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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 게스트 앞에서 인지도 굴욕 "조세호인 줄"
  • '한끼줍쇼' 강호동, 게스트 앞에서 인지도 굴욕 "조세호인 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국민MC 강호동이 인지도로 굴욕을 당했다.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목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아나운서 전현무와 한석준이 출연해, 규동형제와 한 끼 얻어먹기 대결을 펼친다.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전현무는 목동 출신임을 밝히며 앞장서서 활약을 펼쳐 규동형제를 긴장하게 했다. 이경규는 게스트들의 활약에 초조함을 드러내며, 숟가락을 집어던지고 발차기를 하는 등 평소보다 더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또한 벨 누르는 방법, 규칙을 자세히 설명을 하는 등 텃세를 부리기도 했다.<!--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20696172381"} -->사진=JTBC `한끼줍쇼`<!-- EMBED END Image {id: "embedded20696172381"} -->하지만 아파트 인터폰 앞에서 서자 이경규의 큰소리가 무색하게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강호동이 주민들에게 “내가 누군지 아냐?”라고 묻자 “조세호”라는 답이 돌아오고, “강호동입니다”라는 인사에 “가구라구요?”라고 되묻는 등 다양한 굴욕을 겪은 것. 결국 방송 25년차 MC인 강호동은 “좀 더 분발해야겠다”라며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져 전현무와 한석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규동형제가 과연 굴욕을 딛고 아나운서팀보다 먼저 한 끼에 성공해 MC의 체면을 살릴 수 있을지는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11 I 김민정 기자
`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에 "큰일났다. 이상윤보다 잘 생겼어"
  • `님과함께2` 김숙, 윤정수에 "큰일났다. 이상윤보다 잘 생겼어"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13970934891"}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김숙, 윤정수 (사진=JTBC)<!-- EMBED END Image {id: "embedded1397093489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160;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잘 생겼다”는 발언으로 윤정수를 놀라게 만들었다.최근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새해를 보내던 중 뜬금없이 “오빠 되게 잘생겨 보인다”는 말을 던졌다. 이어 “큰일났다. 이상형인 이상윤보다 더 잘생긴 듯 느껴진다”고 말해 윤정수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앞서 윤정수가 “김숙과 설현이 비슷해보인다”고 말해 김숙을 놀라게 만들었던 사건과 오버랩돼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김숙의 발언으로 ‘쇼윈도부부’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참된 커플로 거듭날 듯 했던 두 사람. 하지만, 이날도 두 사람은 상대의 사소한 실수 하나까지 트집 잡으며 티각태각해 웃음을 자아냈다.마침 남편 윤정수를 소재로 한 누드화를 벽에 내걸기 위해 기존의 황금빛 인테리어까지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김숙. 이날 윤정수는 인테리어를 바꾸려 애쓰는 김숙을 돕다가 김숙을 때리는 실수를 범했다.이에 혹이 날 정도로 세게 얻어맞은 김숙은 “고소할거다. 이러면 정말 이혼이다”라고 외치며 윤정수를 안절부절하게 만들었다.시시각각 오락가락하는 ‘쇼윈도 부부’의 새해 풍경은 10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윤정수·김숙, 쇼윈도 부부 1년만에 첫 키스..`너무 오래 만났나? 