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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포터, 배송비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 개최
- (사진= 아이포터 제공)[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는 유럽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아이포터에 따르면 6월 한 달간(배송비 결제완료일 기준) 독일배대지와 영국배대지에서 한 번 이상 배송비를 결제한 모든 회원에게 $3의 배송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발급된 배송비 할인 쿠폰은 독일과 영국 센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계정 1개당 총 3회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2건 이용 시부터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아이포터 관계자는 “기존 일본과 중국, 미국 등에 한정됐던 직구가 유럽으로 확장되며 유럽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유럽브랜드의 경우 국내 입점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패션 및 뷰티 쪽에서의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이어 “영국의 경우 드롱기와 핏플랍 슈즈, 레고, 패션잡화 등이 인기가 많고, 독일의 경우 인덕션과 캡슐 커피머신 및 캡슐커피, 자전거, 압타밀 분유, 냄비세트의 구매율이 좋다”며 “이 외에도 포트메리온(세컨), 러쉬, 캐스키드슨, 마가렛호웰, 폴스미스, 미니보덴 등이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한편, 아이포터는 미국 오레곤, 캘리포니아, 뉴저지는 물론 일본 오사카, 중국 상하이, 독일 헤센, 영국 슬라우 등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 "가정의달,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게임 한판 어때요?"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바야흐로 5월 가정의 달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활금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연휴에는 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자녀가 좋아하는 게임을 함께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게임 초급자 부모부터 숙련자부모까지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을 소개한다.◇리그오브레전드‘롤’이라고도 불리는 리그오브레전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다. 특히 PC방에서 최대 다섯 명이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고, 게임의 재미는 물론 경기 자체가 다음날 이야기 거리가 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문화코드로 자리잡았다. 함께 하고자 도전하고 관심을 갖는 것 만으로도 자녀와의 거리를 한 발짝 가깝게 해줄 게임이다. 다만, 다양한 캐릭터(챔피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숙련된 조작법과 실시간으로 바뀌는 전략에 따라 수준 높은 팀워크가 요구되기 때문에 소싯적에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으로 손가락을 조금 풀어봤다 하는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리그오브레전드◇크레이지 아케이드크레이지 아케이드는 물풍선으로 상대를 맞춰 터뜨리면 이기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다. 조작법은 키보드의 화살표 방향대로 캐릭터가 움직인다는 것과 물풍선을 내려 놓는 키만 기억하면 게임을 처음 하더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 게임은 한 판당 제한 시간이 2분 가량으로 상당히 짧고, 주변 블록(Block)을 파괴해서 획득한 아이템들로 물풍선의 수를 늘리거나 물줄기 길이를 늘릴 수 있다. 한 가지 팁은 자녀와 같은 편일 때 한 사람이 물풍선에 갇히게 되면 ‘얼음 땡’과 같이 다가가서 살려줄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 한대로 두 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多)인용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컴퓨터 여러 대가 필요 없는 게임이다.크레이지 아케이드◇마인크래프트마인크래프트는 샌드박스(Sandbox) 형태의 게임이다. 샌드박스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모래상자’ 안에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다양한 만들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 안에서 나무, 돌, 철, 금 같은 재료들을 수집해 집이나 성을 짓기도 하고, 무기, 옷, 조리 도구를 포함해 수 만 가지 것들을 만들 수 있다. 