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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투자)SH운용, 비과세혜택 장기회사채펀드 출시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SH자산운용은 우량회사채에 집중 투자하며 세제혜택 및 안정적인 고수익을 누릴 수 있는 `SH장기회사채권형 1호`를 31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우량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60%이상 투자하기 때문에 3년 이상 가입 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1인당 3000만원까지 3년간 비과세 혜택 적용 (이자, 배당소득 및 농특세만 해당)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펀드의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의 심사·신용분석시스템을 활용, 부도위험이 거의 없는 우량회사채를 선별 투자하고 채권신용등급 상승시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현재 전략종목들은 SK와 SK에너지, 신한금융지주 등으로, 리스크 대비 고수익이 기대되는 신용등급 `A+` 이상의 저평가된 회사채를 발굴, 투자해 안정적인 고수익을 달성하려는 전략을 추구한다.가입 후 펀드 잔존기간 동안 시간 경과시 마다 기준 듀레이션이 감소하는 전략(Time Decayed)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 하여 운용하므로써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여기에 비과세 혜택을 적용할 경우, 만일 3년간 펀드 수익률이 연 8%를 기록한다면 3년 정기 예금 단리 수익률 10.25%에 해당하는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가입대상은 근로자나 자영업자 등 개인이며, 2009년 12월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총보수는 C클래스가 연 0.412%, C-e클래스가 0.382% 이고,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이다. 조민경 SH자산운용 마케팅전략팀 과장은 "현 시점이 장기회사채형 채권펀드에 투자해야 할 적기"라며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 정책으로 돌아섰고, 이는 시중에 자금을 많이 공급해 우량 은행채·회사채·대출금리를 낮추며 기업의 부도위험을 하락시켜 중장기적으로 금리수준을 떨어뜨리고 채권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펀드는 신한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 제주은행, 토러스투자증권, 교보증권, NH투자증권, LIG투자증권, 리딩투자증권, HMC투자증권,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안정·성장 두 토끼 잡으려면 국내 배당주펀드를
- [조선일보 제공] 미국 신용경색 영향의 파급, 세계 경기둔화 우려, 외환시장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전 세계 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반대로 투자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국면이 투자를 멈출 시점인가 투자를 시작할 시점인가를 따져보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전문가 워런 버핏은 이달 중순, 지금이 투자의 적기라고 언급했고, 또 다른 현인 프랭클린 템플턴 경은 "비관론이 최고조에 달할 때 매수하라"는 투자격언을 남긴 바 있다. 어떤 펀드에 투자할 것인가. 펀드의 선택 기준에 있어 우선 국내펀드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해외펀드의 경우 2007년 세제혜택 부여 등과 맞물려 인기를 끌었지만 수익률은 오히려 부진한 상황이며 내년 이후에는 세제혜택이 없어질 예정이다. 더욱이 이달 발표된 정부의 증시안정대책에서도 국내 주식에 투자되는 3년 이상 적립식 주식형펀드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개별펀드 선정에 있어서는 해당 펀드의 운용스타일이 어떠한가와 장기 운용성과는 양호한가 등을 체크해야 한다. 이를 기준으로 볼 때 '하나UBS배당60주식펀드'와 '유리웰스토탈인덱스주식펀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배당주펀드는 주식형펀드 중 고배당주 위주로 장기투자를 해 자본이익 및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노리는 펀드이다. 즉 배당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지수 수익률에 배당이라는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배당주들은 주가 하락국면에서도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로 수익률 방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당주펀드 중 대표적인 것이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UBS배당60주식펀드'다. 이 펀드는 고배당주 가운데 실적 개선, 저평가 등을 고려해 우량주를 선별, 투자함으로써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목표로 삼는다. 국내 배당주펀드 중 규모도 가장 크다. '유리웰스토탈인덱스주식펀드'는 전통적인 인덱스펀드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노리는 펀드이다. 기존 인덱스펀드가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통하여 시장수익률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목표라면, 이 펀드는 시가 총액 대신 순자산, 매출, 현금흐름 같은 지표를 기준으로 종목구성 비중을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운용사인 유리자산운용은 중소형 가치주 투자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주로 대형주만 편입하는 인덱스펀드의 단점을 극복하고 코스닥 종목을 비롯해 기초체력이 우수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는 장점이 있다.