이상해`"☞ `님과 함께2` 윤정수, 충격과 공포의 누드모델 도전기"☞ `님과 함께2` 서인영, 크라운제이 `키스도 내가 처음이냐` 질문에 `당황&apos..."☞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와 첫 키스 후 대담해져"☞ 20년지기 박수홍·윤정수 생애 첫 절친 화보 `찰떡 호흡`"☞ `용감한 기자들3` 신동엽-윤정수, 티격태격 케미 `꼴 보기 싫어`"☞ `키스도 나랑 처음?`…서인영, 크라운제이 질문에 `동공 지진`"☞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단독]①소찬휘 결혼, 스트릿건즈 로이와 3년 사랑 결실"☞ [2016 JTBC 결산]②야구로 보는 `예능왕국 JTBC` 6CP"☞ [단독] 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사고 당했다..현재 소송 중`(인터뷰)"☞ `트릭 앤 트루` AOA 찬미, 설현 `새털 입` 폭로"☞ 새해 분양시장 빙하기? `돈 되는` 알짜 단지 속속 분양"☞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부부, 고액기부자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동네방네]강남구,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 동아전람, MBC건축박람회·동아 홈 & 리빙페어 등 동시개최"☞ 윤정수 `신동엽 회식 시, 식당 직원 택시비까지 챙기는 매너남`"☞ [신년사]박한철 헌재소장 `탄핵심판 신속하게 결론낼 것`"☞ `육아는 나눠서`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맞벌이中"☞ `1월효과` 기대…글로벌 증시, 새해 산뜻한 출발"☞ 추미애 “홍콩서 조류독감환자 발견, AI 변이 가능성 배제 못해”"☞ 현대百그룹, 연탄나눔 봉사 시무식…“이웃사랑 실천”"☞ 트럼프 “패배한 적들 포함해 모두 행복한 새해 기원”"☞ 내년 1월부터 아파트 잔금대출 나눠갚아야"☞ 전현무, 송혜교와 사심 가득 인증샷…`뼛속까지 예쁘다`"☞ 이승엽은 왜, 새해 인사를 정중히 거절했을까"☞ 전두환 `결혼 안한 女대통령, 신통치 않네`..`추징법` 대상의 경험담?"☞ 부상 편견 악재, 코리안 메이저리거 3가지 키워드"☞ “사랑하게 해주세요”…‘도깨비’ 5인방, 자필 새해인사"☞ [포토] 정세균 국회의장 신년사"
2017.01.10 I 박지혜 기자
설현 ‘트릭앤트루’ 1호 호스트 출연… 실험도 참여
  • 설현 ‘트릭앤트루’ 1호 호스트 출연… 실험도 참여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KBS2 ‘트릭 앤 트루’를 통해 눈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설현은 4일 방송하는 ‘트릭 앤 트루’ 11회에 AOA 지민, 유나, 찬미와 함께 출연한다. 설현은 상상호스트로 분했다. 상상호스트는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키플레이어인데, 설현은 ‘트릭 앤 트루’ 출연자로는 최초로 실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설현은 ‘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올화이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현은 실험 중간 중간 신곡 ‘빙빙’을 비롯해 ‘심쿵해’ ‘사뿐 사뿐‘ 등 AOA 노래에 맞춰 댄스를 춰 남자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함께 호흡을 맞춘 개그맨 임종혁에게는 특급 애교를 선보여 환호를 받기도 했다. 설현의 연기를 눈앞에서 보는 멤버들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힌트와 혼란을 동시에 주는 설현의 연기를 응원하면서도 같은 멤버로서 쑥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설현은 꿋꿋하게 상상호스트로의 역할을 다해 박수를 받았다.찬미는 환상적인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AOA는 ‘익스큐즈미(Excuse Me)’와 ‘빙빙’ 더블타이틀곡으로 컴백했는데, 이중 ‘빙빙’의 콘셉트가 마술이다. 이에 찬미는 ‘트릭 앤 트루’에서 직접 세 가지 실크를 이용한 마술로 숨겨둔 실력을 뽐냈고, MC 전현무를 비롯해 모든 출연진들이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워 해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4일 저녁 8시 55분 방송.
