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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전망)선물옵션,"추세분기점" 변동성확대 조짐
- [edaily 김현동기자] 이번주(1월6일~10일) KOSPI선물옵션시장은 상승추세로의 전환이냐, 아니면 하락추세로의 복귀냐 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주말 3월물 지수가 지난 연말 장대음봉을 극복하면서 갭 저항대인 지난해 12월27일 시가(83.50)로 마감됐기 때문이다.
예상치를 넘어선 12월 제조업ISM지수에 힘입어 급등했던 미국시장은 주말 미세조정 양상을 보이며 주초 본격적인 추세향방을 결정하기 위해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주말 옵션시장에서는 주춤하던 콜옵션의 프리미엄이 급등하면서 지수의 추가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콜과 풋의 내재변동성도 축소돼 향후 지수의 추가상승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자주체별로도 개인과 외국인의 포지션이 극단적인 대립구도를 형성해 변동성이 확대될 조짐이 있음을 시사했다.
결국 연말 과매도국면에서 탈피함에 따라 가격측면에서의 메리트는 사라졌지만 추세 분기점을 맞아 어떤 식으로든 방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시장심리를 지배했던 이라크전쟁 발발 우려감과 북핵문제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어떤 식으로 풀릴 것이며, 이와 연동된 유가 움직임이 시장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수급측면에서는 현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연초 현물주식을 25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선물옵션시장에서도 강세 포지션을 구축해놓은 상황이다. 반면 개인은 조정을 대비해 선물을 1만계약 이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의 경우 최근 이틀간 3000억원 가까운 매물이 해소되면서 매수차익거래잔고가 3700억원대로 줄어들어 추가적인 매물부담을 줄여놓았다.
따라서 이번주는 단기 추세선인 5일선을 회복한 지수가 현재 85포인트대에 위치한 지수 10일선마저 회복할지, 아니면 재하락하면서 주말 저가이자 5일선인 82선의 지지에 실패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음은 시장 전문가들의 선물옵션시장 전망이다.
◇정인호/황재훈 LG투자증권 연구원= 80p는 지수가 10월초에 저점을 기록한 이후 12 월 고점을 형성할 때까지의 반등폭을 피보나치 그래프에 따라 61.8% 되돌림한 지수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즉, 단기 폭락에 따라 80p를 일시적으로 하회하기도 했으나 이후 곧 회복하면서 지수가 반등 시도를 전개할 수 있었다. 또한, 11월말의 반등 랠리가 80p에서의 지지력이 뒷받침되면서 가능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지난 주말 미 증시의 영향으로 지수가 급반등세를 보이고 거래량도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하락 추세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 지수 반등과 함께 기술적 지표들이 개선되는 양상이고 프로그램 매수 유입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반등 시도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85p에 10일선 및 60일선이 놓여 있어 이 지수대를 돌파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며, 86p 또한 9월 이후 장기적으로 저항선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반등을 제약할 것으로 판단된다.
옵션시장에서는 변동성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만기주 옵션 거래는 매우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옵션 2월물에 대한 포지션의 기준 역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수가 반등중에 있지만 하락에 대한 위험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 매매가 만기주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장중 등락이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단기전략으로 85에 대해 스트래들 매수전략을 추천한다.
