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자료)증권사 애널리스트 규제내역-금감원
- [edaily 김상욱기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관련 규제내역
1. 기 시행사항
□ 애널리스트의 재산적 이해관계 고지(증권업감독규정제4-16조②)
- 조사분석자료 등을 통한 추천시 그 추천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그 이해관계 고지(2002.3.20시행)
- 그 재산적 이해관계의 범위, 공시방법?내용은 증권업협회가 정함(협회의 영업행위에관한규정, 2002.5.1시행)
- 보유주체 : 본인 또는 배우자의 계산(300만원이상 보유시)
- 공시대상 : 해당 주식 및 주식관련사채(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스톡옵션, 개별주식옵션 등
- 고지방법 : 조사분석자료(조사분석자료 작성시), 구두(설명회, 강연시) 혹은 자막(인터뷰시)
□ 증권회사/애널리스트 등이 재산적 이익을 제공받는 행위 금지(증권업감독규정제4-16조③, 2002.3.20시행)
- 증권회사/애널리스트 등이 특정종목의 추천대가로 추천회사 및 그 특수관계인 등 권유대상 유가증권과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부터 재산적 이익을 제공받는 행위를 금지
□ 증권회사의 조사분석자료 공표전 자기매매금지 및 조사분석자료 공표전 제3자에게 제공시 동 사실에 대한 공표의무(증권업감독규정 제4-7조, 2001.5.3시행)
□ 조사분석자료 작성시 추천종목과 관련된 증권회사의 중대한 이해관계 명시의무(동 규정 제4-16조①, 2002.3.20일부개정 시행)
- 중대한 이해관계(회사채지급보증, 인수계약 체결, 계열회사 관계 또는 M&A 업무수행<이상 ‘01.5.3시행> ,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보유<’02.3.20 시행> 등)
2. 향후추진사항
※ 금감원 : “애널리스트 이해상충예방을 위한 감독강화방안” 발표내용중에 포함된 사항임(2002.2.25)
□ 주요내용 요약(안)
- 리서치담당 부서와 인수업무담당 부서간의 정보차단벽 구축
- 일정종목에 대한 조사분석 제한
ㅇ 모집ㆍ매출관련업무의 주간사, M&A업무 수행 법인, 계열법인, 감사의견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 등
- 유가증권의 매매거래 제한
ㅇ 애널리스트 담당업종
ㅇ 정보를 이용한 증권사 및 애널리스트의 유가증권 매매금지 등
- 기타 이해상충예방을 위한 조치
ㅇ 조사분석자료의 객관성, 정확성을 검증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 등 내부통제기준 마련
ㅇ 조사분석자료 공표시점의 고객별 차등적용 금지 등
⇒ 동 내용은 증권업협회의 규정에 반영예정임(2002. 5월중)
시행일 : 2002.7.1예정
◇증권사 애널리스트 관련 미국 NASD의 규제내역
□ 美증권거래위원회(SEC)는 5월8일 Analyst의 종목추천과 관련하여 이해상충이 발생가능한 부분에 대한 공시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전미증권업협회(NASD)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개정규정을 승인
<주요내용>
- IPO시 등에 대한 일정기간 리서치자료 공표 제한
- 투자은행부서와 리서치 부서간 독립 의무화
- 애널리스트/증권회사에 대한 보상내역 공시
- 애널리스트의 자기계산매매 제한
- 증권회사/애널리스트의 주식보유현황 공시
- 증권회사가 사용하는 투자등급에 대한 설명을 조사분석자료에 공시하여 투자자의 이해도모
- 공중매체(TV/라디오)를 통한 투자의견 공표시 애널리스트의 이해관계 고지 의무화
- (초점)워버그쇼크 마감?, CSFB효과 기대!
- [edaily 임관호기자]지난 9일 워버그증권의 투자의견 2단계하향으로 몸살을 앓던 삼성전자 주가가 14일 강한 상승에 성공했다. 13일 소폭반등이 국내기관의 받치기 성격이 짙었다면 이날의 강한 상승은 외국인이 주인공이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13일 삼성전자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재차 강조했던 크레딧스위스퍼스트보스턴증권(CSFB).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개장부터 전일보다 1만1500원 오르는 강세로 출발했다. 오전내내 워버그의 매도물량은 찾아볼 수 없어 투자심리 호전에 큰 도움이 됐었다. 거기에다가 골드막삭스 등 몇몇 외국인들이 4만주가 넘는 순매수를 보여 일단 워버그쇼크에서 벗어나는 분위기였다.
오전장에 5%안팎의 상승세를 유지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오후 1시이후 돌연 밀려들어오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6%가 넘는 상승세로 상승폭이 커졌다. 물론 주가를 더 끌어올린 주인공은 당연히 CSFB였다. CSFB는 단번에 8만주의 매수를 하며 삼성전자 주가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워버그쇼크에 점을 찍는 순간이었다. CSFB는 워버그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을 2단계 하향해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재차 강조하면 강력매수을 추천해 지난 12일 시장의 주목을 받았었다. 이날 CSFB의 삼성전자 주식매수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도 모른다.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대로 소신껏 샀다고 봐도 된다. 그러나 이날의 CSFB의 주식매수는 다소 의아할 정도, 아니 시장참여자들도 당혹하리만큼 이상한 매매패턴을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사이에서도 이날 CSFB매매패턴과 관련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점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의 CSFB의 매수성격이 어디에 있는냐에 따라 향후 외국인의 투자패턴을 엿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장중에는 CSFB의 매수와 관련 실수로 주문을 냈다는 의견도 있었고 일시적인 시세차익을 노린 매수라는 설과 현선물간의 차익거래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었다. 그러나 시장이 끝난 지금 그런 의견들은 맞지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가장 유력한 설은 오는 31일부터 적용하는 MSCI지수조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 CSFB는 삼성전자만을 매수한 것이 아니라 공교롭게도 한전 23만주(1시이후 30분간), SK 4만5천주, 한진중공업 2만주, 조흥은행 30만주, 국민은행 19만주, 신한지주 12만주, 포스크 3만5000주, 삼성증권 2만9000주, 삼성화재 12만주를 매수했다.
