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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신동엽, 채널S 개국과 함께 '잡동산'·'신과 함께' 론칭
  • 강호동·신동엽, 채널S 개국과 함께 '잡동산'·'신과 함께' 론칭
  • 강호동(왼) 신동엽(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한민국 MC계 양대 산맥 강호동, 신동엽이 SM C&C STUDIO와 함께 새로운 버라이어티전문 채널 ‘채널S’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SM C&C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인 SM C&C STUDIO 측은 30일 “최고의 MC 강호동, 신동엽이 기획부터 참여한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강호동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잡동산’, 신동엽은 술-토크와 함께하는 ‘신과 함께’로, 전혀 다른 콘셉트의 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론칭하는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 ‘채널S’를 통해 오는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 국내 최고 MC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분야부터 국내 TV프로그램 제작 분야, 광고 등의 부분까지 포함된 종합 기업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다 OTT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가지고 글로벌 틴즈(십 대+Z세대 합성어)들을 사로잡은 SM C&C STUDIO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SM C&C STUDIO는 SM C&C 소속 아티스트와 결합한 양질의 오리지널IP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예고한 바. 대한민국 MC계 양대 산맥인 강호동, 신동엽과 ‘채널S’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탄생을 함께한다. 먼저 강호동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잡동산’의 메인 MC로 활약한다. ‘잡동산’은‘어린이 손님’에게 잡(JOB, 직업)을 중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 속에 스며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부승관이 잡동산 직원으로 함께 한다. 다채로운 직업 탐색 과정을 통해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고 ‘잡동산’ 직원들과 어린이들의 예측불가 케미로 온 가족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신동엽은 ‘토크의 신’, ‘연예계 주당’의 타이틀에 딱 맞는 술과 토크가 함께 하는 ‘신과 함께’를 이끈다. 신동엽은 ‘신과 함께’의 마스터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에 맞는 술과 음식을 추천해주고, 경험이 담긴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신동엽의 순발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이 술이라는 매개체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첫 회엔 개그맨 이용진, 아나운서 박선영, BTOB 이창섭, 유튜버 슈카가 함께 하고,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패널들이 매회 나올 예정이다.강호동과 신동엽이 각각 맡은 SM C&C STUDIO의 두 프로그램은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새롭게 론칭하는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 ‘채널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국과 함께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SM C&C 김동준 대표는 “콘텐츠와 플랫폼의 경쟁 시대에 SM C&C STUDIO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최고의 MC 강호동 씨, 신동엽 씨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잡동산’, ‘신과 함께’가 ‘채널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콘텐츠와 채널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시작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3.30 I 김가영 기자
SK브로드밴드, 강호동·신동엽 신규 예능 독점 서비스
  • SK브로드밴드, 강호동·신동엽 신규 예능 독점 서비스
  • (왼쪽부터)김동준 SM C&C 대표, 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 남궁철 SM C&C 대표,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본부장이 콘텐츠 제작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브로드밴드가 SM C&C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독점 서비스에 나선다.SK브로드밴드는 SM C&C와 MCP(주요 콘텐츠 공급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가 제휴를 통해 기획,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에 독점 공급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SK브로드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 공개해 타 플랫폼과의 차별화를 강화한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분기별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SK브로드밴드와 손잡은 SM C&C는 강호동과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등 정상급 MC를 보유하고 있다.양사는 작년 7월부터 수차례 워크숍을 거치며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았다. 그렇게 탄생한 결과물이 ‘잡동산’ ‘신과 함께’다.잡동산은 어린이들과 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Job) 부동산’ 콘셉트 프로그램이다. 강호동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은혁와 세븐틴의 부승관이 잡동산 직원으로 함께 한다. 어린이들의 직업 탐색 과정에서 재미와 정보를 얻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신과 함께는 신동엽이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에 알맞은 술과 음식을 추천하며 출연자들이 입담을 나눈다. 첫 회엔 개그맨 이용진, 아나운서 박선영, BTOB 이창섭, 유튜버 슈카가 함께 하고,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패널들이 매회 나올 예정이다.이번 오리지널 콘텐츠는 ‘채널S’에서 본방송 후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에서 독점 VOD로 즐길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월 설립한 MPP 자회사 미디어에스의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로, 오는 4월 출범 예정이다.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는 “국내 정상급 소속 연예인과 탁월한 제작 능력을 보유한 SM C&C와의 제휴로 의미 있는 즐거움을 전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B tv 고객과 채널S 시청자께 가족, 행복, 즐거움, 공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0 I 노재웅 기자