기본 상식과 상상력만 더하면 자녀와 함께 가족만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설계할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는 컴퓨터로도 할 수 있지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다운받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마인크래프트◇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는 귀여운 캐릭터가 카트바디를 타고 트랙을 질주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조작법은 키보드에 있는 화살표 방향 키와 드리프트, 아이템 키 정도로 아주 간단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드리프트 기술을 이용해 부스터를 모으고 트랙을 질주하는 스피드전과 물풍선과 미사일, 바나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상대팀을 견제하며 각종 방해 공작을 펼치는 아이템전이 있어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처음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를 위한 관전 포인트로는 커브를 돌 때 저절로 자신의 고개와 몸이 따라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테일즈런너테일즈런너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조종해 목표 지점까지 도달하면 이기는 경주 게임으로, 흥부와 놀부, 설녀, 알라딘 등 여러 가지 아름다운 동화 세계의 이야기를 게임 맵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좌우, 앞뒤, 점프, 질주 등 비교적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게임을 이용할 수 있고, 개인전, 팀전을 비롯해 암산 및 영어 문제 풀기 방식의 게임도 있어 자녀와 퀴즈를 맞히며 순발력을 테스트할 수 있다.◇EA SPORTS™ FIFA 온라인 3FIFA 온라인 3는 PC방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 중 하나로, 자녀가 축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즐겼을 대중적인 게임이다. 유럽의 각종 명문 구단뿐 아니라 K리그, 중국 리그 등 폭 넓은 팀과 선수들을 내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규칙은 간단하다. 실제 축구와 같이 상대 골대에 골을 넣으면 되고, 오프사이드 등 모든 규칙들이 동일하다. 조작법도 방향키로 선수를 움직이고, 패스, 슛, 선수 바꾸기 등 몇 번 경기를 치르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한 경기당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내외로 가족끼리 가볍게 즐길 수 있다.FIFA 온라인 3◇메이플스토리2메이플스토리2는 귀여운 2등신 캐릭터를 조종해 판타지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게임으로, 자녀와 드넓은 대지를 누비며 주어진 임무에 따라 각종 몬스터를 함께 사냥할 수 있다. 특히 9가지 직업군 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해 취향대로 외형을 꾸밀 수 있고, 집을 단장하는 하우징부터 낚시, 연주 및 작곡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또 경주, 퀴즈 풀기, 장애물 피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들도 제공한다.◇버블파이터버블파이터는 다오, 디지니, 배찌 등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를 통해 친숙해진 캐릭터들을 조종해 물총을 쏘며 상대 팀을 공격하고, 물방울에 갇힌 아군을 돕는 귀엽고 밝은 분위기의 슈팅 게임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하기로 잘 알려진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 그 만큼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데 활발하게 활용되는 게임 중 하나다. 물방울에 갇힌 아군을 돕고, 상대팀을 물방울에 갇히게 하는 게임방식에 익숙해지다 보면 진정한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버블파이터
- 5월 해외직구 소비 증가, 아이포터 배송비 할인 이벤트 열어
- [온라인부] 해외배송대행 전문기업 "아이포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주사위를 던지기만 하면 100% 당첨되는 이번 이벤트는 $1 쿠폰부터 $5 쿠폰, 3% 쿠폰부터 10%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아이포터를 배대지로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아이디 당 하루 한 번 참여 할 수 있다. 당첨된 배송비 할인 쿠폰은 5월 31일 배송비 결제까지 사용 가능하다.아이포터의 관계자는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이 있는 만큼 해외 직구로 선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실제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각 국가별로 25% 주문이 상승하고 있다. 고객들의 선물 구입 건수의 증가를 몸소 느끼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합리적 쇼핑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했다”라고 전했다.특히, 최근 환율하락과 해외 쇼핑몰 세일의 영향으로, 선물의 달이라 불리는 5월의 해외 직구는 블랙프라이데이 못지 않게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한편, 아이포터는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가별로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추천했다.미국은 TV, 청소기, 스마트워치, 디즈니인형, 키즈의류,신발, 비타민제, 핸드백, 레고를, 일본은 화장품, 마스크팩, 시계, 과자류, 골프채, 공기청정기, 카메라, 장난감을, 중국은 의류, 장난감, 나인봇, 테블릿PC를, 독일은 네스프레소머신, 커피캡슐류, 주방기기, 인덕션, 유아용품, 분유를, 영국은 그릇과 입욕제를 추천 용품으로 꼽았다.가정의 달5월 부모님과 아이들, 은사님께 해외직구를 통해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건 어떨까.
