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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김호중의 희망가, 아픈 역사에 위로와 감동 선물
  • '선녀들' 김호중의 희망가, 아픈 역사에 위로와 감동 선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며 부른 김호중의 ‘희망가’가 위로와 감동을 선물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MBC)지난 5월 2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9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배움 여행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트바로티’ 김호중은 동학농민혁명을 기리는 노래들을 부르며 탐사에 의미를 더했다. 민초들의 애환, 희망 등을 노래한 김호중의 목소리가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는 반응이다. 39회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4%,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오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게스트 김호중, 정유미와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 전라도 고창을 찾았다. 설민석은 격동의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밖으로는 열강들이 호시탐탐 한반도를 노리고, 안으로는 날이 갈수록 관리들의 수탈과 부정부패가 심해졌다는 것이다.이렇게 불평등한 사회 속 괴로운 백성들의 마음을 달래는 한 민족 종교가 등장했다. 바로 ‘사람이 곧 하늘이다’를 내세운 ‘동학’이었다. 설민석은 교과서에서 평면적으로 동학농민혁명을 배웠다면, “오늘은 조선의 백성들 입장에서 공감해보면서 격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해보면, 입체적으로 다가오지 않을까”라며 역사 탐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선녀들’은 동학농민혁명의 불씨를 일으킨 ‘비밀의 배꼽’이 있는 ‘선운사’에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농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느끼며 배웠다. 또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린 ‘무장포고문’ 필사챌린지에 도전하며 동학농민군의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전현무는 무장포고문의 한 구절을 짚으며, “나라가 힘들 때마다 힘을 모았던 우리 민족의 특징이 담겨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설민석은 “중요한 지점을 짚었다. 동학농민혁명은 반란이 아닌 민란”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을 단순히 백성들의 반발이 아닌 민주주의 혁명의 시발점으로 봐야하는 이유를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날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김호중의 노래는 가슴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 김호중은 19살 그를 세상에 알린 오페라 곡 ‘네순 도르마’를 힘차게 부르며, “’네순 도르마’에 나오는 ‘빈체로’라는 말이 승리한다는 말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또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민요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그만의 색깔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중은 “’선녀들’에 나오면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고 말하며, ‘희망가’를 선곡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라는 가사는 당시 불평등한 사회 속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갔던 민초들을 떠올리게 했다.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김호중의 노래는 더욱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아픈 역사에 선물한 김호중의 ‘희망가’는 이날 탐사 주제와 딱 맞아떨어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한편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혁명 로드를 따라 본격적인 탐사를 시작하는 ‘선녀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동학농민군 히어로들과 탐관오리들의 전투 ‘조선판 인피니티 워’가 예고되며, 어떤 역사 이야기들을 펼쳐낼지 기대를 높였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0회는 5월 31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2020.05.25 I 김가영 기자
김호중, 전현무와 닮은꼴 형제 등극 "살만 조금 찌면…"
  • 김호중, 전현무와 닮은꼴 형제 등극 "살만 조금 찌면…"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트로트가수 김호중과 방송인 전현무가 뜻밖에 ‘닮은꼴’로 등극했다.김호중,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9회에는 트로트계의 천상의 목소리 ‘트바로티’ 김호중이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정유미와 함께 ‘동학농민혁명’ 역사 탐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눈에 띄는 노래 실력뿐 아니라, 역사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 또한 감탄을 자아내는 김호중의 활약을 예고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호중의 깜짝 등장에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진들 은 낯설지 않은 친근함을 느끼며 그를 반겼다고 한다. 바로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인 전현무와 닮은꼴 비주얼 때문이었다. 이에 김호중은 “현무 형과 닮았다고 많이 들었어요. 살찐 전현무라고”말하며 먼저 닮은꼴 인정을 해,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TV조선에서 방송된 ‘미스터트롯’을 보는데 어쩐지 (김호중의 모습을 보며) 남 같지 않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아울러 전현무는 김호중에게 남다른 정을 줬던 이야기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닮은꼴로 등극한 전현무와 김호중의 투샷이 벌써부터 친형제 같은 케미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호중은 “오늘 설민석 선생님의 1일 학생으로 공부하러 왔다”고 말하며 동학농민혁명 탐사를 향한 의욕을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호탕한 두성 웃음과 솔직한 입담으로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을 매료시키는가 하면, 먹음직스러운 풍천 장어 폭풍 먹방을 펼치며 매력을 쏟아냈다고 전해지고 있다.과연 김호중과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탐사는 어떤 풍성한 지식과 재미를 안길지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김호중이 출연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9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2020.05.23 I 장구슬 기자
