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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아연(010130)=보통주 1주당 1만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63%, 배당금 총액은 2651억136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미반도체(04270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약 196억71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진(002320)=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서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의안 상정 가처분을 서울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8%, 배당금총액은 약 98억422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샘표식품(24817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40%, 배당금 총액은 9억1331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휴스틸(0050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 총액은 13억325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셀트리온(0682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27% 증가한 1647억 4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30% 늘어난 4986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975억 7400만 원으로 집계.△사조대림(003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억2212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81억406만원으로 2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4억1464만원으로 58.2% 감소.△신세계건설(034300)=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정두영씨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건 등을 상정했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263억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 매출액 대비 7.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6일까지.△HDC(012630)=자회사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이 2301억원 규모의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매출액대비 5.5%.△한진칼(180640)=자회사인 제동레저(골프장 운영업)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은 탈퇴 전 100%(280만주·지분가액 265억9700만원)에서 탈퇴 후 0%. 탈퇴사유는 지분 매각이며 탈퇴 일자는 2021년 2월22일.△대림건설(001880)=729억원 규모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말 매출액 대비 5.70%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비비안(002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6407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공시.△내츄럴엔도텍(168330)=이집트 최대 제약사인 미나팜파머수티컬스(MINAPHARM PHARMACEUTICALS)와 8억4685만원 규모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 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말 연결 매출액의 12.87%.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콤사 AG(KOMSA AG)와 58억888만원 규모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에스트래픽(234300)=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53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5.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0억8815만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5억9347만원으로 적자가 34.3% 증가.△피씨엘(241820)=지난 19일 3759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매출액 대비 104.9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보기한은 내년 2월 18일.△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억488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75.03% 줄였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2696만원으로 220.3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900만원으로 79.65% 증가.△푸드웰(005670)=보통주 1주당 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1%이며, 배당금총액은 8억261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케이엠더블유(032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9919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9609만원으로 5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억827만원으로 80.3% 감소.△위세아이텍(06537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해지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유비벨록스(0898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53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0억4264만원으로 2.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1619만원으로 67.3% 증가. △엑셈(2051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44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7798만원으로 1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9740만원으로 86.73% 증가. △엔시트론(101400)=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제11회차 무보증 사모전환 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 예정금액은 130억원.△에이티피씨는 등기·미등기 임원과 직원 총 13명에게 보통주 21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공시. △제노포커스(1874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억96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7억6917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 당기순손실은 111억6835만원으로 102.2% 감소.△성우전자(0815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4.2%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7억568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 당기순손실은 37.03% 적자 축소된 33억8943만원으로 집계.△COWON(0560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955만원으로 1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억4647만원으로 흑자전환. △지노믹트리(2287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4억85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3885만원으로 339.8% 증가.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4.1% 적자 확대된 117억2329만원으로 집계.△클리노믹스(3527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9억2226만원으로 적자가 16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8억187만원으로 13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9406만원으로 122.1% 감소.△듀오백(073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7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0억8785만원으로 3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2119만원으로 흑자전환.△예스24(0532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34억4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비보존헬스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딜리(1311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프리시젼바이오(335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3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4.24%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86억9103만원으로 40.0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9억4007만원으로 적자가 1118.75% 증가.△예스24(053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8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56억1726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3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62.4% 확대.△코스나인(082660)=백광열 대표이사 체제에서 백광열·박재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켐온(21760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억208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7% 감소했다고 정정 공시.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6718만원, 24억3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8.42%와 28.93% 증가. △W홀딩컴퍼니(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84.1%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66억9270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7억6136만원으로 흑자전환.△장원테크(174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8억1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81.61%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477억7705만원으로 적자가 49.6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616억9731만원으로 1135.02% 적자가 확대.△알서포트(13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66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3억5665만원으로 6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상지카일룸(042940)=작년 영업손실이 32억2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8억8605만원으로 79.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4억1211만원으로 5.4% 감소.△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87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41억1860만원으로 6.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0억653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도이치모터스(0679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32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5911만원으로 69.9% 감소.△OQP(0785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5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05억690만원으로 6.3% 증가. 당기순손실은 1651억1109만원으로 적자가 2530.2% 확대.△알체라(34786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파라텍(0335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6억6809만원으로 10.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248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OQP(078590)=455억913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은 자기자본 대비 58.42%에 해당.△매직마이크로(127160)=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관련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일 현재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재답변. △인터플렉스(05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62억5957만원으로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2418만원으로 70.1% 증가.