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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74건

  • 에스텍파마, 신규사업 성장에 따른 재평가 기대-교보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교보증권은 27일 에스텍파마(041910)에 대해 기존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신규 사업 성장에 따른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교보증권 스몰캡팀은 "에스텍파마의 최근 4년 동안 매출액과 수출액이 연평균 각각 36%, 70%씩 증가했다"며 "올해와 내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아울러 "에스텍파마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을 각각 600억원, 8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1.8%, 33.3% 증가한 규모"라고 덧붙였다. 에스텍파마는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 제네릭(Generic)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제네릭 제품은 원조 제품의 특허기간이 끝나면 공개된 기술과 원료를 이용해 만든 같은 약효의 제품을 뜻한다. 에스텍파마의 주요 생산 제품은 천식치료제와 위궤양치료제, MRI조영제, 알콜의존증 치료제 등이다. 스몰캡팀은 또 "에스텍파마는 미래 주력 사업으로 MRI조영제 원료의약품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미 4개 제품에 대한 제품개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MRI조영제의 경우 특별한 경쟁사가 없다"며 "에스텍파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2011.09.27 I 박형수 기자
  • 정부 "外人 자본유출입 추가규제, 현시점에 쉽지 않다"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정부가 현 시점에서 외국인 자본유출입을 추가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또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와 이상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합동으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선 최 차관보는 “자본유출입을 완화한다는 차원에서 외국인 채권투자 규제를 조심스럽게 들여다 보고 있다”며 “더욱이 지금 같은 시점에서 건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근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이 상임위원은 “국내 주식시장이 급변하게 움직이는 것은 대외적인 불안 때문”이라며 “각종 불확실성이 해소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불안이 국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최 차관보는 “미국이 더블딥(이중침체) 등에 빠질 것이라는 논쟁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은 훨씬 제한적일 것”이라며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이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자본 유출입과 관련, 불안요인이 여전한 만큼 면밀한 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차관보는 "우리경제에 가장 큰 리스크가 단기외채가 많다는 것과 많은 양의 자금 유출입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라며 "여전히 그 리스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2011.08.11 I 윤진섭 기자
  • 고해상도 혈관영상 가능한 `MRI 조영제` 개발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고해상도로 혈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MRI 조영제`가 개발됐다. MRI 조영제란 MRI 영상을 보다 명확하게 하는 약품이다.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기존의 조영제보다 혈관 조영 효과가 우수하며 독성과 부작용이 훨씬 적은 조영제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중견석좌교수와 최승홍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주도하고,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MRI는 사람이나 동물의 신체기관을 실시간으로 영상화할 수 있는 현재까지 가장 뛰어난 영상진단장비 중 하나다.MRI 조영제는 MRI 영상에서 각 조직과 혈관을 더욱 명확하게 나타나도록 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보통 MRI 조영제는 원하는 부위가 밝게 보이는 `T1 조영제`와 어둡게 보이는 `T2 조영제`로 구분된다. T1 조영제로 사용되는`가돌리듐 착물`은 작은 분자량으로 인해 혈관과 생체 내 체류시간이 짧아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또 신장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는 전신성 섬유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보고된 바 있다.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은 `극소 산화철 나노입자`를 합성한 후, 이를 T1 MRI 조영제로 활용해 고해상도 혈관 MRI 영상을 얻게 됐다. 현재 이 기술은 특허로 출원돼 있다.산화철은 체내에 철분으로 저장될 수 있어 생체 적합성이 높고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서 독성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 극소 산화철 나노입자는 기존의 T1 조영제인 가돌리늄 착물에 비해 훨씬 긴 혈류시간을 가져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고해상도 영상으로 대동맥, 대정맥, 경동맥 등의 큰 혈관뿐만 아니라 0.2mm 지름의 작은 혈관까지 MRI로 관찰할 수 있다.현택환 교수는 "극소 산화철 나노입자는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쉽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조영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ACS)` 온라인 판(7월 25일자)에 게재됐다.
