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508건

'동치미' 정소녀, 과거 악성루머 언급.."화가 나고 억울하다"
  • '동치미' 정소녀, 과거 악성루머 언급.."화가 나고 억울하다"
  • 정소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970년대 스타 정소녀가 과거 악성루머에 시달렸던 때를 회상했다.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한국 남편에게 없는 세 가지’라는 주제로 아내들이 생각하는 ‘내 남편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에 대해 속속들이 이야기 나눠본다. 이에 대해 동치미 마담들은 한 번쯤 상상해보는 외국인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남편에게 서운한 감정이 들 때면 자상한 외국인 남편과의 일상을 생각해본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정소녀는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되는 외국인이라면 한 번쯤 살아봐도 괜찮을 것 같다. 외국 남편들은 여자를 먼저 배려하고 위해줄 것 같아 이들과 살면 별로 화낼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MC 박수홍은 “잠깐이라도 외국인과 만나거나 살아본 적 있나”라고 물었고, 정소녀는 “있을 것 같지만 없다. 소문상으로는 아주…”라며 말을 아꼈다.이어 “오랜기간 악성 루머에 시달려왔다. 과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던 그 얘기만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하다. 지금도 그 얘기만 들으면 가만히 참고 있을 수가 없다. 너무 황당했다”고 자신을 둘러싼 외국인과의 악성루머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오후 11시 방송.▶ 관련기사 ◀☞ ''히든싱어3'' 전현무, 이승환과 인증샷.."오늘(25일) 충격의 무대!"☞ 유준상, 1년만에 뮤지컬 ''그날들'' 컴백.."멋진 공연이었다" 소감☞ ''로드킹'' 한채영, 오프로드에 빠진 털털女..''팜므파탈은 잊어라''☞ ''미생'', 신예의 발견이 즐겁다..변요한, 원작 팬 호평 입은 ''만찢남''☞ ''끝없는 사랑'' 황정음, 최종회 B컷 공개..''통쾌한 복수의 엔딩은?''☞ ''속사정쌀롱'', 첫회 결방+재개 미정.."신해철 쾌유 진심 기원"☞ 김부선, ''의식 불명'' 신해철 회복 기원.."일어나시라 제발"
2014.10.25 I 김은구 기자
이현이, 신혼집 최초공개..`남편 전용 냉장고` 눈길
  • 이현이, 신혼집 최초공개..`남편 전용 냉장고` 눈길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모델 이현이가 방송 최초로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24일 방송되는 ‘트루 라이브쇼’에서 녹화 3일 전에 이사한 신혼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결혼 2년차 새댁 이현이의 신혼집은 40평대로 집안 곳곳에 부부만의 ‘독특한’ 생활 방식이 묻어나 전현무와 염정아, 최희 등 MC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이현이 신혼집/ ‘트루 라이브쇼’흰 소파가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널찍한 거실 한 켠에 ‘남편 전용 안락의자’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부엌에는 ‘남편 전용 냉장고’가 있을 만큼 철저히 ‘따로’를 보장하는 공간으로 꾸며졌기 때문이다.라이브 현장 접속을 통해 이현이의 집을 소개한 톡식 김슬옹은 “부부가 이런 것인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고, 최희는 “남편 냉장고가 따로 있는 것이 마치 하숙집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현이 신혼집/ ‘트루 라이브쇼’이현이는 이 날 방송에서 훈남으로 알려진 남편과의 정겨운 시간도 공개했다. 이현이의 남편은 그녀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등장해 자체발광 외모를 뽐냈다.키 176cm 톱모델에 훈남 남편, 레스토랑 사장, 멋진 신혼집까지, ‘다 가진 여자’ 이현이의 모습에 MC들은 “저런 아지트가 있다는 것도 부럽다. 완벽한 삶을 보고 있는 것 같다”며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이현이- 훈남 남편/ ‘트루 라이브쇼’▶ 관련포토갤러리 ◀☞ 한지혜,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경력직 취업시, 경력기술서 외에 꼭 필요한 `이것`은?☞ 김새론, `먹방계 샛별` 등극.. 애교 넘치는 음식 먹방☞ 이하루, 깜찍한 코털 신공.."나 코털 난 여자야"☞ `돌아온 슈퍼맨` 추성훈, 사랑이와 자연체험관 데이트..`웃음꽃 활짝`☞ 2층버스, 시험운행부터 `난관`..3곳중 1곳만 운행가능
2014.10.24 I 우원애 기자