한혜연 “너 너무 세!” vs 김소연 “언니가 더!” 살벌한 신경전
  • 한혜연 “너 너무 세!” vs 김소연 “언니가 더!” 살벌한 신경전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기센 언니 김소연과 한혜연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에스팀 대표와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살벌한 신경전이 그려진다김소연 에스팀 대표(왼쪽),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소연 대표는 광고주 미팅에 앞서 제품과 모델의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맡은 한혜연을 만났다.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김소연 일행은 한혜연이 등장하자 전원이 기립해 인사했고, 특히 김소연은 한혜연을 “이사님”이라 부르며 허리를 90도로 굽힌 ‘폴더 인사’를 건넸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당나귀 귀’ 공식 센 언니인 김소연의 공손한 모습에 MC 김숙이 “대표님보다 더 위에 있는 이사님이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러나 대화가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자신에게 “너무 세!”라는 한혜연의 지적에 김소연의 표정이 굳어지더니 “이사님도 센데 뭘”이라며 되받아쳤다. 두 사람의 살벌한 기 싸움에 직원들은 좌불안석이었다는 후문이다.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촬영 당일에도 이어졌다. 김소연이 한혜연과 상의 없이 모델들이 들고 있던 제품을 교체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던 한혜연이 “그러면 얘 빼?”라며 차갑게 응수했던 것.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모두가 두 사람의 눈치를 보는 모습에 MC 전현무는 “못 보겠다”라고 하는가 하면 현장에 있던 직원은 “아찔했어요”라며 당시의 싸늘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살얼음판 같은 분위기 속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쎈 언니들의 긴장감 가득한 일촉즉발 광고 촬영 현장은 오는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2020.05.23 I 장구슬 기자
KBS 사표낸 이혜성, 근황 공개…♥전현무 ‘좋아요’ 꾹
  • KBS 사표낸 이혜성, 근황 공개…♥전현무 ‘좋아요’ 꾹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KBS에 사표를 제출한 이혜성 전 아나운서가 독서에 열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의 연인인 방송인 전현무는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방송인 전현무,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 (사진=이데일리DB)지난 22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여러 책들을 쌓아둔 사진이다. 특별한 멘트는 남기지 않았다.공개된 사진에는 미셸 오바마의 ‘비커밍’을 비롯해 유병률의 ‘딜리셔스 샌드위치’, 하워드 슐츠의 ‘온워드’, 래리 킹의 ‘대화의 신’, 김낙규의 ‘몸이 되살아나는 장습관’ 등 여러 분야의 책 다섯 권이 담겼다.해당 게시물에 전현무는 ‘좋아요’를 누르며 이혜성을 응원했다.한편 이혜성은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하차에 이어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지난 8일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에서 “‘설레는 밤’은 여기서 마무리 짓지만, 더 좋은 모습 앞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늘 내 편이었고, 가시 돋친 말에 상처받은 날, 한결같이 날 감싸 안아줬다”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1992년생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전현무와는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이혜성이 사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연인 전현무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결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지난 6일 공식 SNS을 통해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했다.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고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20.05.23 I 장구슬 기자
'당나귀 귀' 현주엽, 20kg 감량해 컴백…전현무·김숙 "얼굴 반쪽"
  • '당나귀 귀' 현주엽, 20kg 감량해 컴백…전현무·김숙 "얼굴 반쪽"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당나귀 귀’의 MVP 현주엽이 다시 돌아왔다. 몰라보게 날씬해진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현주엽(사진=KBS)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1주년을 맞아 다시 돌아온 현주엽의 컴백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현주엽은 등장부터 확 달라진 슬림 비주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당나귀 귀’ 출연 당시와 비교해 몰라보게 달라진 날씬한 체형을 선보인 것이다. 전현무는 “배가 없어졌다”, 김숙은 “진짜 얼굴이 반쪽이 됐다”면서 확 달라진 현주엽의 변화에 놀라워했다. 특히 현주엽은 “한동안 라면을 먹지 않았다”고 밝혀 그 끊기 힘들다는 ‘면식’을 멀리하게 된 이유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실제로 현주엽은 자신의 체중 전성기 시절에 비해 20kg 가까이 줄었다고 해 과연 그의 놀라운 다이어트 비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최근 감독직에서 물러난 현주엽은 궁금해했던 그동안의 근황과 소감을 밝힐 예정이어서 많은 농구팬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예능 친정으로 복귀한 현주엽의 모습은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5.09 I 김가영 기자
"KBS에 사표"…이혜성, '설레는 밤' 하차 후 행보는?
