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508건

'택시' 이현이, 훈남 남편에 복덩이 아들까지 '알콩달콩 러브하우스'
  • '택시' 이현이, 훈남 남편에 복덩이 아들까지 '알콩달콩 러브하우스'
  • 사진-tvN ‘택시’[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톱모델 이현이가 훈남 남편과 사랑스러운 아이를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톱모델의 세얼굴’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현이와 그녀의 남편 홍성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MC 이영자는 이현이에게 남편에 대해 묻자 “S 전자에 다니고 있다. 반도체에서 근무중이다”라면서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꺼낸 말이 ‘전현무 닮았다’였다”고 은근히 자랑했다.이현이는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며 “임신을 한 채로 모델 일을 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데뷔한 10년 동안 작년에 임신했을 당시 수입이 가장 높았다. 150% 정도 오른 것 같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등장했고 그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끌리게 된 이야기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 결혼 4년 차 부부의 평범한 일상 등을 이야기했다.특히 MC 이영자가 “두 사람이 결혼한 결정적 이유는 뭔가?”라고 묻자 이현이는 “믿음을 줬다”고 답했고, 홍성기는 “전부 좋았다. 주변을 밝히는 여자였다. 그런 에너지를 받는 게 좋았다”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결혼 4년 만에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룬 부부의 러브하우스를 MC들이 찾았다. 이곳에는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들 홍윤서 군도 등장했다.이현이는 아들을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남편을 똑 닮은 아이를 낳고,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 이현이의 삶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6.07.13 I 김민정 기자
①'받은글'의 괴담…연예계 몸살
  • [STOP! 지라시]①'받은글'의 괴담…연예계 몸살
  • 지라시 제작·유포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강적들’에 대한 심의 상정을 검토했다. 배우 송중기 박보검 등이 언급된 정보지(일명 지라시)를 사실처럼 언급했다는 민원이 속출했기 때문이다.정보지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 사례가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일부 관계자 사이서 오가던 고급 정보로 취급되던 정보지가 최근 ‘아니면 말고’식의 재미로 보는 읽을거리가 됐다. 허위 정보와 악성 루머까지 정보지 형태로 둔갑해 마치 사실인 양 무분별하게 유포되기 때문이다. 당사자로서는 해명하자니 긁어 부스럼이 될까 싶고, 가만히 있자니 답답하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다. 정보지의 피해는 정재계·연예계를 넘어 일반인까지 이르렀다. 지난달 30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망설이 나돌았다. 주가가 출렁였다.이미지를 먹고 사는 스타들은 정보지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송중기·박보검·전현무 등은 가수 박유천의 성폭행 의혹 사건이 벌어진 당일 합석했다는 지라시로 곤욕을 치렀다. 급기야 지난달 29일 방송된 ‘강적들’에서 시사평론가 이봉규는 박유천 사건을 언급하며 “혼자 룸살롱을 갈 리 없다. 여기에 한류스타가 있었다” “대세스타까지 있었다” 등 지라시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기정사실처럼 말했다. 결국 송중기, 박보검, 전현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강적들’ 방송화면 캡처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관련된 지라시는 일반인까지 피해를 입혔다. 이승기가 연예관계자와 사이에서 아이를 두고 있다는 지라시가 모바일 메신저와 SNS에 퍼지면서다. 이승기의 숨겨진 연인이라며 사진까지 나돌았다. 알고 보니 사진 속 여성은 이승기와 일면식도 없는 통신회사 직원이었다. 같은 통신회사의 다른 부서 직원이 모바일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정보지 형태로 글과 사진을 올렸고, 이것이 외부로 유출됐다. 이승기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3월 연예계는 ‘성매매 루머’로 시끄러웠다. 