CSFB가 사들인 종목 대부분이 코스피200 종목일 뿐만아니라 비중조정에 관련된 종목들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코스닥종목인 KTF도 7만여주나 사들였다는 것이다. KTF는 당연히 MSCI코리아지수 종목에 포함돼있다.
5월31일부터 조정되는 MSCI비중은 기존의 시가총액 기준에서 유동물량기준으로 변경되면서 종목간에 희비가 갈리기도 하지만 대체로 비중확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 최근 주식시장의 하락세로 우량 대형주들의 주가가 충분히 조정을 받은 상태에서 저가매수를 한다면 예전보다(주가 지금보다 높았던 얼마전보다) 더 많은 수량의 주식을 사들일 수 있다.
31일까지는 보름남짓 남아있기 때문에 너무 이르다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지만 대형주, 특히 삼성전자와 같은 한국 대표주에 대한 사전조정은 충분히 가능한 시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민후식 동양종금증권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날의 CSFB의 삼성전자 매수는 한개종목으로만 볼때 기존의 투자의견에 근거해 매수했다고 해석해도 무방하지만 짧은 시간에 여러종목의 우량주를 매수한 점은 비중조정과 관련된 사정조정 가능성이 짙다"고 말하고 "과거 펀드들의 움직임으로 볼때 비중조정에 앞서 덩치큰 종목 먼저 조정하고 적용되는 시점부터는 미세조정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혔다.
전균 동양종금증권 선물팀 과장도 "처음에는 주문실수라고 보는 견해도 있었으나 공격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에서 또다른 배경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짙어졌다"며 "CSFB가 31일의 MSCI지수 비중조정에 앞서 사전 조정작업을 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지적했다.
두번째로 유력한 해석은 단순히 프로그램매수로 사들였다고 볼때 신규펀드와 헤지펀드들이 한국시장에 신규로 진입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 했다는 의견이다.
이원종 신영증권 선임연구원은 "MSCI지수 비중조정과 관련됐다고 해석하는 것은 너무 과대 포장하는 것 같다"라고 전제하고 "펀드들의 비중조정은 서서히 장기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볼때 이날의 CSFB매수가 프로그램매수로 특정 종목을 지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규펀드의 편입이나 헤지펀드의 편입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화제)"애널리스트, 예술 영역에 도전하지마라 "
- [edaily 김희석기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움직임이 주식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외국계증권의 한 애널리스트가 사흘만에 투자의견을 변경해 시장의 파장을 불러왔고 증권업협회는 애널리스트의 종목추천시 보유종목을 공개키로 요구하고 있다. 또 증권사의 결산(3월법인)을 맞아 새로운 자리를 찾으려는 애널리스트의 이동이 부쩍 잦아졌다.
이렇듯 애널리스트에 대한 증시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는 증권사의 리서치센터를 관장하고 있는 한 리서치 헤드가 애널리스트의 "기본"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장득수부장은 자신이 "거느리고 있던" 애널리스트의 이동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노력을 다짐하는 e-mail을 증권담당 기자들에게 보냈다.
장득수 부장은 첫머리에서 "저희 리서치센터에서 일부 직원들(3명)이 회사를 떠나 신영증권과 리서치 센터를 아끼시는 여러 투자회사와 언론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일부 직원들의 이탈에도 불구 저희 리서치 센터는 이제까지 유지했던 리서치의 전통과 객관성의 유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리를 옮긴 3명 가운데 2명은 대형사의 애널리스트로 이동했고, 한 명은 과거 삼성증권의 상무가 여는 자문회사의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로 스카우트됐다고 설명했다.
장부장은 요즈음 일부 대형 증권사들이 뒤늦게 나마 리서치 센터와 애널리스트들의 중요성을 깨닫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외국 증권사와 견줄 수 있는 정말 경쟁력 있는 애널리스트를 키우기 보다는 속성으로 이른바 "돈의 힘"으로 단기간에 리서치센터를 키우려는 무리한 노력과 경쟁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로 리서치 헤드를 맡은 분들이 단기간에 리서치를 키워 보겠다는 야심을 갖고 각 증권사에서 이름깨나 있는 애널리스트를 만나고 다니며 리서치 센터의 철학이나 방침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 줄테니까 오겠느냐는 식으로 스카우트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따라 개별 애널리스트에 대한 엄격한 검증 절차도 거치지 않는 상태에서 일부 "인기투표"에 불과할 수 있는 애널리스트 성적표에 따라 애널리스트의 몸 값을 천정부지로 치솟게 하는 것은 증권업계 전체나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장 부장은 일갈했다.
장득수 부장은 "돈의 힘이 최고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따라 수요, 공급이 좌우되는 것이 뭐가 나쁘다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이것이야말로 투자자의 이익에 반하는 사회적 비용(Social Cost)"이라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의 기본업무에 대해서는 " "지적인 창의력을 통해 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이나 성과"를 예측하는 것이지, 어떤 종목의 주가가 얼마가야한다는 식의 주가 예측은 아니다"며 "주가라고 하는 것이 기업의 실적이라는 과학(Science)과 적정주가 수준이라는 예술(Art)이 결합된 것이라고 할 때, 과학 부분은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예술 부분은 펀드 매니저들의 몫"이라고 규정했다.
