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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74건

  • 롯데百, `환경경영 5년`..대대적 그린마케팅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이 환경경영 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그린 마케팅 행사를 전개한다.3일 롯데쇼핑(023530)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환경을 테마로 한 전단과 쇼핑백, DM을 새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쇼핑백의 경우 재생지를 사용했으며, 그린컬러에 `함께해요 환경사랑`이라는 문구를 삽입시켰다. 전단은 전면에 `GREEN STORY`라는 테마의 타이틀로 기존 상업용 VISUAL 위주에서 벗어나 `서울숲`을 부각시켜 환경을 우선시했다.DM 역시 시즌성 상품 소개에 그쳤던 과거와는 달리 `Eco Bike Look`, `Eco Fashion Style`, `Eco Beauty Style` 등 친환경 제품 위주의 제품소개로 바꿨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고객 참여형 환경실천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우선 온라인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인터넷 전단인 `ECO 전단` 클릭 횟수(15·30·50)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또 인터넷 패션지(FLARE)와 영캐주얼 브랜드인 코카롤리가 함께 `LOVE 환경 캠페인` 티셔츠를 제작해 이달 30일까지 판매한 후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본점·미아점·스타시티점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대학생 동아리 등 단체를 대상으로 농촌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GREEN TOUR 견학단`도 모집한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환경에 대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 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4년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을 시작해 지난 5년간 ▲어린이 환경학교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ISO 14001 인증 획득 ▲그린라벨 제도 시행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관련기사 ◀☞백화점·마트, `5월 가정의 달에 웃었다`☞롯데마트, `여름철 에너지 줄여 난방비 지원`☞롯데百·마트, `여름엔 넥타이 풀고 일해요`
2009.06.03 I 유용무 기자
  • `봄 세일, 롯데百에 가면 경품이 펑펑`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이 봄 정기세일 기간 대대적인 경품 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12일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모닝의 주인을 찾습니다`란 행사를 열고, 불황기 각광을 받는 경차 `모닝`을 경품으로 내놨다. 구매영수증 혹은 전단, 홈페이지 상에서 응모번호를 입력후 추첨을 통해 ▲기아차 모닝(LX기본형) ▲삼성파브 50형TV ▲삼성 하우젠 신개념 공기청정기를 각각 준다. 이밖에 당일 3만원 이상 구매시 100% 당첨 생필품 교환권도 증정한다.또 세일 기간 중 금·토·일마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닥스 우양산, 등산배낭, 락앤락 도시락세트와 일본산 겐조 디너세트를 시리즈로 선착순으로 준다. 아울러 세일기간 구매와 상관없이 응모후 추첨을 통해 상품권(1억원 1명, 100만원 100명)을 증정한다.이밖에 각점별로도 다양한 사은행사를 연다. 일산점은 `15만원 이상 카드 구매고객 대상 사은선물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미아점은 이달 말까지 식품관 3만원이상 구매횟수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 영등포점도 이달말까지 당일 10만원 구매고객에 한해 `어린이 모터파크 무료이용` 이벤트를 연다.조영제 롯데백화점 판촉팀장은 "불경기를 맞아 백화점 등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일기간 동안 집객효과를 보기 위해 경품마케팅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롯데홈쇼핑 `16시간 밤새서 방송한다`☞롯데마트 대표 "올해 매출 6조 넘을 것"☞롯데百 `미셸위와 사랑의 바자회`
2009.04.12 I 유용무 기자
  • (인사)금융감독원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 본부장(부원장보) 승진▲전략기획본부장 이석근 ▲기업공시본부장 박원호 ◇ 국·실장 전보 ▲ 기획조정국장 서문용채 ▲공보실국장 허창언 ▲총무국장 김장호 ▲소비자보호센터국장 조기인 ▲분쟁조정국장 강길만 ▲감독서비스총괄국장 김영린 ▲은행서비스총괄국장 김영대 ▲일반은행서비스국장 조영제 ▲특수은행서비스국장 변대석 ▲ 저축은행서비스국장 김준현 ▲상호금융서비스국장 조욱현 ▲생명보험서비스국장 김수봉 ▲손해보험서비스국장 성인석 ▲금융투자서비스국장 김건섭 ▲자산운용서비스국장 천진성 ▲기업공시국장 정은윤 ▲자본시장조사1국장 이정의 ▲자본시장조사2국장 홍성화 ▲회계서비스2국장 윤석남 ▲감사실국장 권인원 ▲법무실장 이기연 ▲비서실장 이석우 ▲부산지원장 정이영 ▲제재심의실장 박세춘 ▲런던사무소장 오수상 ▲기업금융2실장 김진수◇실장(급) 승진 ▲조사연구실장 김광식 ▲인력개발실장 정갑재 ▲광주지원장 서경환 ▲대전지원장 이경구 ▲금융리스크제도실장 주원식 ▲외환업무실장 양현근 ▲여신전문서비스실장 조명현 ▲보험조사실장 이진식 ▲기업공시제도실장 이창수 ▲회계제도실장 최금환 ▲금융중심지지원센터부센터장 이주형
2009.03.15 I 좌동욱 기자
