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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준금리 1년째 동결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길잃은 금통위, 시장 주도권 놓쳐-커지는 DTI 완화 목소리-대형마트·SSM 70% 내일 문닫아-가계부채 1000조 시대② 다중채무자 연체율 급증▲종합-백악관, 韓人만을 위한 첫 국정브리핑 "역사적일 날"-신용등급, 스페인 = 태국-`한미FTA 선도` 40개 기업은..-중국경제 긴급진단㉻ 中 금리약발 안먹히면 대규모 부양책 내놓을것-한은 금리동결했지만 시장은 7~8월께 금리인하에 배팅▲정치-非朴 3인 "경선무산 가능성 경고"-김한길 굳히기 vs 이해찬 뒤집기-野대선후보 공통 키워드는?-김두관 자서전 `아래에서부터` 출간-19대 의원 47명 병역면제▲경제금융-전기료 도대체 얼마나 올리려고..-차기 경제학회장에 김인철 교수-한국유럽학회 보고서 "유럽위기 中 경유해 한국 전염"-권도엽 장관 "거래 잘돼야 서민경제 산다"-"금감원, 건전성·시장 감독원 둘로 나눠야"▲국제-`대만판 워런 버핏` 부자稅 논쟁 점화-EU회원국 국경통제 부활 논란-이탈리아 기업이사 3분의 1은 여성에-베어스턴스 前경영진 항복-롬니 선거자금 오바마 첫 추월▲기업과 증권-최지성·권오현 `메스` 댈 곳은-인터넷전화도 4세대-반얀트리, 현대그룹 품에-갤럭시S3 美출시 확정-中 부양책에 철강·기계 올랐지만..-이마트, 신세계에 판정승-소비재株 중국 수혜도 `알쏭달쏭`-인천종합에너지 몸값 무더위 덕보나-쌍용건설 5천억 자산매각-기관, 증시 주춤하자 성장株펀드 샀다▲부동산-지역주택조합 가입해 내집마련 할까-몸값 낮춘 대단지가 뜬다-5월 수도권 경매 1만건 돌파-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사회-종북노선 비판 반국가조직 적발-"한국말 강의 특별반 꾸려도 모자라"-최시중 "음식 못먹어 괴롭다"-결국 고개 든 사시 존치공방-대법관 후보 청문회 세게 붙는다-허위 공문서로 850억 공공 수의계약▲교육-언어·수리 96점, 외국어 93점 넘어야 1등급-남은 기간 수능준비 어떻게-언어·외국어 EBS지문 빠짐없이 체크, 수리 벡터·기하단원 집중대비◇서울경제▲1면-한은 금리인하 시사..김중수 총재 "경기 하방위험 커져"-엔씨소프트, 넥슨이 인수..최대주주로-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종편 선정 총체적 부실-짙은 불황 그림자..명품도 반값세일-저신용자 보험대출 급증▲종합-빚내 집 산 사람들 땅 치고 후회해요-대형아파트는 문의조차 없죠-피치, 스페인 신용등급 3단계 강등-통화정책 기조 변화..이르면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가계대출 줄줄이 부실 신호-실적 저조에 CEO·파업 리스트까지-대한생명, 한화생명으로 명칭 바뀌나-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연계영업 허용-예보, 첫 금융기관 단독조사 나선다▲정치-與 대선 경선 파국 맞나-김한길 "밀실담합 계속돼선 안돼" 이해찬 "내가 당 정체성 대변 적임"-19대 국회의원 47명 군대 안갔다-친박 "사상검증으로 의원 제명 반대"▲국제-최악땐 2분기 7% 성장 그칠 수도-은행 부실 가속..결국 손벌릴 듯-일본 소비세 인상 기본틀 여야 합의-올랑드 `反긴축-성장우선` 힘 실릴 듯-미 대형은행 9월부터 바젤Ⅲ 적용▲산업-폭풍질주 수입차, 한국GM도 제쳤다-철강생산 40년간 900배 늘어..누적 수출 물량 4억톤 넘어서-캠코, 쌍용양회 지분 매각..28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현대, 반얀트리 호텔 인수 마무리-삼성 갤럭시S3 미국서 팔 수 있다▲증권-중국 금리인하에 철강주만 웃었다-"삼성전자 통큰 투자 고마워요" 반도체주 강세-모바일 인터넷전화 전면허용..LGU플러스 통신주중 나홀로 상승-신용등급 떨어진 STX그룹주 곤두박질-외국계 장기펀드, 중소형주 차익실현 잇달아-해외 주식펀드 자금 썰물..4년만에 29조로 반토막-한국금융지주 "금호종금 희소가치 크다"-실리콘웍스 차익매물 쏟아져 하락▲사회-국회를 선전공간 활용 다짐 이적단체 `해방연대` 적발-음식 쓰레기 봉투 2016년부터 못쓴다-국내 토양서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남산 백범광장 일대 한양도성 옛모습 되찾아-광주 지역 휘발유 서울보다 105원 싼 이유는-영등포 쪽방촌 리모델링 첫 삽◇한국경제 ▲1면 -속았나? 휴대폰 가격의 미스터리-두손 드는 `하우스 푸어`..아파트경매 `홍수-게임 1위 넥슨 엔씨소프트 인수-기준금리 1년째 동결▲굿모닝-이건희식 인사에 숨은 3가지 코드..수시인사, 기념일·출장 전후·전자출신 중용▲이슈&분석-안전자산 쏠림..3년 국고채, 하루짜리 콜금리와 같아졌다▲정치-非朴 3인 "경선룰 강행땐 보이콧" 배수진-고교 중퇴자‥19세 연구원...실패·성공 스토리 `생생 강의`▲커버스토리-휴대폰, 할부금 지원에 현금 경품까지..매장마다 가격 천차만별-발품 팔고, 박리다매 점포 찾고, 아는체 하고, 전략폰 사라▲경제금융-보험사 저축상품 이율 6개월만에 낮추기 경쟁-전기료 내달 인상 유력▲국제-경기부양책 침묵 `헬리콥터 벤` 왜?-獨 메르켈 고집에 성난 英 캐머런-中 이어 인도·브라질도 금리 내릴 듯-`쩐의 전쟁`..롬니, 오바마에 첫 역전▲산업-90도 인사한 최지성..`관리의 삼성` 확 바꾸나-알뜰주유소 늘린다더니..삼성토탈 두 달째 협상만-현대그룹, 반얀트리서울 최종 인수▲증권-들뜬 증시 잠재운 `버냉키의 침묵`-`세아 3인방` 회사채 동시발행 추진-`뒷말` 무성한 동부증권 등급 상향▲부동산-"미분양 몰라요" 혁신도시 청약 열기 뜨겁네-5·10 부동산 대책 한달..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낙폭 커져▲사회-최저임금위원회 올해도 파행..양대노총 줄곧 불참-"고대 기부금 227억 재단 편법운용"
- [미리보는 경제신문] 獨은행 무더기 신용 강등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세계의 공장 中 광둥성 `유럽쇼크`-독일銀도 무더기 신용강등-靑, 컨틴전시플랜 가동-변액보험 실제 수익률 첫 공개▲종합 -`중국 웨딩족` 제주도로 몰려온다-"한 손은 받는 데, 다른 손은 주는 데 써야"-日 은행, 한국기업에 대출 경쟁▲유럽위기 -"구제금융 NO" 버티는 스페인, 오늘 20억유로 국채발행 `분수령`-`미국 양적완화 6월 실시` 80%-유럽 극약처방만 남아…그리스 탈퇴 시간문제▲중국경제 긴급전단 -불황에 최근 1년간 청산기업 10년치 맞먹어-광둥성, 산업구조 고도화에 사활-"수요감소·원가상승 二重苦 심각"▲주택·건설 살리자 -`맹물대책`에 주택거래 더 위축…밑바닥 경제 붕괴 직전-"집값 연착륙 어떻게" 국가운명 갈라 ▲경제 종합 -MB 정부 마지막 미션…실물 충격땐 추경편성-하도급 실태 전국 6만곳 공정위 조사-카드에는 이미 불황이…▲국제 -만리장성 만주벌판 동쪽으로 이동-중국 가오카오 특수-"북한·이란 核 대화가 해법"-태양광 비행기 첫 대륙 횡단-일본 유엔에 `대륙붕 로비`-나스닥, 페이스북 피해보상▲정치 -새누리 11일 경선관리위 구성-安, 내달 에세이 출간…정치 철학 담을듯-매번 늦는 원 구성, 해법 없나-새누리 의원 연찬회▲정치 -MB, 자유민주주의 부정 결코 용납못해-軍, 미사일 전력 증강 졸속 추진-민주, 모바일 경선 이변의 주인공은?-`복마전` 지자체 출연기관 통폐합▲금융·재테크 -빚 잘 갚으면 10%대 대출로 갈아탄다 -목표달성 적금 男보다 女에 통했네-변액보험 납입수익률 첫 공개…실제 수익률 크게 낮아질 듯 -캠코 소유 교보생명 지분 9.9% 加온타리오 교원연금에 매각▲기업과 증권-석탄의 재발견-경차의 재부상-카톡 무료통화 서비스 중단될까-대우조선, 말레이시아서 FLNG 설비 수주-기관, 골드만삭스 CDS 1조2천억 몰빵-LG전자, 외국인 입질 시작-영원무역홀딩스-와이엠에스에이 주식교환-호주 패스트퓨처브랜즈社 국내 1호 상장 제대로 될까-"하락때마다 적립식 펀드로 분할 매수를"-IFRS 영업권 수혜 올해에는 글쎄-구원투수 연기금 왜 안나오나-지주사 캐시카우는 진화중-스팩, 오를 만큼 올랐다-김태홍씨, 그로쓰힐투자자문 설립-금투협 회사채 수요예측 `형평성` 논란▲기업·경영 -전선기술로 만든 바닥재…중국 뚫는다-삼성 갤럭시S3, 美·中 시장 상륙-현대오일뱅크 비상 걸었다-KOTRA 해외취업·창업 대규모 행사-박용만 회장의 통큰 선물…지주사 전직원에 아이패드▲과학기술 -몸속 혈액으로 전기를 만든다고?-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약효 확인"-수소·전기차에 시속 430Km KTX까지…▲유통 -현대百, 프리미엄 아웃렛 뛰어든다-이랜드 신발멀티숍 명동 진출-"70년 전통 뉴욕제과 건재해요"▲부동산 -佛 자본 국내 아파트에 첫 투자-`철통 보안` 오피스텔 뜬다-아라뱃길 덕 좀 볼까-10년 이상 공공임대 늘어▲사회 -현충일이 고기 먹는날?-또 타임오프 논란…현대차 노사 `첩첩산중`-지금 대학가는 FTA 열공중-박영준·은진수·박배수 추가기소 왜?-나도 모르게 소액결제 `조심`◇서울경제▲1면-안전자산 안전한가-웅진코웨이 인수전 中 콩카 다크호스로-삼성, 중국 투자 100억달러 돌파-하나은행 "피치 신용등급 안 받겠다"-캠코 `교보 지분` 인수 우선협상자에 加 연금▲종합-기러기 아빠들의 처절한 생존-팍팍한 살림살이…생활비 대출 크게 늘어-서규용 농림 "농협 노조 그렇게 하면 안된다"-10억 넘는 해외 금융계좌 이달내 신고해야-1인당 세금 최대 355만원 더 늘어-하나마나한 성과목표관리제-한국 안보상황 최악 수준-지자체 출연기관 무분별 신설-유로존 위기해결 기회 놓쳐…스페인, EU·IMF 구제금융 불가피-금리 인하 압박 커지는 한은-시중은행 유럽계 차입비중 20%대로 축소-유통 빅3 또 맞붙나-대형마트 추가 규제, 내수 위축 부를수도-독과점 고착화한 산업이 물가 상승 부추긴다-유럽위기 탓 농수산식품 수출도 타격▲안전자산 안전한가-독일, 유로존 익스포저 GDP 30%…위기 도피처 아니다-영원한 안전자산은 없다▲정치-특정세력 표쏠림이 승패 가른다-종북 청산 vs 신매카시즘 중단-MB "자유민주주의 부정 세력 용납 안돼"-친박 "경선 준비위 대신 관리위 꾸려야"▲금융-제2 코스트코 논란-뚝 떨어진 금리에 5개월새 5조 발행-손보 장기보험 보장 내맘대로 고른다-불합리한 평가에 자진철회 선례-그린손보 매각 수순 밟을 듯▲국제-독일은행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구글·애플 동맹관계 깨졌다-스페인 결국 구제금융 신청하나-세계 부자들 "명품, 제품보다 서비스"-인도 2조대 수출 장려책 발표-미국-중국 대기오염 발표 신경전▲산업-자금조달력 뛰어나 국내업체 초긴장-최태원 회장, 글로벌 개척 강행군-작년 한해 매출만 투자액의 5배-LG전자, 스위스프랑 채권 2630억 발행-현대오일뱅크, 글로벌 위기 대응 나서▲산업-이통사 VoLTE로 카카오에 맞불-보이스톡 음성통화 대체하기엔 아직…-삼성전자 갤럭시S3 중국·미국 출사표-LG 옵티머스 LTE2 흰색 나왔다-20조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깃발-자비스, 글로벌 검사기 업체로 도약-수출 중기 90% "원산지증명서 받기 까다롭다"-불황에도…화장품 시장 과열-현대백화점, 아라뱃길에도 아웃렛 매장-와인 원조 레바논 와인, 독특한 맛에 관심을-이랜드, 명동에 신발 멀티숍 2호점▲증권-명품 투자 럭셔리펀드 수익률 고공행진-주가 하락 틈타 대주주 주식 증여 줄이어-농심,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세 타고 상승-만도, 올 신규수주 확대 기대감-중국 고가 피아노 수요 급증…올 20% 성장 가능-증권사 "눈높이 낮추자" 목표주가 잇달아 내려-증시 변동성 커지자 절대수익형 펀드 비틀-모바일 게임주 증시 불안에도 강세-저평가 스마트폰 부품주 투자해볼만-관망세 연기금, 업종 대표주는 꾸준히 사들여▲부동산-인천 분양시장도 보금자리 후폭풍-삼성타운 인근 중층 아파트 재건축 가속-강남 보금자리 아파트 이어 오피스텔도 인기몰이◇ 한국경제 ▲1면 -강남 랜드마크 아파트도 무너진다-프랜차이즈 고용능력 제조업의 7배-獨 대형은행 등 무더기 신용강등-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열었다▲굿모닝 -웨이터 된 암참 CEO…"앗! 