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067건
- (25일 타임테이블)3월 공적자금 운용현황 발표 등
- [edaily 손동영기자] (25일 타임테이블)
◇주요 일정
- 전윤철 부총리
: 불가리아부총리 면담(09:00 집무실)
: 총리주재 주무장관회의(15:30 중앙청사)
- 산자부 장관
: 대학교수보유기술특허전시회(11:00 한양대)
- 예산처 장관
: 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10:00 인사연회의실)
- 공정위원장
: 출입기자단 간담회(12:00)
- 한국은행 총재
: 매경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주관 최고지식경영자과정 조찬강연(07:30 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 주제 "한국경제 지금 어디 서 있나")
: 콜린 헤즐타인 주한 호주대사 면담(15:00)
- 한은, 국제담당 임원회의 (12:00 뱅커스클럽)
- 금감위원장
: 데이비드 코 IMF 협의단장 및 폴 그룬왈드 IMF 서울사무소장 접견(10:00)
: 제4차 통합금융감독기구 회의(19:00 제주 신라호텔)
- 재경부 차관
: 차관회의(14:00 중앙청사)
◇국제금융일정
- 독일 4월 Ifo지수(예상치 92.5)
- 미국 1분기 고용비용지수(예상치 +0.9%),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예상치 -20k), 컨퍼런스보드 3월 구인지수, 3월 기존주택판매
- 실적발표 : 셀레라제노믹스, 다우케미칼, 이스트만코닥, JDS유니페이즈, 피플소프트, 베리사인, 월드컴, 타이코, 월트디즈니
◇보도자료
- 3월 공적자금 운용현황(12:00)
- 2000년 기준 가구소비 실태조사(12:00)
- 환동해권 지역의 한·일경제협력 본격추진(석간)
- 대학교수들 첨단기술 특허 전시(석간)
- 부천 디자인경영센터 개소(11:00)
- 무역위, 선진형 산업경쟁력조사 핵심사업으로 추진(11:00)
- 무역전시장 중장기수급계획 수립(11:00)
- 동북아 해양분쟁에 대비한 해양경찰 장비지원 확대(12:00)
- 국민연금 이동 상담실 운영 확대(12:00)
- 4개 신용카드사업자 부당공동행위에 대한 조사결과 및 조치(12:00)
- 3월중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12:00)
- 비은행금융회사 부실채권감축을 위한 감독강화(12:00)
- 2002년도 1분기 금융분쟁처리현황(12:00)
- 12월 결산법인 우리사주 보유현황(12:00)
- 세종증권,여성특강개최..24일부터 5주간
- [edaily 지영한기자] 세종증권이 중소기업청, 한국 여성경제인 협회, SDN TV 등과 함께 여성 CEO 및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을 마련한다.
오는 24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이태원 소재 세종증권 연수원(6호선 녹사평역 부근)에서 진행될 본 강의는 전성철 세종대 부총장, 양창순 신경정신과전문의 등 학계 경제계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세종증권의 여성고객이면 누구든 무료로 본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증권 홈페이지(www.sejongiz.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세종증권(담당: 김찬형, 진명혜) 02)761 - 9400, 한국 여성경제인 협회 02)528 - 0217/ 0225.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종증권 여성특강 강사 및 강의내용)
▲4월24일(수)
-정보화 사회와 지식경영(김효근 이화여대교수,14:00~15:30)
-디지털경제와 신경영전략(곽수일 서울대교수,16:00~17:30)
▲5월8일(수)
-사무라이와 카우보이;동서양 비즈니스시스템의 차이(전성철 세종대부총장,14:00~15:30)
-여성 CEO를 위한 이미지전략(홍지원 PI연구소교수,16:00~17:30)
▲5월15일(수)
-최고경영자의 氣살리기(정기인 한양대교수,13:00~14:30)
-기업이란 무엇인가(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15:00~16:30)
▲5월22일(수)
-대인관계의 성공학(양창순 신경정신과전문의,13:00~14:30)
-성공하는 여성 CEO를 위한 리더쉽(김경섭 한국리더쉽센터대표,15:00~16:30 )
▲5월29일(수)
-한국패션산업의 세계진출전략(심설화 베라카대표,14:00~15:30)
- "2006년까지 IT생산 19.5%씩 성장"-ETRI보고서
- [edaily] 오는 2006년까지 국내 정보통신(IT)산업 총 생산규모가 연평균 19.5%의 고성장세를 기록, 362조원대까지 늘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세계 IT시장은 이 기간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의 급속한 확대를 바탕으로 연평균 11.7%씩 증가해 총 4조7900억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IT산업이 지난해 국내 주력품목인 반도체와 PC 등을 비롯한 정보통신기기시장의 급속한 위축으로 침체상태를 면치 못했으나 올 생산규모가 전년비 약 17.3% 정도 성장하고, 오는 2006년까지 연평균 19.5% 정도의 높은 성장을 이룩하여 생산규모가 약 362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ETRI는 올 IT산업 성장요인으로 GDP 성장률이 4%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전반적인 국내경기 회복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기 회복기대감, 주요 수출상대국인 중국의 CDMA서비스 개시와 WTO 가입에 따른 이동전화단말기 수출 확대, 반도체 및 PC 경기 회복, 월드컵 개최에 따른 IT 특수, 디지털방송 수요 확대 등을 꼽았다.