  • "KBS에 사표"…이혜성, '설레는 밤' 하차 후 행보는?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이 알려지며 그의 추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혜성 아나운서(사진=연합뉴스)K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8일 이데일리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며 “아직 수리 전”이라고 전했다.KBS에 사표를 제출한 이혜성 아나운서는 이에 앞서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하차를 알리기도 했다.이혜성은 지난 8일 전파를 탄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마지막 생방송에서 “‘설레는 밤’은 여기서 마무리 짓지만 더 좋은 모습 앞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설밤’ 가족들은 늘 내 편이었고 가시 돋친 말에 상처 받은 날, 한결 같이 날 감싸안아줬다”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지난해 6월부터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마이크를 잡은 이혜성은 개인 사정으로 DJ 자리에서 하차하게 됐다.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만큼 결혼 준비를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전현무 소속사 측에서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며 일단락됐다.‘설레는 밤’ 하차에 이어 KBS에 사표를 전달한 것이 알려지며 이혜성의 추후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전현무(왼쪽) 이혜성(사진=KBS)전현무, 이혜성이 결혼설을 부인한 상황이지만 갑작스럽게 라디오 하차와 퇴사를 결정한 만큼 결혼설에 대한 추측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또한 이혜성 아나운서가 “더 좋은 모습을 앞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전한 만큼 프리 방송인으로 활동을 넓히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해 전현무와 열애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연예가중계’, ‘설레는 밤’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린 이혜성 아나운서는 최근 연차수당 부당수령으로 징계를 받은 것이 알려지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2020.05.09 I 김가영 기자
KBS 측 "이혜성 아나운서 사표 제출? 개인사라 확인 어려워"
  • KBS 측 "이혜성 아나운서 사표 제출? 개인사라 확인 어려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으나 회사 측에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이혜성(사진=KBS)8일 KBS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는지는 확인이 어렵다”며 “개인 사정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앞서 지난 7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 자리를 하차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KBS 측은 하차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이라고 말을 아꼈다.이혜성 아나운서의 라디오 하차로 전현무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전현무 소속사 측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면서부터 일거수일투족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된다거나, SNS 행보까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각각 참석한 시상식의 모습이 주목을 받는 일이 이어지며 수차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지난 6일 공식 SNS을 통해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했다.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오셔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알렸고 두 사람의 선행이 네티즌들 사이에 알려지며 박수를 받았다.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연예가중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았다.
2020.05.08 I 김가영 기자
"사실 NO"…전현무♥이혜성, 결혼설 해명까지 '관심 속 커플'
  • "사실 NO"…전현무♥이혜성, 결혼설 해명까지 '관심 속 커플'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결혼설이 불거져 해명에 나섰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혜성 전현무(사진=SNS)전현무 소속사 측은 8일 이데일리에 “이혜성 아나운서와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지난 7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이유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 자리를 하차한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혜성이 결혼 준비로 라디오에서 하차한다는 네티즌의 추측으로 시작된 결혼설은 결국 소속사의 공식적인 부인으로 일단락 됐다.전현무,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차를 극복한 점,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이 된 점 등으로 화제가 됐고 공개 열애 이후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한다거나 SNS에 ‘좋아요’ 버튼을 누른다거나 각각 한 시상식에 참석한다거나 사소한 모습까지 주목을 받는 일이 이어지며 수차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공식 SNS에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했다.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오셔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고 이 내용이 뒤늦게 알려지며 응원을 받았다.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해피투게더4’, ‘히든싱어’, ‘팬텀싱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았지만 최근 하차 소식을 전했다.