△인터플렉스(05137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8억5578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2021.02.23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4년 뒤 전 국민 고용보험, 정부 계획 너무 늦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 [스페셜리포트] “4년 뒤 전 국민 고용보험, 정부 계획 너무 늦다”- 심플·스피드로 승부 MTS 전쟁 불붙는다- 신현수 사의 파문 일단락 靑 민정라인 개편 불씨 남아- 저출산 영향…교원 양성기관 정원 줄인다- [사설] 미국 텍사스 덮친 전기요금 폭탄, ‘강 건너 불’ 아니다- [사설] 시민 안전 위협하는 지하철 만성 적자, 대책 과연 없나△줌인&- “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내년 초 국산 접종 가능할 것”- ‘코로나 직격탄’ 면세점 특허수수료 50% 감면한다△증권가 빅테크發 지각변동 오나- 1800만명 쓰는 토스앱으로 바로 주식거래…메기될까, 찻잔속 태풍될까- 20년전 돌풍 일으킨 키움증권과 차이점은?- ‘집토끼 지켜라’…기존 증권사 “WM·IB 강화”△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 리포트-일자리 해법은<中>- 문닫은 자영업자 재기 돕는 전 국민 고용보험…일자리 창출 첫걸음- 고용보험료 인상 불가피…전 국민 확대 차질 우려- “소득 파악하려면…월단위 신고 시스템 도입, 국세청으로 일원화 필요”△신현수 사의 파동 일단락- 申-朴 갈등 재현땐 국정운영 타격…4·7보선 후 민정수석실 개편설 솔솔- 월성원전 등 정권 관련 수사팀 유임…박범계 장관 화해 손짓- 국민의 힘 “패싱 대상, 文대통령이냐 申수석이냐” 추궁△법무법인 대륙아주-이데일리 라운드테이블 - 모호한 조항에 산안법과 충돌…“불확실성 큰 중대재해법 보완해야”- “혼란부분 고쳐야겠지만…큰 틀 변화는 안돼”- “너무 성급하게 밀어붙여…중기 주저앉을 판”△정치- 격차 좁혀진 安·朴, 치고 올라온 羅…서울시장 선호도 ‘엎치락뒤치락’- “벤처 창업가 富 환원에 큰 박수” 文 ‘김범수·김봉진’에 특급칭찬- 탈북민에 고소당한 통일부 장관- 재보선 출마 공무원, 내달 8일까지 사직서 내야△경제- 4차 재난지원금 최대 900만원 거론…추경액 20조원으로 불어나나- 신한울 3·4호기 기사회생…공은 다음 정부로- 농협중앙회장 선거 직선제로 바뀐다△금융- 中도 내부거래 감시 안 한다?…“인민은행 의심 땐 감독 가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자사주 1.7억 규모 매입- 코로나 대출 언제 어떻게 갚을지 빌린 사람이 정한다- 2030은 암·연금보험…4050은 종신·치매보험 준비하세요△산업&기업- LG-SK 배터리 분쟁, ‘코오롱-듀폰 6년 다툼’ 전철 밟을까- 김동관 사장 인공위성 벤처서 무보수로 일한다- LCD 패널값 뛰자…TV ‘울고’ 디스플레이 ‘웃고’- 美 한파·日 지진에 ‘공장 스톱’ 국내 정유·화학 반사이익 얻나- “월 139만원에 제네시스 G70 한 달 내내 타세요”△중기·바이오- 핀테크 “보장내역 달라”vs보험 “민감정보라 못 줘”- 블라인드에 ‘죽음 암시글’ 올라왔어도…누군지 몰라 ‘극단적 선택’에 속수무책- 기기 하나로 안과 통합검사…CES 최고혁신상 쾌거- 셀트리온, 창립 18년 만에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1위’△소비자생활- 배당 250억 넘긴 이재현, 100억 돌파 정용진- 홍삼 먹여 키워낸 어린이 유산균- “새끼오징어 안 써요…착한 생선으로 요리”- GS리테일, 무라벨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의류 판매△건강- 통증 정도 환자마다 제각각 척추 질환…수술·비수술 치료로 완치 가능- 눈동자 상처도 부위별로 ‘천양지차’ 검은자위 손상되면 시력 저하 위험- 삐끗했는데 발목 통증이 계속 된다면…‘아무래도 연골손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개신교계 민낯 부끄럽다…코로나 극복 앞장서 신뢰 회복나서야- “좋은 의도·활동 알리고파…20군데 넘는 단체 이사장 맡기도”△증권&마켓- “대주주보다 소액주주에 더 배당”…두산·교보증권 등 눈길- 美 유통株 ‘백신 효과’ 코스피서도 나타날까- 美 투자대가들 금·빅테크 던지고 경기반등株 담았다△증권- 대한항공 기내식 품은 한앤컴퍼니, 아시아나에도 ‘군침’- ‘KB1코노미펀드’ 리뉴얼 KB운용, 1년 수익률 48%- 잡코리아 인수 경쟁 치열…국내·외 투자자 본입찰 대거 참여- 식품가 줄인상…주가도 줄상승?△문화- 구원 대신 지옥行…팬데믹 시대, 파우스트의 선택은 ‘책임’- ‘카리스마vs러블리’ 두명의 마녀, 다름을 깨닫다- 청년 전태일, 그 불꽃 같은 삶△스포츠- 임성재 “마음 편한 ‘플로리다 스윙’서 승부수”- 골프장 봄 기지개…“3월 예약 마감 임박”- 프로농구, 6강 PO 향한 숨막히는 경쟁 재개- 피나우 또…지긋지긋한 ‘준우승 징크스’- 황희찬, 라이프치히서 리그 첫 선발 출전△피플- “생존위기 맞은 변호사들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 박성희 KG동부제철 신임 총괄대표- “해양안전 관련 네번째 동화책 출간 앞둬 보람”- 코로나로 학력저하 심화…정규교원 확충 서둘러야“-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대학생·대학원생에 장학금-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남구준 청장 내정△오피니언- [글로벌 View] 가치주로 눈 돌릴 때- [생생확대경] 코로나보다 위험한 ‘백신접종 가짜뉴스’- [e갤러리] 박용호 ‘카오스1’ - [기자수첩] 게임사 ‘뽑기 아이템’ 깜깜이 확률 문제 있다△부동산- ‘NO 현금청산’ 프리미엄…한남·성수·장위로 ‘강남 부자’ 몰린다- 재건축 훈풍에…몸값 뛰는 압구정 아파트- 청량리역까지 20분…양평역 한라비발디 내달 3일 분양 시작△사회- 가해자 ‘인정·사과’에…”나도 맞았다“ 침묵 깨고 반격 나선 피해자들- 檢 ‘김학의 불법출금’ 차규근·이규원 신병확보 후 이성윤 겨누나- 대학 미충원 본격화 추가 모집 2.6만명- 대화로 방향 튼 의협…백신접종 파업 부담됐나- 토요일 ‘화이자 백신’ 접종 스타트 코로나 의료진 5.4만명 우선 대상
2021.02.22 I 김가영 기자
  •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음은 22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고려아연(010130)=보통주 1주당 1만5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63%, 배당금 총액은 2651억136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미반도체(04270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4%, 배당금총액은 약 196억71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한진(002320)=HYK파트너스가 주주제안서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라는 내용의 의안 상정 가처분을 서울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공시.△삼진제약(005500)=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8%, 배당금총액은 약 98억4225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샘표식품(24817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40%, 배당금 총액은 9억1331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휴스틸(0050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2.7%, 배당금 총액은 13억325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셀트리온(06827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4.27% 증가한 1647억 4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30.30% 늘어난 4986억 9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975억 7400만 원으로 집계.△사조대림(0039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1억2212만원으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181억406만원으로 29.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64억1464만원으로 58.2% 감소.△신세계건설(034300)=다음달 25일 주주총회에서 정두영씨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 건 등을 상정했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263억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 중 토공 및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 매출액 대비 7.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6일까지.△HDC(012630)=자회사인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이 2301억원 규모의 포항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매출액대비 5.5%.△한진칼(180640)=자회사인 제동레저(골프장 운영업)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은 탈퇴 전 100%(280만주·지분가액 265억9700만원)에서 탈퇴 후 0%. 탈퇴사유는 지분 매각이며 탈퇴 일자는 2021년 2월22일.△대림건설(001880)=729억원 규모의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6공구 건설공사 수주를 했다고 공시. 이는 2019년말 매출액 대비 5.70%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31일까지.△비비안(002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억6407만원으로 전년보다 27% 줄었다고 공시.△내츄럴엔도텍(168330)=이집트 최대 제약사인 미나팜파머수티컬스(MINAPHARM PHARMACEUTICALS)와 8억4685만원 규모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Estro 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말 연결 매출액의 12.87%.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콤사 AG(KOMSA AG)와 58억888만원 규모의 독일 BMW향 레이다 영상기록 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연결 매출액 대비 12.97%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에스트래픽(234300)=지난해 영업손실이 31억539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5.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0억8815만원으로 15.5%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25억9347만원으로 적자가 34.3% 증가.△피씨엘(241820)=지난 19일 3759만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19년도 매출액 대비 104.9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유보기한은 내년 2월 18일.△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13억488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75.03% 줄였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억2696만원으로 220.3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1억1900만원으로 79.65% 증가.△푸드웰(005670)=보통주 1주당 8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1%이며, 배당금총액은 8억2614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케이엠더블유(0325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억9919만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4억9609만원으로 5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억827만원으로 80.3% 감소.△위세아이텍(065370)=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해지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유비벨록스(0898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1억538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0억4264만원으로 2.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1619만원으로 67.3% 증가. △엑셈(2051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6억4473만원으로 전년 대비 52.72%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1억7798만원으로 13.7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억9740만원으로 86.73% 증가. △엔시트론(101400)=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방식으로 제11회차 무보증 사모전환 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 발행 예정금액은 130억원.△에이티피씨는 등기·미등기 임원과 직원 총 13명에게 보통주 21만6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신주교부)을 부여한다고 공시. △제노포커스(1874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6억9653만원으로 전년 대비 63.2%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7억6917만원을 기록해 25.6% 증가. 당기순손실은 111억6835만원으로 102.2% 감소.△성우전자(0815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12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4.2%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7억568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 당기순손실은 37.03% 적자 축소된 33억8943만원으로 집계.△COWON(0560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275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5억955만원으로 11.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억4647만원으로 흑자전환. △지노믹트리(22876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4억85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확대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억3885만원으로 339.8% 증가.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14.1% 적자 확대된 117억2329만원으로 집계.△클리노믹스(3527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19억2226만원으로 적자가 165.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98억187만원으로 139%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9406만원으로 122.1% 감소.△듀오백(0731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억792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40억8785만원으로 3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2119만원으로 흑자전환.