  • 셀카 찍을맛 난다는 전현무, 눈밑지방재배치 뭐길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최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눈밑지방재배치 시술을 받은 뒤 셀카 찍을 맛이 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실제로 두툼하게 늘어진 눈밑 피부와 다크써클로 다소 피곤해 보이는 느낌을 주던 과거와 달리 생기있고 젊어진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관련 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눈밑지방재배치술은 아이백(eye bags)의 돌출로 인해 피곤하고 나이 들어보이는 인상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일명 심술보로도 불리는 눈밑 지방은 주로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 노화 증상이라고 알기 쉽지만 선천적으로 눈 주위 조직이 약하거나 눈밑 지방이 많이 응집돼 있는 젊은 층에서도 발생한다. 유원재 드림성형외과 원장은 “눈밑 지방은 단순한 피부 늘어짐뿐 아니라 다크써클을 동반하면서 전체적으로 음침하고 어두운 느낌을 주는 등 인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이 때문에 최근에는 직장인들이나 취업준비생들도 이 수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문의도 많이 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부 젊은 층들 사이에서는 눈밑지방재배치술이 다크서클 없애는 수술로 인식될 만큼 다크써클과 큰 상관관계가 있다. 지방막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부분을 교정하고 지방을 적절히 제거·재배치하기 때문에 다크써클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늘어진 눈밑 피부를 개선해주는 하안검 수술과 혼동하기도 한다. 보다 증상이 심하고 절개를 통해 진행하는 하안검 수술과 달리 눈밑지방재배치술은 결막 절개로 이루어져 절개부위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고 회복이 빨라 직장인들은 별도의 휴가없이 연휴를 이용해 수술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유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눈꺼풀이나 눈가 주름에만 신경쓰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눈 아래의 모양과 밝기에 따라 동안 인상과 전체적인 이미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증상이 심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오히려 연령대가 낮고 증상이 경미할수록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10.18 I 이순용 기자
'자숙' 붐, '용감한 작가들' 게스트 확정..'물의 연예인의 복귀' 주제로 토론
  • '자숙' 붐, '용감한 작가들' 게스트 확정..'물의 연예인의 복귀' 주제로 토론
  • 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붐이 방송에 출연한다.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시리즈’의 신규 라인업 프로그램인 ‘용감한 작가들’측은 17일 “‘용감한 작가들’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베테랑 작가 6명(최대웅, 곽상원, 박원우, 백성운, 유지연, 지승아)이 출연해 방송가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전달하고 방송인과 방송가의 사건사고를 작가의 시각에서 진단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가 단독 MC를 맡았다”고 전했다.이어 “1회는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를 주제로 찬반토론과 함께 실전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며,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는 붐이 1회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붐의 복귀에 대한 작가들의 격렬한 찬반토론과 함께 독설청문회를 진행, 복귀를 앞둔 붐의 심경과 의지를 엿볼 예정이다. 또한 30일 본 방송 중 ARS를 통해 붐의 방송 복귀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받아 31일 E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가 공개된다”고 덧붙였다.‘용감한 작가들’에서 선보이는 ‘찬반격돌! 스타 감시자들’코너는 100% 완벽한 스타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초 스타 리얼 코칭 프로젝트다. 방송작가들이 제시하는 스타의 고민과 부족한 빈틈을 채워주는 실전 솔루션 코너로 다양한 주제로 방송작가들의 열띤 찬반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방송작가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방송가의 이면부터 최근의 핫 이슈까지 방송가의 애매한 모든 것을 서열로 정리해주는 ‘서열격돌! 애정작(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작가)’ 코너도 마련돼있다.
