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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공사/신대양제지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6일)
- 다음은 6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국내 냉연사, 일본산 열연강판 수입가격 협상 톤당 200달러선 제시
올 1/4분기 국내 냉연사들은 일본산 열연강판 수입가격 협상에서 지난 200달러를 제시하고 있음. 톤당 200달러는 지난 4/4분기 협상가격으로 일본 고로사들이 톤당 200달러에 국내 냉연사에게 공급한 것을 계기로 포항제철이 덤핑제소 압력을 가했었음. 현재 일본 고로사들이 제시하고 있는 가격은 포항제철의 압력으로 톤당 230달러선임. 이번 협상가격은 200달러 초반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1/4분기까지는 아시아 철강가격의 회복은 힘들 것으로 판단됨. 철강가격 회복은 주요 고로사들의 감산결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아직 감산은 가시화되지 않고 있음. 한편 현대강관과 포항제철의 철강분쟁은 정부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음. 장기화 조짐이 보이고 있음. 포항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은 지난 1월말에 코멘트 한대로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 하향조정 검토 중임.
◇담배공사(33780), 민영화 일정 및 2000년 실적 코멘트
동사 2000년 영업이익률이 25%선으로 크게 신장. 원료 및 제조 공장의 통폐합 등 구조조정과 95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는 원재료 수매 정책의 긍정적 영향 본격화되고 있음. 금년 중 담배사업법의 개정으로 제조독점이 금지되면서,가격결정 및 원재료(잎담배)수매에 있어 정책적인 요소로 부터의 상당부분 독립 예상되어 영업부문의 상승세 지속 전망. 정부와 기업은행 등의 보유 지분 해소를 통한 민영화 일정이 동사 주가변화에 가장 큰 요인이나 해외 DR발행 등 일정에 있어 아직까지는 의지 차원의 성격이 강한 단계. 그러나 현주가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고, 영업 부문 이익 호전 요인과 민영화 일정 기대감을 고려한 장기매수를 추천.
◇반도체 가격하락, SIA 전망 하향조정, 미 반도체 주식 급락
* 반도체 가격
- 64Mb $2.73
- 128Mb $5.21
* SIA 반도체 시장전망
- 2000년 반도체 시장 규모 $204B (+37%)
- 2000년 12월 $17.9B (11월에 비해 -2.1%)
- 4분기는 3분기에 비해 -3%
* 반도체 주가 급락
- 반도체 지수 -4.18%
- 인텔 -2.63%
- 트랜스메타 -9.91%
- 마이크론 -7.09%
- 인피니온 -1.28%
- 램버스 -7.26%
- 샌디스크 -5.29%
- 텍사스인스트루먼트 -4.81%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4.06%
- 램리서치 -6.28%
◇주식매수청구권 관련 텔슨전자의 현재 주가 의견
텔슨전자가 1월 20일 합병 결의를 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가격 조정을 받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합병의 부정적인 측면 즉, 합병관련 제반 비용과 발행 주식수 증가라는 악재가 부각되었다기 보다는 내수 단말기 시장이 1/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210만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의 하락을 유도하였고, 주식매수청구권 기준가격이 8,130원이라는 점에서, 그 주가 이하까지 급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단, 2월26일에 합병 주총의 주주를 결정하는 기준일이라는 점에서, 그 이전까지 회사 차원에서도 최소한 기준 가격 이상에서 주가를 형성하기를 원한다고 판단된다. 또한, 노키아의 아웃소싱 강화 분위기는 노키아 TMC, 텔슨전자의 향후 영업환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예상 합병이후의 EPS가 840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일단, 노키아 제휴를 고려한 적정 P/E는 10배 이상으로 판단되어,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단기 매수를 고려하는 것도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신대양제지(16590) 탐방속보
"00년 잠정실적 매출액 : 전년대비 50%증가한 1530억원
순이익 : 전년대비 460% 이상 증가한 85억원
"00년 실적 호전 이유:원재료인 고지가격의 상승(평균 20% 상승)을 훨씬 상회하는 제품가격 상승으로 전체 매출액 증대.
제품가격은 "98년 하반기~"00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00년 12월 현재 "99년 대비 45% 상승한 37만원(톤당)에서 거래되고 있음.