△예스24(0532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34억4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비보존헬스케어=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 △딜리(1311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프리시젼바이오(3358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337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4.24%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86억9103만원으로 40.0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9억4007만원으로 적자가 1118.75% 증가.△예스24(053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7억8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156억1726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억380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262.4% 확대.△코스나인(082660)=백광열 대표이사 체제에서 백광열·박재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 △켐온(217600)=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9억2084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47% 감소했다고 정정 공시. 이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7억6718만원, 24억34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8.42%와 28.93% 증가. △W홀딩컴퍼니(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억96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84.1%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166억9270만원으로 7.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7억6136만원으로 흑자전환.△장원테크(1748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88억103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381.61% 확대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477억7705만원으로 적자가 49.62%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616억9731만원으로 1135.02% 적자가 확대.△알서포트(13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억66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18.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63억5665만원으로 62.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상지카일룸(042940)=작년 영업손실이 32억298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18억8605만원으로 79.1%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4억1211만원으로 5.4% 감소.△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8724만원으로 전년 대비 7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41억1860만원으로 6.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0억6531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도이치모터스(06799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5억3262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4707억원으로 2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억5911만원으로 69.9% 감소.△OQP(07859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7억2517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605억690만원으로 6.3% 증가. 당기순손실은 1651억1109만원으로 적자가 2530.2% 확대.△알체라(347860)=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1억193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148.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억6899만원으로 38.8%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7억2736만원으로 적자가 66.9% 확대. △파라텍(0335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억576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36억6809만원으로 10.2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5억2481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OQP(078590)=455억913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금융부채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손실금은 자기자본 대비 58.42%에 해당.△매직마이크로(127160)=현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혐의설 관련 “당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일 현재 최초 조회공시요구 당시의 대표이사 등에게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고소장 등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재답변. △인터플렉스(0513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1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62억5957만원으로 38.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2억2418만원으로 70.1% 증가.△인터플렉스(051370)=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4%며, 배당금총액은 8억5578만원.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2021.02.22 I 김가영 기자
셀트리온, 창립 18년 만에 제약·바이오 매출 1위 달성
  • 셀트리온, 창립 18년 만에 제약·바이오 매출 1위 달성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창립 18년 만에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1위에 올랐다. 2019년 처음 ‘1조 클럽’에 가입한 지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업계는 셀트리온이 올해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8491억원, 영업이익 7121억원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63.9%, 영업이익은 88.4% 대폭 올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로 공급량이 늘어난 것과 제1공장 증설 시설의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송도 셀트리온 사옥.(사진=셀트리온)주력 제품군의 경우 유럽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램시마 52.8%, 트룩시마 38%, 허쥬마 15.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했다. 미국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인플렉트라(램시마 수출명) 11.8%, 트룩시마 19.8%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이로써 셀트리온은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1위에 올랐다. 2019년 창사 17년 만에 1조 클럽에 가입한지 불과 1년 만이다. 셀트리온 의약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유통·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068270) 헬스케어 역시 지난해 매출 1조7500억원(추정치)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창사 20년 만에 처음 매출 1조원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셀트리온은 올해 업계 최초로 연 매출 2조원도 바라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유플라이마(CT-P17)’ 판매 승인을 받고 제품군을 추가 확보한 상태다. 또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확대해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제품을 허가 받을 계획이다.지난해 지난해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비롯해 유한양행, 에스디바이오센서, GC녹십자, 한국콜마, 광동제약, 종근당, 씨젠,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총 12개 기업으로 집계된다. 2019년 이미 1조 클럽에 든 기존 9개사에 더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진단기기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096530)이 합류했다. 이들 바이오 업체들은 연간 세네자릿수 성장하며 1조 클럽에 빠르게 입성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불과 9년 만에 매출 1조 클럽(1조1648억원)에 가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매출 1조 클럽에 든 12개 업체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영업이익은 29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환경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전사적 수주역량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로 주목받은 진단업체 씨젠은 지난해 매출 1조1252억원을 기록하면서 2000년 창립 20년 만에 매출 1조를 넘겼다.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매출(737억원)의 20배 이상을 달성했다. 불과 창립 10년 만에 1조 클럽을 달성하면서 12개 업체 중 두 번째로 빨리 1조 클럽에 입성했다.전통제약사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까지 짧게는 30년, 길게는 80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바이오 업체들은 눈에 띄게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창립 28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넘기며 전통제약사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빨리 1조원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2014년 당시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기록했는데 1926년 창립된 지 88년만이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전통제약사들이 몇십년에 걸쳐 천천히 몸집을 키우는 것과는 달리 바이오 업체들은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1.02.22 I 왕해나 기자
시총상위株 부진에 하락 마감…'954선'
  • [코스닥 마감]시총상위株 부진에 하락 마감…'954선'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2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도 장기물 채권 금리가 상승 기조를 이어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급락하면서 지수가 954선까지 밀려났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2포인트(1.12%) 내린 954.29에 마감했다. 965선에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장 초반 선까지 올랐지만 오전에 하락 전환한 후 점점 낙폭을 키워 954선까지 미끄러졌다. 지난달 209일 928.73으로 마감한 이후 근 한달여만에 최저 수준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927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 등이 193억원을 내다 파는 등 기관이 904억원, 외국인이 89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3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4% 가까이 빠졌고, 오락문화는 2%대 하락했다. IT부품, 기계·장비, 유통,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IT H/W, 제약, 비금속이 1% 넘게 내렸다. 제조와 종이·목재,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화학,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IT S/W가 1% 미만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크게 밑돈 씨젠(096530)은 9%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이 모두 2% 넘게 빠졌다. 여기에 카카오게임즈(293490)도 3%대, 알테오젠(196170)은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과 SK머티리얼즈(036490)는 3% 안팎 내렸다. 종목별로는 이날 타법인 인수 의향서를 제안받았다고 밝힌 센트럴바이오(051980), 보톡스 제품(나보타) 미국 판권 관련 합의를 마무리한 메디톡스(086900)가 30.00% 상승했다. 네오위즈홀딩스(042420), 다날(064260)도 30% 가까이 올랐으며, 포스코엠텍(009520), 피에스텍(002230)도 20%대 상승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26억9088만주, 거래대금은 12조873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46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64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64개였다.
2021.02.22 I 이은정 기자
"끝나도 끝난게 아니다" 메디톡스,에볼루스와 합의 종착역은?
  • "끝나도 끝난게 아니다" 메디톡스,에볼루스와 합의 종착역은?