  • 복지부, `리베이트 의사 41명` 자격정지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보건복지가족부가 제약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에게 칼을 빼들었다.1일 복지부는 제약사로부터 의약품 판매촉진 관련 금품을 수수한 의사 44명 중 41명에 대해 1개월 간의 `면허자격정지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제약사로부터 PMS(시판후 조사)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의사 44명에 대해 검찰로부터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41명에 대한 행정처분이다.복지부는 약식 기소된 의사 3명에 대해는 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처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면허자격정지처분이 3회 누적될 경우 면허취소사유에 해당돼 의료인으로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PMS(시판 후 조사, Post Marketing Surveillance)란 의약품이 시판된 후 안정성·유효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실시하는 조사를 말하며, 조영제는 X-ray, CT, MRI 등을 촬영하는데 사용되는 의약품이다.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들이 행정처분을 받은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복지부는 앞으로 의약품 리베이트 의료인에 대해서 행정처분 감경기준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의료관계 행정처분규칙`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아울러 의약품 부당거래 관행을 척결하기 위해 `상설 감시체계`를 구축해 부당거래가 의심되는 기관에 대해 현장실사를 강화하고 단계적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리베이트 근절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리베이트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의약품 부당거래 차단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하는 등 의약품 투명거래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복지부, i-사랑카드사업 1차 시범지역 선정☞기피대상 `외과` 지원책 마련..`건강보험 수가 대폭인상`☞복지부, 연구개발사업 선정 `전문위원 공모`
2009.03.01 I 문정태 기자
  • 동국제약-세브란스병원, `나노조영제` 공동개발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동국제약(086450)은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뇌심혈관계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새로운 나노조영제의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5년간 총 225억원을 투입하는 세브란스병원의 `선도형 연구 중심 병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국제약은 기존 조영제와는 다른 지능형 나노조영제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향후 5년간 정부지원금 10억원을 비롯해 총 20억원의 연구비가 투자될 예정이다.이번에 개발하는 나노조영제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일어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죽상동맥경화반을 진단함으로써 뇌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미세혈관 조영을 위한 초고자장 MRI코일 및 영상기술도 개발하는데, 기존의 MRI 촬영보다 자성이 커져 환자의 질환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원료 합성에서 완제 생산에 이르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조영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인 결과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세브란스병원과 유기적인 연구협력를 통해 의료산업의 선진화 기반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1998년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X-ray 조영제인 `파미레이`와 원료의약품인 이오파미돌을 합성 및 제품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파미레이`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유럽의약품품질관리위원회(EDQM)으로부터 품질규격적합 인증획득 및 일본 후생성 완제품 등록을 통해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되고 있다.
2009.02.11 I 문정태 기자
  • 은행들 또 `외화 갭비율 폐지` 요구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은행들이 또 다시 외화 갭비율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갭비율을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렇지만 은행들의 외환건전성을 감독하는 금융감독원은 신중한 입장이다. 일시적인 스왑시장 왜곡을 막기 위해 외화유동성 감독수단을 버리기 어렵다는 게 이유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자금부장들은 전일 금융감독원에 `7일 갭비율` 폐지를 요청했다. `7일 갭비율`이란 금융회사 외화유동성 관리수단 중 단기 외화유동성 관리를 위한 경영지도 비율을 말한다. 7일 이내 외화자산과 외화부채를 같은 비율(갭비율 0%)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7일 갭비율`을 맞추기 위해 은행들이 월말마다 달러-원 스왑시장에서 바이&셀 포지션을 취하게 된다"면서 "은행들이 스왑시장에서 바이&셀 포지션으로 몰리다 보니까 스왑시장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왜곡이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외화유동성 비율 보고시점인 월말이 되면, `7일 갭비율`을 맞추기 위해 일주일짜리 달러 자산을 차입하곤 한다. 그런데 최근 단기 외화자금시장(머니마켓)에서 7일물 자금을 구하기 어렵다 보니, 달러-원 스왑시장에서 바이&셀(달러현물 매수, 달러선물 매도) 포지션으로 몰리고 이로 인해 스왑시장에서 왜곡이 발생한다는 주장이다. 