◇지승훈 대투증권 선임연구원= 이번 주 선물시장은 10일 이동평균선(85선)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이틀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재차 하락 추세로 반전될 가능성은 커 보이지는 않는다. 북핵 문제가 실마리를 풀어갈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로 인한 급락 직전 가격대 88~89선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어야 할 것이다. 연말 급락을 초래했던 지정학적 리스크는 가격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므로 대외변수로 인한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프로그램 매수는 지난 주 약 3200억(비차익 제외) 가량 청산되어 이번 주 옵션 만기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황승완 SK증권 연구원= 최근 베이시스의 움직임을 보면 하락 장에서는 콘탱고가 유지되는 반면, 상승 장에서는 백워데이션이 나타나고 있어 프로그램 매매가 지수 방향성에 반하거나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기까지 이러한 움직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즉, 프로그램은 이번 만기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오히려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의 등락을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옵션시장의 경우 옵션가격의 움직임 즉, 내재변동성은 근거리 외 가격을 중심으로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말부터 연초까지의 움직임이 급등락의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에서 근거리 양 옵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료)애널리스트 기획검사..직원 등 세부조치 내용
- [edaily 조용만기자] 다음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기획검사 관련, 금감위가 의결한 조치내용
□ 문책 조치 : 10사 31명(감봉 8명, 견책 23명)
□ 기타 조치 : 주의 17사, 개선 1사, 시정 1사, 경영유의사항 1사
<직원에 대한 조치>
메리츠증권 : 전 리서치센터 연구원 감봉상당 등 5명
대우증권 : 기업분석부장 감봉 등 5명
굿모닝신한증권 : 전 트레이딩센터 딜러 감봉상당 등 5명
동원증권 : 리서치센터 연구원 감봉 등 4명
미래에셋증권 : 전 주식운용팀장 감봉상당 등 3명
동부증권 : 리서치센터 연구원 견책 등 3명
JP Morgan증권 서울지점 : 영업부 이사 견책 등 2명
CSFB증권 서울지점 : 이사 견책 등 2명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서울지점 : 견책 1명
크레디리요네증권 서울지점 : 전 영업부 이사 견책상당 1명
<기타 조치>
□ 주의조치 : 17사 (조사분석 관련 내부통제 불철저 등)
- 대우증권, 동원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동부증권, LG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SK증권, 신영증권, 대신증권, 도이치증권, JP Morgan증권 서울지점, 크레디리요네증권 서울지점, ING베어링증권 서울지점
□ 개선조치 : 1사 (LG투자증권 : 조사분석자료 공표시 이해관계 공시 미흡)
종금업무 겸업 증권사의 신용공여사실을 조사분석자료 일반공표시 공시토록 개선
□ 시정조치 : 1사 (JP Morgan증권 서울지점 : 전산시설 운영 불철저)
□ 경영유의사항 : 1사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 전산시스템을 통한 고객의 주문·체결정보 관리 불철저)
※ 이번 기획검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조사분석업무와 관련하여 현대증권 및 부국증권 정기검사시 "조사분석자료의 일반공표시 제3자 사전제공사실 미공표"가 지적되어 12. 27 금감위에서 관련 임직원에 대한 문책조치를 의결함〔현대증권 2명(주의적경고, 감봉), 부국증권 1명(견책)〕
※ 애널리스트 수 : 879명 (평균 1사당 16.9명)
- 이번 문책대상 애널리스트 : 13명 (2002년도중 총 25명)
<조치내용 설명자료>
□ UBS워버그·메릴린치증권은 중대한 위법·부당행위가 다수(4∼6건)발생하고, 동일한 지적사항(고객의 주문정보 유출행위)을 반복하였으며, 전산시스템을 통하여 고객의 주문·체결정보를 계열사 등에 유출함으로써 기관조치를 받았으나,
- 이번 검사에서는 UBS워버그·메릴린치 경우와 달리 위법·부당행위가 경영방침에 기인하거나 기관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개별 애널리스트 등에 귀책사유가 있으며, 증권사별 최다 문책건수가 2건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여 기관조치는 취하지 아니하였음
- 또한 조치수준도 UBS워버그·메릴린치 때와 조치의 형평성을 유지함으로써 국내외 차별을 두지 않았음
□ 애널리스트의 유가증권 위법 매매거래(증권거래법 제42조 위반)도 4건이 적발됨으로써 일부 애널리스트의 도덕적 해이(Moral Hazard)가 극심하여 감봉 등 중징계를 받았음
□ "조사분석자료 일반 공표후 24시간 이내 상품주식 매매금지"는 증권사가 조사분석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Rule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검사하여 엄중 조치할 예정임
□ 한편 "조사분석자료의 일반공표시 제3자 사전제공사실 미공표" 및 "매매권유시 이해관계 미고지"의 지적사항과 관련하여 고의성이 없고 발생빈도가 낮은 경우(5회 미만), 내부통제기준은 갖추었으나 담당자의 부주의 등으로 회사의 내부규정을 위반한 경우, 금년 8월 1일부터 시행된 "조사분석의 독립성 확보 불철저", "자사주 취득 위탁법인에 대한 조사분석 제한 위반" 등 증권업협회의 자율규제사항 위반은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주의조치 하였음
□ 이번 검사결과, 조사분석자료와 관련 "일반공표"의 개념이 불명확하다거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나 분기·반기실적 추정시 추천종목이 많은 경우에는 증권사의 상품운용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으므로 관련규정 개정 등을 검토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에 노력하겠음
- 조흥은행 가격 줄다리기…신한측 카드는?
