다▲증권-그리스 돌발 악재에도.."시장 비교적 선방"-"삼성 스마트폰 광고 확대"-베트남서 수주 루머..원전주 초강세-삼성證, 프리IPO·자기자본투자 늘린다-회계사, 대형회계법인 떠나 증권·은행으로▲사회-"부산저축銀 비리 9조원 넘어"-서울~원주 통행시간 23분 준다▲부동산-1만가구 넘는 업체는 대우 뿐-시흥 군자신도시 2만가구 건립-강남 재건축 75% MB정부 들어 매매가 하락-전국 아파트 전셋값 매매가의 60% 달해◇한국경제▲1면-볼커 "그리스 사실상 디폴트..유럽재정 통합해야"-정몽구의 `뚝심`..中에 기아차 제3공장-與 FTA 상정..외통위 하루종일 몸싸움▲종합-하토야마 "한일관계 개선에 아내가 더 기여"-北, 황금평에 사무국 개설-서비스산업 선진화 5개년 계획 만든다▲글로벌 인재포럼 2011-"美·유럽 리더십 붕괴..1차 大戰후 최대 위기 2년이상 갈 것"-후쿠야마 "中보다 印이 낫다" vs 황웨이핑 "美가 모든 문제 화근"-하토야마 "한·중·일 대학 교류 `캠퍼스 아시아` 확대하자"-도요타 리콜·BP 기름유출.."기업 책임인가, PR 잘못됐나"▲한·미 FTA 최대쟁점 ISD-한국, 중남미와 달라..1%미만 가능성에 `광우병식` 여론몰이-외통위는 `야당 점거중` ▲경제-경기 정점 지났나..정부·민간硏 `논쟁`-금감원, 불완전판매 후순위채 중도상환 지침-韓電 나주 사옥 첫 삽..신재생에너지 설비 갖춰-외환보유액 한달새 76억달러 증가▲금융-박재완 "퇴직연금 활성화 세제로 뒷받침"-성과연봉제 반드시 도입-외환銀 공격영업 자제하는 이유-에이스저축은행 매각 유찰될 듯▲정치-위기의 손학규-러 "가스관 2013년 착공" 韓 "조건 좀 보고.."-"박원순 당선됐지만 野 통합 쉽지 않아"▲국제-글로벌 IB `3중고`에 구조조정 찬바람-닛산, 中서 고급차 만든다-그리스의 `도박`..獨·佛 정상 긴급 회동-IMF, 재정위기 유럽 회원국에 단기 신용대출▲산업-정몽구 `역발상 승부`.."경쟁사 힘들때 투자해야 빅3도약"-"이 판국에 해고자 복직"..한진重, 정치권 압박에 한숨▲산업·IT-"10시간이면 OFF"..아이폰4S 배터리 불만 `폭주-애플·구글 `모바일 게임장터` 열렸다▲중소기업·제약-제약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분다-1인 창조기업에 내년 1800억원 지원▲증권-그리스 `도박`..코스피 흔들려도 꺾이진 않는다-"엘티에스, 2차전지 커팅장비 中수출 협상중"-"헤지펀드는 금융의 벤처..설립 문턱 대폭 낮춰야"▲부동산-고덕지구 이주 시작..재건축發 전세난 또 오나-전국 전세가율 7년 만에 60% 기록
- [마켓in]소비자물가 올해 첫 3%대..`채소값 안정`(종합)
- 마켓in | 이 기사는 11월 01일 10시 0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올들어 줄곧 4%를 웃돌았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0개월만에 3%대로 떨어졌다. 폭우 등 이상기후로 급등했던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고,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전월비로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물가상승압력은 진정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4%에 육박하는 수준인데다, 11월에는 기저효과로 4%를 다시 넘을 가능성이 높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1일 통계청은 10월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9%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물가안정 목포범위 상한선인 4%를 밑돈 것은 작년 12월 3.5%를 기록한 이후 10개월만에 처음이다. 전월대비로는 0.2% 하락해 작년 11월 -0.6%를 나타낸 이후 11개월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보였다. 이데일리가 국내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년비 4.1% 상승하고 전월비로는 보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물가는 이를 하회했다. 소비자물가와 함께 변동성이 큰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 체감물가를 의미하는 생활물가지수, 신선식품지수가 모두 전월비 하락세를 보였다. 이렇게 4개 지수가 모두 전달에 비해 떨어진 것은 지난 2005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채소값과 축산물 가격 안정이다. 폭우 등 이상 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급등을 주도했지만 10월에는 예년 기온을 되찾은데다 출하량도 늘어 급락세를 보였다. 전월비로 무는 50% 이상 떨어졌고 시금치와 배추, 열무 등도 30~40% 급락해 전체 농산물 가격은 3.4% 하락했다. 또 돼지고기 가격이 12.3% 떨어지는 등 축산물 물가도 6% 급락했다. 양동희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채소류와 축산물 하락이 물가에 기여한 합이 -0.44%포인트로 전월비 물가하락을 주도했다"며 "돼지고기 가격이 좀 내리니까 가격 경직성이 있는 외식 삼겹살이나 돼지갈비 가격도 0.3%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근 물가급등의 주범이었던 금반지 가격도 전월비로 3.3% 하락했다. 지난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국제 금 가격이 치솟으면서 금반지 가격도 계속 상승했지만 지난달 세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작년 같은 달보다 29.1% 상승했지만 9월 상승률 36.2%에 비해서는 둔화됐다. 하지만 일부 품목은 여전히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농산물 중에서 고춧가루와 토마토, 당근 등은 전달에 비해 10% 이상 올랐고 공업제품 가운데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각각 1.6%, 1.3% 상승했다. 집세와 공공요금 등 서비스물가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월세와 전세가 각각 전월비 0.4%, 0.2% 상승했고 도시가스요금과 우편료도 4.9%, 7.3% 오르는 등 공공서비스 물가는 0.5%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요금 역시 전월비 0.1%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일부 품목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년 11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상승률이 3.3%를 기록한 만큼 다음달 물가는 기저효과로 4%대를 다시 웃돌 것이란 전망이 높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 밑에서 묶어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들어 10월까지 소비자물가는 이미 전년비 4.4% 상승했다. 다만, 소비자물가지수를 2010년 기준으로 개편하면서 금반지 등을 제외할 계획이어서 11월부터는 전반적으로 소비자물가가 하락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염상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물가는 4.6% 수준으로 다시 높아지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라며 "구기준과 신기준이 함께 발표되기 때문에 신기준 수치는 약간 낮아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