- 세(稅)테크 찬스 누려라
- [조선일보 제공] 최근 정부가 잇달아 감세 등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 내놓고 있지만 정작 투자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하다. 1000선이 무너져 내린 증시에는 소규모 반등 속에서도 아직 불안 심리가 꺼질 줄 모르고 있고,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은 거래가 자취를 감췄다. 전 세계 경기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선 더 많은 정책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때그때마다 곶감 빼듯 내놓는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 쉽지가 않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정부 정책은 과연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일까?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더라도, 장기 펀드투자 세제 혜택 등 새로 나온 정책들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두면 향후 찾아올 수 있는 찬스 때 현명한 재테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적립식펀드는 새 계좌를 만드는 걸 고려해 보자 정부는 20일부터 국내주식형 적립식펀드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기존 적립식펀드 가입자도 3년 연장 계약을 하면 추가 불입분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3년 연장계약을 하면 해당 펀드는 환매가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만일 환매하면 그간 돌려받은 세금을 다시 반납해야 한다. 하지만 계좌를 새로 만들면 기존 펀드는 아무 때나 환매해도 상관없게 된다. 여윳돈이 없어도 기존펀드를 환매한 뒤 새 펀드에 가입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액적립식이 아니라 자유적립식에 가입해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재정상황이 빠듯한 경우는 자유적립식을 고려해 볼 만하다. 돈이 생길 때마다 넣으면 분기당 3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이번 펀드 세제혜택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활용할 여지가 없지 않다"며 "펀드 재구성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운용사 선택을 잘 해야 단, 새 펀드에 가입할 땐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수익이 안 좋아 원금을 까먹는 펀드에 가입한다면 세제혜택이 아무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존펀드 성과가 좋다면 똑같은 펀드의 새 계좌를 만들고, 펀드를 갈아타려면 신설 운용사보다 어느 정도 성적이 검증된 운용사를 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박승안 우리은행 PB는 "소득공제 혜택은 내년 말까지 적용되므로 내년 시장상황을 봐서 펀드를 갈아타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있는 만큼 성과가 비슷하다면 배당주펀드가 일반주식형펀드보다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그간 배당소득에 대해 붙었던 15.4%의 세금이 3년간 면제되기 때문에, 배당주펀드는 그만큼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이수진 연구원은 "특히 최근 같은 약세장에선 방어적 성향의 배당주펀드가 선전하는 경향이 있다"며 "같은 배당주펀드라도 배당률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가입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회사채 펀드도 봇물 19일 정부가 발표한 정책 중엔 장기 회사채펀드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있다. 회사채·기업어음(CP)에 60% 이상 투자하는 회사채펀드에 내년 말까지 가입할 경우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 이상 가입하면 3년간 발생한 투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비과세 혜택을 누리려면 가입 이후 3년간 원금·이자 인출이 없어야 하고, 3년 이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일반과세 된다. 실질 수익률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와 비슷한 연 8%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면세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게다가 27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나 인하하면서 금리인하(채권가격 상승)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회사들도 관련 상품들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27일 한국투신운용·하나UBS자산운용 등이 회사채 전용펀드를 선보였으며, 삼성투신운용·아이투신운용·대신투신운용 등도 조만간 유사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회사가 부도 난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지기 때문에 기업들의 위험도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일각에선 회사채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채권시장에서 한은의 금리인하가 얼마나 장기호재로 받아들여질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펀드 세제 재테크 이렇게 ▲국내주식형 적립식 펀드 ―내용: 연간 12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 후 첫해는 불입액의 20%, 둘째 해는 불입액의 10%, 셋째 해는 불입액의 5%를 소득공제. 기존 적립식 가입자도 3년 연장 계약 하면 추가불입분에 대해 소득공제. ―전략: 새 계좌를 만드는 것이 자금운용에 유리. 정액적립식이 부담스러우면 자유적립식도 가능. 향후 반등장에서 성과가 기대되는 성장형펀드 투자할 만. ▲장기 회사채펀드 ―내용: 회사채·기업어음(CP)에 60% 이상 투자하는 회사채펀드에 내년 말까지 거치식으로 가입할 경우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 이상 가입하면 3년간 발생한 투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 ―유의점: 투자기업 위험도 꼼꼼히 체크해야.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한은 금리인하 효과 얼마나 반영될지 살펴야 함.