2020.05.08 I 김가영 기자
전현무♥이혜성, 공개열애 6개월 만에 결혼설 '솔솔'
  • 전현무♥이혜성, 공개열애 6개월 만에 결혼설 '솔솔'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 커플의 결혼설이 흘러나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6일 NGO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했다”며 “두 분은 당일 밥퍼의 스태프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와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라는 글을 남겼다.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가에 귀한 마음을 모아 봉사로 함께한 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 전현무와 이혜성 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주황색 앞치마를 착용한 채 수수한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사진=다일공동체 공식 SNS)뿐만 아니라 7일에는 이혜성이 진행하던 KBS 2FM 라디오 프로그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현무와 결혼을 준비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심경을 고백하는가 하면 러브스토리부터 서로를 향한 마음까지 종종 고백했다. 특히 전현무와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의 선후배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처럼 두 사람의 애정정선이 결혼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05.08 I 김민정 기자
tvN 5월 봄맞이 신규 예능 개편…'삼시세끼 어촌편5'→'온앤오프'
  • tvN 5월 봄맞이 신규 예능 개편…'삼시세끼 어촌편5'→'온앤오프'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이 5월 봄맞이 레전드 장수 예능부터 트렌디한 신규 예능까지 다양한 신작들로 시청자 잡기에 나선다. 지난 1일 5월 첫 포문을 연 ‘삼시세끼 어촌편5’를 필두로 ‘삼시네세끼(가제)’, ‘배달해서 먹힐까?’ 등 레전드 예능 3종과 최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온앤오프’,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등 신규 예능 2종을 선보인다.(사진=tvN)# 믿고 보는 레전드의 귀환우선 tvN의 믿고 보는 레전드 예능이 돌아왔다. 시즌5에 접어든 ‘삼시세끼 어촌편’(연출 나영석, 이정원)과 달나라 공약 지키기 첫번째 프로젝트 ‘삼시네세끼(가제)’(연출 나영석, 신효정), 국내 입맛 저격에 도전하는 ‘배달해서 먹힐까?’(연출 양슬기)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세 프로그램은 반가운 얼굴들은 물론 물론 한층강화된 미션과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보장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1. ‘삼시세끼 어촌편5’ 믿고 보는 차승원-유해진-손호준 조합지난 1일(금) 첫 방송한 ‘삼시세끼 어촌편5’는 ‘손이 차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큰 웃음과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며 가구 시청률 평균 9.3%, 최고 11.2%를 기록,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순항을 시작했다.(유료플랫폼, 전국가구, 닐슨코리아 기준) ‘삼시세끼어촌편’ 1,2와 ‘삼시세끼 고창편’에 이어 ‘손이 차유’로 다시 한 번 뭉친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가족 같은 티키타카 케미와 소소하면서 따스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 받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오래 기다렸다”, “믿고 보는 ‘손이 차유’” 등 열띤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2. 젝스키스의 자급자족 첫 합숙 라이프 ‘삼시세네끼’4인 4색 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레전드 아이돌 젝스키스가 데뷔 23년만에 첫 합숙 도전에 도전한다. 단 한번도 합숙해본 적 없는 이들이 세끼를 함께 만들어 먹기 위한 초고속 합숙에 돌입하는 것. 특히 ‘삼시네세끼’는 ‘채널 십오야’ 구독자 100만명 달나라 공약 대신 약속한 ‘미운우리 지원이 새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평소 ‘은리불안(은지원+분리불안)’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혼자있기를 싫어하는 은지원의 리드 아래 젝스키스가 걷게 될 좌충우돌 합숙 라이프가 벌써부터 웃음을 그려낸다. TV 숏폼 장인 나영석PD와 믿고 보는 웃음 폭발 예능 ‘신서유기’ 신효정PD가 공동연출한다. 오는 15일(금) 밤 10시 50분에 5분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가며,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3. ‘배달해서 먹힐까?’ 현지 입맛 저격 리얼리티‘배달해서 먹힐까?’는 레전드 셰프와 스타들이 함께 현지인들의 입맛 저격에 도전하는 리얼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현지에서 먹힐까?’