- [edaily 오상용기자] 조흥은행 인수전이 신한지주의 우세승으로 가닥을 잡았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6일 매각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신한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낙점했다. 신한측 조건이 서버러스 컨소시엄보다 우월하다는데 의견 일치를 본 것이다.
다만, 공자위는 신한측이 제시한 가격수준에 대해서는 불만스럽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매각대금의 일부로 받게 되는 신한지주 주식에 대해서도 미덥지 못하다는 표정이다. 앞으로 신한측이 내걸 협상카드가 궁금하다.
이와함께 신한측이 요구하고 있는 사후부실에 대한 보상문제와 조흥은행 노조의 반발, 서둘러 매각할 필요가 없다는 노무현 당선자 측의 입장 등 향후 협상과정에서 정부와 공자위가 고려해야 할 문제는 많다.
◇신한지주 낙점, 예견된 결과
신한지주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는 건 조흥은행 매각 시작단계에서부터 예견됐던 것이다. 투자펀드에 대한 정부의 불신이 컸던데다, 은행의 짝짓기를 통한 금융산업 발전 측면에서 정부는 신한은행을 원했다는 게 금융계의 중론이다.
서버러스와 조흥은행이 예보에 제출한 인수조건도 뚜껑을 열어보니 신한측이 나아 보였다. 서버러스는 조흥은행 지분 51%를 주당 5000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했고, 신한측은 정부 보유 지분 80.04%를 전량 인수하되, 절반은 주당 6150원에 현금으로 나머지는 신한지주 주식과 1:0.34수준의 비율로 교환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도 지난 23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심사소위는 신한지주측이 제시한 조건이 더 나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신한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추천(Recommend)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신한측의 우세승을 예측했다.
대통령 선거일정과 조흥은행 노조 반발로 조흥은행 매각건은 결국 해를 넘기게 됐지만, 그나마 연내 우선협상자의 윤곽을 잡은 것이 다행이라는 게 정부측 표정. 주형환 재정경제부 은행제도 과장은 "우선협상자를 최종결정할 공자위 전체회의가 위원들의 사정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못한 상황이지만 내년 1월중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당선자측·공자위, 가격 올려라 한 목소리
정부와 공자위 관계자 누구도 정확한 수준을 제시하지 못하지만, 신한측이 제안한 가격보다는 더 받아야 겠다는 생각만은 틀림없다.
매각소위가 이날 신한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내걸었던 조건 가운데 특히 방점을 찍었던 부분도 `인수가격을 올려받겠다`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노무현 당선자측도 제값에 팔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김효석 민주당 제2정조위원장은 "조흥은행 주가가 낮게 형성된 상황에서 일정을 정해놓고 시한에 쫓기듯 조흥은행을 매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제, "민주당의 기본 입장은 조흥은행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최대한 많이 받아내 높은 가격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신한, 제시할 카드는
이제 관심은 신한측이 향후 협상과정에서 인수가격 등을 얼마나 양보할 수 있느냐하는 것이다.
일단 신한측이 제시할 수 있는 손쉬운 카드는 대금지급 방법 가운데 현금비율을 높이는 것. 당초 제안한 인수조건에도 현금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조항은 들어있다.
이와함께 정부에 지급할 신한지주 주식에 대한 최저가 보장수준은 현금으로 지급할 가격(현재 6150원)선으로 맞출 전망이다. 조흥은행 주당 가치가 현금지급분과 주식지급분이 다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와 노 당선자측, 공자위의 입장을 고려해 당초 제시했던 주당 인수가격 6150원을 상향하는 것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당초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워버그핀커스가 떨어져 나간 상황에서 신한측의 자금여력이 여의치 않아 보인다. 증자나 상환우선주를 발행을 통해 동원한 자금이 정부의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시켜줄지도 의문이다.