  • [이데일리 류성 제약·바이오 전문기자] “끝나도 끝난게 아니다.”서울 강남에 자리잡은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본사 사옥 전경. 이데일리DB최근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 앨러간이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 에볼루스와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나보타)의 미국 판권과 관련해 전격 합의를 이끌어 내면서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번 3자간 합의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벌이고 있는 국내에서의 법적 소송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다. 이 합의를 통해 메디톡스와 앨러간은 에볼루스가 나보타의 미국내 판권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합의금 3500만 달러(380억원)를 받는 조건을 확정했다. 여기에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에 자사 신주 676만2652주(16.7%)를 부여, 2대 주주로 올라서게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메디톡스와 앨러간은 에볼루스와 대웅제약을 상대로 자사의 보톡스 균주를 도용해 제조한 나보타 제품의 미국내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해 달라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소송을 제기했다. ITC는 지난해 12월 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를 도용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인 나보타에 대해 21개월간 미국 수입을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대웅제약은 ITC의 최종판결에 불복, 지난주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신속절차로 항소를 제기한 상황이었다.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자사의 보톡스 균주를 도용했다며 3년 전 제기한 법적 다툼은 이번 3자간 합의로 최소한 미국내에서는 종지부를 찍게 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국내에서 같은 사안으로 진행중인 메디톡스(086900)와 대웅제약(069620)간 법적 소송은 오히려 이 합의를 계기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로 5년째 국내에서 민·형사 소송을 벌이고 있다.업계 및 법조계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인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와 앨러간을 상대로 파격적인 보상안을 제시, 합의에 도달한 점을 주목한다. 특히 에볼루스가 ITC의 최종판결을 인정했기에 이런 합의가 나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요컨대 메디톡스의 보톡스 균주를 대웅제약이 도용한 사실을 에볼루스가 받아들였다는 것으로 풀이될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것이다.대웅제약은 이번 3자간 합의는 자신들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번 3자간 합의로 보톡스 균주를 훔쳤다는 메디톡스의 허위 주장을 미국 연방순회상소법원에서 명백하게 밝히려는 계획에 차질이 빚게 됐다고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3자간 합의에 대해)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며 사전에 동의한 적이 없다”면서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와 합의할 이유가 없었는데 이번 합의에 따라 ITC 결정의 오류를 바로잡을 기회가 없어지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3자 합의와는 별도로 빠른 시일 내에 국내 민·형사 재판에서 승소해 결백을 입증한다는 임장이다.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인 에볼루스가 이번 합의로 짊어지게 될 손해를 보충하기 위해 앞으로 대웅제약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에볼루스가 입게 될 손실액은 향후 매출의 일정 부분을 메디톡스 및 앨러간에 로열티로 지급해야하는 것까지 감안하면 최소 수천억원에 달할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순웅 정진 특허법률사무소 대표는 “이번 사안을 분석해보면 에볼루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약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주주들에게 배임죄등으로 고소를 당할수도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ITC 최종판결에 이어 도출된 3자간 합의는 국내 민형사 소송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 소송을 전담하고 있는 국내 법원은 현재 ITC 최종판결 전문을 확보하고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여기에 에볼루스가 3자 합의를 통해 보톡스 균주 도용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사안도 국내 재판부에서 일정 부분 고려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메디톡스는 3자 합의안에 대해 “명분과 실익 모두를 확보했다”면서 최상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됐다는 내부 평가를 내리고 있다. 대웅제약이 자사의 보톡스 균주를 도용했다는 것을 ITC 최종판결에 이어 미국 파트너인 에볼루스와의 합의를 통해 재확인받았다는 게 메디톡스의 판단이다. 여기에 에볼루스와 합의한 보상안이 최근 경영난이 가중된 메디톡스에게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적절한 피해 보상안을 제시할 경우 타협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1.02.22 I 류성 기자
한미약품의 희망 FDA 신약,롤론티스·오락솔 예상 매출액은?
  • 한미약품의 희망 FDA 신약,롤론티스·오락솔 예상 매출액은?
  • (사진=한미약품)[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개발한 신약 2개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가 올해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 시 신약들이 어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는 2019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판 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오락솔’은 FDA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돼 빠르면 오는 28일까지 허가 검토가 완료될 예정이다.한미약품 랩스 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롤론티스는 지난 2012년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계약 규모 비공개)됐고, 오락솔은 미국 아테넥스에 2011년 4244만 달러(약 487억원)에 기술수출 된 바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락솔과 롤론티스가 FDA 승인된다면, 기술이전 한 2개의 품목이 미국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라며 “승인 마일스톤과 매출 로열티 유입까지 실적에 추가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롤론티스, 뉴라스타 대비 경쟁력↑ 매출 최대 5000억원한미약품과 투자업계에 따르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세계 시장 규모는 약 8조원으로 추산된다. 암젠의 뉴라스타가 시장 점유율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한미 롤론티스는 뉴라스타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해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특히 뉴라스타 대비 중증 호중구 감소증 발생률과 기간을 줄여 환자 입원 리스크를 줄일수 있다는 효과가 입증됐다.한미약품은 롤론티스 허가 시 1000만 달러(약 110억원)의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롤론티스 매출은 2025년 최대 4억5600만 달러(약 5039억원)로 전망된다.(자료=키움증권)허 연구원 “스펙트럼 CEO 조 터전과 CFO 커트 구스타프손은 롤론티스 경쟁약인 뉴라스타 제조사 암젠 출신”이라며 “롤론티스 허가 시 비열등성 데이터와 편의성 등의 경쟁력으로 뉴라스타와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롤론티스 매출은 최대 50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오락솔, 최대 1조 매출 전망오락솔은 경구용 파클리탁셀로, 한미약품 경구흡수 증진 약물전달 기술인 오라스커버리 기술로 개발됐다. 파클리탁셀 성분 항암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에 이른다. BMS가 1988년 개발한 탁솔이 약 4조5000억원 규모 매출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하지만 탁솔이 주사제인 반면 오락솔은 이를 주 1회 제형으로 경구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전이성 유방암 3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을 파클리탁셀(24%) 대비 36%로 크게 개선했다. 중증 신경병증 발생률도 파클리탁셀(57%)보다 17% 낮아 우월성을 보였다. 파클리탁셀은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사전 투약 필요하지만, 오락솔은 사전 투약이 필요치 않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락솔은 향후 2025년까지 최대 약 9억 달러(약 9963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키움증권에 따르면 올해 오락솔과 롤론티스 합산 예상 매출액은 9500만 달러(약 1049억원)로 예상된다. 한미약품이 받을 수 있는 러닝 로열티가 10~15%임을 고려하면 약 100억원대 수취가 가능하다. 출시 첫해로 작은 금액이지만 오는 2025년에는 예상 매출 13억 달러(약 1조4346억원)로 약 1400억원 수준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 매출 1조759억원을 달성했지만,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1조1648억원), 씨젠(1조1252억원)에 추월당하며, 연 매출 기준 제약·바이오 기업 빅5에서 밀려났다.
2021.02.22 I 송영두 기자
센트럴인사이트, 바이오 자회사 코스닥 상장 추진
  • 센트럴인사이트, 바이오 자회사 코스닥 상장 추진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센트럴인사이트(012600)는 자회사인 에이조스바이오의 코스닥 입성을 본격화 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에이조스바이오는 내년 초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주간사 선정 등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5개의 면역 항암신약 파이프라인과 코로나19를 포함해 2개의 면역계 질환 약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펩타이드 활용 약물전달시스템인 ‘DDS’와 자가면역치료제, 면역항암제 등 임상을 추진 중이다. 최근 임상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상반기 임상결과 보고 및 특허 출원 등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에이조스바이오의 최대주주로서 자회사의 임상 추진 및 코스닥 상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회사들의 기업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어 에이조스바이오 상장에 따른 미래 지분가치도 향상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 내 제약업계가 AI를 전방위 활용에 나서면서 AI 신약 플랫폼 회사들의 기업 가치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신약 개발기업 ‘아톰와이즈(Atomwise)’는 시리즈A에서만 4500만 달러(약 5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지난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슈뢰딩거(Schrodinger)’는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며 시가총액 7조원을 돌파했다.회사 관계자는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시장의 수요가 높은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내 기술 이전 가능성을 극대화 하는데 특화 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사업모델이 바이오산업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몇 십억개에 달하는 물질들 중 적합한 소수의 물질만을 AI가 찾아 주기 때문에 더 효율적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찾을 수 있어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에이조스바이오는 독보적 기술력은 물론 임상 성과 및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성장성특례상장과 기술특례상장 등 여러 상장트랙을 검토중”이라며 “에이조스바이오의 기업공개를 통해 차별화된 AI플랫폼과 신약개발기술을 인정 받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02.22 I 박정수 기자
비디아이, 플랫바이오와 공동개발 파트너십…“항암제 임상 3상 탄력”
  • 비디아이, 플랫바이오와 공동개발 파트너십…“항암제 임상 3상 탄력”
