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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리조트 1300만원대 `하프패밀리` 특별회원 한정분양
- [온라인부] ㈜대명레저산업은 창립 33주년과 소노펠리체 오픈, 여수.거제사업의 성공적인 착수를 기념해 연간 20박을 1000만원대로 사용하는 ‘하프패밀리’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상품은 현재 등기를 할 수 있는 공유제 하프패밀리는 마감된 상태로 회원제 잔여 구좌까지만 입회가 가능하며, 일시불 가입시 약 10% 정도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2000~3000만원대 패밀리, 스위트 상품도 특별 분양한다. 이번 특별 상품은 1/12지분 등기제 분양으로 개인명, 무기명, 법인업체 명으로도 분양 받을 수 있으며 과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환급 등의 비용절감을 받을 수 있다.회원가입 시 골프, 스키, 오션월드·아쿠아월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가입과 동시에 설악, 경주, 양평, 홍천, 양양, 변산, 단양, 제주, 여수, 거제, 해운대, 도고 등 전국 16곳의 대명리조트 체인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전국(소노펠리체,거제,여수,쏠비치,변산,제주,경주,설악등) 노블리안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노블리안회원권도 특별 분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리조트 본사 (02-567-3777)에 문의하면 상담과 함께 체험 숙박, 무료 책자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문의: 02-567-3777 / www.dmlc.co.kr/golfday)
- 민주 "與 경제민주화와 본질적 달라" 9개 법률 개정안 발의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민주통합당은 9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9개 법률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재벌의 경제력 집중 완화민주당은 재벌의 경제력 집중 완화를 위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과 법인세법을 개정해 발의했다.공정거래법은 상위 10개 대기업집단(공사 제외) 내 모든 계열사에 대해 출자총액제한제를 재도입해 적용하되, 출자총액은 순자산의 30%를 한도로 하고 3년의 유예기간 부여하도록 했다.또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경우 ‘신규 순환출자’는 금지하고, 법 시행 이전의 기존 ‘순환출자’에 대해서는 3년간의 유예기간 부여하도록 했다. 유예기간 경과 후에도 해소되지 않은 순환출자에 대해서는 의결권 제한한다.아울러 지주회사 행위 규제를 강화했다. 지주회사의 부채비율을 현행 200%에서 100%로 낮추고, 자회사와 손자회사의 지분 보유 한도를 상장기업의 경우 20%에서 30%로, 비상장기업의 경우 40%에서 50%로 상향 조정하되,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법인세법 현행 법인주주가 얻은 배당소득을 익금불 산입해 이중과세를 조정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에 따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법인 간 수령한 수입배당금액에 대해서는 익금불산입 적용을 배제해 법인세를 과세하도록 했다. 또 법인 간 차입한 자금에 상당하는 이자는 손금에 산입하지 않도록 했다.◇금산분리 강화민주당은 금산분리 강화를 위해 은행법을 개정,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지분 한도 9%에서 4%로 하향했다.비금융주력자의 은행 지분 소유한도를 2009년 개정 전 은행 지분 소유한도(4%)로 환원, 금융회사에 대한 위험의 전이와 과도한 지배력 확장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자 했다.