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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구집' 네팔편, 훈훈한 포스터 공개..'제임스와 친구들'
- 내친구집 네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가 대자연의 정취를 가득 담은 네팔 편 포스터를 공개했다.16일 공개된 ‘내친구집’ 포스터 2종은 네팔 최고의 휴양지인 코다리 지역의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일곱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수잔 샤키야의 집으로 떠난 친구들은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다니엘 린데만(독일), 제임스 후퍼(영국), 마크 테토(미국)등 총 7명이다. 특히 새로운 멤버 다니엘과 마크, 히든 멤버인 제임스가 합류해 기대를 더했다.포스터는 설산을 배경으로 네팔만이 가지고 있는 대자연의 이국적 정취를 듬뿍 담았다. 특히 멤버들의 이마에 붙어있는 빨간 점 ‘티카’(TIKA)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카는 네팔 전통 의식으로 ‘축복’을 상징한다. 한편 또 다른 포스터에는 다국적 일곱 친구들이 네팔의 현지 아이들과 한데 어우러져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천사 같은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있는 멤버들의 모습 속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내친구집’ 친구들의 세 번째 행선지인 네팔은 세계 10대 고봉 중 8개와 7,650m이상이 넘는 봉우리가 50개 넘게 존재하는 자연적 경이가 넘치는 나라, 배낭여행의 성지라고 잘 알려져 있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내친구집 네팔▶ 관련기사 ◀☞ 에네스카야, 세월호 1주기 추모 동참.."고통 나눠 갖겠습니다"☞ ''라스'' 광희 "내 사랑 ''무한도전'', 임시완 박형식 이기고 싶다"☞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뉴스데스크'', 일베 이미지 사용 물의.."사과드린다"
- 이유리, 쇼핑몰 매출 껑충..'슈퍼 CEO'라 불러주오
- 슈퍼대디 열 이유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유리 효과’가 대단하다.배우 이유리가 ‘CEO’로서 행보도 탄탄하게 이어가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슈퍼대디 열’에 출연 중인 이유리는 온라인 쇼핑몰 율리앤을 론칭, 성공적인 의류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엔 ‘꽃꼬즌미스김’과 협업을 시작해 그동안 어필한 매력과 또 다른 패션 색을 드러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이유리는 출연작마다 직접 캐릭터 스타일링에 나서기로 유명하다. 작품마다 그가 입은 옷과 연출한 스타일은 20~40대 여성으로부터 ‘오피스룩’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슈퍼대디 열’에서는 잘 나가는 의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자 차미래로서 다양한 면을 패션으로 드러내고 있다. 깔끔한 오피스룩부터 아기자기한 엄마의 모습,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아내로서 매력도 패션으로 완성하고 있다.캐릭터 개발에 대한 열의가 남 다른 이유리는 매회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을 담은 연기로도 호평 받고 있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대중의 선택을 받은 연기 대상 수상자로서 위엄이 ‘슈퍼대디 열’에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슈퍼대디 열’ 이유리 의상.작품의 인기, 이유리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의 패션 사업으로 쏠린다. 현재 그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은 ‘슈퍼대디 열’ 등 그가 출연하는 방송 시간과 맞물려 폭발적인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실제로 지난 13일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 방송이 끝나고 나서는 방문자수가 30배 가까이 늘었다.이유리의 이 같은 결실은 오랜 기간 경험과 시행착오, 포기 하지 않은 다양한 시도 덕에 가능했다. 지난 2011년부터 쇼핑몰을 운영했다. 당시 하루 매출 2000만원, 월 매출 6억원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후 유명 스페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브랜드 독점 수입 판매권을 얻어내는 등 사업 수완도 발휘했다. 해당 브랜드는 온라인 상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독점 공금회사 공동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꽃꼬즌미스김과 손 잡고 색다른 패션 스타일에도 발을 넓힌 도전 역시 대중에게 점차적으로 통하고 있는 분위기다.슈퍼대디 열 이유리 패션▶ 관련기사 ◀☞ ''군인'' 김재중, 입대 후 첫 편지 공개.."일주일이 또 지났다"☞ ''프로듀사'' 차태현, 촬영 컷 공개..''1박'' 메인 PD 변신 어땠나☞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 김예림, 1년 5개월 만에 전격 컴백..'희소 음색'이 온다
- 김예림 컴백[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가수 김예림이 오는 4월 말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16일 김예림의 새 앨범 ‘심플 마인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 ‘심플 마인드’는 남녀가 알아가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도 사실은 단순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한 ‘심플 마인드’로 상대방에게 다가가야 후회 없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심플 마인드’는 단순명료한 김예림의 성격을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심플하지만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솔직담백한 김예림의 모습이 이번 앨범의 메인 테마로, 올해 22세가 된 김예림의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이 음악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몽환적 음색을 가진 소녀로 처음 대중과 만나 신비함을 자아냈던 김예림은 ‘심플 마인드’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오해를 풀어줄 전망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김예림은 금발로 탈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진한 아이라인 등 강렬한 인상으로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리스 드레스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이제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 당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관심을 높였다. 