  • △플랫바이오 대표이사 김선진 박사[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비디아이(148140)는 바이오사업 부문의 활성화를 위해 임상이행 전문가 중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선진 박사가 대표로 있는 플랫바이오와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바이오는 비디아이와 미국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엘리슨)의 핵심적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디아이는 엘리슨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췌장암 신약 글루포스파미드를 포함해 다양한 항암 신약들이 플랫바이오의 임상이행 중개 연구를 통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플랫바이오의 대표이사인 김선진 박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세계 최고 암센터로 알려진 미국 텍사스대학 ‘엠디 앤더슨(MD Anderson)’의 암 센터 교수로 19년간 재직했다. 재직 당시 약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김 박사는 약 12종의 항암 신약에 대한 임상을 설계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이 있다.임상이행 중개 연구는 신약 후보물질 전임상 시험을 포함한 개발 과정 컨설팅과 맞춤형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상디자인 구성을 통해 실험실 단계부터 신물질의 특성을 파악하고 임상시험 성공과 상용화의 가능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또, 임상시험에서 실패한 물질이나 다른 적응증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물질을 전임상 시험을 통해 새로운 임상 디자인이나 신규 임상적응증 및 용법을 개발해 리포지셔닝 함으로서 기존에 10여 년이 소요되는 신약물질 발굴을 3~5년으로 줄일 수 있다.비디아이 관계자는 “지난해 김 박사는 코오롱티슈진에 합류해 인보사의 미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이 보류된 상황에서 3상 재개를 이끌어내 ‘신의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김 박사의 경험과 업계 최고 수준인 플랫바이오의 임상이행 중개 연구 능력을 활용한 공동개발 협업을 통해 비디아이는 빠르게 바이오 신약개발의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FDA의 승인을 받아 상용화에 이른 신약 가운데 신약 재창출을 통해 승인받는 신약이 30%에 이른다”며 “비디아이는 플랫바이오의 검증된 신약 재창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관련 분야를 집중 공략할 예정으로, 현재 임상 단계에서 실패한 신약을 보유한 제약업체 한곳과 구체적 인수 협상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02.22 I 박정수 기자
피비파마 “美보스턴 연구센터장에 화이자 출신 데보라 박사 영입”
  • 피비파마 “美보스턴 연구센터장에 화이자 출신 데보라 박사 영입”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 피비파마(950210)(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내달 발족 예정인 미국 보스턴 연구센터(Prestige Biopharma Advanced Research Center·보스턴연구센터)의 연구센터장으로 화이자 출신의 데보라 모신스키 박사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데보라 모신스키 박사는 미국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화이자,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20여년의 연구개발 경력을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의 권위자이다. 수년 전부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과학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 개발에 공헌해왔다.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모신스키 센터장이 앞으로 항체의약품연구에 필수적인 분석연구, GLP시험 및 항암제 타겟 발굴연구에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사례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보스턴연구센터의 항체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연구기반 확립도 총괄하게 된다.이를 기반으로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 위치하게 될 보스턴연구센터가 향후 미북동지역 바이오클러스터에 소재한 유수의 기업 및 대학, 병원들과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신약개발 연구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감염 케이스가 많고, 연구기관간 국제적 공동 연구사업 결성시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국제컨소시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보스턴연구센터의 설립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목표하는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세계적 권위자인 데보라 모신스키 박사의 영입으로 회사가 보유한 바이오시밀러와 혁신항체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美 바이오전문 언론 GEN 선정 5년 연속 미국 1위 바이오단지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제약·의료 바이오단지다. 클러스터 내 약 1000여 개의 기업이 7만 4000개 이상의 일자리와 약 2조 달러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2021.02.22 I 유준하 기자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 속 소폭 올라 출발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 속 소폭 올라 출발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소폭 오르며 출발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12.13포인트) 오른 3119.75를 기록중이다. 앞서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지수는 0.23%(7.04포인트) 오른 바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3%를 넘기며 강세를 보이는 와중 증시에 부담이 강해졌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기도 했다. 미국 뉴욕증시 역시 높아진 금리에 부담을 느끼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향후 금리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미국 정부 경기부양책 등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아직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상승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데, 완전한 위험자산 선호심리 기피로 보기에는 낙폭이 큰 편은 아니다”라며 “미국에서도 하이일드 채권 가격이 강세인만큼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 급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92억원, 기관이 323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30억원을 팔고 있는데, 이는 지난 15일(3526억원 순매도) 이후 5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선 것이다. 업종별로는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보험과 전기전자가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금융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제조업, 종이목재, 음식료품 등 대부분 1% 미만에서 오름세다. 반면 운수장비, 건설업, 비금속광물 3개의 업종은 1% 미만에서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0.97% 오르고, SK하이닉스(000660)가 1.88% 오르며 전체 지수를 지탱하고 있다. NAVER(035420)(1.01%), 카카오(035720)(0.60%) 등도 동반 오름세다. 반면 LG화학(051910)이 1.59% 내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가장 큰 폭으로 빠지고 있으며 삼성SDI(006400)(-0.6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3%), 현대차(005380)(-0.62%)등도 하락세다. 종목별로는 쿠팡의 자체 식품 브랜드 ‘곰곰’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식품(004410), 서울식품우(004415)가 각각 22%, 16%대 급등하고 있다. 대웅제약(069620)은 메디톡스(086900)와의 보톡스 분쟁에서 당사자 간 합의에 성공, ‘나보타’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13% 넘게 급등중이다.
2021.02.22 I 권효중 기자
알테오젠, 항체 시장 성숙기로 갈수록 수혜-키움
  • 알테오젠, 항체 시장 성숙기로 갈수록 수혜-키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22일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특허로 보호받는 단백질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보유 글로벌 탑2 업체로 항체 시장이 성숙기로 갈수록 중장기 수혜가 예상돼 지속적인 SC 제형 플랫폼 기술이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몇 안 되는 흑자 바이오텍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알테오젠의 영업이익 흑자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10대 제약사 2곳으로부터 상반기 내 ALT-B4 마일스톤 기술료 유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3차 유방암 환자 대상 ALT-P7(HER2 타겟 ADC) 1상 종료가 임박한 만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임상 데이터 발표가 전망된다. 허혜민 연구원은 “‘ASCO 2020’에서 사전 6개 이상 약물로 치료 받은 HER2 양성 진행성 유방암 27명 대상 1상 중간 데이터 결과 부분반응(PR) 13%(n=2/15), 무진행생존기간(mPFS) 중강값 6.2개월을 기록한 바 있다”며 “1상 종료 후 2/3상 진입 및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허 연구원은 “엔허투 1상 HER2 양성 진행성 유방암 118명 대상 객관적반응율(ORR)은 59%(n=66/111)였는데, 용량(5.4mg/kg 또는 6.4mg/kg)이 높고, 등록 환자 수가 많았다”며 “ALT-P7의 용량은 최소 0.3mg/kg~최대 4.8mg/kg으로 이번 ASCO에서는 고용량 데이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알테오젠은 하반기 히알루로니즈(Hyaluronidase) 출시가 예상된다. 허 연구원은 “히알루로니데이즈 전세계 시장 규모는 약 1조원, 국내 약 300억원 규모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단회 임상(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 국내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원가 경쟁력이 높고, 불순물을 줄여 타사 대비 안전해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허 연구원은 이어 “히알루로니즈를 이용한 단백질 SC제형 플랫폼 보유 업체는 알테오젠과 미국 할로자임(Halozyme)이 있다”며 “할로자임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7조4000억원으로 기술 이전한 플랫폼 기반 제품이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기업가치가 최근 재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항체 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수록 오리지널 항체 신약 특허만료에 따른 시장 방어를 위한 다국적제약사들의 SC제형에 대한 니즈(needs)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추가 기술이전 등의 중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2021.02.22 I 박정수 기자
85조 시장 노리는 제넥신, 인니發 기술수출 ‘잭팟’일까
  • 85조 시장 노리는 제넥신, 인니發 기술수출 ‘잭팟’일까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제넥신(095700)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인도네시아 제약사 KG바이오에 기술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조 단위의 대형 규모에 연구개발 성과물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제넥신이 KG바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번 기술수출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사진=제넥신)21일 제넥신에 따르면 면역항암제 ‘GX-I7’을 동남아 최대 제약사 칼베 파르마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KG바이오에 최대 11억 달러(약 1조2000억원)에 기술수출했다. 이번 계약은 아세안 국가, 중동,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GX-17’ 사용권을 부여한 것으로, 계약금 2700만 달러(약 300억원)와 품목허가 및 상업화에 따른 세일즈 마일스톤이 포함됐다.‘GX-I7’은 IL-7(인터루킨-7)에 제넥신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hyFc를 적용해 제조한 융합단백질이다. 체내 반감기 및 T 세포 수를 증폭하는 효력을 크게 증가시켰고, 다양한 항암치료제와 병용을 통해 항종양효과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면역항암제다.글로벌 조사 기관 GBI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규모는 매년 약 24% 증가해, 2022년에는 758억 달러(약 8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키트루다(MSD)와 옵디보(BMS) 등이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로 평가받고 있는데 2019년 기준 이들 제품 매출은 각각 111억2100만 달러(약 12조원), 80억6200만 달러(약 9조원)에 달한다.