김준현,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신동엽 한솥밥
  • 김준현, SM C&C 전속계약 체결…강호동·신동엽 한솥밥 [공식]
  • 김준현(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22일 “푸근하고 친근한 매력을 지닌 김준현이 SM C&C의 새 식구가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김준현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KBS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채널A ‘도시어부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개그와 연기, 순발력 있는 꽁트까지 다 되는 예능감을 뽐내며 ‘호감형 뚱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뿐만 아니라 ‘맛있는 녀석들’,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음식 프로그램, ‘악(樂)인전’, ‘불후의 명곡’ 등 음악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장르 불문, 다채로운 분야에서 전방위 활약이 가능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했기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남다른 존재감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김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김태현, 박선영, 장예원, 김민아, 이혜성, 김수로, 황신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2021.03.22 I 김가영 기자
로제 강아지 밥그릇 가격까지…돌아온 'TMI 뉴스'
  • 로제 강아지 밥그릇 가격까지…돌아온 'TMI 뉴스'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돌 정보 과부하 차트쇼’를 표방하는 Mnet ‘TMI 뉴스’가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TMI 뉴스’는 아이돌들의 이모저모를 차트 형식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50개 차트를 만들어 584명의 아이돌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황성호 PD는 새 시즌을 맞아 10일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돌에 관한 소소한 내용부터 엄청난 내용까지 다룰 예정”이라면서 “예능적 재미를 위해 약간 과장하는 측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최대한 검증 과정을 거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전보다 세트장을 밝게 꾸몄고 유튜브 등에 공개할 디지털용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또 라이브 방송, 차트에 오른 당사자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MC는 이번에도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는다. 전현무는 “(제작진이) 휴식기에 들어가기 전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하긴 했지만 속으로는 ‘이런 식으로 MC가 갈리는 구나’ 싶었다”며 “다시 불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이돌 분들이 해외 활동이 많다 보니 국내 프로그램에서 토크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MC를 맡아 아이돌 분들과 국내 팬들의 사이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장도연은 “‘TMI 뉴스’의 특징은 그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까지 알려준다는 점”이라며 “블랙핑크 로제 씨의 강아지 밥그릇 가격이 77만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건 아마 저희 프로그램밖에 없을 거다. 이런 게 바로 ‘TMI 뉴스’만의 재미”라고 강조했다.제작진이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매회 아이돌 게스트를 초대해 ‘인턴 기자’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인턴 기자’로 출연을 확정한 브레이브걸스와 에이티즈 멤버 홍중, 산이 함께했다. 최근 ‘롤린’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끝 1위에 오른 브레이브걸스는 ‘인생역전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유정은 ‘TMI 뉴스’의 어떤 차트에 포함되고 싶은지에 대해 묻자 “브레이브걸스가 많은 분의 뜨거운 관심 속 역주행으로 차트에 진입한 만큼 ‘인생역전’을 주제로 한 차트에 이름을 올려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유나는 “유정 언니의 답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맞장구쳤다. 같은 물음에 은지는 “브레이브걸스가 잘 먹는 팀으로 유명하다”면서 “‘먹방’을 잘하는 아이돌 차트가 생긴다면 순위에 들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그런가 하면 에이티즈 홍중은 “작사, 작곡을 하고 있다 보니 저작권료를 주제로 한 차트를 유심히 봤었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그런 주제의 차트에 올라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팀 멤버 산은 “‘무대 잘하는 아이돌’ 랭킹에 들고 싶다”고 했다. 돌아온 ‘TMI 뉴스’는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전현무는 “‘TMI 뉴스’가 Mnet에서 가성비 1등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고 있다. Mnet의 ‘전원일기’로 불리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도연은 “‘전원일기’ 받고 ‘세상에 이런 일이’까지 가보겠다”면서 “‘세상에 이런 일이’ 장수 MC 박소현씨처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게스트로 출연했으면 하는 아이돌로는 방탄소년단(BTS)을 꼽았다.