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샘킴 셰프와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해 정체를 숨기고 파스타 등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 오로지 출연진이 직접 만든 음식만으로 평가를 받는다. 관전 포인트는 과연 이들이 배달식 이탈리안 요리로 ‘배달의 현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여부다. 자연주의 셰프 샘킴을 필두로 거침없는 진행자 안정환, ‘맛잘알’ 윤두준, 예능계 블루칩 정세운이 숨겨온 요리 실력과 끼를 가감 없이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9일(화)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나다움’ 트렌드 따라잡기멀티 페르소나의 시대, ‘나다움’이라는 키워드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MBTI, 꼰대 검사 등 자아를 탐구하는 다양한 심리 테스트와 ‘나’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소재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tvN이 자아와 건강, 그리고 재미 삼박자를 갖춘 예능 ‘온앤오프’(연출 정효민, 신찬양)와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연출 문희현)를 선보인다. 4. ‘온앤오프’ 스타들의 리얼한 사적 다큐 예능지난 2일(토) 첫 방송한 ‘사적 다큐’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출연진들이 꾸밈 없는 일상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가 출연한다. ‘온앤오프’에서엿볼 수 있는 ‘사회적 나’와 ‘사적인 나’의 간극이 리얼한 재미는 물론, 공감대까지 형성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는 성시경, 조세호의 온앤오프 모습이 방송됐으며, 오는 2회에서는 김민아의 ‘온앤오프’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5.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속 시원한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로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MC로 출연한다. 매회 MC와 게스트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 질병을 전문의들과심도 있게 파헤치고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네 명의 MC 모두 유전자 검사를 마친 가운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일(월) 저녁 7시 40분에 첫방송하며,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전문의들의 미래 질병 진단은 물론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건강 정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0.05.06 I 김보영 기자
'영 앤 리치' 지드래곤, 집 안 초호화 그림…"팔아도 아파트 몇 채"
  • '영 앤 리치' 지드래곤, 집 안 초호화 그림…"팔아도 아파트 몇 채"
  • (사진=Mnet ‘TMI뉴스’)[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영 앤 리치’의 정석을 보였다.지난 29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비싼 집에 사는 남녀 아이돌 BEST’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러블리즈 멤버 미주,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출연했다. 이날 ‘가장 비싼 집에 사는 남자 아이돌’ 3위로 꼽힌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88억원의 건물을 구매했을 정도로 ‘영 앤 리치’의 정석이라 불린다.특히 지드래곤의 집은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 꾸며져있는데 가격이 4억 2000만원, 10억 7000만원, 경매가 37억원 등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이를 본 전현무는 “집에 있는 미술작품들만 팔아도 아파트 몇 채는 거뜬히 사겠다”고 말했다.지드래곤의 집은 성동구에 위치한 G아파트로 배우 김수현, 한예슬 등과 이웃사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해당 아파트를 지난 2013년에 30억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격은 약 33억원. 관리비 역시 100만원을 훌쩍 넘긴다는 후문이다.최근 지드래곤은 한남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나인원 한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원 한남은 총 335세대가 입주하며 한남 외국인 아파트부지에 건설된 초고급 아파트다. 분양 전환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원, 전용면적 207㎡(75평)는 45억7500만원, 244㎡(89평)는 54억3000만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이다.(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2020.04.30 I 김민정 기자
헤이지니 남편은? 듀드, '3년 열애.. 2018년 결혼'
  • 헤이지니 남편은? 듀드, '3년 열애.. 2018년 결혼'