2011.07.25 I 신혜리 기자
  • 에스텍파마 "연 평균 20% 이상 성장 자신"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매년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동과 중국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해 수출 비중을 90%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코스닥협회가 주관한 합동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올해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에스텍파마(041910)는 원료의약품 개발업체로 천식치료제와 위궤양치료제, MRI 조영제, 알코올 의존증 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매출 규모가 4배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 1분기에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늘었다. 전세계 제네릭(복제약)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에스텍파마가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주력한 결과다.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65%에 달한다.김 대표는 "MRI 조영제의 중동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3000만불 수출탑` 수상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새로운 시장 개척과 함께 일본과 유럽 등 기존 수출지역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 수출은 기존 주력 제품인 천식치료제의 호조가 지속하고 있으며 MRI 조영제 원료의 유럽 수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에스텍파마는 지난해 말 유럽의 대형제약사인 아그파헬스케어의 자회사 인사이트사와 3년간 510만유로(77억원) 상당의 MRI조영제 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의 제약사인 이노파막스사와도 5년간 3270만유로(493억원) 상당의 MRI조영제 원료수출 계약을 맺었다. 김 대표는 "늘어나는 수출에 대응하기 위해 증축도 계획하고 있다"며 "120억~130억원 가량이 투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부 투자자금은 증자 또는 차입을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에스텍파마는 신규 성장동력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 바이오벤처 씨티아이바이오와 비마약성 유전자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련기사 ◀☞코스닥협회, 29일 코스닥 합동 IR 개최
2011.06.30 I 박형수 기자
양자점 나노 기술..`영화속 세상도 현실이 된다`
  • 양자점 나노 기술..`영화속 세상도 현실이 된다`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가상 1) 직장인 A씨의 아침. 아침에 일어날 시간이 되면 조명 커튼이 빛의 밝기를 조절해 잠에서 깨어나도록 유도한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A씨는 한쪽 벽면에 설치된 얇고 투명한 월(wall)디스플레이를 통해 오늘의 일정과 날씨, 추천 의상 등의 정보를 확인한다. 검진 거울(Medical Mirror) 앞에서 건강 상태도 점검한 A씨는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가상 2) 중년을 향해가는 B씨. 패치 센서를 피부에 붙였더니 암으로 의심되는 조직이 발견됐단다. 특정 암에 반응하는 나노 형광 액체를 마시니 정확한 암의 위치를 찾을 수 있었다. 나노 로봇 캡슐을 먹어 외부에서 조종하는 로봇을 몸에 투입했다. 이 로봇은 목표 암 부위에 정확히 약물을 전달했다. 부작용 없이 암세포만 없앤 것이다. 이처럼 먼 미래에나 가능할 것 같던 일들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나노 기술로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 무궁무진하게 응용 가능한 나노 기술 `양자점`▲ 양자점은 2~10㎚(나노미터) 크기의 중심체와 ZnS(황화아연)로 이뤄진 껍질로 구성된다. 껍질 밖 표면에 고분자 코팅을 하기 때문에 통상 10~15㎚ 크기의 나노입자를 갖는다.나노(nano)란 10억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로, 나노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이 나노 기술이다. 나노 소재 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양자점(퀀텀닷). 양자점은 총 천연 빛을 구현할 수 있어 형광 나노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태양전지와 광섬유, 초미세 반도체 등에 응용할 수 있다. 조영제 등 의료분야에서도 차세대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점은 다른 소재에 없는 다양한 성질을 갖고 있다. 좁은 파장대에서 불안정한 상태의 전자로 강한 형광을 발생한다. 양자점의 입자가 작을수록 파장이 짧은 파란색을 내고, 입자가 클수록 긴 파장의 붉은색을 낸다.양자점 크기를 조절하면 원하는 파장의 가시광선 빛을 낼 수 있다. 또 여러 크기의 양자점이 함께 있을 때 하나의 파장으로 빛을 발하면 여러 색을 한 번에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LED(발광다이오드)의 단점을 보완할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양자점은 소재 자체로 원하는 천연색을 모두 구현해 색 재현율이 좋기 때문. LED는 소자의 종류에 따라 백색· 적색· 녹색· 청색 등 단일 색을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백색 LED를 제외하면 아직 수율이 낮고 가격도 비싸다. ▲양자점은 입자 크기에 따라 다양한 색을 발현한다.하지만 양자점이 상용화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양자점을 활용하면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박막형 태양전지의 효율을 높일 수도 있다. 양자점 입자를 박막전지 유리기판에 입히면 광전효과가 생기지 않는 빛의 파장을 바꿀 수 있어 광 변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최소 2~3%의 효율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삼성, 양자점 디스플레이 개발…"상용화는 아직"▲삼성전자는 풀컬러 양자점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그렇다면 국내 차세대 기술을 이끌어가는 삼성전자는 양자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최병룡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에서는 양자점을 조영제와 태양전지, 센서와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에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풀컬러 양자점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양자점 디스플레이의 대면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 패터닝 방법을 개발해 4인치 QVGA급(해상도 320 X 240) 풀컬러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것.하지만 최 연구원은 양자점을 적용한 제품을 상용화하려면 적어도 5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여전히 양자점의 공정 부분이 불안하기 때문이다.최 연구원은 "4인치 양자점 디스플레이를 이른 시일 내에 상품화하기보다는 기초 연구를 튼튼히 한 다음에 상품화해야 할 것"이라며 "기반이 튼튼해야 하는 만큼 나노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희망 어린이마라톤 행사 개최☞삼성전자, 中서 최고 TV 브랜드 선정☞삼성 갤럭시S2, 獨서 흥행몰이