2017.01.04 I 이정현 기자
'대상 수상' 유재석, 수상 소감 "'무도' 노홍철·길·정형돈 함께하길"
  • '대상 수상' 유재석, 수상 소감 "'무도' 노홍철·길·정형돈 함께하길"
  • <!-- EMBED START Image {id: "embedded15944115771"} -->방송인 유재석<!-- EMBED END Image {id: "embedded1594411577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2016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정형돈과 노홍철, 그리고 길을 언급했다.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는 김성주 이성경 전현무의 진행으로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날 유재석은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함보다 상을 받으면 받을수록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들이 커진다”라면서 “무엇보다 준하 형 감사하고 죄송하다. 김성주 씨에게도 감사드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유재석은 “올 한 해 ‘무한도전’은 크고 작은 논란과 응원을 받기도 했다. 정형돈 씨가 아쉽게 하차를 하기도 했지만 어디서든 본인이 행복하게 원하는 대로 방송했으면 좋겠다”며 “언젠가는 정형돈 길 노홍철 모두 함께 ‘무한도전’ 했으면 좋겠다. 박명수 정준하도 고생 많았고 중간에 버팀목 역할 해주는 하하, 새로 들어온 양세형,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큰 웃음 주는 광희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가끔 그런 얘기를 한다. 멤버들 나이가 많은 것 아니냐고. 저희도 12년 차를 향해 가는데 언제까지 갈 지 모르지만 이적 씨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이 시간이 남아 있는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라고. 그 얘길 들으니 많은 생각이 나더라.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12.30 I 김민정 기자
‘미우새’ 신동엽, 데뷔 26년 만에 첫 SBS 연예대상
  • ‘미우새’ 신동엽, 데뷔 26년 만에 첫 SBS 연예대상
  • 신동엽[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2016년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신동엽은 26일 방송한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SBS에서 ‘동물농장’과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그는 수상소감으로 “많은 수상자가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라고 했는데 나 역시 마찬가지다”며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고 있는 어머니들이 생각이 난다. 트로피의 영광을 그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SBS 개국하면서 데뷔했는데 26년 만에 처음 대상을 받았다. 아버지에게 칭찬을 받는 기분이다”며 감격을 전했다. 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미운우리새끼’는 신동엽의 대상을 비롯해 방송작가상, 프로듀서상, 올해의 프로그램상,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 쇼·토크부문 최우수상 등 일곱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시상식은 25일 오후부터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아래는 2016 SBS 연예대상 수상자 및 수상작△대상=신동엽△최우수상=홍윤화(코미디 부문) 김건모(쇼 토크쇼 부문) 이광수(버라이어티 부문)△우수상=김진곤 김정환(코미디 부문) 전현무 성대현(쇼 토크쇼 부문) 서장훈(버라이어티 부문)△올해의 스타상=박진영△올해의 프로그램상=‘미운우리새끼’(예능 부문) ‘그것이 알고싶다’(교양·다큐 부문)△베스트 엔터테이너상=김민석 설현△모바일 아이콘상=양세형△특별상=백종원△프로듀서상=박수홍 김준현△방송작가상=육소영 작가(예능 부문) 박진아 작가(교양 부문) 이재국 작가(라디오 부문)△예능 씬스틸러상=최성국 조세호△라디오DJ상 : 박소현 △베스트 프렌드상 : ‘꽃놀이패’△베스트 커플상: 박형일 박순자, 김광규 김완선△신인상: 강남, 유병재, 이연수, 공승연·정연
2016.12.26 I 이정현 기자
김종민 "믿기지 않아" 대상…'1박2일' 4관왕 경사(종합)
  • 김종민 "믿기지 않아" 대상…'1박2일' 4관왕 경사(종합)
