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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구집' 국내 편 포스터 공개, 새 멤버는 누구?
-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유홍준 교수, 전현무, 블레어가 합류한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국내 편 포스터가 공개됐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방학을 맞아 유홍준 교수와 전현무, 유세윤, 알베르토, 장위안, 다니엘(독일), 기욤, 타일러, 블레어와 함께 백제의 옛 수도 부여를 여행한다. 해외가 아닌 국내로 여행을 떠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3일 공개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국내편 포스터는 부여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유홍준 교수와 여덟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국내 편에서는 도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홍준 교수가 친근한 ‘쭈니형’으로 출연해 부여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저 기대를 모았다.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 장위안 등과 찰떡 호흡을 맞춘 전현무, 호주 출신 막내 블레어가 처음으로 합류했다.연출을 맡고 있는 방현영 PD는 “유홍준 교수, 전현무, 블레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친구들이 백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여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15일 밤 9시 45분 방송.▶ 관련기사 ◀☞ 소나무 ''아육대'' 팬들 위한 ''역조공''☞ f(x)는 컴백 준비中, 설리는 작품 준비中☞ ''배우'' 다솜의 별난 연기를 기대해☞ ''쇼미더머니4'' 콘서트 개최 "서울 부산 찍고 미국까지"☞ 칼 빼든 방통심위, ''쇼미더머니4''에 최고 징계 내리나
- 유재석·박명수·전현무..JTBC 예능, '진행의 별들'이 뜬다
-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에 ‘진행의 별들’이 뜬다. ‘국민MC’ 유재석 부터 박명수, 이휘재, 김준현, 전현무 까지. 대형 예능 스타들이 JTBC 하반기 예능 프로그램을 이끈다. JTBC 프로그램의 참신한 포맷과 개성만점 진행자들의 궁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재석, 사라진 가수 ‘슈가맨’ 찾기! 유희열과 불꽃 경쟁 예고유재석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로 JTBC와 첫 만남을 갖게 되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가수 유희열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슈가맨’을 찾는다. 슈가맨의 전성기와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 그 이후의 행방 등을 알아본다. 또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역주행 송으로 승부를 겨룬다. MC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 팀의 팀장을 맡고, 배우 채정안과 미녀작사가 김이나가 부팀장으로 출연한다.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은 프로듀서가 되어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고, 허경환과 장도연은 슈가맨을 추적해 스튜디오에 데려오는 ‘추적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EXID 하니와 걸스데이 소진, 존 박과 매드클라운은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이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부른다. 8월 19일과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박명수, 현대인의 소비 욕망 전격 분석!박명수는 이영자, 박지윤, 써니, 박원과 함께 JTBC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 ‘연쇄쇼핑가족’을 이끈다. 8월 22일(토)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연쇄쇼핑가족’은 매회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와 영상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토크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박명수는 자신의 쇼핑 철학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명수는 “가끔 좋은 브랜드의 옷을 살 때, 상표가 최대한 큰 걸로 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쇄쇼핑가족’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쇼핑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이영자 누나와의 첫 호흡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 ‘히든싱어4’ 가을 론칭! 