한편 동사 제품 수요처인 한우포장과 대영포장의 부도처리로 한우포장의 경우 대손상각 마무리 되었고 대영포장의 경우 오히려 동사의 월 평균 제품매출액이 30억원 가량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옴.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으며 장기적으로 오히려 동사에 긍정적. 2001년 내수경기 위축으로 전체 매출 성장율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나,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택배산업 성장성 반영과 업계의 수급조절로 인한 제품가격 안정화로 동사의 매출성장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
◇항생제 시장 동향과 기업별 영향 코멘트
제약협회에서 발표한 1999년 항생제 시장 동향 중 퀴놀론계 항생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세파계 내성균주에 대한 치유력에 기반한 퀴놀론의 약진은 세계적인 경향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1999년 출시허가 취득한 대형 항생제 5종 중 3종이 퀴놀론계였음. 국내에서는 제일약품, 일동제약,삼아약품,환인제약, 국제약품 등의 성장세 예상. LG화학의 "팩티브"도 퀴놀론항생제로, 출시허가 지연은 국가적으로 아쉬운 일이나 상기 업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
- 대신증권 등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5일)
- 다음은 5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한통프리텔 (32390): 기업방문 BUY- 적정주가 5만9000원
- SK텔레콤의 50% 점유율제한 및 LG텔레콤의 불안한 시장위치 때문에 수혜를 보고 있음. 따라서, 마케팅비용을 전혀 쓰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고 불량가입자를 계속적으로 해지하고 있음. 합리적인 정책으로 판단됨
- 2000년 순매출액은 2조800억원 영업이익은 2,500억원으로 예상. 당사 예상과 대체로 일치
- 회사측은 2001년 설비투자목표를 작년 11월 1.2조원에서 8,100억원으로 하향조정. 2001년IS-95C에 대한 투자액이 3,500억원으로 SK텔레콤의 8,500억원에 비해 매우 적은 수치임. 수익성지향정책과 2001년 중 IS-95C서비스활성화가 어렵다는 예측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
◇휴맥스 (28080): 투자의견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
- 기본적 분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예상실적을 수정하지 않았음.
- 그러나 지난 한달간 주가가 70% 상승, 당사의 적정주가인 16,200-18,500원 범위에 근접하여 투자의견을 BUY에서 Marketperform로 하향조정
- 미국시장 진출 성공 시 투자의견 및 적정 주가 상향조정 가능.
◇LG마이크론 (16990): 투자의견 BUY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
- 지난 한달간 주가가 75% 상승, 당사의 적정주가인 17,900원에 근접했음
- 세계 PC시장 둔화를 인하여 4/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2001년 1/4분기에도 영업환경은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신규 사업인 photo mask 매출실적이 가시화 될 경우 투자의견 및 적정 주가 상향조정 가능
◇아토(30530): 자사주 매입 결정
- 아토는 30억원 규모(약 65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금일 공시할 예정임. 또한 2000년에 20%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임
- 자사주 취득규모가 총발행주식수의 4-5%에 불과하지만 회사가 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 BUY(유지), 적정주가 6,700원
◇대신증권 (03540) 투자의견 하향조정
- 대신증권 현재 주가는 PER 5.8배, PBR 0.8배에서 거래 중. 당사는 대신증권 적정 PBR을 0.8-1.0배, 적정주가를 13,000-16,000원으로 예상.