실제 연예인 4인이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들 외에 관계없는 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연예인 성매매 명단’이 생산·유포됐다. 배우 신세경·강소라·남보라·걸그룹 원더걸스 유빈 등이 여기에 포함됐다. 이들은 선처 없는 법적인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신세경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한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악의적인 내용”이라며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팬 여러분까지 힘들게 하고 있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2016.07.05 I 김윤지 기자
송중기·박보검·전현무, 때 아닌 루머에 불똥
  • 송중기·박보검·전현무, 때 아닌 루머에 불똥
  • 박보검, 송중기, 전현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송중기와 박보검, 방송인 전현무가 때 아닌 루머에 몸살을 앓고 있다.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에 “최근 불거진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방송에서 실명이 거론되는 등 마치 사실인양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최초 유포자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말했다.방송인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며 “이에 법대응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온라인과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중심으로 세 사람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사건에 연루됐다는 루머가 퍼져나갔다. 특히 지난달 2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 시사평론가 이봉규는 박유천 사건을 언급하며 “혼자 룸살롱을 갈리 없다. 여기에 어마어마한 한류스타가 있었다”, “대세스타까지 있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박유천은 최근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으로부터 각각 피소됐다. 박유천 측은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유천을 최초로 고소한 A씨는 14일 고소를 취소했지만, 박유천 측은 20일 A씨와 A씨의 남자친구, 사촌오빠로 알려진 인물 등 총 3인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 중이다.
2016.07.01 I 김윤지 기자
기안84, 전 여친 초상화로 웃길 줄이야..전현무 집에서 보관?
  • 기안84, 전 여친 초상화로 웃길 줄이야..전현무 집에서 보관?
  • 기안84, 전현무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1)가 예상치 못한 실수로 방송인 전현무(38)를 당황케 했다.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기안84가 새로 이사한 집을 찾았다.기안84의 집을 구경하던 전현무는 자신의 얼굴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기안84는 진지한 모습으로 스케치북에 전현무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다.완성된 초상화를 본 전현무는 “진짜 잘 그렸다”고 감탄하며 “액자에 걸어두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런데 문제는 전현무 초상화의 뒷면이었다.기안84는 전현무에게 초상화를 선물하기 위해 스케치북 종이를 찢었다. 그 순간 기안84는 전현무 초상화 뒷면에 그려진 전 여자친구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잠깐! 이게 왜 여기있지”라며 민망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전현무 역시 “이 분이 우리 집에 가게 생겼다”며 당황했지만, 기안84는 “헤어졌으니까 상관없다”며 “잘 살고 있을 것”이라고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기안84는 이날 방송을 통해 술과 안주 뿐인 냉장고를 비롯, 한여름에도 귀찮아서 철 지난 이불을 덮고 자는 등 독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16.06.25 I 박지혜 기자
①‘문제적남자’ 이근찬PD “김지석, 굉장히 유연한 뇌섹남”
  • [tvN 릴레이 인터뷰]①‘문제적남자’ 이근찬PD “김지석, 굉장히 유연한 뇌섹남”