또 향후 2006년까지 ▲디지털경제의 확산과 지식정보화의 지속 추진 ▲WTO 뉴라운드체제 가동 ▲노후화된 기존 IT설비 대체수요 확대 ▲IMT-2000 서비스의 제공과 이에 따른 단말기 및 시스템시장의 성장 ▲무선인터넷 가입자 증가 ▲PC 교체수요와 포스트PC시장 확대 ▲비메모리 반도체시장 확대 ▲디지털 위성방송·디지털지상파방송 수요 확대 ▲컨텐츠 유료화의 정착과 전자상거래의 확대 등의 성장요인들이 IT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ETRI는 "올해의 경우 엔화 약세의 진전정도, 테러전쟁 확대여부,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확산여부, 국내적인 노사갈등이나 대선을 앞둔 국가경영의 리더십 부재 등 돌발적인 악재들이 현실화 될 경우 올 성장률이 17% 수준 보다 둔화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ETRI는 이 같은 내용의 `2002 정보통신 기술·산업 전망(2002년∼2006년)보고서`를 발간, 산업자료센터(Tel. (02) 3275-2142∼3)를 통해 보급하고 있다.
ETRI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10개 첨단IT분야에 대한 기술과 산업의 양 측면을 망라한 5개년도 예측자료를 수록하고 있어 산·학·연 관계자와 정책 입안자의 정책, 경영 및 R&D 계약에 적절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 경영환경 구축 민관협력 본격화
- [edaily] 세계경제의 지식기반 경제화와 신경제로의 전환에 따라 e-비즈니스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보통신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구성한 "eKorea 추진 민관협의회" 사업 일환으로 "eKorea 디지털 경영환경 구축" 최초 사업과제들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과제들은 추진주체에 따라 정통부, 전경련 및 정통부-전경련 공동 사항으로 구분된다. 정통부는 ▲업종별 e비즈니스 파일럿 시스템 개발 연구 ▲디지털 경영지원센터 구축 ▲정보화 투자효과 분석 등을 맡고, 전경련은 ▲각종 솔루션·방법론의 최적가 공급체계 구축 ▲e비즈니스를 위한 방법론 교육 ▲e비즈니스 정책 모니터링 및 수시 보완대책 ▲TPS(제3자군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e코리아 대상 사업은 정통부와 전경련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추진 과제들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도록 두 추진주체가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세부적인 내용은 앞으로 정부, 업계, 연구소,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말까지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통부와 전경련은 이들 8개 과제를 우선 추진하는 한편 IT, BT, NT 등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의 결합을 통한 신산업 모델의 개발, 기업의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eKorea-디지털 경영 환경"의 비전과 전략 수립 등 장기적인 과제들도 향후 검토,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신세계·포리올 목표가 상향-삼성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7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신세계 : 6개월 목표주가 195,000원으로 상향조정
; 2002년 EPS 전망치 6.3%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크리스마스 휴가 특수에 따른 매출 호조와 예상보다 빠른 소비 회복세에 따라 과거 한달간 동 주식은 48.8% 상승하며, 시장대비 29.4% 초과 수익률을 기록함.
