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508건
- SBS 측 "'연기대상', ★총출동..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
- SBS 연기대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가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이하 ‘SAF 연기대상’)을 앞두고 기대감을 당부했다.SBS는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SBS 드라마의 주역들이 총 출동한다”고 밝혔다. ‘SAF 연기대사’은 2년 연속 SBS 연기대상 MC에 발탁된 이휘재와 현재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로 열연중인 박신혜,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로 호평을 받았던 박서준이 호흡을 맞춘다.이어 SBS는 “올 한해 SBS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를 시작으로 ‘쓰리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피노키오’에 이르기까지 큰 화제를 낳은 드라마들이 많았다”며 “이 때문에 어떤 시상식보다도 ‘SAF 연기대상’에 참석하는 배우들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전지현을 비롯해 각각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신혜, 이종석과 한예슬, 주상욱, 이제훈, 박유천, 황정음 등 10대 스타 후보들은 이미 참석을 확정지었다”며 “또한 현재 임신 중인 작년 대상 수상자 이보영도 대상 시상을 위해 연기대상을 찾아 기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고도 덧붙였다.시상식에 대한 재미도 강조했다. “이번 ‘SAF 연기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작품 후보에 어떤 사람이 수상할지 긴장감이 배로 더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며 “그 외에도 SBS 드라마를 빛낸 뉴스타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커플 송, 화제의 걸그룹 댄스, 탱고, OST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축하무대를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SAF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힐러'', 유지태라 다행이다☞ ''펀치'' 김래원 vs 조재현, ''짜장면 먹방''도 살벌한 ''갈등 케미''☞ ''무도-토토가發'' 1990s 열풍은 계속된다☞ ''삼둥이 달력'' 수익금 10억원 육박..''행복한 슈퍼맨들''
- '토토가'의 귀환 이정현, 7년만에 드라마 컴백도 통할까
- 이정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설마했던’ 이정현, 안방에서도 화려하게 귀환할까.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나는 가수다’로 오랜만에 1990년대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이정현. ‘와’, ‘줄래’, ‘바꿔’ 등 히트곡이 다시 국내 음원 차트에 올라온 가운데 그가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새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정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를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왕세종’ 이후 무려 7년만에 국내 안방극장 복귀다. 올해 19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본 영화 ‘명량’에서 존재감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정현은 ‘떴다! 패밀리’에서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이휘향, 박준규, 백지원, 최종훈, 안혜경,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과 호흡을 맞춘다.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다. 내년 1월3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된다.▶ 관련기사 ◀☞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무도-토토가發'' 1990s 열풍은 계속된다☞ ''삼둥이 달력'' 수익금 10억원 육박..''행복한 슈퍼맨들''
- TV조선 '만물상', 시청률 6% 돌파..종편 넘고 지상파 제쳤다
- TV조선 만물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생활정보 프로그램 ‘살림9단의 만물상’(이하 ‘만물상’)이 시청률 6%를 돌파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만물상’ 2015 당신의 운명이 바뀌는 건강 5계명 편은 시청률 6.141%(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64%까지 치솟았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종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3.925%), MBN ‘알토란’(2.567%),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1.832%) 등 타 프로그램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 프로그램도 KBS2 ‘다큐 3일’(6.5%)을 제외한 SBS ‘스페셜’(5.6%), MBC ‘시사매거진 2580’(5.6%), KBS1 ‘콘서트 7080’(3%)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TV조선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정보 프로그램 ‘내 몸 사용설명서’와 시사 비하인드 토크쇼 ‘강적들’,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가 시청률 4%를 넘어섰다. ‘대찬인생’, ‘인생법정-이것은 실화다’, ‘TV로펌 법대법’도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TV조선 보도 및 시사 프로그램도 2~3% 안팎의 안정적인 시청률로 순항중이다.▶ 관련기사 ◀☞ ''국민여동생'' 아이유, 이젠 ''이슬 여신''이라 불러다오☞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포토]레이싱모델 박시현, ''섹시퀸''의 자태☞ [포토]레이싱모델 박시현, 가릴 수 없는 볼륨감☞ [포토]레이싱모델 박시현, 시선 꽂는 볼륨
- '국민여동생' 아이유, 이젠 '이슬 여신'이라 불러다오
