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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자·이은미·진성, 전설들의 추석 스페셜 무대…'트로트의 민족' 화려한 서막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추석 특별판 ‘트로트의 민족’이 전무후무한 역대급 오프닝과 스페셜 무대로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어젖힌다.(사진=MBC ‘트로트의 민족’)3일(토) 오후 8시 50분 방송될 MBC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에서는 ’가요계의 살아 있는 전설‘ 김연자와 ‘장르 대가’ 이은미, 진성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져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하는, 국내 최초 K-트롯 지역 대항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8개 지역의 80팀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들은 전현무의 진행 하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색깔별 단체복을 입고, 당당한 포즈로 심사위원들 앞에 선다.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이건우, 박현우,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등 대한민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앞에 모인 이들 80팀은 이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로 합동 무대를 펼치는 ‘지역 탐색전’ 미션을 받는다. 이후 각 지역의 색(色)을 녹여낸 노래로, ‘新 트로트 가왕’이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추석 특별판에 걸맞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무대도 준비돼 있다. ’트로트 여제‘ 김연자가 ’트로트의 민족‘에서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부른 오디션 곡의 주인공으로, 자신의 히트곡을 모은 역대급 메들리 무대를 선사한다. 폭발적인 흥과 성량으로 전 출연진의 소름을 유발한 김연자에 이어 ‘맨발의 디바’ 이은미, ‘신흥 트로트 대부‘ 진성이 장르의 벽을 뛰어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시선을 강탈한다. 각 장르를 대표하는 ’보컬 대가‘의 듀엣 무대는 전무후무한 일인 바. 두 사람은 김승모의 ’무정 부르스‘와 김희준의 ’길 잃은 철새‘를 열창하고, 심사위원석에서 이를 듣던 ’정차르트‘ 정경천은 “눈물이 난다”며 진짜로 눈물을 훔친다. 또한 80팀의 참가자들은 기립박수는 물론 배꼽 인사까지 올리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전 출연진의 눈물과 소름을 유발한 레전드 가수들의 특급 무대와 지역 대표 80팀의 첫 단체 무대는 3일 오후 8시 50분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지난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중이다.
- 김성주·장성규→임영웅·제시…추석 특집 방송 보면 예능 대세가 보인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명절 연휴 안방극장은 각 방송사들이 어떤 특집, 파일럿 예능들을 방송할지 살펴보는 것도 백미다. 추석 특집으로 편성됐던 파일럿 예능들이 좋은 시청자 반응을 얻고 정규 편성 예능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집, 파일럿 예능에 어떤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을 채워나갈지도 관심사다. 전 연령대 시청자들이 한데 모여 TV 앞에 앉아있을 날이 얼마되지 않아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을 가장 풍성히 수집할 수 있는데다 편성 여부와 연결돼 있는 만큼 출연진 캐스팅에 적지 않은 공을 들인다. 연휴 특집 예능만 봐도 대세 예능인을 알 수 있다는 업계 공식이 괜히 성립된 게 아니다. 이번 추석 역시 다양한 특집, 파일럿 예능들이 준비된 가운데 이를 채울 다양한 예능인들이 총출동한다. 방송사 간 경계를 뛰어넘는 대세 MC들부터 최근 예능계가 모시고 있는 블루칩들까지 연휴 특집 예능을 채운 대세 연예인들을 소개해본다. (왼쪽부터)김성주,장성규, 전현무. (사진=이데일리DB)◇김성주·장성규·전현무…추석에도 빛난 3MC 구도프리 선언 후 수년째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김성주와 장성규, 전현무는 올해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앞서 올해 초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서 MC로 나서며 ‘국민 MC’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방송인 김성주는 지난 1일 TV조선에서 방송된 국내 최초의 트롯 시상식인 ‘2020 트롯 어워즈’에서 MC를 맡아 또 한 번 관록을 뽐냈다. 김성주는 tvN이 추석특집 2부작으로 론칭한 보컬 베팅쇼 ‘올인’에도 MC로 출연한다. 지난 27일 첫 방송에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일)까지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김성주는 3일(토) 방송 예정인 SBS 추석특집 예능 ‘랜선 집들이 전쟁-홈스타워즈’의 MC도 맡아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방송사를 모두 석권했다. 유튜브 ‘워크맨’과 ‘장성규니버스’와 함께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의 MC 자리를 꿰차며 대체 불가한 예능 대세로 떠오른 장성규도 추석 특집 예능에서 만날 수 있다. 장성규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예능 ‘대국민 공유 레시피, 라면 당기는 시간’에 출연했다. 