또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은 비은행지주회사의 비금융자회사 소유 금지 및 비금융주력자의 은행지분 4% 이상 취득 금지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을 대표발의한 김기식 의원은 “정부가 지난 2009년 규제 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산분리제도를 완화함에 따라 재벌에 모든 자본이 집중되는 심각한 경제적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기업범죄 처벌 강화 및 공정경쟁 환경조성민주당은 기업범죄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사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법안은 특정경제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징역형의 3분의 2 이상 형기를 채우지 않았거나, 집행유예기간 중에 있는 경우 사면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민주당은 공정거래법의 담합 등 중대범죄에 대한 전속고발권을 폐지해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아울러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불공정내부거래행위 금지 및 공정위의 내부거래행위 실태조사 후 공표를 의무화했다.◇불공정 하도급거래질서 개선민주당은 불공정 하도급거래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하도급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을 개정토록 했다.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확대해 △물품구매대금 등의 부당결제 청구의 금지 위반해 1배 △경제적 이익의 부당요구 금지 위반 시 1배 △감액금지 위반 시 3배의 손해를 배상토록 했다.이와 함께 업종별 협동조합에 하도급 대금 조정권을 부여키로 했다.◇조세정의 실현 및 고용안전망 확충민주당은 소득세법을 개정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도록 했다.개정안은 최고세율 38%를 적용받는 종합소득 과세표준 구간을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조정했으며, 총급여 4500만원 초과분에 대한 근로소득공제율(현행 5%)을 총급여 1억원 초과 1억5000만원 이하분은 3%, 총급여 1억500만원 초과분은 1%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고용안전망 확충을 위해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근로자파견과 도급 등과의 구별조항을 신설했으며, 사용기간 초과 및 불법파견 시 고용의제로 하도록 했다.민주당은 “우리의 ‘경제민주화 정책’은 새누리당과는 크게 3가지 점에서 태생적인 차이가 있고, 본질적으로 다르다”며 “새누리당 경제민주화 정책은 진정성이 없고, 알맹이가 없으며,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FTA 노린 `사기 수출` 활개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집값추락에 전세금마저 떼인다-오늘 인터넷불통 주의-“평등국가를 향해” 김두관 대선출마-中진출 한국기업 ‘넛 크레커’ 신세-국세청, 유럽상의에 45억과징금▲종합-주식 양도차익 과세 강화-SK C&C에 일감 몰아준 SK그룹에 과징금 346억▲종합-中진출 한국기업, 불황·대만기업 공세로 고전-中 3분기 회복?-또 꼬이는 유로존 해법▲정치-김두관 대선출마 선언-대선자금 수사로 번지나-박근혜 “내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로”-與, 문방·정무·기재위에 공격적 전략통 배치▲국제-전세계 살인적 폭염·폭우 공포-日 정부 “센카쿠 국유화”-16개 글로벌은행 리보조작 조사▲금융·재테크-김석동 “KB-우리 합병 전폭지원”-실손보험 가입자 부담 는다-정책금융公, 해외PF 사업 대폭 확대▲경제종합-北 3년만에 플러스성장-中 파견 근로자 보험부담 줄어든다▲기업과 증권-벤츠·BMW도 금호 친환경타이어 쓴다-무더위 잊은 재계 총수들 해외로 해외로 ‘고고씽’▲기업·경영-광고는 ‘복합예술’-갤럭시S3 LTE 오늘부터 정식판매 ▲중소기업·벤처-“휴롬 원액기는 주방의 필수품”-일진디스츨레이, 차세대 TSP 양산 눈앞▲유통-창고형 할인점 붐빈다-이맘때면 닭고기값 오르는데..▲기업과 증권-“유동성場 곧 온다..중국 소비주 주목”-목표가 대비 반토막 주가 속출▲부동산-용인·왕십리·강동이 뜬다-이번주 분양도 오피스텔이 대세◇서울경제▲1면-아무리 정권 말이지만..