  • 김종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고의 영예는 ‘1박2일’의 터줏대감 김종민에게 돌아갔다.김종민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박2일’이 세 차례 변화를 겪은 9년 동안 묵묵히 그리고 성실히 자리를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었다.김종민은 “말이 안 된다”며 “능력에 비해서 지나치게 과분하다”며 대상에 겸손했다. 그는 “9년간의 많은 일들이 생각이 나더라”며 “유재석이 예능으로 입문시켜줬고 강호동이 끌어줬고 차태현이 이 자리로 밀어줬다. 힘들 때 믿어준 나영석 PD, 고생 많이 한 시즌2 멤버들, 다 안 된다고 했지만 여기까지 온 시즌3 멤버들, 유호진 PD, 서수민 PD, 유일용 PD…,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벅찬 마음을 표했다. ‘1박2일’ 현 멤버인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 그리고 프로그램을 잠시 떠나 있는 정준영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자리에는 김종민과 한 그룹 멤버이자 한 소속사 식구인 신지도 함께했다. 김종민은 자신의 스승이라며 신지를 챙겼다.김종민은 “대상을 저보다 주변에서 그리고 시청자들이 더 원했던 것 같다”며 “그분들에게 다 드리고 싶다”는 얘기로 박수를 받았다.‘1박2일’은 김종민의 대상에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방송작가상, 신인상 버라이어티부문까지 네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16 KBS 연예대상 수상자 및 수상작△대상=김종민△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1박2일’△최우수상=이수지, 유민상 (코미디부문)/김숙, 정재형((토크&쇼부문)/ 이동국, 라미란(버라이어티부문)△프로듀서 특별상=박진영△우수상=이현정, 송영길(코미디부문)/전현무( 토크&쇼부문)/기태영, 이범수(버라이어티부문)△최우수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세젤예’△베스트 커플상=이광수, 정소민△인기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베스트 엔터테이너상=남궁민△베스트 팀워크상=‘해피투게더’ △2016 핫이슈 예능프로그램상=‘마음의 소리’△방송작가상=윤기영(‘개그콘서트’), 정선영(‘1박2일’ 시즌3), 지현숙(‘언니들의 슬램덩크’)△라디오 DJ상=박명수(‘박명수의 라디오쇼’) △신인상=김승혜, 홍현호(코미디부문)/최태준, 엄현경(토크&쇼부문)/윤시윤, 민효린(버라이어티부문) ▶ 관련기사 ◀☞ 박명수, "아내 둘째 임신…지금이 가장 행복해"☞ 엄정화 측, 앨범 재킷 표절 의혹에 "일반적인 촬영기법"☞ 이병헌·강동원·김우빈 힘 …''마스터'' 초반 기세 무섭다☞ [포토]신보라, ''미모 전성기는 지금''☞ [포토]신보라, ''모델처럼''
2016.12.25 I 박미애 기자
`문제적 남자` 박경, 친누나 박새힘 공개… "목동 1등 영어강사"
  • `문제적 남자` 박경, 친누나 박새힘 공개… "목동 1등 영어강사"
  •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최근 멘사에 가입하는 등 ‘문제적 남자’에서 맹활약 중인 그룹 블락비의 멤버 박경이 누나를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박경의 친누나 박새힘이 출연했다.한국외대를 졸업한 박새힘은 목동의 대규모 학원에서 150여명의 강사 중 최고의 선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현무는 “역대 뇌섹녀 게스트 중에 최고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를 드러냈다.‘문제를 잘 풀 자신이 있느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박새힘은 “방송을 매번 챙겨보는데, 영어 문제가 나오면 풀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박경은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는 괜찮은데, 남편은 좀 봐야겠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멤버 중 남자친구를 고른다면 누군가’라는 질문에 박경은 고민 없이 김지석을 꼽았다. 그는 “어제 김지석의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살림도 요리도 잘하더라. 새로운 모습을 봤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박새힘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동생 박경이 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최근 동생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도, 자존감도 높아졌다”면서 “박경이 밝아져서 기쁘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박새힘은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푸는 것은 물론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라는 것을 증명해 냈다.
