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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08건

허송연·전현무, “우리가 연애한다고? 가짜 뉴스…너무 짜증 나”
  • 허송연·전현무, “우리가 연애한다고? 가짜 뉴스…너무 짜증 나”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화면 캡처)[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허송연 아나운서가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허송연은 MC 전현무와 열애 중이라는 가짜 뉴스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면서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전현무도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 확산 속도가 기사보다 빠르다. 뉴질랜드에 있는 지인이 ‘허영지 언니 만나?’라는 연락이 왔더라. 기사도 안 났는데 반박하기도 애매하더라.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허송연은 ”오늘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어렵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이어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는데, 가짜 뉴스가 퍼진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연락을 못했다“고 밝혔다. 허송연은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라며 전현무와 180도 다른 비주얼의 이상형을 꼽아 웃음을 안겼다.
2019.05.24 I 장구슬 기자
허송연 아나 "전현무 바람 상대? 가짜뉴스 황당"
  • 허송연 아나 "전현무 바람 상대? 가짜뉴스 황당"
  • 허송연 전현무 열애설 언급.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허송연 아나운서가 ‘전현무와의 열애설’ 가짜 뉴스에 울분을 토로한다.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3일 방송은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끈한 센 언니 군단 정영주-김정화-이주빈-허송연-AOA 혜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아나운서 허송연이 출연해 전현무와 황당하게 얽혔던 사건을 공개했다. 근래 전현무와 허송연이 열애중이라는 가짜 뉴스가 퍼졌던 것.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고 밝힌 뒤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허송연은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렸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전현무는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 뉴스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일절 연락을 못했다”고 밝히기도. 이에 허송연 또한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조바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허송연은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며 전현무와 180도 다른 비주얼의 이상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허송연은 “최애돌은 최강창민이다. 식당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따.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9.05.23 I 정시내 기자
남한산성 오리로스, 이영자 "가지 마"라고 해도 누리꾼 "아! 거기~"
  • 남한산성 오리로스, 이영자 "가지 마"라고 해도 누리꾼 "아! 거기~"
  •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두 달만에 돌아온 개그우먼 이영자의 ‘영자미식회’가 19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 순위 상위권에 ‘이영자 오리고기’ ‘남한산성 오리로스’를 올려놓았다.전날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는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김송의 부탁으로 대학 강연에 오르게 된 자신의 매니저 송성호 팀장을 위해 남한산성의 오리고기집을 찾았다. 두 달만에 등장한 이영자의 ‘영자미식회’에 출연진도 기대감을 나타냈다.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이영자가 안내한 남한산성의 한 식당에 펼쳐진 메뉴는 오리로스와 더덕구이. 오리고기와 더덕을 곁들여 먹은 송 팀장은 “더덕의 향과 오리의 식감이 환상의 조합이었다”라고 표현했다.이영자는 “왜 남한산성을 여기에 지었는지 알겠다. 누가 (오리로스) 뺏어 먹을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먹방을 화면으로 지켜보던 진행자 전현무는 “인간적으로 여긴 알려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자신의 맛집 리스트가 알려지면서 손님이 몰려 자신 조차 못가는 상황을 우려한 듯 “안돼”, “가지 마”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이를 본 누리꾼은 방송에 나온 식당 인테리어나 메뉴 구성 등을 보고 ‘시골집’을 지목(?)했다.반려견을 위한 운동장과 메뉴가 따로 있는 것으로 유명한 이 식당은 오리 요리 뿐만 아니라 흑염소, 토종닭 요리가 주 메뉴다. 더덕구이 외에도 감자전, 도토리묵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앞서 ‘생방송투데이’, ‘찾아라 맛있는TV’, ‘생방송 오늘저녁’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닭볶음탕과 닭백숙을 선보인 바 있다.
