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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말을 해’ 박나래 “내가 박보검과 사귈 확률은..."
  • ‘어서 말을 해’ 박나래 “내가 박보검과 사귈 확률은..."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박나래가 ‘박보검과 사귈 확률’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JTBC 신규 예능 ‘어서 말을 해’ 1회에서 박나래가 배우 박보검과 사귈 확률을 ‘50%’라고 선언했다. ‘어서 말을 해’는 말발 센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정한 말의 고수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날 박나래는 “제가 박보검 씨랑 사귈 확률이 몇 프로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150%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박나래는 굴하지 않고 “제가 박보검씨와 사귈 확률은 50%입니다”라고 말해 모두가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또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박나래의 말을 무시했지만, 박보검과 사귈 확률을 높인 비장의 팁(?)를 전수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묘하게 설득력 있는 박나래의 대답에, 다른 출연진들도 순간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돌아온 출연진들의 모습에 박나래가 오히려 당황하기도 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충격 발언 외에도 배우 김정난의 반전 아침 마당 토크와 고기를 두고 펼쳐진 문세윤과 딘딘의 육탄전, 대세 아이돌 엔플라잉 유회승의 학창 시절 비밀이 전파를 탄다.
2019.08.12 I 박한나 기자
'아육대' 오늘(12일) 개최..231명 남녀 아이돌 참가
  • '아육대' 오늘(12일) 개최..231명 남녀 아이돌 참가
  • (사진= M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10주년을 맞은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총 44개 그룹 231명의 남녀 아이돌이 참가한다.올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아육대’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서 선수권 대회가 치러지며, 장소적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계획에 따라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육대’는 그동안 다재다능한 아이돌들이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한정돼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출연 아이돌들을 최강 코치들로 서포트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에 이르는 총 7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참여할 남녀 아이돌 명단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우선 남자 아이돌 그룹은 총 22개 그룹이다. 스키즈, NCT127, SF9,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펜타곤, 베리베리,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동키즈, 원더나인, CIX, 트레이, JBJ95, 느와르, 리미트리스, 1TEAM, 디원스, 멋진녀석들, 임팩트, NCT드림 등 총 122명으로, 이들은 각자 7개 종목 중 자신 있는 종목에 출전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여자 아이돌 그룹 역시 총 22개 그룹으로 총 109명이 출전한다.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체리블렛,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우주소녀, 모모랜드, 다이아, 러블리즈, 이달의 소녀, 드림캐쳐, 베리굿, 세러데이, 공원소녀, 네이처, 홀릭스, 에버글로우가 참가한다.MC로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낙점됐으며, UV의 오프닝 공연과 노라조 조빈이 진두지휘하는 ‘멍 때리기’ 대회까지 준비 돼 있다. 경기가 써 내려가는 감동의 드라마와 축제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키는 각각의 코너들이 제대로 어우러질 전망이다.’아육대‘ 측은 “참가하는 아이돌 모두가 흘린 땀 만큼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게 노력했다.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08.12 I 정준화 기자
10주년 '아육대', 총 44개팀·231명 참가…12일 녹화
  • 10주년 '아육대', 총 44개팀·231명 참가…12일 녹화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10주년을 맞은 ‘아육대’가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서 축제 한마당을 만든다.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127&NCT드림 펜타곤 있지(ITZY) 등 총 44개 그룹 231명의 남녀 아이돌이 참가한다.올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서 선수권 대회가 치러진다.‘아육대’는 그동안 다재다능한 아이돌들이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한정돼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을 예고했다.‘아육대’는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에 이르는 총 7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참여할 남녀 아이돌 명단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남자 아이돌 그룹은 총 22개 그룹이다. 스키즈 NCT127 SF9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펜타곤 베리베리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동키즈 원더나인 CIX 트레이 JBJ95 느와르 리미트리스 1TEAM 디원스 멋진녀석들 임팩트 NCT드림 등 총 122명이다. 여자 아이돌 그룹 역시 총 22개 그룹으로 총 109명이 출전한다.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체리블렛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우주소녀 모모랜드 다이아 러블리즈 이달의소녀 드림캐쳐 베리굿 세러데이 공원소녀 네이처 홀릭스 에버글로우가 참가한다.MC로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낙점됐으며 UV의 오프닝 공연과 노라조 조빈이 진두지휘하는 ‘멍 때리기’ 대회까지 준비돼 있다. ‘아육대’ 측은 “참가하는 아이돌 모두가 흘린 땀 만큼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게 노력했다.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아육대’는 올 추석 연휴 방송된다.