장 부장은 예술의 영역에 애널리스트가 주제넘게 도전하는 것은 결국 인터넷 버블시대 일부 미국 애널리스트들이 범했던 과오를 되풀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부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우선 ▲최근들어 각별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애널리스트 윤리의 자율적인 준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시황 변화나 주위 환경, 압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이고, 객관적이며 창의적인 자료 생산에 주력하며 ▲개인이나 기관 투자가들의 이익을 무엇보다 중시, 투자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함께 ▲기업탐방 등 현장의 목소리를 증시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대외적인 허명보다는 내부적인 애널리스트 자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현재 만연되고 있는 애널리스트 스카우트 열풍에 동참하기 보다는 성실하고 실력있는 애널리스트를 양성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대형기관뿐 아니라 자산규모가 아직 크지 않은 중소형기관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발전, 유지시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많은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장부장은 덧붙였다.
- (전망)국채선물 상승출발.."불확실성은 사라졌다"
- [edaily 하정민기자] 전일 미 국채수익률은 연준리의 금리유지 결정에 힘입어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1bp 하락한 5.05%를, 5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3bp 하락한 4.33%를, 2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3bp 하락한 3.10%를 기록했다.
8일 선물회사들은 국채선물이 상승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콜금리 인상결정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졌고 당분간 금리인상이 없을 것임을 박승 총재가 직접적으로 시사한만큼 국채선물이 전일 막판의 반등세를 이어가겠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중은행들의 여수신금리 인상가능성과 MMF 자금이탈 신호가 가시화할 경우 국채선물의 상승세도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103.30~103.60정도의 박스권 장세를 전망한 의견이 대다수다.
◇삼성선물= 전일 미 연준리에서 현행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미 채권수익률은 소폭 하락했고 미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국채선물은 소폭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시장 예측과 달리 전일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25bp 인상했다. 콜금리 인상 후 시장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 국채선물은 콜금리 인상발표 직전 가격으로 회복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은이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경기회복에 대한 한은의 입장은 확실함에 따라 금리 큰 폭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전일 한빛은행이 대출금리를 0.2%P 인상했듯 은행권 여수신금리 인상 가능성과 MMF 자금이탈 가능성이 확대될 경우에는 국채선물 가격 하락속도와 폭이 커질 수 있다.
오늘 상승출발한다해도 일단 103.50이 1차 저항선 역할을 할 것이다. 103.60 위에서는 매도, 103.30 아래에서는 매수전략을 추천한다.
◇한맥선물= 시장에 대한 직접적 재료는 전일 콜금리 인상으로 이미 노출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주변 재료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지금까지 중요하게 짚어온 내수위주의 경제성장을 탈피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수출입동향이나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 물가쪽, 최근 깊은 조정에 있는 주식시장의 강세전환여부 등이 중요변수가 될 것이다. 또한 원화의 강세가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 및 수출에 줄 수 있는 부정적 요인들도 무시될 수 없는 것이고 유가의 문제도 끝나지 숙제로 남아있다.
금일 시장에 대한 접략은 전일 금통위 결정에 투자자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불확실성 해소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해석으로 인한 추가상승 시도를 할 것인지, 아니면 나타난 재료에 대한 반영이 뒤늦게 적용되는 현상이 나타날 지는 미지수다. 다만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선물이 기술적으로 상하라인 103.30~103.50을 사이에 두고 있어 동 가격대의 이탈 여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유효하다. 동 박스권을 주시하며 얼마만큼 강하게 지지와 저항을 보이는가를 확인하고, 이탈한 후 나타나는 지킴 현상이 확인된다면 과감히 이탈의 방향쪽에 비중을 둔 매매전략이 적절할 것이다.
◇제일선물= 전일 미 연준리는 경제가 활력을 얻고 있으나 최종 수요가 불확실하다며 향후 금리인상 시기가 상당히 지연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한국의 경우 경기회복에 대한 기본 전제 하에 금리인상이 일어났으므로 정책적 불활실성 해소로 점진적인 매도 박스권이 점쳐지는 반면 장기채 수급 호조 등으로 캐리 수요에 의해 추가 금리 상승 폭은 일정 부분 제약받을 것이다.
현물수익률이 6.2% 하향돌파에 경계감을 보이고있는만큼 국채선물은 5일, 20일 이평선 중심의 박스권을 이어갈 것이다. 단기채 부분의 유동성(MMF 수신고 등) 추이, 주가, 시중 여수신 금리인상 움직임 등이 장중 국채선물 헤지매도 재료로 부각될 것이다.
◇농협선물= 전일 시장에서는 콜금리 인상 단행이 불확실한 정책요인의 제거로 인식했다. 국채선물은 장중 낙폭을 줄여 대기매수세가 적지 않음을 확인시켜줬다.금일 국채선물 추가 낙폭확대는 어려울 것이다. 국내 주식시장과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등 여전히 단기적인 시장여건은 단기 상승추세에 긍정적이다.
일단 금일에는 단기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 상승추세가 유효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추가 조정도 가능하다. 5일 이평선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각도가 완만해졌고 RSI는 과매수구간을 하향이탈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있다. 103.20~103.55포인트를 상정한 당일매매 전략이 유리할 것이다.