  •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이근찬PD가 최근 CJ E&M 사옥에서 진행된 이데일리 스타in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여자, 대본, 성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없는 것 3가지다. 일반적인 퀴즈쇼는 성우가 문제를 내고 MC가 답을 알려준다. ‘문제적 남자’는 제작진이 그 역할을 한다. 남자로만 구성된 출연자들은 문제 풀이에만 집중한다. 문제의 답을 찾는 것도, 푸는 과정도 중요하다. 지난해 2월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어느덧 tvN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시청률은 2~3% 대로 고른 편이다. 일요일 심야 시간대 편성이란 점에서 선전이다. 낯선 콘셉트에 “4회를 넘기기 힘들 것”이란 자체적인 예상(?)도 있었지만, 어느덧 70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이근찬PD를 만났다. ―어느새 1년 6개월이 지났다. △감사하다. 처음엔 이 프로그램을 사람들이 볼까 고민했다. 섭외도 어려웠다.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애매하더라. 퀴즈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건 또 아니라고 하니까 토크쇼냐고 했다. 단정 짓기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출연자들도 감이 안 잡힌 채 시작했을 것 같다. 첫 녹화 때는 대본이 아예 없다. (전)현무씨가 어떻게 진행하느냐고 했는데, 대본이 필요 없다고 했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걱정도 많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분도 있다. 교육이나 입사에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으면 감사하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인원, 과정과 단계가 궁금하다. △PD와 작가를 합치면 20명이 안 된다. 매주 목요일 1회분을 녹화한다. 보통 예능프로그램은 격주로 2회 분량을 촬영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목요일 녹화가 끝나면 다음 주 회의를 한다. 그쯤 되면 다음 게스트가 정해지고, 다음날 구체적인 구성을 한다. 계속 문제를 풀어보다가 화요일 문제를 확정하고 수요일에 대본이 나온다. 첫 회와 달리 이제는 대본이 있긴 하다. 문제는 멤버들이 대본을 안 본다. PD만 본다고 작가들이 말한다. 녹화 시간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보통 회당 5~6시간 정도 걸린다. 문제 하나를 잘못 걸리면 끝이 없다.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중간에 자르거나 힌트를 주지는 않는다. 시청자가 그 문제를 푼다고 치자.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힌트를 얻을 수 없지 않나.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다는 의미에서 힌트는 주지 않는다. 멤버들끼리 정보를 주고받기는 한다. 왼쪽부터 이장원 하석진 전현무 타일러 박경 김지석(사진=tvN)―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 등 출연진이 프로그램에 애정이 많은 것 같다. 프로그램이 자리 잡는 과정에서 출연진에 변화가 생기기 마련인데 변동이 거의 없다. 초기 멤버인 랩몬스터가 하차하고 지난해 9월 박경이 들어온 것 정도다. △현무씨를 제외하고 따로 본업이 있는 사람들이다. 하석진과 김지석은 배우, 이장원과 박경은 가수, 타일러는 대학원생이다. 특히 타일러는 논문학기다. 그럼에도 ‘문제적 남자’ 녹화 시간은 확보한다. 요즘 (김)지석이, (하)석진이 다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매주 목요일 녹화는 꾸준히 챙긴다. 고맙다. ―뒤늦게 합류한 박경의 활약이 돋보인다. △솔직히 기대가 크지 않았다. 출연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있었다. 랩몬스터가 차분한 성격이라면 (박)경이는 잔망스럽다. 경이가 오면서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 멤버들이 친해지는 계기가 많이 생겼다. 경이에게 고마운 부분이다. 문제도 굉장히 잘 맞춘다. 게스트나 멤버들이 공부를 더 하라고 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숙이 유학비를 대준다고도 했다. (이)장원씨나 경이는 문제를 풀 때 수학으로 접근하는 편이다. 장원씨는 정석에 가깝게 푼다. 우리가 가진 풀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경이는 전혀 다르게 접근한다. 정답은 똑같지만 도출하는 과정에서 경이만의 무엇이 있다. 아직 어려서 뇌가 말랑말랑한 것 같다. (웃음) ―김지석에 대한 여성 시청자의 호감도가 높다. △눈치가 정말 빠르다. 시쳇말로 ‘센스가 장난 아니다’다. 문제를 풀다 제작진을 살핀다. 표정이 변하거나 눈을 피하려고 할 때를 잘 감지한다. 다른 멤버들은 한 가지 풀이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있다. 지석이는 굉장히 유연하다. 접근 방식을 다양하게 바꿔본다. 