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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신세계등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14일)
- [edaily] 다음은 14일 현대증권 헤드라인 브리프 내용입니다.
◇현대해상 (01450, BUY):현대그룹 재무리스크 감소에 따라 적정주가 상향조정
- 적정주가를 기존 18,000-24,000원에서 24,000-28,000원으로 상향조정함. 상향조정 하는 이유는 첫째, 적정 PBR을 조정하기 때문이고 둘째, 수정 BPS를 조정 하기 때문임
- 적정 PBR을 0.75-1.0배에서 1.0배로 조정함. 하한선 0.75배를 설정했던 이유는 현대그룹에 대한 재무리스크를 반영했기 때문임. 그런데 하이닉스반도체가 GDR 발행에 성공할 경우, 현대그룹의 재무리스크가 큰폭 감소할 전망. 이에 따라 하한선 0.75배를 삭제함
- 현대해상의 수정 BPS는 기존 24,000에서 28,000원까지 상향조정될 수 있음. 기존 24,000원은 현대그룹에 대한 엑스포저를 100% 상각한 기준이었으나
현대그룹의 재무리스크가 감소할 전망이므로 상각률은 100%에서 50%로 하향조정될 수 있음. 이에 따라 수정 BPS 역시 상향조정됨
◇포항제철 (05490, BUY): 호주, 중국산 유연탄의 수입을 늘릴 계획
- 포항제철은 미국산 유연탄의 수입을 중단하고, 저가인 호주, 중국산 유연탄의 수입을 늘릴 계획
- 미국산 유연탄 수입비중은 이미 1996년 15.2%에서 2000년에는 5.4%로 축소되었음
- 이는 미국산 유연탄이 품질은 우수하나 고가이고, 기술발전으로 저품질의 유연탄 사용량을 늘려도 양질의 코크스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임
◇신세계 (04170, BUY): 5월 실적 호조
- 동사는 당사 예측을 상회하는 뛰어난 5월 실적을 발표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함. 기존점포기준 매출증가율은 할인점 7.1% 증가, 백화점 7.8% 증가함
- 동사의 5월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2%p 상승하였음. 특히 할인점 5월 들어서는 할인점 개점이래 최고 수치인 전월대비 3.2%p 개선된 7.5%를 기록,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였음. 이는 할인점 부문에서 할인행사가 없었고 신규 출점이 1개에 머물렀기 때문임
- 6월에도 할인행사가 없고 물가불안 등으로 소비자들이 합리적 구매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져 실적 호전은 이어나갈 전망임. 동사의 금년 실적은 당사이익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현재 FY01F PER이 시장대비 20% 할증된 수준이지만 수익성이 개선폭이 예상보다 커 주식가치가 비싸게 보이지는 않음. 현주가대비 상승여력이 있어 BUY유지
◇마크로젠 (38290, BUY): 한국인 지놈프로젝트 완성으로 성장잠재력 상승
- 동사의 핵심연구 과제인 한국인 지놈프로젝트가 일단락되어 6월말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이번 결과는 전체 공정상의 약75%를 완성한 결과로서 최종마무리는 8월말경이 될 전망
- 동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동사는 한국인지놈 DB를 토대로 한 인종별, 개인별 유전자 기능 연구의 가속화로 이에 따른 로열티수입 등의 증가가 예상되며 단기적으로는 이를 이용한 DNA칩 매출 증가가 예상됨. 따라서 DNA칩 매출은 2001년 6월 7억원규모에서 2002년 6월 14억원으로 2배정도 증가할 전망임
- 또한 시퀀싱부문에서 12억규모, Bioinformatics분야에서의 40~50억원규모의 정부프로젝트 수주를 추진중에 있어 성사된다면 차기 결산기에 대폭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
- 결국 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동사가 궁극적으로 추진하는 유전자질환 진단칩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연구용 칩의 매출증가를 통해 여타업체와는 차별화된 수익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됨
◇유한양행 (00100, BUY): Ras 항암제 개발로 고부가가치 확보
- 동사는 암 발생과정에서의 중요한 신호전달물질인 Ras 유전자를 차단하는 방식의 신개념 항암제 YH-3945의 개발에 성공함
- 현재 동물실험 결과 높은 80%이상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고, 외국사의 경쟁제품과 비교시도 10배이상의 종양억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명됨
- 향후 대장암, 췌장암, 폐암 등의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인데 임상실험을 거쳐 2003년이후에나 상품화가 가능할 전망으로 당장의 수익증가효과는 없으나, 동사의 신약개발력이 업계 최고 수준에 있고 최근 실적호전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이번 연구성과는 동사의 가치를 높여주는 긍정적인 뉴스로 판단되므로 BUY를 유지함
◇가스업종 (Overweight): 삼천리, 부산가스, 극동가스의 적정주가 상향조정
- 가스업종 주식은 지난 3개월간 KOSPI 대비 극동가스 36.5%, 삼천리 23.9%, 부산가스19.9%, 대한가스 11.0%, 서울가스 4.3%, 가스공사 2.1% 초과 상승.