2019.08.12 I 박미애 기자
전현무·이특·다현, '아육대' MC 확정..10주년 이끈다
  • 전현무·이특·다현, '아육대' MC 확정..10주년 이끈다
  • (사진=M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아육대’가 전현으,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을 3MC로 확정했다.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 측은 9일 “전현무, 이특을 비롯해 트와이스 다현이 3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아육대’는 그동안 다재다능한 아이돌들이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한정돼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아육대’의 터줏대감인 전현무는 전문성과 입담을 두루 갖춘 국내 최고의 MC. 특히 전현무는 그동안 ’아육대‘를 통해 아이돌과 제대로 어우러지며 끼를 발산하며, 아이돌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대로 마련해온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 번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일 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MC로 또 다시 ‘아육대’의 MC로 발탁됐다. 아이돌 계 최강 입담꾼으로 손꼽히는 그는 아이돌들의 대 선배로서, 또 MC로서 활약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트와이스 다현이 이번 10주년 ‘아육대’의 MC로 발탁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기발랄함을 보여준 다현은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전현무, 이특과 함께 ‘아육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전현무, 이특, 다현이 3MC로 확정된 가운데, 경기 중간 중간 재치 있게 상황 중계를 맡는 플로어 MC로는 해찬(NCT127), 주이(모모랜드)가 맹활약을 펼친다. 또한 코너 MC로는 승희(오마이걸), 수빈(우주소녀)이 확정됐다. 여기에 육상, 양궁, 씨름, 투구, 승부차기, e스포츠, 승마에 이르는 7개 공식 종목에는 앞서 공개된 것처럼 이태현, 정민철, 이상훈, 박재홍, 봉중근, 김병지, 장성호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해설위원 등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육대’ 측은 “아이돌들의 끼와 체력,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오늘 공개된 MC 뿐 아니라 각 종목에 참여하는 아이돌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 추석 연휴 방송 예정인 ‘아육대’는 오는 12일 고양 실내종합운동장에서 선수권대회가 치러지며, 장소적 제약이 있는 일부 종목은 계획에 따라 추가로 치러진다.
2019.08.09 I 정준화 기자
'선녀들 리턴즈', 일요일 오후 편성.."예능+역사 의미"
  • '선녀들 리턴즈', 일요일 오후 편성.."예능+역사 의미"
  • (사진= M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가 8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MBC는 29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역사와 문화, 예술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발로 터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국경선을 넘었던 ‘시즌1-해외 편’, 한반도의 선을 넘었던 ‘시즌2-한반도 편’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역사 탐사 예능’라는 신세계를 열었다. 특히 ‘시즌2-한반도 편’은 8.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높은 시청률은 물론, 6주 방송 내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역사 현장을 찾아가는데 의의가 있다. 역사 책에선 배울 수 없는 진짜 우리의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여정이 흥미를 자극하는 것. 나아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함께 그려가는 의미 있는 움직임을 펼칠 전망이다.한국사 탐험 여정을 함께할 라인업 역시 든든하다. 믿고 듣는 역사 강의의 신(神) 설민석과 뇌섹남 MC 전현무가 시즌2에 이어 뭉쳐, 업그레이드된 지식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시즌1,2에서 활약한 유병재와 역사덕후를 꿈꾸는 김종민도 함께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마다 새롭게 합류할 특급 게스트들은 한국사 탐사 여정을 더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제작진은 “지난 시즌에서 못다 한 이야기가 너무도 많다”며 “이번엔 ‘시간의 선’을 넘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설화와 전설을 품고 있는 우리의 역사를 풀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재미는 물론, 한국사의 숨은 매력을 알아가는 즐거움, 시대를 관통하는 인문학적 공감 또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07.29 I 정준화 기자