2021.03.10 I 김현식 기자
'TMI 뉴스' 장도연 "블핑 로제 강아지 밥그릇은 77만원"
  • 'TMI 뉴스' 장도연 "블핑 로제 강아지 밥그릇은 77만원"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로제 씨의 강아지 밥그릇이 77만원이라는 건 ‘TMI뉴스’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정보다.”Mnet ‘TMI 뉴스’ MC 장도연은 10일 오후 4시에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TMI 뉴스’는 아이돌들의 이모저모를 차트 형식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방영했던 이 프로그램은 새 단장을 마치고 시청자들 곁을 다시 찾는다. MC는 이번에도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는다.장도연은 “뛰어난 예능인 분들이 많은데 다시 MC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TMI 뉴스’의 특징은 그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까지 알려준다는 점”이라며 “블랙핑크 로제 씨의 강아지 밥그릇 가격이 77만원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건 아마 저희 프로그램밖에 없을 거다. 이런 게 바로 ‘TMI 뉴스’만의 재미”라고 덧붙였다. 전현무 역시 “다시 불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요즘 아이돌 분들이 해외 활동이 많다 보니 국내 프로그램에서 토크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MC를 맡아 아이돌 분들과 국내 팬들의 사이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돌아온 ‘TMI 뉴스’는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2021.03.10 I 김현식 기자
브레이브걸스, 삭발 공약 물음에 "살려달라…착하게 살겠다"
  • 브레이브걸스, 삭발 공약 물음에 "살려달라…착하게 살겠다"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모은 ‘삭발 공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4시 Mnet ‘TMI 뉴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인턴 기자 자격으로 제작발표회에 함께한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삭발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4년 전 발표한 곡인 ‘롤린’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끝 1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이들이 4년 전 꺼낸 ‘차트에서 1위를 하면 삭발도 할 수 있다’는 발언이 회자되는 중이다.이와 관련한 물음에 멤버 민영은 “‘삭발 공약’에 관한 수백통의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에 했던 발언인 만큼 저희를 살려주셨으면 좋겠다. 착하게 살겠다”며 웃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번주 ‘롤린’으로 각 방송사 음악 방송 프로그램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민영은 음악 방송 1위 공약이 있느냐고 묻자 “3년 5개월간의 공백기 동안 팬분들을 만나지 못 했다”면서 “만약 ‘롤린’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비대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TMI 뉴스’는 아이돌들의 이모저모를 차트 형식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이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수요일 오후 8시에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MC는 이번에도 전현무와 장도연이 맡는다.
2021.03.10 I 김현식 기자
'자연인' 이승윤, 대국민 운동 독려송 깜짝 발매
  • '자연인' 이승윤, 대국민 운동 독려송 깜짝 발매
  • (사진=브랜뉴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자연인’ 이승윤이 신곡 ‘데드리프트’를 오늘(13일) 깜짝 발표한다. 지난해 대국민 피트니스송 ‘닥치고 스쿼트’를 발표하며 래퍼로 깜짝 변신, 전국의 헬스장에 스쿼트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이승윤은 곡 발매 이후에도 마음 놓고 헬스장에 가지 못하는 전국의 홈트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새 싱글 ‘데드리프트’ 발매를 결심했다.브랜뉴뮤직의 막강 프로듀싱 군단이 발 벗고 제작 지원에 나선 이승윤의 신곡 ‘데드리프트’는 이승윤의 절친인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전작에 이어 제작을 진두지휘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 래퍼 마이노스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히트 프로듀서 제피가 작곡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박나래, 전현무, 유병재 등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끌었던 ‘닥치고 스쿼트’ 뮤직비디오에 이어 이번 ‘데드리프트’ 뮤직비디오는 영상 공모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특히 류수영, 지석진, 김민경, 전현무, 양세형, 윤형빈, 허경환 등 여러 동료 연예인들도 영상 공모에 적극 참여하며 뮤직비디오를 빛내주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승윤은 “온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곧 봄날이 올 거라 믿는다. 나 역시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사를 했다”며 “지난 싱글 ‘닥치고 스쿼트’처럼 어렵더라도 조금 더 힘내서 운동해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13일 오후 6시 공개.
2021.02.13 I 윤기백 기자
'조선팝어게인' 이날치·악단광칠·송가인 등 흥 넘친 무대
  • '조선팝어게인' 이날치·악단광칠·송가인 등 흥 넘친 무대