  • 듀드, 헤이지니 남편.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가 남편이 듀드 키즈웍스 이사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헤이지니가 남편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요리 연구가 심영순은 헤이지니의 사무실을 방문해 남편에 대해 물었다. 헤이지니의 남편은 옆자리에 앉아 있던 키즈웍스의 창립멤버 듀드 이사인 박충혁 씨였다. 특히 듀드 이사는 그간 방송에 함께 나왔지만 남편이라고 알리지 않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도 헤이지니에게 “진짜냐. 농담 아니고”라고 물어보며 놀라워했다.헤이지니는 2018년 11월에 3년 열애 끝에 듀드 이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2년 차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듀드는 남편임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일부러 숨긴 건 아닌데 굳이 얘기를 안 했다”며 “대중에게 노출되는 직업이 아니어서 조심스러웠고, 혹시나 제 행동 때문에 지니에게 피해가 갈까 봐”라고 전했다. 헤이지니는 “남편과 관련 검색어에 뜨기도 했다. 부끄럽기도 하다”고 밝혔다.한편 헤이지니는 유튜브 구독자수 223만 명, 누적 조회수 11억뷰를 기록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다. 2018년 포브스코리아가 뽑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2020.04.27 I 정시내 기자
모델 송경아, ‘금손’ 등극…셀프 인테리어 하우스 공개
  • 모델 송경아, ‘금손’ 등극…셀프 인테리어 하우스 공개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금손’ 모델 송경아의 셀프 인테리어 하우스가 전격 공개된다.모델 송경아 집 공개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26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송경아의 집을 방문한 김소연 대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김소연은 대한민국 1세대 톱모델이자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송경아의 집을 찾았다. 집에 들어서자 바닥 타일에서부터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송경아가 직접 만들고 꾸민 실내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을 둘러보던 김소연은 “인테리어도 사업자를 내자”라며 송경아를 설득했고, 심영순도 “이 방송 보고 (인테리어) 의뢰하겠는데”라며 인정했다. 집안 곳곳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탁월한 감각에 김숙이 “유럽에 있는 집 같다”라고 하는가 하면 전현무는 “눈이 안 가는 데가 없어”라며 감탄했다.남녀노소 불문하고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송경아의 집은 대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겸소연은 최근 뉴욕 지사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배 상무에게 송경아의 집에 가져갈 저렴하면서도 센스와 품격을 갖춘 선물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배 상무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는 꼭 필요하다며 자신 있게 선물을 골랐고, 선물을 본 송경아는 “(이런 선물) 처음 받아봤다”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또한 “환갑이 돼서도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배상무의 말에 송경아도 격하게 동의했다고 해 선물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금손 송경아의 워너비 하우스와 환갑이 돼서도 잊지 못할 선물의 정체는 26일 오후 5시 KBS 2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2020.04.26 I 장구슬 기자
‘전참시’ 떠나려는 이영자, 붙잡는 전현무
  • ‘전참시’ 떠나려는 이영자, 붙잡는 전현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떠나려는 이영자와 붙잡는 전현무의 줄다리기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오는 4월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박창훈 김선영, 이하 ‘전참시’) 100회에서는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한 이영자가 매니저 업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매니저 이영자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질척대는(?) 전현무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앞서 매니저가 된 이영자의 역지사지 하루는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의 정성 어린 케어에 참견인들 사이에선 “내 매니저도 해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전현무를 밀착 케어하던 이영자와 그런 그녀를 부담스러워하던 전현무의 상황이 역전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날 이영자는 전현무의 촬영이 끝나자 마자 퇴근을 외치며 탈주를 시도했다는 전언이다. 전현무는 애타게 이영자를 붙잡았고, 이영자는 “그만 좀 떨어져 달라” 애원을 했다고. 