'전참시' 박진주-매니저, 하루 63시간인 듯 회의 매진
  • '전참시' 박진주-매니저, 하루 63시간인 듯 회의 매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진주와 매니저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도전 정신과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이들은 27일 방송한 ‘전지적 참견 시점’ 62회에서 마치 하루가 63시간인 것처럼 회의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서로를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는 따뜻한 진심을 전해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진주와 매니저는 개인 방송 채널에 올릴 영상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콘텐츠로 노래를 선택했다. 박진주는 애니메이션 OST를 소화하며 가창력을 뽐냈다.박진주는 매니저의 긍정적인 반응에 “7080을 위한 노래를 해보고 싶다”며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박진주의 시원시원한 노래 실력에 참견인들은 “이거다!”라면서 좋아했고, 매니저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매니저는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박진주에게 노래 상담 코너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가상의 구독자가 된 매니저는 “고음으로 분위기를 휘어잡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뒤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이에 박진주는 “첫 번째로 듣기가 싫고, 두 번째로 아직 변성기가 안 지났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유발했다.그러나 박진주는 스튜디오에서 ‘사자에게 엉덩이가 물린 듯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전현무의 노래를 듣고 간단명료하게 진단했다. 그 결과 전현무의 노래는 눈에 띄게 달라졌고 참견인들 모두 감탄하며 박수를 쳤다.세 번째 콘텐츠는 요리였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계란 케이크 만드는 법’을 소개한 박진주였지만, 결국 이마저도 어설픈 솜씨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다. 콘텐츠 발굴에 실패한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를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매니저는 박진주와 끊임없이 회의하는 이유에 대해 “누나가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일하기 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이다”라며 “회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말이 회의 지옥이지, 저희에게 회의는 즐거움이자 행복”이라고 강조했다.다음날 두 사람은 영어학원으로 향했다. 할리우드를 향한 열망을 담아 영어 회화 공부에 다시 도전한 박진주와 매니저였지만, 막상 레벨 테스트가 시작되자 당황해 준비했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이내 두 사람은 수업에 적응해 나갔고 매니저는 수업 말미 박진주와 함께 하는 구호를 영어로 질문을 하면서 의욕을 불태웠다.마지막으로 매니저의 영상 편지가 이어졌다. 매니저는 “이렇게 말하려니 낯간지럽다. 누나에게 고맙다 즐겁다는 말을 많이 했기에 어떤 생각하는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별다른 말보다는 제 매니저 경력에 있어서 누나를 만난 건 가장 큰 행운이다. 긍정적인 생각과 행복, 웃음 잃지 말고 전진하자”라고 전했다.박진주도 매니저를 향해 “30살을 넘기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네가 없는 게 상상이 가지 않을 만큼 도움이 많이 됐다. 매니저가 아티스트를 서포트하면서 많이 가려져 있는데,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다. 이 시간이 후회되지 않게 더 열심히 연기해서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겠다. 고맙다“고 화답했다.