- 따라서 추가상승여력은 존재하나 추가상승 시 매수하기 보다는 차익실현에 중점을 둬야 할 것으로 예상해 투자의견 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 적정주가는 13,000-16,000원
◇증권업: 증권업계 손익과 적정주가 조정
- 최근 주식거래대금 증가를 반영해 손익 조정. 손익 조정과 아울러 증권업종에 대한 적정 PBR을 0.6-0.7배에서 0.8-0.9배로 상향조정함으로써 증권사별 적정주가 상향조정
- 그러나 현재 대형 증권사들의 PBR이 평균 0.9배이므로 적정 PBR을 상향조정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 수준은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함
◇보험업: 적정 PBR 일부 상향조정
- 과도하게 저평가시켰던 주식운용부문의 손실확대 우려감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이에 따라 보험업종에 대한 적정 PBR을 0.4배에서 0.4-0.6배로 일부 상향조정
- 종목별로 삼성화재와 대한재보험 계속 BUY 추천. 수익률 측면에서 대한재보험에 주목. 적정주가 13,000-17,000원, 상승여력 60% 이상
◇3R (37730): 지난 주말 주가 상승 관련
- 3R의 외자유치 및 투자기관과의 파트너쉽 구축 가능성 보도로 인해 23일 주가가 32,700원 에서 35,000원으로 갑자기 상승, 종가는 34,000원 기록
- 이는 지난 1월 중순, 동사의 CEO가 18.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재스컴(35780)과 동사의 네트웍 장비 SALES를 위한 대표이사의 유럽 출장 후에 나온 이야기로, 재스컴의 외자유치 논의가 3R의 외자유치로 와전된 것으로 판단
- 3R은 현재 200억원 규모의 순현금 보유로 외자유치의 필요성이 없으며 대주주 지분이 (직원을 포함하여) 약 13%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더이상 대주주 지분율이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 입장. 투자의견 Marketperform, 적정주가 34,000원
◇원유가 급등은 일시적 현상
- 미 중서부 지역의 비정상적 혹한으로 인한 난방유 수요급증 기대에 의한 것임
- 3월 이후 비수기에 접어드는 데다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수요 약화로 원유가는 금년도 하향안정세(WTI기준으로 연평균 26달러/배럴)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전망 유지
- 따라서 원유가 31달러 돌파는 2월중 일시적 현상이며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무역수지 악화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임
- "LG전선, 상반기 구조조정 가시화"..매수추천-HSBC
- LG전선은 "HSBC증권이 올 상반기 중 사업구조조정의 결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적극매수(BUY)"를 추천했다"며 "주가도 단기 목표 1만7500원, 장기 목표 2만1000원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HSBC증권은 "가속화되는 구조조정(Restructuring to move into top gear)"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시장에서 LG전선의 사업 구조조정 노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구조조정의 분명한 결과가 상반기 중 가시화될 것이며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리포트는 이 외에 고부가 제품의 매출비중 확대, 세계 광케이블 시장의 지속적 고성장(2004년까지 연평균 27% 성장), LG전자와의 상호출자 지분 해소 임박, IMT-2000과 관련된 그룹차원의 자금부담 해소 등의 이유를 들어 LG전선 주가가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고 LG전선은 전했다.
HSBC는 LG전선의 올 예상실적으로 매출 2조원, 영업이익 2천억원, 올해 광통신에만 900억원을 투자, 올해 말까지는 광섬유 생산능력이 2배가 되고 상반기 중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구조조정의 결정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음은 HSBC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국내/세계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텔레컴 인프라 구축, 통신장비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에 의해 광케이블 시장은 강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임.
이런 시대적 트렌드를 잘 활용해서 LG전선이 세계 광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美 시장에 2000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점은 높이 사야 함. 현재의 세계적 공급부족 현상으로 인해 동사는 美 시장에서 이익창출의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대형 구매자들과의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
광케이블 시장은 여러 회사들의 생산능력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성장으로 인해 공급부족이 지속될 것. 200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27% 로 예측됨. 미국시장은 30% 이상. 그러나, 지금까지 광섬유의 실제수요는 조사기관의 예측보다 항상 많았음.
▲사업부의 매각 등으로 LG전선은 앞으로 3년간 매출액의 성장이 둔화돼 연평균 2.5% 성장에 그칠 것. 그러나 전선부문은 광통신 부문에 힘입어 연평균 11% 성장을 기록할 것임.
광섬유 매출은 2000년 전체매출액의 8% 수준에서 2003년 17%로 상승할 것임. 고마진의 초고압 전력선은 한전의 발전설비 증설에 힘입어 2003년에 전체매출액의 11%까지 상승할 것.
▲사업구조조정과 고부가제품 판매비율 증가로 인해 EBITDA(영업이익 + 감가상각)는 2000년 11.5% 에서 올해 13.4% 로 개선될 것이며 2003년에는 15.2% 가 될 것.