과연 전현무가 끝까지 질척이며 이영자를 못 가게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밤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생기 넘치는 전현무의 모습과 체력이 고갈된 이영자의 모습이 대비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를 위해 하얗게 불태운 매니저 이영자의 하루는 과연 어떻게 마무리됐을까. 어미새처럼 이영자를 졸졸 따라다니게 된 전현무의 사연이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한다.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0회는 4월 18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2020.04.17 I 김가영 기자
한혜연도 놀란.. 지드래곤 고가 명품? '시계만 5억4천'
  • 한혜연도 놀란.. 지드래곤 고가 명품? '시계만 5억4천'
  • 지드래곤 아이템. 사진=Mnet[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가장 비싼템을 착용한 아이돌 1위’로 꼽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NEWS’에서 전현무는 ‘가장 비싼템 착용한 아이돌 베스트 14’ 1위로 지드래곤을 선정했다. 그는 “지드래곤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리차드 ○의 시계 마니아”라며 “이 시계는 라파엘 나달, 퍼렐 윌리엄스, 성룡 등 여러 셀럽들의 에디션이 출시되는 고가 브랜드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의 시계는 중국 배우 양자경 에디션인데 영화 ‘와호장룡2’ 개봉을 기념해 디자인됐다고 한다. 아시아 한정판으로 5개만 출시돼 희소성 있어 약 5억 4000만 원이다. 지드래곤의 슈퍼카로 알려진 람보르기니와 맞먹는 가격이다. 그리고 홍콩에서는 8억 원까지 뛰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날 방송에 출연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옷을 가장 잘 입는 아이돌로 아이돌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뽑기도 했다. 그는 “나한테 1등은 명불허전 지드래곤이다. 이거는 뭐 더 얘기 꺼낼 게 없다”고 했다. 사진=Mnet그는 이어 “왜냐면 독보적으로 본인의 패션 관이 확실한 사람이다. 트렌드에 막 쫓아다니지 않고 본인이 리드를 한다. 이건 얘기가 끝난 거다”라고 덧붙였다.
2020.04.16 I 정시내 기자
‘선녀들’ 우리가 몰랐던 숙종의 재발견, 설민석표 명강의
  • ‘선녀들’ 우리가 몰랐던 숙종의 재발견, 설민석표 명강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우리가 몰랐던 숙종을 재발견했다. ‘선녀들’(사진=MBC)지난 4월 12일 방송된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3회에서는 우리가 ‘장희빈의 남자’, ‘사랑꾼’으로 알고 있던 숙종의 몰랐던 매력, 업적들을 알아가는 ‘숙종 탐사’가 그려졌다.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던 숙종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밌고도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먼저 숙종과 장희빈, 인현왕후의 치명적 사랑 이야기는 조선판 ‘부부의 세계’를 떠오르게 했다. 설민석은 서인과 남인의 환국에 따라 좌지우지됐던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희빈의 세자 출산, 인현왕후의 폐위, 다시 궁에 컴백한 인현왕후, 장희빈의 몰락 등을 파란만장하게 펼쳐내며, 드라마 뺨치는 흡인력을 선사했다. 특히 김종민, 전현무, 정유미는 각각 숙종, 장희빈, 인현왕후 역할로 분해 ‘선녀들’ 표 조선판 ‘부부의 세계’를 선보여 몰입도를 높였다. 정유미는 인현왕후에게 보내는 숙종의 ‘구 남친’ 스타일 편지에 “이건 씹어야 한다”며 폭풍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유병재는 남인, 서인 등 역사 용어들이 등장하자 “이 때부터 국사책을 접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고려 말 조선 초로 거슬러 올라가, 사림이라는 뿌리에서 시작된 붕당의 역사를 ‘3분 강의’로 펼쳐내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탐사에서는 사랑꾼으로만 알려진 ‘숙종’의 반전 면모가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민석은 “탕평책을 처음 시행한 것이 숙종”이라고 말하며, 그러나 왕권 강화의 도구로 전락한 아쉬운 부분도 짚었다. 또한 북한산성, 남한산성, 강화도 돈대를 건설하고 5군영을 완성해 국방력을 강화한 숙종의 업적을 말하는가 하면, 광해군 때 실시한 대동법을 완성시켜 민생을 살린 경제 부분에서의 활약도 강조했다. ‘사랑꾼’ 숙종은 알고 보면 ‘업적 부자’였던 것이다.여기에 대단한 ‘애묘가’, ‘고양이 집사’ 였다는 숙종의 의외 면모는 친근함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신하들의 보고를 받을 때도 고양이 ‘금손이’를 안고 있던 숙종의 일화부터 숙종을 따라 무지개 다리를 건넌 ‘금손이’가 숙종의 능 옆에 묻혔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또 요즘으로 치면 아침 방송 ‘건강 프로그램’ 속 VIP로 등장했을 숙종의 이야기는 흥미를 자아냈다. 김종민은 숙종이 오골계, 검은콩, 흑염소 등 ‘블랙푸드’를 즐겨 먹었다는 것을 소개했고, 설민석은 “자양강장 쪽을 담당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평균 나이 42살이던 그 시절 60살을 넘게 살았던 숙종은 한 겨울에도 부채질을 하며 사랑을 속삭였다는 전언. 