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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트와이스 '추석특집 아육대' 출연 확정 "20일 녹화"
  • 워너원·트와이스 '추석특집 아육대' 출연 확정 "20일 녹화"
  • 워너원, 트와이스 ‘아육대’ 출연.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추석특집 2018 아육대)가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20일, 27일 양일간 녹화를 진행한다. 이번 ‘추석특집 2018 아육대’에는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동한다.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육대’를 통해 매해 새로운 아이돌 스포츠 스타가 발굴되는 만큼 올해는 누가 그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추석특집 2018 아육대’의 진행은 아나운서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그리고 트와이스 나연이 맡는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와 예능감 충만한 이특,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나연의 색다른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 올해 ‘추석특집 2018 아육대’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다. 총 다섯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상 위험이 많은 종목은 제외하고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족구를 신설했다. 20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그리고 족구 경기가 진행되며, 27일에는 볼링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 제작진은 “응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팀 인력을 항시 대기시키는 것은 물론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돌들과 현장을 찾은 팬들이 모두 안전히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추석특집 2018 아육대’를 제패할 새로운 체육돌은 누가될지 오는 추석 연휴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8.06 I 정시내 기자
'나 혼자 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4개월 연속 1위
  • '나 혼자 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4개월 연속 1위
  • MBC ‘나 혼자 산다’[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4개월 연속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한국갤럽이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7.3%로,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2013년 3월 시작한 MBC ‘나 혼자 산다’는 개성만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고정 출연진 외에도 매회 다른 게스트가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또 관찰 예능의 한계를 뛰어넘어 버라이어티적 요소가 섞인 다양한 에피소드와 출연자들의 진정성 담긴 담백한 일상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MBC ‘나 혼자 산다’는 작년 8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5위로 순위권 첫 진입 후 연말부터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올해 4월부터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한한편 조사전문회사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 자료는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 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다.
2018.07.24 I 정시내 기자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만찢남' 같아" 동반 광고 찰영
  •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만찢남' 같아" 동반 광고 찰영
  • ‘전지적 참견 시점’의 한 장면.(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배우 이영자가 매니저 송성호 씨와 함께 광고 촬영에 나섰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안수영) 13회에는 동반 광고 촬영을 하게 된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영자는 방송 예고편에서 광고 촬영을 앞두고 미용실에서 메이크업하는 송 씨를 살가운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영자는 “만화 속에서 나온 거 같아” “따라다닐거야~”“매니저님, 날 좀 봐요~” 등등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이영자는 광고 촬영이 처음인 매니저를 위해 특별히 하루 동안 매니저의 역할을 자처했다.매니저는 이영자가 손수 골라줬던 옷을 입고 나타났다. 이영자는 촬영에 들어갈 때까지 자신보다 매니저의 스타일을 체크하며 신경을 썼다. 이날 광고 촬영 제품은 패스트푸드. 이영자는 ‘먹교수’라는 수식어에 걸맞도록 특유의 말꼬리를 길게 빼는 화법과 기상천외한 맛 표현으로 모두를 즐겁게 했다는 후문.‘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2018.07.21 I 연예팀 기자
전현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만난다 '내한 행사 진행'
  • 전현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만난다 '내한 행사 진행'