- 생활습관만 바꿔도 금쪽같은 내 돈이 쌓인다
- [조선일보 제공] "집 사서 부자 되겠다던 친구들 중에 진짜 집 있는 사람은 없어요. 적금만 열심히 붓던 제가 집을 가장 먼저 샀죠." 다음 카페 '저축나라'의 카페지기 양종광(34·공무원)씨는 "저축은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축이 몸에 밴 사람은 빚내서 투자하지 않고, 주식에 한꺼번에 돈을 넣지 않는다"며 "저축은 건전한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결혼한 양씨는 막막함을 느꼈다고 한다. "여러 재테크 카페에 가입했지만, 재테크 전략만 나열돼 있지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안 가르쳐 주더라고요. 종자돈이라고 말은 하지만 얼마가 종자돈인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제가 카페를 만들었죠." 그의 '실전 저축' 전략은 입소문을 타고 퍼져 나갔고, 현재 그의 카페 회원은 9만 명이 넘는다. 결혼 초 아내(고등학교 교사)의 월급을 합쳐 수입은 월 400만 원쯤이었지만 꼭 300만 원 이상은 저축했다. 아이가 있는 지금도 한 달 수입의 절반 이상은 저축한다. 양씨는 지난 2005년 '저축의 기술'이란 책을 내기도 했다. 양씨가 말하는 '저축의 10계명'을 알아보자. ①테크닉이 끈기를 이기지 못한다=적립식 펀드 등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이 높아 목돈을 훨씬 빨리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수료와 위험성을 감안하면 은행에 저축하는 편이 목돈을 안정적으로 더 빨리 모을 수 있다. ②저축의 첫 목표 1000만 원=한 달에 100만 원을 벌든 300만 원을 벌든, 첫 목표는 1000만 원이 좋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이 돈이 있으면 다른 투자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1억은 1000만 원을 열 번 모으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③급여통장과 생활비 통장을 분리하라=저축을 먼저 하고 남는 돈을 써야 한다. 이것은 저축의 철칙이다. 통장이 많다고 저축을 잘하는 것이 아니다. 번거롭지만 통장을 따로 관리해야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다. ④적금은 1년 뒤에 예금으로 갈아타라=적금은 단리지만, 예금은 복리인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대부분 월 복리다. 적금으로 1년쯤 돈을 모은 뒤에는 복리인 예금으로 갈아타야 이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⑤세금 혜택을 꼭 챙겨라=저축의 이자에도 15.4%의 세금을 뗀다. 비과세(0%), 저율과세(1.4%), 세금우대(9.5%) 등의 절세형 저축상품을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가능하면 가족들의 명의를 모두 이용해도 좋다. 1인당 저율과세 2000만 원, 세금우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비과세 상품은 장기주택마련저축과 60세 이상 남성과 55세 이상 여성이면 가입할 수 있는 생계형 저축(한도 3000만 원)이 있다. 특히 생계형 저축은 나이만 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⑥세대주가 돼라=저축을 하면서 세대주가 아니거나 되어본 적이 없다면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세대주가 되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해 비과세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청약저축에 가입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⑦보험은 저축이 아니다=보험은 위험보장을 목적으로 가입해야지, 저축성으로 가입하면 사업비 등을 떼여 은행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저축을 이용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한다면 보장성 보험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⑧대출은 먼저 갚아라=당연한 말인데도 사람들이 잘 안 지킨다. 