2011.06.17 I 서영지 기자
  • 대웅제약, 붙이는 마약성진통제 `마트라펜` 허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암환자 등의 통증 완화에 사용되는 마약성진통제 `마트리펜(성분명 펜타닐)`이 식약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마트리펜은 스위스 제약사 나이코메드가 개발한 패치형 마약성진통제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1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특허받은 `마이크로리저버` 기술을 적용, 기존 제품에 비해 적은 용량으로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 구토 부작용을 낮추고 패치 크기도 작아져 안전성과 편리성이 개선됐다는 점도 특징이다.현재 패치형 마약성진통제의 국내시장은 연간 200억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이 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오는 2014년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암환자 치료에서 항암치료만큼 암성통증조절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마트리펜 시판허가로 마약성진통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으며 환자들 치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약가인하 파장] 사노피·중외·대웅제약, 매출 타격☞대웅제약, 조영제 `네오비스트` 출시☞법원, 2심서도 "대웅제약 고지혈증약 허가 취소 부당"
2011.06.01 I 천승현 기자
 사노피·중외·대웅제약, 매출 타격
  • [약가인하 파장] 사노피·중외·대웅제약, 매출 타격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시판중인 의약품의 약효를 따져 약가를 인하하는 `기등재약목록정비` 결과, 향후 약가인하로 인해 사노피아벤티스, JW중외제약(001060), 대웅제약(069620) 등의 매출손실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기등재약목록정비로 약가가 깎이는 주요 제품중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가 약가인하로 인한 매출 타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1126억원의 청구실적을 올린 플라빅스는 3년에 걸쳐 약가가 20% 인하된다. 3년후에는 플라빅스 한 품목만으로 사노피아벤티스는 연간 200억원대 매출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 5개효능군 기등재약목록정비로 인하되는 주요 의약품 및 인하율JW중외제약의 항궤양제 `가나톤`도 20%의 약가인하가 예고돼 연간 79억원의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제네릭 제품의 시장 진입으로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고 있는 가나톤은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 감소도 감수해야 한다. JW중외제약은 연간 100억원대의 청구실적을 올리는 `중외시그마트정5mg`의 약가도 20% 인하돼 상대적으로 이번 평가에 따른 매출 손실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제약의 개량신약 `알비스정`은 보험상한가 486원에서 3년후 395원으로 20% 깎인다. 2009년 395억원의 청구실적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연간 79억원의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또 다른 주력제품 `우루사`도 약가인하가 예고됐다. 일반의약품이지만 처방으로만 2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우루사는 2013년 7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가가 20% 인하된다.  제일약품(002620)도 주력품목인 `란스톤캡슐`과 `가스트렉스과립`의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손실이 예고됐다. 단일품목으로는 ▲한국오츠카의 `프레탈정50mg`·`무코스타정` ▲ 일동제약(000230)의 `큐란정300mg` ▲한국MSD의 `포사맥스플러스`·`포사맥스` ▲명인제약의 `명인디스그렌` 등 대형품목들이 매출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5개 효능군에 대한 평가 결과 오는 7월부터 211개 품목은 건강보험을 중단키로 결정한 바 있다. 156개 품목은 3년내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하는 조건으로 급여를 인정하고 이중 98개 품목은 즉시 약가를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가가 비싼 664개 품목은 최대 20% 약가가 깎인다. 약가인하는 제약업계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3년간 분할, 실시된다.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해 오는 7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중단되는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정 등 211개 품목은 처방실적이 많지 않은 일반의약품들이 대거 포함돼 이에 따른 제약사의 손실은 미미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대웅제약, 조영제 `네오비스트` 출시☞법원, 2심서도 "대웅제약 고지혈증약 허가 취소 부당"☞대웅제약, 차세대 진통제 임상2상시험 승인
2011.05.31 I 천승현 기자