뿐만 아니라 오는 9월에 방송되는 키즈 돌직구쇼 ‘내 나이가 어때서’에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박지윤,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회 게스트가 아이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순수하고 기발하게 고민 해결 방법을 찾아간다. 이휘재는 쌍둥이 아빠다운 노련한 육아법으로 어린이들의 토론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올 가을에는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가 돌아온다. ‘히든싱어4’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현무가 진행을 이어간다. 전현무는 전매특허 ‘깐족’ 진행과 센스있는 무대 매너로 ‘히든싱어’의 재미에 한몫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백지영, 박정현, 성시경, 이문세, 임창정, 장윤정, 휘성 등 기존에 출연했던 가수들과의 재대결이 이루어지며 김현식, 신해철, 유재하, 마이클 잭슨 등 고인이 된 전설적인 가수의 모창능력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택시' 홍수아, 눈이 얼굴의 반..판빙빙 닮은꼴 깜짝☞ '택시' 홍수아, "中수입, 韓보다 4배..추자현은 회당 1억원"☞ 암살 900만 돌파 눈앞, 올해 한국영화 '최초 1000만' 기대☞ '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달달한 B컷..역시 '재회 커플'☞ '베테랑', 압도적인 관객몰이..류승완표 쾌속질주 通했다
- JTBC에 스타MC 몰린다, 유재석 이어 김준현 종편行
- 개그맨 김준현.[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국민MC’ 유재석에 이어 개그맨 김준현 역시 JTBC 행을 확정했다. JTBC는 10일 “신규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의 MC로 이휘재, 박지윤, 김준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9세의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회 게스트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아이들이 토론을 통해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는다.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톱 MC는 JTBC는 ‘마녀사냥’의 신동엽,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성주 정형돈, ‘비정상회담’의 유세윤 전현무 등이다. 최근 유재석, 이영자 등을 섭외하는데 섭외하는 데 성공한 김준현도 캐스팅하며 MC 라인업에 무게를 더했다. 지상파 방송 부럽지 않은 화려함이다.김준현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으로 ‘인간의 조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JTBC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사 측은 “친근한 이미지를 무기로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이끌어낼 것”이라 자신했다.김준현이 MC를 맡는 ‘내 나이가 어때서’는 이휘재와 박지윤도 출연한다. JTBC ‘유자식 상팔자’를 선보였던 김미연 PD가 연출할 예정이다.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 ''응팔'' 제작진, "위로가 되는 안식처 같은 드라마 만들 것"☞ 이휘재-박지윤-김준현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MC 확정☞ 2015 하반기, 유아인으로 通하다☞ god 박준형, ''비정상회담'' 게스트 출연☞ 박재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위해 일천만원 기부
- "'비정상회담'은 예능 혹은 교양? 절묘한 줄타기죠"(인터뷰①)
- JTBC ‘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이렇게 뜨거운 방송 프로그램은 처음이에요.”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이끌고 있는 김희정(33) PD는 5일 “우리의 고민을 놓고 외국인 청년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토론한 것이 시청자 흥미를 끌었다”며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모여 있기에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의견이 톡톡 튀어나온다. 김 PD는 “전 세계 청년들의 고민은 다 비슷한 것 같지만 접근 방식은 다르다”며 “이런 점들을 골라내 프로그램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비정상회담’은 ‘냉장고를 부탁해’와 ‘히든싱어’ 등과 더불어 종편 예능에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청년들이 출연해 어떤 주제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토론한다.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유세윤, 방송인 전현무, 가수 성시경을 제외한 외국인 출연진은 무명에 가까웠으나 이제는 유명 스타 부럽지 않은 유명세를 얻었다.‘비정상회담’의 최대 고민은 시사적인 내용을 어떻게 예능으로 승화시키느냐다. 