와인 흘렀다ㅠㅠ"-"일감 없어 조합원 생존 위태…노조가 앞장서 수주 활동"-한반도 안보상황 5년來 최악▲중소기업 `유럽위기` 직격탄-中企 연체율 `금융위기` 수준…일감 줄어든 산업현장 `비명` -`특단의 대책` 망설일 시간 없다-인쇄·건자재 "내년까지 버틸지 걱정"▲뉴스 포커스 -"정치권 복지공약 이행하려면 1인당 세금 최대 355만원 더 내야" -`집만 있는 빈곤층` 기초생활보장 늘린다-서정진의 10년 배짱…제약 블루오션 열까 ▲정치 -이재오 의원 "여당, 현 정권과 선긋기 안돼"-MB "자유민주주의 부정세력 용납못해"-"이석기의 CNP, 민노당과 부당거래"▲프랜차이즈가 미래 먹여 살린다 -일자리 2만4천여개 만든 BBQ, 벤처 2700개 설립과 맞먹어-가맹 본사만 배불린다?…프랜차이즈 `오해와 진실`▲국제 -글로벌 침체 `직격탄`…수출 부진에 기업 `휘청`-`은행동맹` 구상 해법될까-日 초산연령 첫 30代 진입-클린턴 "경제침체…감세 연장을"-페이스북 잇단 추락▲경제-가계대출 `풍선효과`…非은행으로 몰린다 -"EU도 나라 장터에 관심 연 2조弗 해외조달시장 中企 진출 서둘러야"-서비스산업도 `세계 일류상품`으로 키운다▲금융 -은행들 "외국인 고객 잡아라" 틈새 공략-카드사, 대형점 수수료 `딜레마`-캠코 보유 교보생명 지분 우선협상 대상자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해외산업 -자라의 힘…스페인 위기 속 실적 `탄탄`-글로벌 항공업계, 경영난 `허덕`-애플 따라하는 BMW-한국제품 소개 `유통망` 확장▲산업 -연비를 높여라! 배들은 성형수술 중-최태원 회장, 글로벌 시장개척 `강행군`-현대오일뱅크 비상경영 돌입-벤틀리에 밀린 롤스로이스 "선거 때문에…" 궁색한 변명▲기업&CEO -습기 `싹~` 제습기, 더위에 인기 `쑥~`-"유엔 녹색기후기금 유치 기대"▲IT&모바일-"보이스톡은 보완재…이통사 걱정 지나쳐"-삼성, 갤럭시S3 中·美 판매 `스타트`-세계 최대 게임쇼 `E3` N스크린·모바일-독도에서도 유비쿼터스 즐긴다▲중소기업·제약-"日 시장 잡아라" 설레이는 태양광 업계-"줄기세포로 치매 치료효과 보여줄 것"-비락, 커피원두 등 사업다각화로 제2의 도약▲생활경제-1만원에 화장품 10종…`뷰티박스` 뜬다-바쉐론 콘스탄틴, 공예 접목 `예술시계` 출시-현대百, 김포에 프리미엄 아울렛▲부동산-문정동 로데오거리 찬바람…월세 20% 뚝-가격 빠지고 거래 줄고…"정부가 강력한 연착륙 의지 보여야"-수익형 부동산 열풍에 임대사업자 수 급증-부영, 아파트 용지 과식했나…빌린 돈 토지로 상환▲사회-"본 적도 없는데 결제" 신종 모바일 사기 급증-외국인 근로자 이직 때 브로커 개입 원천봉쇄-10대 가출여성 4명 중 1명 "성매매 경험"-오늘 수능 첫 모의고사…전국 67만명 응시▲증권-박카스 판매 17% 증가…"내년 1조 매출 무난"-디지텍시스템 최대주주 지분, 어디로 갔나-키스톤글로벌 "유상증자 안한다"-파라다이스, 마카오 `이상기류`에 급락-토종 PEF "M&A 시장 비좁다"…해외투자 러시-"그래도 믿을 건 삼성그룹株 펀드 뿐"-그룹 `핵심` 팔아 회생자금 마련…태양광산업 회복 여부가 관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경제 `6월의 공포`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부채+저성장` 유럽형 위기, 한국 엄습-대출금리 멋대로 조작 단위농협 100억 챙겼다-`유혈진압` 무바라크 사실상 종신형 선고 -LTE폰 오늘부터 홍콩서 로밍 가능▲종합 -`농협 사외이사` 이만우의원 한국경제학회장 겸직 논란-`日전경련` 게이단렌에 반기..새 경제단체 잇따라 출범-물 오른 박태환 4관왕-대한민국 육아 `도덕적해이`▲글로벌증시 폭락-국내증시 당분간 출렁..외국인 매도세 더 거세지나-美·유럽 블랙 프라이데이..美고용 쇼크에 불안 확산-유로존 공포, 신흥국 덮쳤다▲유럽형 위기 한국 업습-15년만에 3번째 경제위기 또...-한국경제 `정권말 증후군`-한국의 위기대응력 멧집 세졌지만 외부 한방엔 약해▲정치 -임수경, 탈북대학생에 폭언 파문-김문수·이재오·정몽준 "대선 경선준비위 구성하라"-진보당 신임 당대표 노회찬·오병윤 거론-다급해진 이해찬 한국노총 붙잡기▲국제 -오바마 재선 `실업률 1%P`에 달렸다-돈줄 끊긴 그리스 전기까지 끊길 판 -英여왕 즉위 60년..잠든 경제 깨울까-"美해군력 60% 태평양에 배치"-CIA 미인계에 걸린 중국 정보요원 체포-일본 장관 2~4명 교체▲경제 종합-`농협 신경분리` 석달도 안돼 파업위기-美 국세청 "완구왕 세금 부과는 정당"-관세청, 국내외 11개社 국제거래 탈세 -공정위 담당국장 "신라면 블랙 작정하고 손봐"▲금융·재테크 -서민금융 확대 나선 씨티·SC 은행 -금융당국, 건설사 법정관리 내모는 은행 다툼 차단-産銀, 고졸을 대졸보다 더 뽑는다-미국 주가 폭락했지만 원화값 하락 크지않을듯▲기업과 증권-현대重 발전기 남미에 240대 팔렸다-최신원 회장 "아버지 회사 주식 지키는건 당연"-중형 세단시장 노리는 수입차-금호석화, 새 둥지 튼 이유는 ▲기업·경영-저가항공사 한·중·일 삼국지-LG유플러스 `LTE 독주`-칸 국제광고제에 `한류` -현대삼호重 첫 반잠수식 시추선 수주▲중소기업·벤처-中企 자금난 "유럽위기로 금융권 문턱 더 높아져"-무더위엔 `쿨`한 신발이 최고 ▲유통-초록마을 유기농상추 마트보다 싸다?-가맹본부 규제보다 자영업 지원을-유럽산 프라이팬 FTA효과 없어-계속되는 백화점 떨이 행사▲기업과 증권-6월 증시 변수는 그리스 총선, EU회담 따라 요동-현대·기아차 `日車 공습` 딛고 웃을까-이달 중순 MSCI 선진지수 편입 결정-의류업체 미샤 "2~3년내 상장"-시총보다 현금 많은 기업 늘었다-통신 맞수 SKT·KT 회사채 금리도 박빙▲부동산-개포주공 1단지, 가구수 늘어 초등학교 신설해야-분양가 거품뺀 주상복합 노릴까-보금자리 주택 건설비 줄인다-입지 좋은 대단지 오피스텔의 유혹-마진 작아도 신탁 공사 잡아라▲사회 -장년층 "오늘 여의도 大박람회서 찾아라"-입학사정관 전형 확대 빨간불 -로스쿨 응시생 5년만에 `최저` -中게임업체 동원한 北사이버테러-최고 1500% `휴대폰깡`◇ 서울경제▲1면-아파트 중도금대출 연체율 빨간불 -금호산업, 자산매각 협상 사실상 타결-글로벌 경제 다시 `R의 공포`▲종합-공정위, 망중립성 논란 심판한다-관세청-해외 아웃도어업체 세금 소송 예고-기업 워크아웃 무산땐 채권단에 책임 묻는다-진보당 대표 노회찬-오병윤-김창현 3파전-임대료·고기 등 식료품 훨씬 비싸-"집권당, 정부에 끌려다녀선 안돼"▲기획-유럽위기 시나리오별 전략 마련..외형보다 수익성 강화 총력-기금지출 30% 늘려 경기부양-고민 깊어지는 금통위-"삼각파도 몰려온다" 투자자 안전자산에 돈 묻어놓고 버티기-국제공조는 파열음-각국 중앙은행 돈풀기 나서나▲금융-차 보험료 내려도...손해율 낮아졌다-창업도우미 넘쳐나는데...차별화가 관건-이자마진 갈수록 줄어..은행 수익성 빨간불-카드사에 대형가맹점 편법계약 경고-고민에 빠진 최기의 대표▲국제-오바마, 고용에 발목..재선 가도 먹구름-로스차일드家 떠난다-스페인, 운명의 목요일-그리스 블랙아웃 공포 시달려-버핏과의 점심 올해는 누가?-무바라크 사실상 종신형..두아들·측근들은 무죄▲산업-비철금속업계 "불황 파고 넘어라"-美 SID서 디스플레이 첨단 기술 선뵌다-현대삼호重,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산업(정보기술)-쉽없는 전화벨..하루 500통 게임토크-ETSI, 애플의 나노 SIM 택했다-삼성-LG, 노트북 8~9초 부팅 속도전-홍콩서도 LTE로 즐기세요▲산업(생활)-해외명장 쉐프 모시기-백화점 `닥치는 대로` 재고 처분-칸 광고제 심사위원에 한국인 4명 배출▲증권-"버틸 힘 잃었다"..내달까지 조정 이어질 듯-신흥국 채권펀드로 돈 몰린다-외국인 자동차만 좋아해-단속에도..유사 투자자문사 여전히 활개-투자매력 커지는 유틸리티주▲사회-젊은 엄마 젓먹이 학대 늘었다-해외 폭력조직 두목 국내서 첫 구속기소-"한국 시몬스침대, 미국제품과 달라"-10명중 4명이 어깨통증 시달린다▲부동산-고덕주공 재건축 순풍에 돛-"상가분양 때 임차인 구해드려요"-월곡역 여세권 주거 업무 복합지구로◇ 한국경제▲1면-등록금 의존 더 심해졌다-박재완 "정부기금 더 풀겠다"-"2040 경제문제 풀어야 대선 이길 것"-세계경제 `6월의 공포`▲기획-"전염이 시작됐다"..美·中·유럽·신흥국 제조업경기 `동반 추락`-美 `3차 양적완화` 기대 커져-에틸렌 밧 30% 급락 여천NCC 감산 돌입-등록금 의존율 연세대 46.5% 최저, 경운 경주대 90% 넘어-수원대 재단으로 빠져나간 전출금 187억원 -대학, 신입생 등록금 올려 수익 늘렸다▲정치-`미군철수`정당과 손잡다니 민주, 국민과 다른 길 가고 있어-非朴계 "오픈프라이머리 도입"공동전선-이석기 또 꼼수..소명 연기 신청-대법관 후보 13명 민주, 재추천 요구▲국제-퀸 엘리자베스 2세의 브랜드 가치 32조원-뚱뚱·홀쭉 자동 맞춤..전자옷 2년내 나온다-英 BP, 러시아 사업 포기-롬니, 오바마 턱밑까지 추격..지지율 46%대 49%-블룸버그 창에 드라크마 깜짝 등장▲경제-특수관계 악용 `관세 탈루` 잡는다-"1500억 대출, 토종기업 보호 위한 것"-구매력 따져보니..한국인 생활수준 이미 `선진국`▲금융-손보사 지급여력비율 하락..자본확충 `비상`-금융지주 회장들 줄줄이 외국行-끝 안보이는 비씨-비자 분쟁▲산업-성우하이텍, 폭스바겐 부품업체 인수-포스코에너지, 2000억 자금조달 나서-삼성전자 중국법인장 바뀐다-현대삼호重, 5.7억弗 반잠수식 시추선 첫 수주▲IT·모바일-울트라북 경쟁 `무게`에서 `속도`로-삼성전자, 스웨덴 벤처기업 `나노라디오` 인수-남아공 "KT의 텔콤 지분인수 반대"-삼성 LTE폰 판매 500만대 돌파▲중소기업·과학-창틀업계 `에너지 등급`과의 전쟁-이성민 엠텍비젼 사장 "바닥 치고 올라가는 중"-"정수기 만년 2위 꼬리표 떼겠다"-"여수엑스포에 중기인 1만명 보내겠다"▲생활경제-백화점 `신상` 대신 80% 떨이-유럽산 프라이팬, 수입가 3배 `폭리`-"프랜차이즈 산업, 규제보다 지원해야"-이노션, 칸광고제 `시작과 끝` 장식▲증권-비빌 언덕 `G2`마저..또한번 `출렁` 예고-인덱스·대형펀드에만 돈 몰렸다-주도주 실종..`週도주`만 있네-올들어 재테크 수익 으뜸은 `북미펀드`-골프존, 상장 1년만에 공모자금 다썼다?-`hot`한 아이스크림株-유럽위기 시대 최대 투자덕목 `트렌드와 균형`▲사회-`박원순식 협찬` 3천억 기금 9월부터 모집-정정길·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檢 `민간인 사찰` 서면조사-정부 "론스타의 국제중개 맞설 로펌 찾습니다"-연이율 1500% `휴대폰깡` 무더기 적발-아동학대자, 어린이집 운영·취업 10년간 제한▲부동산-"분양가를 낮춰라"..건설업계 가격인하 경쟁-"요즘 복층 오피스텔이 대세예요"-서울 자곡동 `강남 푸르지오 시티` 등 13곳 청약-"26㎡땅에 소유주가 58명?"