이는 첫째 배당수익률이 높아 주가의 하락 위험이 낮고 둘째 Valuation이 매력적인 가치주에 대해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임
- 가스업종이 소외되기 시작한 ’99년 하반기 이후 가스업종의 적정 PER은 KOSPI 평균의 70% (할인율 30%)를 적용. 그러나 가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할인율을 종전 30%에서 20%로 축소
- 이에 따라 BUY 추천을 하고 있는 삼천리, 부산가스, 극동가스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함. 삼천리의 적정주가는 종전 35,700원에서 45,500원으로 27.5%,
부산가스는 종전 13,900원에서 16,100원으로 15.8%, 극동가스는 종전 14,300원에서 18,900원으로 32.2% 상향 조정함
◇미국소비 경기 아직은 미약 : 추가금리 인하 유력
- 내구재 소비수요는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비 내구재와 생필품 중심의 소비증가가 나타나 전반적인 소비기반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FRB Beige Book에서는 경기침체 지속임을 지적하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미미하다고 하여 추가금리 인하 기조는 유효하나 그 폭은 25bp 인하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전년동기비 기준으로 지난 1월 최악의 수준을 보인 이후 공격적 금리인하 조치와 더불어 점진적인 개선추이를 보이고 있는 소비경기로 볼 때 하반기 중 한국의 대미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존관점 유지
- 코스닥,조정시 업종대표주/실적주 저점매수-증권사종목전략
- [edaily] 7일 증권사들은 코스닥지수 80포인트 붕괴는 하락의 시작이기보다는 조정의 연장으로 파악된다며 지수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경우 선조정을 보인 업종대표주와 실적호전 우량주를 저점매수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외국인이 지수 75포인트 이하에서는 꾸준히 매수로 대응해 왔다며 추가하락시 외국인 집중 매수 종목군을 매수하는 전략도 추천했다.
◇현대 = 실적호전 비기술주에 관심
6월 중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요 IT기업의 2분기 실적 예고와 2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코스닥시장내 IT기업의 현실적인 상황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하여 코스닥지수는(소위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의 61.8% 되돌림인 72.5P 또는 심리적 지지선인 75P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1) 소비 및 내수산업 회복이라는 펀드멘탈상의 호전을 기반으로 한 생활산업/ 내수소비관련주 등 非기술주 영역에 속하는 주식들(예, 매일유업, 마인, 화림모드 등) 2) bollinger band의 middle band의 지지를 기반으로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는 LG텔레콤, 비트컴퓨터, 파인디지털, 삼현철강, 대원산업, 신라수산, 소프트윈, 쎄라텍, 윤영 등을 투자대안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
◇삼성 = 추가하락시 외국인 집중 매수 종목군 매수
심리적 지지선으로 인식됐던 80포인트 붕괴에 따라 추가 조정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고 회복추이에 대하여는 공감대가 유지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80포인트 붕괴를 본격적인 하락 국면으로의 전환이 아닌 조정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임.
특히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75P이하 지수대에서는 꾸준히 매수로 대응해 왔던 점을 떠올릴 때 주가 조정기에는 이러한 움직임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추가 하락할 경우 최근 외국인 집중 매수 종목군인 엔씨소프트, 하나로통신, LG홈쇼핑, 태산엘시디 등에 관해서는 매수 관점에서의 대응이 필요해 보임.
◇LG = 하락시 지수관련주/실적호전주 저점매수
지수 80포인트가 붕괴되면서 당분간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임. 지수의하락이 출현할 경우 기간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므로 상승폭이 컸던 개별종목군으로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함과 동시에 지수의 추가 급락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선조정을 보인 지수관련주와 실적호전주로는 하락시마다 저점매수하는 것이 바람직.
◇굿모닝 = 반등시 현금비중 제고
종목별 단기대응에 있어서도 리스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까지 적극적인 매매대응을 자제하고 반등시 현금비중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음. 조정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방어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대신 = 외국인 매매형태를 감안한 투자
80선 붕괴는 풍부한 유동성을 감안할 때 하락의 시작이기보다는 조정의 연장으로 판단됨. 그러나 주도주없이 횡보하는 지수등락은 재료가치에 우선적인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됨.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거래량을 감안한 눈치보기 장세로 나타날 시장특성이 재료를 보유한 저가 메리트와 핵심주에 집중될 수 있기 때문.