ROIC(투하자산 수익률)가 WACC(가중평균 자본비용)의 차이가 2000년부터 점점 커지기 시작함. 진정한 가치(real value)를 창출해 나갈 것.
▲회사의 지분 6% 를 보유하고 있던 LG정보통신이 LG전자에 합병되면서 LG전자의 지분 2.5% 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와 상호출자 해소의 문제가 발생했슴. (공정거래법상) 2월 말까지 어느 한 회사가 상대방 회사의 지분을 매각해야 함. 회사가 LG전자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 현금흐름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임.
LG전자가 동사의 주식을 매각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불안정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임
- 신세계,SKT 등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2일)
- ◇신세계 (04170): 2001년 예상실적 및 적정주가 상향조정
- 당사는 신세계에 대한 2001년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하였음. 매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기존 예상치보다 각각 12.2%, 19.4%와 18.8%가 증가함. 따라서 동사의 2001년 예상 수정 EPS는 기존의 5,478원에서 6,514원으로 상향조정됨
- 또한 동사의 NAV추정시 감안하였던 삼성카드(비상장)의 적정주가가 최근 40,000원에서 80,000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함. 신세계는 삼성카드 지분을 2.8% (1백2십만주)를 보유하고 있음
- 위의 두 가지 요인을 근거로 동사의 적정주가를 기존 68,900-75,000원에서 78,100-84,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BUY를 유지함
◇증권업 (Neutral): 1월 증권업계 실적개선
- 큰폭 흑자를 기록하게 된 배경은 첫째, 1월에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이 5.1조원으로 상승 (4-12월 일평균 주식거래대금 4.2조원). 둘째, KOSPI 상승에 따라 주식운용부문에서 추가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음.
- 그 결과 대형사별 세전순이익 400억원 이상 발생. 특히 대신, 삼성, 현대증권은 이미 시장이 침체기조였던 전년 11월부터 월별로 계속 흑자 기록중.
- 당사는 최근 주식거래대금 증가추세를 감안해 수익모델상 갖고 있던 연간 일평균 주식거래대금 4.0조원을 4.3조원으로 7.5% 상향조정할 계획.
◇SK텔레콤 (17670): BUY -기업방문 / 적정주가 360,000원
- Signum IX사에 대한 동사지분 14.5% 매각이 3월말 까지 해외통신사업자와의 제휴성사로 확정되지 않으면 SK그룹계열사에게 환매도조건이 있슴. 이는 3월말까지 도코모와의 제휴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슴을 암시함.
- 2001년 설비투자를 1.4조원 계획. 이는 당사예측치 1조원보다 큰 규모. IS-95C 투자가 2001년중 8,500억원 책정되여 예상보다 많은 것이 그 이유.
- 데이터종량제의 3월 도입, IS-95C 단말기 2-3월중 출시로 무선인터넷의 활성화 도모. 그러나, 성공여부는 아직 미지수. 콘텐츠제공업자를 2.5세대 무선인터넷사업에 충분히 끌어들일 명확한 계획을 수립해야함.
- 도코모와의 제휴기대감이 아직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되여 BUY 유지.
◇삼성전기(09150)의 2000년 잠정실적에 대한 추가내용
- 총 지분법 평가이익 약 1,510억원 중 740억원은 해외법인에서 발생하고 770억원은 삼성카드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 동사는 삼성카드 지분 22.3%(1,020만주)를 보유한 대주주임.
- 4/4분기는 전분기 대비 경상이익이 22%하락. 제일 큰 요인은 MR Head부문 중단과 매각 처리에 관련, 연간 400억원 고정자산 처분손실, 재고자산 평가손실 발생
◇단암전자통신 (40670): 액면분할 가능성 높아 주가에 긍정적 영향 예상.
- 발행주식수 197만주로 유동성 향상과 다른동종업체들의 액면가 500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보이는 착시현상 제거 목적으로 10대1 액면분할 (액면가 5,000원에서 500원으로) 시행 가능성 매우 높음
- 현재 FY01 EV/EBITDA 와 P/E 각각 4.6배, 8.1배에 거래되어 저평가 되어 있음
- BUY 지속 추천. 적정 주가 50,000원 유지. 주가 강세 예상
◇다산인터네트 (39560): BUY. 중국과의 OEM 공급계약 확실시됨.