  • ‘조선팝어게인’(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2 ‘조선팝어게인’이 국악을 기반으로 한 ‘조선팝’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제대로 된 한판 흥을 떨쳤다. 그야말로 재미와 감동 그리고 격이 다른 설 특집이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조선팝어게인’의 전국 시청률은 7.5%, 수도권 시청률은 7.4%를 기록하며(2부 기준) 화제 속에 방송됐다.지난 11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 KBS2 2021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은 국악을 기반으로 크로스오버, 트롯,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新 음악 장르 ‘조선팝’으로 전 세계가 언택트로 하나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나훈아 신드롬’을 일으킨 KBS가 그간 쌓은 방송 공연 노하우를 집대성하고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창조해냈다.이날 ‘조선팝어게인’은 역병이 창궐한 조선시대 무료한 일상에 지친 전현무 도령과 김종민 방자의 모습으로 재치 있는 포문을 열었다. 이어 두 사람은 꿈 속에서 펼쳐진 조선팝 클럽에 입장하며 언택트 파티의 시작을 알려 기대를 높였다. 이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 쇼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첫 무대는 ‘k흥 열풍’을 일으킨 세계적인 밴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였다. 특히 곡 후렴구에서는 화면 가득 채워진 전 세계 언택트 관객들이 다 함께 떼창에 참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BAE173이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국악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고, 단 2곡의 오프닝 무대에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환호를 터트렸다.뿐만 아니라 레전드 콜라보 무대가 이어져 단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카펠라 그룹 포레스텔라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My Eden’, ‘나 가거든’에 이어 ‘국악소녀’ 송소희와 ‘넬라판타지’-‘태평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국악 버전으로 재탄생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악단광칠 ‘으르렁’, 절친 3인방 송가인, 조유아, 서진실의 첫 합동 무대인 ‘엿타령’, ‘새타령’ 무대는 보는 이들의 어깨춤을 자동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신유, 박서진, 나태주, 한해, 줄광대 남창동 등 설 특집다운 스페셜한 무대들이 2시간을 꽉 채웠다.끝으로 ‘국악 대모’ 김영임이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간절한 굿판 ‘2021 GOOD’을 벌여 흥미를 높였다. 김영임은 코로나 19로 지친 전 세계인을 위로하며 “전 세계인들이 고생이 많았수.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들 이 은혜를 어떻게 갚고 가나. 코로나가 종식되게 도와주겠다”라며 기원했다. 이어 전 출연진이 한 무대에 올라 흥겨운 춤 판을 벌이며 엔딩을 맞이해 마지막까지 기운찬 에너지로 가득했다.무엇보다 모든 콜라보 무대들은 각 컨셉과 테마에 따라 최적화된 무대 연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녹두밭, 우거진 대나무 숲, 감각적인 3D 무대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AR 무대는 고퀄리티의 초대형 스케일로 무대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렇듯 ‘조선팝어게인’은 색다른 연출과 구성, 증강현실을 활용한 각종 시각 효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고, 역동적이고 신명 나는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했다.그런가 하면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 멕시코,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1여개국 500여명의 언택트 관객이 함께 즐겨 이목을 끌었다. 안방에서 무대를 즐기는 언택트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이 실시간으로 담기며 더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는 국경을 허물고 전 세계가 하나된 또 하나의 설 명절 모습이었다.이처럼 ‘조선팝어게인’은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 못하는 요즘,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공연의 취지를 무한 확장시키며 특별한 새해 선물을 선사했다.KBS2 2021 설 대기획 ‘조선팝어게인’은 지난 설 연휴 첫날 2월 11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됐다.
2021.02.12 I 김가영 기자
'조선팝'부터 축구 예능…설 연휴 노리는 지상파 파일럿
  • '조선팝'부터 축구 예능…설 연휴 노리는 지상파 파일럿
  • 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설 연휴를 맞이해 방송사들이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내놓는다.1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는 지상파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JTBC가 이번 설 연휴 신규 파일럿보다 기존 예능의 몰아보기, 영화를 편성한 반면, 지상파는 각기 다른 포맷의 예능들을 시청자들에 선보이며 다양한 시도에 나섰다.◇KBS, 드라마부터 콘서트까지지난 추석 나훈아의 온택트 콘서트인 ‘대한민국 어게인’을 편성해 큰 반향을 일으킨 KBS는 이번에도 색다른 기획들로 시청자들의 공략에 나선다.먼저 눈에 띄는 것이 11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되는 ‘조선팝어게인’이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PD가 연출을 맡은 ‘조선팝어게인’은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신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바탕으로 세대와 국가를 아우르는 글로벌 쇼다. 전현무, 김종민이 2MC로 나섰고 최근 글로벌 관심을 얻고 있는 이날치부터 악단광칠, 김영임, 송가인, 포레스텔라, 송소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유, 박서진, 나태주, 조유아, 서진실, 한해, BAE173, 줄광대 남창동 등 다양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같은 날인 11일 오후 5시 25분에는 ‘류수영의 동물티비’가 편성됐다.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아닌 전혀 새로운 동물의 이야기부터 외면하고 싶었던 불편한 진실까지 폭넓게 다루는 새로운 동물 프로그램이다. 