일반적으로 대출 이자가 적금 이자보다는 2~3%포인트 높기 때문에, 빨리 대출을 갚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엔 고금리 예금이 대출 금리보다 높은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⑨1~2%의 이자를 찾아 다녀라=부자일수록 작은 이율에도 민감하다. 적은 차이 같지만 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나중에 그 차이는 엄청나게 커질 수 있다. 비과세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비과세 연 6%와, 일반 예금 연 7%일 때는 일반 예금을 택하는 것이 좋다. 세금을 떼고도 일반 예금의 이자가 비과세보다 0.1%정도 수익률이 높다. ⑩수수료를 아껴라=많이 보편화됐지만 인터넷 뱅킹이나 폰뱅킹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양씨는 "무조건 저축만 하라는 뜻은 절대 아니다"라며 "모든 재테크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저축의 습관만 제대로 익혀도, 실패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준금리 인하불구 금융시장 ''시큰둥''
-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다음은 10월28일 화요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서울경제>▲1면 -코스피 장중 900 붕괴.환율 18원 상승-엔高 새 뇌관 부상-李대통령 "유동성, 충분하고 확실하게 공급"-쌍용차 내달부터 유급휴직▲종합 -암.난치병환자 본인부담 절반 준다-할부금융사도 자금경색 심화-산은, FRB통해 4억弗 조달-한은, 파격인하 ..단기 안정 어려워 '인하 기조' 계속될 듯-법인세 조기 인하 등 "가용카드 총동원"-재정부도 "종부세 위헌" 새 입장 제시-기업 80% "IMF때 만큼 어렵다"▲해설-엔高, 藥인가 毒인가..수출증대 수혜 적고 물가등 부담 더 커-G-7, 외환시장 직접 개입 가능성 고조▲정치-李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경제위기 반드시 극복" 단호 의지-지급보증 동의안 처리 '진통'▲금융-한은 기준금리 인하..재테크 대처법 '인하' 반영전 고금리 예금 가입을-일부 저축은행 예금금리 되레 올려-자동차 보험 7년만에 흑자전환▲국제 -글로벌 포커스.."中 경제하강 시작..7%대 성장률 곧 재진입"-IMF, 우크라이나에 165억弗 지원-매케인 "뒤집겠다"-잭 웰치 "GE 파산 가능성 없다"▲산업-쌍용차 유급휴직제 실시..車 업계도 '혹한기 경영' 돌입-SK, 中 정유공장 건설 보류-통신업계 "다음 먹을거리가 없다"-한국경제 희망의 싹 '구로 디지털밸리'를 가다..'아이디어.기술력 있어 미래걱정 안해요'-프리미엄 브랜드 "홈쇼핑으로"▲증권 -외국인.기관 급락장 이용 대형주 '입질'-KTF 흑자전환 힘입어 '급등'-코스닥 IPO 연기 쉬워진다-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00년만에 한번 올까말까한 투자기회" 발언..투자자.네티즌 항의 잇따라-"삼성전자, 여전히 투자 매력적"▲사회 -社學법인도 외국인 학교 설립 가능-학교용지부담금 31일부터 환급-서울시, 저소득층대상 "희망플러스통장'사업▲부동산-수도권도 '불꺼진 아파트' 속출-부동산값, 호재에도 '속수무책'▲골프.스포츠-김연아 "역시, 피켜 퀸"◇ 한국경제 ▲1면 -기준금리 0.75%p 인하..한은, 은행채 최대 10조 매입-李대통령 "내년 세출 늘려달라"-G7, 긴급 공동성명 발표 "엔화 급등 우려"▲종합 -은행, 임원 연봉 10~20% 삭감-공기업들 빚더미속 '성과급' 잔치▲초강수 경제대책-한은 "금융위기 실물전이 차단" 충격요법-한은 총재 "금융위기 언제 끝날지 말하기 어렵다"-불안심리 여전..