머니마켓 관계자는 "머니마켓에서 7일물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갭비율을 맞추기 위해 은행들이 포지션 부담이 적은 스왑시장으로 몰리게 된다"면서 "갭비율 때문에 스왑시장이 왜곡되고 결과적으로 외환시장이 왜곡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은행들 입장에서는 월말마다 갭비율을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쓰고 있다"면서 "갭비율 규제 폐지가 어렵다면 -5%든 -10%든 완화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영제 금감원 외환업무실장은 "갭비율 폐지나 완화로 스왑시장이 회복될 지 알 수 없다"면서 "갭비율을 없애면 (하루짜리 자금시장인) 오버나잇으로 몰릴 수 있고 오버나잇 시장에서 조달이 힘들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은행들은 이달 초에도 금감원에 갭비율 완화를 요청했었지만, 감독당국은 난색을 표명했었다. ☞관련기사 금감원 "외화 갭비율 완화 없다"
2008.11.28 I 김현동 기자
꾀병으로 오해 받는 만성요통, 주범은 ‘디스크 내장증’
  • 꾀병으로 오해 받는 만성요통, 주범은 ‘디스크 내장증’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언제부턴가 허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김주성씨(가명, 48세). 운동부족으로 허리근력까지 약해졌다는 그는 최근에는 헬스클럽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헬스운동을 시작한 뒤부터 허리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특히 아침에는 매우 심한 통증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려웠다. 일단 일어나서 얼마간 활동하고 나면 허리통증은 서서히 완화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허리를 굽혀 세수를 하고 난 후에는 허리를 펴기 힘들어 가만히 앉아서 친구들과 바둑을 두거나 고스톱을 칠 때도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없었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아내가 무거운 물건을 옮겨달라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난다. 당장은 무거운 것도 쉽게 들어올릴 수 있지만 하루 이틀 뒤부터는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기 때문이다. 또 주위에서 좋다고 얘기하는 여러 가지 치료법을 받아봐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더욱이 X-ray와 CT를 찍어봐도 별다른 이상이 없어 아내와 친구들은 꾀병이 아니냐며 의심스런 눈초리로 놀리기까지 하니 더욱 속상하다. 결국 김씨는 척추전문병원을 찾아서 MRI검진을 받은 결과 디스크 내장증 진단 받았다. 만성요통 환자 40% 디스크내장증, 증상별 수술방법 달라야 디스크 내장증이란 노화에 의해 디스크 내부가 변성되거나 찢어지면 그 틈으로 새로운 신경들이 자라나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디스크가 탈출되어 디스크 외부의 신경뿌리를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 탈출증과는 감별되어야 한다. 디스크 내장증은 주로 만성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디스크 탈출증은 허리통증보다는 주로 한쪽 방향으로 다리통증이나 저린 증상을 호소한다. 디스크 내장증의 가장 큰 특징적 증상은 같은 자세로서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서있지 못하며, 특히 앉았다 일어설 때면 허리가 뜨끔하여 옆의 손잡이를 잡고서야 겨우 일어설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 진단방법으로는 디스크 내부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디스크가 찢어진 것을 확인하는 디스크 조영술이 있으나 최근에는 MRI 검사가 보편화 되면서 안전하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MRI사진에서 디스크가 검게 보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디스크가 찢어진 자국이 하얀 점처럼 보이기도 한다. 온통 까맣다는 것이다. 이른바 디스크의 속병인 셈.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통증이 오랜 세월 쌓여 만성요통으로 발전하기 십상이다. 실제로 만성요통의 40%는 이 질환에 따른 것이지만, 실상은 ‘그저 쉬면 낫겠지’라고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비 수술치료법 ‘내시경 고주파 섬유륜 성형술’로 허리고통 끝 수술법은 물리치료나 통증치료 등 기존의 보존치료법으로는 효과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그 높이만큼 인공 보형물을 삽입한 다음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골융합술을 많이 시행하여 왔다. 하지만 기존의 후방골융합술은 등쪽 피부를 크게 절개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척추근육을 심하게 훼손하고 척추뼈까지 일부 제거하는 출혈이 많았다. 또 수술시간도 오래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후방골융합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최근에는 칼을 사용하지 않고 근육을 훼손하지 않는 내시경 고주파 섬유륜 성형술이 개발되었다. 아름다운 울들병원의 장호석 원장은 “이 시술법은 등쪽 피부를 통해 연필굵기보다 작은 내시경을 찢어진 디스크 가까이 삽입한 다음 고주파로써 디스크 내부에 뻗어있는 비정상적인 신경을 불활성화 시키고 디스크를 탄력 있게 성형시켜주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법이다”고 말했다. 또 “척추뼈를 자르지 않아도 되고 수혈할 필요가 없으며 시술이 끝난 즉시 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디스크 내장증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만성적인 요통으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에 빠지는 환자들도 있다. MRI검사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찢어지거나 변성된 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아름다운 울들병원 병원장, 신경외과전문의 장호석)