2014.10.17 I 강민정 기자
전현무 시술고백 "추석 연휴 기간에 지방 뺐다"
  • 전현무 시술고백 "추석 연휴 기간에 지방 뺐다"
  • △ 방송인 전현무가 얼굴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 사진= 전현무 인스타그램[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많이 자리 잡았어요. 시술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날 줄이야. 라디오 끝나고 MBC 구내식당에서”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전현무는 사진에서 유난히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남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전보다 확 어려진 얼굴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얼굴 지방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최초로 털어놨다. 이날 전현무는 개그맨 유세윤이 “얼굴이 부었다. 달라졌다”고 말하자 “내가 매주 G11 멤버들과 함께 하니깐 오징어처럼 나오더라. 추석연휴 기간에 지방을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빼어난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 ‘중동行’ 택한 박주영, 얻게 될 3가지는?☞ ‘맨유 이적’ 디 마리아 “은퇴 전엔 고향 복귀”☞ 일본 화산 생존자 구조 중...등산객이 유독 많았던 까닭☞ 일본 화산 생존자 추가 확인 작업 계속...총영사관이 밝힌 한국인 피해 상황보니☞ 해리포터 투명망토 현실화, 美 연구진 실험 성공
2014.09.30 I 박종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 "사랑하는 여자에게 천만원 빌려줄 수 있다"
  • '비정상회담' 장위안, "사랑하는 여자에게 천만원 빌려줄 수 있다"
  • 장위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인 장위안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천만 원도 빌려줄 수 있다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경제 관념’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전현무가 “여자 친구가 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장위안이 선뜻 빌려주겠다고 대답했다.장위안은 “내가 빌려준 돈은 그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공부할 수 있는 학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MC 성시경이 짓궂게 “7천만 원까지도 빌려줄 수 있냐”고 묻자 장위안은 말을 잇지 못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각국 청년들의 경제관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저력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시청률 19.7% 자체최고 경신☞ 주니엘, 오늘(29일) 신곡 ''연애하나봐'' 공개..''감상포인트 셋''☞ 이영표-조우종 콤비, 인천AG에서도 통했다..''믿고 보는 끝판왕''☞ 인천AG 야구 결승전, MBC vs SBS..''관록''이 이겼다☞ 소소한 이야기의 반란..신민아-차태현, ‘비긴 어게인’ 흐름탈까
2014.09.29 I 강민정 기자
'비정상회담' 유상무 "남에게 빌려준 돈만 억 단위"
  • '비정상회담' 유상무 "남에게 빌려준 돈만 억 단위"
  • ‘비정상회담’ 유상무. 그맨 유상무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경제관념’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경제관념’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상무는 “방송도 행사도 사업도 많이 하는 데 돈이 없다. 이유는 남이 돈 내는 것을 싫어해서 밥을 사거나 물건을 살 때 항상 돈을 낸다. 친구들이 돈을 빌려 달라 하면 무조건 빌려 준다”고 안건을 상정했다.MC 전현무가 “얼마까지 빌려줘 봤냐”는 질문에 유상무는 “빌려준 금액을 합하면 억 단위는 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유상무는 “없으면 안 빌려줘야 하는데 어머니한테 전세금을 빼자고 했다. 어머니가 허락했으면 집을 팔았을 거다”라고 전했다. 유상무의 발언에 터키 대표 에네스는 “제대로 문제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꼬집었다는 후문. 이 외에도 G11의 각국 다른 경제관념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9월 29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채림♥가오쯔치, 웨딩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꽃보다 청춘'' 손호준, 유연석 ''노팬티 사건'' 전말 폭로☞ ''허지웅 돌직구'' 이병헌 손편지 재조명 "아내 이민정에게 실망을.."☞ [포토] 최강희, 화보 공개 ''매혹적인 포즈''☞ [포토] 채림♥가오쯔치, 웨딩화보.. 중국 치파오 입고 ''고혹''☞ [포토] 채림♥가오쯔치, 웨딩화보.. 단아한 전통 혼례복☞ 최강희, 화이트 시스루 패션 ''몽환적 매력''
2014.09.27 I 정시내 기자
`비정상회담` 유세윤  "벌써 데뷔 10년차, 내가 대견하다"
  • `비정상회담` 유세윤 "벌써 데뷔 10년차, 내가 대견하다"