류수영이 말 못하는 동물을 대신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전달하는 ‘애니멀 리스너’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류수영의 동물티비’가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설 당일인 12일에는 한국적인 뮤지컬 드라마 ‘구미호레시피’가 방송된다. ‘구미호레시피’는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현대적으로 해석한 판소리와 구미호를 로맨틱판타지로 엮어내며 우리 문화의 매력을 진하게 선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하윤주, 주종혁, 무진성, 김나니, 양금석 등이 출연한다.사진=MBC◇MBC, 트롯부터 뉴스까지 ‘다양’현재 방송 중인 예능 ‘트로트의 민족’은 설을 맞아 ‘갈라쇼’를 마련했다. 11일, 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는 ‘트로트의 민족’ 올스타들과 지역 단장, 부단장들이 설을 맞아 펼치는 ‘흥’자랑 ‘끼’자랑 노래대결이 담길 예정이다.매 명절마다 사랑을 받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치는 대신, ‘아육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체육돌과 ‘아욕대’를 보고 자란 아육대 키즈들을 초대해 특집을 꾸밀 예정이다. 샤이니 민호, 하이라이트 윤두준, 에이핑크 보미, 비투비 민혁, 오마이걸 승희, 아스트로 문빈, NCT DREAM 제노, 더보이즈 주연, 스트레이 키즈 현진, 있지(ITZY) 예지, 리아가 출연한다.13일 오전 7시 20분에는 주말 ‘뉴스데스크’ 코너인 ‘로드맨’이 뉴스 코너 사상 최초로 독립 편성됐다. 무거운 사회 문제를 예능 형식의 포맷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드맨’은 이번 특별 편성을 통해 시즌2 ‘일방통행 서울민국’ 10부작 연속기획 특별편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편에서는 스페셜 MC 장성규와 로드맨 염규현 기자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보여 주며 우리 고향의 현 주소를 짚어볼 예정이다. 사진=SBS◇SBS, ‘집콕족’ 위한 맞춤형 예능SBS도 축구부터 음악쇼까지, 다양한 포맷의 예능은 준비했다. 먼저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골 때리는 여자들’은 국내 예능 최초로 여자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을 한다. 2002년 월드컵 영웅인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서고 이수근, 배성재가 진행을 맡는다. 특히 선수로 나서는 멤버들도 인상적이다. ‘FC 구척장신’은 송경아를 필두로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진아름이 합류했다. 여기에 ‘FC 개벤져스’는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 안영미, 신봉선, 오나미가, ‘FC 불나방’은 신효범, 박선영, 조하나, 강경헌, 송은영, 안혜경 등 ‘불타는 청춘’ 여성 멤버들로 구성됐다. 마지막 ‘FC 국대패밀리’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를 필두로, 차범근의 막내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 김병지 선수의 아내 김수연, 이천수 선수의 아내 심하은, 정대세 선수의 아내 명서현이 합류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11일 오후 6시 10분, 12일 오후 6시 방송된다.12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되는 ‘전설의 무대-레전스12’는 가요계 레전드 열두 팀이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쇼다. MC 성시경을 필두로, 변진섭, 백지영, 폴킴, 박미경, 김종국, 데이브레이크, 잔나비의 최정훈, 양희은, 김필, 김현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광민까지 국내 최정상급 가요계 레전드 열두 팀이 출연해 귀호강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정지찬 음악 감독이 편곡을 맡았으며, 40여 명의 오케스트라, 밴드의 연주가 어우러져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의 서울 만끽 가이드 ‘가이드는 외국인-서울 편’은 13일 오전 9시, 14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가이드는 외국인’에서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들이 관광 가이드로 변신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역할이 바뀐 듯한 이들의 모습은 물론,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서울 곳곳의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2021.02.11 I 김가영 기자
한석준, SM C&C 재계약 체결
  • 한석준, SM C&C 재계약 체결 [공식]
  • 한석준(사진=SM C&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한석준이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9일 “한석준과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쌓아 온 깊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석준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깔끔하면서도 안정적인 진행과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2015년 SM C&C로 이적하게 되며 본격적인 프리랜서 방송인의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프리랜서 선언 이후 한석준은 JTBC ‘코드 – 비밀의 방’, XtvN ‘프리한19’, 채널A ‘싱데렐라 – 야식이 빛나는 밤’, MBN ‘아궁이’, XTM ‘F학점 공대형’, SBS ‘그랑블루’, 중화TV ‘차이나피디아’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각각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강점을 십분 살려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한편, 한석준이 소속된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김수로, 황신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2021.02.09 I 김가영 기자
'팬텀싱어 올스타전' 백지영 "내 노래 부르지마"