◇노조 반발 어떻게 풀 것인가
조흥은행 노조는 이날 오전부터 긴급회의에 착수했다. 이용규 노조 부위원장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향후 투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중"이라면서 "곧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대선직전 조흥은행 노조의 입장을 지지했고 경영권 매각은 재고돼야 한다고 약속한 만큼 여기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발 물러나 `제값에 파는 선`에서 조흥은행 매각을 매듭짓고 싶어하는 눈치다. 새정부의 첫 사업이 `조흥은행 매각 재검토`라면 시장의 신뢰도가 추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조흥은행 내부 반발과 관련, 유재한 공자위 사무국장은 "신한측이 2년간 조흥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2년간은 인력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한 만큼 내부반발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월가 투자은행, 10억달러 벌금 합의(상보)
- [edaily 강종구기자] 미국 월가의 10개 주요 투자은행들이 투자은행업무를 따내기 위해 주식추천에서 투자자 오도행위를 저지른 것과 관련해 감독당국들과 10억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20일 보도했다.
증권거래위원회(SEC), 뉴욕검찰총장 엘리어트 스피처 등 감독기관들과 증권사들은 10억달러의 벌금과 함께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배상하고 독립 리서치회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키로 합의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는 SEC가 1934년 설립된 이래 월가 관행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제재조치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증권사들과 감독당국들이 합의한 개혁안은 또한 주식분석업무와 투자은행업무의 분리와 함께 고객회사 경영진에 대한 신규공개(IPO)주식 배정금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알렸다.
이번에 감독당국과 합의한 증권사들은 시티그룹을 포함,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CSFB, 베어스턴스, 도이체방크, UBS페이네웨버그룹, 리만브라더스 등 10곳이다.
이중 시티그룹은 10개 투자은행 중 가장 많은 3억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CSFB도 1억5000만달러의 벌금과 5000만달러의 독립리서치 지원금 등 2억달러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나머지 8개 투자은행은 5000만달러씩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 (증시조망대)불확실성에 순응할 때
- [edaily 김세형기자] 뉴욕증시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과 달러 강세로 인한 투자심리 안정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끝난 다우지수는 8600선을 회복했으며 나스닥지수도 3% 가까이 급등, 1400선을 회복했다. 지난주말 약세에서 다시 강세로 돌아서는 등 널뛰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일 서울증시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거래소시장은 700선을 밑돌았다. 지난주말의 미국시장 하락여파에 더해 북한 핵 문제가 악영향을 미쳤고 결정적으로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시장 하락을 부추겼다.
증시에서는 여전히 대선 기대감이 남아 있고, 뉴욕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다시 종합주가지수는 700선의 회복시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코스닥지수도 20일선 지지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대선은 기대감뿐만 아니라 여전히 증시에 가장 강력한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선이 끝날 때까지는 불확실성에 순응하면서 단기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수급 등 증시 주변여건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자세도 필요한 시점이다.
[증시 주요 뉴스]
-가계대출 두달째 둔화, 10일까지 4천억 증가 그쳐, 11월 연체율도 하락
-상장.등록사 올 43社 "퇴출".. 작년보다 2배 늘어
-제조업 3분기 수익성 둔화.. 한은 분석
-건강보험 안내도 신용불량, 이르면 내년부터
-재계, 反美시위 자제 호소 "수출 큰 타격...국내 경제 악영향" 우려
-北 대량 살상무기 사용땐 심대한 결과 초래할 것...美.日 공동성명
-예대금리차 내년 더 벌어진다, 10월중 2.75%P 대출금리 계속 상승
-국민 1인당 보험료 年127만원, 시장규모 세계7위, GDP 12% 차지
-원자재값 급등, 수입업체 "비상" 원유.고철.나프타 등 국제가격 껑충, "채산성 악화" 기업 수입다변화 추진
-개인 워크아웃 신청 급증, 이달 166명 접수, 다중채무자 대출규제등 영향
-노동생산성 증가율 전기.전자최고, 140개업종중 유화.자동차.조선順 높아 - 산자부
-한은, 상장제조업 경영분석 발표...투자 저조, 현금보유만 50兆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강화, 유화 구조조정 지연 우려
-연말 회사채 발행 4천억 웃돌듯...BBB등급 집중
-올 선물.옵션 거래량 사상최대, 현물은 92년 시장 개방후 외국인 첫 순매도
-서울지방법원 파산부 "부당 증시퇴출 구제수단 마련"
-세계경제, 3분기부터 회복국면 진입-OECD
[뉴욕증시] 산타 랠리..다우 8600, 나스닥 1400선 상회
뉴욕증시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과 달러 강세로 인한 투자심리 안정으로 상승 마감했다.다우지수는 8600선을 회복했으며 나스닥지수도 3% 가까이 급등하며 1400선을 상회했다.