단순한 듯 화려한 김예림의 모습이 시크하게 그려지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김예림은 오는 4월 말 1년 5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개성있는 보이스컬러로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나름의 음악적 입지까지 쌓는데 성공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김예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실제 김예림의 나이대인 20대 여성의 감정을 어루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예림의 앨범을 위해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림은 복잡하고 어려운 메시지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듯 또래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 높은 음악들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동시에 최정상급 뮤지션들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세계를 열어갈 예정이다. 김예림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이 있는 음색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김예림은 2013년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발표했고, 타이틀곡 ‘올 라잇(All Right)’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같은 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허 보이스(Her Voice)’를, 11월에는 정규 1집 ‘굿바이 20(Goodbye 20)’를 발표, 계속 성장해나가는 새로운 솔로 여가수의 등장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제5회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 2014년 제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 여자솔로 부문을 수상하며 가요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관련기사 ◀☞ ''프로듀사'' 차태현, 촬영 컷 공개..''1박'' 메인 PD 변신 어땠나☞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김범, 베이징 국제영화제 초청..''亞 귀공자'' 입지 굳건☞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 '프로듀사' 차태현, 촬영 컷 공개..'1박' 메인 PD 변신 어땠나
- 프로듀사 차태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차태현이 ‘1박2일’ 메인 PD로 변신했다. KBS2 ‘1박2일-시즌3’에서 맹활약중인 차태현이 의자에 앉아 진행대본을 손에 꼭 쥐고 현장을 지휘하는 ‘1박 2일’ PD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5월 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되는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16일 극중 ‘1박 2일’ PD 라준모 역을 맡은 차태현의 촬영 컷을 첫 공개했다.차태현이 분하는 라준모는 ‘1박 2일 시즌 4’를 연출하는 PD로, 남다른 웃음 포인트를 지녀 ‘예능국 펠레’로 통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박 2일’ 오프닝 장소인 KBS 앞에서 출연진들에게 큐사인을 보내는 라준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간이의자에 앉아 능숙하게 촬영을 진행하는 라준모의 모습에서 베테랑 PD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또한 라준모의 주변 곳곳에서 ‘1박 2일’의 상징물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박 2일’ 로고가 있는 깃발과 대본, 스케치북에 출연진들에게 요청사항을 적는 작가들의 모습까지 마치 예능 촬영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출연진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던 ‘1박 2일’ PD 라준모가 급 당황한 표정을 지어 촬영 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라준모가 특급 여배우들과 함께 ‘1박 2일 시즌 4’의 오프닝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시작부터 기센(?) 여배우들의 포스에 눌려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라준모의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그의 험난한 PD 생활의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생활 밀착형 리얼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온 차태현은 ‘프로듀사’에서도 리얼 연기의 진수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프로듀사’ 촬영에서 차태현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1박 2일-시즌3’의 촬영 분위기와 진행 방식 등을 유심히 관찰해 자연스레 연기에 녹여내며 자신이 맡은 ‘1박 2일’ PD 라준모에 완벽하게 젖어 들고 있다는 후문.‘프로듀사’ 제작진은 “최근 촬영을 시작한 차태현은 예능 PD로 완벽히 변신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특히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발휘돼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예능국 10년차 PD로 분한 차태현의 모습이 어떠할지는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프로듀사’를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김범, 베이징 국제영화제 초청..''亞 귀공자'' 입지 굳건☞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라스'' 광희 "내 사랑 ''무한도전'', 임시완 박형식 이기고 싶다"