일도 사랑도 뜨겁게 했던 숙종의 몰랐던 이야기에 ‘선녀들’은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불꽃 남자’ 숙종 탐사는 드라마 만큼이나 몰입도 높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 것은 물론, 숙종의 몰랐던 업적과 매력을 재발견하는 재밌고도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선녀들’이 선사하는 TV 앞 1열 역사 여행은 계속된다. 4.19 혁명을 맞아, 그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선녀들’의 모습이 예고된 것. 또 한번의 뜨거운 역사 탐사를 예고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4회 ‘4.19 특집’은 4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2020.04.13 I 김가영 기자
'전참시' 이영자, 100회 특집 전현무 일일 매니저 나서
  • '전참시' 이영자, 100회 특집 전현무 일일 매니저 나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한다.(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오는 11일 밤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박창훈 김선영, 이하 ‘전참시’) 99회에서는 이영자의 ‘역지사지’ 매니저 도전기를 그릴 전망이다. 이영자는 이날 ‘전참시’ 100회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이영자와 전현무의 티격태격 롤러코스터같은 하루가 시청자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영자는 “전현무씨가 실제 어떤 성격일까. 같이 일하면 어떨까” 궁금해하며, 전현무와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전현무 역시 이영자를 기다리며 이영자가 좋아하는 수국 꽃까지 준비하는 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이영자는 신입 매니저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준비해온 것들을 주섬주섬 꺼내기 시작했다고. 이영자는 “챙김 받다가 챙겨 주려니 어수선하다”면서, 가방에서 건강 보조 제품을 비롯한 전현무 케어템들을 하나씩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 뜨게 만들었다.이에 전현무는 “오늘 연예인이 된 것 같다”며, 난생 처음 받는 극진한 대접에 얼떨떨해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급기야 이영자에게 개인 카드까지 건네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전참시’ 녹화를 할 때보다 연예인과 매니저가 되어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과연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전현무를 밀착 케어하는 병아리 매니저 이영자의 하루는 이날 오후 10시5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9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0 I 김보영 기자
日 국민들, 아베 총리 부인에 분노한 사연
  • 日 국민들, 아베 총리 부인에 분노한 사연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오오기 히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일본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정산회담’에서는 오오기 히토가 게스트로 등장해 코로나19와 관련된 대화를 나눴다.이날 MC 전현무는 오오기 히토에게 “일본에서 마스크 공급은 어떤 상태냐. 일본은 마스크 착용 자체가 일상화돼 있어서 괜찮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오오기 히토는 “오히려 더 부족하다. 수요가 더 급증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며 ‘“ 한국처럼 마스크 공급이 체계화가 아직 안돼서 사려면 길게 줄을 서서 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휴지 사재기도 정말 심각하다. 변기를 만드는 공장도 중국에 있다 보니까 요즘 집을 새로 지어도 변기를 못 넣는다는 얘기가 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사진=JTBC ‘정산회담’)뿐만 아니라 오오기 히토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인이 벚꽃놀이 때문에 논란이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서울보다 도쿄 감염자가 더 많다. 갑자기 늘어났다”고 전했다.이어 오오기 히토는 “그런데 3월 중순부터 벚꽃이 피니까 사람들이 밖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다시 도지사가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를 한 상태”라며 “이 와중에 아베 총리 부인이 연예인과 벚꽃놀이를 갔다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아베 총리 부인이 중에 ’레스토랑에 갔을 때 벚꽃이 있길래 찍은 것‘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국민들은 ’말도 안 된다‘고 분노했다”고 전했다.
2020.04.08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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