컨트롤타워가 없다-은행 문턱 높아지니 주식담보대출 급증-조기 유동성 지원등 건설 종합대책 마련-잠실 롯데타워가 주상복합?-볼리비아 리튬사업 합작회사 설립▲종합-실손의보 보장범위 90% → 80%로-지구촌 곳곳 기상이변 몸살-문재인, 560억 대선 펀드 만든다-뉴타운·재개발 10년 중장기 계획 수립▲종합-증시 급락땐 반대매매-이자 부담 이중고..시장불안 뇌관으로-성직자 소득세 부과 명시할 듯▲정권 말 컨트롤 타워가 없다-금융감독 주도권 기싸움..가계부채 해법 등 사사건건 충돌-경제사령탑 경기진단·처방 혼선▲종합-볼리비아 리튬사업 합작회사 설립-땅끝에서..김두관 “평등사회로 국가 개조”-SK 일감 몰아주기에 과징금 346억-국회 상임위 이번주 가동-새누리 재외국민·민주 국내 투표율 높이기 총력-정세균 “교과부 폐지·교육인적자원위 신설”▲경제전망-한은 통화정책 방향 관심 집중-미국 기업 실적·중국 GDP 발표▲금융-몸 사리는 시중은행..올 PF대출 1건도 없어-산업·기업은행 파격 금리-주택대출 고정금리의 부활▲국제-미국 추가 양적완화 선택만 남았다-중국 해외투자 9년만에 감소-일본 센카쿠열도 국유화 추진-리비아 60년 만에 첫 자유선거▲산업-한진해운 ‘울트라 프리저’ 수송현장 가보니-현대위아, 유럽 공략형 공작기계 만든다-갤럭시S3 LTE 오늘 출시되지만-LG LTE폰 또 밀리언셀러-겔럭시 넥서스 미국 판매 한시 허용▲증권-증시 부진에도 종목형 레버리지 펀드 뜬다-LG디스플레이 이유있는 상승 행진-현대미포조선 실적 기대감에 강세◇한국경제▲1면-FTA 노린 ‘사기 수출’ 활개-SK에 과징금 346억-김석동 “건설사 지원대책 내달 마련”-여야 경제통 “주요사업 차기정부로 넘겨야”▲굿모닝-주요병원 지난해 진료수입 살펴보니▲이슈&분석-공정위 “부당 거래” vs SK “고무줄 잣대”-스페인·伊 국채값 폭락 ‘EU 합의’ 비관론 팽배▲뉴스포커스-홈플러스 “매장 4곳 팔아 6000억 확보”-덴마크, 한국에 그린란드 자원탐사 제안-여야 ‘경제민주화’ 원론엔 동의 순환출자 금지 등 각론선 대립▲정치-김두관 “나눔경제·평등 국가 만들겠다”-박근혜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국제-“美경제 몽유병 환자 같다”..비관론 팽배-美 3차 양적완화..“때가 됐다” vs “히든카드 야껴둬야”-中차세대 지도자 ‘공청단’ 약진-‘리보’ 무용론 확산..대안론 고개▲경제-한국산 둔갑 ‘사기 수출’ 실태-“올 성장률 3.3%에 못미쳐 기준금리 연내 인하 가능성”-‘2차전지 소재’ 리튬..광물公, 볼리비아서 개발권 따내▲금융-예금많아도 신용카드·대출 안쓰면 저신용자-골칫거리 전락한 녹색금융-실손의료보험 보장범위 줄어들 듯▲산업-인천공항 급유사업권 누구 품으로-인천종합에너지 인수전 미래엔·멕쿼리 등 4파전-재계 총수들, 여름휴가 가기 힘드네▲기업 & CEO-‘반론닷컴’ 만드는 정병철 광고주협회장-동부 CNI회장 윤대근씨-현대·기아차, 지난달 美 판매 3관왕▲IT·모바일-소비자 반발에 뒤집어졌나 갤럭시넥서스 美판매 재개-상반기 휴대폰 가입자 45만명 늘어▲중소기업·과학-몰아치기식 임상시험 진행 줄기세포 신약 ‘과속 경보’-중소제조업체, “3분기 경기 더 나빠진다”▲생활경제-“청년몰 덕분에 시장 매출 20% 늘어”-하이마트, 광고도 ‘주인찾기’ 나섰다-더위에 불황 겹쳐..파우치음료 매출 급증▲증권-‘3대 변수’ 증시 폭탄될까 상승기폭제될까-자산운용사 무더기 징계 위기-엔화 약세로 현대차 ‘제동’..도요타는 한달넘게 랠리-참치값 뛰니..동원산업 최고가-자체 게임개발 역량이 ‘운명’ 갈랐다-세아홀딩스·베스틸·재강, 채권시장서 나란히 ‘망신’▲부동산-아파트 닮은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봇물’-4300억대 용인 공세동 성원아파트 통째로 공매-뉴타운·재개발 ‘10년 단위 로드맵’ 짠다
- 사회적 협동조합, 기부금 받을 수 있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협동조합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대상에 포함돼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2월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이 같은 내용의 시행령 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사회적기업 인증 대상에 협동조합을 추가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이 되면 재정과 금융지원, 컨설팅, 판로개척 등에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조합형 체인사업도 가능해진다. 이는 같은 업종의 소매점들이 조합을 설립해 구매와 판매, 시설 활용 등을 공동으로 하는 체인사업으로 현재는 중소기업협동조합만 가능하다. 