- 카우붐직구는 아이포터 배대지가 갑이다!
- [온라인부] 한국에서 해외직구는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이제는 해외직구를 통해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품들이 없을 정도다. 그러다보니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그 중,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업체 ‘아이포터’가 색다른 이벤트를 들고 나타나 직구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최대 중고전자기기 전문 사이트인 카우붐 직구와 아이포터만의 특화된 배대지 서비스를 연결한 프로모션을 런칭한 것이다.카우붐은 미국 전자제품계의 ‘중고나라’라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중고 가전제품 온라인 쇼핑몰로 데스크탑, 태블릿PC, 휴대폰, 스마트워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아이포터만의 카우붐(CowBoom) 전용 이벤트’는 크게 2가지로 진행된다.첫 번째 이벤트는 카우붐에서 구매한 후, 상품 상태의 궁금증을 풀어 줄 ‘상품 사진 3장 무조건 무료’다. 아이포터 미국 센터 도착 시 제품 앞면, 뒷면, 상품 상세 오픈 각 1장씩 사진 3장을 무료로 찍어 상품상태를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해 해외직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 단 카우붐에서 주문한 상품은 리퍼상품, 중고상품 등이 대부분이어서 이에 따른 보상은 불가하다.두 번째 이벤트는 ‘인기품목 고정 배송비’로 카우붐 직구의 인기품목 BEST3는 무조건 고정배송비를 적용하는 것이다. 태블릿PC는 $8, 시계류는 $7, 노트북은 $12~16의 배송비가 적용된다.본 이벤트는 카우붐에서 구매한 배송대행건만 적용되며, 1개의 신청서에 1개의 단품 배송 시에만 고정배송비가 적용된다.한편, 아이포터만(www.iporter.com)의 카우붐 이벤트는 국내전용 아멕스카드와 KB국민카드(전카드)만 있으면 총 $20 배송비 할인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이포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말까지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권…'산성안개’ 우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희뿌연한 아침이 매일같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짙은 미세먼지가 유입된데다 복사냉각으로 발생한 안개까지 더해져 대기질을 악화시키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산성도가 높은 ‘산성안개’ 발생 가능성을 키우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 ‘나쁨’ 상태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와 충청지역은 미세먼지(PM10)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PM2.5) 농도도 심각하다. 미세먼지(PM10) 예보 기준은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나쁨(151이상) 등으로 나뉜다. ‘나쁨’의 경우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입자는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 정도로 아주 작아 코·입을 통해 몸안으로 침투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 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을 비롯해 각막장애,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미세먼지는 바람을 타고 멀리 이동한다. 국내에 유입된 중국발 미세먼지도 동해로 빠져나가야 하지만, 고기압의 확장으로 대기가 정체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10월 20일 오전 10시 안개 현황이다. 색깔이 보라색에 가까울수록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기상청 제공)여기에 복사냉각에 의해 발생한 안개는 대기질을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자동차나 공장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황 등이 오염물질이 안개 수증기에 녹아들어 pH(수소이온농도) 5.6 이하의 ‘산성안개’를 만들 수 있어서다.이상덕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는 “보통 산성안개는 산성비보다 무려 30~50배 정도 농도가 짙어 산성비보다 더 강한 산성을 띤다”며 “비처럼 바로 대지에 떨어지지 않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산성안개 속에는 호흡기 질환과 눈병을 일으키는 질산염, 황산염, 염소이온 등이 포함돼 있다. 더욱이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안개의 수분에 용해돼 망간, 철 등에 의해 강산성을 띠게 됨으로써 기존의 오염물질보다 해가 큰 물질이 생성된다. 산성안개가 발생하면 이른 낙엽이 증가하고, 황백화현상 등이 일어난다.식물뿐만 아니라 물고기 생존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데, pH가 5.6 이하로 떨어지면 물고기의 생존이 어렵다. 강한 산성안개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심각하다. 