2019.05.19 I 박지혜 기자
오정연 "유재석♥나경은 만난 건 내 덕분"
  • 오정연 "유재석♥나경은 만난 건 내 덕분"
  • (사진=KBS2 ‘해피투게더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오졍연이 유재석·나경은 부부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의 문제 아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프리 아나운서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오정연은 “유재석이 나경은과 만난 건 내 덕분이다”라며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나경은과 MBC 최종 면접까지 함께 올라갔는데 내가 떨어졌다. 저 때문에 이어진 거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이에 MC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험은 대진운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저도 MBC 최종 면접에서 두 번 떨어진 경험이 있다. 당시 면접을 정말 잘 봐서 합격을 확신하고 있었는데 면접장에서 오상진이 걸어나오더라. 내가 사장이어도 오상진을 뽑겠더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들은 오정연은 “내가 최종면접까지 갔다가 몇 번 떨어진 걸로 유명하다. 1차에서 떨어지면 차라리 괜찮은데 3개월 동안 애태우다가 늘 탈락했다”며 “MBC는 2년 동안 나경은 씨, 이하정 씨 때문에 최종에서 계속 떨어졌었다. SBS는 김주희 씨를 만나 떨어졌다”고 전했다.그래서 마음 고생으로 아나운서의 꿈을 접으려고 했다는 오정연. 그는 “안될 것 같더라. 일반 회사, 대기업, 은행, 영업직까지 이력서를 17장을 썼었다”면서 “그랬더니 국채은행에 합격했다. 면접 노하우가 생겨서”라며 ”이제 은행원으로 살아야지 했는데 다음날 KBS에서 최종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2019.05.17 I 김민정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 “여자들이 전현무에게 반하는 이유 알겠더라”
  • 정다은 아나운서 “여자들이 전현무에게 반하는 이유 알겠더라”
  • (사진=KBS2 ‘해피투게더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의 인기를 증명했다.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프리랜서 선언 후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영실,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 이혜성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다은은 전현무를 ‘아나운서 시험계의 전설’이라고 말했다. 정다은은 “아나운서 면접을 보기 전에 전현무의 상담을 받았고, 세심하게 면접 팁을 줬다”며 “덕분에 합격했던 것 같다. 내 은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들이 왜 전현무에게 반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 덧붙여 전현무의 광대승천을 유발했다.전현무의 동기 오정연도 ‘전현무 미담’에 힘을 실었다. 오정연은 “아나운서 지망생 때부터 전현무에게 격려를 많이 받았다”며 “입사하니 전현무가 리더 역할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여자 아나운서들의 칭찬에 전현무의 입가에는 뿌듯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하지만 그도 잠시 한석준은 전현무를 향한 디스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석준은 “전현무가 아나운서실에 있는 걸 못 봤다”며 “전현무가 나타날 땐 시간외수당을 신청할 때와 연말정산을 할 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아나운서 막내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실의 모든 경위서는 전현무 작품이다. 이름만 바꿔 쓰면 된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반박 불가한 진실 폭로에 전현무는 진땀을 흘리다 결국 겨터파크까지 개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의 아나운서 시절 에피소드는 오는 16일 오후 11시10분에 ’해피투게더4‘에서 공개된다.
2019.05.15 I 장구슬 기자
전현무와 결별 後…한혜진 "더이상 방송서 커플 안할 것"
  • 전현무와 결별 後…한혜진 "더이상 방송서 커플 안할 것"
  •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모델 한혜진이 “더이상 방송에서 커플은 안할 것”이라고 말했다.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혜진은 예능 출연에 대해 “힘들때도 있다.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이 제 모습이어도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 모습과 100% 일치하지는 않는다. 많이 밝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지만 힘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처음 예능에 출연했을 때는 모델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지금은 완전히 다 내려놨다. 방송을 해서 가장 좋은 점은 친근감인 것 같다. 저를 보고 웃으시면 너무 좋다”고 전했다.이를 들은 DJ 박명수는 “나랑 너무 잘 맞는다. 케미가 잘 나올 것 같다. 방송 커플을 하고 싶다”고 하자 한혜진은 “이제 더 이상 방송에서 커플은 안 할 것”이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연기 도전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끔 들어온다. 얼마 전에 들어온 건 거절했다”라며 “연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역할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답했다.