하지만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도 이 같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물류단지시설, 가축분뇨 처리사업자, 농산물 품질관리 대상 생산단체에 협동조합을 추가하기로 했다. 지정기부금 단체 대상에 사회적협동조합도 넣을 방침이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방안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학술연구, 교육용, 훈련용, 실습용 물품을 살 경우 관세를 감면해주는 학술연구용품 관세감면 대상에도 사회적협동조합을 추가하기로 했다. 또 의사록 인증 제외법인, 고용보험법령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중소기업 정책지원 대상인 중소기업자 범위에 넣고, 당기순이익 과세특례 적용대상에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협동조합형 의료기간 설립요건은 강화할 방침이다. 소비자생협법에 따라 설립된 의료생협 중 상당수가 ‘사무장 병원’으로 운영되는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현재 생협 요건에 따르면 최소조합원수 300명, 최소출자금 3000만원이 기준이지만 이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재정부는 6월 말까지 시행령을 입법예고하고 7월 법제처 심사를 거쳐 8월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이후 공포할 예정이다. 시행령 제정 이후에는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준비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권소현 기자 juddie@edaily.co.kr
- [미리보는 경제뉴스]"고소득층에는 보육비 지원 않겠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 -김용 세계은행총재 “위기겪는 유로존 지원할 것”-美·中 부동산 ‘꿈틀’ 한국은 아직 겨울잠-0~5세 무상보육 전면 재검토-“저축銀 국정조사할 수도”-롯데 게임·음악사업 진출▲종합-248㎡ 매장이 보증금 50억·월세 2억5천만원-“나 정도면 부자” 서울사람 착각-김용 총재 “한국은 ‘어떤 나라라도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 줬다”-MBK, 하이마트 인수 포기 롯데·칼라일 재도전 저울질-美 ISM지수 3년만에 최저..제조업은 급속 위축-美·中 경기부양에 풀린 돈 부동산 기웃-한국 가계빚 덫에 걸려 집값하락 악순환▲정치-金 출마선언 ‘아래에서부터’ 1박2일-새누리 현행 경선룰 사실상 확정..박근혜·비박3인 결국 마이웨이-韓·日협정 4월 몰래 가서명-윤여준 前장관 “朴, 자질은 있으나 능력 부족”▲국제-美 의약품 부당판촉에 3조원 ‘철퇴’-美폭염에 세계 곡물값 급등-日 해외 M&A 22년만에 최대-MS, 구글잡으려다 7조원 날려-누가 브람스 이를 빼갔나?..무덤 도굴 온라인공개에 유럽 발칵-핀란드 네덜란드 “ESM 국채매입 반대”▲경제종합-석유관세 없앴더니 l당 100원 싸져-실속 없는 30代 평생 세금내도 정부 혜택은 -2억-대형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꼼수 인하’-보험설계사·학습지교사 자녀 오늘부터 어린이집 지원 대상-론스타 세금분쟁 ISD로 넘어갈 듯▲금융·재테크-저축銀 연계영업 ‘반쪽짜리’로-채무조정자도 새희망홀씨대출-50대·자영업 ‘빚’ 갈스록 태산-푸르덴셜 즉시연금의 ‘파격’-“근저당비 반환” 4만명 집단소송▲기업과 증권-도요타 아쿠아 정의선 놀랐다-‘지멘스 1년’ 김종갑의 자신감-롯데, 게임·음악사업 출사표 “성장성 크다..CJ E&M 따라잡겠다”-역시 현대 12억弗 따내-르노의 ‘이유있는 변심’ ▲기업·경영-D램 3강체제로..공급과잉 해소될 듯-해운조합 창립 50주년..이인수 이사장 “연안해운으로 녹색성장”-구본무 호통을 치다 “사업전반을 다시 점검하라”-기아차 美최고 디자인상 IDEA 휩쓸었다▲모바일-모르는새 조금씩..소액결제 주의보-LTE 15배 속도 무선랜 나온다-팬택 AS제도 개선..고장폰 무료택배로 수리 받아-美법원, 갤탭 10.1 삼성요청 기각-SKT 대리점서 종이 가입 없앤다▲중소기업·벤처-서울반도체, 5배 밝은 LED칩 개발-中 바이어 “한국산 기계 딩하오”▲유통-윤달 피해 한여름에 몰린 웨딩-샤넬·롯데百 3년만에 화해-아웃도어+캐주얼 바람-콜라 발암물질 국내서도 논란▲기업과 증권-기관 중소형株 ‘눈독’ 이유있네-낙폭과대주도 싹쓸이..