그때마다 놀란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경쟁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협업을 한다.△예전보다 많이 친해져서 그런 듯싶다. 문제 욕심이 없진 않다. 타고난 승부욕이 있는 사람들이다. 다만 누가 어떤 문제 유형에 능하고 약한지 서로 잘 알고 있다. 그런 문제가 나오면 그 사람이 잘할 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돋보이겠다는 욕심 보다 공통적인 욕심이 있다. ‘어떻게 하면 녹화를 빨리 끝낼까’다. (웃음) 난해한 문제를 만나면 녹화 시간이 한없이 길어지니까 서로 합심한다. 딱히 훈훈한 이유는 아니다.(인터뷰②로 이어)▶ 관련기사 ◀☞ [tvN 릴레이 인터뷰]②‘문제적남자’ 이근찬PD "출제 비결, 며느리도 못 알려줘"☞ [tvN 릴레이 인터뷰]③이근찬PD “‘화성인’·‘문제적남자’, 크게 다르지 않다”☞ ‘쇼미5’ 지투, 디스전 언급 “레디와 친해, 오해없길”☞ ‘38사기동대’ 이선빈, 서인국과 손잡고 팀 합류 ‘눈길’☞ ‘무한도전’ 하하X기안84, 릴레이툰 1화 공개
2016.06.25 I 김윤지 기자
사람만 바뀌었는데, '비정상회담'이 달라졌다
  • 사람만 바뀌었는데, '비정상회담'이 달라졌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사람만 바뀌었는데 토크가 달라졌다.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20일 처음 방송됐다.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 등 3MC와 기존 출연진인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몬디와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를 제외하고 일곱 명의 새로운 패널이 참석했다. 미국과 중국, 독일, 프랑스 등 기존 출연국가 출신도 있고 스위스처럼 ‘비정상회담’에서 처음 소개되는 나라도 있었다.◇같은 국가, 다른 느낌익숙한 나라이나 출연진이 달라지니 느낌도 달라진다. 미국과 중국, 독일, 프랑스는 ‘비정상회담’ 시즌1에 고정 출연자가 있었다. 시즌2를 맞아 같은 국적의 다른 멤버가 출연했다. 미국 대표로 타일러 대신 마크 테토, 중국 대표로 장위안 대신 모일봉, 독일 대표로 다니엘 대신 닉, 프랑스 대표로 로빈 대신 오헬리엉이다. 이들은 이전 출연자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타일러가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토론을 주도했다면 마크는 부드러운 어조를 쓴다. 모일봉은 중국의 남부인 상하이 출신으로 베이징에서 온 장위안과 달랐다. 닉은 유일한 20대 멤버로 현직 모델다운 꽃미남 외모를 자랑했다. 릴에서 온 오헬리엉도 우리가 아는 프랑스와는 달리 맥주를 즐겼다. 릴은 벨기에와 가까운 도시다.◇인도VS파키스탄, 기싸움 팽팽‘비정상회담’ 시즌2 첫 방송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인도에서 온 럭키와 파키스탄 출신의 자히드의 기싸움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과거 하나의 나라였으나 종교 등의 문제로 두 나라로 갈라졌다. 이후 영토를 놓고 분쟁하는 등 민감한 사이다. 럭키와 자히드, 두 사람은 각자의 나라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양국의 민감한 관계를 언급했다. 양국 간에 크리켓 경기가 벌어지면 우리의 한일전을 방불케 한다는 전언이다.아슬아슬한 분위기는 이어졌다. 럭키는 “파키스탄이 인도에서 테러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자히드는 “파키스탄이 그런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서로 오해하고 있다”고 맞섰다. 또 수차례 벌어진 양국의 전쟁이 언급됐다. 럭키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에 대해 “한국과 북한의 관계와도 같다”고 설명했다.마무리는 훈훈했다. 비록 두 개의 나라로 갈라졌으나 인종과 언어,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심지어 나이트클럽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도 동일했다. 두 사람은 “파키스탄의 음식이 맛있다”(럭키) “인도 영화가 정말 재밌다”(자히드)라고 서로 덕담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알베·기욤, 반장 역할 톡톡알베르토 몬디와 기욤 패트리는 반장 역할을 했다. 두 사람은 시즌1에 이어 출연하는 유이한 멤버다. 다른 출연진이 아직 방송에 적응하는 동안 분위기를 이끌었다. 새로 온 멤버들과의 호흡도 좋았다. 알베르토의 출신 국가인 이탈리아는 시즌1에서도 자주 조명됐던 곳이지만 출연진이 바뀌니 다른 느낌이다. 특히 스위스에서 온 맞추켈리는 이탈리아 접경지역에서 살며 느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 포인트를 잡았다.‘비정상회담’ 시즌2 첫 방송은 새로운 시작을 맞아 출연진의 국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즌1 고정 코너였던 ‘뭔나라 이웃나라’의 연장과도 같다. 패널들 간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다음 주 방송부터는 일일 게스트인 걸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를 섭외해 함께한다. ‘해외 취업’이라는 안건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2016.06.21 I 이정현 기자