- [재테크]3040직장인, 목돈 투자비율은 `100-나이`
- [신한PB 분당센터 유정화 팀장] 연초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글로벌증시가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급락했다. 지수의 지지선을 기술적분석의 이동평균선, 아니면 다른 각도에서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그건 단지 예상일 뿐 향후 주가가 얼마나 내릴지 또 언제 어디까지 오를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지금처럼 변동성이 커지는 장에서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는 투자자나 현금보유가 많은 투자자는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겠지만 나머지 대다수 투자자는 또 한번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지속되는 불확실한 투자환경에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원칙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짚어봤다. 첫째, 자신의 투자성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투자자가 투자 상품에 가입할 경우 투자성향을 파악토록 하게 돼 있어 금융사를 방문해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하는 것으로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 투자성향은 안정형과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공격투자형 등 다섯 가지로 나눠진다. 각각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모델포트폴리오를 참고하면 각 성향에 따라 투자상품의 비중이 달라진다. 안정형은 투자 상품 비중이 없는 반면 공격투자형은 주식형상품을 50%까지 편입하고 있다. 대다수 고객에 적용되는 안정성장형은 목표수익 연6%에 투자상품 비중 10% 이내로 편입을 권장하고 있다. 권장 포트폴리오의 자산배분을 근거로 가입시점의 각 자산별 지역별 전망에 따라 전술적으로 상품선택과 비중을 조절하면 단기적으로 인기있는 상품에 이른바 `몰빵` 투자하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하다. 예기치 않은 위기발생시 감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손실은 재테크의 가장 기본인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둘째,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21세기는 평생에 걸쳐 투자를 하고 자산을 관리하는 시대다. 인생의 각 단계별로 반드시 갖추고 이해해야 하는 자산관리의 원칙을 알고 포트폴리오에 접목해야 한다.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까지는 본격적인 소비와 본인의 수입이 발생하는 시기이면서 생애 재무설계를 시작하는 중요한 때다. 이 시기에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커다란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생애 재무측면에서 20대 중후반의 공통적인 재테크 목적은 결혼자금 마련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남자의 경우 총 결혼비용이 8000만 원, 여자는 3000만 원 정도다. 취업 후 4~5년 안에 이런 규모의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월급의 대부분을 꼬박 저축해야 한다. 비단 결혼자금이 아니더라도 향후 재테크의 기본이 되는 종자돈을 마련키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다. 또 단기간에 종자돈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상품은 다소 보수적으로 선택할 필요성이 있다. 자칫 원금손실이라도 본다면 처음부터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연간 불입액 중 4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한 연금상품과 주택마련에 필요한 주택청약상품에 관심을 갖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느 정도 자산을 형성하는 시기이며 공통적인 재무목적은 내 집 마련, 자녀양육, 노후자금 등이다. 해당시기의 자산관리는 목돈운용과 목돈마련, 두 가지 경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우선 목돈을 운용할 때 투자기간과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일반적으로 투자상품의 비율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값 정도로 편입하는 게 좋다. 이때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으로는 저축보험, 채권, 주가하락 때에도 수익실현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주식형펀드가 대표적이다. 목돈을 마련할 때는 좀 더 공격적인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한다. 유형별로 3개 정도의 상품에 분산해서 만기를 정하지 않고 적립식으로 투자하면 적금대비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까지는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다. 자녀들이 초, 중, 고교에 들어가면서 사교육비를 포함한 자녀 교육비가 크게 늘어난다. 따라서 지출에 대한 관리와 보유자산에 대한 투자배분이 상당히 중요하다. 본격적인 자산관리가 시작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자산관리 의사결정은 향후 개인적인 부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또 위험관리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때 원금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50대 중반 이후는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면서 서서히 은퇴생활을 준비해 나가는 때다. 기대여명과 기대생활수준 대비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기대수령액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개인연금과 연금보험, 연금저축 등을 통해 자금을 보강해야 한다. 노후를 위해 사용해야 하는 퇴직금이나 개인연금을 자녀교육에 쏟아 붓는 등의 무리한 행동은 상당히 위험하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재무적인 의사결정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처분 문제다. 우리 나라의 가계자산은 부동산이 73%, 금융자산이 23%로 부동산 편중이 심하다. 주택을 담보로 한 주택연금이나 도시에 있는 주택을 처분해 상대적으로 거주비용이 적은 지역으로 이사서 은퇴자산을 보강하는 방법 등을 검토할 시점이다. 재무적인 부분 이외에 가장 중요한 게 건강이다. 질병에 대한 발병 확률이 높아지고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관점에서도 보장성 보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셋째,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해야 한다. 개별 금융사별들은 매월 투자전략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있다.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투자전략보고서를 꾸준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일정 수준 시장흐름은 파악할 수 있다. 또 금융사의 담당자를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금융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는 것보다 작은 음료수라도 한 병 사갖고 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람 마음은 모두 똑같다. 호감가는 사람에게 아무래도 더 관심을 갖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만나왔던 거액 자산가들의 공통점은 주위에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런 인맥을 관리 하기 위해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결국 사람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얘기다. 정리= 문영재 기자 jtopia@edaily.co.kr