  • 유세윤/ ‘젠틀맨 코리아’[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JTBC ‘비정상회담’의 주역 8인이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이번 화보는 MC인 전현무와 유세윤을 비롯해 샘 오취리, 에네스, 장위안, 독일 다니엘, 로빈, 기욤 패트리가 함께 했다.올해로 데뷔 10년차가 된 유세윤은 화보 촬영 후 갖은 인터뷰에서 “주위 사람들이 말해줘서 알고 있었다. 유세윤의 10년이 아니라 옹달샘의 10년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간 동안 잘 버텨 온 게 대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특히 기억에 남는 코너를 묻자 “내가 해 온 모든 코너가 다 사랑스럽다”며 웃으며 말했다.이와 함께 샘 오취리는 “`개그콘서트` 형들 덕분에 한국의 유머 코드를 잘 이해하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국제경제를 전공해 한국과 가나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기욤은 “전에는 외국 친구 몇 명을 사귀기도 했는데 요즘은 대부분 한국 친구밖에 없다”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위안 역시 “프로그램 출연 후 타쿠야를 보며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는 뜻을 비췄다.출연진 8명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젠틀맨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비정상회담` 출연자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송혜교도 나가!".. 송혜교 광고 퇴출운동 "이래야 이병헌·한효주랑 공평해"☞ 미혼남녀가 `꿈꾸는 결혼식`...이렇게 달랐어?☞ 결혼 생활 유지에 필요한 `최소 비용`은 얼마?☞ 영화 `변호인` 소재 부림사건, 무죄 확정..33년만에 억울함 풀었다
2014.09.25 I 우원애 기자
‘비정상회담’ 타쿠야, 조용히 빛나는 日정상의 존재감
  • ‘비정상회담’ 타쿠야, 조용히 빛나는 日정상의 존재감
  • 타쿠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한달, 두달, 세달. 네달째 접어들었지만 그의 매력은 끝이 없다. 수줍은듯 말이 없는데, 조용히 할말은 한다. 마음이 약한듯 주장을 양보하는듯 하지만, 차분히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다. 이젠 급기야 웃음 속에 살기를, 무표정 속에 희열을 감추는 ‘소오름’ 돋는 모습까지 보여준다.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대표 청년으로 출연 중인 타쿠야의 얘기다. 의장석에서 가장 먼 구석 자리에 앉았지만 똑 같은 자리임에도 늘 방송을 주도하는 것처럼 보였던 터키 청년 대표 에네스 카야와 달리 비교적 작은 몸집에 목소리도 작았던 타쿠야는 패널들 사이에서 밀려나는 듯 보였다. 화면에 잡히는 모습 또한 해맑게 웃고 있거나 상대의 말에 경청하는 훈훈한 리액션 뿐이었다. ‘독일말 나들이’, ‘터키 속담 탐구’ 등으로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술술 설명하고 유행어 제조기로 기대 이상의 자기 몫을 해내며 잡학다식함을 뽐내며 늘 한국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청년들 사이에서 타쿠야는 ‘주인공’으로 나섰던 분량이 많지 않았다.2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어느 때보다 타쿠야의 활약이 돋보인 날이었다. 이탈리아 대표 청년인 알베르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친구인 또 다른 알베르토가 “일본 사람들은 무섭다. 화를 내도 조곤조곤 이야기하니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연 덕분일까. “다른 나라에 비해 감정 표현이 적은 편”이라고 거들은 타쿠야는 이후 모든 출연진의 탐구 대상이 됐다. “지금 타쿠야는 어떤 감정인 것이냐”, “지금 무표정이지만 웃고 있는 거지?”라는 MC들의 말에 “아니요”라고 정색하는 센스로 다른 10명의 청년들에게 “타쿠야 이런 애였어?”라는 새로움을 심어주기도 했다.타쿠야또한 어떤 나라에서도 빠짐 없이 얘기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 주제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던 덕분일까. 타쿠야는 일본의 대표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히는 피겨스케이팅을 예로 들어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의 라이벌 구도를 언급하며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이끌었다. 통산 10승 6패, 2009년 이후로는 7승 1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줬던 김연아를 일본 사람들은 질투하고 있다는 솔직한 이야기도 한국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 대목이었다. 그의 허심탄회한 이야기에 MC 전현무와 유세윤, 성시경 모두 “하도 넘어지니까 안쓰러웠다”고 눙치면서도 “아사다 마오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 선수일텐데 안타까움에 늘 응원했었다”는 위로를 더해주기도 했다.타쿠야는 어떤 ‘비정상회담’ 청년들보다 조용하지만 깊은 배려심을 보여준 인물이었다. 