지수 80선 복원에 대한 기대와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외국인의 매매행태 변화와 기술지표를 이용하여 매매시점을 조절하는 지혜가 바람직해 보임.
◇SK= 순환 흐름상의 변이점 포착이 중요
시장 상황이 극도로 위축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여전히 종목별 대응은 유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종목별 흐름에 있어서는 기존의 저가주/재료주/전통주 개별종목 장세 흐름에서 벗어나 시장 기조가 일부 변경될 소지가 엿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의 일부 수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인터넷/솔루션 등 기술주들의 중장기 주가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은 사실이지만 순환 흐름상의 매기 이전이 이루어진다면 단기적인 수익률 획득은 가능한 주가 수준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어 순환 흐름상의 변이점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됨.
◇교보 = 낙폭과대에서 새로운 틈새를 찾아야
이번주 후반은 새로운 박스권 하단을 찾는 시간이 될 것. 급락세가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당분간 하락압박은 불가피. 새로운 모멘텀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주식보유 비중을 낮추고 틈새시장을 찾는 제한적 단기매매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새로운 틈새는 `낙폭과대` 쪽에서 찾아질 것으로 기대됨. 아직은 낙폭과대주들이 부각될 만큼 새로운 저점확인에 대한 신뢰가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금주 후반 코스닥지수가 새로운 저점(75p 수준)을 찾는 과정과 맞물려 이미 선조정 보인 낙폭과대 우량주들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 또 이들이 꾸준한 상승기조를 유지하며 틈새시장을 형성했던 종목들을 대체하며 새로운 틈새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됨.
- 거래소, 시장추이 주목하며 종목대응 - 증권사종목전략
- [edaily] 증권사들은 4일 거래소시장에선 시장의 방향성을 탐색하면서 일단 개별봉목으로 대응할 것을 권했다. 주식시장이 반등에 나설 경우라도 단기간에 전고점을 넘어설 여건이 못되는데다 선물연계 프로그램매매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경우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내수관련주나 2분기 예상실적 호전주, 저PER 우량 개별주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상승랠리에서 부각된 경기관련 저가대형주나 금융주에 대해선 저점매수관점을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LG = 외국인 매물 및 프로그램매물에서 자유로운 개별종목에 초점
당분간은 미 기업실적 발표를 접한 미 증시 흐름에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시장대응은 자제해야 겠다. 고객예탁금이 6일 연속 감소했으며, 단기적으로 급증한 프로그램매수잔고, 최근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매매행태 등의 부담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시장 우호적인 부분의 효과가 유효하므로 외국인 매물 및 프로그램매물 출회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개별종목군을 중심으로 한 시장 대응은 여전히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현대 = 지수보다 종목대응..저점매수 전략유효
우리는 지수의 급락보다 완만한 조정을 예상하고 있어 중기 상승추세가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추가 하락시 앞서 언급한 지지구간에서 저가 매수의 투자전략을 추천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한편, 6월 중 잠재복병(선물옵션 동반 만기, 한통&하이닉스 DR발행, FOMC 통화정책 등)이 산재하고 있다는 점도 지수보다 종목대응이 필요한 시점임을 암시하고 있다.추가하락시 매수전략을 권한다.
◇SK = 개별주 외국인선호주 저퍼주 단기매매..저가대형주 대중주 저점매수
6월 주식시장은 선물만기 부담과 단기적인 모멘텀 부재로 제한된 범위(600~630p)에서 등락이 반복되는 단기 박스권 흐름(6월초)을 지나 중순으로 갈수록 FOMC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다시 고점 경신을 시도하는 "전약후강"의 흐름이 예상된다.
따라서 대응전략은 크게 두 가지.① 우선 저가대형주(특히 중견그룹주)와 조정과정이 이어지고 있는 건설, 증권, 은행주를 저점 분할 매수하며 때를 기다리는 전략과 ② 단기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큰 외국인 선호주, 프로그램매물 부담이 없는 중소형주(개별재료주), 저PER우량주를 단기매매하는 전략이다.