달러가 지난주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일제히 반등하면서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했으며 증시가 2주간에 걸쳐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고 인식한 반발 매수세가 랠리를 이끌었다.반면 증시의 랠리로 국채가격은 하락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회복된 것도 큰 호재였다.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선을 상향돌파하고 금값 역시 3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품시장에서의 부담이 만만치 않았지만 주식시장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증권사들의 코멘트도 호재였다.이날 리만브라더스는 미국의 주식의 투자비중을 기존 39%에서 50%로 올리는 대신 대신 유럽 주식의 보유비중은 35%에서 24%로 낮추라고 권고했다.또 메릴린치는 뉴욕 증시의 중기 전망이 "대단히 긍정적(decidedly positive)"이라며 1월까지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1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해 하루종일 플러스권을 유지하며 랠리를 거듭해 결국 지난 주말대비 2.30%, 193.83포인트 상승한 8627.54포인트(잠정치)로 8600선을 상회했다.
나스닥도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며 상승폭을 늘린 끝에 2.79%, 37.97포인트 급등한 1400.39포인트로 1400선을 회복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35%, 20.94포인트 상승한 910.42포인트를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1.78%, 6.92포인트 오른 394.90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2억3473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3억4210만주로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상승 대 하락종목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2181대1044을, 나스닥은 1980대1383로 상승종목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하드웨어 메이커 휴렛팩커드가 메릴린치의 긍정적인 코멘트에 힘입어 2.43% 상승했다.메릴린치의 스티븐 밀로노비치 애널리스트는 "휴렛팩커드의 기업용 컴퓨터가 IBM의 대체품이 될 수 있다"며 "HP를 자사의 추천목록에 편입한다"고 밝혔다.IBM도 2.02% 올랐다.
여타 기술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반도체 대표주자인 인텔이 3.58% 상승했고 인텔의 라이벌 AMD도 2.05% 올랐다.반도체 장비주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노벨러스시스템즈도 각각 6.64%, 7.08% 올랐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30% 올랐다.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내일(17일) 분기실적 발표를 앞두고 메릴린치가 긍정적으로 실적을 전망하면서 3.85% 상승했다.메릴린치는 마이크론의 1분기 (9-11월) 매출이 9억5100만달러, 주당손실이 7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해 월가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인 매출 8억944만달러, 주당 손실 23센트 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사 데일리(17일자)]
대한투자: 단기적인 등락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점 매수 기회로
대신: 기술적 반등을 이용한 차익실현
세종: 하방 경직성 확보가 우선
신흥: 박스권 하단 지지여부 확인
동원: 투자심리 급냉각
SK: 기간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매매전략
우리: 한 템포 늦춘다는 시각으로
KGI: 돌발악재 출현에 따른 내성 확보 기간
한화: 수급측면에서는 조정국면 시사
대우: 핵 의혹 vs. 대선이후의 기대감
부국: 매수시기는 대선 이후로
교보: 매도자제, 저가매수 대응을 고려해 볼 시점
굿모닝신한: 종목별 차별화에서 대안 모색
[증시 기술적 지표]
-12월16일 종가기준-
<고객예탁금 및 미수금>
고객예탁금이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1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13일 기준으로 전일대비 560억원이 줄어든 9조87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위탁자 미수금은 나흘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3일 기준 미수금은 전날보다 82억원 감소한 9369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692.42포인트(-15.71P, 2.22%)
◇투자심리도: 30%
◇20일 이격도: 97.93%
<코스닥>
◇코스닥지수: 52.25포인트(-1.29P, 2.41%)
◇투자심리도: 60%
◇20일 이격도: 101.84%
<선물지수>
◇KOSPI 200 선물: 86.10포인트(-2.1P, 2.38%)
-시장 베이시스, -1.62, 백워데이션
-미결제약정, 5만8203계약, +3856계약
◇피봇포인트: 86.55P
-1차 저항선: 87.15P, 2차 저항선: 88.20P
-1차 지지선: 85.50P, 2차 지지선: 84.90P
[ECN 마감]
16일 야간전자장외주식시장(ECN)은 매수세가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냈다. 매수잔량종목이 186개종목인 반면 매도잔량종목은 5개사에 불과했다.
이날 한나라당이 차등감자를 검토하겠다는 소식으로 정규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던 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매수잔량이 2133만2010주가 쌓였다. 또 신성이엔지가 2만3420주, 하나로통신 1만9898주, 미래산업 1만6320주, 아남반도체 1만5690주, 현대건설 1만3200주 등의 매수잔량을 기록했다.