  • '팬텀싱어 올스타전' 백지영 "내 노래 부르지마"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 3회가 ‘세대교체 대전’을 예고했다.9일 방송될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한우 세트를 걸고 벌어진 2차전 ‘팀 지목전’에서 첫 번째 승자가 탄생한다. 첫 대결 주자로 나선 흉스프레소, 라비던스는 선택할 수 없는 박빙의 무대로 응원단을 깊은 고민에 빠지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흉스프레소는 라비던스를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열심히 해서 세대교체하겠다”고 선언해 시즌 1의 다른 팀마저 흥분하게 한 바 있다. 이에 흉스프레소는 “세대교체는 없다”고 선을 그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날을 세우던 무대 직전과 달리, 서로의 무대를 지켜본 이들은 승부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줬다. 흉스프레소 백형훈은 라비던스의 무대에 “세대교체는 이미 시작됐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정과 화합의 축제를 즐기자는 마음을 먹게 됐다. 라비던스 정말 멋있었다”고 상대팀에 찬사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응원단 백지영은 “흉스프레소가 첫 무대부터 너무 잘해서 기준이 너무 높아졌다”며 “그런데 라비던스가 무대를 시작하니까, 감동에서 흥으로 또 바로 감정전환이 되더라”라고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 대결이 얼마나 박빙이었는지는 득표 차이로 알 수 있다”라며 박빙의 무대가 숫자로 입증됐음을 암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또 한번 본인의 곡을 빼앗겼다. 시즌 1에서는 김현수·손태진이 ‘꽃이 핀다’를, 시즌 2에서는 조형균·안현준이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로 케이윌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해석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케이윌은 “팬텀싱어 덕분에 이 노래들이 재조명돼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날 역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올스타의 무대에 흐뭇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응원단 박정수는 무대가 끝난 뒤 원곡 가수인 케이윌보다 올스타 쪽의 손을 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지영은 올스타들에게 “올스타전 끝날 때까지 제 곡은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더했다.‘팬텀싱어 올스타전’의 2차전 ‘팀 지목전’의 깜짝 놀랄 첫 승자는 9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2021.02.09 I 윤기백 기자
보유 차량 자산만 41억…시아준수, 가장 비싼 슈퍼카 타는 스타 1위
  • 보유 차량 자산만 41억…시아준수, 가장 비싼 슈퍼카 타는 스타 1위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시아준수(본명 김준수)가 가장 비싼 초고가 슈퍼카를 타는 스타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 ‘차달녀’(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를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이날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1위로는 김준수가 꼽혔다. 전회차 매진을 보장하는 뮤지컬계 흥행 보증 수표 김준수는 보유하고 있는 슈퍼카만 총 10대였다. 그가 타는 차량들은 모두 ‘억’ 소리나는 슈퍼카로, 먼저 그는 이탈리아 L사의 스포츠카이자 국내에 단 한 대뿐인 파란색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애용하는 데일리 차량은 이탈리아 F사의 노란색 슈퍼카로 차량의 기격은 무려 7억 5000만원대 였다. 드라이브를 즐길 때는 R사 오픈카를 이용하는가 하면, 마사지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는 독일 M사의 럭셔리 세단도 보유 중이다. 그가 보유 중인 슈퍼카들의 가격을 총 합산한 가격만 무려 41억 2000만 원이었다.김준수는 특히 2위에 이름을 올린 연정훈의 모든 차량 액수의 규모보다 무려 2배가 넘는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며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사진=KBS2 방송화면)한편 이날 7위에 자리한 전현무의 소유 차종도 큰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운전 실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전현무는 방송을 통해 오프로드에서도 척척 운전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전현무가 소유한 차량은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넉넉한 사이즈로 알려진 영국 L사의 7인승 SUV와 같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SUV로 출시 최고가가 2억 5000만원이었다. 그는 공개연애 중인 연인 방송인 이혜성과의 비밀 연애 당시에도 SUV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현무는 SUV만 외사랑하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약 2억 9000만원대의 영국 B사의 쿠페, 2억3000만원대의 이탈리아 M사의 고급세단, 독일 M사의 컨버터블 모델까지 총 5대를 소유했다.전현무가 소유한 이들 차량 5대의 추정가는 약 9억 400만원이다.한편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3위에는 가수 지드래곤, 4위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5위엔 축구선수 손흥민, 6위는 가수 팝핀현준, 8위엔 래퍼 염따, 9위에 배우 진재영, 끝으로는 10위에는 배용준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2021.02.06 I 김보영 기자
'펫 비타민' 김수찬 "첫 MC, 잊지 못할 추억"
  • '펫 비타민' 김수찬 "첫 MC, 잊지 못할 추억"
  •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수찬이 KBS2 ‘펫 비타민’ 시즌1 종영소감을 전했다.김수찬은 KBS2 예능 ‘펫 비타민’에서 전현무, 한승연, 붐과 함께 화려한 입담과 환상 호흡으로 첫 MC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펫 비타민’은 KBS에서 새롭게 준비한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신선한 주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수찬은 “KBS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했는데 첫 MC도 KBS 예능으로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다”며 이어 “첫 MC라는 자체만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특히 함께한 MC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낯설지 않게 항상 친근하게 대해주신 현무 형, 승연 누나, 붐 형, 태훈이 형에게 감사하다. 