- (자료)KT민영화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요약
- [edaily 이경탑기자] 다음은 KT(30200)가 7일 오전 11시 민영화 관련 기자간담회에 앞서 배포한 Q&A자료
▲이번 정부지분 매각방안과 특징은
- 정부가 보유중인 28.4%의 지분을 증시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민영화 달성이 가능하도록, 시장 친화적이면서도, 안정적 지배구조 형성을 위한 전략적투자자 확보가 가능한 매각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개략적인 매각구조는 주식공모와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한 동시매각으로서, 주식매출 시 매입자에게 교환사채를 청약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하여 매각물량 확대를 도모했습니다.
구체적인 물량배정은, 우리사주 5.7%, 전략적투자자에게는 주식 5%, 1주당 EB 청약우선권 2개를 부여하여 EB물량 10%로, 전체물량 15%를 배정하였으며 기관투자자는 주식 2%, EB 우선매입 2%, 일반투자자 주식 1.8%, EB 우선매입 1.8%를 배정하고, 각 매입주체별 잔여지분 발생시 일반 EB 발행을 통해 전체물량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청약 일정은 어떻게 되며, 매각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 대략적인 일정을 말씀드리면, 5월 15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Book-Building을 실시하여 5월 16일에 최종주식 매각가격을 확정한 후, 전략적투자자 및 일반투자자에 대한 청약을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받아서 주식 공모물량과 EB 사전배정 물량을 확정합니다.
이에 따라 5월 21일 EB 청약을 받고 5월 24일 배정공고를 한 후 5월 25일 주식공모 배정자에게 주권 및 EB 신청자에게 EB를 교부함으로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최종 발행가격은 정부재산 매각이 국유재산법상의 매각방법 및 가격결정 기준을 준수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청약일 이전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Book-Building에서 형성된 가격을 반영하고, 국유재산법상의 매각가격 산정기준 및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될 것입니다.
▲이번 매각의 성공여부와 매각 실패시 잔여지분 처리방안은
- 현재 KT의 주식은 선진통신사업자 대비 약 50%정도 저평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매력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번 국내매각에 참여하려는 투자수요가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매각은 무난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KT에서는 이번 매각을 통해 정부 보유지분 28.4%를 전량 매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만약 잔여지분이 남게 되면 정부차원의 새로운 대책이 별도로 수립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자사주 매입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은? 일각에서는 대기업의 지분이 최대 15%까지 확보 가능한 것에 관련해 특정기업으로 경영권이 넘어갈 것을 우려하는 소리가 있는데
- 이번 정부 매각은 KT지분을 대규모로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대기업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영권과 관련해서는 KT는 이미 상법상의 주식회사이면서 전문 경영진이 주주대표들이 선임한 비상임이사와 매년 경영계약을 맺어서 회사를 운영하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선진 경영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비중에 따라 주주권 행사 및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증가할 수 있겠지만 재벌기업처럼 소규모의 지분으로 절대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 매각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은 어떤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지
- 이번에 주식을 매입한 전략적 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에게는 각각 1:2, 1:1의 비율로 교환사채(EB)발행 시 우선 매입권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또 3% 이상의 지분을 취득한 투자자에게는 사외이사 추천권을 부여하고, 1.5% 이상의 지분을 취득한 투자자는 KT 신규사업 진출 시 사업제휴 우선 대상으로 고려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입니다.
▲민영화 이후 KT의 지배구조와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해 말해달라.
- KT는 민영화 이후 투명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견제 및 감독권한의 강화로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장할 것입니다. 사장에게 충분한 권한을 부여하여 책임경영의 수행을 가능케 하고, 그 결과를 이사회와 주주를 통해 평가 받는 이상적인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KT는 공기업으로서 감사원 감사/국정감사 등 공기업적 규제와 정부의 정책목표 우선 달성 등으로 경영자율성이 다소 제약되어 왔으나, 민영화이후에는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여 수익성에 입각한 사업 추진, 시장 상황에 맞는 스피드 경영, 투명 경영을 통한 경영효율화로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제고함으로써 주주와 고객, 종사원 모두를 만족시키는 세계 초일류기업이 될 것입니다.
▲왜 민영화가 필요한지.
- 첫째, 전화적체 해소 등 공기업으로서의 설립목적이 달성 되었고, 통신시장의 경쟁체제 정착 및 규제제도 확립으로 공정경쟁 여건이 조성되어 더 이상 공기업체제 유지의 필요성이 사라졌습니다.
둘째, 통신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및 시장 개방에 따른 글로벌 경쟁심화 등 주변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효율성 향상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민영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째,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로 인해 신속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질적향상을 통한 이용자 편익 증대를 위해서도 민영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민영화 이후 보편적서비스의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데 이에 대한 대책은
- 현재 보편적 서비스 제공사업자는 전기통신사업법에 의해 2년마다 지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현재 사업자 지정 기준에 의하면 보편적 서비스의 전 역무(시내, 도서, 공중, 선박무선 등)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자는 KT뿐입니다.