남은 조치에 쏠리는 눈-은행채..CD 거래없이 고시금리만 내려▲종합 -정부, 근거없는 위기說 흘리는 외신과 전면전 -與 "현재 위기 진정되면 경제팀 교체 등 논의"▲李대통령 시정연설-SOC 투자 확대로 내수경기 부양 나설 듯▲국제 -보글 뱅가드 창업자 "주식 향후 10년 연 9% 수익"-루비니 뉴욕대 교수 "증시 자유낙하..바닥 멀었다"-미.유럽 너머 아시아까지 깊어지는 '불황의 늪'▲사회-국내 법인도 외국인 학교 설립 가능-상조회 자본금 3억 넘어야 허용-공무원 '가짜 유공자' 파문▲산업 -수출기업 '현금 곳간 채워라'-하이브리드카 핵시부품 국산화 '시동'-소디프신소재 경영권 분쟁-자자체.기업 '람사르 마케팅' 후끈▲중기.과학-100% 외국자본 창투사 첫 등장▲생활경제-불황속 나만의 '작은 명품' 뜬다-日 '가슴 커지는 쿠키' 부작용 주의▲부동산 -금리파격인하..이자부담 완화..급매물 다소 줄어들 듯-버블세븐 시가총액 비중 4년前으로▲금융-고금리 예금 이번이 막차-ING생명, 2000억 증자 나서▲증권 -파격금리 인하 불구 "경상수지 흑자보여야 불안 멈출 것"-메릴린치 "혼돈의 증시..잘 나가던 때는 잊어라"-증시 두 비관론자 엇갈린 전망 "김학주-사볼만한 지수대..이종우 "추가하락 가능성"-개인도 외면..코스닥 속수무책-"외국인 전면적 쇼트커버링 시점 주목을"▲문화.TV-神들린 현의 노래..'장한나의 비바리'▲피플-'시골의사' 박경철씨가 말하는 금융위기 생존비결은.."빚은 악마에게 영혼 파는 것..빚지지 마세요"◇매일경제▲1면-기준금리 0.75%p 전격인하..때늦은 대책에 시장 시큰둥-中 진출 한국기업 엑소더스-"700만 재외동포 달러모으기 캠페인"▲종합-금융위기에도 두바이 리더쉽-기업 "외환위기 만큼 어렵다"-韓銀 금리 파격인하..증시 일단 긍정영향..확신은 일러-달러거래 위축 여전-李 대통령 시정연설 시장반응은 "글쎄"-시중은행 예금금리 속속 인하-바늘구멍 공기업 그나마 채용도 축소-지자체 예산 13조 앞당겨 푼다▲빅뱅 세계 경제-韓.中.日 손잡으면 글로벌위기 해소-MB의 꿈 "新 경제실서서 한국 밀리면 안된다"▲정치.외교안보-금융위기시대 경제드림팀 짠다면..재정장관 이헌재-경제수석.한은총재 유임-의원도 못본 은행 지급보증안▲국제-글로벌 CEO들의 금융위기 대응책은 "경영진 탁상공론 대신 현장 챙겨라"-골드만삭스 한때 씨티와 합병 추진▲금융.재테크-시장서 환영못받는 한은..뒷북 비난 자초-산업은행, 미 FRB 통해 8억3000만달러 조달-엔화 초강세에도 엔화대출 급증▲기획-韓商 글로벌 네트워크로 위기 넘자▲기업과 증권-주가급락이 억울한 대표기업들-삼성 강남시대-은행.증권.건설株 금리인하 수혜 기대-주식형펀드 자금유출 왜 미미하나-외국인 내년에도 셀 코리아?-PF복명 건설주 괜찮을까-비과세 장기 회사채펀드 들어볼만-한화 '대우조선 리스크' 연일 급락-크레디트 스위스 "한국시장 투자 늘리겠다"▲부동산-강남 급매물 가격 하락폭 더 커져-경매낙착률도 한달새 3분의 1로 뚝-눈길끄는 도심 실버타운 2곳▲사회-해외 3년 살아야 외국인 학교 입학-이태원서도 달러 '귀한 몸'-휴직않고 노조전임 공무원 중징계▲스포츠-기량.자태.의상 ..연아가 대담해졌다-신지애 "미 무대 전념..살 절대 안 뺄 거에요"
- 정부 추가 내수부양 대책..어떤 내용 담기나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 0.75%포인트 인하라는 전례없는 대책을 발표하자, 이번엔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내놓을 보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에 기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확대 편성, 내수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방침엔 정부내에서 이견이 없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세계적 실물경제 침체에 대비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빠르면 이번 주 실물경기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관건은 재정 지출을 얼마나 늘릴지, 또 어디다 쓸지를 정하는 문제다. 