중국 대표 청년인 장위안과 중국, 일본 내 역사와 문화 등을 이야기하며 힘겨루기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을 때도 타쿠야는 받아들였다. 아침밥을 차려주는 아내를 꿈꾸고 아이가 크면 캐치볼을 하며 노는 게 꿈이라는 타쿠야에게 각국의 청년들은 “꿈꾸지 말라며” 타박을 보낼만큼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타쿠야의 그런 모습을 얕보거나 쉽게 생각하는 이들은 없다. 비록 방송에서 빛을 보기까지는 이야기의 주도과 탁월한 말솜씨, 순발력 있는 재치 등에 따른 편집을 이겨야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제 10명의 비정상 대표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타쿠야의 진짜 매력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2014.09.23 I 강민정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 "난 스마트폰 중독"
  • '비정상회담' 장위안 "난 스마트폰 중독"
  • JTBC ‘비정상회담’ 장위안(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인 장위안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위안은 ‘인터넷 중독’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MC 전현무가 “본인이 스마트 폰 중독이라고 느낀 적이 있냐”고 묻자 이를 인정했다.장위안은 “스마트 폰을 몸에서 떨어뜨려 놓는 적이 거의 없다. 한 번은 집에 두고 나갔다가 하루 종일 불안하고 메신저 알림음이 환청으로 들리기도 했다”고 말했다.장위안은 또 “샤워할 때도 항상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어야 안심이 된다”고 했고 MC 성시경은 “그렇게 휴대폰을 만지는데 손가락 지문은 남아 있냐”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이번 녹화에서는 스마트 폰 중독 뿐 아니라 G11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스마트 폰의 순기능과 역기능도 담아냈다.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어쿠스틱 블랑' 박기영, 21개월 딸 안고 무대서 열창 '눈길'☞ 위너, '스케치북'서 감성무대 '호평'☞ NS윤지, 기리보이와 콜래보 곡 '설렘주의' 차트 상위권 안착☞ 로이킴 첫 고정 예정 '오늘부터 출근'서 보여줄 모습은?☞ 美 음악전문 TV "태티서 '할라' 뮤비 보면 정신 없을 것"
2014.09.20 I 고규대 기자
NS윤지, 기리보이와 콜래보 곡 '설렘주의' 차트 상위권 안착
  • NS윤지, 기리보이와 콜래보 곡 '설렘주의' 차트 상위권 안착
  • NS윤지(사진=JT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NS윤지의 신곡 ‘설렘주의’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지난 19일 공개된 NS윤지와 기리보이의 콜래보레이션 음원 ‘설렘주의’는 멜론, 엠넷닷컴, 지니, 올레 등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에일리, 박재범, 전현무, 강지영, 2AM 임슬옹, 마이티마우스 쇼리, 써니힐 주비와 승아 등 많은 동료 가수들도 SNS를 통해 ‘설렘주의’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신곡 ‘설렘주의’는 시크릿의 ‘마돈나’, ‘매직’, ‘별빛달빛’, B.A.P의 ‘워리어’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강지원, 김기범의 프로듀싱팀 스타트랙의 곡이다. 사랑이 시작되는 연인의 설렘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NS윤지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의 중독성 있는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네티즌들도 “NS윤지, 기리보이 케미 완전 대박!”, “노래도 달콤하고, NS윤지 목소리도 완전 달콤하다”, “제2의 ‘썸’!”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관련기사 ◀☞ 로이킴 첫 고정 예정 '오늘부터 출근'서 보여줄 모습은?☞ 美 음악전문 TV "태티서 '할라' 뮤비 보면 정신 없을 것"☞ 씨스타 소유-보라 'SNL 코리아'서 신동엽과 아찔한 코믹연기☞ '엄친딸' 스텔라장, 자작곡 데뷔…'진흙 속 진주' 빛 발할까?☞ 김태우, 붕어빵 두 딸과 미모의 아내 함께 한 '가족사진' 공개
2014.09.20 I 강민정 기자
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지 만졌다? 점 찔러본 것" 열애설 해명
  • 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지 만졌다? 점 찔러본 것" 열애설 해명