‘프리한19’ 오상진, 연인 김소영 언급 “지키고픈 사람”
  • ‘프리한19’ 오상진, 연인 김소영 언급 “지키고픈 사람”
  • O 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오상진이 연인 김소영 아나운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오상진은 2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 “제가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더 진심을 담아 취재했습니다”라고 말해 전현무와 한석준의 부러움을 산다. 최근 ‘묻지마 범죄’ 등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호신용품을 비롯, 각종 범죄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전현무와 한석준, 오상진은 ‘그물이 발사되는 호신용품’, ‘몰카 범죄 예방 노하우’, ‘와이파이 해킹 주의보’, ‘치한 퇴치 어플리케이션’ 등 각자 취재해 온 아이템으로 랭킹 1위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1분 안에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호신술도 알려줘 유익함을 더한다. 특히, 호신술 시연을 위해 출연한 대학생이 오상진의 팬임을 밝히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할 전망. 전현무의 짓궂은 장난에 맞서 팬을 보호하는 오상진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다. ‘프리한 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되며, 밤 12시 20분에는 tvN에서 동시 편성된다.
2016.06.20 I 김윤지 기자
‘문제적남자’PD “프로그램 ‘덕후’ 주우재, 당한 느낌이었다”
  • ‘문제적남자’PD “프로그램 ‘덕후’ 주우재, 당한 느낌이었다”
  •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문제적 남자’를 연출하는 이근찬PD가 모델 주우재를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꼽았다. 이PD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매번 특집을 찍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중에서 꼽아보라면 최근에 녹화를 진행한 주우재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주우재는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맹활약했다. 이PD는 “주우재가 첫 모델 출연자다. 모델 중에 달변가가 드문 편인데 주우재는 프로그램 ‘덕후’였다”면서 “프로그램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출연자 개개인의 성향도 다 꿰뚫고 있었다. 심지어 문제도 잘 풀더라. 다들 깜짝 놀랐다. 왠지 당한 느낌이었다. 기분 좋은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방송 이후인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애정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로도 정말 선하고 좋으셔서 저의 과한 콘셉트도 재밌게 잘 받아주신 현무 형님, 지석이 형, 장원이 형, 석진이 형, 타일러, 경이 덕분에 방송이 더 재밌게 나온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제 능청과 허세를 귀엽게 봐주시길 바라며. ‘문제적 남자’ 포에버”라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문제적 남자’는 수학 문제부터 대기업 입사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블락비 박경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6.06.20 I 김윤지 기자
①변신 선언한 '비정상회담2', 매너리즘 벗나
  • [비정상회담 시즌2]①변신 선언한 '비정상회담2', 매너리즘 벗나