2016.12.12 I 김병준 기자
W-재단, 자연환경 전문 방송국 설립…자연 보전활동 적극 참여
  • W-재단, 자연환경 전문 방송국 설립…자연 보전활동 적극 참여
  • (사진=W-재단)[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더블유재단, 이사장 이욱)이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연환경 전문 방송국을 설립하기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양광칠성미디어그룹(Sun Media Group, 회장 브루노 우)과 함께 홍콩에 자연환경 전문 방송국인 ‘Hooxi Network’와 자연보전을 위한 재단 ‘Hooxi Foundation’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Hooxi Network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방송국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과 유사한 형식의 자연환경 관련 다큐멘터리와 영화 등 콘텐츠를 방송할 예정이다. 양광칠성미디어그룹이 보유한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더불어 W-재단과 Hooxi 재단은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와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 보전 공익 캠페인&페스티벌, 자연 보전 공익 캠페인송 제작, 자연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자연 보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자연보전 캠페인에는 에이콘과 샤키라, 케이티 페리, 아델, 레이디 가가, 멧 데이먼,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양란, 자끄 페렝 감독 등 글로벌 스타가 참여가 예정돼 있으며, 국내 200여 명의 스타들도 공익캠페인 홍보 대사로 참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동해,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소녀시대의 티파니, 김종국, 에일리, 김태우 등 인기 가수를 포함해 장혁, 지창욱, 박서준, 여진구, 김유정, 박수진, 이하늬, 전현무, 윤일상, 추신수, 리디아 고 등이 자연환경을 위한 공익캠페인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이다.한편, 공익 재단법인인 W-재단은 2012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 난민 긴급 구호, 생태계 복원, 멸종 위기 동물 지원, 글로벌 자연 보전 캠페인 등 지구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12.06 I 유수정 기자
유재석 "`해투`는 `썰전`이 아냐"..대통령 같단 말에 "미쳤다"
  • 유재석 "`해투`는 `썰전`이 아냐"..대통령 같단 말에 "미쳤다"
  • KBS 2TV ‘해피투게더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해피투게더’ 출연자들의 정치 공세에 진땀을 흘렸다.1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국가스텐 하현우는 유재석의 손금을 보고 감탄했다.재미로 사주 관상을 공부했다는 하현우는 유재석에게 “나라를 구할 손”이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 모두는 ‘유재석’을 연호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거 편집해, 편집하라고”라며 당황했다.하지만 박명수는 유재석을 목마 태워 환호하며 “광화문으로!”라고 소리쳤고, 전현무는 “결국 정치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미쳤어?”라며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하현우는 “실제로 이런 손금 처음 봤다”며, “관상보다 손금이 훨씬 좋다”고 말해 다시 한번 ‘예능 대통령’ 칭호를 이끌어냈다.유재석은 “예능이 제 천직”이라며, “여긴 ‘썰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유재석은 출연자 가운데 가수 브라이언이 “(유재석) 형 보니까 진짜 대통령 같다”고 말하자 펄쩍 뛰며 “진짜 미쳤다. 나 나가다가 잡혀가는 거 보고 싶으냐”고 말했다.이를 들은 박명수는 “재석아 나중에 광화문에서 만나자”며 촛불집회를 간접 언급했다. 유재석은 “나 (광화문) 나갔는데, 이 형(박명수) 없을 것 같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썰전` 유시민, 靑 의약품 해명에 "의학적 전문용어로 `헛소리`"☞ 윤상현, `썰전`서 말안해도 실검 1위.."누나한테 전화해 술주정한 사람?"
