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508건
- `해투3` 진지희 "박서준 팬..`나랑 사귀자` 대사에 실제로 심쿵"
- 사진-KBS2 ‘해피투게더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진지희가 박서준의 팬이라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이하 해투3)에서는 유연석, 오만석, 한채영, 진지희가 출연한 ‘해투동-혜자 캐스팅 특집’과 김경호, 소찬휘, 소유, 최유정, 김도연이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2부’로 꾸며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진지희가 좋아했던 유연석, 임시완, 박서준을 언급하며 “그냥 잘생긴 사람 좋아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진지희는 “박서준 오빠는 드라마 촬영하며 팬이 된 케이스다. ‘쌈, 마이웨이’ 촬영할 때 너무 어색했다. ‘장보람 나랑 사귀자’는 대사가 있었는데 그 말에 심쿵했다”며 “드라마에서 보시면 제가 날아갈 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데 그게 진심 가득한 표정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에 유연석은 “처음에는 내 팬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에 진지희는 “현재는 연석 오빠의 팬이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 [단독]이특, ‘아육대’ MC 합류…수년째 각별 인연
- 이특(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겸 MC 이특이 올해도 ‘아육대’ MC를 맡는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특은 9월 4일 진행되는 추석 특집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MC로 나선다. 이번 ‘아육대’는 9월 4일 모처에서 볼링 종목, 9월 11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기존 종목 녹화가 진행된다. 이특은 4일, 전현무와 손연재는 11일 프로그램 진행을 책임진다. ‘아육대’ 측은 풋살, 씨름 등 부상 위험이 있는 종목 대신 이번 추석 특집으로 볼링을 추가했다. “매년 명절이면 ‘아육대’ 스케줄부터 확인한다”는 이특의 말처럼 이특은 ‘아육대’와 수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특은 2012년 설 특집 MC를 시작으로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한 대부분 ‘아육대’ MC를 맡았다. MBC는 총파업을 앞두고 있다. 언론노조 MBC 본부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파업 여부를 안건으로 한 투표를 진행한다. 드라마·예능·편성 PD 등이 파업 동참을 결의했고, 아나운서·기자·콘텐츠제작국PD·시사제작국PD·카메라 기자·비제작부서 소속PD 등이 업무 중단·제작거부에 돌입한 상황이라 가결된 가능성이 높다. 특히 4일은 파업 첫날이지만, ‘아육대’는 예정대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김희철, 신동, 예성, 최근 전역한 은혁, 동해, 최시원 등 7인조로 오는 10월 컴백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10월 입대한 려욱, 올해 5월 입대한 규현은 각각 현역·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 “옴니해본적 옴니?”…롯데 ‘옴니쇼핑 광고 캠페인’ 공개
- (자료=대홍기획)[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가 합작으로 선보인 옴니쇼핑 광고 캠페인 ‘옴니로 산다’에 이어 지난 15일 공개된 옴니쇼핑 서비스 2차 캠페인 ‘옴니해본적 옴니?’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차 캠페인은 배우 곽도원, 염정아 등이 출연, 영화 예고편 같은 연출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으며 동영상 조회수 1375만회를 기록했으며 이번 2차 캠페인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롯데의 주요 옴니쇼핑 서비스로는 지갑이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L.pay(엘페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찾을 수 있는 스마트픽(Smart pick), 고객의 매장 위치를 기반, 쿠폰 및 정보를 제공하는 L.pot(엘팟),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하는 스마트퀵(Smart Quick) 서비스 등이 있다. 이러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롯데는 옴니쇼핑 2차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에 옴니쇼핑 서비스를 매칭해 타겟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싱글족은 쇼핑 시 상품별 가격비교를 귀찮아하며 다소 가격이 높더라도 바로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성향이 분석됐다. 이 같은 소비자 분석결과를 토대로 ‘싱글족-엘페이편’은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를 적립하는 서비스 편익과 싱글족을 결합하여 제작했다. 총 13편의 영상광고 모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옴니쇼핑 서비스를 선정했으며 이러한 프로세스는 고객에게 롯데 옴니 서비스의 실질적인 혜택을 느끼게끔 정교하게 제작됐다. 롯데그룹의 다양한 옴니쇼핑 서비스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 의 멤버 전현무, 한혜진, 김용건, 박나래, 이시언 등을 모델로 캐스팅했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이시언이 등장한 엘포인트 편에서는 포인트 적립을 가로채는 박나래와 점프샷으로 펀치를 날리는 이시언의 연기가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해본적 옴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TV, 디지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옴니닷컴’ 홈페이지를 통하여 롯데 옴니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SM엔터·SKT, 전략적 제휴 체결
- 사진=SM[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M엔터테인먼트와 SK텔레콤이 전략적 제휴와 상호 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출자를 통해 한류와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AI, ICT를 결합한 미래 시장을 개척한다.7월 17일 SM과 SKT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SKT는 SM의 자회사인 SM C&C를 대상으로 650억원의 증자를 통하여 2대주주가 되었고, SM C&C는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문을 인수하게 되었다. 이로써 SM C&C는 기존의 사업부문인 연기자 및 MC 매니지먼트/드라마 및 쇼프로그램 제작/여행사업 뿐만 아니라 광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마케팅 회사로 도약함은 물론 콘텐츠와 셀러브리티가 함께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M C&C는 7월 17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대표적 소속 연예인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소속 MC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이수근에 대한 총 77억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 또한 SM그룹은 SKT의 자회사 아이리버에 400억원을 출자하여 2대주주로 등극하게 되었다. 아이리버는 SM의 계열사인 SM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이하 SMMC)와 합병을 통해 통합 아이리버 법인을 출범하고, SM과 SKT를 대상으로 각각 400억원,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통합 아이리버는 SM의 일본 현지 법인인 SM Japan Life Design Co.(이하 SMLDC)를 인수하여 국내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개척의 교두보 확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이다. SM의 김영민 총괄 사장은 SK 플래닛 광고 사업 인수에 대해 “광고와 콘텐츠의 결합으로 기업과 셀러브리티를 위한 마켓 4.0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종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NEW IMC ?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 회사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에이전시가 탄생될 것입니다. 또한 아이리버는 ICT, 디바이스, 콘텐츠를 융합하여, IOT 기반 AI 콘텐츠 비즈니스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금번 제휴의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SM의 이수만 프로듀서는 금번 SKT와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에서 AI시대에 셀러브리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빛나게 될 것이며, ICT기반의 기술도 중요하지만, 핵심 경쟁력은 셀러브리티 콘텐츠와의 융합으로 인한 창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제휴가 더욱 중요하고 강력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SKT의 기술과 SM의 문화기술이 만나 셀러브리티 비즈니스와 AI 비즈니스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SM과 SKT는 향후에도 양사가 가진 사업적 인프라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을 지속 탐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