  • 미국 헤파호프, 아이온 인수..`바이오테스터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헤파호프(039350)코리아는 관계사인 미국 헤파호프가 키모테스터 및 바이오테스터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미국의 아이온(AION Diagnotics)사를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주식 인수는 GEM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51.21%의 아이온 지분을 헤파호프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헤파호프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온의 모회사는 `피시비다(pSivida)`라는 제약 회사다. 뉴욕 및 독일, 호주 증시에 상장돼 있는 이 회사는 영국 국방성으로부터 약 500억원을 투자받아 바이오실리콘 기술을 개발 완료하기도 했다.헤파호프코리아 관계자는 "피시비다는 바이오실리콘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바이오실리콘 기술을 응용한 약물 전달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피시비다는 또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와 함께 췌장암 치료용 개발을 위해 유럽과 미국에서 2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아이온은 2005년까지 피시비다의 계열사였으나 바이오실리콘 나노기술의 차세대 영상 진단용 응용 상용화를 위해 모회사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분리됐다. 현재 바이오 실리콘과 관련된 5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80개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아이온은 바이오 실리콘 나노 기술을 응용해 1조원에 달하는 조기 암진단 부분, 2조8000억원에 달하는 고해상 차세대 영상 조영제 분야와 17조원에 달하는 바이오 센서 분야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 목표다.헤파호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아이온 인수를 통해 모회사 및 화이자와 전략적 파트너의 관계를 맺게 됐다"며 "향후 바이오테스터기 및 키모센스티비티 테스터기 등의 시장을 공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피시비다가 임상2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을 한국 및 다른 아시아권에서 판매하는 권리를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헤파호프는 아이온 인수로 질병진단 분야 및 치료분야(인공간) 두 가지 사업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현재 예정 중인 독일상장과 내년 나스닥 상장 전까지 회사 가치를 최대로 높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헤파호프는 향후 진단 분야에서도 유수의 제약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을 방침이다.▶ 관련기사 ◀☞헤파호프코리아, 250억원 해외펀딩 성공
2008.10.14 I 안재만 기자
  • 금감원 국·실장 등 63명 인사
  •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금융감독원이 일반은행서비스국장에 김광연 검사지원국장을 임명하는 등 국실장들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금감원은 4일 최근 부원장 및 부원장보 인사에 이어 후속으로 국실장 및 해외사무소장 등 총 63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쟁원리 및 성과위주 인사 차원에서 5개 실국장에 대해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일반은행서비스국장에 김광연 검사지원국장, 저축은행서비스국장에 김원 비은행감독국장, 생명보험서 비스국장에 조병진 보험검사1국장, 기업공시국장에 이은태 공시심사실장, 회계서비스1국장에 최진영 회계제도실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다양한 외부의견 및 금융시장의 요구들을 반영하기 위하여 외부전문가 2명을 국실장으로 신규 영입, 자본시장서비스국장에 박영준 전 다이와증권 서울시점 법률고문, 김용수 예금보험공사 실장을 임명했다. ◇국장 < 전보 및 유임> ▲기획조정국장 정민주 ▲거시분석국장 박동순 ▲국제협력국장 장정자 ▲공보실국장 최용수 ▲총무국장 이석근 ▲소비자보호센터국장 김준현 ▲분쟁조정국장 문종진 ▲감독서비스총괄국장 심의영 ▲금융지주서비스국장 김영대 ▲리스크검사지원국장 김종건 ▲일반은행서비스국장 김광연 ▲특수은행서비스국장 한백현 ▲저축은행서비스국장 김원 ▲상호금융서비스국장 이용찬 ▲생명보험서비스국장 조병진 ▲손해보험서비스국장 오수상 ▲금융투자서비스국장 박원호 ▲자산운용서비스국장 김동철 ▲기업공시국장 이은태 ▲자본시장조사1국장 박찬수 ▲자본시장조사2국장 최태문 ▲회계서비스1국장 최진영 ▲회계서비스2국장 고중식 ▲감사실국장 장상용 ▲뉴욕사무소장 전광수 ▲런던사무소장 나명현 ▲동경사무소장 윤승한 ▲북경사무소장 정창모 ▲정보화전략실장 정철용 ▲인력개발실장 김형남 ▲안전계획실장 진교중 ▲대전지원장 이홍기 ▲제재심의실장 서문용채 ▲신용서비스실장 신응호 ▲여신전문서비스실장 조욱현 ▲보험조사실장 이상덕 ▲기업공시제도실장 김건섭 < 외부 영입> ▲자본시장서비스국장 박영준 ▲보험계리연금실장 김용우 ◇실장 < 승진> ▲법무실장 허창언 ▲조사연구실장 김영린 ▲비서실장 김장호 ▲부산지원장 변대석 ▲대구지원장 오재극 ▲광주지원장 조기인 ▲금융리스크제도실장 장현기 ▲외환업무실장 조영제 ▲서민금융지원실장 이정하 ▲회계제도실장 윤석남 ▲변화추진기획단부단장 권인원&nbsp;◇국장급 <파견>▲신용회복위원회 파견 이의성◇실장급<파견>▲한국은행 파견 정이영 ▲국제금융센터 파견 성인석 ▲예금보험공사 파견 박세춘 ▲한국증권업협회 파견 천진성 ▲한국금융연구원 파견 이석우 ▲한국증권연구원 파견 홍성화 ▲보험연수원 파견 김수봉 ▲대통령실 파견 김윤창 ▲한국증권선물거래소 파견 이정의 ▲보험개발원 파견 김수일 ▲전라남도청 파견 이기연 ▲한국금융연수원 파견 김진수
2008.06.04 I 신성우 기자