일례로 1952년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런던스모그’의 경우 산성도(pH)가 1.5-1.8로 강산성을 띠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만 4000여명에 달했다.하은희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노약자와 심혈관계질환자, 임산부 등은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하고 꼭 필요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것도 미세먼지 영향을 줄이는 방법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 10년치 월세 1억6천 선지급하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통 크네~
- [뉴미디어팀] 제주도 내 숙박시설 부족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 관광객은 무려 1,200만 명을넘어섰다. 또한 2020년까지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 1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2.4% 가량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제주도 내 숙박시설 부족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요우커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은80%를상회하고 있다. 제주도는 몇 년 전부터 숙박시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밀려드는 수요에 비해 여전히 호텔등의 고급형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제주도 호텔 객실가동률은 2008년 62%에서 2009년 68%, 2012년 76%에 이를 정도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의 일부 지역 호텔의 가동률은 80%를 넘나든다.◆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제주에서도 요우커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동’이다. 제주공항과 크루즈 주요 항만인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라면세점은 걸어서 1분,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쇼핑, 여가 시설도 도보로 3~5분 거리 내에 밀집해 있다. 대형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반경 1km 내에 들어서있다. 롯데면세점이 최근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면세점을 이전 오픈한 것도 호재다.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전체면적 6천612㎡ 규모로 기존보다 약 2.5배 확장했다. 토리버치, 지방시, 셀린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추가돼 기존 8개에서 18개로 브랜드 수를 늘렸다. 롯데면제점에서 500미터 거리에 불과한 신라면세점은 6천696.7㎡의 면적에 242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또 중국녹지그룹이 투자하는 제주 드림타워가 노형동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 지역의 숙박시설 부족은 한동안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제주 노형동에 지어지고 있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은 제주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로 총 352실(전용 면적 23~28㎡)로 이뤄진다. 대지면적 1,171.10㎡, 연면적 17,053㎡ 규모로 지어지며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조건은 중도금(분양가의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으며,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기존분양호텔로서는 국내 최초로 신탁사가 호텔운영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투자자에게 직접임대료 수익을 우선 지급하므로 안전장치를 더했다. 게다가 수익률도 탁월하다.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의경우 1억 7,520만원을 투자하면 매월 2,336,000원을 받게 되고 5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 대출이자 4%(584,000원)을 내더라도 매월 1,752,000원을 수익으로 챙길 수 있다. 게다가 저층부(3~7층, 총 90객실)의 경우 10년간 확정 수익금을 1년치씩 선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고급 시설을 갖춘 스위트룸 뿐만 아니라 인기가 높은 소형 평수까지 다양한 객실 선택이 가능하고, 중도금(분양가의 50%)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높다. 호텔투자,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매의 눈으로 진정한 고수를 찾을 때 성공한다.