2019.07.28 I 김은구 기자
강예빈 "유재석은 우두머리상, 전현무는 불독상"
  • 강예빈 "유재석은 우두머리상, 전현무는 불독상"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해투4’ 강예빈이 첫 출연부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활동이 뜸했던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등장해 반가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그중 마성의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들을 종횡무진했던 강예빈의 출연이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강예빈이 SNS에 올리는 사진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을 정도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만큼 그가 전하는 근황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무엇보다 연기, MC,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던 강예빈의 이색 취미가 관상을 보는 것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빈은 “우연히 발견한 관상 책에 매료돼 관상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그가 공부한 모든 것이 담긴 비밀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사진=KBS2 ‘해피투게더4’)출연진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해투4’ MC들의 관상을 봐주기 시작한 강예빈은 “국민MC 유재석은 명예와 부를 유지할 수 있는 관상”라며 “한 마디로 우두머리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에 대해서는 불독상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이기도. 이에 대해 전현무가 “이 정도면 악플러 아니에요?”라며 빵빵 터지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여기에 전현무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한 강예빈의 추가 설명이 MC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나 정말 소름 돋았어”, “정보 미리 주신 것 아니죠?”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진 것. 강예빈의 신통방통한 관상 봐주기는 과연 얼마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이 외에도 강예빈이 밝힌 다른 MC들의 관상 또한 소름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고 한다. 특히 조세호를 동물과 찰떡 비유한 강예빈의 분석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모두를 웃게 한 조세호의 관상은 무엇일지,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강예빈의 소름 유발 관상 봐주기는 얼마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된다.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2 ‘해피투게더4’는 오늘(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9.07.25 I 김민정 기자
'전참시' 측 "제작진 사칭 사기 피해 발생" 주의 당부
  • '전참시' 측 "제작진 사칭 사기 피해 발생" 주의 당부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작진은 절대 촬영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제작진 사칭 사기 피해 사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0일 61회 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최근 제작진을 사칭해 협찬을 가장한 금품 요구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을 사칭해 출연자가 자주 방문하는 단골집으로 방송에 홍보해준다며 식당 경영주들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제작진은 방송 후 자막을 통해 사기 피해 주의 메시지를 전한 것.‘전지적 참견 시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최근 제작진(작가 등)을 사칭해 협찬을 가장한 금품 요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없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5분 방송된다.
2019.07.21 I 박미애 기자
'전참시' 유병재, 번지점프 도전.. 전현무 '발동동' 무슨 일?
  • '전참시' 유병재, 번지점프 도전.. 전현무 '발동동' 무슨 일?
  •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번지점프대 위에서 예상 밖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포착됐다.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전현무-양세형-유병재 ‘겁보 3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 유병재가 평온한 표정으로 번지점프에 도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전현무, 양세형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번지점프에 겁내던 그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점프대 아래를 아무렇지 않게 내다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모은다.이에 전현무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헛웃음을 지었고 양세형은 “포기해 그냥”이라며 소리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너 뛰면 나 뛴다!”라며 유병재가 도전에 성공할 경우 이어서 점프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이었던 것. 마지막으로 유병재가 전현무, 양세형의 초조한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며 약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그가 번지점프에 성공해 두 사람을 점프대에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전현무와 양세형의 운명이 달린 유병재의 번지점프 도전은 오는 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7.06 I 정시내 기자