이 시점에서 당사는 동사에 대한 2002년 EPS 전망치를 6.3% 상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195,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2001년에 전년대비 100%의 증가를 기록한 바 있는 동사의 EPS는 올해도 45.3%의 높은 증가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ROE는 20.8%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이같이 높은 EPS 증가율 및 ROE와 Starbucks Korea, 삼성카드 등 보유지분의 가치를 감안할 때, 2002년 P/E 14.2배, FV/EBITDA 8.4배 수준인 목표주가 195,000원은 적정 수준인 것으로 판단됨.
* 한국포리올 : 6개월 목표주가 29,000원으로 상향조정
; 2002년, 2003년 EPS 전망치 7.5%, 14.3%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김치냉장고 등 가전산업과 자동차산업의 견실한 수요성장을 반영하여 2002년 PPG (2000년기준 매출액비중 77.5%) 판매량 전망치를 2% 상향조정(조정후 전년대비증가율 5%)하고 변경된 환율추정치(2002년 기준 4% 상향조정)를 반영하여 2002~2003년 EPS를 각각 7.5%, 14.3%상향조정한 4,856원, 5,349원으로 변경함.
한편, 이익추정치 변경과 유사업체인 한국화인케미칼과의 valuation 차별화 전망을 감안하여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24,200원에서 2002년 FV/EBITDA 2.5배 (P/E 6.0배)를 적용한 29,000원으로 상향조정함. 목표주가에 적용한 EBITDAmultiple은 직전 경기회복기였던 1999년도 평균수준으로서
① 자기주식 매각 등에 따른 주식유동성 개선,
② 외국인의 관심증가 등에 따른 주가 rerating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는 경우 추가적인 목표주가 상향조정을 고려할 예정임.
[기업방문]
* LG전선 : 영업호전 지체될 듯;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동사 주가의 주요 드라이버인 광케이블 영업상황 저조한 상태임.
특히 미국 통신사에서의 주문상황이 제일 어려운 상황이며, 이로 인해 가동률이 50%선 이라고 밝힘 (신규 설비 제외). 통신장비 및 광케이블 시장이 가장 늦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동안 영업호전이 지체될 듯.
- 자세한 4/4분기 실적이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초고압케이블 외 대부분 제품군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밝히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
트랙터와 공조부문의 구조조정도 양 부문의 매각협상이 무산된 것으로 보임. Mkt Perf 투자의견 유지.
* 팬택 : 회사측 예상 2001년 매출액 3,9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동사 관계자는 2001년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이 각각 3,900억원, 200억원, 8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당사 예상치 3,922억원, 207억원, 92억원과 비슷했으며, 2002년에는 중국 수출 비중을 늘려 매출 7,000억원에 300억~400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하겠다고 언급했음.
그러나 당사 예상치는 매출 5,744억원에 경상이익 278억원인데, 이 차이는 당사가 중국 이동통신단말기 시장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소업체들의 중국시장에서의 입지는 시장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는 데 기인함.
- 즉 ① 하이엔드 시장은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전자 등 세계 시장 선도업체들이 계속 주도해 나갈 것이며,
② 미들엔드 시장은 일본 내수에만 치중해 왔던 일본 업체들이 현재 강력히 경쟁에 나서고 있고,
③ 한국 중소업체들이 노리는 로우엔드 시장은, 한때 보잘것 없는 수준이던 중국 현지업체들이 대약진과 함께 흑자 경영을 실현하며 장악력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임(보다오, 다탕, 둥신, 중싱 등).
Mkt 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 핸디소프트 : 수익성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기업탐방 결과 2001년 잠정실적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음. 지난해 매출액은 당사 추정과 거의 비슷한 52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판관비의 급증, 금리하락으로 인한 이자 수익의 감소 및 대규모 미국현지법인 지분법평가손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당사의 추정치인 45억원과 61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각각 20억원과 2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러한 낮은 영업이익률 (2001년 3.8%)은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 자체가 단순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사업이 아니라, SI 사업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매출 감소시 판관비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 올해 동사는 지식관리 솔루션 (KMS)와 워크플로우의 영업 활성화에 따라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38.5% 늘어난 720억원, 순이익은 1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그러나 아직까지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그룹웨어 시장은 국내 경기 위축으로 경쟁이 매우 심한 상태이며, 또한 본격적인 Workflow 제품에 대한 시장이 아직까지 국내에서 형성되지 않아 동사가 밝힌 순이익을 달성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추정됨.