2019.05.06 I 김민정 기자
김혜자·정우성, 백상예술대상 수상…‘SKY캐슬’ 4관왕(종합)
  • 김혜자·정우성, 백상예술대상 수상…‘SKY캐슬’ 4관왕(종합)
  • 사진=제55회 백상예술대상 중계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혜자와 정우성이 백상예술대상 최고상을 품에 안았다. JTBC 드라마 ‘SKY캐슬’이 여자최우수연기상과 남자조연상, 여자신인연기상, 연출상 등 4관왕에 올랐다. 김혜자는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정우성은 영화 ‘증인’으로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김혜자는 “위로가 필요할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며 “‘위로를 많이 받았다’는 격려에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오늘을 사랑하라”는 드라마 속 내레이션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정우성은 “최우수상 발표 끝나고 조용히 소주 마시고 집에 가서 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하지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너무 빨리 받게 된 것 아닌가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증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향기를 언급하며 “ 누구보다 완벽한 파트너였다”고 덧붙였다.TV부문 작품상은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 받았다. 연출상은 ‘SKY캐슬’의 조현탁 PD가, 최우수연기상은 tvN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 ‘SKY캐슬’의 염정아에게 돌아갔다. 예능상은 MBC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영화 부문 작품상은 ‘공작’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영화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에게, 최우수 연기상은 ‘공작’의 이성민, ‘미쓰백’의 한지민에게 돌아갔다. 이하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작)이다. △대상=김혜자 (‘눈이 부시게’, TV부문), 정우성 (증인, 영화부문) TV부문 △드라마 작품상=나의 아저씨(tvN) △예능 작품상=전지적 참견 시점(MBC) △ 교양 작품상=저널리즘 토크쇼J(KBS) △ 연출상=조현탁(SKY캐슬) △극본상=박해영(나의 아저씨) △ 남녀 최우수연기상=이병헌(미스터 션샤인) △ 남녀 조연상=김병철(SKY캐슬) 이정은(눈이 부시게) △ 남녀 신인연기상=장기용(이리와 안아줘) 김혜윤(SKY캐슬) △ 남녀 예능상=전현무(나 혼자 산다)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예술상=박성진(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VFX) △바자 아이콘상=김혜수 △인기상=이지은(나의 아저씨), 도경수(백일의 낭군님)영화 부문 △작품상=공작 △감독상=강형철(스윙키즈) △시나리오상=김태균 곽경택(암수살인) △남녀 최우수연기상=이성민(공작) 한지민(미쓰백) △남녀 조연상=김주혁(독전) 권소현(미쓰백) △남녀 신인연기상=김영광(너의 결혼식) 이재인(사바하) △신인감독상=이지원(미쓰백) △예술상=홍경표(버닝, 촬영)△젊은연극상=성수연(액트리스 원:국민로봇배우 1호, 배우)
2019.05.02 I 김윤지 기자
아이즈원, ‘문제적 남자’ 출연…“역대 최고 정답률”
  • 아이즈원, ‘문제적 남자’ 출연…“역대 최고 정답률”
  •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이 ‘뇌섹미’를 뽐낸다.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 완전체가 출연한다. 아이즈원은 ‘문제적 남자’ 사상 역대급 정답률로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먼저 아이즈원 멤버들은 수학 경시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 각종 과학대회 수상 등 공부는 물론 일본어 노래 부르기 대회 수상, 창작 동요 대회 금상 등 예체능 대회까지 수상한 뇌섹미를 뽐낸다. 특히 콩 집기 대회, 줄넘기 대회 등 각종 이색 대회 섭렵 이력까지 밝히며 12인 12색 반전 뇌섹미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히토미는 일본활동 시절 바쁜 일정에도 전교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공부 비결을 밝힌다. 혜원은 ‘수학의 정석’을 재미 삼아 풀어볼 만큼 수학을 좋아한다고 전하며 뇌풀기 코너에서 남다른 뇌섹녀 면모를 선보인다. 이날 뇌풀기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선택에 따라 ‘문제적 남자’ 멤버 한 명과 아이즈원 멤버 두 명, 총 세 명씩 팀을 이뤄 대결구도로 진행된다. ‘똑똑하고 문제를 잘 풀어서’라며 전현무 팀을 선택한 아이즈원 멤버에게 ‘문제적 남자’들은 “방송 안 봤구나”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어느 팀이 최고의 팀워크를 돋보이며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04.29 I 장구슬 기자
전현무, '당나귀귀'로 '1박2일' 빈 자리 채운다 (종합)
  • 전현무, '당나귀귀'로 '1박2일' 빈 자리 채운다 (종합)
  • (사진=KBS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KBS2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1박2일’의 존폐 여부가 무기한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그 빈 자리를 채운다. 프로그램의 살림을 맡을 MC 전현무는 부담감을 토로하며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전현무는 26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앞서 ‘해피선데이-1박2일’은 멤버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혐의 구속에 이어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골프 논란으로 잠정 중단됐다. 그러면서 지난 설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당나귀귀’가 그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전현무는 “잘 나가던 프로그램 뒤에 들어가는 건 독이 든 성배”라며 “잘해야 본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존의 시청률을 따라가기 힘들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을 이어가야겠다는 사명감이 있다”면서 “이 시간대가 얼마나 힘든 시간대인지 알고 있고, 그 만큼 많이 열심히 소통을 하고, 저의 영혼을 넣어서 임할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그러면서 “빈자리를 채우기 힘들겠지만 조기 종영, 폐지는 아닐 것”이라며 “기본은 할 거라 생각한다”고 자심감을 보이기도 했다.