반면 모디아가 3만6035주의 매도잔량을 기록했고 액토즈소프트 2986주, KEC 110주, 포스코 60주, 벽산 20주의 매도잔량이 쌓였다.
거래량상위종목은 동양철관 6만3820주, 하이닉스 5만7260주, 계몽사 3만2500주, 새롬기술 2만2348주 등이다.
이날 거래량은 35만5188주로 전일 307만7361주에 비해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20억2956만원으로 전일 26억7366만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한편 투자자별로는 개인만 거래했다.
- 산타 랠리..다우 8600, 나스닥 1400선 상회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뉴욕증시가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과 달러 강세로 인한 투자심리 안정으로 상승 마감했다.다우지수는 8600선을 회복했으며 나스닥지수도 3% 가까이 급등하며 1400선을 상회했다.
달러가 지난주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일제히 반등하면서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했으며 증시가 2주간에 걸쳐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고 인식한 반발 매수세가 랠리를 이끌었다.반면 증시의 랠리로 국채가격은 하락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회복된 것도 큰 호재였다.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선을 상향돌파하고 금값 역시 3년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품시장에서의 부담이 만만치 않았지만 주식시장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힌스데일의 투자이사인 폴 놀테는 "아마도 오늘의 상승은 산타랠리의 성격이 짙다"며 "2개월간에 걸친 상승후 2주간의 조정이 있었지만 거래량이 적었다는 점이 크리스마스 랠리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의 코멘트도 호재였다.이날 리만브라더스는 미국의 주식의 투자비중을 기존 39%에서 50%로 올리는 대신 대신 유럽 주식의 보유비중은 35%에서 24%로 낮추라고 권고했다.또 메릴린치는 뉴욕 증시의 중기 전망이 "대단히 긍정적(decidedly positive)"이라며 1월까지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1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해 하루종일 플러스권을 유지하며 랠리를 거듭해 결국 지난 주말대비 2.30%, 193.83포인트 상승한 8627.54포인트(잠정치)로 8600선을 상회했다.
나스닥도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며 상승폭을 늘린 끝에 2.79%, 37.97포인트 급등한 1400.39포인트로 1400선을 회복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35%, 20.94포인트 상승한 910.42포인트를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1.78%, 6.92포인트 오른 394.90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2억3473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3억4210만주로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상승 대 하락종목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2181대1044을, 나스닥은 1980대1383로 상승종목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하드웨어 메이커 휴렛팩커드가 메릴린치의 긍정적인 코멘트에 힘입어 2.43% 상승했다.메릴린치의 스티븐 밀로노비치 애널리스트는 "휴렛팩커드의 기업용 컴퓨터가 IBM의 대체품이 될 수 있다"며 "HP를 자사의 추천목록에 편입한다"고 밝혔다.IBM도 2.02% 올랐다.
여타 기술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반도체 대표주자인 인텔이 3.58% 상승했고 인텔의 라이벌 AMD도 2.05% 올랐다.반도체 장비주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와 노벨러스시스템즈도 각각 6.64%, 7.08% 올랐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5.30% 올랐다.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내일(17일) 분기실적 발표를 앞두고 메릴린치가 긍정적으로 실적을 전망하면서 3.85% 상승했다.메릴린치는 마이크론의 1분기 (9-11월) 매출이 9억5100만달러, 주당손실이 7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해 월가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인 매출 8억944만달러, 주당 손실 23센트 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프트웨어 메어커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은 각각 3.81%, 6.10% 상승했으며 하드웨어 업체인 델컴퓨터도 3.30% 상승했다.반면 선마이크로시스템는 4.79% 급락했다.네트워킹 업종의 시스코시스템즈는 리만브라더스가 "이번분기 초부터 지금까지 시스코의 네트워크 장비수요는 긍정적"이라고 밝히면서 2.16% 올랐다.
월마트는 12월 동일점포매출이 당초 전망치인 3-5% 증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77% 상승했다.월마트는 창업주인 월튼의 가족이 1600만주를 매도하고 100억달러규모의 신규 회사채 발생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상승했다.