한달새 2조 육박-외국인 슬슬 돌아오나-계열사펀드만 키우는 은행·증권사-넥센타이어 中투자 강행-IPD 大魚 노린다▲부동산-오금·신정4지구 1800가구 나온다-민간택지에 보금자리 짓는다-“통탄2신도시 덕 좀 보자”▲사회-최시중·박영준 조사받은 그 방으로-소통령·봉하대군·영일대군..정권 후반기 가족비리 ‘판박이’-‘반쪽 금연거리’ 강남대로-국내 테마여행 코스 늘린다-남극에 인수봉·아우라지계곡-멘토링 받은 소년범 기소유예-중부권 마른장마-‘비리 백화점’ 안양대 수사의뢰◇서울경제 ▲1면 -갈수록 팍팍해지는 샐러리맨-국내 M&A시장도 급속 냉각-전경련 “보편적 복지 막겠다”-삼성 16GB DDR4시대 열었다-고개 숙인 만사형통 이상득 검찰출두..이르면 오늘 사전구속영장▲종합-민영화 거스르는 대담한 공기업-“근저당 설정비 돌려달라” 역대 최대 4만명 집단소송-김용 총재 “그리스 요청 땐 경제 지원팀 파견”-‘문화기업 CJ인’ 만든다-4050세대 찬성률 79%..“표심 잡자” 너도나도 주장-대한·서울상의 위원장 간담 “기업환경 개선 위해 정부에 목소리 낼 것-재벌 손자에게 줄 보육료 줄여 차상위 계층에 양육비 더 줘야-중기적합업종 오늘 2차 공청회..서비스업계 전운-전기요금 인상 앞서 근거부터 제시해야-소액거래 업체만 수수료 낮춘 마트·백화점-퇴직자에 수의계약 특혜 판치는 공기업-장차관·공무원 휴가여행 꼭 가세요▲정치-새누리 경선룰 현행대로-한일군사협정 4월에 이미 가서명-민주 “출총제 재도입·순환출자 금지”-손학규 “朴, 국민과 떨어진 섬서 태어난 사람”-노회찬 “이번 대선부터 결선투표 도입하자”-윤여준 전 장관 “안철수·민주 힘합치면 박근혜 당선 어려울 것”▲금융-제도 위에 군림하는 은행..여전히 가위눌린 중소기업-장기주택마련저축 일몰 연장 가능성-한화 겹경사..대한생명 사명 변경 이어 저축은행 경영도 정상화-상호금융사 대출 연장 땐 금리 설명 의무화▲국제-중국 경기둔화→세계 경제 타격 현실로-핀란드·네덜란드, ESM 위기국 국채 매입에 반기-미국 올 최고 자랑거리는 오뚝이 같은 회복력-아일랜드 구제금융 졸업 준비-바클레이스 회장 이어 CEO도 사임▲산업-삼성, DDR4 시대 열었다-구본무 회장의 질책 “선언적 구호 아닌 실질적 사업계획 만들라”-삼성전자·LG전자·기아차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현대중공업, 초대형 컨선 10척 수주-동부, 그룹차원 디자인센터 만든다-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한국기업과 협력 확대 2016년 매출 두배로”-스카이라이프-케이블업계 또 충돌-종이 없는 대리점 만든다-삼성·LG전자 휴대폰, 미국서 1·2위-갤럭시S3 LTE 10일게 국내 출시-넵스 “특회 제품 앞세워 글로벌 공략”-살균력 99.9% 자외선 LED 모듈 개발-사회적기업 브랜드·디자인 잇단 성과-‘글로벌 에잇세컨즈’ 판 짰다-숫자 마케팅 열 올리는 식품업계-유통업계, 최대 규모 한우 판촉 행사▲증권-기계·철강·화학주 중국발 훈풍 분다-계열사 펀드 몰아주기 판매 오늘부터 금지-MMF 하루만에 5조 유출-12억달러 규모 컨선 수주 현대중공업 하루만에 급반등-가입자 꾸준히 증가 KT스카이라이프 강세-“몸집 줄여 위기 넘자” 기업 다운사이징 바람-무상증자 약발 글쎄▲사회-“풍문 넘어 의혹 확인” 수사 급물살-가족 아플 때 90일까지 휴직-4억대 보험 사기 덜미-전두환 조카 5억대 사기혐의 피소-학교폭력 ‘또래 조정’으로 막는다-국내 대학서 미국 교사 자격증 딴다-비정규직 맞벌이 부부도 어린이집 우선 입소 권한-지자체 발주 계약 모든 과정 공개 추진▲부동산-분양가·지분율 싸고 조합과 불협화음..사업 접는 건설사 속출-분양시기 늦추는 까닭은-중개업소 판 후 인근에 다시 개업..영업권 침해 소송 줄 잇는다-오금·신정4지구에 보금자리 1800가구-지지부진 민간택지 보금자리 지구로 개발-서울 한강이남 아파트 전셋값 9년2개월만에 집값 절반 달해◇한국경제▲1면-“고소득층에는 보육비 지원 않겠다”-해외 유연탄 직거래 ‘자원트레이딩 펀드’ 첫선-한국타이어, 벤츠에도 장착-“골드뱅킹에 배당소득 과세 정당”▲정치-새누리, 한·중 FTA도 제동…“속도 조절해야”-與, 의원 겸직 금지법 발의▲국제-뇌물·허위광고 ‘GSK의 검은 상술’…美당국, 3조4000억원 ‘철퇴’-글로벌 M&A 시장 ‘값싼 알짜매물’ 쏟아진다-日, 해외 M&A 사상 최대▲경제-김석동 “건설사 지원 더 늘려라”-단호한 정부 “전기료 5% 이상 올리지 말아야”-이마트 판매수수료 ‘꼼수 인하’ 의혹▲금융-은행, 맞춤형 ‘사이버 브랜치’로 기업고객 잡는다-‘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재추진▲산업-신입사원 앞에서 ‘제2창업’ 외친 박삼구-LG家 형제 위기 한 목소리-현대重,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수주-삼성, 전력소비 확 줄인 DDR4 개발-“지멘스 한국 매출 5년 내 두 배 확대”▲IT-“해커 침투 막아라”…불꽃 튀는 사이버戰-갤럭시탭 10.1 美 판매금지 계속-MS,인터넷 사업 계속 ‘헛발질’▲중소기업-車 관리용품으로 1000억 클럽 도전-장기근속 외국인 재고용 쉬워진다▲증권-업종 ‘키맞추기’진행…은,화,철 다음은?-만도, 하한가 해프닝은 주문실수-“증시에 있어봤자”…자진 상장폐지 러시-대우증권, ELS·DLS 주관 ‘절대강자’ ▲부동산-역세권 시프트, 강남·목동역 주변 못짓는다-오금·신정4지구 보금자리지구 지정-파이시티 이번엔 ‘시공권 갈등’…포스코건설 교체되나