연어로 노화·주름·심장병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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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제공] 오메가3 지방산이 주목을 받으면서 연어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에 풍부한 성분으로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어는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연어는 좀 특이한 생선이다. 생선을 잘 먹지 않는 서양인들이 즐기는 몇 안 되는 생선 중의 하나가 연어이다. 그래서 '훈제 연어'나 '연어 스테이크' 등 요리법도 서양에서 주로 발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어가 흔한 생선이 아니었으나, 2~3년 전부터 노르웨이와 칠레 등으로부터 수입이 본격화되면서 레스토랑은 물론 가정에서도 요리해 먹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심장병 예방하려면 일주일에 두 번 먹어라 연어는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데 가장 좋은 식품 중 하나다. 오메가3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미국심장협회는 관상동맥 질환이 없는 사람은 오메가3의 보고(寶庫)인 연어를 포함한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는 것이 좋고,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일 먹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는 "우리나라 식단은 식물성 기름에 주로 들어 있는 오메가6 지방산은 풍부하지만,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든 오메가3 지방산은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인들이 생선을 많이 먹긴 하지만 지방산 함량이 적은 흰 살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 섭취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다. 조 교수는 "우리 식단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튀김이나 가공식품 섭취가 늘고 있어 그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어는 또 칼슘(8㎎)과 비타민D(10㎍) 함량도 높아 뼈 건강에도 좋으며 연어의 붉은 살색을 내는 '아스타크산틴'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방지와 주름개선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임신수유부나 어린이는 많이 먹지 말아야 연어가 건강에 좋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수은, 다이옥신 등 중금속 오염이다. 포항1대학 식품영양과 오승희 교수는 "연어는 해수면 근처에 살기 때문에 중금속 오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연어를 포함한 생선의 수은 함량을 고려하여 임신·수유부, 어린이는 일주일에 340g 이하(두 조각 정도)로 먹을 것을 권장한다. 유럽 식품안전청(EFSA)은 지난 2005년 임신부나 임신을 앞둔 여성은 다이옥신 오염이 심한 북유럽 발트해의 연어와 청어를 일주일에 1회 이상 먹지 말도록 권고했다. 연어의 중금속 논란은 오래 전부터 지속돼왔다.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지난 2004년 양식 연어에 포함된 발암 물질인 다이옥신과 환경호르몬 등이 위험할 수 있다고 발표, 미국과 유럽에서 논란이 이어져왔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와 미 FDA는 연어의 다이옥신과 환경호르몬 함량은 기준을 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연어를 두 번쯤 먹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을 40% 가량 예방할 수 있으므로 연어 섭취로 인한 혜택이 중금속의 위험을 훨씬 능가한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임신·수유 여성이나 어린이들은 연어, 참치 등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껍질과 육질의 거뭇한 부분은 버려라 연어를 먹을 때 다이옥신이나 중금속 등이 걱정된다면 껍질과 육질 중에서 거뭇하게 변색된 부분은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연어의 기름 속에 중금속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삶거나 찌는 등 기름이 빠지게 조리하면 중금속 위험성을 20~30% 줄일 수 있다. 연어는 또 지방 함량이 높아 5℃ 정도 냉장 보관해도 산패(酸敗)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냉동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된 것을 구입할 때는 꼭 유통 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보통 냉동제품은 1년, 냉장 제품은 2~3일 정도가 유통 기한이다. 직접 포를 떠서 판매하는 연어를 구입한 뒤에 곧바로 먹지 않을 때에는 깨끗이 씻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연어는 '아니사키스' 등 기생충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 급속 냉동시키면 기생충이 파괴되므로 회로 먹으려면 냉동시킨 것이 좋다. 연어는 훈제해도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살짝 훈제한 제품도 괜찮다. 연어의 오메가3 등 지방산은 섭취 후 체내에서 산화돼 독성물질인 과산화수소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항산화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은 녹황색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포장된 연어를 개봉한 뒤에는 가능한 한 다 먹도록 하되, 남은 것은 냉동 보관한다. 열량은 237㎉(100g당)로 다른 생선보다 높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는다.