- 아이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이슬여신’이 됐다.아이유가 함께 한 ‘이슬로 페스티벌’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신촌 일대를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해에도 술술 풀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슬이술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슬로 페스티벌은 이틀간 수천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을 테마로 진행된 이슬로 페스티벌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체험거리와 재미있는 볼거리로 연말 최고의 축제공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신촌 연세로를 가득 메운 방문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은 아이유의 미니콘서트. 연말연시, 특별한 콘서트 계획이 없었던 아이유의 공연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의 관객이 운집해 아이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과 호흡하며 미니콘서트와 토크쇼를 진행해 환호를 받으며 추운 날씨를 무색케 한 아이유는 대표곡인 ‘너의 의미’를 시작으로 ‘금요일에 만나요’, ‘좋은 날’ 등 네 곡을 열창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아이유공연 중간 진행된 술자리 토크는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는 무대에서 참이슬을 직접 따 “참이슬 콜콜콜~”을 외치며 참이슬 한잔을 원샷, 머리에 빈 잔을 터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소원나무를 통해 신년소원을 작성한 관객을 무대로 초청, 자신의 음반에 직접 사인을 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소박하고 친근한 아이유만의 무대를 꾸며나갔다.아이유 미니콘서트에 대한 반응은 온라인에서도 뜨거웠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 미니콘서트를 직접 방문해 찍은 사진이 게재되는 등 미니콘서트 관련된 게시글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이슬로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을 컨셉으로 ‘아이유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새해운세 타로카드’와 캘리그라피 증정, 새해 소원을 비는 ‘소원트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슬로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깨끗하고 유쾌한 음주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 중 소원트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앞으로도 활발하게 CSR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포토]레이싱모델 박시현, ''섹시퀸''의 자태☞ [포토]레이싱모델 박시현, 가릴 수 없는 볼륨감☞ [포토]레이싱모델 박시현, 시선 꽂는 볼륨☞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 레이싱모델 박시현 섹시 화보..상의 탈의의 과감함
- 박시현 섹시화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레이싱모델 중에서도 ‘퀸’으로 불리는 박시현이 남심을 자극하는 고감도 섹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박시현은 영화사이트 망고디스크(www.mangodisk.com) 화보에서 압도적인 섹시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는 ‘빈티지 퀸’ 콘셉트로 진행됐다. 낡은 폐공장을 연상시키는 거친 배경에서 박시현은 상의까지 탈의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 풍만한 가슴을 머리카락으로만 가리거나, 화이트 시스루 가운만을 걸치고 촬영에 임하는 과감한 모습으로 촬영 스태프마저 긴장하게 했다.화이트 퍼와 스키니진을 걸친 박시현 역시 노출 없이도 섹시했다. 그는 우윳빛 피부에 탄탄한 11자 복근을 뽐내며 톱 레이싱모델다운 완벽한 S라인을 카메라 앞에 과시했다. 이번 촬영에는 각양각색의 란제리 외에도 핫팬츠, 레더 팬츠, 부츠, 퍼, 레오파드 패턴 재킷 등의 다양한 섹시 아이템이 활용됐다. 촬영에 참여한 하대한 카메라워크 포토그래퍼와 김태은 스타일리스트는 “박시현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표현이 맞다. 미모면 미모, 몸매면 몸매, 프로정신이면 프로정신, 뭐하나 빠질 것 없는 모델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화보의 정식 버전과 비하인드컷은 망고디스크닷컴(www.mangodisk.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앨리시아’를 통해서도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168cm, 48kg의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박시현은 현재 톱 레이싱모델임과 동시에 로드FC ‘로드걸’로 활약 중이다.▶ 관련기사 ◀☞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황정민, ''국제시장''으로 ''신세계'' 넘는다☞ ''펀치'' 온주완, 진흙탕에서 빛나는 미소..''청정 신스틸러''☞ ''힐링캠프'' 박지민, "''K팝스타'' 우승상금 3억 중에 2억 기부"
- SM 글로벌 오디션, 1월19일 개최 확정..'사전 접수 폭주'
- SM 글로벌 오디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2015 SM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오는 2015년 1월 9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한국 오디션은 서울, 대전, 전주, 대구, 광주,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지역별로 진행되며, 서울 지역 오디션은 1월 9일, 11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COEX(코엑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TOWN COEX ARTIUM(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글로벌 오디션의 첫 스타트를 끊는 서울 지역 오디션은 응시자들의 지원 열기로 이미 사전 접수가 폭주하고 있으며, 1월 말부터 시작되는 중국 오디션에도 중국 각 지역에서 엄청난 인원의 접수자가 몰리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2의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고아라, 이연희를 꿈꾸는 이들의 열기가 느껴진다는 전언.