당 리서치센터에서는 현재 동사의 2002년 순이익을 89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음.- 또한 미국현지법인은 미국시장에서 과거 많은 노력을 많이 들였던 공공부문보다 오히려 시장 침투가 수월한 민간시장으로 진출하기로 전략을 수정하였지만, 영업흑자로 전환하는 데는 최소한 향후 2년은 걸릴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현재 2002년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종 평균 P/E 25.4배와 비슷한 P/E 27.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의견 Mkt 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뉴스코멘트]
* 02년 1월 모델포트폴리오
- 1월 삼성 모델 포트폴리오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12월 조정에 대비 업종별 집중도 완화를 재차 강화하였음. 즉 강세장에서 탄력도가 떨어지는 유틸리티와 수급불안 요인이 있는 통신주 비중을 축소한 반면, 펀더멘털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는 반도체를 포함한 IT와 은행 등 금융주 비중을재차 확대하였음.
o 신규편입 : SBS, 하나로통신, LG화학, 대신증권
o 제외 : 한국가스공사, LG애드, 대덕GDS
o 비중확대 : 삼성전자, 국민은행, LG전자
o 비중축소 : 신한금융지주회사, SK텔레콤, 한국통신, 포항제철, 한국전력, 삼성 SDI
* LG전자 금요일 주가 상승 배경 : 하이닉스 어음 정상 결제
- 하이닉스는 2002년 12월 31일 만기인 2,644억원을 정상 결제함. 최종 잔여어음 1,022억원은 2002년 6월 30일 만기가 도래하나 반도체 경기의 회복 예상과 하이닉스의 자산 매각등 구조조정 현황을 고려할 때 만기에 정상적으로 결제될 것으로 예상됨.
* 12월 내수 단말기 공급 87만대,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컬러 단말기는 계속 증가 추세
- 언론에 의하면 12월 내수 이동전화단말기 공급량은 87만대(전월대비 12% 감소)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 101만대를 13% 하회했음. 이는 정부의 보조금에 대한 규제가 계속 강화되면서 가격 부담으로
① 2G 단말기 재고물량 처리가 원활하지 못했고,
② 흑백 2.5G 단말기 공급도 전월대비 감소했기 때문임.
- 2001년 전체 수치는 1,370만대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 1,383만대와 비슷했으나, 당사는 저조한 12월 공급과 계속되는 보조금 규제 강화를 반영하여 기존의 2002년 내수 단말기 시장 규모 예상 1,596만대를 하향조정할 계획임.
한편 87만대중 흑백 2.5G 단말기는 44만7천대로 전월대비 5% 감소, 2G 단말기는 5만5천대로 전월대비 73% 감소했으나 컬러 2.5G 단말기만 37만1천대로 전월대비 18% 증가하여, 계속되는 컬러 시장 강세를 보여주었음.
-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와 모토로라가 공급량이 전월대비 각각 19%, 3% 감소했으나 LG전자는 2% 증가했는데, 이는 16화음 벨소리 기능이없던 LG전자가 12월에 동 기능을 갖춘 컬러 모델들을 출시했기 때문임. 당사는 컬러 모델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LG전자, SKC에 대해 계속 BUY를 유지하며, 2.5G 모델이 없는 노키아의 부진을 반영하여 텔슨전자에 대해 Mkt Underperf를 유지함.
* 다음커뮤니케이션, KT와 전략적 제휴 검토 중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4일 공시를 통해 KT와 전략적 제휴를 검토 중이라 밝혔음.