  • `인사돌`의 동국제약, 전문의약社로 빠르게 변신중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인사돌, 마데카솔, 오라메디 등 일반의약품으로 유명한 동국제약이 전문의약품 중심의 제약사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동국제약(086450)의 일반의약품 매출액 비중은 54%를 기록, 지난 2005년 63%, 2006년 60.2%에 이어 더욱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원료의약품을 포함한 전문의약품 비중은 2005년 35.1%에서 2006년에는 38.8%로 높아졌고, 지난해에는 43.2%를 기록하며 일반의약품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원재료까지 생산하는 X-레이 조영제 파미레이가 100억원 매출을 돌파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국내 최초의 전립선암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로렐린데포의 매출도 전년대비 50% 증가하는 급성장세를 보였다. 이해돈 동국제약 총괄부사장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만 잘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전문의약품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동국제약의 매출액은 19% 증가한 1150억원이다.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도 좋아졌다. 지난 2005년 동국제약의 영업이익률은 13.4%에서 2006년에는 12%로 낮아졌다가 지난해에는 15.7%로 다시 높아졌다.이 부사장은 "올해 이후 영업이익 증가분의 70% 이상이 전문의약품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국제약의 수익원의 중심도 점차 전문의약품 쪽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히트 전문의약품이 탄생하면서 수출도 성장세다. 2004년에는 1000만달러 수출을 돌파한 동국제약은 지난해 2000만달러를 넘었고, 내년에는 수출 3000만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 부사장은 "EU, 일본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 50여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한 상태"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원료의약품 줌심의 수출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전문의약품 중심의 제약사로 변모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보다 탄탄한 연구개발 능력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부사장은 "다른 제약회사와 달리 동국제약은 주요 제품의 대부분 생약에서 원료를 직접 추출해 사용하고 있는 등 생약 추출기술 분야에서 30여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DDS기술과 발효기술, 에멀젼기술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동국제약, 올 영업익 17% 증가한 175억 목표
2008.02.28 I 안승찬 기자
  • 포스코. '2008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 선정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포스코(005490)는 제2회 '2008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도법스님(봉사상), 현택환 서울대 교수 (과학상), 양희규 간디학교 교장(교육상)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봉사상에 선정된 도법(道法)스님은 종교인을 넘어 농촌 공동체 회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실천적 운동가로 지리산 실상사(實相寺)에 속한 전답 3만평을 내 놓아 귀농전문학교를 설립하고 생활공동체 조성과 유기농법 확산을 통해 직장을 잃은 청장년층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또 지난 2004년 3월 전북 남원 실상사를 출발해 도법스님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2만8000리를 걸으면서 7만여명의 사람들을 만나 지역문제와 농촌의 고민, 그리고 환경파괴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사랑방 토론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생명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과학상에 선정된 현택환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는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노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현교수는 세계 최초로 균일한 크기의 세라믹 나노입자를 대량으로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나노기술 