  • 크리스타아누 호날두, 전현무. 사진=AFPBBNews, 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하 호날두)를 만난다. 코리아테크 측은 17일 “호날두 내한의 첫 일정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캠페인의 비공개 미디어 행사에서 전현무가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호날두 방한 행사는 최고의 축구 선수에 걸맞은 내용들로 준비되고 있다. 평소 호날두 선수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 바 있는 전현무는 호날두 선수의 경기와 활동을 섭렵한 전력에 더해, 대세 MC 다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이번 행사를 원활하게 이끌어갈 전망이다. 호날두는 EMS 트레이닝 기어 식스패드(SIXPAD)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다’ 캠페인 참여 차 11년 만에 내한한다. 공식 행사에서 호날두 선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노력형 천재 축구 선수 원태훈, 동생 원태진 형제를 직접 만나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단 한 명의 행운의 팬 1인과 만나는 등 한국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테크 측은 “호날두를 보고 싶어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습을 공개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2018.07.17 I 정시내 기자
'전참시' 이영자, 다이어트 돌입 '초란 50개 먹방' 눈길
  • '전참시' 이영자, 다이어트 돌입 '초란 50개 먹방' 눈길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 음식으로 초란을 선택했다. 그는 하루치 양으로 자그마치 초란 50개를 준비했고, 군침 도는 먹방을 펼쳤다고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회에는 오골계 초란에 빠진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생애 첫 매니저와 동반 CF 촬영을 앞둔 이영자가 오골계 초란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그녀가 하루치로 준비한 초란은 자그마치 50개. 그녀는 먹는 규칙이 있다며 “하루에 4개 이상 먹어야 해”라고 만족스럽게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영자는 정성스럽게 초란을 까 향기를 맡고 소금에 찍어 계란을 먹기 시작했다. 그는 눈 깜짝할 새에 한 판을 다 먹었다는 후문이다. 초란으로 힘을 낸 이영자는 한강에서 매니저와 캐치볼 삼매경에 빠졌는데, 선수 못지않은 명품 자세와 실력으로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오골계 초란으로 영양 보충하고 캐치볼로 열량 소비하는 이영자의 다이어트 일상은 오늘(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2018.07.07 I 정시내 기자
유병재, 학창시절 전교 1등·교육감 표창 '뇌섹남 입증'
  • 유병재, 학창시절 전교 1등·교육감 표창 '뇌섹남 입증'
  • 유병재 학창시절 성적표 공개. 사진=tvN ‘문제적 남자’[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게스트로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했다.이날 유병재는 학창시절 교육감 표창, 전 학년 교과우수상, 수리영역 만점 등 화려한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며 뇌섹남임을 입증했다.전현무는 유병재에 대해 “학창시절 전교 1등은 물론 수능 수리영역 만점을 받았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입학 후 방송작가로 데뷔했다. 블랙코미디의 대세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전교 1등 이야기에 대해 “붙박이는 아니었고 가끔 했다. 그래도 늘 전교 10등 안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데 대해 “농어촌 특별전형이었다. 우리 집이 시골에 있었다”라며 겸손한 대답을 했다. 생활기록부 속 어린 시절 유병재의 취미는 돌 수집이었다. 이에 대해 유병재는 “부모님도 비싼 취미가 아닌 돈이 들지 않는 취미라서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학교 생활기록부에는 ‘국화재배에 관심이 있음’이라는 행동특성이 기록돼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행동 특성에는 ‘산만하였으나 십자수 작품을 통해 많이 차분해짐’이라고 쓰여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8.07.04 I 정시내 기자
'히든싱어' 3년만에 시즌5…당신의 마음 속 등불과 함께 (종합)
  • '히든싱어' 3년만에 시즌5…당신의 마음 속 등불과 함께 (종합)
  • 전현무 (사진=JT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5번째 이야기,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가 3년만에 새 시즌을 시작한다. 무기는 ‘초심’이다.2012년 첫 방송되어 JTBC 예능국의 효자 노릇을 했던 ‘히든싱어’는 시즌4를 마친 후 3년간 새 시즌을 내놓지 않았다. 새로운 원조가수 섭외 외에는 시즌마다 차별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매회 안성맞춤의 모창능력자 4명을 물색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시즌을 지속하기 버거운 프로그램이지만 ‘폐기’하기는 아까운 브랜드이기도 하다. 15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전현무는 “‘히든싱어5’의 시작을 가장 원했던 사람이다. 참는 것도 ‘하루이틀’이더라. 제작진을 닥달해서 결국 돌아오게 됐다”며 “진행자이지만 팬이기도하다. 프리 선언을 한 후 자리매김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프로그램이 아니라 저 자신인것 같다”며 애착을 숨기지 않았다.5번째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변화보다는 초심을 택했다. 