- 2001년 손익 추정치는 25% 증가한 790억원으로 2002년은 18% 증가한 1,190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
- 적정주가는 2001년 추정 EV/EBITDA 10.4배를 적용한 W51,000으로 산출
- 동사는 또한 국내 대규모 장비공급 업체와 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오늘 중으로 할 예정임.
◇2001년 중 수입둔화에 의한 무역수지 흑자 예상
- 1월 중 무역수지 흑자는 수출증가세 둔화(전년동기비 5.2%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입이 감소(전년동기비 1.0% 감소)로 반전된데 기인함.
- 이러한 수출입 패턴은 2001년 중 지속되어, 연간 수출 6.5% 증가, 수입 8.9% 증가하여 90억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하나, 98년의 경우처럼 무역규모가 축소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흑자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FRB 추가금리 인하추세 지속예상
- 구매자 관리지수(NAPM)가 12월과 금년 1월 각각 44.3에서 41.2로 하락추세를 유지함으로서 FRB의 추가금리 인하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 금리인하가 지속되어도 기업의 투자활동 재개, 고용증대, 주가상승으로 인한 자산효과 등이 가시화될 수 있는 올 하반기에야 미국의 개인소비도 회복기조에 진입하면서 한국의 대미수출 증가세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됨
- (미 업종 종합)컴퓨터·통신·제약 강세, 반도체·은행 약세
- 뉴욕 증시가 2월 첫날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1일 뉴욕 증시는 아침에 발표된 NAPM(전국구매관리자협회)지수가 9년만의 최저치로 나타나자 불황에 대한 우려와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면서 장중내내 상승과 하락을 거듭했으나 막판에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다우지수는 96.27포인트, 0.88% 오른 1만983.63을, 나스닥시장의 나스닥지수는 10.06포인트, 0.36% 상승한 2,782.79를 기록했다.
대형주의 S&P 500 지수는 7.32포인트, 0.54% 오른 1,373.33였고, 소형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60포인트, 0.12% 오른 508.94였다.
◇ 반도체 약보합...컴퓨터 강보합
오전 장에 강세를 보이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결국은 오후장에 약세를 보이면서 어제보다 0.65% 하락했다. 특히 이날 장이 끝난 뒤 실적을 발표한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실적 악화가 금요일 장에서 반도체 주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CBS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이날 재고조정과 수요불안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밝혔다. 퍼스트콜의 전문가 평균 예상 수익은 주당 31센트였으나, 내셔널 세미턴덕터는 주당 20~22센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은 UBS워버그가 각광받은 주식 리스트에 올린데 영향을 받아 2% 이상 올랐으며, 경쟁업체인 AMD도 로버트슨 스티븐스가 목표 가격을 24달러에서 31달러로 상향조정함에 따라 5% 정도 올랐다. 프로그램 가능한 칩 제조업체인 알레타와 자일링스도 각각 5% 정도씩 상승했다. 저전력 칩 메이커인 트랜스메타는 메릴린치가 매수 추천을 하고 목표 가격을 현 수준보다 100% 이상 높은 수준으로 설정함으로써 11%나 폭등했다. 그러나 D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7.8%나 하락했으며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스는 0.5% 상승했다.
컴퓨터 업종은 이날 강보합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전날보다 0.3% 올랐다. IBM은 이날 1.8% 상승했으며 휴렛 패커드는 보합세를 보였다. 델 컴퓨터는 소폭 하락했다.
◇ 인터넷 하락..소프트웨어-통신 상승
인터넷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 3인방인 야후와 아마존, AOL타임워너가 동반 하락하면서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가 2.45% 하락했다. e베이도 약세를 보이였으나 CMGI와 프라이스라인닷컴이 7%~8%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추가 하락을 막았다. 오늘 인터넷 업종이 약세를 보인 이유는 인터넷 결제시스템 업체인 캐쉬플로우가 실적 부진을 발표하면서 급락했기 때문이다.