언론 보도에 따르면 KT가 보유하고 있는 한통하이텔 지분(지분율 : 65.94%)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수하고 KT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신주를 인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만약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현 시가 기준으로 KT의 한통하이텔 지분을 전부 인수한다면 이 대가로 발행되는 신주의 규모는 현 발행 주식수의 28%인 3.7백만주 수준이고 이 경우 KT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지분을 22%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일단 이번 협상의 성사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됨.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통하이텔이 보유하고 있는 1,000억원 규모의 현금 자산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KT 입장에서도 향후의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한통하이텔 지분 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임. 당사는 이번 협상이 성사되더라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누릴 수 있는 영업상의 이득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 이유는
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한통하이텔의 사업 내용, 사용자 층이 상당 부분 겹치고 있으며,
② KT가 Microsoft와 제휴를 통해 신규 E- business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기인함.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해 Mkt Under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 (새해 정책과제 요약④)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
- [edaily] 정부는 내년 대외여건 호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인력양성·물류시설 확충 등 미래성장 원천 육성을 위한 기초투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설비투자 활성화 = 임시투자세액공제(10%) 적용시한을 02년 6월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R&D투자(5%→10%) 및 중소기업 정보화투자(ERP 5%→10%)에 대한 세액공제 등 확대 시행한다.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산은 특별설비자금(1조원), 기은 특별설비 협약대출 등을 내년말까지 연장 운용한다. 산업기반기금(3,347억원), 에너지사업특별회계(8,630억원) 등의 자금지원을 02년 1월부터 대출한다.
무역금융 보증을 2000억원 늘려 2.7조로 확대한다. 수출보험 인수규모를 확대한다.(37.1조원 → 41.0조원) 수출신용 특례보증을 업체당 20억원 범위내에서 내년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 수출신용보증 수탁보증제도 본격 시행하고 수출입은행의 수출환어음 매입을 통한 수출금융지원에 나선다.
2. 기술인력 양성강화 = 공공훈련기관의 훈련직종중 지식기반산업관련 비중을 대폭 확대(01년 33% → 02년 40%)한다.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고급 기술인력 10만명 양성(02~05년, 1,000억원 지원)한다. 여성과학기술인력의 채용목표제(03년 : 10%) 도입한다. KAIST 바이오응용공학과 신설, 정보통신대학교 학부설립, 02~03년간 국립대 교수증원의 40%(800명)를 IT등에 우선배정한다. 과학고를 과학영재학교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3.미래선장원천기술 육성 = 광통신·4세대 이동통신기술 등 IT 핵심기술 개발 및 IT관련 NT/BT접목기술개발(02년 7,492억원), 콘텐츠 관련 기술개발 등에 나선다.`국가 GRID 사업(02년 50억원)` 추진으로 지리적으로 분산된 고성능 컴퓨터 및 첨단과학장비의 공동활용을 촉진한다.
DNA칩·단백질칩 등 경쟁력이 있는 핵심기술개발 및 상업화를 지원(02년 4,500억원)하고, 산·학·연 연계하에 지역별로 특화된 바이오 Cluster 조성한다. 나노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등 전략적 나노기술개발 지원확대(02년 1,850억원) 및 나노관련 고가연구장비 공동활용을 위한 "나노종합Fab센터" 구축에 착수(2005완료)한다.
4. 허브 국가실현 = 민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 SOC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자사업 재정지원을 5000억원 늘려 8000억원으로 정한다. 인천국제공항 2단계 사업,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 부산신항 2단계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5.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 벤처지원제도를 도입해 4년간의 실효성을 면밀히 점검·평가하여 벤처정책 방향을 재정립한다. `3만개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 지속 추진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중소기업에 36조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무역금융, 설비투자, 지식·벤처기업, 기업구매자금 등 4대 중점 지원분야에 지난해보다 1조원 증가한 20조원을 공급한다. 제조업 등 창업 중소기업 감면(6년간 50%)을 적용받을 수 있는 업종에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을 추가한다.