- '라스' 광희 "내 사랑 '무한도전', 임시완 박형식 이기고 싶다"
-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제국의아이들의 광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이 되고 싶다며 목놓아 노래를 불렀다.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광희와 배우 이훈, 김부선 등이 출연했다. 광희는 이날 자신의 속풀이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이가 있는데 광희는 어리다는 댓글이 많더라”며 “한 일주일동안 노래 수업을 받았다. 앨범 준비를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했다. 완곡을 불러본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래를 부른 광희는 “임시완, 박형식을 마지막으로 이겨보고 싶다. MBC 도와달라”며 “‘무한도전’만이 내 사랑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 ‘무도’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개사해 부르는 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최근 ‘무한도전’은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희, 장동민,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이 마지막 후보 5인으로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장동민은 과거 발언으로 대중의 뭇매를 맞고 후보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관련기사 ◀☞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김범, 베이징 국제영화제 초청..''亞 귀공자'' 입지 굳건☞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 김범, 베이징 국제영화제 초청..'亞 귀공자' 입지 굳건
- 김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김범이 중국 내 주요 대규모 영화제로 꼽히는 제5회 ’베이징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범이 이날 중국 베이징 안서호 국제 회전중심에서 개최되는 ‘베이징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 한다”라며 “인기배우 왕려곤(왕리쿤), 정원창과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김범의 영화제 참석은 그가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5월1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중생애인(重生愛人)’팀이 공식 초청 받았기 때문이다. 김범은 작품 속에서 여 주인공의 절친한 죽마고우이자 잊지 못할 첫사랑인 ‘강중운’ 역으로 등장한다. 김범은 아시아 전역에서 이어지는 뜨거운 러브콜 속에서 ‘아시아 귀공자’의 행보를 이어왔다. 김범은 지난 2013년 중국 명감독 서극이 연출한 영화 ‘적인걸2:신도해왕의 비밀’에 출연, 안젤라베이비와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등을 오가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톱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김범이 출연한 웹드라마 ‘미시대’(누적 조회수 4억1835뷰, 15일 기준)는 중국의 MSN인 ‘큐큐’, 중국판 카카오 톡인 ‘위챗’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갖고 있는 ‘텐센트’의 포털사이트 ‘큐큐닷컴’을 통해 방송돼 현지 시청자에게 사랑을 얻었다. 김범은 ‘투더우’, ‘소후’, ‘유쿠’ 등을 비롯해 현지 유력매체 인터뷰에도 참석하며 바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서 인간병기 ‘차건우’ 역에 캐스팅돼 국내 안방극장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라스' 광희 "내 사랑 '무한도전', 임시완 박형식 이기고 싶다"
-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 어벤져스2[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6일 오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이 74.9%다. ‘장수상회’,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스물’ 등 상영 중인 다른 영화들은 각각 7%, 4.8%, 1.7%의 처참한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어벤져스2’에 향한 관심이 절대적으로 높은 셈이다.덕분에 개봉도 하지 않은 ‘어벤져스2’의 관객수는 이미 20만8130명으로 집계되는 상황이다. 예매 매출액이 22억4252만원으로 계산되고 있다. 2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과 비교해 10배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어벤져스2’는 국내 관객에게도 팬덤이 두터운 마블코믹스 작품. 지난해 여의도, 상암동 등 서울 곳곳에서 촬영해 한국 로케이션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여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에 출연하며 이 영화는 보다 한국 관객에게 ‘프렌들리’한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다.‘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국내에서 이례적인 인기를 끈 일과 달리 중국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해 배신 아닌 배신감을 느꼈던 한국 관객에게 ‘어벤져스2’ 내한 소식은 더욱 반갑다. 16일 비공개 입국으로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등 출연배우들과 감독이 내한한다. 세월호 참사 1주기와 맞물린 입국에 조용히 한국 팬과 만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민국 정서에 동감,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겠다는 생각이다.‘어벤져스2’ 출연진과 감독은 17일 오전 한국 취재진과 만나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오후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기사 ◀☞ '라스' 이훈, "15년 전 유재석한테 삐쳐..'무한도전' 안봤다"☞ '한밤' 전현무, "현재 9개 프로그램 출연..나를 만든 건 악플"☞ 김범, 베이징 국제영화제 초청..'亞 귀공자' 입지 굳건☞ '어벤져스2', 벌써 매출액 22억..예매율 75%의 위엄☞ '라스' 광희 "내 사랑 '무한도전', 임시완 박형식 이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