B2B업종도 약세를 보이긴 마찬가지였다. 커머스원이 보합세를 유지한 것에 그쳤으며 아리바와 버티칼넷이 3%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해 이날 메릴린치 B2B지수는 1.26% 내렸다.
네트워킹 업종에서는 루슨트와 시스코시스템스가 2% 이상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노텔과 JDS유니페이스도 상승해 지수 상승을 지지했다. 그러나 네트웍 어플라이언스는 CSFB의 투자등급 하향조정으로 13% 이상 급락했고,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0.92% 오르는데 만족해야 했다.
통신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베리즌이 예상과 일치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2% 가까이 올랐고 스프린트는 실적 호전을 발표했으나 하락했다. 그러나 대형 업체인 SBC커뮤니케이션과 AT&T 등이 오름세를 보여 S&P 통신 지수는 2.27%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업종에서는 대표주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러클이 2%~3%의 상승율을 기록했고 인튜이트도 올랐다. 그러나 리눅스관련주인 VA리눅스와 레드햇, 코렐은 모두 하락했다.
◇ 증권 제약 강세, 바이오 혼조, 은행 약세
증권주와 제약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기업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은행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증권과 은행을 포함한 S&P 금융지수는 전날보다 0.66% 가 올랐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등이 일제히 4% 를 전후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리먼브라더스 베어스턴스도 1-2% 상승했으며 온라인증권사들도 대체로 강세였다.
금융부문은 금리인하에 따른 시중 유동성 증가가 이들 기업들의 영업환경을 크게 호전시킬 것이란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은행주들은 웰스파르고 뉴욕은행 플릿보스턴 퍼스트유니언등 은행주들은 소폭의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주식들은 실적에 따라 혼조양상을 보였다. 8% 이상 밀린 밀레니엄제약을 비롯, 휴먼게놈 암겜 셀레라 게놈등이 하락세를 보인데 반해 메디임뮨은 6% 이상 오르고 치론도 2.5%의 상승폭을 보였다.
파이저 머크 브리스톨메이어 릴리엘리 파머시아등 전통적 제약주들은 소폭의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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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업종 종합)반도체·통신·은행 강세, 인터넷·컴퓨터 하락
- 막상 금리인하 소식이 발표되자 뉴욕 증시가 약세로 밀려버렸다. 월가에서 예상했던대로 0.5%포인트의 금리인하가 단행되었는데, 시장은 이를 반기기는 커녕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낸 것이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증시 격언이 금리인하라는 뉴스에도 해당돼 막상 발표된후에는 매도재료로 작용하는 듯한 모습이다.
31일 뉴욕 증시는 초반 강세를 지속하다가 FRB의 금리인하 발표가 나온후 다우지수의 상승폭이 줄어들었으며, 나스닥지수는 아예 하락세로 밀려버렸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다우지수는 6.16포인트, 0.06% 상승한 1만887.36을 기록한 반면 나스닥시장의 나스닥지수는 65.62포인트, 2.31%나 급락한 2,772.73으로 주저앉았다.
◇ 반도체 소폭 상승...컴퓨터 약세
프로그램 가능한 로직 칩 메이커들이 다른 반도체 주식 주가를 끌어올려 이날 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5% 올랐다. 그러나 이날 오후 2시에 763포인트까지 올랐던 지수가 장 막판에 급락, 732.19포인트로 마감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알테라는 이날 4.8% 주가가 상승했다. 알테라는 이날 1분기 전망을 수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일링스도 3% 이상 주가가 올랐다.
이날 CIBC 월드 마켓은 전날 1분기 실적에 대해 경고한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스의 추천등급을 "매수"에서 "강력 매수"로 올렸다. KLA-텐코에 대해서도 매수에서 강력 매수 추천으로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CIBC는 장비업체 전반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비중확대"하라고 코멘트했다. 그러나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스는 4.0% 주가가 빠졌다. KLA-텐코는 0.1% 떨어졌다.
한편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은 주가 변동이 없었으며, 경쟁업체인 AMD는 2.4% 올랐다. D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3% 떨어졌다.
이날 컴퓨터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3.8% 하락했다.