◇관계사 기술수출 “큰 의미 없어” vs. “신약가치 극대화”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기술수출이 1조2000억원의 대규모 계약임에도 큰 의미를 둘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제넥신이 KG바이오 지분을 약 20% 보유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다. 때문에 기술수출 소식이 알려진 18일 제넥신 주가는 전일대비 1만2200원(12.8%) 오른 10만7300원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19일에는 4800원(4.5%) 하락한 10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52주 최고가인 19만300원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자료=네이버금융)실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7월 마카온에 신약후보 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를 8900만 달러(약 1070억원)에 기술수출했지만, 그 이후 큰 반향이 없었다. 마카온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설립한 섬유증 치료제 개발 자회사였기 때문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주가는 기술수출 당시인 7월 27일 전일 대비 600원 오른 1만4500원을 기록했다. 52주 최고가 2만2150원의 정점을 찍은 후 별다른 악재가 없었음에도 지난 19일 종가는 1만4250원으로, 최고가 대비 35.6% 감소했고, 기술수출 당시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최고는 아니지만, 평가절하까진 아니다”반면 대부분은 제넥신의 이번 기술수출을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기술수출 계약 상대가 제넥신이 지분투자를 해서 만들어진 회사다 보니 계약 자체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보다는 불확실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제넥신 지분은 20% 정도고, 칼베사가 60% 넘게 투자를 한 만큼 큰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아이맵의 경우 제넥신이 지분 투자도 하고 기술수출도 했는데, 나스닥 상장으로 상당한 차익을 실현했다”며 “아이맵 경우와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제넥신은 지난 2015년 중국 아이맵(前 TASGEN)을 상대로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 GX-G6, GX-G3)을 1억 달러에 기술수출했고, 2017년에는 242억원을 투자해 아이맵 지분 18.9%(836만1823주)를 확보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GX-17’을 5억6000만 달러에 기술이전 했다. 특히 아이맵이 지난해 1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함에 따라 제넥신이 보유한 아이맵 지분가치는 지난해 3분기 기준 2320억원으로 2019년 말(589억원) 대비 약 4배 증가했다.제넥신 관계자는 “시장에서 나오는 우려는 이해한다. KG바이오는 칼베가 60% 넘는 지분을 가진 만큼 자회사가 아닌 관계사 개념으로 봐야 한다”며 “지분율도 초기에는 40%였지만 현재 20%까지 낮췄고, 미국 사모펀드 제너럴아틀란틱이 KG바이오에 5500만 달러(약 608억원)를 투자하면서 제넥신 지분율이 더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제너럴아틀란틱은 현재 약 380억 달러(약 42조 원)를 운용 중인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로, 매해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에만 투자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제넥신 측은 “KG바이오는 앞으로 칼베가 해오던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을 전담하게 된다. 사모펀드의 투자도 그런 비전을 보고 한 것이다.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계약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02.21 I 송영두 기자
  • [증시캘린더]이번주(2월 4주) 씨이랩 코스닥 신규상장 등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 주에는 반도체 전공정 오정렬 측정장비 기업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코스닥 신규상장이 예정돼 있다. 이어 씨이랩과 유일에너테크, 뷰노 등의 상장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 주(2월22~26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 2월22일(월)△나노씨엠에스 수요예측 개시일- 대용량 데이터 AI 분석 전문 솔루션 기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만4500~1만85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8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16억~148억원- 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씨에스윈드(112610),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상장 예정- 이달 초 467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주 실권주 일반공모 개시- 실권주 없음, 1주당 발행가액은 12만3000원-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약 0.22주로 총 발행주식수는 380만주△실적 발표 기업- 현대해상(001450)△투비소프트(07997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62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애니팬비티에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6.4%에 달하는 신주 총 617만2840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17일△일진디스플(02076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8일 약 24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4005원,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 약 0.17주-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1.7%에 달하는 신주 총 615만3846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5일△이에스에이(052190), 보통주 30대 1 무상감자 기준일- 지난9일 보통주 30대 1 무상감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 이에 따라 감자전 자본금은 약 229억원에서 감소 후 7억6300만원- 주식은 감자전 4580만1509주에서 1.46% 감소한 152만6716주로 줄어-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 2월23일(화)△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수요예측 개시일-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제약사-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8700~1만24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735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639억~911억4000만원-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 유안타증권△네오이뮨텍 수요예측 개시일-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5400~64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150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810억~940억원-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006800)△실적 발표 기업- 삼성생명(032830), 빅히트(352820)△이원컴포텍(08829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4일 17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7273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PROPHASE SCIENCES,LLC, 1년간 의무보유-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2.9%에 달하는 신주 총 240만6159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23일△세미콘라이트(21431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해 12월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05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권자희, 1년간 의무보유-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5.32%에 달하는 신주 총 189만5734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12일◇ 2월24일(수)△오로스테크놀로지 코스닥 신규 상장-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전공정 오정렬 측정장비(Overlay System)를 개발- 확정공모가는 2만1000원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1만7000~2만1000원) 최상단- 총 공모주식수는 19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399억원△씨이랩 코스닥 신규 상장- 대용량 데이터 AI 분석 전문 솔루션 기업- 확정공모가는 3만5000원으로 공모 희망 범위(2만3000~3만1000원) 초과- 총 공모주식수는 65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227억5000만원△싸이버원 수요예측 개시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7600~83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136만1000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103억~113억원- 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실적 발표 기업- 지누스(013890), 동양생명(082640)△하이소닉(1060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17일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8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녹원씨엔아이,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8.97%에 달하는 신주 총 277만7777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24일△판타지오(0328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16일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751원으로 발행대상자는 미래아이앤지,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9.15%에 달하는 신주 총 665만7789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12일◇ 2월25일(목)△유일에너테크 코스닥 신규 상장- 2차전지 노칭·스태킹 장비 기업- 확정공모가는 1만6000원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1만1000~1만4000원) 초과- 총 공모주식수는 241만5200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386억원△나노씨엠에스 공모청약 개시일- 전자부품 제조업- 주당 공모 희망 범위는 1만4500~1만8500원 - 총 공모주식수는 8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약 116억~148억원- 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잠정실적 발표 예정 기업- 코오롱인더(120110) 등△실적 발표 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 코오롱인더(120110), 잉글우드랩(950140)△제낙스(06562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6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25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더아이홀딩스,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9.2%에 달하는 신주 총 244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18일◇ 2월26일(금)△뷰노 코스닥 신규 상장-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기업- 확정공모가는 2만1000원으로 주당 공모 희망 범위(1만5000~1만9500원) 초과- 총 공모주식수는 180만주,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387억원△잠정실적 발표 예정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유테크(1787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70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이정태 대표이사 외 1인, 주금 납입 완료시 최대주주 이정태 이사로 변경-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8.47%에 달하는 신주 총 293만2551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16일
2021.02.21 I 유준하 기자
 외국인 '씨젠', 기관투자자 '한국콜마' 담다
