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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오고 이광수 가고…변화 맞은 지상파 장수 예능
  • 전현무 오고 이광수 가고…변화 맞은 지상파 장수 예능
  • 이광수 하차 방송에서 촬영된 ‘런닝맨’ 단체사진(사진=SBS)‘집사부일체’에 출연 중인 김동현(왼쪽부터) 양세형 이승기 차은우 신성록(사진=SBS)‘나 혼자 산다’ 400회를 맞아 다시 합류한 전현무(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SBS ‘런닝맨’ 등 지상파 장수 예능이 변화를 맞았다. 원년 멤버의 하차부터 전 멤버의 합류까지 출연진 구성에 변동이 생겼다. 출연진의 호흡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좌우하는 요소인 만큼 이런 멤버의 변화의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덕현 문화평론가는 “‘나혼자산다’, ‘런닝맨’ 등의 프로그램은 오래 방영이 되면서 이야기가 패턴화됐다”며 “새로 투입되는 출연자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나 혼자 산다’는 지난 2019년 하차한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다시 합류했다. ‘런닝맨’에서는 이광수가, 같은 채널의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 차은우가 각각 하차했다. SBS ‘맛남의 광장’은 원년 멤버인 김희철, 유병재, 김동준이 하차를 하고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요즘 버라이어티 예능은 고정 출연진이 중심이 되고 게스트의 비중이 줄어든 형태가 많다. 멤버 변화는 ‘새로운 시즌’을 맞은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런닝맨’과 ‘집사부일체’는 출연진의 호흡이 방송의 인기를 견인했다. 멤버 교체는 방송의 분위기나 화제성을 결정하는 만큼 오랜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이뤄진다. 2010년부터 ‘런닝맨’을 함께한 원년멤버 이광수는 지난 2020년 2월 교통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다친 후 본업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하기엔 무리라는 판단을 했다. 결국 예능 프로그램을 하차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신성록, 차은우 역시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고민 끝 하차를 결정했다. 신성록은 배우로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 중이며 차은우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면서 연기자로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있다.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배우의 경우 예능 출연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인지도를 쌓는 등의 효과를 보지만, 그 활동이 장기화하면 연기활동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예능도 정기적으로 촬영을 하는 만큼 예능을 하면서 다른 활동을 병행할 때 스케줄 조절이 쉽지 않고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된다”고 털어놨다. 오랜 기간 유지된 장수 예능일수록 고정 출연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다. 새 멤버가 들어갔을 때 기존 멤버 이상의 시너지를 내준다면 대만족이지만 기존 만큼의 호흡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프로그램에 손해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새로운 멤버를 결정하기까지 제작진이 여러 명을 번갈아 투입해가며 적합한 사람을 찾기도 한다. ‘집사부일체’, ‘런닝맨’ 측이 “새 멤버를 바로 결정하지 않고 당분간 스페셜 게스트 체제로 운영을 한다”고 밝힌 것도 그런 의도다. 