특히 ‘라면 당기는 시간’에는 TV조선 ‘뽕숭아 학당’,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을 진행하며 아나운서 출신 MC들을 위협하는 방송인 붐도 출연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왼쪽부터)SBS ‘홈스타워즈’, MBC ‘아멍대’, SBS ‘라면당기는 시간’스포츠 스타 출신이지만 이젠 MC란 말이 더 어울리는 서장훈은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방송된 MBC 특집 예능 ‘볼빨간 라면연구소’의 MC에 이어 김성주와 함께 ‘홈스타워즈’에도 출연해 함께 자리를 빛낸다. 특히 ‘편애중계’, ‘괴팍한 5형제’ 등 그가 선택한 숱한 특집 예능들이 정규 편성 예능이 됐던 만큼 이번에 그가 선택한 프로그램도 정규 편성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수년째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의 MC를 맡으며 명절 연휴 안방극장의 상징이 된 전현무는 ‘아육대’의 스핀오프격인 MBC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 대회’의 진행을 맡았다. 코로나19로 아육대의 별미인 실내 경기 중계를 만날 수 없게 됐지만, 아이돌 가수들과 그들의 반려견의 사랑스러운 교감으로 완성된 국내 최초 독(dog) 스포츠 경기들을 오늘(2일) 저녁 그의 중계로 만날 수 있다. 전현무는 오는 3일 추석특집 특별판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인 MBC ‘트로트의 민족’ MC로도 나설 예정이다. (사진=‘쇼!터뷰’, ‘2020트롯어워즈’, ‘볼빨간라면연구소’)◇제시·함연지·임영웅…첫 MC 신고식 치른 대세 스타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뜨고 있는 스타들도 올 추석 대전에 합류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와 tvN ‘식스센스’로 이효리-유재석에 이어 제시-유재석이란 새로운 ‘국민 남매’ 케미를 만들어내며 승승장구 중인 가수 제시가 대표적이다. SBS는 제시가 유튜브로 진행 중이던 그의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지난 30일과 1일 추석특집 예능으로 편성했다. 컴백 후 신곡 ‘눈누난나’ 신드롬으로 가요계를 평정한 제시가 이젠 예능 대세로 우뚝 서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갓뚜기’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주목 받았지만 유튜브, TV 방송에서 보여줬던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른 함연지는 지난 29일, 30일 양일 간 방송된 추석특집 예능 ‘볼빨간 라면연구소’로 첫 TV 예능 MC 신고식을 치렀다. 함연지는 특히 결혼 3년차 신혼부부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전하는가 하면, 식품 명가인 오뚜기의 장녀답게 나머지 MC들과 다른 관점으로 라면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을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오뚜기의 경쟁 회사에 지원하고 싶다는 도전자의 말에 은근한 스카우트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프로그램을 살렸다. ‘미스터트롯’이 낳은 올해의 가수 임영웅은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를 통해 첫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아울러 6관왕을 휩쓸며 ‘올해가 낳은 최고의 가수’임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이날 MC로 진행을 맡으며 신인상과 함께 국민투표 100%로 선정한 인기상, K트롯테이너상, 10대가 뽑은 트롯 가수상, 글로벌 스타상, 디지털 스타상까지 싹쓸이해 누구보다 바쁘고 영광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 '아멍대' 어질리티 선수견 두각 '★ 반려견은?'
- 아멍대. 사진=MBC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MBC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이하 아멍대)’가 시청자와 만난다.국내 예능 최초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대회로 주목받고 있는 ‘아멍대’는 2일 오후 5시 50분부터 100분간 방송된다. 어질리티는 민첩함이라는 단어 뜻대로 핸들러와 반려견이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고 통과하는 놀이로,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반려견 스포츠다. 출전 선수로는 유빈과 콩빈이, 갓세븐 영재와 코코, 마마무 문별과 대박이, 행운이, 건강이, 러블리즈 지수와 우주, 로켓, 김우석과 따따,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여자)아이들 슈화와 하쿠, 이달의 소녀 희진과 토리,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이가 최근 녹화를 마쳤다. 아이돌과 그들의 반려견은 2개월가량 유대감과 교감으로 훈련을 해왔고, 더욱 각별해진 사이가 되며 작지만 큰 변화를 느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아멍대’는 출전 선수들의 수준에 맞춰 장애물을 구성했다. 특히 선수견으로 두각을 내보인 반려견이 있는가 하면, 애틋한 사연으로 감동을 자아낸 이들도 있다고 해 한 편의 드라마가 완성됐다는 평.한편 전현무와 레드벨벳 조이가 MC를 맡았으며 동물행동교정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와 세계애견연맹(FCI) 국제어질리티 심사위원이자 한국애견연맹(KKF) 독스포츠클럽(KDSC)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현이 해설위원을 맡았다.