- 물가상승률 석달째 2%대..농산물은 `불안`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세달째 2%대를 유지했다. 1년 전에 비해 무상보육 효과와 통신료 인하 효과가 이어지면서 물가도 안정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일부 농산물이 급등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었고, 전월비로는 다시 상승세를 보여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높다. ▲전년비 상승률1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5% 상승했다. 올 초만 해도 3%대였던 물가상승률은 지난 3월 2.6%로 낮아진 이후 4월 2.5%에 이어 세달 연속 2%대 중반에 머물렀다.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해 4월 전월비 보합이었던 것에 비해 높아졌다. 이는 이데일리가 국내 경제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정치였던 2.5%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5월 물가가 3.9% 급등한 데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었던 데다 3월부터 작용했던 보육료 지원과 대학등록금 인하 효과가 계속 이어진 것이 2%대 상승률을 가능케 했다. 보육시설 이용료와 학교급식비가 1년 전에 비해 각각 34%, 19.3% 하락했고 유치원 납입금도 11.1% 낮아졌다. 초중고등학생 학원비는 올라 개인서비스 물가는 전년동월비 0.6% 상승했다. 전월비로는 0.2% 오르는데 그쳤다. 공공서비스도 휴대폰 기본요금 인하 효과가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0.6% 상승률에 머물렀다. 이동전화료와 스마트폰 이용료가 각각 6.4%, 1.8% 떨어졌다. 반면 시내버스료와 전철료 등은 9%, 14% 올랐다. 전세값과 월세값이 각각 전년비 5.3%, 3% 올라 집세 전체로는 전년비 4.5% 상승했다.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 물가가 안정세를 보인 덕에 전체 서비스물가는 전월비로는 0.2%,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상승했다. ▲전년비 상승률반면 배추값이 들썩이는 등 일부 농산물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물가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농축수산물 물가가 전년동월비 7.4% 상승했다. 배추값이 1년 전에 비해 96% 뛰었고 고춧가루도 75% 상승했다. 브로콜리는 무려 115% 치솟았다. 고구마(43%), 감자(38%), 쌀(10%) 등도 농산물 물가를 끌어 올리는데 한몫 했다. 하지만 전월비로는 0.1%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안정됐지만 여전히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어서 공업제품 물가도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했다.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7.2%, 6.1% 올랐고 자동차용 LPG 물가도 10% 올랐다. 전월비로는 휘발유와 경윳값이 각각 0.8%, 1% 하락했다. 지역난방비가 12.6% 상승했고 도시가스와 전기료도 각각 4.9%, 2% 올라 전기·수도·가스 물가는 3.9% 높아졌다. 따라서 전체 상품 물가는 전년비 4.3% 상승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1.6% 상승했고, 전월비로는 0.2% 올랐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1.5%, 전월비 0.3%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채소와 과일가격 급등으로 1년 전에 비해 13.9% 뛰었고, 전월대비로도 0.2%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비 2.2% 상승했다.
- [미리보는경제신문]`새 기회의 땅` 쿠바 재발견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매일경제 ▲1면 -`새 기회의 땅` 쿠바 재발견 -`거가대교의 힘` 거제 땅값 급등 -美·獨 국채 랠리에 금 매력 `뚝` -송영길의 몸부림 ▲종합 -제주서 감귤.키위밭 갈아엎고 닭키우는 까닭은 -MS "국방부 2천억 내놔라" -제왕절개 환자부담금 7월부터 10만원 싸져 ▲유럽위기 해법 -"유럽 돈만 풀어선 해결 못해..혹독한 구조조정이 살길" -"스페인 재정, 무너질 상황 아냐" ▲종합 -이러다 최악의 블랙아웃?..팔걷은 삼성 "10% 절전" -`올림픽 특수` 강원 `고속철 개통` 울산 땅값 많이 올랐다 ▲쿠바 재발견 -이념도 막지못한 욕망..신세대 "돈벌면 삼성 휴대폰 살 것" ▲정치 -국회 문 안열고 무더기 법안으로 생색 -상임위원장 자리 `소리없는 전쟁` -안철수 대권가는 길, 현실정치 들어와 검증부터 받아야 -민주 모바일 경선은 흥행실패 ▲국제 -롬니, 44년전 좌절된 `아버지의 꿈` 이루나 -장쯔이 연락두절 -中은행들 EU은행과 거래중단 ▲경제·금융 -생보사 약관대출 고금리 여전하네 ▲기업과 증권 -대세는 OLED..LGD "파주서 일낸다" -2년 만에 `A급 대접` 금호석화 대단하네 -오산에 축구장 30배 뷰티사업장 -삼성전자가 협력사 부른 까닭은 ▲과학기술·의료 -외국어로 투자·판단하면 돈번다? -씨젠, 새 진단기술 전세계 공개 ▲유통 -테팔 성능 비슷한데 가격은 4.6배 비싸 -편집매장 크게 늘려 中企제품 입점 확대 ▲기업과 증권 -컨테이너株 쾌속순항 언제 -SK하이닉스 첫 사모債 발행 -"6월 배수진은 1770~1780선" -회사채 발행시장 `삐거덕` -부실계열사 자금조달 `경고등` -포스코 기사회생 -"하반기 턴어라운드로 年14% 성장" -어닝쇼크 현대오일뱅크 IPO 찬물 ▲부동산 고덕시영 재건축도 소형 29.4% 1대1 재건축 30%까지 증축 ▲사회 -자산 팔아도 재원 1조원 부족 -부녀자 납치 더 대담해졌다 ◇서울경제 ▲1면 -집값 떨어지자 準신불자로 -산업계 `특허상생` 시대 열다 -"고민만 하고 실행 안하면 죄악"▲종합 -강남3구 결국 무상보육 중단 -산업계 에너지 절감 팔 걷었다 -"국비지원 늘리지 않으면 인천 아시아 대회 반납"-삼성, 재킷 벗고 반팔 셔츠로 -치질·맹장 진료비 부담 21% 줄듯 ▲준신불자 전락한 하우스푸어 -조여오는 원리금 폭탄 감동 못해···아파트 속속 경매로 -2006~2007년 45조 대출 집값의 50% 빚내 주택 구입 ▲종합 -에너지정책, 소비합리화로 전환 필요 -수출 부진에···불황형 경상흑자 현실로 -성능 비슷 테팔 무선주전자 값은 5배 -MB "스웨덴도 신숙자씨 가족 석방 협조를"▲산업계 특허상생 -단순 자금지원서 탈피···새로운 동방성장 모델로 떠올라 -장애인 교육 문제 풀려야 채용 확대 가능 ▲정치 -안철수, 고향서 사실상 대권 행보 -이한구 "의원 연금·불체포 특권 개혁" -박지원 "이석기·김재연 자진 사퇴해야" -민주 당권경쟁, 이젠 김한길 대세론? -민주, 전월셋값 인상 5% 이내로 제한 ▲종합 -역내 은행 뭉쳐 뱅크런 막는다 -중국 은행들, 유럽 은행과 거래 축소·중단 -2030 창업도우미 떴다 ▲기획 -도전은 청춘의 특권···진로 고민만 말고 자신의 삶 혁신하라 -다양한 경험담 곁들인 강연 인상 깊었어요 ▲금융 -저축은행 사태로 예금분산 확산 -갈등 봉합됐지만···노조 반발 등 불씨 여전 -코리안리, 오너 경영체제 가나 -주택금융공사 징검다리 전세자금 지원 부부소득 5000만원 이하로 확대 ▲국제 -페이스북 파문, SNS 기업에 직겨탄 -브라질·아르헨티나 경제전망 갈수록 암울 -오바마 경제능력 집중 공격 -인도 외국인 투자정책 갈팡질팡 ▲산업 -이재용 사장, 자동차 경영 보폭 넓힌다 -SK, 사회적 기업 전문가 키운다 -쌍용차 렉스턴W 쾌속질주 예감 ▲산업(정보기술) -SKT, 제2 LTE 고속도로 뚫었다 -정보통신기술로 학교 폭력 막을 수 있어 -인터넷 선진국 명성 걸맞게 20년후 내다보는 정책 필요 ▲산업(중기·벤처) -"중소기업도 국민 브랜드로 키울 것"-LCR시스템 앞세워 올 10억 매출 거뜬 ▲산업(생활) -2020년 글로벌 톱7 브랜드 도약 -"협력업체 성공 노하우 전 업체에 전달" ▲증권 -독일 쉰들러, 현대엘리 인수 작업 재개하나 -STX 1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통신주 13년만에 최저 -실적 부진에도 무관심···이상한 JYP엔터 -경영효율 높이려 계역사간 흡수합병 잇달아 ▲사회 -삼성가 상속분쟁 법정공방 돌입 -운전 중 담배꽁초 무심코 버렸다간··· -‘할퀴어진 우면산’ 옛모습 되찾다 -내일부터 기름치 식품원료 못쓴다 ▲부동산 -용산 7% 서울 최고···강원 8% 껑충 -8월부터 1대1 재건축 면적 30%까지 확대 -강남 재건축도 "소형이 좋아요"◇한국경제 ▲1면 -이현동의 고집 -송영길의 엄포 -민주 "이석기·김재연 자진사퇴하라"-서울서 22년간 대구인구만큼 빠져나갔다 ▲굿모닝 -노래끊긴 `7080 아지트` 포크레인 소리만 -삼성맨 양복 벗는다 -물가·주거비 부담·· ·젊은 부부 `脫서울` 두드러져 ▲오늘의 이슈 -경제계, 19대 국회와 `어색한` 첫 만남···대선까지 가시밭길 예고 -국제기구 취업비결? "환상깨라, 스펙보다 현장 뛸 각오가 우선" ▲정치 -"대선 부담 될라"···종북세력 솎아내기 선회 -안철수, 고향서 강연···`대권행보` 시동 ▲경제 -쑥쑥 크는 제조업-죽쑤는 서비스업 -특진·상급병실·초음파는 적용안돼 -"대기업 계열사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금융 -미술품 담보로 은행서 돈 빌릴 수 있다 -코리안리 `오너 2세 경영` 속도 내나 -국내은행신용도 무디스 `안정적` 전망 -은행권 `2030 창업` 3년간 5000억 출연 ▲국제 -뛰는 달러···기는 금값 -中 국유은행, 유럽銀과 거래 전격 중단 -해법 못찾는 스페인 은행···짐싸는 외국자본 -"그리스, 유로존 탈퇴해야 유럽·세계경제 살 수 있다"-850만달러 vs 300만달러 ▲산업 -서경배의 도전···"글로벌 `톱7` 화장품기업 도약" -정몽구 맏사위의 `코렌텍` 하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SK, KAIST와 `사회적 기업가` 키운다 -조현범, 타이어 전담···조현식, 지주사 맡아 신사업 추진 ▲기업&IT -"나도 삼성 스마트TV 쓰고 있다" -SKT, 2RO 주파수로 LTE 속도 높인다 -KT렌탈 "자동차 리스·할부금융으로 영역 확장" -팀 쿡 "놀라운 신제품 준비중"▲중소기업·과학 -"中企, 매출 0.6%만 디자인에 투자"-"초정밀 나사로 매출 1천억 베트남 법인이 효자될 것"-`이달의 무역인`에 이희재·김병학 사장 ▲생활경제 -성능 같은 전기주전자, 가격差 `5배` -"협력업체에 620억 지원" -"금·비철금속 가격, 하반기 반등한다" ▲증권 -증시하락 주범 공매도, 이번엔 `착한일` 할까 -금리 뛰어넘는 수익 원한다면···배당株 지금 담아라 -`가욋돈` 받는 증권사 늘었네 -SBS 주가는 경쟁사가 띄워 준다 ▲부동산 -예쁘고 살기 편한 `모듈러 주택` 뜬다 -"1~2인 가구 늘어···중소형 임대 비중 늘려야" -고덕시영 재건축, 소형 1074가구로 늘어 -분담금 공개 안하면 뉴타운·재개발 사업 못한다 -"이름만 대면 조상 땅 쉽게 찾는다"