예능을 강조하다 보면 토론이 핵심인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흔들린다. 그렇다고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틀기엔 부담스럽다. 유익한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김희정 PD가 1년째 휴가도 미루며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예능과 시사를 오가는 절묘한 줄타기가 필요하다”고 털어놨다.난관에 봉착했을 때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힌트를 준다. 제작진은 ‘비정상회담’ 녹화 전 상당히 많은 시간을 개별 인터뷰에 투자한다. 몇 가지 후보 안건을 놓고 이야기하다보면 새로운 아이템이 튀어나온다. 김 PD는 “출연진들의 열려 있는 사고에 제작진이 더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외국 경험이 ‘비정상회담’을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됐다. 김희정 PD는 고등학교 시절 가족을 따라 캐나다로 이민한 해외파다. 현지에서 학업을 마친 후 캐나다 현지 엔터테인먼트 방송사인 글로벌TV네트워크에서 방송 일을 시작했다. 한국의 예능 방송이 좋아 1년 만에 한국 MTV에 입사했으며 CJ E&M을 거쳐 현재 JTBC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한국 예능의 역동성에 반했다”고 한국까지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JTBC ‘비정상회담’‘비정상회담’은 현재 변화 중이다. 최근 열두 명의 외국인 출연진 중 절반인 여섯 명을 교체했다. 7월 6일부터 이웃 나라인 일본과 이집트와 그리스, 노르웨이, 폴란드, 브라질 등 새로운 국적을 가진 청년들이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 포맷도 일부 바뀌어 ‘다시 쓰는 세계사’ 등이 선을 보이고 있다. 김희정 PD는 “초심을 되찾자는 마음가짐으로 개편하게 됐다”며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줘야 한다는 목표 아래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뜨거운 관심은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멤버 교체 과정에서 나온 잡음, ‘기미가요’의 등장 등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에 뭇매를 맞았다. 김희정 PD는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제작해왔지만 ‘비정상회담’ 만큼 시청자와 뜨겁게 만난 적은 없는 듯하다”라며 “공부해야 할 것도, 준비해야할 것도 많은 ‘비정상회담’이지만 ‘방송을 통해 위안 받았다’는 시청자 반응을 보면 다시 힘이 난다”며 말했다.▶ 관련기사 ◀☞ '비정상회담'에서 궁금한 사소한 몇 가지(인터뷰②)☞ 원더걸스·티아라 '미치게 만든' 쇼케이스 현장 '팬덤'☞ 걸그룹 여름대전, 결과는 '팬덤 대결' 완성판☞ 이선희, 파독 광부·간호사 위해 출연료+사비 기부☞ 김대명 첫주연작 '붉은 달' 오늘 방송, '미생' 잊어라
- 유재석과 윤PD, 강호동과 나PD..플랫폼 넘은 대이동, '결국 인맥'
- 유재석 윤현준 PD(위), 나영석 PD 강호동.[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 오래전부터 ‘사람’에 대한 중요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 역시, 결국엔, 사람이었다. 유재석을 움직이고, 강호동을 일으킨 계기는 인맥에서 찾을 수 있다.케이블채널 tvN과 종합편성채널JTBC. 비(非) 지상파라는 채널 플랫폼으로 공통분모를 갖고 있던 두 채널이 지상파 3사의 위기론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정적 사건은 바로 ‘국민MC 양대산맥’인 유재석과 강호동 섭외 성공이다.10년 동안 MBC ‘무한도전’을 이끌며 KBS, SBS, MBC를 오가는 바쁜 예능인으로 활동한 유재석. 쉽게 말해 실패를 모르는 사나이로 지상파 3사를 종횡무진했다. 종편 4사가 개국한 후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김성주, 김구라 등 ‘잘 나가는 2인자’ MC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때마다 유재석과 강호동의 탈(脫) 지상파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렸었다. 늘 채널에 국한하지 않고, 좋은 콘텐츠, 기회가 있다면 움직이겠다는 입장을 보였던 유재석은 KBS 시절 오랜 인연을 맺었던 윤현준 PD의 러브콜에 응답했다.KBS2 ‘1박2일’로 시청률 40%의 달콤함을 맛봤던 강호동.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세간에 공개되면서 자숙기까지 가졌던 그는 유재석과 달리 시청률과 폐지 등 프로그램의 쓴맛을 봤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업계 관계자는 물론 시청자 사이에서도 ‘1박2일’ 시절 강호동을 그리워했던 게 사실. 자연스럽게 당시 연출자였던 나영석 PD에게 시선이 쏠렸다. KBS에서 tvN으로 이적 후,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 시리즈로 예능계 판도를 쥐락펴락한 나 PD가 강호동과 언제 손을 잡을지가 늘 관심사였다. 9월께 선보일 것으로 예정된 ‘신서유기’(가제)는 그래서 화제가 되고 있다.tvN의 한 관계자는 “방송이 진화하는 배경엔 트렌드의 흐름도 작용하는데 요즘 예능 콘텐츠는 새로운 걸 원하면서도 큰 변화엔 적응하기 꺼려하는 분위기와 맞출려있는 것 같다”며 “예능 콘텐츠가 ‘패밀리 개념’으로 뭉치고 식상한듯 식상하지 않은 시리즈 콘텐츠로 기획되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말했다.