- 이특부터 황제성까지… '트로트의 민족' 응원단장 라인업 빵빵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국내 최초 K-트롯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이 8개 지역 응원단장 및 부단장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사진=MBC)앞서 탁재훈-이상민-김종민이 응원단장, 류지광-김수찬-노지훈이 부단장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8개 지역 응원단 라인업이 모두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트로트의 민족’은 서울1, 서울2,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제주, 해외·이북 등 총 8개 지역에서 80팀이 참여하며, 지역 대항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단장, 부단장이 2인 1조로 지역별 응원군단을 결성해 참가자들의 조력자로 활약한다.우선 ‘필승 우승’ 전략으로 무장한 서울1팀 단장은 이상민, 부단장은 김동한-김요한이 뭉친다. ‘상콤달콤 꿀성대 남매 크로스’를 외치는 서울2팀 단장은 이지혜, 부단장은 노지훈이 나선다.‘개가수와 트로트돌의 차세대 스타 메이커’ 경기팀 단장으로는 이용진, 부단장으로는 김수찬이 발탁됐다. ‘FUN하고 COOL하게’ 팀을 이끌어나갈 충청팀의 단장으로는 김종민, 부단장으로는 에이프릴 채경이 나선다.‘뼈그맨과 행사여왕’이 만난 매력포텐 전라팀에는 단장 황제성-금잔디가 출동하며, ‘화끈한 리더십’의 경상팀 단장은 치타, 부단장은 ‘동굴보이스’ 류지광이 합세한다.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강원&제주 단장은 탁재훈, 부단장은 ‘귀여운 외모 뒤 가려진 보컬 실력자’ 요요미가 가세한다. 마지막으로 ‘트로트의 세계화’를 선보이는 해외&이북 단장은 이특, 부단장은 에릭남이 책임진다.제작진은 “8개 지역 응원단이 어떻게 지역색을 살려 참가자들을 이끌고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갈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10월 3일 오후 8시 50분 ‘추석 특별판’ 방송을 앞두고 있는 ‘트로트의 민족’은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또한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이건우, 박현우,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심사위원으로 총출동한다.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트로트의 민족’은 ‘추석 특별판’ 이후, 10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 '당나귀 귀' 현주엽, 허재 잔소리에 폭발 위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주엽은 허재의 잔소리 공격을 끝까지 참아낼 수 있을까.‘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진=KBS)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현주엽, 허재, 정호영, 박광재 ‘주엽TV’ 4인방의 불꽃 튀는 대난장 캠핑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현주엽은 앞서 3천만 원을 투자하겠다던 허재가 말을 바꾸자 적극적인 영업용 멘트로 추켜세우고, 총감독 명예 감투까지 씌워 주는 등 본격적인 투자금 유치 작전에 들어갔다.허재는 총감독으로 임명되자마자 현주엽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감시하며 폭풍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다. 두 사람 사이에 낀 정호영 셰프는 좌불안석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와 김숙은 “내가 봐도 스트레스 받는다”, “정 떼려고 하는 것 같다”라 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주엽은 투자금을 받겠다는 일념 하에 꾹 참고 ‘보살주엽’ 모드에 들어갔지만, 허재가 그의 전문 분야인 ‘고기 굽기’까지 선을 넘는 태클을 걸어오자 일촉즉발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제작진의 전언. 과연 이날 캠핑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한편, 현주엽은 이날 고기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특별한 숯과 시크릿 양념 5종 세트를 준비해 현직 셰프 송훈과 정호영의 감탄을 불러왔다고 해 ‘고기 마스터’ 현주엽의 바비큐 꿀팁과 노하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주엽, 허재, 정호영, 박광재의 좌충우돌X점입가경 대난장 캠핑 현장은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방콕떼창단' 전현무→송가인, 추리단 5人 티저 스틸컷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상 최초의 비대면 음악 추리 예능 SBS 추석특집 파일럿예능 ‘방콕떼창단’의 출연자별 스틸컷이 공개됐다.‘방콕떼창단’(사진=SBS)‘방콕떼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콕’ 생활을 해야 하는 요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음악 추리 예능으로 방구석에서 정체를 숨긴 채 떼창하는 ‘방콕떼창단’과 이들의 정체를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튜디오 추리단의 비대면 추리 대결이 펼쳐진다.추리단으로는 조세호, 김희철, 장도연, 송민호, 송가인이 합류했고, 전현무가 MC를 맡은 가운데, 이들의 티저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 추리단은 매 라운드 본인의 집에서 정체를 숨긴 채 떼창을 부르는 방콕떼창단의 정체를 맞혀야 하는 만큼 각각 다양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송가인, 송민호는 평소의 밝은 모습이 아닌 비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음악 예능 장인’ MC 전현무는 베일에 가려진 ‘방콕떼창단’의 정체가 답답한 듯 리얼한 표정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MC 전현무와 추리단 5인은 오직 목소리와 라운드별 힌트를 통해서만 유추할 수 있는 방콕떼창단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SBS 추석특집 ‘방콕떼창단’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4일 일요일 방송된다.