호텔사업은 불과 2~3년 전에만하더라도 블루오션으로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부동산경기 침체와 맞물리면서 부동산 디벨로퍼들이 대거 호텔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5성급 호텔 브랜드가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등 공급이 급증하면서 2~3년후에는 비즈니스호텔업계의 위기가 닥칠것이란 일부 언론의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하지만 과연 블루오션이었던 산업이 불과 1~2년만에 활황세가 끝날 만큼 호텔산업 자체가 취약한 산업이었을까?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호텔산업은 연예인의 인기와 같이 유행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산업은 아니다”면서“호텔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숙박 가격과 교통 접근성 등 이용객이 다년간 다시 그곳을 찾을 수 있는 친숙한 호텔로 거듭날 수 있는 브랜드인지 옥석을 구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분양중인 제주도 수익형호텔은 밸류호텔서귀포JS, 디아일랜드마리나, 제주데이즈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골든튤립제주성산호텔, 제주윈스카이호텔 등이 있다. 그리고 영종도지역은 영종웨스턴그레이스호텔, 로얄엠포리움호텔이 있다.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계약자에게는 연간 10일의 호텔 무료 이용 혜택과 함께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 숙박권(1박), 골프라운딩권(1팀)도 제공된다.준공은 2017년 2월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문의전화 : 02-760-1804
- 떳다! 막 잡아 올린 싱싱한 활어 같은 골든튤립 제주 성산호텔 수익형 부동산
- 글로벌 호텔기업 부사장이 직접 탐색과 위탁 관리운영사 능력도 점검 후 가능성 타진[뉴미디어팀] 시중 부동자금 800조원이 부동산 신생 상품 브랜드수익호텔과 특수지역 상가로 몰리고 있다.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훨씬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노후자금 관리에 유리함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상가가 은행예금이나 채권보다 수익률이 2~3배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등 상업용(매장)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연 5.17%)보다 상승했다. 연 2% 수준인 정기예금과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등 금융 상품 투자 수익률을 훨씬 웃돈다. 더불어 수익형 호텔의 분양과 신생 창출 성장률은 매년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최근 국내 신규호텔 파트너사로 진출한 글로벌 루브르호텔그룹은 그동안 한국이 한류 영향으로 관광객 숫자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비해 숙박시설의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 등을 주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한국 시장의 호텔 성장가능성을 높게 보고 시장 진입 검토를 꾸준히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 최대 호텔 체인인 아코르그룹 다음으로 유럽에서 규모가 큰 세계적 호텔 체인이다.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걸쳐 1200여개의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 약 1만9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일 5만5000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호텔 업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했으며, 유럽 최초로 온라인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앞선 기술과 서비스로도 명성이 높다. ◆골든튤립 제주성산호텔 (F타입_전용 6.5평_온돌)로얄튤립(Royal Tulip), 골든튤립(Golden Tulip), 골든튤립에센셜(Golden Tulip Essential), 키리야드(Kyriad), 컴파닐(Campanile), 프리미에르 클라세(Première Classe) 등 1성부터 5성에 이르는 6개의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영, 프랜차이즈, 위탁경영 시스템으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전개될 튤립 라인 호텔 브랜드들은 루브르호텔그룹의 브랜드들 중 3~5성급의 상위 라인으로, 현재 세계 5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국제적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와 현지의 문화를 결합해 브랜드 각각의 개성 있고 차별화된 모습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골든튤립은 4성급 고급 라인으로, 튤립 라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디럭스룸, 이그제큐티브룸, 스위트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까지 면적별로 4종류의 객실이 갖춰져 있다.