'아는형님' 전현무, 이수근과 꽁트 '환상의 호흡'
  • '아는형님' 전현무, 이수근과 꽁트 '환상의 호흡'
  • ‘아는형님’ 전현무. 사진=JTBC ‘아는 형님’[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전현무와 이수근이 찰떡 콩트를 선보였다.29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방송인 전현무와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아나운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방송과 관련된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전현무는 형님들 중 유독 절친한 이수근을 공격하며 퍼부으며 큰 웃음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와 이수근은 즉석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한 편의 콩트를 완성시켜 찰떡같은 호흡을 뽐내기도 했다. 강지영 아나운서 역시 신입사원 시절 겪었던 흑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자진 폭로로 웃음을 이어갔다.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상민은 뜻 밖의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바로 최근 서장훈과 ‘아는형님’ 녹화 대기실을 따로 쓰기 시작하면서 살이 쪘다는 것. 다른 형님들은 “그동안 서장훈 때문에 입맛이 없었던 것 아니냐”라며 짓궂은 몰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의외의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상민이 살이 찌기 시작한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전현무-강지영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JTBC ‘아는형님’은 6월 29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2019.06.29 I 정시내 기자
또 음악 예능? '슈퍼히어러', 같지만 다르다 (종합)
  • 또 음악 예능? '슈퍼히어러', 같지만 다르다 (종합)
  • (사진=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예능적인 재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수상한 가수’ 등 음악 예능을 연출해온 민철기 PD가 새 작품을 들고와 꺼낸 말이다. 전작들에 비해 예능적인 요소들을 많이 가미했고, 음악의 권위자들을 중심에 놓는 방식으로 전문성도 꽤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슈퍼 히어러’의 이야기다.민 PD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개최된 ‘슈퍼 히어러’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했던 전작들에 비해서 예능적인 재미에 초점을 맞춘 예능”이라고 프로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음악의 권위자인 분들을 중심에 놓고, 그래서 제목도 ‘슈퍼 히어’러다”고 말하며 “슈퍼 히어로 처럼 맞추려고 하는 히어러들과 빌런 있고, 그런 대결 구도를 봐주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클래스 뮤지션들이 ‘히어러’(Hearer)로 출연, 비주얼은 보지 못한 채 오로지 싱어들의 노래하는 목소리만을 듣고, 5인의 싱어들 중에서 매주 주제에 맞는 진짜 싱어를 찾아내야 하는 본격 ‘귀피셜’(자신의 귀를 근거로 한 주장) 음악 추리 예능. ‘히어러’로는 윤종신과 강타, 장윤정, 케이윌이 출연을 확정했다.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는 이들이 이번에는 거꾸로 자신들의 귀를 평가 당하는 입장이 됐다. 강타는 “상상을 뛰어넘는 도전자들이 준비하고 있어서 어려웠고 빌런들의 방해공작이 대단하다”면서 “그래서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케이윌 역시 ”워낙 예능 고수분들이 모여계셔서 라인업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며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보였다.‘히어러’들의 추리를 방해하는 ‘빌런’으로는 김구라, 박준형, 황제성 등이 등장한다. 김구라는 빌런의 역할에 대해 “저희는 이 분들이 맞추는 것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며 “우리 빌런들의 역할은 이분들을 약 올리려고 존재하는 거건데, 예능인들은 다 악동 기질이 있지 않나 우리가 했던 역할을 더 극대화시킨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MC를 맡은 장성규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4월 프리선언 후 JTBC가 아닌 타 채널에서 단독 MC로는 처음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그는 “음악 예능 메인 MC가 꿈중에 하나였다”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잘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은 제가 충분히 웃긴 모습을 보여드렸다 싶어서 이번에는 진행에 초점을 맞추자하고 있다”며 “”‘복면가왕’ 김성주, ‘히든싱어’ 전현무 처럼 음악예능하면 생각나는 MC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 PD는 “목소리는 지문같다고 하지 않느냐”면서 “사람의 여러가지가 담겨있기 때문에 매주 그 주제에 맞는 분들을 찾기 위해 작가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6.14 I 정준화 기자
"여자 전현무가 꿈인 그녀는 모태관종"