- "내년 대미수출 4~6% 증가"-KOTRA
- [edaily] 내년도 대미 수출이 하반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서 4~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디지털가전, 통신기기, 보안시스템의 수출 호조세가 예상되며 반도체 등 전자부품과 PC 등 정보기기의 경우는 하반기 이후에 가서야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섬유와 공급과잉 및 수입규제의 영향을 받고 있는 철강은 내년에도 수출이 힘겹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KOTRA는 6일 "산업별 미국시장 진출방안"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대미 수출 증대가 기대되는 부품 소재분야기업들의 진출이 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OTRA는 또 미국의 수입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현재 수출체제가 10조달러 규모의 미국 내수시장을 타겟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전자상거래 확대 추세를 활용해 B2B 온라인 비딩에 적극 참여해 납품기회를 창출하고, 기존 전통 제조업 위주의 수출이 장기적으로는 디지털가전이나 컨텐츠, 바이오, 광산업, 정보통신 위주의 지식산업으로 이행되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보통신] 정보통신 산업의 전반적인 침체로 내년초 수출액은 둔화세를 보일 것이나 휴대폰, 광케이블, 광섬유 등 통신기기는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PC의 경우 수량기준으로 2000년 수준의 회복은 2003년에 가야 가능할 전망이며, 액정모니터는 한국업체들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0% 이상되는 핵심품목으로 대만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나, 수요증가에 따라 수익률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 이미지가 취약한 국내 중소기업들은 품목별로 패키지화 된 공동마케팅, 전문 세일즈 에이전트인 Sales Rep.의 활용, 대기업과의 제휴 등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글로벌화 된 OEM과 EMS(제조전문기업, 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s)의 아웃소싱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전자부품] 전자부품은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분야로 금년도 대미 수출이 가장 급격하게 감소한 분야이다. 그러나 디지털 장비 및 보안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신규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지 않을 경우 전자부품 시장도 내년도를 기점으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주요 전자부품 제조업체들이 아시아로 진출하면서 부품 구매선을 미국, 일본에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로 전환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가 요구된다. Tantalum Capacitors 등 일부 품목의 경우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가격상승이 예상되며, 반도체 시장규모는 2002년에 약 4%, 2003년에는 21%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가전제품] 미국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001년 상반기 미국의 가전 수입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하였으며, 내년에도 현재의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소비자전자협회(CEA)에 따르면 2001년 8월까지 디지털 TV와 HDTV의 판매가 13억4천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102% 증가한 반면 아날로그 TV, VCR 등은 2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TV, DVD 플레이어, 디지털 캠코더/카메라 등 디지털 가전제품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가전산업을 주도할 전망이며, 이 품목들에 상대적인 경쟁력을 지닌 우리기업들로서는 지속적인 수출신장을 기대해볼 만 하다. 중소기업은 현지 대형 가전 전문 유통체인에 대한 진출을 위해 대기업과의 공동브랜드 개발 또는 OEM 공급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2002년도 전체적인 자동차 판매세는 1%가량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일본 등 수입자동차 판매는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진다. 1999년부터 시작된 한국산 자동차의 판매신장은 2001년에도 이어져 99년 1.9%에 달하던 시장점유율이 2001. 10월 현재 3.6%로 신장되었다. 미국의 경기침체로 중저가의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매력은 증가하고 있으며, 파격적인 10년 10만마일 품질보증 프로그램 등으로 2002년에도 판매 신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GM의 대우인수로 한미 양국간의 산업협력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나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대두로 미국내에서의 급속한 한국산 시장점유율 확대가 통상마찰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 특히 금년 처음 50만대를 넘어선 한국산 자동차 판매로 현지공장 설립에 대한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시장 확대를 위해 고급 승용차를 비롯한 SUV 차종 등 신차 출시와 신모델 출시가 필요하며,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주력함으로써 소비자 인식 개선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
[철 강] 철강 과잉설비로 인한 미국내 철강산업 타격으로 미국은 보호무역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 유럽, 일본 등 20여개국의 수입 철강제품에 대해 무더기 산업피해 판정을 내렸으며, 여기에는 한국산 철강 16개 품목(핫코일, 냉연 및 도금강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철강경기 부진에 따른 재고 누적과 수입규제의 강화로 내년도 철강 수출 전망도 그리 밝지 않은편이며 내년 하반기에 가서야 상승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대미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은 철강 및 금속 전반에 걸쳐 있는 반덤핑 및 세이프 가드조치 등 미국의 보호무역조치로 미국이 201조 발동에 본격 나설 경우 지난해 약 230만톤의 철강 수출 물량이 상당부분 감소해 대체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공작기계] 미국 공작기계 시장은 만성적 공급 초과시장으로 브랜드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후 서비스와 부품 공급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지 진출이 어려운 시장이다. 판매되는 공작기계의 절반 이상이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이루어지며, 향후 전자기술과 컴퓨터의 정보기술을 결합한 공작기계의 Soft화가 급격히 진전될 전망이다. 최근 기어가공·쉐이핑·스로팅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머시팅센터, 선반, 호닝·피니싱 공작기계 등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당분간 수출은 감소 또는 정체될 전망이어서 보다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이 요구된다. 사후 서비스 미흡과 소비자에 대한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바이어들이 한국산 제품을 기피하는 요인이므로, 지역별 Sales Agent 계약체결 또는 직원 파견이나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사후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전개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섬 유] 경제전망기관인 WEFA그룹은 향후 2008년까지 미국 섬유산업의 증가율을 1%에서 1.5%로 전망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성장정체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005년도 미국의 수입쿼터 철폐와 중국, 대만의 WTO 가입, 파키스탄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 베트남과의 정상무역관계 복원 등 후발개도국의 미국시장 침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어서 우리나라 섬유제품의 수출이 힘겹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동 및 동구 등 주요 수출지역에서의 고전으로 대미 수출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오히려 과당경쟁으로 인한 수출단가의 하락현상도 나타나고 있어, 2002년 우리나라의 대미 섬유수출전망은 물량면에서는 금년 수준에 머물 전망이나 수출 총액은 다소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디자인 개발로 단순 카피가 아닌 신제품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제품의 디자인만을 수출하는 방법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 경기회복 예상시기 앞당겨-재경부(상보)
- [edaily] [내년 `하반기`에서 `2분기`로..성장전망도 상향]
재정경제부가 국내외 경제의 회복 예상시기를 1분기 정도 앞당기고,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조정했다.