이어 “이때 가장 힘을 발휘하는 것이 ‘패밀리’라는 환상의 조합을 끌어내는 섭외력과 PD의 기획력이다”며 “나영석 PD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최적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JTBC 예능국의 한 관계자 역시 “유재석을 섭외했다는 사실을 ‘굉장히 대단한 일을 해냈다’라고 받아들인다기 보단 ‘드디어 서로 마음에 맞는 콘텐츠를 찾았다’라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윤현준 PD와 유재석은 언제든 의기투합할 준비가 돼있었고, 그 만남을 이어줄 콘텐츠를 발굴하는 일이 힘들었을 뿐”이라고 전했다.결국 인맥, 사람이라는 의미였다. ‘믿고 보는 PD’와 ‘믿고 보는 MC’가 만났을 때의 시너지는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복귀와 관련해 구설이 있었던 이수근 역시 나영석 PD라면, ‘1박2일’ 원년 멤버의 재회 차원이라면, 재기에 성공하길 응원하겠다는 분위기다.한 지상파 예능국 PD는 “스타 섭외가 예능의 성공을 좌우하는 시대는 갔다”며 “하지만 유재석과 강호동이 움직였고, 단순히 ‘톱MC’를 섭외한 차원이 아닌 이미 검증된 멤버의 재회라는 점에서 긴장을 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관련기사 ◀☞ ''화정'' 이재동 PD, 촬영장 부상 후 회복 중.."연출 복귀 지켜볼 것"☞ ''오마말'' 길은혜, 촬영장 B컷 공개..''스니커즈 각선미 甲''☞ 이정진, ''식사하셨어요'' 출연..소문난 미식가 매력발산 기대☞ 배우 전세현, ''미세스 캅'' 합류 확정..김희애·손호준과 호흡☞ 강지환, 中영화 ''천강대가''로 복귀 시동.."新한류스타 인기 실감"
- '비정상회담'의 멤버활용법, 하차해도 하차한 게 아니다
-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돌아오는 블레어와 타쿠야.[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비정상회담’을 떠난 줄 알았던 멤버들이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못 볼 줄 알았던 이들의 컴백이라 시청자도 반갑다.최근 방송 1주년을 맞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열두 명의 출연 멤버중 절반인 여섯 명을 교체했다. 네팔의 수잔과 벨기에의 줄리안, 호주의 블레어, 러시아의 일리야, 일본의 타쿠야, 프랑스의 로빈이 그들이다.아쉬움을 덜어줄 소식이 전해졌다. 하차 멤버인 블레어와 타쿠야가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돌아온다. ‘비정상회담’의 스핀오프 격인 이 프로그램은 특정 ‘비정상회담’ 멤버의 고국으로 여행을 떠나 그곳의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별로 출연진이 달라지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이들이다.실제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전 시즌에 출연해 중심을 잡고 있는 유세윤은 ‘비정상회담’의 의장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 1인 중국편의 장위안, 기욤, 줄리안, 알베르토, 타일러와 수잔이 합류해 벨기에로 간 시즌2 출연진 역시 ‘비정상회담’의 고정 패널들이다.‘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시즌3에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던 제임스 후퍼가 출연하며 그를 기억하던 시청자를 기쁘게 했다. 마크 테토라는 새로운 인물도 등장했다. 시즌5(캐나다)에는 기욤의 친구인 존 라일리도 출연했다.‘비정상회담’에 얼굴을 비췄던, 혹은 하차한 멤버들을 적극 기용하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이제 블레어의 고향인 호주로 떠난다. 여기에 함께 하차했던 일본의 타쿠야도 섭외했다. ‘비정상회담’의 인연이 다시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비정상회담’ 방송 1주년 기념 기자회견 당시 김희정 PD는 “우리는 하차라는 표현은 쓰기 싫다”며 “지금은 프로그램을 떠나지만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 언젠가 같이 할 날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이들 모두 형제다”라며 끈끈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멤버들은 하나로 묶여 있는 셈이다.▶ 관련기사 ◀☞ ''쇼미더머니'' 지코 하차 없다 "촬영, 예정대로 진행"☞ ''쇼미더머니4'' 제작진 "송민호 가사 논란 명백한 제작진 실수"(공식입장)☞ 소녀시대 ''PARTY'' 주간 음반차트 1위 석권☞ 헬로비너스의 섹시크, ''난 예술이야는 블링블링+아찔☞ 박유천, 日 단독팬미팅 1만8천명 운집..''