다양한 게스트를 출연시킨 후 프로그램, 멤버와의 실제 호흡을 지켜보고 새 멤버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새로운 멤버를 결정하기까지 꼭 참고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다. 시청자들의 반대가 거세면 고정멤버로 발탁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김헌식 문화평론가는 “멤버 변화는 장수 예능프로그램이 풀어가야 할 숙제”라며 “별다른 내용 개선 없이 멤버만 교체하는 형태라면 해당 예능프로그램에는 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덕현 평론가는 “고정 멤버들 사이에 여러 게스트들을 번갈아 끼워넣는 동안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형식과 소재 면에서도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다”며 “지금 시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생명력을 더 강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1.06.16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채용여력 고갈, 노노갈등 폭탄 떠안았다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채용여력 고갈, 노노갈등 폭탄 떠안았다 카카오 시총, 네이버 넘었다…코스피 이틀 연속 최고치국제기구 2곳 수장 오른 6급 공무원 “해외서 직급은 고려 대상 아니에요”與, 대체공휴일 모든 공휴일에 적용 추진 [사설]비정규직 제로화가 부른 노-노갈등, 정부 해답은 뭔가[사설]재정 정상화 시동거는 선진국, 한국은 왜 거꾸로 가나△줌인&가상세계로 출근하는 직방…집거래·보수·청소 ‘직방’으로 만나요 김정례 IOTC 의장 “韓, 준법조업국 프리미엄 누릴 것” △공공부문 정규직화 후폭풍민간 위탁업무까지 무리하게 정규직화…곳곳서 勞勞갈등 폭발 건보 직고용 갈등 장기화 조짐 제2의 인천국제공항 사태 될라△택배노조 파업 오늘 분수령택배사 “분류인력 확보 시간 필요”…노조 “물량 줄면 수입 뚝, 보전해야”노조 타깃된 우본 “분류비 지급 중…민간과 다른 근무여건도 봐야” △文대통령, 방일 가능할까정상회담 불발 책임공방에 방일 논란까지…한·일 개선 ‘첩첩산중’日 요미우리 “文, 방일 조율”…日 정부 “사실 아냐”외교부, 올림픽 불참 가능성 일축…국가대표 선수단 안도 △이데일리 전략 포럼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 부사장 “ 2035년 친환경車 시대 본격화…수소 인프라 키워야 지속 가능”유지영 LG화학 부사장 “ESG, 거스를 수 없는 큰 파도…준비한 기업에만 기회 열릴 것”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ESG는 美의 中 견제책…韓 기업 반사이익 기대”△정치李 “막판 뿅하고 나타나면 안돼”…尹, 빠르면 이달말 대권도전 선언 軍검찰 ‘女중사 부실 변론 의혹’ 국선변호인 피의자로 전환 이준석 “조만간 실무협상단 발족” 안철수 “양당 통합 논의 진행 중”‘野風 막아라’…돌파구 찾는 與 잠룡 野 반발에…전현희, 국힘 부동산 조사 개입 안해 △경제넘치는 유동성에 매파색 짙어진 금통위…금리인상 시계 빨라진다 내달부터 전기료 할인 축소…625만 가구 月2000원 오른다 동남아 홀린 K딸기…수출 1년새 25% 증가 △금융닻 올리는 신한라이프 “막강 영업채널로 보험판 뒤집는다” 5월 신규 코픽스 제자리 주담대 금리 변동 없을 듯금융지주 ‘디지털화 선언’ 반년…드러나는 전략들 푸르덴셜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4년 연속 1위△산업&기업펜스 설치 없이 ‘이동식 협동로봇’ 활용…스마트팩토리 전초기지로 6000만원대 세단 ‘K9’…가성비·성능 따라올 車 없네 ‘2년 무급휴직’ 퇴짜 맞은 쌍용차…전기 SUV 조기 출시 ‘승부수LG에너지솔루션 ‘ESG 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 강화”삼성전자, 업계 최고 성능 멀티칩 패키지 출시 △IT·바이오코인 상폐 ‘기습공지’ 날벼락…‘도미노 상폐’ 우려마이크로바이옴 ‘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제 ‘글로벌 와좌’ 노려 개발비·구매처 확보… SK바사 코로나 백신 개발 탄력‘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 시급한데…과방위 무기한 연기 △소비자생활‘無라벨’ 