- '18 어게인' 측 "전현무·장성규, 오늘(22일) 특별 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JTBC ‘18 어게인’ 2화 방송에 방송인 전현무, 장성규가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높인다. 두 사람은 김하늘의 아나운서 시험 장면에 등장해 존재감 넘치는 하드캐리를 펼칠 예정이다.전현무 장성규(사진=JTBC)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제작 JTBC스튜디오)는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았다. 촘촘하고 빠른 전개와 위트 넘치는 연출,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의 활약이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22일 ‘18 어게인’ 측은 “오늘 방송되는 2화에 전현무, 장성규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히며 현장컷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극 중 전현무는 김하늘(정다정 역)의 아나운서 시험 심사위원인 JBC 아나운서 ‘배승현’으로, 장성규는 김하늘과 경쟁을 벌이는 아나운서 지망생 ‘장성규’로 분해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것.공개된 스틸에는 다소 긴장한 듯 입을 꾹 다문 장성규와 부드러운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이 시험장을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다. 하지만 장성규는 이내 익살스러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보는 이를 빵 터지게 하는 장난기 가득한 반전 면모를 드러냈고, 전현무는 미소를 싹 지운 냉랭한 표정으로 돌변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예측할 수 없는 아나운서 시험장에 궁금증이 모아지며 두 사람의 활약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특히 이날 전현무, 장성규는 특별 출연에도 불구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과 끼를 십분 발휘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만담을 하는 듯 두 사람의 완벽한 티키타카에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본 장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JTBC ‘18 어게인’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전현무, 장성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독보적인 재치와 센스를 바탕으로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 덕분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오늘(22일)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초공감 휴먼 판타지 JTBC ‘18 어게인’은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 2화가 방송된다.
- '아육대 대신 개육대' MBC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개최
-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MC 전현무, 레드벨벳 조이. 사진=MBC[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국내 예능 최초의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 아이돌 핸들러와 선수 강아지들의 사랑스러운 교감으로 완성되는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가 그것으로, MBC 추석특집으로 편성돼 시청자들을 찾는다.7일 MBC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측은 “아이돌과 그들의 반려견이 함께하는 애견스포츠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면서 “전현무와 레드벨벳 조이가 MC로 확정돼 매력 넘치는 아이돌 핸들러와 반려견 선수들의 모습을 재치 있고 사랑스럽게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반려견과 함께 하는 장애물 경기인 ‘어질리티’. 국내외에서 다양한 어질리티 대회가 인기리에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것은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가 처음이다.그동안 음악 프로그램이나 리얼리티, 일반 예능프로그램에서 조연이었던 반려견을 아이돌과 함께하는 주연으로 하는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아이돌과 그 반려견들의 사연까지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또한 핸들러와 반려견의 ‘교감’이 핵심인 만큼, 아이돌과 그들의 반려견의 케미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추억, 감동, 재미까지 안길 예정이다.11팀의 참가 팀은 이미 2개월 가량 연습을 진행했고, 훈련 과정을 통해 실제 불안했던 성격이나 자세 교정이 되고 ‘선수견’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반려견까지 등장했다고 해, 단순한 실력 경쟁뿐 아니라 이들의 케미, 성장스토리도 주목된다.제작진은 드넓은 잔디밭이 깔린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선수 간 거리 두기 실천, 인력 최소화에 힘쓰고, 안전성, 보안 등을 중점에 두고 대회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참가 선수들의 실력을 고려해 장애물과 코스를 맞춤형으로 제작한 상태다.‘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측은 “다양한 변수를 고려했고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면서 “아이돌과 사랑스러운 반려 댕댕이들의 케미, 전현무와 조이의 색다른 MC 조합이 이뤄낼 색다른 해설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