특히 예산안과 감세안은 국회 의결 사안이기 때문에 당정간, 여야간 논의 과정에서 정부 대책이 수시로 뒤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 재정 지출 얼마나 늘까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정부 지출 규모를 올해보다 6조5000억원(4.5%) 증가한 273조8000억원으로 잡았다. 하지만 경기 둔화로 당초 전망보다 예산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지출을 확대하기는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재정부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떨어질 경우 1조5000억원~2조원 가량의 국세 수입이 줄어든다. 예산안을 짤 당시 정부가 가정한 내년도 성장률은 5% 내외로 현재 민간연구소들의 추정치와 최소 1%포인트 이상 격차가 있다. 이 때문에 재정 지출 확대 규모는 10조원 이상을 넘기 힘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추가되는 정부 예산은 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나 서민·중산층 사업에 배정한다는 방침.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앞으로 경기가 나쁘기 때문에 실업문제나 서민층, 중산층들의 생활고통이 커질 것"이라며 "세출 부문에서 정부가 낸 부분을 기초로 이런 부분에 대한 정부 대책이 조금 더 추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자라는 세수입은 적자국채를 발행,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 적자국채 발행은 당초 계획한 7조3000억원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정부가 경기 상황에 탄력적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 논의도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 소득세율 인하 시점 앞당길 수도 이 대통령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 감세 필요성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지만, 현재 세금을 더 깎아줄 수 있는 여지는 많지 않다. 정부가 이미 발표한 감세 규모만 27조원을 웃도는 데다, 감세 정책의 효과도 재정 지출보다 늦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새로운 감세안을 발표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감세안을 줄이지 않고 국회를 통과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정부 안팎에서 흘러나온다. 현재 당정이 검토하고 있는 방안은 소득세 인하 시점을 1년 앞당기는 것. 올해 세제개편안에서 2009년과 2010년 각각 1%포인트씩 내리도록 했던 방침을 2009년 한꺼번에 2%포인트를 인하하는 것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이 대책만으로도 내년 세수가 2조원 이상 줄 수 있다. 당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감세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임태희 의장은 이날 "부동산 거래가 보다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추가적인 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도 국정감사 답변과정에서 1가구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제도에 대해 "과세논리상으로 문제가 있다"며 세법 심의과정에서 