KT는 민영화 이후에도 국민 편익을 위한 공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향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보편화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제 KT의 민영화에 따라 보편적 서비스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손실보전금 등 제도적인 보완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민영화 이후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제도나 방안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 주주가치 제고 및 소수 주주 권익보호를 위해 금년에 주식소각제를 도입하였고, 국내 매각 완료 후 임시주총을 통해 중간배정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주식소각제는 유통주식수 감소를 통한 적정 주가 관리에 도움이 되며, 중간배당제는 저금리기조 정착으로 배당수익 목적의 장기 투자자 확보에 유리한 제도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주가가 하락하고 외국인들의 매도가 지속되는 등 주가 안정의 필요성이 제기될 때 주식가치 제고차원에서 시행을 고려할 계획이며, 현행 법령상 외국인 보유한도(49%) 범위내에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민영화 후에는 동일인 지분제한을 폐지하여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며 대규모 해외DR 발행으로 외국인 지분율이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사외이사 선임도 고려하고 있으며, 집중투표제가 도입됨에 따라 소액주주의 권리가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완전 민영화 이후에도 경영과 관련해서 정부의 직,간접적인 간섭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데
- 국가의 기간통신사업을 운영하는 KT가 일정한 정부의 규제를 받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완전 민영화 이후 전문경영체제 하에서 운영되더라도 과거와 같은 정부의 경영 개입은 재연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정부주도의 정책 결과로 국가적인 경제위기 인 IMF를 경험한 바 있는데 KT의 선진경영체제를 무시하고 또다시 시행착오를 할 명분은 없습니다. 소유지분이 분산되고 외국인 지분이 49%나 점하게 된 시점에서 정부의 독단적인 경영 간섭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민영화된 KT는 외부의 경영간섭을 배제하고 법률에 의한 제도적 장치와 사장추천위원회 운영, 사외이사 비중강화 등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여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 경영을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민영화와 관련해 노조원들의 반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노사관계는
- 이번 매각은 정부재산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각하는 것으로 노조에서 간여할 사항은 아니지만, 현재 노조에서 우려하는 바는 KT가 일부 대기업의 소유가 될지 모른다는 것이지 민영화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KT의 민영화는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를 목표로 추진 중이기 때문에 노조에서 우려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민영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상당부분 공유되어 있으며, 지난 해 임금동결안 처리에서 보여주듯 World Class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한 노사의 의지가 결집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매각 후 7월에 임시주총이 있을 예정이라는데, 임시주총이 열리는 이유와 안건은
- 국내매각을 완료한 후 특별법으로부터 배제되기 위해서는 첫째, 정부 소유지분이 15% 이하로 축소되고 둘째, 정부보다 많은 지분을 보유하는 민간주주가 있으며 셋째,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따라서 임시주총을 7월말에 개최할 계획이며, 주총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 구현, 주주가치 제고 및 소액주주 권한 보호 등을 골자로 한 정관변경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지게 됩니다.
▲완전 민영화이후, KT의 경영과 관련하여 개선되는 적용법규나 규제는
- 민영화가 완료되면 민영화특별법(공기업의경영구조개선및민영화에관한법률)의 적용이 배제됩니다. 그 동안 공기업인 정부출자기관으로의 법적지위가 상법상 실질적인 민간기업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국정감사에 관한 법률, 감사원법 등 공기업에 적용되는 규제적 법률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정 감사, 감사원 감사 등 공기업적 규제에서 벗어나 진정한 수익중시 경영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비대칭규제 및 3강 구도에 대한 의견은
- 정부에서 공정경쟁 환경 및 효율적인 경쟁시장 조성을 위해 현재도 규제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선시장은 번호이동성 도입, 가입자 선로 공동활용제도 도입, 보편적 서비스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이미 무선시장보다는 경쟁활성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KT는 적극적으로 정부의 정책을 수용하고 그러한 규제환경의 틀 안에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내부역량 강화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여갈 생각입니다. 3강 구도와 관련해서는 개별 통신사업자의 주주구성 및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단기간에 인위적인 제3 종합 통신 사업자가 탄생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시장원리에 입각한 경쟁구도 조성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설령, 제3의 종합통신사업자가 등장하더라도 과거 시내, 시외, 국제, 초고속인터넷, 무선시장에서 재벌 기업들과 경쟁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거둬 왔듯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향상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CEO로서 민영화 이후 KT를 어떻게 변화시켜 갈 생각인지
- 민영화 이후 KT를 해외 유수 선진기업과 비교해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세계적 수준인 초일류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목표 달성이 가능할 수 있는 계기는 민영화로 인해 경영자율성이 확보되고 공격적 경영이 가능토록 실질적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입니다.
KT가 지향하는 Value Networking Company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으로 IP, Broadband, e-Portal, 유무선 통합에 기반한 미래핵심사업과 글로벌 사업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경영 자원을 극대화하도록 경영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고객 Needs를 이해하여 고객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중시 경영을 펼칠 것입니다.
▲민영화 이후 가장 시급한 현안과 중장기 경영 전략은
- 먼저, 외부적으로는 400억 세계인이 지켜보는 2002년 FIFA 월드컵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고 IT강국으로서의 면모와 세계적인 기업 KT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내부적으로는 현재 많은 개선이 이루어 졌지만 아직도 잔존해 있는 공기업 스타일의 기업문화 및 경영체제를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KT는 전국적인 최첨단의 네트워크, 전국민 = KT 가입자라는 가입자 기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인적자원 등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회사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매출 21조원, 영업이익율 20%이상, ROE 15%이상의 세계적인 수준의 회사로 도약할 것이며, ABC, ERP, BSC등 선진경영기업을 도입하고, 투자조정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비용절감에도 경영역량을 집중할 생각입니다.
▲SK텔레콤 보유지분의 처분계획과 사용계획은?