  • 대웅제약, 조영제 `네오비스트` 출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069620)은 조영제 `네오비스트(성분명 이오프로마이드)`를 오는 8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조영제는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컴퓨터단층(CT) 촬영과 같은 방사선 검사를 할 때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이다.회사에 따르면 네오비스트는 순수 국내기술로 자체 합성한 고순도·고수율의 CT 조영제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불순물이 낮아 안전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미국약전(USP)과 유럽약전(EP)의 품질규격을 모두 충족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조영제 제조관련 독자적인 기술을 현재 국제특허(PCT) 출원중이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CT 분야 뿐만 아니라 MRI 및 분자영상 분야 제품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특히 대웅제약은 조영제 시장 진출을 위해 별도의 조영제사업팀을 구성했으며 오는 2015년 조영제를 통해 연매출 300억원 이상을 올리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기존의 독점적 조영제 시장의 판을 바꾸는 일대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미래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 측면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시장에 안착하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법원, 2심서도 "대웅제약 고지혈증약 허가 취소 부당"☞대웅제약, 차세대 진통제 임상2상시험 승인☞대웅제약, 바이넥스와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
2011.05.26 I 천승현 기자
금감원 부원장에 주재성·박원호 임명
  • 금감원 부원장에 주재성·박원호 임명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금융감독원은 22일 주재성 부원장보와 박원호 부원장보를 각각 이장영 부원장과 송경철 부원장 후임으로 임명했다.  신임 부원장보에도 내부 출신 인사 4명이 승진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6명의 임원은 모두 금감원 설립을 함께한 원년 멤버다. ▲ 주재성 금감원 신임 부원장주재성 부원장(사진 왼쪽)은 1956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금융감독원이 설립되던 99년부터 감독1국 과장으로 근무했고 충무국 비서실장, 신용감독국장, 총괄조정국장, 은행업서비스본부장(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 박원호 금감원 신임 부원장박원호 부원장(사진 오른쪽)은 1957년 인천 태생으로 성남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82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뒤 금감원이 설립되던 해 공보팀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자산운용감독국장, 금융투자서비스국장, 기업공시본부장(부원장보)을 거쳤다.  최수현 수석부원장은 기획·총괄, 소비자, 보험 부문을 맡고 주재성 부원장은 은행, 비은행, 은행·비은행 검사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박원호 부원장은 금융투자, 기업공시·자본시장조사, 회계 부문을 맡는다.  아울러 신임 부원장보에는 금감원 내부의 국장급 인사 4명이 승진 임명됐다. 기획·총괄 담당 부원장보에는 은행, 증권, 인사 분야를 두루 거친 조영제 일반은행서비스 국장이, 은행감독 담당 부원장보에는 김영대 총무국장이 임명됐다.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에는 김건섭 금융투자서비스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금감원이 검사 부문을 강화하면서 새롭게 생긴 은행·저축은행 검사 담당 부원장보에는 신응호 기업금융개선국장이 임명됐다. 금감원은 "내부 전문가 4명을 부원장보로 승진시켜 조직의 전문성과 혁신을 추구했다"며 "조만간 국, 실장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1.04.22 I 김도년 기자
  • 금감원 임원급 인사 윤곽..부원장 2명 내부인사 발탁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금융감독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부원장 세 명 가운데 두 명이 금감원 내부 출신 인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금감원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최근 주재성 부원장보와 박원호 부원장보를 각각 이장영 부원장과 송경철 부원장 후임으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세 명의 부원장 가운데 최수현 수석부원장(전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제외한 두 명이 모두 금감원 내부 출신 인사로 채워졌다. 종전에는 세 명 가운데 한 명만 내부 출신이 발탁되고 나머지 두 명은 외부 출신 인사가 부원장을 맡는 것이 관행이었다. 주재성 부원장보는 은행·비은행 담당 부원장으로, 박원호 부원장보는 증권분야 담당 부원장 업무를 맡게 된다. 승진한 두 부원장보의 후임에는 김영대 총무국장과 김건섭 금융투자서비스국장이 각각 내정됐다. 신한은행 감사로 옮긴 이석근 부원장보 자리는 조영제 은행서비스국장이 채울 예정이다.금감원의 검사 기능을 강화하기 새로 만들어진 검사 전담 부원장보 자리에는 검사 업무에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신응호 기업금융개선국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명의 부원장보를 8명으로 늘릴지 아니면 조사담당 부원장보와 공시 담당 부원장보 가운데 둘 중 하나를 없앨 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1.04.10 I 이진우 기자
  • [파워코스닥]에스텍파마 "2013년 매출 1천억 달성" [TV]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적극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원료의약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는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2013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스텍파마(041910)는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업체로 특히 제네릭의약품의 원료의약품에 특화돼 있다. 대형제약사의 자회사들이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에스텍파마는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위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 대표는 "대형제약회사라는 배경 없이 매출성장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7년전, 그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첫 발을 내딛기는 어려웠지만 진출 이후엔 승승장구했다. 