개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발표된 감세 카드를 적절히 뒤섞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인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개인의견을 전제로 "종부세, 상속세는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니 조금 (감세 시기를) 늦추는 것이 낫겠다"며 " 1∼2년 뒤에 하면 세수가 유보되니 세출을 좀 덜 손봐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 규제 풀릴까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규제 완화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간 지자체의 반발로 유보되고 있던 수도권 규제 완화가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이 대통령도 이날 시정연설에서 "국민정서를 빌미로 아직도 성역으로 남아있는 덩어리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덩어리 규제엔 수도권 규제 완화가 포함된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달 '제 2차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관합동회의'에서 수도권 내 공장·신·증설을 억제하는 각종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 구체적인 내용과 시행시기는 확정하지 않았다. 정부가 검토 중인 수도권 규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산업집적화 및 공장설립법`에 따른 각종 공장 설립 규제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자연보전권역 내 6만㎡ 이상의 공업용지 조성을 원천 금지하고 있으며 산업집적화 및 공장설립법은 성장관리권역 내 일부 예외 업종을 제외한 대기업의 공장 증설을 제한하고 있다. 이천에 위치한 하이닉스나 여주에 소재한 KCC 등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으로 인해 공장 신·증설 투자가 제한되고 있다며 규제 완화를 요구해왔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이들 기업들의 숙원도 풀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들의 고용을 더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비정규직법 개정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 건설사에 8조 수혈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0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동유럽 진출 한국기업 속탄다-정부, 건설사에 8조 수혈-포스코·동부제철 감산-이대통령 "정부지원 은행, 고임금 안돼" ▲종합 -흔들리는 중국경제에 한국 전전긍긍-금융위기 이렇게 극복하라..스티글리츠 교수 5대 해법-실물위기 2010년께 회복..전경련 세미나-환란 아픔 잊은 은행들의 모럴해저드-분당·용인 등 버블세븐 투기지역 풀릴까 관심-거래 옥죄는 규제 풀었지만 집값 하락세 막기엔 역부족-무역흑자 자신하더니 10월에도 못지키나-글로벌 신용경색 풀릴 조짐-한은 첫 스왑 경쟁 입찰..25억불중 15억불만 낙찰 ▲정치·외교안보 -이한구의 다른 생각 "산업은행 민영화 지금이 최적기"-이대통령 "사이버 명예훼손 각별한 관심필요" ▲국제 -美FRB 추가 경기부양책 추진-중국 시틱퍼시픽, 외환거래로 20억달러 손실-스웨덴 2050억달러 금융안정대책-원자재 사들이는 짐 로저스-하버드 MBA가 금융위기 주범? ▲금융·재테크 -투자자-은행판매사 '깡통펀더' 책임공방-"PF비중 줄이니 실적 늘었죠"..제일,부산,HK상호저축-삼성화재 인터넷자보시장 진출-은행 외채 차입금 140% 지급 보증 ▲기업과증권 -재고 쌓이는데 가격도 내려야 하나-도시바, 샌디스크 설비 30% 확보..