삼다수·백산수…왜 편의점엔 없나요 마켓컬리서 장보는 ‘5060’ 확 늘었다日 열도 끓이는 韓라면CJ제일제당, 유망 식품스타트업 투자 나선다 △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무력으로 해결 못한 종교적 갈등…200년 십자군전쟁, 외교로 마침표 공격 대신 협정…예루살렘 코앞에 두고 군대 물린 ‘사자왕’△증권&마켓“카카오·네이버, 메타버스 장악하는 쪽이 최종 승자”백신 접종에 경제 회복 탄력…테이퍼링 우려도 안 통해동학개미 매수세 한달째 잠잠하네 △증권대우건설 매각戰에 PE 등판…“정상화로 밸류업+엑시트 자신”SRI채권 시장 폭발적 성장 3년 만에 상장액 92배 늘어‘만선의 꿈’ 모건스탠리, M&A 매각자문 ‘독주’증권신고서 제출 크래프톤, 중복청약 막차 탄다 △부동산거래절벽보다 ‘재초환’ 더 무서워…사업 지연 땐 ‘눈덩이 환수’주택매매 전국이 ‘불장’경기도 중저가 아파트 ‘9억 키 맞추기’“안전진단 신청 보류”…상계동 재건축 지연 우려 △엔터테인먼트전현무 ‘나혼산’ 컴백…이광수 ‘런닝맨’ 떠나 방탄소년단, ‘버터’로 美빌보드 핫100 3주 연속 1위 기염방송채널 ‘콘텐츠 사용료 인상’ 갈등 해법은…“글로벌 경쟁위해 체계적인 재산정 필요”△Book거리두기 없는 세상 ‘메타버스’…글로벌 빅테크 기업 지갑 열다천문학자의 딸이 통찰한 ‘가족과 삶’층간소음 해결의 단초, 아랫집에 있다 △오피니언 [목멱칼럼]저소득층 보호, 최저임금 인상만이 답은 아니다 [데스크의눈]경제효과보다 중요한 대체공휴일의 가치 [기자수첩]암호화폐거래소의 무책임한 상패 엄익훈 ‘발레하는 소녀’△피플“故정상영 명예회장 뜻”…융·복합 인재 키우는데 활용 구자열 무협 회장 “中企 선복 지원 확대해달라”손열음 “5번의 자가격리…‘산다는 것’ 생각했죠”효성그룹, 참전용사 후원우리은행, 고객소통 ‘우리 팬 리포터’ 2기 출범 공유킥보드 ‘라임’, 헬멧 기부 캠페인 신한카드, 메타버스 관련 공동 프로젝트 추진△사회공수처-검찰 초유의 ‘김학의 사건’ 중복수사…법조계 “터질게 터졌다”ESG 뜨자…몸값 치솟는 환경부 출신 고위직들 거짓말 논란에서 코드인사까지 ‘김명수 대법원장 비리백서’ 발간자가격리 기간 7~10일로 완화 검토서울시 조직개편안 통과…‘오세훈표 정책’ 탄력
2021.06.15 I 고준혁 기자
전현무, '나혼자산다' 400회 컴백→한옥라이프 공개 "솔직한 삶 살 것"
  • 전현무, '나혼자산다' 400회 컴백→한옥라이프 공개 "솔직한 삶 살 것"
  • ‘나혼자산다’(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400회를 맞은 가운데 2년 3개월 만에 ‘전회장’ 전현무가 전격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선 함께 한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전현무와 무지개 회원들의 찐친 케미와 환상의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마성의 입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9.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위엄을 달성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허항 김지우) 400번째 무지개 모임에 ‘전회장’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돌아와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7.1%, 2부 8.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가 5.1%(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디톡스를 잊은 채 짜릿한 탄수화물 맛에 빠진 전현무의 만두 먹방’으로 수도권 기준 9.4%를 기록, ‘만두 귀신’ 전현무의 영혼 가득한 만두 먹방이 무지개 회원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400회 특집을 기념해 박나래, 기안84, 성훈, 사이먼 도미닉, 화사가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레드카펫 런웨이를 펼치며 등장했다. 현악 3중주가 흐르고 얼음 독수리 조각상이 장식된 스튜디오에 입성한 무지개 회원들은 샴페인을 들고 우아하게 ‘치얼스’를 외치며 자축한 후에는 온몸 바친 큰절 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400회를 축하하는 스타들의 축하 영상 역시 화려함 그 자체였다. 