특히, ‘2015 SM Global Audition’은 2015년 1월 9일부터 5월까지 약 5개월 간 한국을 시작으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등 총 9개국 28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오디션으로, 한국 최초로 러시아, 몽골에서도 오디션을 개최해 유럽, 미주, 아시아를 아우르는 세계 각국의 스타 지망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이번 ‘2015 SM Global Audition’의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패션/CF), 작사/작곡 등 총 5개 부문으로, 국적과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더불어 오디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www.smtown.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 E-mail 접수, ‘everysing’ 애플리케이션 접수 중 택일하여 사전 접수하면 응시 가능하며, 국가별 상세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황정민, ''국제시장''으로 ''신세계'' 넘는다☞ "신해철, 계속 보고싶다"..공연+한정판 앨범, 추가 진행 논의中☞ ''힐링캠프'' 박지민, "''K팝스타'' 우승상금 3억 중에 2억 기부"
- 韓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新한류스타의 첫발을 떼다
- 서프라이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서프라이즈는 지난 28일 오후 일본 도쿄 아마노홀에서 열린 ‘Asia Promotion Tour 5URPRISE PARTY in Japan’ 투어 첫 번째 공연을 성료했다. 일본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천여 석의 객석은 ’배우 그룹‘이라는 생소한 타이틀을 가진 다섯 멤버들에게 관심을 둔 많은 팬들로 가득 채워졌다. 서프라이즈는 국내에서도 최초로 선보인 ’배우 그룹‘의 소개와 함께 데뷔작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OST인 ‘Hey U come on’으로 공연의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첫 싱글 타이틀곡 ‘From my heart’와 더불어 수록곡 ‘Jump’ 이 외에도 ‘How deep is your love’, ‘밤 하늘 저편’, ‘별’ 등 총 7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2부의 오프닝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서강준의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유일의 솔로 열창이 어우러졌던 감미롭고 로맨틱한 무대로 객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노래와 춤의 무대 외에도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다. 일본에서도 곧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방과 후 복불복’ 속 뽑기부의 미션을 무대에서 실제 미션으로 다시 재현하는 재치와 웃음 가득한 코너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객석의 팬들과 짝을 이뤄 커플 호흡을 선보인 ‘당신의 하트가 서프라이즈! 두근두근 대작전’ 코너는 팬들의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무대. ‘백허그’, ‘이마로 열 재기’, ‘백허그로 같이 요리하기’, ‘업어주기’, ‘파스타 키스’ 등 멤버들 각자가 고민한 방법들로 팬들과 달달한 상황극을 연출했다.이번 공연의 진행을 담당했던 현지 관계자는 “한류 아티스트들 중 이런 배우 그룹의 형태는 처음이다. 기존의 배우나 가수들처럼 각각의 나눠진 컨셉이 아닌 두 가지의 역량이 함께 내재되어 있는 ’서프라이즈‘에게 일본 한류 팬들 역시 신선함과 새로움을 느끼는 것 같다. 일본에서도 스맙(SMAP), 아라시 등 연기와 음반에 함께 기반을 둔 형태의 그룹들에게 익숙해져 있다 보니 그들과 절묘하게 겹쳐지는 ’서프라이즈‘에게서 친숙함과 동시에 신선함을 본 것 같다. 기존 한국 아이돌들과의 차별적인 컨셉이 일본 뿐 아니라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 그룹의 성공의 키(key)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오늘 팬들은 다섯 멤버들이 팬들을 대하는 자세와 열정 등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고 가셨다. 또 아무래도 연기자 출신들이다 보니 퍼포먼스에서도 가수 아이돌들과는 또 다른 차별적인 매력이 있다. 이들이 갖고 있는 요소, 요소가 다 가능성으로 보여진다. 앞으로 한류의 새로운 컨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서프라이즈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일본으로 출국한 ’서프라이즈‘는 공식 팬미팅 하루 전날 일본 긴자에서 약 200여 명의 팬들과 먼저 만나 사인회를 가졌다. 이 날 사인회에는 공식 행사에 앞선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 인원보다 많은 팬들이 모여 예정 되어 있던 진행 시간보다 사인회 시간이 연장되기도 했다. 더불어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와 ’룸메이트‘로 벌써부터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강준은 별도로 롯본기에서 열린 ’앙큼한 돌싱녀‘ 시사회 무대인사와 함께 인터뷰 등에도 참석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서프라이즈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와 주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너무 감격스럽다. 아직은 서툴고 부족한 부분이 많을 텐데도 귀엽게,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번이 시작인데 이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서프라이즈는 이번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등 계속해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국내에서는 각자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등 바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황정민, ''국제시장''으로 ''신세계'' 넘는다☞ ''힐링캠프'' 박지민, "''K팝스타'' 우승상금 3억 중에 2억 기부"