(사진= KBS 제공)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레전드 보스들이 일터와 일상 속 리얼한 생활을 지켜보는 자아성찰 관찰 예능이다. 조현아 CP는 “(이창수 PD가) 갑과 을의 동상이몽을 가져왔는데 제 경우에서도 공감이 됐었고, 그래서 여러 시청자 분들이 공감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일요일 프로라는 것도 무게감이 있지만 폭 넓은 시청자 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공감과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연출을 맡은 이창수 PD는 “주변에 (갑과 을의 생각차이와 같은) 일들이 많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회적 발전을 위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봤다”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2019.04.26 I 정준화 기자
전현무 "'1박2일' 자리 부담..'당나귀귀' 사명감 있다"
  • 전현무 "'1박2일' 자리 부담..'당나귀귀' 사명감 있다"
  • (사진=KBS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박2일’의 빈자리를 채운다.전현무는 26일 오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서 “영혼을 넣겠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해피선데이-1박2일’의 빈 자리를 채워 편성이 된다. 전현무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할 예정. 그는 “잘 나가던 프로그램 뒤에 들어가는 건 독이 든 성배”라며 “잘해야 본전이다”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이어 “기존의 시청률을 따라가기 힘들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을 이어가야겠다는 사명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대가 얼마나 힘든 시간대인지 알고 있고, 많이 열심히 소통을 하며 저의 영혼을 넣어서 임할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당나귀 귀’는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 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 올해 설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에 힘입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방을 찾게 됐다.
2019.04.26 I 정준화 기자
'나 혼자 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 '나 혼자 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 ‘나 혼자 산다’ (사진=M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4.5%로, 1위를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는 작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13개월간 꾸준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2013년 3월 시작한 MBC ‘나 혼자 산다’는 개성만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고정 출연진 외에도 매회 다른 게스트가 새로움을 더해왔다. 지난 달 전현무와 한혜진이 휴식기를 선언했으나 이들의 공백에도 여전히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 유쾌함과 재미를 더해 혼자 보낸 일상도, 함께 보낸 일상도 특별하게 만드는 ‘나 혼자 산다’는 스타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싱글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트 리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2019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2위는 ‘열혈사제’, 공동 3위는 ‘스페인 하숙’과 ‘나는 자연인이다’, 5위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이 차지했다.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19.04.24 I 박현택 기자
'SNS 스타' 기은세, 전현무가 "연예인병 초기" 일갈했던 이유
  • 'SNS 스타' 기은세, 전현무가 "연예인병 초기" 일갈했던 이유
  • 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배우이자 47만 팔로워를 가진 ‘SNS 스타’인 기은세가 10일 JTBC ‘한끼 줍쇼’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기은세는 배우 류승수와 함께 종로구 명륜동에서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기은세와 같은 소속사인 류승수는 첫만남의 비화를 전했다. 류승수는 “기은세의 프로필이 왔을 때 이 친구는 안된다고 받지 말라고 말했다”며 첫인상으로는 눈에 띄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2, 3년 됐을 때 기은세는 아우라가, 빛이 나더라“라고 말하며 칭찬했다.기은세는 인스타그램에서 ‘완벽 구도’를 자랑하는 사진, 그리고 포토 어플, 필터 등을 문의하는 댓글에 일일이 답을 달며 정보를 공유해 주목받았다. ‘한끼줍쇼’에서도 기은세는 자신의 SNS 사진 촬영 비법을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앞서 지난해 11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기은세는 “‘해투’ 방송 출연 후 이틀 정도 SNS를 쉬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SNS에 몰린 사람들에게) 답장을 다 할 수 없었나 보다”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기은세는 “관심이 집중될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는 예상 밖의 답을 내놓았고, 전현무는 “연예인 병 초기 증상”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기은세는 방송 ‘왜그래 풍상씨’, ‘뷰티스카이 시즌2’와 영화 ‘여자 없는 세상’, ‘로맨틱 아일랜드’에 출연했다.
2019.04.11 I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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