유야호(유재석), 송승헌, 임영웅, 다니엘 헤니, 노홍철, 이시언 등 반가운 스타들이 400회를 축하했다. 특히 400회 오프닝의 하이라이트로 특급 가수를 모셨다는 말에 분위기는 뜨거워졌다.모두의 기대 속에 문이 열리고 ‘전회장’ 전현무가 ‘달팽이’를 부르며 수줍게 등장했다. 놀라움과 반가움은 잠시,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의 꿋꿋한 열창에 웃음과 민망함을 참았다. 계속된 노래에 “왜 또 2절까지 있느냐”라고 참지 못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찐 반응이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400회 방송에선 2년 3개월 만에 컴백한 전현무의 한옥 스테이 일상이 전격 공개됐다. 집 인테리어 공사가 안 끝나 본가로 들어갔지만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한 달동안 한옥 스테이를 하고 있다는 전현무는 “나 마흔 다섯인데 육교로 다니래!”라고 엄마표 잔소리를 깜짝 폭로하기도.이날 공개된 ‘현무의 잔소리 프리존’은 바람이 통하는 마루와 힐링 유발 거실, 깔끔한 주방과 독서공간까지 한옥의 정취가 고스란히 느껴졌다.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마당으로 나온 전현무는 요가 매트에 누워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열며 “설정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쉬는 날이면 TV를 보거나 침대에 누워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초딩 입맛까지 벗어난 전현무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전현무는 냉동식품과 라면 대신에 직접 채소를 다듬어 해독 스프를 만들었고 박나래는 뜨거운 냄비에 플라스틱 주걱으로 환경 호르몬을 더하는 전현무의 얼간美에 당황했다.건강을 위한 반신욕 역시 반전이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케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었다며 건강 예찬론을 펼친 전현무는 뜨거운 물에 들어갔다가 결국 빨갛게 익은 채 5분 만에 탈출, 찐 웃음을 자아냈다.또 이날 ‘사십춘기’가 왔다고 고백한 전현무는 ‘번아웃’된 자신을 위해 조금씩 일을 줄이고 가만히 바람맞고 음악을 듣고 멍 때리는 시간을 늘렸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애착 달팽이와의 작별에도 촉촉한 감상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이사를 앞두고 비 오는 북촌 산책에 나선 전현무는 장난감 가게에서 피규어를 사고 중학교 선후배 인연이 있다는 샐러드 카페를 찾아 인사했다. 또 라디오 DJ시절 찐 팬이었다는 만두가게 사장님과 흑역사 추억을 소환하며 즐겁고 소박한 하루를 만끽했다.집에 돌아온 전현무는 “음식을 탄수화물 위주로 많이 줄였다”는 말이 무색하게 쿠키부터 선물 받은 만두와 치즈케이크까지 폭풍 먹방, ‘디톡스 일상’과는 거리가 먼 짜릿한 탄수화물 감동에 젖어 들었고 회원들은 “이제야 전현무 회원답다”고 칭찬했다.그러나 북촌의 하루에서 느낀 생각을 진솔한 글로 옮기며 ‘무작가’의 매력을 발산하자 회원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드러내기도.이날을 기점으로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 전현무는 “이전에는 남들 하는 것만 따라했던 것 같다. 이제는 솔직한 삶을 살자는 생각이다. 조금 성장한 무지개 회원의 자격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될 것 같아 설렌다”고 밝히며 전회장님표 활약을 기대케 했다.이렇듯 400회 특집 방송은 전현무와 무지개 회원들간 여전히 끈끈한 케미와 전현무의 진솔한 일상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예고편에선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또다른 도전을 하는 사이먼 도미닉과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농구선수 허훈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6.12 I 김가영 기자
전현무, 한옥에서 장기 투숙…이유는?