  • [외국인·기관이 담은 바이오] 외국인 '씨젠', 기관투자자 '한국콜마' 담다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이번 주(2월 15~19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 상위 바이오 종목에 씨젠(096530)과 한국콜마(161890)가 올랐다. 씨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매출 1조원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콜마는 바이오 자회사 HK이노엔의 상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씨젠 추정 재무제표. (자료=하나금융투자)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번 주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바이오 종목에 ‘씨젠’이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에서 서서히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될 기미가 보이면서 국내 진단키트 업체의 매출 하락 우려도 제기되고 있지만, 증권가는 올해 역시 매출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다. 씨젠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822.7% 늘어난 1조1252억원을 기록하며 바이오 업계 1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영업이익은 2915.6% 급증한 6762억원, 순이익은 5031억원으로 1783.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0%에 달했다.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변이에 따라 치료제와 백신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변이 종류, 변이의 확산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씨젠은 2월초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새로운 유형의 신종 변이 4가지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한번의 검사로 알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2시간 이내에 변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진단이 점점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의심자가 집에서도 손쉽게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씨젠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씨젠의 올해 연매출 1조4330억원, 영업이익 8821억원을 예상했다. 한국콜마 추정 재무제표. (자료=신한금융투자)기관투자자가 지난 한 주 동안 매수한 종목 중 ‘한국콜마’가 상위권 바이오 종목으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현재 시장에서 화장품보다는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약·바이오 자회사 HK이노엔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별도), 제약(별도), 제약·바이오(연결) 사업부로 나눠져 있다가 지난해 하반기에 제약(별도) 사업부를 매각했다. 현재는 화장품과 HK이노엔(제약·바이오)이 주력이다. 올해 주식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HK이노엔의 실적이 매우 좋게 나오면서 한국콜마의 가치도 오르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750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와 75% 증가한 분기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한국콜마는 전년보다 1.7% 줄어든 매출 3411억원, 영업이익은 99.6% 늘어난 453억원을 기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만 본다면 한국콜마는 화장품 회사가 아니라 제약·바이오 회사로 보는 편이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며 “HK이노엔의 상장 이벤트와 연계해 제약·바이오의 가치가 높아지게(실적이 좋아지게) 될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2021.02.20 I 김유림 기자
화이자·FDA도 놀란 韓 백신주사기…"코로나 백신과 전 세계로"
  • 화이자·FDA도 놀란 韓 백신주사기…"코로나 백신과 전 세계로"
  • 조미희 풍림파마텍 부사장이 19일 서울 삼청동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조희민 풍림파마텍 대표의 막내딸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잔여형(LDV) 주사기 양산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부터 실무를 주도했다. (사진=김호준 기자)[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국민에게 일상을 찾아주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최악의 경우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죠.”19일 서울 삼청동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조미희 풍림파마텍 부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잔여형(LDV) 주사기 개발을 결정한 이유를 이처럼 설명했다. 회사가 개발한 주사기는 지난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글로벌 백신회사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과 미국, 호주 등 전 세계로 수출될 예정이다. 화이자 측은 풍림파마텍에 오는 8월까지 LDV 주사기 1억8000만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풍림파마텍의 LDV 주사기는 주사 후 잔량을 최소화해 백신 한 병에서 뽑아내는 주사량을 기존 5회분(명)에서 6회분(명)으로 20% 늘릴 수 있다. 여기에 풍림파마텍의 주사기는 찔림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가드 기능까지 갖춰 안전에 엄격한 해외 국가에 수출할 최적의 제품인 셈이다. 조 부사장은 “주사기를 처음에는 FDA에 긴급사용승인으로 요청했지만, 오히려 FDA 측에서 정식승인을 요청할 정도”라고 말했다.풍림파마텍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잔여량(LDv) 주사기. 이 주사기를 백신 접종에 사용하면 주사기에 남아 버려지는 백신 잔량을 최소화해 백신을 20% 증산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뉴시스)그러나 중소기업인 풍림파마텍이 백신주사기를 양산하고 전 세계로 수출하는 한다는 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그간 제약회사와 병원에서 사용하는 주사기나 바이알(약 보관용 유리용기) 등 의료용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집중하면서 기술력을 쌓았지만, 대량 생산보다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던 회사로서는 그야말로 명운을 거는 일이었다. 실제로 백신주사기 양산이 결정된 지난해 말 이후 조 부사장을 비롯한 풍림파마텍 전 직원들은 불철주야로 여기에만 매달렸다. 조 부사장은 “평온하던 회사가 갑자기 이런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직원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더 컸다”며 “인력도 기존 81명에서 순식간에 400명 이상으로 늘어났고, 비용 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압박이 밀려와 어깨를 짓눌렀던 시간”이라고 털어놨다.그러나 조 부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중기부와 삼성의 전폭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주사기 양산부터 FDA 승인은 불가능했다”며 “중기부와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분들께서 마치 내 일처럼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셨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실제로 풍림파마텍은 삼성전자와 중기부의 도움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 주사기 생산량을 애초 계획보다 2.5배나 늘릴 수 있었다. 미 FDA 승인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도움이 컸다. 이렇게 만들어낸 풍림파마텍의 백신주사기는 정부가 화이자 등 백신회사들과 코로나 백신 도입을 협상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때문에 풍림파마텍이 만든 백신주사기는 해외로 먼저 수출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 공급을 협상하는데, 우리 주사기가 카드가 되어줘야 하니 (주사기) 물량을 다른 곳으로 뺄 순 없다. 조금 더 기다리자고 직원들을 설득했다”고 했다. 대신 풍림파마텍은 곧 첫 물량으로 나올 백신주사기 12만7000개를 정부에 무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 백신주사기들은 의료진 접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백신주사기는 앞으로도 계속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백신주사기 수출이 알려지자 회사의 상장 여부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조 부사장은 “회사를 지키면서도 운영 면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던 건 상장사가 아니라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상장을 고려해봐야 할 상황이지만, 안정적으로 회사가 나아갈 방안을 먼저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LDV)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에서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일반 주사기와 최소잔여형 주사기를 비교 시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1.02.20 I 김호준 기자
  • [재송]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핌스(34777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억722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405억1208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줄어든 51억2195만원으로 집계.△지어소프트(051160)=자회사인 풀필먼트 서비스업체 실크로드의 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52.63% 수준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 디케이앤디(263020)=지난해 영업이익이 50억138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6%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어난 693억6221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34억4619만원으로 집계.△파인디지털(038950)=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281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0% 늘어난 1045억1148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60억129만원으로 집계.△골프존뉴딘홀딩스(121440)=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자산관리가 보통주 1주당 3512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07억6476만6728원.△경남제약(053950)=지난해 영업이익이 21억219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3% 늘어난 709억4617만원으로 집계, 당기순손실은 55억901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지속.△위니아딤채(0714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달 27일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회계처리기준 위반)와 관련해 거래소는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는 2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육일씨엔에쓰(1914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S&K폴리텍(0913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센트럴바이오(0519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이프로젠 H&G(109960)=모바일게임 ‘포트리스M’ 퍼블리싱 조기 계약 종료로 인해 76억1787만원 규모의 영업정지가 이뤄졌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34.78% 수준. △명성티엔에스(257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명성티엔에스(257370)가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공시.△에스티팜(237690)=지난해 영업손실이 188억388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적자폭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1% 늘어난 1241억551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적자 축소된 140억4240만원으로 집계. △ 티엘비(356860)=지난해 영업이익이 151억57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난 1841억1181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어난 118억1892만원으로 집계.△디오(039840)=지난해 영업이익이 300억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9%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00억5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6% 감소. △에스제이케이(080440)=기존 김도윤 대표이사 해임으로 나종욱·김민강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공시. △삼강엠앤티(100090)=지난해 영업이익 290억4949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4272억3923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22억4548만원으로 집계.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2% 늘어난 293억991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06% 늘어난 9589억8572만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12억6205만원으로 적자전환. △에스디시스템(1218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디시스템(121890)에 대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더블유에프엠(035290)=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으로부터 시험영어 사업부문을 35억원에 양수 결정했다고 공시.△지더블유바이텍(036180)=운영자금 92억9000만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5%이며 사채만기일은 2023년 3월 5일, 대상자는 김금숙 씨.△헬릭스미스(084990)=지난해 영업손실이 7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2.56% 적자폭 축소된 839억원.△한창제지(00946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동아지질(02810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화생명(08835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2021.02.20 I 권효중 기자