  •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비정상회담’ 시즌2가 20일 첫 방송된다. 2014년 7월 첫방송된 이후 2년여 동안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의 기둥 역할을 해온 간판 프로그램이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바뀌었다. 지난해 진행된 개편 때와는 규모가 다른 탈바꿈이다. ◇뼈대는 세우고 살을 바꾸다‘비정상회담’은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으로 이어지는 MC진과 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몬디와 캐나다에서 온 기욤 패트리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을 바꿨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한 미국 출신 마크 테토를 제외하면 모두 새로운 얼굴이다. 국적은 인도 프랑스 중국 파키스탄 스위스 독일이다. 아시아 3명, 북미 2명, 유럽 4명으로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출신의 멤버는 없다.연출진도 바뀌었다. 그동안 프로그램을 총괄해온 임정아 CP 대신 조승욱 CP가 큰 그림을 본다. 현장은 김희정 PD 대신 김노은 PD가 맡는다. 김 PD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리와 나’ 등을 연출했다. JTBC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비정상회담’ 만들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대수술… 턴어라운드?‘비정상회담’은 분당 최고시청률 6%를 기록한 전력이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와 더불어 JTBC가 개국 초반의 부진을 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비교적 심야시간인 11시에 방송됨에도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을 능가하는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최근 시청률이 답보 상태에 빠지며 침체했다. 지난해 출연진을 대폭 교체했으나 오히려 시청률이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방송 2년 차를 지나며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비정상회담’은 JTBC는 간판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 역시 공을 들이고 있다. ‘비정상회담’이 사랑받았던 기본적인 구성은 살렸다. 또 시즌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를 구상 중이다. 연출을 담당한 김노은 JTBC PD는 “기본적인 프로그램의 틀은 바뀌지 않았으나 멤버들이 바뀌면서 신선해졌다”라며 “새로운 멤버를 구성하는데 공을 들인 만큼 그동안 ‘비정상회담’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2016.06.20 I 이정현 기자
③환골탈태 말고 온고지신, '비정상회담2' 코너
  • [비정상회담 시즌2]③환골탈태 말고 온고지신, '비정상회담2' 코너
  • 비정상회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비정상회담2’의 코너는 얼마나 바뀔까. ‘비정상회담2’의 제작진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환골탈태 대신 온고지신을 택했다. 멤버를 대폭 교체하는 대신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틀은 시즌1에서 크게 바꾸지 않는다. MC도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 등 3MC가 그대로 출연한다.‘비정상회담’ 시즌2를 연출하는 김노은 JTBC PD는 2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토론을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은 틀은 바뀌지 않는다”라며 “멤버 대부분이 일반인인 만큼 첫 회부터 큰 폭의 변화를 꾀하기보다는 알려졌던 방식을 채용해 조금씩 바꿔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에 시청해온 이들도 거부감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일 비정상회담과 한국 게스트가 출연하는 방식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정상회담’ 시즌1의 세트장도 물려받는다. 겉모습을 바꾸기보다는 출연진의 교체를 통해 토론의 주제나 방식이 바뀌는 것을 노린다. 김 PD는 “색감 등 일부 톤을 제외하면 이전의 세트장에서 크게 변화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시즌2의 첫 방송인 20일부터는 새로운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비정상 대표들은 첫 만남에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열린 마음으로 토론에 임한다는 의미로 ‘궁금한 G9’ 코너를 통해 서로의 나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코너가 끝난 뒤에 어떤 형식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현재 제작진이 기획 중이다.‘비정상회담’은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세계각국 청년들의 토론을 담는다. 비정상적이고 재기 발랄한 세계의 젊은 시선으로 한국의 현재를 짚은 토론 프로그램이다.