- 현재 KT에서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 보유지분은 2002년 4월 11일 100만주 매각이후 9.3% (약 826만주)이며 현 시가 기준으로 약 2조원의 가치가 있습니다. KT는 KTF, KTICOM등 무선자회사를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SK텔레콤 보유지분은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여 향후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매각할 예정입니다만, 매각가격 극대화를 위하여 구체적인 매각시기 및 방법은 말씀드릴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말 MS사와의 제휴에 의한 시너지 효과는 무엇이며, 현재 가시화되고 있는 사업은
- MS사는 과거의 소프트웨어 회사로부터 .Net이라는 이름의 솔루션 보급회사로 성장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고, KT는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계 최고의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와 가입자를 보유한 KT와 MS사의 솔루션 능력의 결합은 정보통신기업으로서 매우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이것은 KT의 기업 슬로건인 “The Value Networking Company”와도 상통하는 것입니다. 현재 MS 사와 구체적인 사업은 VOIP 사업을 시작했으며, KT 와 MS 공동 포털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ADSL 이외 KT의 미래 성장엔진은
- KT는 단순한 전화사업자가 아닌 고객의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Value Networking”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05년까지 약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4대 신규 성장사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첫째, 지속적인 신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개발 보급하여 현재의 Broadband사업을 육성하고, 둘째, KT만이 갖고 있는 유무선통합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한 Wireless LAN과 같은 유무선통합서비스, 초고속인터넷 접속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개인과 기업에게 One-stop Solution을 제공할 수 있는 e-portal사업, 그리고 IP기반의 기술발전 추세에 따른 IP기반의 VPN 서비스 등이 대표적인 미래 성장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분석)KT민영화,재계"무덤덤" vs 노조"반발"
- [edaily 이경탑기자]정보통신부가 6일 발표한 KT(30200) 민영화 계획은 ▲과도한 민영화 물량부담에 따른 민영화 실패를 우려한 전략적 투자자 유인 ▲민영화 이후 KT가 특정 재벌 소유로 넘어갈 경우 폐해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유지배구조 도입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정통부 발표안에 대해 이해당사자인 삼성, LG, SK그룹 등은 "구체적인 KT 지분 매각까지는 좀 더 시간이 남아있다"며 KT 민영화 방안에 대해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KT 노조는 정부가 발표한 민영화 계획에 특정인에 대한 5% 지분제한 등이 포함되지 않음에 따라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 결의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혀 적잖은 입장차를 내비쳤다.
◇전략적 투자자에게 EB 우선권 등 인센티브 제공
정통부가 이번에 매각할 KT 잔여물량은 KT주식의 28.36%(8857만주)에 달하는 대규모로 민영화 성패는 삼성, LG, SK 등과 같은 대기업, 즉 전략적 투자자들이 얼마나 참여하는가에 달려있다.
정부는 대기업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 0.5% 이상의 지분을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자에게는 인수주식수의 2배에 해당하는 교환사채(EB)를 우선 매입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기로 했다.
또 이번 지분매각에서 교환사채를 포함해 총 3%이상의 지분을 확보한 투자자 중 상위 2∼3개사에는 사외이사 추천권을 주기로 했다. 아울러 EB를 포함해 1.5%이상을 확보한 기업에게는 KT가 진출하는 신규사업에서 우선적으로 제휴를 맺을 수 있는 권한을 부여키로 했다.
그동안 KT가 대기업들을 접촉한데 이어 정통부는 조만간 직접 30대 대기업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이들 대기업들이 희망할 경우 KT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사외이사 비중 확대 등 선진 지배구조 도입
정부는 이번 KT 정부지분 매각과 함께 KT 정관 개정을 통해 KT의 소유지배구조를 개편하여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현행 7명인 KT의 사외이사수를 9명으로 확대하고, 이사회의장을 사외이사중에서 선출토록 하여 민영화 이후 KT이사회를 사외이사 중심으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감사를 감사위원회로 확대하면서 감사위원을 사외이사(3명)로 구성하고 사장의 상임이사 추천과 해임 동의권 등의 사외이사 특권을 정관에 반영, 민영화 후 사외이사 중심으로 KT 경영진에 대한 견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민영화 이후에도 국내 통신시장에서 공정경쟁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가입자망 공동활용고시 시행, 번호이동성 제도시행, 역무별 회계분리기준강화, 상호접속 및 통신설비공동사용 등을 활용한 시장지배력 남용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통신위원회를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민영화안, 대기업 "무덤덤" vs. 노조 "쟁의불사"
이날 발표한 KT민영화안에 대해 대기업들은 대체로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민영화 이후 KT의 새주인으로 가장 강하게 부각되고 있는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구체적 KT 주식매각까지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남았다"며 "현재 KT 주식 입찰참여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 삼성전자 1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밝힌 것처럼 KT 민영화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LG그룹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도 "데이콤이 적극 추진중인 파워콤 문제와 달리 KT 민영화 참여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좀 더 시간을 두고 KT 민영화 참여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이들에 비해 KT 민영화물량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총액출자한도 예외로 적용되는지 등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등 삼성과 LG에 비해 좀 더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SK텔레콤 역시 아직까지 참여여부를 정하지 못하기는 이들과 마찬가지다.
이에 비해 민영화와 관련 또다른 이해당자자인 KT 노조는 이날 오후 대전의 평송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쟁의발생을 결의하는 등 정부의 이번 민영화안에 대한 강한 반대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민영화안은 원칙없는 정부정책과 대표적 재벌친화적 정책"이라며 "KT는 국민의 설비비를 밑천으로 만들어진 국민의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주인으로서의 국민과 서비스 제공 대상인 국민의 의견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주식매각 일정에 쫓겨 재벌의 입맛 맞추기에만 급급하다"고 정부정책을 비난했다.