  • [유튜버 재테크]"여자 전현무가 꿈인 그녀는 모태관종"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어휴, 어휴…저는 모태관종이죠. 어머니 뱃속부터 관종이었을 거에요. 이왕 태어난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아죠. 하하하.”정규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유튜버의 길을 선택한 신미정 씨는 정형화된 아나운서들과는 확실히 달랐다. 그의 제스처는 상당히 컸고 목소리가 유달리 우렁찼다. 무엇보다 웃음 소리가 남성 못지않게 우렁찼다. 뼛속부터 끌어 오르는 끼를 주체할 수 없어 보이는 그는 “여자 전현무가 꿈”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방송하는 회사원, 답답한 생활에 퇴사 결심지난 5일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신 아나운서를 만났다. 하얀 드레스를 예쁘게 차려입은 그는 유튜브 영상에서 보다 훨씬 더 아담한 체구였다. 그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OBS 정규직 아나운서로 5년간 일했고 2년 전 퇴사를 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들은 늘 정규직 아나운서를 꿈꾸지만 막상 정규직이 되고 나니 그가 상상했던 생활이 아니었다. 그는 “정규직 아나운서 시절에는 방송을 하는 회사원 같은 느낌이 강했다”며 “회사에 다니는데 중간 중간에 방송을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정작 방송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하릴없이 자기 책상을 지키고 앉아 있어야 했다. 그 시간에 어떤 활동을 했냐는 질문에 그는 솔직하게 “네티즌 활동을 했다”며 웃었다. 물론 남는 시간에 책상에 앉아 자기계발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에겐 ‘답답한 생활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2년째 고정 수입 없이 프리랜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회사를 때려치운 일은 아주 잘 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만큼 유튜버로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기록을 쌓아가고 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는 말이다. ◇유튜버로 성공하는 사람 극소수에 불과처음엔 그도 순식간에 유튜버 스타가 될 줄 알았다. 끼 많은 아나운서였고 나름 재치 있는 진행으로 인정도 받았다. 지금도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방송 섭외는 남다른 끼의 방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유튜버의 대박 코드는 조금 다르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정형화 된 제도권에서 방송을 하던 사람들은 그 틀을 깨는 일이 쉽지 않다”며 “지금도 기존 방송에 비하면 반말도 하면서 하고 싶은 대로 방송을 하지만 유튜브 세상에선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기대만큼 구독자 수가 늘지 않아 속상한 적도 많았다고 했다. 5분 짜리 영상을 한 편 만드는 데 꼬박 밤을 새우며 공을 들이지만 그만큼 호응이 없을 때도 있어서다. 하지만 남들도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번아웃증후군’을 이겨낸 비결은 ‘모태관종’이다. 그는 스스로를 모태관종이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예쁜 옷을 샀으면 남들이 다 알아줘야 하지 않겠냐며 한번 태어난 인생인데 관심을 받고 싶다고 했다. 그는 초보 유튜버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처음부터 과욕은 금물”이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욕심을 버리고 취미로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2019.06.08 I 성선화 기자
침몰 중인 토크쇼 포맷..12년 장수 '라스'도 휘청
  • 침몰 중인 토크쇼 포맷..12년 장수 '라스'도 휘청
  • (사진=M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방송가에서 토크쇼 포맷이 점차 외면 받고 있는 추세다. 그간 탄탄한 시청률과 화제성을 보장 받았던 MBC ‘라디오스타’도 휘청이고 있는 분위기다. 리얼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에 자리를 내줬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온다.인기 토크쇼로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 MBC ‘라디오스타’는 최근 4%대(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1일 4.8%, 8일 4.3%, 15일에는 4.5%를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 회차는 4.5%를 기록했다. 지난해만 해도 10%대 시청률을 넘나들며 인기를 자랑했던 것에 비하면 아쉬운 수치다.화제성도 비교적 감소했다. 매주 방송 다음 날이면 출연자들의 이름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려놓으며 ‘스타메이커’로 평가 받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힘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KBS2 대표 토크쇼 예능 ‘해피투게더4’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다. 최근 방송된 35회는 4.3%를 기록했고, 34회는 3.2%, 33회는 3.2% 수준에 머물렀다.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등 스타급 mc들을 앉혀놨지만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업계 관계자들은 다양한 화면이 등장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관찰예능에 비해 ‘그림’이 많지 않아 게스트에 의존해야한다는 한계가 명확하고, 포맷 역시 식상해졌다고 지적한다. 코너를 도입하고 미장센의 변화를 주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역전된 전세를 뒤집기가 어려워 보인다는 평이다.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는 “최근 시청자들은 쇼오락 프로그램에 일상 속의 역동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다”면서 “일상 속의 직접적인 행위와 관계성에 더 흥미를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둘러 앉아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은 평면적이고 지루한 감이 있다”면서 “앉아서 과거의 일을 1인칭 화법으로 전달하는 기능보다는 행위의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것이 최근의 추세”이라고 말했다.
2019.06.07 I 정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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