- 뉴욕증시, 혼조..그리스우려↔지표호조 `팽팽`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쳤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더 커진 가운데서도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관망세 등으로 뒷심을 발휘, 낙폭을 좁혔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정상들의 성장 부양 합의 보도도 매수세 유입에 힘을 보탰다. 2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66포인트, 0.05% 하락한 1만2496.15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나스닥지수는 11.04포인트, 0.39% 높은 2850.12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23포인트, 0.17% 뛴 1318.86을 각각 기록했다. 전날 오후 파파데모스 전 총리가 언급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이날에도 부담으로 작용했고, 특히 유로그룹 워킹그룹에서 각 회원국 별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마련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불안심리를 더욱 부추겼다. 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여전히 유로본드에 대해 강한 추진 의사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서도 독일이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심리를 냉각시켰다. 다만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와 주택가격지수 등이 동반 호조를 보인데다 EU 정상회의 결과를 보고 가자는 관망세가 힘을 발휘했다. 추락하던 페이스북의 반등도 한 몫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관련주가 부진한 가운데 소재주가 반등하며 막판 뒷심을 주도했다. 이번주 들어 이틀째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페이스북은 이날 투자자들로부터 피소되는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3.23%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주가도 32달러대를 회복했다. 포드자동차도 두번째 투자적격등급의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뒤로 2.16% 상승했다. 유럽 소프트웨어업체인 SAP가 인수하기로 한 아리바는 강보합권을 유지했고, SAP도 소폭 상승했다. 또 `자바`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리한 구글이 1%대 상승했고 패한 오라클도 1.21% 올랐다. 의류 브랜드인 게스는 예상보다 좋은 분기 실적을 공개한 뒤로 6% 이상 급등했고, 애완동물 용품업체인 펫스마트 역시 예상보다 좋은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조정 덕에 무려 13% 이상 급등했다. 월마트와 톨 브라더스도 각각 1.33%, 2.66% 올랐다. 반면 델은 실망스러운 2분기 매출로 인해 17% 이상 급락했고 동종업종의 마이크로소프트(MS)와 AMD, 주니퍼 네트웍스 등도 1~4%씩 하락했다. 휴렛-패커드도 장 마감 이후에 나올 실적에 대한 우려감으로 3.21% 하락했다.◇ 구글, 오라클에 승소..안드로이드 `한숨 돌렸다`구글이 오라클과의 `자바` 관련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을 옭아맸던 특허 분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이날 구글과 오라클간 자바 특허권 침해소송 2차 판결에서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은 "구글은 오라클이 제기한 2건의 특허침해와 관련해 어떤 특허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10명의 배심원 모두가 특허 침해를 인정하지 않은 만장일치의 판결이었다.이에 따라 연방법원의 윌리엄 앨서프 판사는 배심원단을 해산하고, 오라클이 요구한 10억달러의 배상금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던 3차 판결도 취소했다. 다만 아직 일부 법적인 문제가 남아있는 만큼 추가로 공판을 개최할지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구글측은 성명서를 내고 "안드로이드가 오라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오늘의 판결은 구글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코시스템) 전체의 승리"라고 말했다. 반면 오라클측은 "우리는 이미 구글이 우리 특허를 침해했다는 압도적인 증거들을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자바의 특허와 900만 자바 개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페인, 방키아에 90억유로 공적자금 투입스페인 정부가 정부 지분이 투입된 방키아에 대해 최소 90억유로(113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날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루이 데 귄도스 스페인 재무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페인 정부는 방키아가 자본을 확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소 90억유로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과 이달 정부가 은행권에 요구한 부실 부동산 자산을 처리하기 위한 충당금 적립을 위해 70억~75억유로 정도가 필요하고, 유로존 당국이 요구하는 자기자본비율을 맞추기 위해 19억유로 정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귄도스 장관은 "스페인 정부는 방키아가 이같은 계획을 위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전적으로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스페인 정부는 일단 방키아로 하여금 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시도하게 한 뒤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없을 경우 스페인 공적자금인 국영은행구제금융기금(FROB)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정도의 추가 자금이 투입될 경우 방키아에 들어가는 정부 자금은 총 120억유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회동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은행권의 부실이 커졌고 자본 확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구제금융을 요청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스페인 국채시장에서는 유동성 부족문제가 가장 시급한 이슈"라며 "유동성과 지속 가능성, 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등 3가지 포인트를 특별 정상회의에서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존, 그렉시트(Greece+Exit) 대책 만든다"유로존 국가들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책(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유로그룹)를 지원하는 전문가 집단인 유로그룹 워킹그룹은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의전 화상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의에서 유로존 관료들은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대책을 마련해야할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그리스의 이탈에 따른 잠재적 결론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각국별로 별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한 관료는 "비상대책은 만약의 경우 유로존 차원에서 공조해야할 부분을 각국별로 미리 준비하자는 것"이라며 "이는 정상적으로 해야할 일이며, 그리스에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기로 결정할 경우 EU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500억유로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美 신규주택 판매 호조..부동산경기 `회복`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외 호조를 보였다. 3월 수치도 소폭 상향 조정됐다. 또 집값도 상승하는 등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 4월중 신규주택 판매가 연율 환산으로 34만3000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의 33만2000채는 물론이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33만5000채를 웃돈 것이다. 3월 수치도 종전 32만8000채에서 33만2000채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또 증감율로도 3.3% 증가해 앞선 3월의 7.3% 감소에서 증가세로 급반전했다. 지역별로는 중서부 지역에서 판매가 28.2%나 급증했고, 서부에서 27.5%, 북동부에서 7.7% 각각 증가했다. 다만 남부에서는 10.6%나 감소했다.이에 따라 현 판매속도를 감안한 신규주택 공급은 5.1개월치로 지난 3월의 5.2개월보다 다소 줄어 들었다. 주택 판매가격은 평균 23만5700달러로 전월보다 0.7% 상승했다.◇ `역시 안전자산` 獨 2년국채 입찰, 사상최저금리유로존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독일 국채가 입찰 호조를 보이며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이날 유럽 채권시장에서 독일 정부는 2년만기 국채를 입찰을 통해 45억6000만유로(58억달러) 어치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국채는 사상 첫 제로쿠폰 단기국채였지만, 시장 수요가 여전히 높았다. 실제 입찰에서 국채를 받고자 응찰했던 자금도 50억유로 이상이었다. 또 낙찰금리는 0.07%로, 지난달 실시했던 동일 만기 국채의 낙찰금리 0.25%에서 크게 하락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소시에떼 제너럴의 키아란 오 하간 유럽 금리전략 대표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입찰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호조를 보였다"며 "제로쿠폰으로서 이렇게 대규모로, 유동성있는 벤치마크 국채가 발행된 건 처음있는 일로, 이는 불안한 시기에 안전성을 좇는 수요가 많다는 신호"라고 풀이했다.이에 따라 유통시장에서의 독일 국채금리도 계속 하락중이다. 2년만기 국채금리는 0.031%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저를 기록 중이고, 10년만기 국채금리 역시 1.41%로, 지난 18일 기록한 1.396%의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다.