에스텍파마 제품이 품질과 가격면에서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신규거래처가 늘어났고 이는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일본 시장에서의 급속 성장으로 수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64%(290억원)에 달했다. 이중 80%가 일본지역 매출이다.  ◇일본은 좁다..中 · 유럽시장 진출 박차 에스텍파마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또 다른 해외 시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올해 집중 공략할 예정인 중국 시장에서는 완제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 제약시장은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현지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이 여전히 취약해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지난해 에스텍파마는 중국 톈진의약집단유한공사와 합작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유럽시장은 MRI조영제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현재 2개의 제품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개발 마지막 단계에 있는 나머지 2개 제품 개발까지 마무리되면 MRI조영제 시리즈로 유럽시장을 석권해 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 MRI조영제 매출은 100억대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원료+완제+바이오`로 성장기반 구축  김재철 대표이사는 "장기적으로는 유전자 신약도 만들어볼 계획"이라며 "그렇다고 원료의약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료의약품사업과 완제의약품 사업 그리고 유전자 신약 사업까지 세가지 사업을 갖춰 현금 창출능력과 미래의 수익성을 확보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사업부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캐시카우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신약 개발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은 그 성공을 100% 확신할 수 없어 부담이 큰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부작용이 낮은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제약회사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1.03.23 I 임성영 기자
에스텍파마 "2013년 매출 1천억 달성"
  • [파워코스닥]에스텍파마 "2013년 매출 1천억 달성"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적극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원료의약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사진)는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2013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스텍파마(041910)는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생산업체로 특히 제네릭의약품의 원료의약품에 특화돼 있다.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을 대형제약사의 자회사들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에스텍파마는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위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김재철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인 대형 제약회사를 모기업으로 확보하고 있지 않지만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텍파마는 1994년 설립 이후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장 자체가 협소한데다 대형제약회의 자회사들이 선점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발판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김 대표는 고심 끝에 일본으로의 진출을 결심했다. 일본시장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제약 시장이 미국 다음으로 크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일본시장의 장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일본 시장 진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며 포기하자는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포기하지 않았다. 직원들을 다독이며 설비를 보완해 1년 만에 일본 시장을 진입에 성공한 것.  에스텍파마는 진출 이후 승승장구했다. 고객들로부터 단 한번의 클레임도 받지 않으면서 품질력을 인정받았고, 납기일도 정확하게 지키면서 일본업체들과의 신뢰를 쌓아 나가자 일본 시장 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일본 시장에서의 새로운 거래처가 늘어났고 이는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일본 시장에서의 급속 성장으로 수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64%(290억원)에 달했다. 이중 80%가 일본지역 매출이다.  ◇일본은 좁다..中 · 유럽시장 진출 박차 에스텍파마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또 다른 해외 시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에는 범위가 더 넓어졌고 사업도 다양해졌다.  