  • 전현무, 한옥에서 장기 투숙…이유는?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2년3개월 만에 컴백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옥에서 장기 투숙 중인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한옥에서 생활 중인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를 공개한다. 이날 전현무는 한옥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반려 달팽이와 함께 여유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전현무는 오랜만에 무지개 라이브를 공개하며 2년3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예전에 살던 집과는 다른 곳에서 눈을 뜬 전현무는 이사를 앞두고 현재 한옥에서 장기 투숙 중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현재 한옥에서 생활 중인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는 “이런 맛에 사는 구나”라며 바깥소리를 공유하는 한옥의 신선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해 그가 한옥에서 장기 투숙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한때 쉬는 날이 제대로 없을 정도로 워커홀릭이었던 전현무는 대청마루에서 가만히 멍을 때리고 윌슨의 무릎을 벤 채 낮잠을 즐기는 등 한옥에서 완벽한 휴식을 누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또한 전날 우연히 발견한 달팽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전현무는 반려 달팽이로 입양 욕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급기야 직접 이름까지 지어주며 애정을 쏟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달팽이가 탈출을 시도해 달팽이를 향한 그의 짝사랑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한옥과 달팽이의 매력에 푹 빠진 ‘사십춘기’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는 오는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6.10 I 장구슬 기자
전현무,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서 깜짝 복귀
  • 전현무,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서 깜짝 복귀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으로 2년3개월 만에 전현무가 깜짝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 누구도 상상 못한 전현무의 서프라이즈 컴백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는 400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前 전회장’ 전현무가 깜짝 컴백한다.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나혼산 터줏대감이자 2대 회장이었던 전현무가 컴백 소식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특히 나혼산가 방송 400회를 맞이하는 시점에 전현무의 복귀는 더욱 의미가 깊다. 그는 노홍철에 이어 ‘무지개 모임’ 2대 회장을 맡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나혼산의 전성기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나혼산다 측은 지난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튜디오 촬영에 임한 전현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007 뺨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한 깜등 순간!’이라는 글을 게재해 그의 깜짝 등장에 무지개 회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007 작전’을 방불케 한 전현무의 서프라이즈 컴백 소식이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400회를 기점으로 2년3개월 만에 컴백하는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 또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또한 전현무가 재치있는 리액션과 진행으로 무지개 모임의 회장님 역할을 톡톡히 했던 만큼 하차 전 함께 호흡을 맞춘 박나래, 성훈, 기안84 등과 재회해 새롭게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나혼산을 전성기로 이끈 터줏대감 전현무의 활약은 오는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혼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6.10 I 장구슬 기자
'개미랑 노는 베짱이' 전현무X장윤정, 6월 21일 첫 방송 확정
  • '개미랑 노는 베짱이' 전현무X장윤정, 6월 21일 첫 방송 확정
  •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6월 21일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가 첫 방송된다.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기획 김창재, 연출 안동수, 정해준)는 앞만 보고 달려온 일개미들이 그간의 삶을 돌아보며 ‘노는 시간’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자수성가형 게스트들이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개미랑 노는 베짱이’가 오는 6월 21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더해 전현무, 장윤정, 김수찬, 김민아 4MC가 ‘연예계 대표 베짱이 군단’으로 출격한다.특히 지금껏 보지 못했던 전현무와 장윤정의 신선한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구보다 열일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는 전현무와 장윤정. 이들은 일에 지친 게스트들을 위해 색다른 놀이법과 휴식을 추천하며 특급 재미를 전파할 예정이다.또한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지난 2월 개최된 ‘2021 MBN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작품으로 알려져 흥미를 높인다. 파격 편성 조건을 두고 120여 편이 넘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뚫은 ‘개미랑 노는 베짱이’. 우승을 이끌어낸 특별한 기획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일 예정이다..한편,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오는 6월 21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2021.06.01 I 김가영 기자