- '님아',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 확정..조재현 화면해설 참여
- 님아 관객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배리어프리 버전을 제작한다.배리어프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대사와 해설 자막, 시간 장애인을 위한 대사 외의 장면을 설명해주는 음성 해설을 추가한 영화를 말한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연일 이어지는 관객 몰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결정했다.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은 시, 청각 장애인의 영화 관람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한국농아인협회가 영화진흥위원회의 위탁을 받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상영사업’으로 진행된다. DMZ 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있는 배우 조재현이 배리어프리 제작을 위해 나서기도 했다. 제 6회 DMZ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관객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조재현이 또 한번 영화에 힘을 실어주게 됐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1월 개봉돼 현재까지 3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2의 워낭소리’라 불렸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워낭소리’가 보유한 다큐멘터리 영화 최다관객수 290만명을 훌쩍 뛰어넘겼다.조재현▶ 관련기사 ◀☞ "신해철, 계속 보고싶다"..공연+한정판 앨범, 추가 진행 논의中☞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황정민, '국제시장'으로 '신세계' 넘는다☞ '힐링캠프' 박지민, "'K팝스타' 우승상금 3억 중에 2억 기부"
- "신해철, 계속 보고싶다"..공연+한정판 앨범, 추가 진행 논의中
- 신해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고(故) 신해철과 함께한 넥스트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팬들과 공연업계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5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넥스트 유나이티드(United) 콘서트(부제 ‘민물장어의 꿈’)가 열렸다. 신해철이 마지막까지 준비에 공을 들였던 이번 콘서트는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불가피하게 추모 공연의 형식으로 진행됐다.남은 넥스트 멤버들과 역대 넥스트의 기존 멤버들, 그리고 신성우, 홍경민, 김진표, 김원준, 크래쉬 안흥찬, K2 김성면, 에매랄드 캐슬 지우, 엠씨더맥스 이수, 변재원 등이 스페셜 보컬로 함께해 고인의 빈자리를 메웠고, 2시간 반 동안 웃음과 울음이 공존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채웠다. 이에 공연 직후에도 관객들은 쉽게 발걸음을 돌리지 못했고, 미처 콘서트에 오지 못한 팬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를 통해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한 많은 팬들이 이번 공연이 일회성으로 끝나버리는 것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 날 함께하지 못한 팬들은 공연 실황 DVD 제작 요청과 더불어 특히 지방에서도 콘서트를 이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공연업계 관계자들의 콘서트 관련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국투어 형식으로 팬들을 꾸준히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게 좋을 지 고려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실 이번 콘서트의 또 다른 의미는 신해철이 올해 6년만에 넥스트를 재결성하고 다시금 활동 의지를 불태웠을 만큼 생전 남다른 애착을 가져온 밴드 넥스트의 계승이다. 이 날 공연장에 계속 각인됐던 단어 역시 ‘N.EX.T FOREVER’였고, 故신해철이 넥스트 최초로 자신과 나란히 트윈보컬로 내세운 보컬 이현섭도 고인의 빈자리는 크지만 넥스트의 음악은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신해철이 넥스트를 넥스트 Utd.라 바꾼 의미처럼 향후 좀 더 유연하게 그 이름과 명맥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또 고인과 늘 함께하겠지만 이번 콘서트에서 시도하려 했던 것처럼 추모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그런 밴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보컬 이현섭을 비롯해 멤버들의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 신해철의 유작 중 한 곡인 ‘핑크 몬스터(Pink Monster)’가 수록된 베스트 앨범 ‘리부트 유어셀프(Reboot Yourself)’가 발매됐으며, 4CD로 담긴 2,500장 한정판 음반은 발매와 동시에 주문 폭주로 물량이 부족해 현재 추가 제작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인의 컴퓨터에 묵혀있던 미공개 집필원고 또한 같은 날 ‘마왕 신해철’이란 제목의 유고집으로 발행됐다. 유고집은 부인 윤원희씨가 고인의 물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컴퓨터 안에 든 ‘book’이란 폴더를 발견한 것이 책의 단초가 됐으며,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틈틈이 집필한 자서전 형식의 원고들 속에 담긴 고 신해철 특유의 어조와 거침없는 표현들이 거의 수정 없이 생생하게 실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더욱 관심이 촉발된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 권익을 강화해주는 일명 ‘신해철 법’ 제정 촉구 서명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 관련기사 ◀☞ "낳은 정" 전현무부터 "인생" 유재석까지..★예능인의 ''말말말''☞ 유재석 대상 끝까지 지켜봤다..MBC 연예대상 시청률 ''14.4%''☞ ''펀치'' 온주완, 진흙탕에서 빛나는 미소..''청정 신스틸러''☞ 황정민, ''국제시장''으로 ''신세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