올해 집중 공략할 예정인 중국 시장에서는 완제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 제약시장은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현지 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이 여전히 취약해 상당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에스텍파마는 중국 톈진의약집단유한공사와 합작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김 대표는 "현재 합작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협의가 완료되면 빠르게 진출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럽시장은 MRI조영제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현재 2개의 제품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개발 마지막 단계에 있는 나머지 2개 제품 개발까지 마무리되면 MRI조영제 시리즈로 유럽시장을 석권해 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 MRI조영제 매출은 100억대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종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텍파마는 올해 수출 성장에 기반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24.1% 증가한 565억원, 영업이익은 33.6%증가한 9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력 수출 시장인 일본으로의 공급 확대와 신제품 발매에 따른 유럽과 미국 등 지역 다변화로 인한 지속적 수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MRI조영제의 유럽진출과 관련해 내년 40% 이상의 큰폭의 매출 성장이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 에스텍파마 실적 추이◇`원료+완제+바이오`로 성장기반 구축  김재철 대표이사는 "장기적으로는 유전자 신약도 만들어볼 계획"이라며 "그렇다고 원료의약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원료의약품사업과 완제의약품 사업 그리고 유전자 신약 사업까지 세가지 사업을 갖춰 현금 창출능력과 미래의 수익성을 확보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사업부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캐시카우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신약 개발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전자치료제 개발은 그 성공을 100% 확신할 수 없어 부담이 큰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부작용이 낮은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제약회사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11.03.22 I 임성영 기자
  • 한독약품, 상반기중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독약품(002390)이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또 올해 주름개선 필러, 조영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한독약품은 `올해 매출 3531억원, 10% 성장` 달성을 위한 경영목표를 7일 소개했다. 한독약품은 상반기중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기존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CHN(Consumer Health & Nutrition) 사업본부로 재편했다. 영업환경 위축, 신제품 기근 등의 열악한 의약품 시장 여건 극복을 위해 치료제뿐만 아니라 건강관련 토털케어 분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도 치료제에 국한되지 않고 미용 분야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피부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주름개선 필러 `스컬트라`, 발작정 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 등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엘과 공동판촉 계약을 맺고 조영제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기존 제품중에서는 당뇨병치료제 `아마릴`, 백신, B형간염치료제 `세비보` 등을 주요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다.아마릴M은 내년초 일본 수출을 대비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착수한다. 국내 최초 소아용 혼합백신인 `테트락심`과 성인용 혼합 백신 `아다셀`의 영업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들 혼합백신은 하나의 제품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소아마비 등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R&D 분야에서는 외부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D 예산은 지난해보다 38% 증액할 예정이다.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 "지속적으로 정도경영을 추구하면서 사업다각화와 우수 신제품 도입 등을 통해 10%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11.02.07 I 천승현 기자
  • [재송]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샘(009240)=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4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0만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KB금융(105560)=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중국공상은행과 업무 제휴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은행(IB) 부문의 제휴에 대해 상호 논의중"이라고 공시. 그러나 "합작투자회사 설립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합의되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진흥기업(002780)= 가재울뉴타운 1블록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840억2130만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68% 규모.▲안철수연구소(053800)= V3 관련 신기술인 `은폐된 시스템 개체 진단 시스템 및 진단 방법` 과 `ARP 공격 감지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시스템`이 국내 특허를 획득한 동시에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발표. ▲삼부토건(001470)= 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총 배당주식수는 14만5722주. ▲티플랙스(08115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87억1000만원 상당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4.72%에 해당하는 규모.