그는 특히 "노조는 대정부 4대 요구를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유지에 대한 대책(동일인 3%이내의 지분분산 및 외국인보유한도 현행 49% 유지) 및 공공성유지 대책, 고용안정 대책의 전제없이 진행되는 졸속적 민영화는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 기업이슈)애널리스트만의 책임인가-BW
- [edaily 김홍기기자] 헨리 블로젯, 잭 그룹먼, 매리 미커. 이들은 한 때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인터넷, 통신 부문 애널리스트들이었다. 한 해 1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애널리스트로 젊은 금융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투자자의 소송으로 그 동안 쌓아올린 명성이 하루아침에 사라졌을 뿐 아니라 그 동안 모은 재산을 게워내야 하는 것은 물론 형사 책임까지 져야 할 지도 모르는 딱한 처지가 됐다.
물론 지금까지 리포트로 인해 처벌받은 애널리스트가 없다는 점 때문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분노로 인해 금융당국이나 사법당국이 강경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미국의 경제주간지인 비즈니스 위크는 최근호에서 왜 애널리스트들이 주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는가를 해부하는 글을 커버 스토리로 다뤘다. 그리고 과도한 매수 추천은 투자은행 내부 시스템에 가장 큰 문제가 있으며 이것은 최근의 금융시장 전반의 이상 현상 때문이었다고 진단했다.
비즈니스 위크는 작금의 위기상황이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심각하다고 주장한다. 1980년대의 마이클 밀켄의 정크 본드 스캔들이나 1990년대 초반의 프루덴셜 증권의 파트너쉽 붕괴, 1990년대 후반의 나스닥 주가조작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 최근의 시장 붕괴로 인해 돈을 잃은 투자자들이 과거 스캔들이 일어났을 때 보다 더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적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 스캔들에서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비즈니스 위크는 투자은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이 애널리스트와 투자은행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경제라는 것이 자본을 모으고 할당하는 금융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고, 이 금융시스템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기반해서 구축됐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신뢰 상실은 약세장을 더 깊게 하고 더 길게 끌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무슨 연유로 애널리스트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남발했는가. 이에 대해 비즈니스 위크는 외부 환경으로는 1990년대 후반에 일어났던 하이테크 거품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하이테크 거품이 일면서 과거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거대 시장이 형성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장은 매우 수익도 좋은 시장이라 투자은행들이 대거 참여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골드 러시에 참여하기 위해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경험없는 애널리스트와 투자은행 부문에서 일할 직원들을 대거 채용했다. 이익을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매출액 증대였고, 매출액 증대는 신규 직원 채용이라는 손쉬운 방법을 통해 달성하면 됐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개인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진입하면서 금융시장에는 새로운 독특한 현상이 자리를 잡게 됐다. 애널리스트들이 CNBC나 여타 미디어를 통해 매수 추천을 하면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또 애널리스트의 보수 체계도 이러한 현상을 만든 공범이라고 비즈니스 위크는 밝혔다. 애널리스트의 임금이 얼마나 많은 투자은행 비즈니스 건을 물어오느냐에 연계돼 있었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것.
애널리스트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많은 기업을 물어와야 했는데, 그 기업은 애널리스트들에게서 호의적인 리포트가 나오기를 원했고, 애널리스트들은 그렇게 해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퍼스트 콜의 리서치 디렉터인 척 힐은 “과거에는 애널리스트의 임금이 케이크의 크림 일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케이크 자체가 됐다”고 말한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빚어졌다는 말이다.
물론 애널리스트만이 월가를 곤경에 빠뜨렸다는 것은 과장된 말일 수 있다고 비즈니스 위크는 지적했다. 쉽게 잘 속아넘어가는 투자자와 지갑을 두둑하게 부풀리기를 원하는 경영진, 투자은행 부문의 직원 모두가 공범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지금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된다.
비즈니스 위크는 마지막으로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 회복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은행 산업은 신뢰의 산업이며 신뢰가 주요 자산의 하나다. 만약 월 스트리트가 신뢰를 잃어버리면 그곳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 KT지분 28.4% 5월내 전량매각..17~18일 청약(상보)
- [edaily 이경탑기자] 정보통신부는 KT(30200)민영화와 관련, 잔여 보유물량 28.36%(8857만주)중 14.53%는 주식형태로 직접매각하고 나머지 물량 13.83%는 교환사채(EB)형태로 간접 매각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KT민영화를 위한 공모가와 주식청약을 실시해 이달 중 KT민영화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정통부는 KT의 경영효율성 제고와 통신시장의 경쟁체제 확립이라는 정책목표달성을 위해 전체지분의 3%이상을 매입하는 투자자 중 상위 2∼3위사업자에게 KT의 사외이사추천권을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또 오는 7월 KT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통해 현재 7명인 사외이사 비중을 9명으로 확대하고, 이사회의장을 사외이사중에서 선출토록 하는 등 KT에 대한 새로운 지배구조정착을 위해 KT 정관을 개정할 방침이다.
KT민영화안에 따르면 정부는 세부 주식 매각방법으로 주식물량 14.53%중 기관투자자에게 2%, 0.5%이상 매입하는 일반투자자(이하 전략적투자자)에게 5%, 0.5%미만 매입하는 일반투자자(이하 일반투자자)에게 1.83%씩을 매각키로 했다. 나머지 5.7%는 우리사주물량으로 우선 배정해 KT직원들에게 소화시킬 방침이다.
EB배정물량 13.83%는 주식을 매입하는 투자자에게 우선 부여키로 했으며, 기관과 일반투자자에게는 1주당 EB우선배정권 1부씩을, 전략적 투자자에게는 1주당 EB우선배정권 2부를 각각 부여키로 했다. 또 우선배정자에게 배정된 EB 중 팔리지 않는 물량은 일반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또 이번 KT민영화에서 북빌딩 방식에 기초한 수요조사와 국유재산법상의 유가증권매출방식에 따른 단일가 주식매각을 통해 경쟁입찰도입시 일어날 수 있는 유찰가능성을 배제키로 했다.