- `판매늘고, 가격뛰고`..美 주택경기 회복징후
-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주택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판매가격도 뛰고 있다. 건설업체들의 경기 기대감도 크게 살아나고 있다. 미국 주택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징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밖의 호조를 보인데다 지난 3월과 1분기중 판매된 집값이 상승세를 타는 등 최근 잇달아 미국 주택경기 관련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고용이 늘어나고 노동자들의 임금도 높아지면서 가계의 주택 구매여력이 커졌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가 되고 있다. 또 위기 이후 가계가 이미 충분한 디레버리징을 통해 부채규모를 줄여놓은데다 장기간 주택경기 침체로 집값 또한 내려올 만큼 내려와 있는 상태다. 이 덕에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는 연율 환산으로 34만3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3월의 33만2000채는 물론이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33만5000채를 웃돌았고, 3월 수치도 종전 32만8000채에서 33만2000채로 상향 조정됐다. 지역별로도 남부에서 10.6% 감소한 것을 빼고는 중서부(28.2%)와 서부(27.5%), 북동부(7.7%) 등에서 일제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새로 지은 뒤 재고로 남아있는 신규주택 공급도 5.1개월치로 지난 3월의 5.2개월보다 다소 줄어 들었다. 이는 앞서 지난주 발표된 4월중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3.4% 증가했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기존주택 판매 증가는 최근 석 달만에 처음있는 일이었다. 특히 더 고무적인 것은, 이런 주택 판매 증가가 집값 하락에 의한 것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판매된 집값은 더 오르고 있는데 판매량까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4월만 놓고 봐도 신규주택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0.7% 상승했고, 기존주택 평균 판매가격도 전년동월대비 무려 10.1%나 올랐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미국 연방주택청(FHFA)의 주택가격지수도 3월에 전월대비 1.8%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2.7% 올랐고, 1분기 전체로는 0.6% 상승했다. 앤드류 레벤티스 FHFA 이코노미스트는 "가계의 주택구입 자금여력이 커지고 있고 압류 등에 따른 주택 재고물량도 다소 줄어들면서 주택 가격도 덩달아 바닥을 찍고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다보니 향후 주택경기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들도 함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택경기의 선행지표격으로 받아들여지는 신규주택 착공은 지난 4월에 전월대비 2.6% 증가해 전월 2.6% 감소에서 급선회했다. 또 건설업체들의 경기 기대감을 보여주는 전미주택건설협회(NAHB) 주택시장지수도 5월에 29를 기록, 지난 2007년 5월 이후 5년만에 가장 높았다. 다이와캐피탈마켓의 마이클 모란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에 고무적인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며 "아직 왕성한 회복세를 논하긴 이르지만,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이 더이상 확대되지 않는 국면까지 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단 바닥은 찍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아직도 시장에서는 기대반, 우려반이다. 주택 판매와 가격수준이 아직 절대적인 면에서는 낮은 편이고, 늘어나는 압류주택과 좀처럼 늘지 않는 모기지 신청건수 등이 잠재적 불안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 때문이다. BMO캐피탈마켓의 제니퍼 리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회복수준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주택시장은 분명 안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판매가격이 억눌려 있고 압류주택이 여전히 많아 추가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RBC캐피탈마켓의 제이콥 오비나 이코노미스트 역시 "예상보다 주택 판매수치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택시장은 여전히 무엇인가에 막혀있는 듯한 모습"이라며 "특히 사상 최저금리까지 내려간 상태에서도 모기지 신청건수가 이달 첫주에도 크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 보금자리 주택, 땅 조성부터 민간자금 끌어들인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24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개발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공동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LH의 재정난으로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곳곳에서 차질을 빚자 민간 자본을 사업 초기단계부터 끌어들이기로 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참여 보금자리주택사업 시행지침’을 행정 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지침의 핵심은 보금자리주택 택지조성 시점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하면 땅을 우선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종전에는 사업 시행을 맡은 공공기관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주민보상을 마친 뒤 주택용지로 땅을 조성하고 나서 그 중 일부를 민영주택 용지로 분류해 추첨을 통해 민간 건설업체 등에 공급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방안에 따르면 공공기관 민간업체가 공동출자한 법인(SPC)이 택지조성을 한다. 이때 민간은 해당 SPC 법인에 최대 49%까지 지분투자를 할 수 있고, 참여 지분 내에서 민영주택 용지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예전에는 용지를 조성한 후에 민간에 넘기는 후분양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보금자리용 토지를 조성 단계 이전에 선분양하는 것으로 바뀌는 셈이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만큼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률도 서로 나누는 구조다. 단, 정부는 민간 참여로 보금자리 분양가가 인상되지 않도록 조성원가 심의위원회와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거치도록 했다. 정부는 당장 다음 달 안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사업지 선정이 끝나면 하반기 중으로 공모를 거쳐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일단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보금자리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LH 재정난으로 답보 상태에 빠진 광명·시흥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우선 거론된다. 그러나 정부의 이런 방침에도 정작 건설업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집값 하락 지속으로 보금자리주택 메리트가 줄어든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정부의 계획대로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택지조성 시 보상 문제가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그린벨트 지구 보금자리 사업장은 대부분 택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보상문제를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실제 경기 남양주 진전지구의 경우 보상 문제로 본청약 일정을 1년 연기했다. 그러나 보상 착수도 들어가지 못해 현재 본청약 일정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에는 주택시장 침체로 보금자리주택의 메리트가 상당 부분 사라져 민간이 참여할 유인도 별로 없는 상태다. 아울러 정부는 보금자리 사업 시행자로 기존 LH, 지자체 등 외에도 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제주개발센터, 대한주택보증, 농어촌공사, 공무원연금공단 등 7개 공공기관도 보금자리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이 역시 LH의 자금난을 덜기 위한 대책이다. 7개 기관은 유휴용지에 직접 보금자리주택을 지어 주택사업을 할 수 있다. 