또한 제 반려견 ‘은찬이’는 물론 모든 반려동물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꾸게 해주신 전문의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최근 유기견 보호 센터에 사료 3000kg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자신의 팬클럽 ‘차니사랑’을 언급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좋은 일에 선뜻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받은 사랑만큼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 시즌2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유기동물의 치료와 구조에 앞장섰던 ‘도와줘요 펫뷸런스’ 코너의 마스코트 김수찬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며 인상깊은 활약상을 보여줬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예능 MC 첫 데뷔를 마친 김수찬은 시즌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2021.01.29 I 윤기백 기자
김세정, 걸그룹 벗고 눈부신 성장…'경소'→'범바너3' 안방 접수
  • 김세정, 걸그룹 벗고 눈부신 성장…'경소'→'범바너3' 안방 접수 [스타in 포커스]
  •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세정을 보면 여자 이승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연기, 예능 다 잘하는 친구다.”방송인 전현무는 지난 2018년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김세정을 두고 이런 찬사를 남겼다. 더 거슬러 올라간 2016년 6월,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김세정의 바람은 “아이유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였다. 2021년, 김세정은 드디어 세 번째 작품 ‘경이로운 소문’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이 작품 속 도하나를 제 옷처럼 소화해낸 그는 ‘연기돌’, 나아가 ‘여자 이승기’, ‘리틀 아이유’란 수식어를 뛰어 넘고 ‘배우 김세정’으로서 존재감을 안방극장에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드라마가 끝나는 아쉬움을 채 느낄 새도 없이 물오른 예능감과 추리력으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22일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에선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등 예능 대선배들을 놀라게 한 막내의 독보적 활약을 예고 중이다. ◇‘도하나’로 인생캐 경신…“연기돌 지우고 액션 배우 각인” 김세정은 OCN 개국 25년 사상 최초 10%대 돌파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오리지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카운터 도하나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가 맡은 캐릭터 도하나는 먼 거리에서 악귀를 감지하고 손만 대도 상대방의 오래된 기억까지 읽어낼 수 있는 레이더 능력을 가졌다. 극 중 캐릭터는 털털하고 웃음기가 항상 떠나지 않는 본체의 성격과 정반대다. 경계심이 많아 속내를 잘 내비치지 않고 도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모든 것에 무심하다. 생전 트라우마와 상처로 카운터즈가 되기 전의 과거도 동료들에게 꺼내지 않는 인물. 언제나 밝고 활기찬 ‘아이돌 김세정’으로 그를 기억하고 있던 시청자들 입장에선 180도 다른 캐릭터의 성격을 그가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을지 우려도 적지 않았다.이 걱정은 ‘경이로운 소문’ 방송 첫 회 만에 무용지물이 됐다. 김세정은 자신을 지우고 도하나로 완벽 변신해 몰입을 이끌었다. 제작발표회 당시 “장면들을 거칠수록 연기하는 김세정 입장에서가 아닌, 점점 도하나 그 자체가 돼 캐릭터의 마음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됐다”는 그의 말처럼 회차를 거듭할수록 내면 연기도 농익어갔다. 화려한 액션, 월등한 신체적 능력을 지닌 캐릭터의 설정에 부합하고자 외적인 모습에도 변화를 줬다. 이미 아이돌 시절부터 소문난 체육돌로 뛰어난 체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이를 극대화하고자 드라마에 캐스팅되자마자 근육을 단련했다. 그렇게 아이돌 시절 마르고 가녀린 몸을 지우고 근육으로 다져진 탄탄한고 건강한 몸이 완성됐다. 촬영 전부터는 물론, 촬영 후에도 이 악물고 거침 없이 몸을 내던지는 피나는 노력 덕분인지 이 드라마를 통해 ‘액션 배우’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한 그의 소원은 이루어진 듯하다. 한 드라마 제작사 PD는 “워낙 똑똑하고 노력이 많은 배우라고 듣기도 했고, 이전 연기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번 ‘경이로운 소문’이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 넓혀준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며 “‘연기돌’이란 수식어를 지우고 확실히 ‘배우 김세정’으로서의 존재감과 아우라를 시청자들에게, 업계에게 심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사진=넷플릭스)◇‘범바너3’ 막내라인으로 예능도 접수드라마는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지만, 아쉬움을 느끼기 무섭게 예능으로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세정은 오는 22일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이하 범바너3)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범바너’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정착한 뒤 론칭한 첫 오리지널 예능으로 국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초로 시즌 3까지 안착한 이례적 케이스다. 김세정은 함께 출연하는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김종민, 박민영, 안재욱 엑소 세훈 등 연기와 음악, 예능계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힌 대선배들의 존재감에도 주눅들지 않았다. 막내이자 박민영을 잇는 또 다른 추리 에이스로서 본인 캐릭터의 존재감과 세계관을 시즌 1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렸다. 뱀 옮기기 등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 할 엽기, 극한 미션에 먼저 손을 들어 나서는가 하면, 선배들이 미처 신경쓰지 못한 빈틈들을 재빨리 간파해 채워나가는 모습들이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3에선 그간 김세정의 조용한 노력이 제대로 빛을 발할 장이 될 것이라고. 