재경부는 27일 김재철 무역협회장(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주재로 진념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미국 등 세계경제가 그동안의 경기진작 노력으로 `내년 2분기이후` 부터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날 낮 12시부터 개최될 예정입니다)
앞서 재경부는 지난 3일 개최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는 세계경제 회복시기와 관련, "미국 테러전쟁에 따른 부정적 파급영향이 조기에 마무리 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재경부는 내년 하반기중 성장률이 5%내외를 보일 것으로 전망, 5%이상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당초 정부의 전망치보다 상향조정된 것으로, 재경부는 지난 3일 개최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 하반기중 4∼5% 수준의 성장률을 전망했었다.
내년 상반기중 성장률은 3%내외를 보여, 연간으로는 4% 이상의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재경부는 밝혔다.
이를 위해 재경부는 재정,금융 등 거시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면서 건설,서비스산업 활성화 등 부문별 내수진작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내년 예산을 5조원 가량 증액하는 등 재정적자 규모를 GDP의 1%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우리 경제는 상반기 3.2% 성장에 이어, 하반기 2%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 연간으로는 2.5%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전년말 대비 3%대 초반, 연평균으로는 4.3%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실업률은 연간 3%대 후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경상수지는 연간 90억∼100억 달러 수준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재경부는 또 내년중 중점 추진 과제로 △기업,금융 구조조정 지속 추진 등 4대개혁 완성과 시장 시스템 정립 △지식,정보 경쟁시대를 선점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및 인적자원 개발 △생산적 복지제도 효과성과 형평성 제고 △뉴라운드 출범과 중국 급부상 대응태세 정비 △남북 화해 및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시대` 준비 등을 들었다.
진 부총리는 회의에서 "내년을 외환위기 극복과 구조개혁에 매진해 온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중장기적 체질강화와 국가경쟁력 제고로 연계, 마무리 짓는 시기로 활용하겠다"면서 "정치일정에 흔들리지 않고 개혁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서 강봉균 KDI 원장은 "내년 중반까지 수출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3∼5조원 규모의 재정투자 증액이 바람직하며, 내수진작 노력을 약화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회사채 신속인수제도 등 개입정책 중단을 전제로 한 자금시장 안정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내년 예상성장률 3%대는 잠재성장률보다 낮다"면서 "실업문제 등을 감안할 때 경기부양이 절대 필요하며, 감세보다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 및 창업지원 등 재정의 직접 투융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장흥순 벤처기업협회장은 "코스닥시장의 진입규제를 완화하고, 퇴출을 강화하는 한편 M&A 촉진을 위한 규제완화 등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중 한국보건행정학회장은 건강보험제도 개선과 관련, `보완형 민간 의료보험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 주요기관 행사계획(11.26~12.1)
- [edaily]주요기관 행사계획(11.26~12.1)
◇11월 26일(월)