가령 수자원공사는 친수구역 개발지에 보금자리를 지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는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당장 이들 기관이 보금자리주택을 짓기란 어려워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LH가 재정부족으로 보금자리를 많이 짓지 못해 여러 공공기관을 넣은 것”이라며 “기관은 사업성 검토 후 주택사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진보당 당사 檢, 압수수색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 매일경제 ▲1면 -중국발 원자재 쇼크 구매계약 파기 속출 -伊·스페인 국채 무제한 매입 -KT·SKT, 빅데이터 건강사업 진출 -진보당 당사 檢, 압수수색 ▲종합 -HSBC, `그리스 유로존 탈퇴` 컨틴전시 플랜 마련 -불황에도 투기 걱정되는 유망지 ▲중국발 원자재 쇼크 -주문 끊기자 일부 중소 철강업체 야반도주 -국내 정유 화학업체 "제품값도 하락" 안절부절 -호주 무역적자 눈덩이 브라질 성장률 제자리 ▲정치 -불법 당원 공개땐 끝장 `위기감` -檢, 개표기록·당원명부 일부확보 부정 밝혀도 당선 무효화 힘들어 -"노트북 들고다니며 이석기 찍게해" -이한구 "민주당과 종북의원 배제 합의" -친박 `대선 라인업` 나왔다 -이변의 민주 대표경선...광주 분수령 -통합진보당 후보 돈 더 썼다 -昌 떠난 선진당 이인제 당으로 ▲10면 -메르켈 양보 얻어내야 ECB 자금방출 -"나토 트럭 통과요금 10배로 올려라" -泰, 미얀마에 1조원 투자 -불법조업 딱지거래가 원인 -독일 노동자 20년래 최대 임금인상 -세르비아도 `집권당의 저주` ▲경제금융 -대출할 곳 없어...돈 쌓이는 은행 -한일 이렇게 다를수... -국세청·론스타 또 한판 붙나 -정부 "보험중단 말라" 영국 설득 ▲기업과 증권 - CO2폭탄 `째깍째깍` 떨고있는 국산대형차 -얼굴맞댄 최지성-팀쿡 -K9 최고급 수입타이어 쓰는 이유 ▲기업경영 -LCD TV 국내생산 중단 -포시도니아는 `한국 잔치` -5년내 구글안경 시대 온다 -SK텔 `윙크`로 2차 협력사 지원 ▲중소기업·벤처 -미친 제품 글로벌기업 잡다 -아이리버의 변신 성공할까 -날개없는 선풍기 특허권공방 가열 -신성솔라 2MW 태양광 발전소 수주 ▲과학기술·의료 -햇빛 쬐면 근시·천식 줄어든다 -우주 방랑하는 구상성단 발견 -"포괄수가제 성공하려면 원가재료 정확투명해야" ▲유통 -"전기료 무서워" 절전형 상품 불티 -쌀보다 비싼 고구마·감자 -현대百, 토종 SPA모시기 ▲기업과 증권 -폭락장에 2조 순매수..용감한 개미들 -그리스 위기 피난처 헷갈리네 -소방수 국민연금도 "소신 갖고 투자" -전차 달렸지만 코스피 1800 미달 -세아특수강 "아 옛날이여" -"차입금 5천억 2년내 상환" -위기에 더 빛난 마이너 리포트 -상장폐지 약식실질심사 생긴다 -청산앞둔 산은PEF 대박 비결은 -한류품은 CJ, 美 방송사업 시동 -"세수마련 위한 토빈세는 시장에 도움 안돼" -안팔리는 솔로몬투자證 FI가 경영한다 ▲부동산 -강남 재건축발 전세난 또 올라 -한남뉴타운 믿었던 3구역 마저... -집값 상승률 1위 울산에 무슨 일이 -아파트 수납장이 말을 하네 ◇ 서울경제 ▲1면 -결국 상저하중...경제 틀 다신 짠다 -정부, 재보험 인수 등 대응 나서 -또 불붙는 은행 주택대출 경쟁 -검찰 전격 압수수색...진보당 패닉 -EU, 범유럽 예금보증제 검토 ▲종합 -제 주머니 챙기는 공무원들 -"정부-농협 경영개선 MOU 노조 합의 없이는 체결 안해" -9만원짜리 다리미 수입원가는 3만원대 ▲3면 -추경 빼곤 쓸만한 카드 다 써...특단대책 없인 효과 "글쎄" ▲종합 -원자재 슈퍼 사이클 막 내리나 -`불안한 동거` 끝내고 분열 가속 가능성 -FTA, 무역 버팀목으로 -하남시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년 연장 ▲5면 -현대해상, 보유보험 한도 2배 늘리기로 -원화결제 수출 중기 직격탄 -이란 제재 현실화 땐 휘발유 200원 오를 듯 ▲유로존 위기 고조 -IMF "뱅크런 연쇄 발생땐 리먼 사태 능가할 충격파 온다" -안전자산 개념도 바뀐다 -美경제 더블딥 우려 유럽 위기 증폭되나 ▲정치 -李 부산서도 패배떈 文 치명타 -박근혜 친정체제 완성 -"경선 100일도 안남아...룰 변경 불필요" -이한구 대표 "이석기 김재연 제명 추진" ▲금융 -삼성 한화 롯데손보 징계 -금융지주발 몸집 키우기...마진 악화 불보듯 -속타는 금융소비자보호처 -현대스위스·진흥저축은행 고금리 수신·PF대출 제한 ▲ 국제 -글로벌 IPO시장 시들 -JP모간 파생상품 손실로 유럽 모기지채권 위축 우려 -미-러시아 갈등 커진다 -선장 줄줄이 바뀐 (주)일본 본격 혁신 시동 -이집트 내일부터 대선...경제 회복 한목소리 -쏘나타, 전세계 600만대 팔렸다 -SK, 사상 첫 고졸 공채 -조선업계 CEO, 그리스 박람회 총출동 -KCC, 중기 수출 적극 지원 ▲산업 -SKT, 2차 협력사 자금지원도 챙긴다 -통신망 이용대가 글로벌 공조 나서 -CJ헬로비전, 글로벌 방송사 도약 선언 -콜러 등에 업고 글로벌 시장 넘본다 -삼홍테크 유스파 앞세워 중국 공략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머리 맞댄다 -소비 감수성 놓친 국내 여성복 존폐 기로 -롯데마트, 건고추 예약판매 ▲증권 -부실 투자자문사 솎아낸다 -태양광주 급랭 -IT·자동차 저가매수세 단비 -기업 회장들 주가방어 위해 자사주 쇼핑 -ETF 5년 만에 아시아 상장 재개 -유럽위기에도..회사채 인기몰이 -우량기업, 상장폐지 사유 땐 약식심사 ▲부동산 -박원순표 한강변 개발 밑그림 나온다 -상가 부족 판교역...무늬만 역세권 -길음역세권에 29층짜리 4개동 주상복합 ◇ 한국경제▲1면 -슈뢰더 "독, 유로존 붕괴 방관하지 않을 것" -한국-중동 경협 신시대 -"주민 원하는 재개발 적극 지원" 박원순 서울시장 ▲굿모닝 -MB "대기업 담합 근절, 전경련 자율 협의로" ▲오늘의 이슈 -"뱅크런 확산 막아라"..EU, 모든 은행에 예금 지급보증 추진 -이란 원유수입 내달 초 중단 ▲정치 -검, 진보당 압수수색.."당원명부 못 줘" 반발 -김문수 "새누리, 박근혜 사당화 심각" -이한구 "진보당, 국방위 못오게 할 것" ▲국제 -원자바오 "물가보다 성장" 경기부양 나선다 -"미 국채금리 연 1.5%까지 간다" -중 어선 납치는 ''北해군 소행'' -MBA인재, 게임 SNS 등 IT업계 몰려 -아르헨, 페소가치 폭락..물가 연 25% 치솟아 ▲경제 -비과세로 돈 몰린 ''물가연동채권''..원금 늘어난 만큼 세금 매긴다 ▲금융 -국민·하나은행, 고정금리 대출 비중 절반 넘었다 -시민단체, 밴社·대형가맹점 수사의뢰 -"이률담합 16개 생보사 상대 소송" ▲산업 -"삼성 입는 컴퓨터 5년내 나온다" -전무車? 부사장車? 애매한 K9 -SK텔레콤, 2차 협력사 대금 보장 ▲기업&CEO -SK, 그룹 사상 첫 고졸 공채 -1억 넘는 포르쉐 파나메라 왜 분해됐다 했더니.. -민들레로 타이어 만든다? -"착한 제품에 지갑 열겠다" 73% ▲IT 모바일 -구글 크롬, 익스플로러 제치고 세계 1위 -SNS가 키운 中전자상거래, 3년내 미국 추월 ▲중소기업 지방산업 -파나소닉 조업 중단에..韓콘덴서 귀한 몸 -승산팩, 고강도 골판지 박스 개발 ▲생활경제 -회고전 여는 한국 최초 패션 디자이너 노라노씨 -수입 전기다리미 2배 폭리 -YGM, 英 패션업체 아쿠아스쿠텀 인수 ▲증권 -국내 증시 좌우할 네가지 체크포인트 -우량기업 상장폐지 ''약식'' 심사한다 -쌀때 담자..삼성 현재 그룹株펀드 인기 -웅진그룹, 케미칼 지분 매입 초읽기 -페이스북 상장..인터넷株에 기회? -메디포스트 급락..개인투자자들 분란 -아이베스트 투자전략 "독특하네" -CJ그룹 M&A로 몸집 키웠지만 부채비율↑..대한통운, 해외 물류업체 인수 추진 ▲사회 -윤현수, 전세기 동원 日서 구명로비 의혹 -휴대폰 많이 쓴 어린이 주의력결핍장애 가능성 커 -한발 뺀 검찰 "노건평씨와 뭉칫돈 연관 시켜선 안돼" -기숙사 ''식권 끼워팔기'' 때문에.. ▲부동산 -재건축 재개발 단지, 조합원 지분이 더 싸네 -대우산업개발 매각 무산 놓고 시끌 -"한국감정원, 사명에서 ''감정'' 빼겠다" -투기우려지역 ''토지거래허가'' 1년 연장
- [미리보는 경제신문]아리랑 3호와 교신..발사 성공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5월 1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그래핀` 비밀 삼성전자가 풀었다 -백화점·대형마트 불황탈출 안간힘 -코스피 62P 하락 `검은 금요일` -스페인도 뱅크런 조짐 ▲종합 -슈퍼리치, 브라질 국채로 소나기 피한다 -작년 위기때와 다른 급락장 -원화값, 김정일 사망 후 최저 -"수십년 만에 이런 불황 처음"..명품 불패마저 깨져 -허리띠 졸라매는 가계, 조육비도 줄였다 -골프회원권 `굴욕`..은행 담보서 제외 -김중수 "1920년대는 대공황, 지금 상황은 대불황" -상황 심각해지면 ECB 소방수로 나설듯 -배째라는 치프라스 "지원 끊으면 빚 안 갚아" -기재부·지방건설사 또 충돌 -귀농·귀촌 노하우 전수해 드립니다 -`금융사 파산` 투자보호기금 필요 ▲정치 -최후통첩 귓등으로 듣는 이석기 -민주 `야권연대 파기` 의총서 결정 -새누리 사무총장 누가 될까 -대선주자 5·18 광주로..안철수는 안 보여 ▲국제 -`해적질` 북한軍에 中 경악 -투자귀재 버핏, 63개 신문 또 인수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관세 도입 -美, 中태양광 덤핑 판정 -페이스북 시총 1040억 달러 ▲기업과 증권 -3나노대 반도체도 꿈이 아니다 -시간 쫓긴 STX "무조건 팔아라" -씨앤앰 `스마트TV` 내놨다 -"연기금 구원투수로 나설 때 됐다" -통신株 2분기 실적도 먹구름 -살생부로 변한 기관 `봄쇼핑 리스트` -급락장에 덜덜? 채권형 펀드는 `휴~` -1800 붕괴에도 살아남은 `용사들` -토종 사모펀드 스틱·IMM, LIG 넥스원 지분인수 `눈독` ▲부동산 -수도권 오피스타운 `新 삼국지` -혁신학교 덕 좀 볼까 -복선전철 주변 분양 봇물 ▲사회 -"노건평 주변 계좌서 수백억 뭉칫돈" -아리랑 3호와 교신..발사 성공 -"박영준 다른 업체서도 1억 받아" -EBS, 암호화 안 된 비밀번호 유출?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했지만··· -고리원전 납품비리 18명 전원 유죄 ◇서울경제 ▲1면 -`그렉시트` 공포, 금융시장 덮치다 -삼성, 그래핀發 IT혁명 이룬다 -결국 스페인으로 번진 그리스 불길 -불끄기 나선 정부 -美-中 태양광 패널 전면 무역전쟁 ▲종합 -삼성전자, 그래핀 응용 트랜지스터 기술 개발 -"예상보다 빠른 성과..이젠 상용화 박차" -하락세 여전···5·10 부동산 대책 약발 없었다 ▲들불처럼 번지는 유럽 위기 -스페인 사면초가···그리스 배째라式..유로존 시계제로 -G8 정상회의 위기 진화 대책 나올까 -국내, 패닉 장세에 추가하락 불가피..1600도 각오해야 -환율 1200원까지 상승압력 지속..당국 고강도 개입 가능성 -한국물 CDS 프리미엄도 급등 -"유로존 자금력 충분..정치적 해결이 관건" -유가·곡물값·공공료에 환율까지 안정되던 물가 4대 암초 -유모차 등 병행수입 활성화 -소득 늘었지만 지갑은 닫았다 ▲정치 -원희룡 "박근혜 따라가지 않을 것" -이·김, 벌써 출당 채비 마쳐 -민주통합 당권싸움 조직 대결로 -MB, 4년째 5·18 기념식 불참 -여야, 상임위 증설 않기로 -"제3 박근혜 키즈 육성"..2030 끌어안기 ▲국제 -시가총액 122조원의 페이스북 -美·中 태양광 패널 무역갈등 전면전 -5년 만에..美 FRB, 이사 7명 모두 채워 -중국 2분기 성장률 7.5% 안팎 예상 -일본 올 여름에도 의무 절전한다 -올랑드 "정부 살림부터 줄일 것" ▲산업 -STX그룹 자금난 숨통 트인다 -기아차 올 해외서 221만대 판매 -경남기업, 하노이 `랜드마크72` 전망대 개관 -중국인 "아시아나 띵호와" -LG, 구글TV 이달 말 美 출시 ▲증권 -곤두박질 증시 반대매매 급증 -금ETF 수익률 고공행진 -260개..