특히 이번 매각이 KT주식 일일거래량의 약 80배에 달하는 대규모인 점을 감안, 원활한 매각과 KT경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EB를 포함한 전체지분매입규모가 3%이상인 투자자중 상위 2∼3위 투자자에게는 사외이사 추천권 등의 인센티브로 제공키로 했다. EB를 포함하여 전체지분의 1.5%이상 매입하는 투자자에게는 KT의 신규사업에 우선적으로 상호협력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KT정부지분 매각과 함께 KT정관개정을 통해 KT의 소유지배구조를 개편하여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현재 7명인 사외이사 비중을 9명으로 늘리고, 이사회의장을 사외이사 중에서 선출토록 하여 민영화 이후 KT이사회를 사외이사 중심으로 운영키로 했다.
감사를 감사위원회로 확대하여 감사위원으 사외이사(3명)으로 구성하고, 사장의 상임이사 추천과 해임 동의권 등의 사외이사 특권을 정관에 반영하여 민영화 후 사외이사 중심으로 KT 경영진에 대한 견제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달 중 KT민영화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7일 유가증권매출 청약에 대한 공고와 9일 북빌딩 밴드 제시를 위한 위원회를 소집하고, 오는 10일 북빌딩에 대해 공고할 계획이다.
또 16일 북 빌딩 가격 확정을 통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약을 접수받아 19일 최종 청약집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EB에 대한 우선배정권자 추가청약은 20일 실시한다. 정부는 23일 배정공고와 국고납부, 24일 환불 절차를 거쳐 25일 KT주권을 교부할 계획이다.
- (자료)KT 매각추진방안 및 지배구조개편-정통부
- [edaily 조용만기자] 다음은 정통부가 밝힌 KT 국내매각 추진계획중 ▲국내매각 추진방안, ▲소유·지배구조 개편, ▲추진일정
1. 국내매각 추진방안
◇1단계 : 매각물량 28.4%(8,857만주) 중 우리사주 5.75를 사전 할당
◇2단계 : 잔여물량(22.7%)를 교환사채와 규가증권매출(Book-Building)방식으로 동시 매각
ㅇ 총발행주식의 2%를 대상을 기관투자자들의 희망가격 및 희망수량을 집계하여 매각가격을 결정( Book-Building방식)
ㅇ 유가증권매출 참여투자자에게 교환사채(EB) 우선배정권 부여
- 주식을 0.5% 이상 매입하는 전략적 투자자에게는 EB 우선배정권 2부 부여하고 일반 및 기관투자자에게 1주당 EB 우선배정권 1부 부여
- 매각물량 28.4%는 EB를 포함하여 우리사주조합 5.7%, 기관투자자 4%, 일반투자자 3.7%, 전략적투자자 15%로 각각 할당
※투자자들에 대한 배정결과 잔여주식 또는 초과청약이 발생하는 경우 각잔여주식을 합산한 후 이를 각 초과청약주식수에 비례하여 안분배정함
ㅇ 매각활성화 및 경영의 효율성을 위한 전력적 투자자 배려
- EB포함 총발행주식의 3%이상 확보한 전략적 투자자 중 상위 2~3개사에 대해 사외이사 추천시 정부의 의결권 행사를 통한 사외이사 선임 협조
※우리사주조합과 기간통신사업자 중 내부규정상 경쟁회사의 경영권참여를 제한하고 있는 해당회사 및 특수관계인 제외
- EB포함 총발행주식의 1.5%이상 확보한 전략적 투자자가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신규 사업에 진출할 경우 상호협력부분의 우선적 제휴 고려
ㅇ 동 매각방안에서 동일인(주주1인 및 그와 특수관계에 있느자)의 청약한도는 주식 5%이고 지분매입한도는 EB와 기존보유주식을 포함 법상 한도인 15%임
※특수관계에 있는 자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 11조 각호 1에 해당하는 자를 말함
2. 정관개정을 통한 소유,지배구조 개편 방안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전문 경영인 체제 확립>
ㅇ 공모제 등 현행 사장선임체제를 민영화이후에도 유지
ㅇ 사장의 경영독립성 보장을 위해 ① 해임을 상법상 주총 특별결의로 하고, ②상임이사 추천제도를 존속
< 사외이사 기능 강화로 경영인의 부실경영 감시기능 확충>
ㅇ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이사회 운영
- 주주가 임명하는 사외이사 비중 확대(상임 6명,사외 7명 → 상임 6명, 사외 9명)
- 이사회의장을 현재 사장겸직에서 비상임이사중 선출토록 조정
ㅇ 사외이사 추천에 대한 주주권한 강화
-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과반수로 구성토록 되어 있으나 주주권한 강화차원에서 사외 4인, 상임 1인으로 구성.
- 이사 선임시 소액주주의 권익보호를 위해 집중투표제 도입.
ㅇ 감사를 감사위원회로 확대하고 위원을 사외이사(3명)로 구성.
ㅇ 사장의 상임이사 추천 및 해임건의에 대한 동의 등 민영화특별법상의 사외이사 특권을 정관개정으로 유지
3. 추진일정
ㅇ 2002. 5. 7 : 유가증권매출에 관한 공고
ㅇ 2002. 5.17 ~ 18 : 공모가 확정공공 및 주식 청약
ㅇ 2002. 5. 23 : 국고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