항공주인 델타항공은 CSFB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하면서 4.85% 상승했다.CSFB는 항공산업 전체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지만 델타항공이 자금의 유동성을 비롯한 재무지표들이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UAL은 UA에어웨이즈와 코드 공유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나 파산 항공사간의 제휴라는 점이 강조되면서 14.29% 급락한 1.50달러에 거래됐다.그러나 US에어웨이즈는 장외거래에서 5.98% 상승했다.
기업인수합병 소식도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스포츠용품업체인 K2는 경쟁사인 로링스포팅을 8400만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K2는 인수 절차가 내년 봄에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며 합병 비율은 로링의 보통주 한주에 자사 주식 0.95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로링스포팅은 9.17% 급등했으나 K2는 3.95% 하락했다.
정유주들도 최근의 유가 급등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다.다우종목인 엑손모빌이 2.34% 상승했으며 세브론텍사코는 1.21% 올랐다.통신주인 SBC커뮤니케이션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장거리전화 면허를 획득할 것이라는 UBS워버그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5.36% 급등했다.
반면 제약기업인 브리스톨마이어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으로 0.64% 하락했다.
- (edaily증시설문③)모범기업인, "거래소-윤종용, 코스닥-이재웅"
- [edaily 증권부]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기업 경영능력과 투명성 강화 측면에서 모범을 보인 기업인으로 거래소 시장에서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재웅 다음 사장을 각각 선정했다.
11일 edaily가 각 증권사 및 투신운용, 투자자문사 등의 주식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은 상장 또는 등록 기업 가운데 주주가치 경영에 모범을 보인 기업으로 윤 부회장과 이 사장을 꼽았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윤종용 회장이 1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정태 행장이 7표로 2위에 기록됐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5표로 3위, 유상부 POSCO 회장과 안복현 제일모직 대표, 이용경 KT사장이 각각 3표를 받았다.
이밖에 박운서 데이콤 부회장, 구학서 신세계 대표, 윤병철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재현 CJ 부회장, 노기호 LG화학 사장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재웅 다음 사장이 8표를 받아 7표를 받은 변대규 휴맥스 사장을 1표 차로 앞섰다.
뒤를 이어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과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이 각각 6표를 차지했다. 최영재 LG홈쇼핑 사장이 3표, 이경준 KTF사장이 2표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또 남광희 KH바텍 사장과 오종택 인선이엔티 사장, 배중호 국순당 사장, 이재현 옥션 사장, 최영재 LG홈쇼핑 사장, 조영철 CJ홈쇼핑 사장도 모범 기업인이라고 추천했다.
- (새해 증시전망④)유망종목, "거래소-삼성전자, 코스닥-다음"
- [edaily 증권부] [거래소, LG전자 국민은행 2, 3위 랭크][코스닥, KTF LG마이크론 NHN 등 부각]증시 전문가들은 2003년 주식시장 투자 유망 종목으로, 거래소시장의 삼성전자(05930)와 코스닥시장의 다음(35720)을 각각 지목했다.
10일 edaily가 각 증권사 및 투신운용, 투자자문사 등의 주식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2003년 주식 시장 투자유망 종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은 삼성전자와 다음을 일제히 추천했다.
전문가들은 거래소 종목 가운데 거의 예외없이 삼성전자를 1순위로 꼽았다. 50명 가운데 46명이 삼성전자가 유망하다고 제시했다.(복수응답)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LG전자가 15표를 받았으며 국민은행이 13표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SKT(11명), 현대차(7명), LG화학(6명)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추천된 거래소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 POSCO 한국전력 대한항공 삼성전기 외환은행 신세계 한진해운 데이콤 한미은행 호남석유화학 LG생명과학 농심 LG석유화학 코오롱 조흥은행 대신증권 현대모비스 LG투자증권 우리금융 제일약품 한화석화 현대건설 삼성SDI 대덕전자 팬택 하나은행.
코스닥종목 가운데는 다음이 23표를 받아 유망종목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KTF가 16표를 받았으며 LG마이크론과 NHN이 각각 10표를 받아 3위에 랭크됐다.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KH바텍이 7표를 받았으며 엔씨소프트와 SBS가 각각 5표를 받았다.
이밖에 전문가들이 추천한 코스닥종목은 다음과 같다.
하나로통신 안철수연구소 LG홈쇼핑 파인디앤씨 케이비티 옥션 강원랜드 CJ홈쇼핑 아이디스 휴맥스 국순당 한신평정보 국민카드 기업은행 유일전자 오브제 마크로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