유재석은 지난 19일 열린 ‘범바너3’ 제작발표회에서 “세정, 세훈 막내 라인의 활약이 이번 시즌의 최고 관전 포인트”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사진=젤리피쉬)◇“연기, 음악, 예능 셋 다 포기 않는 도전정신”빠르게 찾아온 전성기의 비결은 뭐든 쉬지 않고 임하는 성실함과 연기와 음악, 예능 어느 하나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치열함, 변치 않는 도전정신에서 비롯됐다. 지난 2016년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를 통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걸그룹 ‘구구단’으로 활동해온 김세정은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아이돌로 각광을 받자마자 2017년 ‘학교 2017’을 통해 파죽지세 행보로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작품으로 ‘연기돌’(연기에 도전하는 아이돌)에게 처음 쏟아지는 세간의 우려를 기대로 바꿔 놓았다. 두 번째 주연으로 출연한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연기자로서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연기를 하며 틈틈이 작곡, 작사한 곡들을 모아 싱어송라이터로서 전곡을 자작곡들로 채운 싱글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세정은 지난해 취재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와 음악, 예능 세 가지 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녀 포기하기 어렵다”며 “왜 쉬지 않느냐, 지치지 않느냐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음악을 하며 받은 스트레스는 연기와 예능으로, 연기로 받은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곤 한다. 이번 자작곡 가사들도 활동을 하며 느껴온 삶의 고민과 감정들을 연기 촬영을 하며 남는 시간 틈틈이 작사해 남겨온 것들”이라고 털어놓았다. 개인이 승승장구하는 기쁨에도 불구하고 최근 4년 만에 걸그룹 구구단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이 역시도 그를 지탱해줄 소중한 추억이자 성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완벽히 홀로 선 그의 무한한 도약을 기대해본다.
2021.01.22 I 김보영 기자
'펫비타민' 김수찬 팬클럽, 유기견 보호센터에 3000kg 사료 기부
  • '펫비타민' 김수찬 팬클럽, 유기견 보호센터에 3000kg 사료 기부
  • (사진=KBS2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펫 비타민’ MC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오늘(21일) 밤 방송을 앞둔 KBS2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유기동물들에게 온기를 전한 MC 전현무와 김수찬의 미담이 공개된다. 먼저 전현무는 유기견 보호소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도 잠시, SNS에 사진을 올리며 티 나게 봉사활동을 인증한 전현무를 몰아가는(?) 김수찬과 한승연의 합동 공격이 이어져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전현무는 “누가 모를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또한 유기동물의 치료와 구조에 앞장섰던 ‘도와줘요 펫뷸런스’ 코너의 마스코트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김수찬을 보고 최근 그의 팬클럽이 유기견 보호 센터에 사료 3000kg을 기부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에 김수찬은 ‘펫 비타민’으로 인한 선한 영향력을 실감하며 감사함을 표현한다. 두 사람의 따뜻한 소식과 함께 전현무, 한승연, 박성광, 김수찬은 다 같이 봉사활동을 계획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며 달려온 ‘펫 비타민’의 MC 전현무, 한승연, 붐, 김수찬과 스페셜MC 박성광은 모두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키워본 경험이 있어 건강한 반려생활을 향한 관심과 공감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KBS2 ‘펫 비타민’은 오늘(21일) 저녁 8시 3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2021.01.21 I 김보영 기자
'펫비타민' 전현무, 올가을 결혼운
  • '펫비타민' 전현무, 올가을 결혼운
  • 전현무(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운세가 공개됐다.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와 반려견 겨울이의 궁합뿐만 아니라 MC들의 사주 풀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는 MC들의 운세 풀이가 이어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우리는 펫밀리’ 코너에서는 재미로 본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와 반려견 겨울이의 궁합이 공개된다. 그동안 수많은 애정테스트로 겨울이의 애정을 갈구했던(?) 만큼 두 사람 중 겨울이와 잘 맞는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우리는 펫밀리’를 보며 자신의 운세를 궁금해 하는 MC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와 핑크빛 열애중인 전현무에게 올가을에 결혼 운이 들어와 있다고. 스튜디오에서는 벌써부터 축하의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와 전현무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결혼 선배인 여에스더는 전현무에게 “결혼을 하면 자기주장을 너무 하지 마라”는 특급 조언을 건넸다고.‘펫 비타민’ MC 중 가장 좋은 사주의 주인공 김수찬은 ‘떠오르는 태양’ 사주로 2023년부터 파죽지세로 성공할 수 있으며 나이 들수록 관록과 명예가 점점 좋아지고 재물 복까지 있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전현무가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하자 김수찬은 “그래 현무야”라며 재치 있게 제안을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KBS2 ‘펫 비타민’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21.01.20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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