2016.06.20 I 이정현 기자
③‘문제적 남자’, 다양성을 말하다
  • [돌 지난 tvN 예능]③‘문제적 남자’, 다양성을 말하다
  • ‘문제적 남자’(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집밥 백선생’, ‘수요미식회’, ‘문제적 남자’, 세 프로그램 모두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이다. 돌을 지난 이들은 어느새 tvN 대표 프로그램이 됐다. 공통점은 뚜렷한 개성이다. ‘집밥 백선생’은 친근함, ‘수요미식회’는 전문성, ‘문제적 남자’는 다양성이 강점이다. 예능오락 전문 채널로 출발한 tvN의 전략적인 시청자 공략으로도 풀이된다. 이들이 tvN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가늠해봤다. ◇강점은 다양함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는 퀴즈쇼와 토크쇼 사이에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학 문제부터 대기업 입사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다. 정답 자체보다 풀이 과정에 집중한다. 지난해 2월 말 첫 방송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일요일 심야 시간대로 편성을 옮겼다. 이곳엔 연예계에서 내노라 하는 두뇌들이 모여 있다. 전현무, 하석진, 타일러, 이장원은 고학벌을 자랑한다. 김지석은 영국 유학파다. 블락비 박경은 수학 영재 출신이다. 이처럼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문제를 푼다. 이들이 정답을 맞추기 위해 경쟁하진 않는다. 문제 푸는 방법을 공유하며 함께 머리를 맞댄다. 전부 그림으로 표현해 답을 찾기도 하고, 수열로 치환해 접근하기도 한다. 이들의 풀이 과정을 듣다보면 시청자도 빠져든다. 이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는 게스트도 있다. 옥스포드 재학생인 사혜원 씨나 민족사관학교 출신 래퍼 닥터심슨 등이 그러하다. 특히 사혜원 씨는 방송인 버금가는 입담과 유학기를 들려줘 화제가 됐다. 덕분에 자녀를 둔 중장년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기존 예능프로그램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고, 학문적으로 뛰어난 이들이 출연해 자녀들의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이유다. 이근찬 PD(사진=한대욱 기자)◇이런 사람이 만든다 이근찬PD를 포함 20명의 PD, 작가가 만든다. 문제 준비가 핵심이다. 방송에서는 5~6개의 문제를 풀지만, 이를 위해 제작진은 매주 50개 이상의 문제를 푼다. 문제 전담 제작진도 있다. 회의 시간은 유난히 엄숙하다. 문제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적 남자’는 1년 동안 출연진 변화가 거의 없었다. 원년 멤버인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하차하고 지난해 9월 박경이 합류한 정도다. 이PD는 “박경이 문제 푸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공부를 더 하라’고 한다”며 “그만큼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이 새롭고 신선하다. 아직 뇌가 말랑말랑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2008년 tvN으로 이직한 이PD는 ‘화성인 바이러스’ 등을 연출했다. 이PD는 “두 프로그램 모두 사람들의 다양성을 보여준다”며 “‘문제적 남자’ 역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 사고방식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 취지”라고 말했다. ◇‘문제적 남자’의 내일은이PD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아이템이 떨어졌다는 말은 믿지 않는다”며 “학력고사가 수능이 됐듯 시간이 흐르면 유형이 바뀌고 접근법이 달라진다. 시대의 흐름을 프로그램이 유연하게 따라가면 지속될 수 있다. 시청자가 계속 봐주시면 그때까지 계속 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돌 지난 tvN 예능]①‘집밥 백선생’, 주방의 혁명☞ [돌 지난 tvN 예능]②‘수요미식회’, ‘덕후’의 위대함☞ '정글북' 100만 돌파…디즈니 실사중 가장 빠른 속도☞ ‘라스’ 우주소녀 다영, “과거 부모님 이혼, 빚만 13억”☞ ‘수요미식회’ 왕지혜 “먹기 위해 운동, 음주 위해 약”
2016.06.16 I 김윤지 기자
CJ제일제당, 올여름 '왕맥'으로 '치맥' 아성 도전한다
  • CJ제일제당, 올여름 '왕맥'으로 '치맥' 아성 도전한다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집에서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홈술’ 트렌드가 확대되는 가운데, CJ제일제당(097950)은 ‘비비고 왕교자’를 앞세워 ‘치맥’(치킨+맥주)의 아성에 도전한다.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간단한 안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왕맥’(비비고 왕교자+맥주)이라는 새로운 안주 문화를 정착시켜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TV광고 론칭,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 맥주 안주 마케팅을 통해 신규 수요 창출 및 시장 확대에 주력해 9월부터 시작되는 만두 시즌 매출 성장세로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CJ제일제당은 14일 방송인 전현무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모델로 한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환상궁합’ TV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삭한 왕교자에 시원한 맥주! 