-차관회의(08:00, 세종로청사)
-법사위(10:00, 국회)
-재경위(14:00, 국회)
-국회상임위(10:00, 국회)
-국회운영위(14:00, 국회)
-한 은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30)
-산자부 :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창립기념식(장관, 14:00)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 수여식(장관, 16:00, 무역협회)
2002 한국공학한림원 강연(장관, 18:00, 신라호텔)
-공정위 : 간부회의(09:30, 대회의실)
일본변호사협회 회장단 접견(14:00)
◇11월 27일(화)
-국무회의(10:00, 국회)
-법률안소위(10:00, 국회)
-재경부 : 사회복지전달체계 점검..잠정(차관, 15:00)
-한 은 : 주택신용보증기금 운영위원회(강형문부총재보,11:00,뱅커스클럽)
전산백업센타 가동기념식(총재, 15:30, 대전지점)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연(총재, 19:00, 한밭대)
프랑스 중앙은행 국제심포지움(부총재, 파리)
-산자부 : 제18차 한일 재계회의 일본측 대표단 접견(장관, 14:30, 롯데호텔)
임명장 수여식(장관, 16:00, 집무실)
연세대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장관, 19:00, 연대 연희관)
-예산처 : 재정집행 점검출장(미정)
-공정위 : 한세정책연구원 주관 주요언론사 논설위원 조찬(07:30, 조선호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고경영자 과정강연(18:30, 서울대)
-중기청 : 해외규격인증정보센터 개소식 (11:00, 산업기술시험원)
중소기업시책설명: 산학연정책과정(19:00, 산학연센터)
◇11월28일(수)
-예결위(09:00, 국회)
-법사위·상임위(10:00, 국회)
-산자위 심사법안 의결 (10:00, 국회)
-한 은 : 사무능력 경진대회(총재, 10:00, 15층연수실)
철탑산업훈장 수상(강형문 부총재보, 14:00)
-산자부 : 경기도 기우회 조찬강연(장관, 07:30, 아주대병원)
일본투자기업 초청 오찬간담회(장관, 11:30, 롯데호텔)
e-Trade 기업인상 시상식(장관, 14:30, 무역센타)
제4기 서비스비즈니스 최고경영자 과정특강(장관, 21:00, 고려대)
지식office대상 시상식(차관, 10:30, 매경)
부품소재수출리딩Co.발대식(차관, 14:00, KOTRA)
-공정위 : 서울경제신문 인터뷰(17:00)
-중기청 : 금융지원상 시상식 (14:00, 과천청사 대강당)
◇11월 29일(목)
-차관회의..잠정(14:00)
-예결위(09:00, 국회)
-한 은 : 금통위 임시회의(09:30)
-산자부 :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장관, 07:30, 신라호텔)
도시가스업계 오찬간담회 (장관, 11:50, 팔레스호텔)
신임 주한 미대사 접견(장관, 14:15, 접견실)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장관, 16:00, 강남 역삼동)
-정통부 : 한국 인터넷운영 워크샵 2001(09:30. 서울교육문화회관)
소프트엑스포·디지털 콘텐츠페어 2001(10:00, COEX)
디지털방송 국제학술대회(13:30, 조선호텔)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박람회(12월 31일까지)
-공정위 : 인천방송 출연(14:00)
산학연정책과정 강연(19:00, 산학연)
-중기청 : 중기특위 본회의 (11:00, 과천청사)
CEO 경영혁신아카데미 (19:00, 경원대)
◇11월 30일(금)
-사회관계장관회의(12:00, 청와대)
-재경부 : 영국재무차관 예방(부총리, 10:00)
MBC창사 40주년 기념(부총리, 16:40, 힐튼호텔)
-한 은 : Mr. Paul Boateng 영국재무성 재무장관 면담(총재, 16:00)
-산자부 : 무역의 날 행사 기념식(장관, 10:00, 아셈컨벤션센터)
세계일류상품 전시회 개막식(장관, 11:20, COEX)
산업기술지원단 업무협약조인식(차관, 11:00, 서울대)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차관, 14:30, 대회의실)
-중기청 : 중소기업시책설명: 강릉대 세미나(15:00, 강릉 현대호텔)
◇12월 1일(토)
-본회의(10:00, 국회)
-한 은 : EMEAP 임원회의 및 마닐라 프레임워크 그룹회의
(이재욱 부총재보, 6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중기청 : 국방품질관리소 산학연컨소시엄 협약식 (11:00, 국방품질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