루브르호텔그룹 체인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객실 설비, 현지 시장 맞춤 콘셉트의 올 데이 다이닝, 개인별 맞춤 서비스와 최신 장비가 제공되는 비즈니스 서비스, 스파, 스포츠룸 등 다양한 레저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골든튤립 제주 성산호텔의 발전 가능성 본 루브르호텔그룹 제주도 관광투자 환경 살펴보기 ◆골든튤립 제주 성산호텔 252 (조감도)제주특별자치도는 무비자 입국을 통한 입도절차 간소화를 2009년 제주도 관광을 위한 외국인에게 무비자 입도가 가능하도록 하여 보다 쉽게 제주도 관광을 가능하게 하였고 더 나아가 보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유도와 헤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10년 부터 제주도에 휴양시설 부동산을 5억원 이상 매입하고 5년 이상 체류 시 영주권을 주기로 하여 중국 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또한 아마존우림, 베트남하롱베이,브라질 이과수폭포, 인도네시아코모도국립공원,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지하강, 남아프리카 테이불산에 이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어,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관광의 동기유발과 내국인에게 자긍심을 가지는 게기를 마련하고 있다.더불어 제주국제학교활성화 국제학교 영어교육도시와 항공우주박물관, 곶자왈도립공원과 리조트월드제주, 신화 전설탐방로 주변 개발호재 잇따르고 외국인 입도 관광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제주도 호텔의 미래가치도 높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동북아 교육 허브’ 조성을 목표로 사업비 약 1조7,80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국제 초·중·고등학교와 외국교육기관, 영어교육센터, 교육문화시설 등이 건립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진다. 브랭섬홀 아시아(BHA)와,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한국공립국제학교 제주(KIS),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2017년 개교예정) 등의 국제학교가 있다.제주곶자왈 도립공원 2015년 상반기 개장 하면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제주 자생식물과 곶자왈 등의 자연자원 보존과 자연생태 관찰 및 숲치유 체험 등의 교육공간은 물론 전망대, 탐방안내소 등을 갖춰진다.◆골든튤립 제주 성산호텔 위치도지난 2월에 착공한 리조트월드제주(제주신화역사공원)에는 복합쇼핑몰, 세계음식테마거리,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워터파크, 스파, 제주 최초 6성급호텔, 리조트 등이 갖춰진다. 이 외에도 주변에 제주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헬스케어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골든튤립 제주 성산호텔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상읍 고성리 329-1외 대지면적 1,870㎡(567평)에 연면적 1,274.08㎡(385.40평)과 10,689.62㎡(3,233.61평)으로 일반호텔 252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지하2층~지상9층 규모에 부대시설로 하늘수영장,루프탑바,카페테리아,휘스니센타,비즈니센터를 구비할 예정이다.주력타입은 A-타입 154실(전용7.1평)과 B-타입 80실(전용6평)이며, 특별한 타입으로 C-타입,D-타입,E-타입,F-타입까지 갖추고 있다.투자자(계약자)혜택으로 년8% 수익률 명시조건이며, 제주 왕복 항공권 연2매. 호텔무료 숙박권 년 10매이고, 부수적으로 연20매 숙박 50%할인권, 제휴협력사,골프장,렌터카,아쿠아플라넷 및 관광지 특별할인권을 대리하여 제공하여 준다. 투자자금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활용할 경우, 계약금 10% 1500만원부터 이고 잔금 시에는 50% 1금융권 담보대출을 이용하면 7500만 원 정도이면 안전하게 모든 절차를 끝맺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세권에 있으며, 사전 상담 후 방문을 하면 고객 사안별 체크를 하여 품격 있는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시스템화가 되어있다고 한다. 문의:02)736-3247
- [르포]나이키양말 수출하던 곳...이젠 지하공장 신세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서울시 도봉구 신도봉 사거리부터 풍천슈퍼 사거리까지 1.5km 구간. 전깃줄이 얼기설기 뒤섞여 하늘을 가린 오래된 주택가 지하에는 곳곳마다 철문을 굳게 잠근 양말공장들이 밀집해 있다. 이들 대부분은 구청에 등록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들이다. 여러 곳을 두드려 봤지만, 불법 체류자를 고용한 업주들은 단속이 두려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반응이 없어 지쳐갈 때쯤 동남아시아계로 보이는 10대 소녀가 문을 열었다. 그는 당황한 듯 “사장님 없어요”만 연신 말했다. 다른 한국어는 알아듣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를 따라 들어간 지하공장은 20여 평 규모로 숙식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일을 하는 공간이 파란색 천 하나로 분리돼 있었다.