‘코로나19 업고’ 제약바이오수출, 17개월 연속 증가
  • ‘코로나19 업고’ 제약바이오수출, 17개월 연속 증가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우리나라 제약바이오분야 수출액이 17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키트가 4개월 연속 역대 월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제약바이오분야는 코로나19 수혜를 톡톡히 보는 모습이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월 수출입 동향 보도자료’에 따르면 15대 주력 품목 중 반도체(21.7%), 자동차(40.2%), 철강(6.0%), 석유화학(8.6%), 선박(23.4%), 디스플레이(32.2%), 차 부품(3.9%), 무선통신기기(58.0%), 컴퓨터(5.7%), 이차전지(9.9%), 바이오헬스(66.5%), 가전(19.1%) 등 12개 품목의 수출이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증가했다. 바이오헬스 품목은 수출 증가 품목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표=산업부)연간으로 보면 2015년 60억달러(약 6조6200억원)였던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2016년 67억달러, 2017년 76억달러로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2019년 91억달러(10조원)에서 2020년 141억달러(15조6000만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바이오헬스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넘어선데는 방역물품과 진단키트의 공이 컸다. 특히 진단키트는 4개월 연속 역대 월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하며 2020년 연간 수출액도 30억달러(약 3조3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액 중 21.7%에 달하는 금액이다.대미국 수출이 대형 선박을 비롯한 자동차, 반도체 등을 위주로 이뤄졌다면 대유럽 수출은 진단키트와 친환경 LNG선 분야가 두드러졌다. 바이오헬스분야는 전월에 비해 177.8%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상위 10대국은 독일(6.7억달러), 인도(3.6억달러), 네덜란드(3억달러), 이태리(2.4억달러), 인도네시아(1.3억달러), 미국(1.2) 등의 순이었다.산업부는 “세계적인 약가 인하 정책 및 바이오시밀러의 경쟁 심화로 단가는 하락 추세에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9~12월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EU·아세안 등 지역으로 향하는 수출이 호조세 지속해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에스디바이오센서, 씨젠 등은 진단키트 수요 증가로 연 매출 1조원을 넘었다.진단키트 호재는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예상이다. 진단키트업계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잡아낼 수 있는 진단키트 등으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2.19 I 왕해나 기자
황만순 한투파 대표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자빠질 약 아니다”
  • 황만순 한투파 대표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자빠질 약 아니다”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국내 1위 벤처케피탈(VC)을 이끌고 있는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19일 “에이치엘비(028300) 리보세라닙 개발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절대 자빠질 약이 아니다”고 밝혔다.19일 방송된 유튜브 E트렌드에 출연한 (오른쪽)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사진=E트렌트 캡처) 황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E트렌드’에 출연해 “바이오 회사들은 한국만 그런 게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가가 실제로 급격하게 변동하는 산업이다”며 “미국에서도 어떤 회사가 임상에 성공하면 하루에 60% 올랐다가 실패하면 40% 빠지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실제로 리보세라닙이 약이냐 안 될 약이냐 이런 거다”며 “에이치엘비 관련해서 무슨 조사를 하고 있고, 임상 시험을 하는데 디자인이 어떻게 됐는지 자세히는 모른다. 하지만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수년전에 이미 시판됐으며, 1조원 넘게 팔렸고 투여가 됐다”고 했다. 지난 2014년 리보세라닙은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로 허가받았고, 2017년부터 중국국가의료보험에도 포함됐다. 항서제약이 중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19년 중국에서만 3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보세라닙은 지난달 중국에서 간암 2차치료제로도 시판허가를 받았다. 에이치엘비는 미국 어드밴첸연구소로부터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했다.황 대표는 “수천억원, 1조씩 팔렸는데, 중국 환자들과 의사는 가짜약 맞은 건 아닐 거 같다”며 “레귤레이션(허가 절차) 이슈나 임상 시험 디자인 이슈 때문에 조금 더 늦어질지 모르겠지만, 리보세라닙은 자빠질 거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에이치엘비는 국내에서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허위 공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2019년 6월 에이치엘비가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해 1차 지표 확보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가, 3개월 후 이를 성공으로 번복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주가를 띄우기 위해 허위공시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금융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임상에 대해서는 임상 결과나 논문 등을 통해 충분히 입증할 수 있는 만큼 사실관계 소명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해명했다. 임상허가신청(NDA) 미팅에서 ‘Fail(실패)’라는 단어가 사용된 문장이 회의록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는 임상 실패가 아닌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2.19 I 김유림 기자
  •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핌스(34777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억722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405억1208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줄어든 51억2195만원으로 집계.△지어소프트(051160)=자회사인 풀필먼트 서비스업체 실크로드의 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공시, 자기자본 대비 52.63% 수준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 디케이앤디(263020)=지난해 영업이익이 50억138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6%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어난 693억6221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34억4619만원으로 집계.△파인디지털(038950)=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281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0% 늘어난 1045억1148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60억129만원으로 집계.△골프존뉴딘홀딩스(121440)=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자산관리가 보통주 1주당 3512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07억6476만6728원.△경남제약(053950)=지난해 영업이익이 21억219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3% 늘어난 709억4617만원으로 집계, 당기순손실은 55억901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지속.△위니아딤채(0714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달 27일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회계처리기준 위반)와 관련해 거래소는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는 2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육일씨엔에쓰(1914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S&K폴리텍(0913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센트럴바이오(0519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가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에이프로젠 H&G(109960)=모바일게임 ‘포트리스M’ 퍼블리싱 조기 계약 종료로 인해 76억1787만원 규모의 영업정지가 이뤄졌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 대비 34.78% 수준. △명성티엔에스(2573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명성티엔에스(257370)가 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고 공시.△에스티팜(237690)=지난해 영업손실이 188억388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적자폭 축소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1% 늘어난 1241억5510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적자 축소된 140억4240만원으로 집계. △ 티엘비(356860)=지난해 영업이익이 151억57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난 1841억1181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어난 118억1892만원으로 집계.△디오(039840)=지난해 영업이익이 300억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9%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200억5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4억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6% 감소. △에스제이케이(080440)=기존 김도윤 대표이사 해임으로 나종욱·김민강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공시. △삼강엠앤티(100090)=지난해 영업이익 290억4949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어난 4272억3923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22억4548만원으로 집계.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2% 늘어난 293억9919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06% 늘어난 9589억8572만원을 기록, 당기순손실은 112억6205만원으로 적자전환. △에스디시스템(1218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디시스템(121890)에 대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더블유에프엠(035290)=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으로부터 시험영어 사업부문을 35억원에 양수 결정했다고 공시.△지더블유바이텍(036180)=운영자금 92억9000만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5%이며 사채만기일은 2023년 3월 5일, 대상자는 김금숙 씨.△헬릭스미스(084990)=지난해 영업손실이 7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2.56% 적자폭 축소된 839억원.△한창제지(00946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동아지질(02810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5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한화생명(08835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2021.02.19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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