  • 홍진호, 레이디 제인. 방송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했다. 사진-레이디 제인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했다.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 초밥집에서 찍힌 사진과 관련된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진호가 요즘 왜 썸톡(서로 호감 있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메시지)을 못하나 생각해 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며 열애설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당시를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발끈했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얘기냐. 홍진호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앞서 지난달 26일 온라인 상에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 종종 같이 식사도 한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구혜선-심혜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오연서, 과거 사진 속 미모 변천사 ''리틀 김희선 맞네~''☞ 김새론 "원빈, 장난칠 때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 박주미, 현아 ''빨개요'' 댄스에 초토화.. 유재석 "타잔이냐"☞ [포토] B1A4 바로, 꽃을 든 남자 ''부드러운 카리스마''
2014.09.20 I 정시내 기자
전현무, 전무후무 전방위 MC..'리액션도 능력이다'
  • 전현무, 전무후무 전방위 MC..'리액션도 능력이다'
  • 전현무 리액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리액션도 능력이다.방송인 전현무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탁월한 진행과 더불어 남다른 리액션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비정상회담’의 3MC인 전.유.성 중 첫 번째 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답게 각 국의 청년 대표 G11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며 발언 순서를 조율하고, 그들이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 내고 있다.이에 더해 그는 토론을 이끌어 가는 진행자의 기본 역할 외에도 미워할 수 없는 깐족 멘트와 감초 같은 리액션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전현무는 때때로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자막으로 적어내기 어려울 만큼 호탕한 웃음을 짓거나, 토론이 진행되는 와중에 적재적소에 재치 넘치는 언변을 더하기도 하며 G11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토론에 숨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특히 전현무는 지난주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이자 일본 비정상 대표인 타쿠야가 춤을 추자 그에게 열광하며 온 얼굴로 환호성을 질러 보는 이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이내 곧 일본어로 ‘굉장하다’를 외치며 진지한 얼굴로 춤을 감상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기본 임무인 의장으로서 길잡이 역할은 물론, G11의 토크에 숨을 불어 넣어 주는 적재적소 리액션들은 전현무의 감초 같은 진행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있다.전현무는 ‘비정상회담’은 물론 JTBC ‘히든싱어’의 세번째 시즌까지 MC자리를 이어가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채널을 넘나드는 행보에는 연애 상담, 토론 진행, 서바이벌 미션 수행, 리얼 관찰 포맷 등 장르를 구분짓지 않는 다채로운 매력이 드러나고 있어 ‘전무후무한 전방위 MC’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관련기사 ◀☞ 김부선, "비리온상 파헤쳤더니 폭행으로 몰았다"(인터뷰)☞ ''비긴 어게인'', 이 어마무시한 아트버스터..200만 돌파도 넘본다☞ ''해피선데이'', 올해 최고시청률 기록..''1박''·''슈퍼맨'' 쌍끌이 통했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적수 없는 악녀 내공..''시청률 30% 굳건''
2014.09.15 I 강민정 기자
'히든싱어3' 환희, 브라이언과 불화설 일축 "플투스 영원하다"
  • '히든싱어3' 환희, 브라이언과 불화설 일축 "플투스 영원하다"
  • ‘히든싱어’ 환희, 브라이언.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불화설을 일축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가 불화설을 일축했다. 1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이 자리에서 불화설을 종결짓자”라며 공백기 원인으로 지목된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환희도 “브라이언이 없으면 환희가 아니고, 브라이언도 환희가 없으면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영원하다. 좋은 노래 많이 들려 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자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모창능력자들을 이기고 최종 우승했다.▶ 관련기사 ◀☞ 포르쉐 몰던 '승리' 끔찍한 사고영상 자세히 보니 순식간에.. '아찔'☞ 이병헌 협박사건 징계 수위, '최고 무기징역'이 거론되는 배경☞ 결혼 전엔 몰랐는데…용서할 수 없는 그녀의 `거짓말` 1위는?☞ [포토] 태티서 티파니, 티저 공개.. 청순+섹시 넘나드는 매력☞ [포토] 태티서 티파니, 티저 공개.. 스냅백 쓰고 '깜찍 발랄'
2014.09.14 I 정시내 기자
`히든싱어3` 뮤지 "환희와 고교 동창, 이럴줄 알았으면.."