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에는 40대로 보이는 동남아시아계 여성 1명이 바닥에 앉아 뒤집어진 양말을 정리하던 중이었다. 그 옆에서 다른 여성 1명은 재봉틀 앞에 앉아 양말 앞부분을 재봉하고 있었다. 그들 사이에는 한 무더기의 양말 더미가 쌓여 있었고, 오른쪽으로는 양말을 만드는 기계 3대가 돌아가고 있었다.천 한 장을 사이로 분리된 숙소는 시멘트 바닥 한 켠에 장판지를 깔고 이불을 펼쳐 놓은 것이 전부였다. 바닥에는 과자 봉지와 컵라면 용기가 굴러다녔다. 위생에는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모습이었다. 지하에 위치한 양말공장이라 그런지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먼지와 섬유 분진이 많이 날려 목이 따가울 정도였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마스크 하나 쓰고 있지 않았다. 도봉구에는 42개 양말 업체가 구청에 등록돼 있다. 하지만 이처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운영을 하는 양말업체는 등록된 업체의 10배인 400여 개에 달할 것으로 구청은 추산하고 있다. 무등록 업체들은 대부분 지하실에 위치해 있었으며, 임금을 줄이기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그들이 철문을 굳게 잠근 이유다. 김신택(53·사진) 중앙양말협회 총무는 도봉구에서 26년째 양말공장을 운영 중이다. 김 총무가 운영하는 공장에는 외국인 4명을 포함한 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양말 만드는 기계는 총 25대가 돌아가고 있다. 외국인 모두 정식 등록된 근로자들이다. 김 총무는 도봉구 양말 업계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인력 문제라고 지적했다. “도봉구 양말 산업의 90%는 무등록 영세사업자들이다. 이들은 부가가치가 낮은 양말산업을 영위하기 위해 지하로 들어가고 불법 체류자를 고용해 임금을 낮추고 있다.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대부분 업체들이 자물쇠로 문을 잠그기 때문에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다”고 김 총무는 말했다. 김 총무는 5년 전만 해도 미국시장에 수요가 많아 영세사업자들도 먹고살 만큼 지역 양말산업이 번창했었다고 전했다. 김 총무는 “당시 월 매출의 40%인 1500만원 정도를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것으로 벌어들였다. 나이키와 같은 유명 메이커도 우리의 고객사였다”고 말했다. 도봉구 양말산업이 급격히 어려워진 것은 중국, 베트남 등 신흥국으로 미국시장이 넘어가고 나서부터다. 그는 “이제는 미국 수출 규모는 전체 매출액의 5%가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고객이 가격이 저렴한 중국과 베트남으로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도봉구청은 도봉구 양말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양말산업 클러스트’를 추진했다. 양말산업 클러스트는 아파트형 공장을 설립해 도봉구에 있는 양말업체를 한 곳으로 모아 집적효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된 지원 사업이다. 하지만 양말산업 클러스트는 부족한 예산과 적합한 부지를 찾지 못한 탓에 실패로 돌아갔다. 양말산업 클러스트와 관련돼 책정된 도봉구의 예산은 연간 5000만원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서울시에서는 다른 자치구에 지원하는 봉제산업 예산도 줄이고 있는 추세라며, 양말산업 클러스트 예산 지원을 거부했다. 이달 들어 건축회사 한림건설에서 도봉구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양말산업 클러스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도봉역 인근에 위치한 과거 지엠대우자동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는 대지면적 7986㎡에 지하 2층 지상 13층이다. 투자액은 1030억원이며, 평당 분양 예정 가겨은 690만원으로 다른 서울시내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성수동 지식산업센터는 평당 970만원 이상이며, 서울디지털밸리 지식산업센터와 영등포 지식산업센터는 평강 약 700만원 이상의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도봉구는 지식산업센터에 양말 디자인센터, 수출 지원센터, 연구개발(R&D)센터 등 양말산업을 발전시킬 인프라를 구축해 도봉구 양말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다.이와 함께 구는 양말업계 종사자에게 중소기업육성지원기금 대출 금리를 현행 3%에서 2%로 인하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식산업센터 설립과 금융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봉구 양말산업이 살아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민영기(41) 미주섬유 사장은 “힘이 없는 양말업계가 하나로 모여 힘을 합칠 수 있는 기회”라며 “클러스터 디자인 비용이나, 수출 지원 등을 받으면 보다 수월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무는 “지식산업센터에 양말산업을 위한 시설이 들어선 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다. 이를 발판으로 지정한 밀집형 양말공장지대가 설립돼 도봉구가 양말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