상용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균일한 산화망간(MnO) 나노입자를 이용한 새로운 자기공명 단층촬영(MRI) 조영제를 개발, 뇌의 다양한 하부 구조를 마치 해부해서 본 것처럼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게 해 치매, 파킨슨병, 간질 등의 뇌신경계 질환의 조기진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상에 선정된 양희규 간디학교 교장은 지난 97년 '사랑 과 자발성'을 모토로 청소년들의 자유를 존중하고 창의성과 공동체의식 실천을 지향하는 국내 첫 대안학교인 간디학교를 세워 우리나라 대안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양교장은 국어·영어·수학 등의 과목을 중시하는 일반 학교와는 달리, '전인적인 인간', '자유교육',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교육'을 목표로, 옷 만들기, 집짓기, 요리, 텃밭 가꾸기 등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와 일을 찾고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도와주고 있다.'포스코청암상'시상식은 오는 3월 25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1층 로비 에서 열리며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2억원을 각각 수여한다.'포스코청암상'은 청암(靑巖)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념하고 포스코 창업이념을 확산시키기 위해&nbsp;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 2006년 제정했으며 작년 3월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뉴욕발 훈풍에 이틀째 상승☞中 바오스틸 가격인상, 철강株에 긍정적☞포스코, 中 바오스틸 가격인상 `긍정적` -우리
2008.02.26 I 정재웅 기자
  • 현대차그룹 2008년 임원 승진자 명단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현대자동차 &#8211; 110명)▲ 사장 → 부회장 승진 (2명)서병기 (徐柄起) 이정대 (李廷大)▲ 부사장 → 사장 승진 (3명)김승년 (金承年) 김용환 (金容煥) 팽정국 (彭正國)▲ 전무 → 부사장 (4명)김종은 (金鍾殷) 김충호 (金忠鎬) 신현규 (申鉉奎) 정태환 (鄭泰煥)▲ 상무 → 전무 (8명)김용칠 (金容七) 김태윤 (金泰潤) 김회일 (金會鎰) 담도굉 (譚道宏) 박수철 (朴秀徹)박한우 (朴旱雨) 오석근 (吳碩根) 임영철 (林永哲)▲ 이사 → 상무 (19명)김경수 (金庚秀) 김근식 (金根植) 김성배 (金盛培) 김정준 (金正準) 김준상 (金俊相)문용호 (文容鎬) 민왕식 (閔王植) 박일준 (朴一濬) 박홍재 (朴弘栽) 신명기 (辛明基)오영근 (吳永根) 유상호 (柳相浩) 이용배 (李庸培) 이재록 (李在錄) 임영득 (林永得)장태현 (張泰鉉) 정필경 (鄭必慶) 천귀일 (千貴一) 최규훈 (崔圭勳)▲ 이사대우 → 이사 (39명)강구태 (姜求泰) 강석현 (姜錫鉉) 고을석 (高乙碩) 김성용 (金成龍) 김성환 (金盛煥)김세일 (金世鎰) 김우태 (金宇泰) 김태남 (金泰男) 노진석 (盧珍錫) 라현근 (羅玄根)류병완 (柳秉完) 박광식 (朴廣植) 박동욱 (朴東郁) 박동철 (朴東哲) 박상복 (朴商福)박오규 (朴午圭) 박평근 (朴平根) 서보신 (徐補信) 손한규 (孫漢奎) 신현종 (申鉉淙)여수동 (呂洙東) 유병철 (柳炳喆) 유영일 (兪榮日) 윤갑한 (尹甲漢) 윤여성 (尹汝誠)이상훈 (李相壎) 이완수 (李完洙) 이종욱 (李鍾旭) 장동희 (張東熙) 장임식 (張壬植)장천우 (張千愚) 장화섭 (張華燮) 정재욱 (鄭宰旭) 정형중 (鄭亨重) 정호인 (鄭虎仁)제갈종호 (諸葛鍾浩) 조만영 (趙萬英) 차인규 (車仁圭) 한창환 (韓昌煥)▲ 부장 → 이사대우 (35명)김영태 (金榮泰) 김영현 (金泳鉉) 김영효 (金英孝) 김탁근 (金卓根) 김태식 (金泰式)도성섭 (都晟燮) 박태원 (朴泰元) 방창섭 (方昌燮) 변대석 (卞大錫) 신병태 (申炳泰)신용수 (申龍秀) 양진모 (梁晉模) 오상규 (吳祥圭) 유종흥 (柳鐘興) 윤몽현 (尹夢鉉)이광걸 (李廣杰) 이규오 (李圭午) 이석동 (李錫東) 이영연 (李榮淵) 이은찬 (李殷贊)이주하 (李柱夏) 이태환 (李泰煥) 장원신 (張元新) 전용석 (田溶碩) 정영철 (鄭永哲)정진성 (鄭鎭盛) 조성환 (曺誠煥) 조영제 (趙永濟) 차종진 (車鍾珍) 최광진 (崔光鎭)최정연 (崔正然) 최진길 (崔震吉) 하언태 (河彦泰) 하인철 (河仁喆) 홍상호 (洪尙昊)[기아자동차 - 36명]▲ 부사장 → 사장 승진 (1명)정성은 (鄭聖殷)▲ 전무 → 부사장 (3명)고승환 (高昇煥) 안희봉 (安熙奉) 최성기 (崔成起)▲ 상무 → 전무 (2명)맹종호 (孟鍾鎬) 박종옥 (朴宗沃)▲ 이사 → 상무 (6명)김현진 (金鉉鎭) 소남영 (蘇南永) 송광수 (宋廣秀) 장용현 (張龍鉉) 최 진 (崔振)한성권 (韓成權)▲ 이사대우 → 이사 (9명)강병욱 (姜炳旭) 김득주 (金得柱) 김양수 (金良洙) 박우열 (朴祐烈) 배태모 (裵泰模)송영현 (宋榮鉉) 오세곤 (吳世坤) 임상봉 (林相奉) 조현래 (趙賢來)▲ 부장 → 이사대우 (15명)강기범 (康起範) 김봉인 (金奉仁) 박광식 (朴廣植) 박영수 (朴泳壽) 서춘관 (徐春寬)손장원 (孫章源) 송교만 (宋敎晩) 송호성 (宋虎聲) 유종현 (柳鍾炫) 이병현 (李炳鉉)이승철 (李承哲) 이일섭 (李一燮) 임병권 (林炳權) 조종선 (曺鍾善) 주우정 (朱禹貞)[현대모비스 - 16명]▲ 부사장 → 사장 승진 (1명)서영종 (徐永從)▲ 전무 → 부사장 승진 (1명)임채영 (林采英)▲ 이사 → 상무 승진 (3명)곽정용 (郭正龍) 