올 어바웃 역조공''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7월13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7월 13일◇경제·금융09:00 금감원, 주례임원회의(금감원장)12:00 한국은행, 2015년 상반기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규모14:00 금감원, 펀드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개선대책 브리핑14:00 금융위, 비조치 의견서 활성화를 위한 운영규칙 개정 추진◇산업·증권11:00 해수부, 부산항 환적 거점항 육성 및 특화발전전략 브리핑(차관)12:30 산업부, 구미수출기업오찬간담회(장관)14:20 산업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스마트공장방문(장관)15:00 해수부, 해양수산 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장관, 대한상공회의소)◇정치·사회09:30 공정위, 간부회의(위원장-부위원장, 대회의실)12:00 공정위, 한국소비자원 1372센터 방문(위원장)14:00 법원, 엘리엇매니지먼트 항고심 심리(서울고등법원)◇문화·연예14:00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프레스리허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14:00 영화 ‘암살’ 시사 (메가박스 코엑스)14:00 KBS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 (서초 엘루체컨벤션)17:00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17:00 인피니트 쇼케이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현재 포털 주요이슈◇ 추경예산 충돌 본격화[초이노믹스 1년]추경은 출구전략?..정계복귀 골든타임 째깍째깍 -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여야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추경 처리까지 험로가 예상됨◇ 종부세 ‘이중과세’ 첫 판결대법 “종부세 더 걷었다” 확정판결…환급소송 이어질 듯- 국세청이 2009년 이후 거둬들인 종합부동산세 가운데 일부가 이중과세됐다는 대법원 판결 나와◇ 면세점 사업자 발표면세점 전쟁, 끝나지 않았다..올가을 2차전, 내년까지 지속- 수개월간 뜨겁게 달궜던 서울 시내면세점 전쟁이 10일 막을 내렸으나, 올 가을 ‘제 2차 면세점 대전’을 앞두고 있어 업체들이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있음◇ 태풍 ‘찬홈’ 영향오늘(13일), 태풍 ‘찬홈’ 영향…전국 비오다 그쳐- 제9호 태풍 ‘찬홈’의 북상으로 우리나라가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어제(12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메르스 사태 소강 국면메르스 확진자 8일째 ‘0’.. 사망자도 없어- 메르스 확진환자가 일주일째 나오지 않으면서 이르면 다음달 초 정부가 메르스 종식선언을 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전인지전인지, 美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종합) - 골퍼 전인지가 지난달 발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딛고 올해 70회째를 맞는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김영만‘마리텔’ 김영만, 어른이 된 어린이들 울린 눈물- 종이접기 아저씨로 알려진 김영만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눈물 보여◇ 태풍 낭카11호 태풍 낭카 경로와 누적 강수량 ‘1432mm’ 제주 태풍피해 규모에 촉각- 태풍 찬홈이 소멸되기도 전 11호 태풍인 낭카가 일본 남쪽 해상에서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 김소영김소영 아나운서, ‘복면가왕’ 변신에 전현무 “올해들어 가장 놀란 일”-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 ‘복면가왕’에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팔등신 몸매와 완벽한 각선미로 남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아
- 크러쉬, '오아시스' 음원차트 1위 돌풍 '힙합 대세 저력'
- 크러쉬. 사진=아메바컬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크러쉬가 신곡 ‘오아시스 (Oasis)’로 차트 1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크러쉬는 지코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신곡 ‘오아시스 (Oasis)’로 7월 걸그룹 열풍 속에서도 멜론, 올레,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지난 9일 공개된 ‘오아시스 (Oasis)’는 808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브릿지에서 하프타임으로 떨어지는 템포가 포인트인 경쾌한 노래로 올 여름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음악이다.특히 이번 싱글은 팬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며 크러쉬만의 프로듀싱 능력이 십분 발휘된 음악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한편, 크러쉬는 새 싱글 ‘오아시스 (Oasis)’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사 ◀☞ 홍진호-레이디 제인, 깜짝 뽀뽀 "사실 키스하고 싶었다"☞ 성시경 “아이유가 ‘마녀사냥’ 출연하고 싶어한다”☞ 박유라 아나, 전현무 라디오서 "동생 찬열 많이 사랑해달라"☞ [포토] 모델 한으뜸, 화보 공개 ''청순+섹시''☞ [포토] 모델 한으뜸, 화보 공개 ''도도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