- 부처 내년 예산요구 6.5% 증가..교육·복지에 집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정부 부처가 요구한 내년 예산이 총 347조원으로 집계됐다. 주로 교육과 복지, 국방부문에서 예산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집중됐다.2일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로부터 내년 예산과 기금계획을 받아본 결과 예산 248조원, 기금 98조 6000억원으로 총 346조 6000억원의 총 지출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중기 계획상 내년 총 지출 규모인 341조 900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올해 대비 증가율로 보면 6.5%로 최근 5년간 평균 요구 증가율 7%보다 낮은 수준이다. 분야별로 교육, 국방, 일반공공행정, 연구개발(R&D), 복지, 외교통일 등 7개 분야는 올해 대비 증액을 요구했다. 반면 사회간접자본(SOC)과 환경, 문화 등 5개 분야에서는 예산요구가 줄었다. 교육부문에서 지방교육교부금을 3조 6000억 원 늘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교육예산으로 50조 1000억 원을 요구했다. 이는 올해 대비 10.1% 늘어난 수준이다. 지방교육교부금이나 지방교부세는 내국세의 일정 비율로 정해지는 만큼 예산당국이 늘려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다만, 영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나 무상보육 신규 수요에 따른 예산은 복지예산에 반영됐다. 이석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복지부에서 양육수당 지급 대상 확대나 신규 수요에 따른 예산을 반영해 제출했다”며 “총리실 태스크포스팀에서 논의 중인 보육료 개선안 결과가 9월 이전에 나오면 이에 따라 조정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문에서는 이 밖에도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건강보험, 중증장애인연금, 4대 연금 등 주요 복지지출 재원으로 48조 4000억원을 제출해 올해 예산 대비 3조 8000억 원 증액을 요구했다. 올해 대비 5.3% 늘어난 수치다.국방의 경우 방위력과 장병 복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올해보다 7.6% 늘어난 35조 5000억원을 제시했다. 일반공공행정에서는 내국세가 늘어난 만큼 지방교부세도 3조 4000억원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등 총 6.3% 증액안을 내놓았다.반면 고속철도, 세종시 건설 등 주요 국책사업 예산은 늘었지만 도로부문이 투자 내실화로 8000억원 감소하면서 SOC 총 규모는 10.1% 줄었다. 환경부문에서는 4대강 사업 완료로 수질개선 투자가 감소하면서 예산도 6.6% 감액됐다. 석유공사 출자 감소로 산업부문 예산도 5.4% 감소했고 농림부문에서도 생산기반 지원 축소로 4.8%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의 요구안을 토대로 9월 말까지 정부안을 마련, 10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 실장은 “내년 균형재정 달성과 경기회복 흐름을 뒷받침하는데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라며 “비과세나 감면을 축소하는 등 세입 확충 노력을 강화하고 세출 구조조정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소현 기자 juddi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