▲대화제약(067080)= 57만3191주(3.45%)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행사가는 2268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웅진홀딩스(016880)= 비상장 계열사인 웅진에스티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 웅진홀딩스와 웅진에스티간의 합병비율을 1:0, 합병일은 내년 2월22일.▲폴리플러스(065610)=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4%와 6%, 청약일은 오는 14일. 행사가는 1020원.▲필코전자(033290)= 114만2850주(4.491%)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행사가는 875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2일.▲KB금융(105560)= 사모투자전문회사 `코에프씨 케이비아이씨 프런티어 챔프 2010의5호`를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공시.▲에스텍파마(041910)= 유럽의 인사이트에이전트(Insight Agents)와 76억8400만원 규모의 MRI조영제(GDT)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서화정보통신(033790)= SK텔레콤과 5억1000만원 규모의 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스텍파마(041910)= 유럽의 이노파막스(Innopharmax)와 492억7000만원 규모의 MRI조영제(GDD 및 GDA)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3.2% 규모, 공급기간은 오는 2016년 12월31일까지.▲이건산업(008250)= 자회사 이건태평양조림주식회사(EPL)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산림경영인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힘.▲CJ(001040)그룹= 중국 소재 옥수수 전분 생산·판매업체인 심양길륭옥미상화유한공사의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공시. 이로써 CJ그룹은 148개 계열사로 늘어남.▲CJ제일제당(097950)= 최근 인수한 심양길륭옥미상화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공시. 출자 금액은 1억달러.▲현대엘리베이(017800)터= 대주주 현대로지엠이 장내매수를 통해 1만66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2010.12.14 I 김대웅 기자
  •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샘(009240)=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4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20만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KB금융(105560)=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중국공상은행과 업무 제휴를 확대하기 위해 투자은행(IB) 부문의 제휴에 대해 상호 논의중"이라고 공시. 그러나 "합작투자회사 설립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합의되거나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진흥기업(002780)= 가재울뉴타운 1블록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840억2130만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68% 규모.▲안철수연구소(053800)= V3 관련 신기술인 `은폐된 시스템 개체 진단 시스템 및 진단 방법` 과 `ARP 공격 감지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시스템`이 국내 특허를 획득한 동시에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발표. ▲삼부토건(001470)= 보통주 1주당 0.02주의 주식배당 결정을 했다고 공시. 총 배당주식수는 14만5722주. ▲티플랙스(08115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87억1000만원 상당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산총액 대비 14.72%에 해당하는 규모.▲대화제약(067080)= 57만3191주(3.45%)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행사가는 2268원,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웅진홀딩스(016880)= 비상장 계열사인 웅진에스티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 웅진홀딩스와 웅진에스티간의 합병비율을 1:0, 합병일은 내년 2월22일.▲폴리플러스(065610)=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4%와 6%, 청약일은 오는 14일. 행사가는 1020원.▲필코전자(033290)= 114만2850주(4.491%)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 행사가는 875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22일.▲KB금융(105560)= 사모투자전문회사 `코에프씨 케이비아이씨 프런티어 챔프 2010의5호`를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공시.▲에스텍파마(041910)= 유럽의 인사이트에이전트(Insight Agents)와 76억8400만원 규모의 MRI조영제(GDT)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서화정보통신(033790)= SK텔레콤과 5억1000만원 규모의 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에스텍파마(041910)= 유럽의 이노파막스(Innopharmax)와 492억7000만원 규모의 MRI조영제(GDD 및 GDA)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3.2% 규모, 공급기간은 오는 2016년 12월31일까지.▲이건산업(008250)= 자회사 이건태평양조림주식회사(EPL)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산림경영인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힘.▲CJ(001040)그룹= 중국 소재 옥수수 전분 생산·판매업체인 심양길륭옥미상화유한공사의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공시. 이로써 CJ그룹은 148개 계열사로 늘어남.▲CJ제일제당(097950)= 최근 인수한 심양길륭옥미상화유한공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공시. 출자 금액은 1억달러.▲현대엘리베이(017800)터= 대주주 현대로지엠이 장내매수를 통해 1만66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한샘, 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 획득
2010.12.13 I 김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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