2016.12.02 I 박지혜 기자
'해투3' 국가스텐 하현우 "유재석, 나라를 구할 것" 손금풀이 '눈길'
  • '해투3' 국가스텐 하현우 "유재석, 나라를 구할 것" 손금풀이 '눈길'
  • KBS 2TV ‘해피투게더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밴드 국카스텐 멤버 하현우가 “유재석이 나라를 구한다”고 예언해 그 배경에 관심을 쏠린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2월 1일 방송은 ‘장르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음악 장르의 신들인 국카스텐 하현우-이정길, 케이윌, 브라이언, 마이크로닷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현우는 “재미로 사주 관상을 공부했다”면서 반전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관상을 봐달라고 요청했고, 하현우는 빗발치는 수요에 못 이겨 즉석에서 ‘하도사 철학관’을 오픈했다. 하현우는 케이윌에게 “절대 사업을 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는가 하면, 전현무에게는 “건강 조심해라. 얼굴에 딱 나온다”고 충고하는 등 ‘돌직구 사주풀이’로 좌중을 압도했다. 하현우는 또 유재석의 손금을 보자마자 “이건 나라를 구할 손금이다. 이런 손금 실제로 처음 봤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 것. 이에 전 출연진들이 일제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유재석’을 연호했고, 당황한 유재석이 두 손을 가로저으며 편집을 요구했다는 전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12월 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포토콜 개최☞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즐거운 포토콜''☞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포토콜 ''손키스 받아요''☞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뒷모습도 찰칵''☞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아드리아나 리마 ''포토콜 왔어요''☞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스 총집합''
2016.11.30 I 정시내 기자
김지훈 "난 분위기 메이커… 수애, 내 얼굴만 봐도 웃음 터져"
  • 김지훈 "난 분위기 메이커… 수애, 내 얼굴만 봐도 웃음 터져"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지훈과 bnt가 만났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지훈은 다채롭고 강렬한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첫 번째 촬영에서는 독특한 와인 컬러의 가죽 재킷과 도트 무늬 셔츠, 슬랙스를 입고 아찔한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이어진 두 번째 콘셉트에서서 김지훈은 와이드한 스트라이프 수트를 입고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젖은 머리와 함께 블랙과 퍼플이 조화를 이룬 롱 가디건에 와이드한 팬츠를 입고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는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원래는 가수를 하고 싶어서 기획사에 오디션을 보고 들어갔는데 그 소속사에서 연기 쪽이 나에게 더 어울릴 것 같다고 제안해주셨다. 그 얘기를 듣고 나 역시 가수로 데뷔하기엔 재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서 연기자로 전향을 했다”고 얘기했다. 아주대학교 심리학과를 전공한 그에게 다른 꿈이 있었는지 묻자 “입시를 준비하면서 심리학 쪽으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사람의 마음 상태나 행동들을 배우고 싶었고 전공을 살려서 정신과 의사나 상담 쪽으로 진로를 꿈꾸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엔 “호흡은 다 좋았다. 내가 맡은 캐릭터가 약간 코믹하다 보니까 나와 같은 신을 촬영하는 배우들은 모두 즐거워했던 것 같다. 특히 수애는 내 얼굴만 봐도 웃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조동진 역할에 대한 소감을 묻자 “조동진 역할은 공감이 어려웠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많아 어려웠다. 하지만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는 ‘개념 없고 생각이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며 어렵게 접근하려는 마음을 버렸다”고 답변했다. 어머니 팬보다 또래 팬을 원해 ‘왔다 장보리’ 출연을 망설였다는 그는 “그동안 해왔던 드라마에서 어머님들에겐 충분히 어필을 했던 것 같고 젊은 층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를 하고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본이 너무 좋아서 출연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안 했으면 진짜 후회할 뻔했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연서 씨와 키스신 중 몸을 너무 더듬어서 하차할 뻔했다는 사연에 대해 묻자 “아예 딱딱하게 서서 촬영한 것까진 아니지만 사심을 가지고 엉큼하게 행동한 것은 전혀 아니었다. 웃자고 말한 인터뷰 내용이 기사로 나오게 되니까 타이틀이 자극적으로 달려 나왔다. 내 입장에선 억울한 감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왔다 장보리’ 출연 후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그에게 실감하고 있는지 묻자 “한 번은 프랑스 파리에 갔는데 나를 알아봐 주는 분이 있더라. 