포맷과 구성도 그대로, 스튜디오 역시 시즌 1부터 지속해온 공간과 큰 차이가 없다. 조승욱 CP는 “3년전에는 ‘히든싱어’가 큰 인기를 얻었지만, 현재 트렌드에서도 여전히 사랑받을 수 있을 지 걱정이 있었다”며 “여러가지 회의를 한 결과 무리하게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기 보다 ‘히든싱어’의 정수라 볼 수 있는 것들, 원래 우리가 보여드렸던 길을 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시즌5에서 가장 업그레이드 된 것은 제 외모“라고 농담하며 ”시즌4쯤에는 워낙 바쁘고 정신이 없을때라 제 얼굴이 마치 황소개구리 같더라. 요즘은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며 말하며 웃었다. 전현무는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모창능력자들의 가창력이다. 예전에는 모창 실력이 좋지만 가창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추리를 떠나 방송이 콘서트 처럼 느껴지실 것“이라며 ”“히든싱어‘는 출연한 가수에게도 소장의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두고두고 돌려보면서 의미를 다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가수 강타 (사진=JTBC 제공)화려한 원조가수 라인업에서 첫 주자는 강타가 출격한다. 김희정 PD는 1회에 강타를 선택한 것에 대해 “음악을 들었을 때 그 가수의 역사가 느껴지고 노래에서 향수와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분들을 찾았다. 프로그램 특성상 4곡 이상의 히트곡을 가진 분이 필요하기도 했다”며 “그런면에서 강타씨가 1회 첫 주자로 가장 적당한 원조가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어 “H.O.T 와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다른 어떤 가수들이 섭외되어도 강타가 가장 먼저 나오길 원했다”며 “‘무한도전’이 불러일으킨 바람을 이어서 H.O.T가 다시 소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승욱 CP는 마지막으로 “다른 음악프로그램들이하늘에 떠 있는 별로서의 스타와 그 노래를 들려주며 애쓴다면, ‘히든싱어’는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켜진 등불로서 가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시즌에도 이러한 ‘히든싱어’만의 가치를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시즌5를 맞이한 ‘히든싱어’는 무대를 넓히고 화려한 조명과 영상 등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주는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가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목소리에 한껏 몰입할 수 있도록 섬세한 음향 세팅을 마련했다. 현재 ‘히든싱어5’는 김동률·나얼·린·박효신·바다·비·싸이·에일리·이승기·이소라·이승철·자이언티·전인권·케이윌·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17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
2018.06.15 I 박현택 기자
전현무 “‘히든싱어5’ 첫 주자 강타, ‘무도’ 바람 이어지길”
  • 전현무 “‘히든싱어5’ 첫 주자 강타, ‘무도’ 바람 이어지길”
  • 전현무 (사진=JT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3년만에 돌아 온 ‘히든싱어’가 첫 주자로 강타를 택한 이유를 전했다.15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희정 PD는 1회에 강타를 선택한 것에 대해 “음악을 들었을 때 그 가수의 역사가 느껴지고 노래에서 향수와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분들을 찾았다. 프로그램 특성상 4곡 이상의 히트곡을 가진 분이 필요하기도 했다”며 “그런면에서 강타씨가 1회 첫 주자로 가장 적당한 원조가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에 전현무도 “H.O.T. 와 함께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다른 어떤 가수들이 섭외되어도 강타가 가장 먼저 나오길 원했다”며 “‘무한도전’이 불러일으킨 바람을 이어서 H.O.T.가 다시 소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시즌5를 맞이한 ‘히든싱어’는 무대를 넓히고 화려한 조명과 영상 등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주는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가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목소리에 한껏 몰입할 수 있도록 섬세한 음향 세팅을 마련했다. 현재 ‘히든싱어5’는 김동률·나얼·린·박효신·바다·비·싸이·에일리·이승기·이소라·이승철·자이언티·전인권·케이윌·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17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
2018.06.15 I 박현택 기자
전현무 "'히든싱어' 시즌5에서 업그레이드된 것? 제 외모"
  • 전현무 "'히든싱어' 시즌5에서 업그레이드된 것? 제 외모"