삼성 인수전에 악재?-노키아 안방 유럽 파고든 애니콜-LG전자 구미 PDP라인 태양전지 생산시설로 전환-엔화값 급등..한일 항공노선 승객 역전-기아차 美공장 내년 2월 완공-일진,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 개발 ▲유통 -신사복, 아웃도어 의류에 무릎꿇다 ▲기업과증권 -성장률 둔화 중국증시 어디로-삼성·LG전자 휴대폰실적 승자는-프로그램 매물에 1200 또 붕괴-건설주 정부지원책에도 '시큰둥'-인사이트펀드 1년 운용보고서 살펴보니-미래에셋 펀드아성 무너지나-펀드는 3년이상 장기투자 하라더니 펀드 60% 3년내 매니저 교체-S&P 긍정적 평가에 은행주 반등 ▲부동산 -서울 도심에 내집마련 해볼까-외국계 투자은행 국내빌딩 판다 ◇서울경제 ▲1면 -회생 힘든 건설사 퇴출시킨다-국내은행 '부정적 관찰대상' S&P, 지정해제 검토-정부, 은행지분 담보로 잡기로-"혈세 지원받는 은행들 고임금유지 온당치 못해" 이대통령 ▲종합 -은행 유동성비율 규제 완화한다-글로벌 자금경색 풀리나-새만금 개발비용 2배이상 든다-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늦추기로-FTA규정 몰라서 낸 관세 3년새 100억-외환거래 감독 강화에 시장 '꽁꽁'-'가스공, 사실상 민영화 아니냐'-기업은행 민영화 지연 가능성 ▲금융-은행 임원, 환란후 첫 임금반납-CP금리 급등에 기업·투자자 '희비'-은행권 예비금리 고점 근접-온라인 차보험 경쟁 치열해진다 ▲국제 -미 "이젠 실물경제 불 지피자"-"유로권 경제 내년 더 악화"-GM·크라이슬러, 미대선전 합병 힘들듯 ▲산업 -삼성 "샌디스크 인수 연내 마무리"-현정은 회장 "대북사업 끝까지 해낼 것"-베르나, 뒤늦게 날개다나-'IPTV 지상파 재전송' 사실상 타결-초고속인터넷 최저보장속도 높인다-돈줄 막힌 중기 '정책자금 신청' 쇄도-일진다이아몬드, 반도체 가공용 다이아몬드 개발-백화점 '불황 마케팅' 안간힘 ▲증권 -증시, 프로그램 매매따라 춤춘다-"배당수익률 높은 종목 노려볼만"-삼성, 미래에셋 제쳤다-대구은행, 3분기 실적 양호-인사이트펀드, 中비중 더 늘렸다-미래에셋 "재무구조·수익성 등 모두 견실" ▲부동산 -"주·토공 통합법인 인력감축 불가피"-외국계 투자가 부동산서도 발뺀다 ◇한국경제 ▲1면 -만기도래 은행채 25조..한은, 직접 매입 검토-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1년 연장-"세금지원 혜택 받으면서 은행들 고임금 온당치 못해"-여야, 부가세 인하도 논의 ▲종합 -버븐세븐 아파트 "스와핑 합시다"-13개 공공기관 지방이전 의결-남부지역 가뭄해소에 예비비 1250억 투입-미·영·일·중 동시다발 경기부양-여야 '지금보증안' 처리 전격 합의-은행 외채 보증한도 140% 확정-한은 외환스와프 입찰 예상밖 '한산'-"대우조선 유찰땐 포스코 참여 가능" ▲건설·부동산 대책-처분조건부 대출 상환기간 1년→2년으로-과천·광명·수원 등 투기지역 해제될듯-공정률 50% 넘긴 지방 미분양 역경매 방식으로 1만가구 매입 ▲국제 -혹독한 'J의 공포'가 온다-유럽 국제금융 아직 진행형-매케인 "오바마 세금정책은 사회주의"-"현 금융위기로 경영자 신뢰 무너져"-中중신타이푸 20억불 투자 손실 ▲산업 -기업 내년 경영계획 키워드 5-유화업계 나프타값 급락 '골병'-LG전자, 구미에 태양전자 공장 설립-내달초 IPTV로 실시간 지상파 시청-위기의 크라이슬러..美대사도 세일즈맨 ▲중기·과학 -보험약값 인하 늦춰질듯 ▲생활건강 -대형마트 400개 육박..시장포화?-참이슬 10년.."서민시름 함께했다"-"원저, 내년부터 중국 수출" ▲부동산 -금리부담 여전..'대출 낀 집 장만' 신중해야-극동빌딩 매각 무산 ▲금융 -삼성화재, 인터넷서 차보험 판다-SC제일은행 노조 '파업전야'-은행권 "신규사업 올스톱"-우리은행 생일잔치에 30억? ▲증권 -힘내는 통신주 2제-건설주 부양책 환영..이틀째 상승-주식형펀드 순자산 90조원도 무너졌다-대구은행 영업익 889억 '안정적'-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위기설' 반박-"우리가 왜 새만금주?" 갸우뚱-씨모텍, 경영권 분쟁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