연례 애널리스트-투자자 총회를 연 애플 컴퓨터는 주가가 0.6% 하락하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앞으로 3년간 리눅스 서비스에 대해 추가로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IBM은 3.9% 주가가 하락했으며, 게이트웨이는 2% 정도 주가가 올랐다. 델 컴퓨터는 6.9%나 주가가 하락했다.
◇ 네트워킹 상승..소프트웨어-인터넷 하락
인터넷 관련주는 미국이 0.5%의 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3.93% 떨어졌다. 인터넷 3인방인 AOL타임워너와 야후, 아마존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인 AOL 타임워너는 31일 특별손실을 제외하고 주당 15센트의 순이익을 올려 퍼스트 콜의 예상치인 14센트를 상회했으나 합병 관련 비용 발생으로 인해 손실 규모가 확대되었다고 발표해 주가가 3.22% 하락했다. 개장 초반 상승출발한 아마존은 올해 수입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8% 이상 하락했고 야후도 6% 가까이 떨어졌다. 이 밖에 e베이가 7% 이상 하락하고 CMGI, 프라이스라인닷컴이 10% 이상 급락하면서 업종 지수를 끌어내렸다.
B2B업종도 대표주인 아리바와 커머스원, 버티칼넷이 모두 하락해 이날 메릴린치 B2B지수는 2.62% 내렸다.
네트워킹 업종에서는 알카텔의 강세로 소폭 상승했다. 알카텔은 매출 둔화가 우려되지만 이익이 늘어나고 있고 시장점유율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혀 9% 이상 급등했다. 루슨트도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레드백도 선전했다.
반면 시에나와 JDS유니페이스는 모두 8% 이상 내렸고 시스코시스템스와 노텔도 약세를 기록했다. 소형업체인 어웨어와 테라욘 커뮤니케이션, 코퍼마운틴도 하락했다. 어웨어는 견고한 4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23%나 급락했으며 스테픈슨은 이 회사의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이날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0.17% 올랐다.
통신 업종에서는 로컬 통신업체인 베리즌과 SBC커뮤니케이션, 벨사우스가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생업체인 이들은 견고한 투자자금을 확보해 약세장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장거리 통신 업체인 XO커뮤니케이션과 월드컴, AT&T는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이날 S&P통신 지수는 1.13% 내렸다.
소프트웨어 업종은 급락했다. 피플소프트가 올해 실적 전망을 우려하면서 16%나 급락했고 모건스탠리는 이 회사의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이 여파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러클이 모두 3.5%이상 떨어졌다.
리눅스 관련 업종에서는 대표적인 업체인 VA리눅스과 레드햇이 강세를 보였고 코렐은 소폭 하락했다.
◇ 금융 생명공학 하락 .. 제약주는 강세
이날 금융주는 연준리의 50bp 금리인하가 발표되며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그동안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던 것을 토해내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추가의 기대감이 싹트고 있어 대세는 상승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2.2%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1.0% 가 밀렸다. 은행주에 비해서는 증권쪽의 하락폭이 컸다. 골드만삭스가 4% 넘게 하락했으며 리먼브라더스 베어스턴스 E트레이드등이 3%대의 낙폭을 보였다.
다른 종목들은 전체적인 장 분위기속에서 움직였으나 찰스슈왑은 경비절감을 위해 금요일에 휴무를 하도록 한 조치가 영향을 줬다. 투자가들은 찰스슈왑이 현금부족을 느끼고 있다는 판단을 하면서 주가를 3.22% 끌어내렸다.
생명공학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장분위기와 함께 주요 업체들의 실적 전망이 영향을 줬다.
아멕스의 바이오지수는 2.6% 하락했으며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2.3%를 잃었다. 바이오지수의 하락은 이틀째이다.
치론은 올 상반기의 실적전망이 밝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4%가 넘는 낙폭을 그렸다. 회사는 지난 4분기에 영업이익이 3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완만한 하향곡선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FRB의 금리인하는 생명공학주식들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임뮤넥스는 6%가 넘게 밀렸으며 밀레니엄 휴먼게놈등도 5%를 전후한 낙폭을 보였다.
반면 전통적인 제약주들은 역시 약세장에서 힘을 발휘했다. 파이저 머크 파머시아등이 각각 1%대의 상승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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