  • 전현무 (사진=JT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전현무가 ‘히든싱어’ 새 시즌을 하는 마음을 전했다.15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전현무는 “‘히든싱어5’의 시작을 가장 원했던 사람이다. 참는 것도 ‘하루이틀’이더라. 제작진을 닥달해서 결국 돌아오게 됐다”며 “진행자이지만 팬이기도하다. 프리 선언을 한 후 자리매김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프로그램이 아니라 저 자신인것 같다”고 말했다.전현무는 이어 시즌5에서 가장 업그레이드 된 것을 묻자 “제 외모“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시즌4쯤에는 워낙 바쁘고 정신이 없을때라 제 얼굴이 마치 황소개구리 같더라. 요즘은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며 농담했다. 전현무는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모창능력자들의 가창력이다. 예전에는 모창 실력이 좋지만 가창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추리를 떠나 방송이 콘서트 처럼 느껴지실 것“이라고 말했다.‘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시즌5를 맞이한 ‘히든싱어’는 무대를 넓히고 화려한 조명과 영상 등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주는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가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목소리에 한껏 몰입할 수 있도록 섬세한 음향 세팅을 마련했다. 현재 ‘히든싱어5’는 김동률·나얼·린·박효신·바다·비·싸이·에일리·이승기·이소라·이승철·자이언티·전인권·케이윌·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17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
2018.06.15 I 박현택 기자
‘인생술집’ 한혜진, “우린 야관문주 필요없어요” 당당 19禁 멘트
  • ‘인생술집’ 한혜진, “우린 야관문주 필요없어요” 당당 19禁 멘트
  • tvN ‘인생술집’ 새 MC로 등장한 한혜진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인생술집’ 캡쳐)[이데일리 e뉴스 장구슬 기자] tvN ‘인생술집’의 새로운 MC로 투입된 모델 한혜진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았다.7일 방송된 인생술집에선 개그우먼 장도연이 하차한 자리에 한혜진이 새 MC로 등장했다. 한혜진은 기존 MC인 신동엽과 김희철, 김준현과 인사를 나눈 뒤, 선물로 ‘야관문주’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MC들은 “이렇게 귀한 것을 가져왔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저희는 필요가 없어서”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당황한 한혜진은 “신동엽 오빠를 오랜만에 만나서 ‘마녀사냥’으로 헷갈렸다”고 황급히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의 화끈한 입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손뼉을 치며 호응했다.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 한혜진은, 공개연애 중인 전현무와의 연애 스토리도 가감 없이 드러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엄마한테 집에 있게 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며 “비밀연애 중이었기에 여행을 갈 수도 없어서 엄마한테 부탁하니, 알겠다며 옆집으로 가시더라”고 밝혔다.또 “자동차 극장을 간 적이 있는데, 저는 얼굴을 숙여서 가릴 수 있지만 오빠는 목소리만 듣고도 다들 알아챈다. 그래서 표를 살 때 음성변조를 했다”면서 전현무와의 연애담을 전했다.가식 없는 멘트로 시청자에게 한발 가까이 다가선 한혜진에게 “역시 한혜진”이라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공개연애가 부담될 텐데, 솔직히 표현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응원했다.
2018.06.08 I 장구슬 기자
'해투3' 배정남 "강동원과 같이 살았다" 끈끈한 우정 '눈길'
  • '해투3' 배정남 "강동원과 같이 살았다" 끈끈한 우정 '눈길'
  • ‘해투3’ 배정남.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강동원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7일 방송은 ‘해투동:거기가 어딘데’ 특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지진희, 조세호, 배정남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정남은 강동원과 절친이 된 남다른 사연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배정남은 처음 모델 일을 시작했을 당시 강동원과 한 집에 살며 그의 스타일리스트 일을 했었다고 전했다.배정남은 또 강동원이 ‘밥 잘 사주는 형’이라며 힘든 시절 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강동원이 영화 ‘마스터’에 자신을 추천해주는가 하면, 영화 ‘보안관’ 출연 당시 연기 연습까지 도와주었다고 밝힌 것. 이어 배정남은 “(강동원을) 두 달째 보지 못하고 있어 보고 싶다”며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의 브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뿐만 아니라 배정남은 한혜진과의 인연까지 밝혀 전현무를 긴장케 했다. 배정남은 “한혜진과는 데뷔 때부터 친했다. 17년 된 사이다”라더니,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소식에 깜짝 놀랐다. 전현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배정남의 입담에 전현무는 벌떡 일어나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6.07 I 정시내 기자
북미회담에 밀린 지방선거·월드컵, 방송사도 울상
  • 북미회담에 밀린 지방선거·월드컵, 방송사도 울상