끝이죠 끝!”, ‘궁합이 너무 좋아’, ‘한국의 음식궁합 중에 독특한 게 하나 있어요. 바로 왕맥이죠’ 등의 표현을 통해 맥주 안주와 잘 어울리는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하는 데 집중한다.현장에서도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환상궁합’ 메시지를 전파하고 비비고 왕교자 시식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비비고 레스토랑에서는 ‘왕맥 세트’를 할인 판매하고 비비고 왕교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왕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해 여름철 ‘왕맥’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다. 비비고 왕교자의 지난해 여름철(6월~8월) 월평균 매출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늘었다. 한편, 비비고 왕교자는 출시 30개월 만에 누적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다. 누적 판매량은 5000만봉으로 국민 1인당 비비고 왕교자 1봉을 먹은 셈이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박준우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성료☞CJ제일제당, '햇반 컵반' 냉장 신제품..편의점 공략 강화
2016.06.13 I 김태현 기자
'글로벌 대세의 화려한 귀환' 엑소, 더블 타이틀곡 1·2위 싹쓸이
  • '글로벌 대세의 화려한 귀환' 엑소, 더블 타이틀곡 1·2위 싹쓸이
  • 엑소[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인기그룹 엑소가 정규 3집의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으로 국내 8개 음원 차트 1·2위를 석권했다. 글로벌 대세다운 엑소의 화려한 귀환이다.엑소는 9일 0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에 수록된 음원 전곡을 공개했다. 엑소는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멜론·네이버 뮤직·지니·벅스·올레뮤직·엠넷뮤직·소리바다·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몬스터(Monster)’와 ‘럭키 원(Lucky One)’로 1,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에 랭크됐다.‘몬스터(Monster)’는 독특한 사운드와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곡이며, ‘럭키 원(Lucky One)’은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이다.엑소는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포문을 연다. 이날 방송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엠카운트다운’ 이후 10일 KBS2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으로 방송 무대를 이어간다.▶ 관련기사 ◀☞ 블러썸 대표 "송중기 中기획사로 이적? 명백히 사실무근"☞ 경찰 "유상무, 검찰 송치 아직…수사 진행중"☞ 황치열 中팬클럽, 3.76톤 쌀 기부 '5만명 한 끼 분량'☞ ‘디오비’ 정용화 “관객 위해 우리가 존재” 따끔한 조언☞ “굿바이 무디”…전현무, ‘나혼자’서 눈물의 현장 공개
2016.06.09 I 박미애 기자
블러썸 대표 "송중기 中기획사로 이적? 명백히 사실무근"
  • 블러썸 대표 "송중기 中기획사로 이적? 명백히 사실무근"
  • 송중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한류스타 송중기가 현 소속사를 떠나 중국의 최대 연예기획사와 접촉 중이라는 설에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직접 강력하게 부인했다.주방옥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사실무근이다”고 밝히며 “계약 얘기가 나올 시점도 아닌데 황당하다”고 밝혔다.주 대표는 “‘태양의 후예’ 이후 송중기가 인기를 얻으면서 유사한 이야기들은 이미 많이 접해 들었다”며 “소문에 소문을 더하면서 마치 기정사실이 돼가는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송중기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나려고 한다면서 중국의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한 곳과 접촉, 계약금으로 200억원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송중기는 전역 후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면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며 중국에서 김수현, 이민호에 이어 새로운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현재 국내에서 광고 몸값은 1년 기준 10억원에, 중국에서는 그 수 배에 달한다. 최근에는 중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모델료로 1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경찰 "유상무, 검찰 송치 아직…수사 진행중"☞ “굿바이 무디”…전현무, ‘나혼자’서 눈물의 현장 공개☞ ‘라스’ 강균성 “5년째 혼전순결…술집루머 사실무근”☞ 황치열 中팬클럽, 3.76톤 쌀 기부 '5만명 한 끼 분량'☞ ‘디오비’ 정용화 “관객 위해 우리가 존재” 따끔한 조언
2016.06.09 I 박미애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