이원수 (李元洙) 최병철 (崔秉喆)▲ 이사대우 → 이사 승진 (6명)강홍기 (康弘基) 김익환 (金翊煥) 김중근 (金重根) 심재진 (沈在鎭) 이재만 (李載滿)이형용 (李亨鎔)▲ 부장 → 이사대우 승진 (5명)고재익 (高在翼) 권영철 (權寧澈) 박순조 (朴洵朝) 박희갑 (朴熙甲) 전용덕 (全容德)[현대제철 - 31명]▲ 사장 → 부회장 승진 (1명)박승하 (朴承夏)▲ 부사장 → 사장 승진 (1명)김태영 (金台暎)▲ 전무 → 부사장 승진 (2명)김윤기 (金潤基) 홍승수 (洪昇秀)▲ 상무 → 전무 승진 (1명)이종인 (李鍾仁)▲ 이사 → 상무 승진 (6명)김범수 (金範洙) 김상곤 (金相坤) 송충식 (宋忠植) 오춘환 (吳春煥) 조원철 (趙源哲)최원집 (崔元鏶)▲ 이사대우 → 이사 승진 (9명)강대복 (康大福) 김원식 (金元植) 김일한 (金一漢) 박승배 (朴承培) 박영수 (朴泳洙)오태하 (吳泰夏) 최창영 (崔昌永) 한천수 (韓天洙) 황재옥 (黃在玉)▲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1명)김기성 (金祺城) 김상영 (金相榮) 오경진 (吳京鎭) 윤덕화 (尹德華) 이재곤 (李在坤)이하형 (李夏衡) 이형철 (李炯哲) 임용빈 (任龍彬) 정봉호 (鄭奉浩) 정원철 (鄭元喆)허정헌 (許政憲)[현대로템 - 12명]▲ 이사 → 상무 승진 (3명)권정원 (權正遠) 김인홍 (金仁洪) 박재완 (朴在完)▲ 이사대우 → 이사 승진 (2명)박종목 (朴鐘睦) 차동수 (車東秀)▲ 부장 → 이사대우 승진 (7명)김낙회 (金洛會) 박윤길 (朴允吉) 신대섭 (申大燮) 이기철 (李基哲) 최종묵 (崔宗默)한흥수 (韓興洙) 허동한 (許桐翰)[위아 - 9명]▲ 이사 → 상무 승진 (4명)김귀선 (金貴善) 김종환 (金鐘煥) 박치호 (朴治澔) 송창현 (宋昌鉉)▲ 이사대우 → 이사 승진 (2명)심풍수 (沈豊洙) 조봉관 (趙奉寬)▲ 부장 → 이사대우 승진 (3명)배진기 (裵振基) 오승탁 (吳勝鐸) 이원희 (李元熹)[엠코 - 8명]▲ 사장 → 부회장 승진 (1명)김창희 (金昌禧)▲ 부사장 → 사장 승진 (1명)이병석 (李炳奭)▲ 이사 → 상무 승진 (1명)서동주 (徐東周)▲ 이사대우 → 이사 승진 (2명)김용구 (金龍九) 최정봉 (崔正奉)▲ 부장 → 이사대우 승진 (3명)김진석 (金鎭錫) 박창현 (朴昶鉉) 주재균 (周載均)[현대캐피탈 - 4명]▲ 전무 → 부사장 승진 (1명)신현석 (申鉉奭)▲ 이사 → 상무 승진 (1명)손장익 (孫將翼)▲ 부장 → 이사대우 승진 (2명)곽인환 (郭仁煥) 김현수 (金賢秀)[현대카드 - 3명]▲ 이사 → 상무 승진 (1명)방종국 (方鐘國)▲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진성원 (陳聲源)▲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유병옥 (劉炳玉)[현대커머셜 - 1명]▲ 이사 → 상무 승진 (1명)박성직 (朴性直)[현대하이스코 - 7명]▲ 상무 → 전무 승진 (1명)나상묵 (羅祥默)▲ 이사 → 상무 승진 (1명)정순천 (鄭順天)▲ 이사대우 → 이사 승진 (4명)권 일 (權一) 김효균 (金孝均) 이상국 (李相菊) 이전복 (李典鰒)▲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이종구 (李鍾九)[현대오토넷 - 6명]▲ 전무 → 부사장 승진 (1명)정진행 (鄭鎭行)▲ 상무 → 전무 승진 (1명)정현성 (鄭鉉聲)▲ 이사 → 상무 승진 (3명)김기준 (金基俊) 박선규 (朴善奎) 제량현 (諸亮弦)▲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권상천 (權相千)[글로비스 - 3명]▲ 이사 → 상무 승진 (1명)정건영 (鄭建泳)▲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박제서 (朴悌緖)▲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성승용 (成承鏞)[현대파워텍 - 3명]▲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민경일 (閔庚一)▲ 부장 → 이사대우 승진 (2명)이정선 (李錠先) 조성호 (趙成鎬)[다이모스 - 2명]▲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김혁중 (金赫中)▲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박병용 (朴炳龍)[비앤지스틸 - 2명]▲ 이사 → 상무 승진 (1명)강영제 (姜永帝)▲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이선우 (李善雨)[케피코 - 2명]▲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윤형진 (尹熒眞)▲ 부장 → 이사대우 승진 (1명)백승국 (白承國)[오토에버시스템즈 - 2명]▲ 상무 → 전무 승진 (1명)강억식 (姜億植)▲ 이사 → 상무 승진 (1명)김화동 (金化東)[이노션 - 1명]▲ 이사 → 상무 승진 (1명)이용우 (李容佑)[아이에이치엘 - 1명]▲ 이사 → 상무 승진 (1명)배성효 (裵成孝)[파텍스 - 1명]▲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이수원 (李秀遠)[해비치리조트 - 1명]▲ 이사 → 상무 승진 (1명)오성훈 (吳成薰)[기아타이거즈 - 1명]▲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김조호 (金照虎)[해비치컨트리 - 1명]▲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이동은 (李東殷)[카네스 - 1명]▲ 이사대우 → 이사 승진 (1명)박찬웅 (朴贊雄)
2007.12.28 I 양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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