신저가 종목 무더기로 쏟아져 -강원랜드 `경기방어주의 힘` -IT·車 기초자산 풋 ELW 대박 -아시아나항공 고유가에··· -NHN 저가매수세에 7거래만에 반등 -메리츠종금증권 투톱 체제로 ▲사회 -노건평씨 주변 계좌에 수백억 뭉칫돈 -최시중·박영준 구속 기소 -대법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맞다" -교통 대란 없었지만 시민 부담 늘었다 -고양외고 결핵 전명 우려 없어 -커피믹스 탈 때 봉지젓기 NO -가혹행위 따른 자살 장병도 순직 대우 ◇한국경제 ▲1면 -몸짱 열풍 채소·과일 소비 폭풍 -아시아 증시 `블랙 프라이데이` -삼성, 100배 빠른 `그래핀 반도체` 개발 -"이석기·김재연 21일까지 사퇴하라" ▲굿모닝 -속 끓이는 김우중 "난 탈세범 아니다" -`원전 제로` 일본, 하루 2시간 단전 -금융사, 파주 운정 보상금 `3조원 결투` ▲오늘의 이슈 -하버드 기숙사서 만든 페이스북..8년 만에 시총 122조원 기업으로 -저커버그, 203억弗 `돈방석` -아리랑3호 궤도 안착···관측영상·위성수출 `신호탄` 쐈다 ▲정치 -구당권파, 신당 차려도 40억 받아 `남는 장사` -진보당에 상임위원장 주라고? -北노동당 연상 강령..회의 때 당원증···조직엔 `총국` -非朴 `대세론 흔들기`..박근혜 `침묵` ▲경제·금융 -"유럽 위기는 금리버블 터진 것 연말까지 침체 이어져" -"정보유출 기업 주가 평균 5% 하락" -日 도쿄해상, 그린손보 인수 추진 -가구당 月소득 400만원 넘어 ▲국제 -뱅크런 스페인..16개銀 신용 무더기 강등 -美, 미얀마 제재 완화 22년만에 대사 보낸다 -印 IT, 루피화 약세로 함박 -유로존 붕괴 우려 심화..꺾였던 금값 반등 -北, 중국어선 몸값 3배 올려 -버핏, 언론재벌 욕심? 지역신문사 또 인수 ▲산업 -PN풍년·우진플라스틱..명문장수기업 `더킹` -`기적의 반도체` 시계 삼성이 3년 당겼다 -강남 38년 지킨 뉴욕제과 사라지고··· -하이트진로홀딩스 사장 김지현씨 -기아차, 올해 해외서 221만대 판다 ▲증권 -"시장 몇차례 더 출렁일듯..지지선 전망 의미없다" -신흥국 자금 회수해라..외국인 13일째 `엑소더스` -폭락장서 웃는 콘돔·우선株 -이 남자(마크 모비우스), 현대산업 사모으는데··· ▲부동산 -지역주택조합으로 `내집 장만` 해볼까 -개포 재건축 사업속도 경쟁 -반짝 올랐던 재건축, 한달만에 하락세 -경남기업, 하노이 최고층 전망대 개관 ▲사회 -노건평 측근 계좌서 수백억 `뭉칫돈` -"학교폭력대책, 15년전과 판박이" -최시중 12회 걸쳐 8억·박영준은 1억6천만원 받았다 -경찰, 통합진보당 폭력사태 수사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소송 패소 -서울 버스협상 극적 타결···남긴 숙제는
- [미리보는 경제신문]하이마트 인수전 SK·롯데·신세계 3파전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5월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현대車 트럭 10년내 톱2".. 정몽구 회장, 16만대 中 제2 상용차공장 내달 착공 -`벼랑 끝 그리스` 현장르포.. "긴축은 싫지만 유로존 남기 원해" -페이스북 시총 1천억弗 넘을 듯 -아마존 7월 한국 진출 -대전·광주 재건축 25층→33층.. 국토부, 지방도 땅 기부채납땐 용적률 상향 ▲종합 -中성장률 7%대 추락 위기.. 금리인하론 솔솔 -아라온호, 캐나다 EEZ 진출 -소니-파나소닉 손잡고 OLED TV 공동 개발 -이대통령-수치 "민주화·경제성장 함께 가야" -中 비자변경 韓 외교부도 몰랐다 -베이징시 불법체류 집중 단속.. 한국 교민들 주의를 ▲정치 -박근혜 비대위 끝.. 대선 체제로 -진보당 비례대표 이석기·김재연 어제 국회의원 등록 -李-朴연대 반발 사전차단 나선 이해찬 ▲경제종합 -공기업 재정 대해부.. LH, 올해 갚아야할 부채 13조 빚잔치 불가피 -직접투자 유출이 유입보다 300억달러 많아.. 더 빨라진 산업공동화 -한전, 전기료 13% 인상 요청 -일본전기초자·미쓰비시화학·도카이카본.. 한국에 1조원 투자 공장 세운다 -감사원, 공정위에 옐로카드.. 직원 향응·외유 등 지적 ▲국제 -美의회 월가개혁 청문회 연다 -롬니, 오바마 지지율 추월 -머독, 중국진출 中영화사 인수 -오바마 `러시아 APEC` 불참 -서울-제주간 항공노선 세계에서 가장 붐벼 -위구르회의 놓고 中·日 갈등 격화 ▲금융·재테크 -자고나면 바뀌는 마그네틱카드 제한 -카드론 승인후 2시간 지나야 입금..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위해 -사고 즉시통보땐 車보험 3% 할인 -신상품 쏟아내기 급급한 信保 ▲기업과증권 -CJ `바이오 지도` 확대.. 미국에 라이신 공장 -그린카 부품 `EV 릴레이`.. LS산전 전용공장 세웠다 -현대차, 일본 현지 석·박사 채용.. 태광그룹, 7개 주력사 100명 선발 -`미션임파서블4` 그차.. BMW 슈퍼카 i8 왔다 ▲기업·경영 -정몽구의 상용차 야심.. 트럭·버스라고 못할 것 없다 -드림라이너(보잉 787)의 아름다운 비행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의 현장 경영.. 강남 사옥 버리고 부천 공장으로 -현대모비스, 차량용 `액튠` 출시 ▲모바일 -사면초과 DMB.. 모바일앱 밀리고 운전중 시청금지 -SW 불법복제 피해 사상 최대 -인터넷의 미래 가늠해본다.. 17일 콘퍼런스 -살자톡으로 허영만 만화 보세요.. 윤광준 다날미디어 대표 ▲중소기업·벤처 -깊어진 불황에 발목잡힌 가구업계 -빚바랜 행남자기 70돌 은행빚 200억만 남아 -아이티센 "공공SI 시장서 일 냅니다" ▲유통 -카페베네, 이번엔 드러그스토어 사업 -다크초콜릿 사라진다.. 카카오값 오르고 소비자 `쓴맛` 외면 -이효림 홈앤쇼핑 대표 사임 왜? -65년만에 다시 등장한 `럭키 크림` -롯데면세점, 전통주 전문매장 열어 ▲기업과증권 -상장社 5곳중 1곳 주가 코스피 900 수준 -한솔케미칼 최대주주 바뀌나 -외국인 `셀 코리아` 얼마나 더 갈지 -금호산업 때문에.. PEF, 청산 못하고 발동동 -알펜시아 리조트 쪼개서 판다.. 강원도, 삼정KPMG에 정밀실사 맡겨 매각 본격시동 -前 국민연금 운용역의 쓴소리.. "3년 계약직에 장기투자 맡겨" -엔씨소프트 3분기 연속 영업익 하락 ▲부동산 -`은마재건축` 증축규제 완화땐 부담금 얼마나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만 혜택.. 기존집 2년 지나 팔면 취득세 50% 토해 내야 -수인선 오이도-송도 6월30일 우선 개통 -LH, 영종하늘도시 상업용지 매각 -"새아파트 보다 현금 달라" 재건축 인기 뚝 -판자촌 시유지 임대료 폭탄 막는다 -2천만원 명품백이 오피스텔 경품 ◇ 서울경제신문▲1면 -한류 지속 위해 글로벌 지평 넓혀라 -"그리스 불길 방화벽 뚫렸다" 글로벌 금융시장 다시 요동 -EU·中·日 수출 3각축 흔들 ▲종합 -이란산 원유 수입 급감한다 -외인 이달 2조원 매도..내달까지 이어질듯 -불공정한 공정위 ▲다시 고조되는 유로존 위기 -6개월 간격 사태 악화일로..PIIGS 줄줄이 신용 강등될 듯 -BRICs 등 `R의 공포`에 시달려..경기둔화 우려 유가·금값 급락도 ▲서울포럼 2012 -노벨상 매스킨 교수, 글로벌 위기 속 한국경제 진로 제시 -한류 4세대 도약 위해 각 분야 칸막이 허물어 시너지 키워라 ▲종합 -"미얀마 민주화·인권증진 적극 동참" -해외로 빠져나가는 투자금..국내 유입액의 3.2배 달해 -日 전자업계 "더 이상 밀리면 3류 전락"..한국 추격 몸부림 -조수인 SMD사장의 고민 ▲정치 -`박근혜 당`으로 완전 탈바꿈 -통합진보 이번엔 비대위 구성 싸고 힘겨루기 -박근혜 대선출정식 방불케 한 전대 ▲금융 -자동차 할부금융 손본다 -은행 난색에 더뎌지는 제2 외환방어선 ▲국제 -금리 내린 신흥국 다시 인플레 먹구름 -자원 부국 캐나다 중국서 길 찾는다 ▲산업 -LG, 中 세탁기공장 증설..연산 300만대로 늘린다 -빠르게 증가하는 셀프 주유소 -SKT, 비아콤과 합작사 설립 추진 -카카오톡 게 섯거라, 챗온 나가신다 -LS산전 "그린카 부품 글로벌 1위 도약" ▲증권 -외국인 공세에 우본·연기금 막판 매수 물거품 -하이마트 인수전 예상외로 뜨겁네 ▲사회 -산재 사각지대 놓인 특수형태 근로자 -경영부실 대학 올 3번째 아웃 ▲부동산 -조합원 부담금 1억원 준다 -트리플 프리미엄 아파트 잡아볼까 ◇ 한국경제신문 ▲1면 -`민주당 지자체` 4만명 정규직 전환 `선심` -민노총 "진보당 지지 불가능".. 김영훈 위원장, 마지막 경고 -애플 주식, 국내서 원화로 사고 판다.. `투자지원형 DR` 발행 추진 -하이마트 인수전 SK네트웍스도 가세.. 롯데·신세계와 3파전 ▲오늘의이슈 -코스피 1900 붕괴.. 원·달러환율 넉달만에 최고치 -감사원·공정위 `과징금 격돌` ▲뉴스포커스 -`새누리당=박근혜당` 완료 -李대통령, 미얀마 방문.. 수치와 단독 면담 ▲정치 -금배지에 목맨 `폭력 진보` -"말로만 노동자.. 진보당, 이념 투쟁만 골몰".. 지지철회 민노총, 강력 비판 -이 와중에.. 진보당, 7억 보조금 받아 -"친노 꼼수 아니냐" 민주 경선룰 신경戰 -민주 광역단체장 "MB보다 박근혜 공격해야" ▲금융 -生保 몸집 키우고 해외 사업까지 챙긴다 -은행 PB센터 끝없는 진화 -"산은 대외채무 정부 보증 절실 국회 동의 없으면 IPO 차질".. 주우식 산은지주 부사장 -권혁세 "연금저축부터 컨슈머리포트 내겠다" ▲국제 -인도·브라질 `통화 딜레마` -캐나다 "美 대신 中".. 對中무역 10년새 3배 넘어 -바람난 CEO 지켜주려다.. 베스트바이 슐츠 회장 사임 -3조 퍼부은 아르헨 국유화.. 여전히 정부에 손벌려 ▲경제 -한·일 재무 `찰떡궁합` -전경련 `전기료 현실화` 촉구 해프닝 -수입물가 상승률 25개월만에 최저 -미쓰비시화학 등 3곳서 8억7000만弗 유치.. 지경부, 日서 투자설명회 ▲산업 -OLED TV 격렬한 한일戰 예고 -SK-덴마크 톱소, 차세대 연료전지 손잡아 -삼성, 노트북 잡고 `패널` 잃고 -LS산전, 그린카 부품 전용공장 ▲기업&CEO -기아 `쏘울` 전기차 2014년 본격 시판 -BMW "SB리모티브와 계속 협력" -옥중 생일맞는 최재원 부회장, 목발 짚고 법정 출두 -SKT 투자 미국 이통업체 파산신청 ▲중소기업·벤처 -카메라 모듈로 7년만에 매출 2000억 -성일하이테크 "밸브부문 매출 늘려 제2도약" -KS인증 개선 공청회 22일 열린다.. 수수료 인하 집중 논의 ▲생활경제 -롯데백화점 "전통주 해외진출 지원" -오락가락 배춧값 -추억의 `동동구리무` 부활 -CJ "글로벌 식품바이오 시장 1위 도전".. 美라이신 공장 기공식 ▲증권 -"그리스 유로존 `퇴출`땐 1800까지 각오해야" -C&M `2조 리파이낸싱`에 국민연금 참여 -글로벌 투자자가 예상한 올 수익률 최고.. 귀금속 `반짝반짝` -`떼쓰던` 금호산업 결국.. 고속터미널 묶어 매각 연내 자본잠식 벗어날 듯 -대우증권 사장 교체?.. 산은지주 후보 물색 나서자 하마평 -과징금에.. 농심 807억 적자 -애플·구글 주식 투자지원형 DR 발행 검토 -유상증자 14곳. .주주배정 우선방식이 대세 ▲부동산 -역세권 뒷골목 `꼬마빌딩` 신축 활기 -"중학교 일조권 침해` 논란에 서초 래미안타운 조성 `발목` -코엑스몰, 10월부터 리모델링..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 -강남·상암 등 오피스텔 6500여실 `공급 러시` -하도급대금 지급 지연, 서희건설에 과징금 1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