◇키움닷컴 = 내수관련주와 금융주, 비IT관련주 단기매매
주식시장이 나스닥시장의 급락으로 인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물론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구조조정과 관련한 내부재료가 가세하고 있기 때문에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된다. 다만 뉴욕증시가 안정된 모습을 찾기 전까지는 매수시점을 다소 늦추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따라서 현금보유 비중을 50% 이상 유지하면서 짧게 방망이를 잡고 안타를 노리는 전략, 즉 단기매매전략이 최선으로 보인다. 단기매매종목은 내수관련주와 금융주, 비IT관련주로 한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화 = 개별종목군에 관심..외국인 매수세 유입 중소형주, 2분기 실적호전주
이번 주 주식시장도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인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주식시장을 이끌 모멘텀은 좀 더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종합주가지수가 600선 이하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당분간은 개별 종목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소형 종목군과 2/4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군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교보 =제약업종, 음식료 업종에 대한 중기적 관심 제고와 테마주 단기접근 유효
시황은 이와 관련해 6월 증시전망을 통해 제약업종과 음식료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한 바 있다. 따라서, 대웅제약,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 제약업종 대표주와 일성신약, 삼일제약 등 중소형 우량 제약사, 롯데삼강, 롯데칠성, 하이트, 농심 등 음식료 업종에 대한 중기적인 관점에서의 저점매수전략을 지속할 것을 추천한다.
한편, 지수가 큰 폭의 상승흐름을 보이기 힘들다는 점에서 테마주에 대한 단기적인 접근도 유효해 보인다.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테마는 6월 5일 환경의 날 도래에 따른 환경테마주, 부동산 투자신탁(REITs) 활성화에 따른 자산가치 우량주 등이다. 관련주로는 대경기계, 한국코트렐, 창원기화기, 동일방직, 경방 등이 있다.
◇대신 = 실적 호전주와 업종대표주의 중심의 저가매수가 바람직해
상승기조는 유지되는 가운데, 기간 조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수 600선 전후에 대한 지지는 가능해 보이나, 새로운 반등의 모멘텀을 찾기 전까지는 횡보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추격 매수는 자제하되, 기간 조정시마다 기관매수 가능 종목군이 될 실적 호전주와 업종대표주의 중심의 저가매수가 바람직해 보인다.
◇동부 = 주중반까지 분할매수 치중하는 전략 유효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금주는 20일 이동평균선 지지를 확인하는 가운데, 등락국면 이 예상된다. 지표상으로 보면, 8일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재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보 인다. 이런 측면에서 주중반까지는 분할 매수에 치중하는 매매전략이 바람직해 보인 다.
◇부국 = 소외됐던 내수관련 가치주, 실적호전주 저점매수 바람직
기술적으로는 최근 거래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조정 지속 가능성을 상정해 볼 수 있겠으나 지수이동평균선의 정배열과 최대 매물대 상단(606P) 돌파로 추가 하락폭과 기간은 짧을 것으로 보여, 전고점 돌파를 위한 추가적인 상승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시장대응은 주초 반등 시도시 지수 관련주는 현금화 전략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내수관련 가치주(농약, 제약, 음식료 등)와 실적호전주의 저점 매수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 미 증시전문가 주요 매수추천 종목은 뭘까-스마트머니
- [edaily] 스마트머니는 1일 약세장인가 강세장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미 증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전했다.
전체적으로 강세장을 전망하던 전문가들은 고성장주를 추천했으나 한발 물러서 있던 전문가들은 장기국채나 제약과 같은 방어주를 추천했다.
하반기 경기회복을 전망하고 있는 UBS워버그의 에드 커슈너는 고성장주를 추천하며 내년에 실적 전망이 좋다고 판단되는 델타에어라인과 퀘스트 커뮤티케이션, 월드컴, EMC, 노키아, 아메리칸익스프레스, 홈데포를 추천했다.
엘라인 가자렐리는 25년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약세장에서는 공공설비, 음료 등이 선전했고 강세장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금융, 주택관련주, 신발 업체 등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월초 S&P500 지수는 바닥을 쳤다고 강조하며 그때 이후로 시장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는 저평가주를 추천했다. 벨사우스, 나이키, 주택업체인 센텍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JP모건체이스가 여기에 꼽혔다.
도이체방크 알레스브라운의 에드 야드니는 기술주들의 거품이 많이 빠졌지만 아직도 실적 전망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며 투자자들은 이외의 부문에서 더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의 바톤빅스는 주식시장이 아직 충분히 진정되지 않았다며 미국과 유럽의 장기국채를 추천했다. 주식을 사려거든 제약과 에너지 등 방어주를 사라고 권고했다.
같은 회사의 바이런 위엔은 빅스와 같은 입장을 보이며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대형주보다는 소형주, 신경제보다는 구경제권의 종목을 추천했다. 또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 이머징마켓을 추천했다.
커슈너는 투자자들이 에너지 가격 인상에 착안해 관련주를 사고 있지만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생필품 가격은 안정되거나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유가 재고량이 이미 평균 수준을 회복해다는 설명이다.
CSFB의 토마스 갤빈은 대형 에너지주를 처분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들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은 선별적 매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