  • MBC ‘선택 2018’의 캠페인 송인 ‘심부름’을 부르는 전현무와 이수근(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북미 정상회담(12일), 6.13 지방선거(13일), 2018 러시아월드컵(14일 개막). 주요 행사가 하루 차이로 몰려 방송사가 울상이다. 개표 방송과 월드컵 생중계는 지상파 3사가 자존심을 내건 이벤트로 통한다. 이번엔 변수가 생겼다.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북미 정상회담이다. 예전이라면 최소 보름 전부터 기자간담회 등으로 각축전을 벌이지만, 비교적 조용하다. 특히 대북 회담과 영역이 일정 부분 겹치는 선거방송의 타격이 더 크다.◇선거방송, MBC 스타 마케팅 vs. SBS 조용 그나마 MBC가 가장 적극적이라는 평가다. ‘국민의 심부름’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남이 시키는 일을 하여 주는 일’이란 심부름의 원래 뜻과 함께 국민이 마음(心)으로 부른다는 중의적 의미를 품고 있다. 이상민·전현무·이수근 등이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내보내며 선거를 독려하고 있다. 선거 당일에는 유시민 작가·전원책 변호사·MBC ‘음악캠프’ DJ 배철수를 내세운다. 특히 16,17대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으로 대중적 호감도가 높은 유 작가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KBS의 슬로건은 ‘우리의 미래’다. 지방선거가 실질적인 삶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음을 뜻한다. 전국적으로 자체 기획 초청 토론의 수를 늘렸다. 당락 보다 숨은 민심 읽기가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각 세대 대표자 미니 토론회도 준비 중이다. 여의도 본관에서 펼쳐지는 증강현실(AR쇼) 등도 볼거리다. 매년 그래픽으로 화제몰이를 한 SBS는 이렇다 할 새 전략이 아직 없다. 선거를 2주 앞두고 관련 홈페이즈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오픈한 정도다. 지연정 SBS 홍보팀 차장은 “그동안 대북 이슈로 등으로 현실적으로 준비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 안정환 MBC 해설위원, 박지성 SBS 해설위원(사진=각 방송사)◇4강 신화 주역 모인 해설위원 월드컵월드컵은 상대적으로 사정이 낫다. 이영표·안정환·박지성 등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 해설위원으로 경쟁한다는 점이 화제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예리한 분석과 통찰력으로 시청자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름을 내건 KBS2 ‘볼쇼이영표’가 지난 4일 전파를 탔다. 이 위원은 “경기장 상황을 정직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장 소식을 사실적으로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BC는 따뜻한 해설과 촌철살인이 강점인 안정환과 현역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해설을 하는 서형욱이 이번에도 해설위원을 맡는다. 축구 BJ 감스트와 협업, 통계나 게임 등을 활용한 프리뷰쇼 등이 이번 월드컵의 변화다. K리그 선수·연예인과 함께 하는 중계도 준비 중이다. SBS는 박지성을 영입했다. 해외 무대와 각종 국제대회를 누빈 데다 2014년 은퇴 이후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풍성한 경험과 지식이 돋보인다. 파트너 배성재 캐스터는 박지성의 해설에 대해 “유쾌하고 스마트하며 친절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방송 관계자는 “수개월 전부터 준비했지만 그 사이 남북 정상회담이란 변수가 있었다”며 “뒤늦게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한 붐업에 신경 쓰고 있지만 이미 관심이 대북 이슈에 쏠려있다 보니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2018.06.05 I 김윤지 기자
‘문제적남자’, 오늘(29일) 컴백…“향후 3년도 기대”
  • ‘문제적남자’, 오늘(29일) 컴백…“향후 3년도 기대”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29일 오후 11시 돌아온다.2개월의 휴식기를 거쳐 돌아온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한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박경이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출연자들은 산뜻하게 단장한 스튜디오와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마스코트 ‘문남이’의 변화에 환호하며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새 출발을 기뻐한다.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자 칠판 역할을 맡을 ‘문남이’의 존재에 출연자들은 “칠판 지울 때 먼지가 안 난다”며 춤을 춘다. 전현무는 “세트가 굉장히 좋아졌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저희도 많은 준비를 하고 왔다”고 인사를 전했고, 하석진은 “3년이 지나고 두 달 간 휴식을 가졌으니, 또 가열차게 3년을 달려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어려운 문제들 다 같이 함께 풀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컴백을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새 코너 ‘뇌섹피디아’가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뇌섹피디아’는 인류의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문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소재의 문제가 출제되는 코너.“세트가 업그레이드된 만큼 문제도 완전 바뀌었을 것 같다”고 예측했던 출연자들은 ‘뇌섹피디아’ 첫 문제를 듣자마자 “어마어마한 문제다”라며 충격에 빠지기도. 하지만 아이디어가 샘솟는 논의를 통해 끝내 정답을 찾아내자, “사고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전현무는 “멤버 교체가 없으면 좋겠다. 이장원 씨가 많이 떨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장원은 “마지막 녹화 때 문제 풀이가 조금 부진했어서 떨고 있다”고 화답하기도.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최강 브로맨스로 꼽히는 김지석과 박경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사촌 우정을 뽐낸다.
2018.05.29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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