그래서 ‘저분이 왜 장보리를 봤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유명한 ‘파리지엔느’인데 장보리를 다운 받아서 봤을 생각을 하니 상상이 안 갔고 신기했다”고 답했다. KBS2TV 시트콤 ‘정남이형’에 캐스팅 된 그에게 작품 소개를 부탁하자 “장르가 시트콤인 만큼 너무 진지하게 보는 것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요즘 시국도 어수선하고 여러모로 웃을 일이 없는데 이 드라마가 방영되는 순간만이라도 아무 생각 안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연애 중인지 묻는 질문엔 “현재는 솔로이다. 결혼은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머지않아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아직까지 피부에 와 닿진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때 주식 투자 실패 경험이 있는 그는 “주식 초보 시절에 아무래도 지식이 별로 없다 보니 상장폐지를 당하는 실패의 경험을 맛보긴 했었다. 주식은 아무리 공부를 한다고 해도 완벽한 노하우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이젠 최소한 상장폐지는 당하지 않을 정도의 파악 능력은 생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평소 예능에 출연하며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요즘은 내 본래 직업은 예능인이 아니라 연기자이다 보니 좀 자제하려고 한다. 예능에 나가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잃을 수 있는 것이 나눠지는데 요즘 들어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게 많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같은 경우는 언제든 환영이다. 장르물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 형사물이나 느와르 같은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도 좋을 것 같다”며 출연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완벽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비율의 소유자인 그에게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지 묻자 “내가 좀 진하게 생긴 스타일이다. 요즘은 나같이 생긴 스타일보단 옅고 부드럽게 생긴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다. 트렌디한 외모는 아닌 것 같아서 아쉬울 때가 있다”고 전했다. 취미로 홈쇼핑을 즐긴다는 그는 “홈쇼핑 채널이 참 다양한데 보험, 여행, 음식 등 꼭 한 개쯤은 내 취향과 맞는 것이 있다. 특히 내가 필요하다고 그전에 생각했던 것이 딱 마침 홈쇼핑에서 할 때는 가끔씩 사게 된다”며 웃어보였다. 과거 전현무가 지훈씨와 닮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기분이 어땠는지 묻자 “내가 봐도 어떤 부분이 닮았다고 하시는지는 알 것 같고 공감된다. 현무 씨와 나에게서 비슷한 분위기가 난다는 것을 내가 봐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부분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를 포함해 가족 모두 우월한 외모를 갖춘 것에 대해 묻자 “아버지는 은퇴하시고 주변 지인의 권유로 취미 생활 식으로 가끔씩 일이 들어오면 하시고 계신다. 자식은 부모님을 닮는데 두 분 모두 외모가 뛰어나셔서 감사하게도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게 된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2016.11.28 I 김민정 기자
`문제적 남자` 타일러 "트럼프 당선, 의외의 결과… 충격적이다"
  • `문제적 남자` 타일러 "트럼프 당선, 의외의 결과… 충격적이다"
  •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미국 국적의 방송인 타일러가 제45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결과에 ‘충격적이다’라고 표현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 타일러는 어두운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분은 미국 대선 다음 날 진행됐다.방송에서 멤버들은 “타일러가 술을 한 잔 마시고 온 것 같다”면서 제45대 미국 대선의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전현무가 “호불호를 떠나서 너무 의외의 결과이지 않느냐. 그것 때문에 표정이 안 좋은 거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타일러는 “할 말이 없다”며 멋쩍게 웃었다.타일러는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상황이라 충격을 받았다. 대다수가 트럼프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그 사람이 하는 말만 들어도 뽑힐 가능성이 없었다. 그래서 더 놀랍고 충격이 크다”고 털어놨다.‘주변의 반응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타일러는 “밀레니엄 세대의 80~90%가 진보적 성향이다”라며 “미국인 친구의 반응도 당연히 안 좋은 편이다. 세대 갈등이 굉장히 심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제이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뇌섹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2016.11.28 I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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