  • `히든싱어3` 뮤지 "환희와 고교 동창, 이럴줄 알았으면.."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뮤지가 환희, 박효신, 휘성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R&B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JTBC ‘히든싱어3’에 네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다.환희 편 녹화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을 비롯해 가요계 대 선배 현미, 가수 뮤지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그 중에서도 환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뮤지는 박효신, 휘성과 함께 환희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이 졸업한 학교에서는 한 학년에서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다수 배출 됐다는 사실에 뜨거운 관심을 쏟아졌다. 뮤지/ JTBC ‘히든싱어3’ 환희편한편, 동창이라는 사실을 말해 진짜 환희 찾기를 무리 없이 할 거라는 기대를 받은 뮤지는 고등학교 시절 환희와의 에피소드를 말할 때 마다 환희와 기억이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객석을 초토화 시킨 예상을 뛰어 넘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당황해 하며, 진짜 환희 찾기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여 MC 전현무는 물론 게스트들에게 “고등학교 동창이 어떻게 된거냐”며 타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결국 뮤지는 “동창이기는 하나 저 친구를 잘 모르겠다”고 밝히며 “이럴 줄 알았으면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놓을 걸”이라고 고백해 객석을 포복절도 시켰다.▶ 관련기사 ◀☞ `미친 볼륨` 허윤미, 섹시美 넘치는 셀카☞ `어깨통증` 류현진 "초반 다량 실점, 동료들에 미안해"☞ `우결` 송재림♥김소은 , 새커플 등장..엉뚱남편 vs 약주애호가 아내☞ 조권 집 공개, 남자집 맞아?..아기자기 소품 `아늑해`☞ `우결` 남궁민, 홍진영 과거 사진에 "홍진영이라고 나를 설득시키는데 1분 걸렸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 "술김에 승락"
2014.09.13 I 우원애 기자
유재석, 역시 말로 통하는 '국민 MC'..라디오+TV '木夜 접수'
  • 유재석, 역시 말로 통하는 '국민 MC'..라디오+TV '木夜 접수'
  • 유재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목요일 심야 시간을 달궜다.유재석은 11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MBC 라디오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일일DJ로 활약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MBC 라디오 FM4U(91.9MHz)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데이’를 통해 오전 7시부터 12시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유재석이 다섯번째 주자로 나서 청취자와 만났다.유재석은 라디오 진행이 처음임에도 긴장하지 않고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노래보다는 ‘말’로 2시간을 채우는 ‘국민MC’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은 “타블로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민폐가 아닐까 이야기 했다. 이 시간대 청취자분들께 결례를 하는 게 아닌가라는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니 접속이 폭주되고 1부에만 6만건 이상의 문자 메시지가 전달돼 ‘유재석 파워’를 실감케했다.목요일 오후 11시 유재석이 진행하는 KBS2 ‘해피투게더3’ 역시 전파를 타 라디오와 TV에서 그의 다른 진행을 맛보는 묘미도 안겼다. 비록 유재석의 ‘생방송 라디오 첫 도전’을 지켜보려는 시청자들이 몰린 탓에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지난부 보다 1.8%P 하락하는 현상을 낳았지만 목요일 밤을 달군 유재석의 진행 솜씨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무한도전’은 이날 오전 7시 박명수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시작으로, 정오엔 정준하의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의 ‘2시의 데이트’, 오후 6시 정형돈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후 10시 유재석의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으로 자정에는 하하의 ‘푸른밤 종현입니다’ 등을 방송했다.▶ 관련기사 ◀☞ "역대 최고의 슈퍼위크"..''슈스케6''의 역대급 자신감 ''기대↑''☞ ''슈퍼맨'' 서언-서준, 생애 첫 백숙 맛보다..''식탐의 신세계''☞ ''최고의 결혼'', 박시연 단독 포스터 공개..''뇌쇄+도발 눈빛''☞ 강동원·송혜교, 통했다..''두근두근 내 인생'', 해외 4개국 개봉 확정
2014.09.12 I 강민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