'슈퍼밴드2' 6월 21일 첫방…이상순→CL 프로듀서 군단 합류
  • '슈퍼밴드2' 6월 21일 첫방…이상순→CL 프로듀서 군단 합류 [공식]
  • (사진=JTBC ‘슈퍼밴드2’)[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가 막강한 프로듀서 라인업과 함께 6월 21일 첫 방송을 확정, 천재 뮤지션을 찾기 위한 출항에 나선다.JTBC는 26일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가 오는 6월 21일(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최강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리스너들까지 사로잡은 초호화 프로듀서들의 출격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먼저 ‘슈퍼밴드2’에는 윤종신과 윤상이 시즌1에 이어 프로듀서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그 명맥을 이어간다. 또 유희열과 이상순, 씨엘이 프로듀서로 합류해 지원사격에 나서며, MC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현무가 맡아 공감을 돕는다.지난 시즌에 이어 프로듀서로 참여한 윤종신은 명실상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부로 손꼽힌다. 그는 앞서 ‘슈퍼스타K’, ‘팬텀싱어’ 등에서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뛰어난 능력의 뮤지션을 발굴하며 프로듀서로서 빼어난 안목을 입증한 바 있다.여기에 ‘위대한 탄생’,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면서 냉철하고 냉혹한 심사평으로 ‘독설계의 다크호스’에 등극한 윤상이 시즌1에 이어 함께해 ‘슈퍼밴드2’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새롭게 합류하는 유희열도 만만치 않다. 유희열 역시 ‘K팝스타’, ‘싱어게인’ 등에서 섬세하고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기 때문. 90년대 대중음악의 아이콘이자,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는 윤종신, 윤상, 유희열이 ‘슈퍼밴드2’에서 손을 잡는 만큼, 이들이 함께하는 심사평에도 남다른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특히 윤종신과 유희열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만나 관심이 집중된다. 각기 다른 색을 지난 두 프로듀서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기타리스트 이상순도 ‘슈퍼밴드2’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상순은 롤러코스터는 물론 김동률과 함께 탄생시킨 베란다 프로젝트 등을 통해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뽐낸 바 있으며, ‘효리네 민박’에서는 자상한 면모로 새로운 ‘국민 남편’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처럼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따뜻한 모습까지 지닌 이상순의 활약도 빼놓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끝으로 ‘슈퍼밴드2’의 방점을 찍을 마지막 프로듀서는 씨엘이다. 특히 씨엘의 경우 미국에서 활동 중 ‘슈퍼밴드2’ 프로듀서로 합류하기 위해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선 프로듀서 라인업에 씨엘의 글로벌한 시선과 통찰력까지 더해지며 더욱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프로듀서 5인이 함께한 ‘슈퍼밴드2’. 과연 어떤 천재 뮤지션들이 등장해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호기심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슈퍼밴드2’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된 JTBC ‘슈퍼밴드’의 두 번째 시즌이자,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다. 신선한 포맷과 장르에 과감히 도전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판’을 뒤흔들었던 제작진인 만큼, ‘슈퍼밴드2’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한편 ‘슈퍼밴드2’ 참가자 모집은 총 5차에 걸쳐, 지난 9일 마감했다. 실용음악과 K-POP,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나이, 국적, 학벌, 성별 상관없이 지원자가 몰렸다는 귀띔. 특히 시즌2는 여성 참가자까지 추가, 오디션 규모를 확장시켰다.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2’는 6월 21일(월) 오후 9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2021.05.26 I 김보영 기자
‘♥전현무’ 이혜성, 41kg 인증…크롭티 완벽 소화
  • ‘♥전현무’ 이혜성, 41kg 인증…크롭티 완벽 소화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다이어트 성공 후 늘씬한 몸매를 선보였다.방송인 이혜성 (사진=유튜브 채널 ‘혜성이’ 영상 캡처)이혜성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NO 광고. 간식 이걸로 바꾸면 살 빠져요. 제대로 알고 먹는 다이어트 간식. 내돈내산 다이어트 간식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혜성은 영상 섬네일에 41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성은 배가 드러난 크롭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이혜성은 “요즘 이런 거 많이 입더라”라며 쑥스러워했다.이어 이혜성은 “제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을 때 즐겨 먹는 간식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제일 강력히 추천하는 간식은 고구마”라며 “저는 고구마는 무조건 맛으로 먹기 때문에 트럭, 지하철역, 편의점에서 사 먹게 된다. 고구마가 돌판 위에서 서서히 구워지면 훨씬 달다”고 했다.또 단백질 바도 추천했다. 이혜성은 “단백질 바 종류는 수백 가지가 넘는데 영양성분을 잘 봐야 한다. 잘못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찐다. 탄수화물, 시리얼, 견과류, 초콜릿이 많이 들어 있는 경우 100% 살찐다”고 강조했다.세 번째로 닭가슴살 육포를 추천한 이혜성은 “닭가슴살로 만든 간식을 여러 가지 많이 먹어봤는데 그중에 맛이 제일 괜찮았다. 육포 씹는 맛이 나고 고추가 들어간 매콤한 맛이 맛있다”고 설명했다.또 이혜성은 평소 빵을 좋아해 10kg 가까이 쪘다며 “촬영 전날이나 전전날은 과일과 단백질 위주로 먹고 근력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한편 이혜성은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이혜성은 지난해 5월31일자로 KBS를 퇴사하고 전현무의 소속사인 SM C&C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2021.05.24 I 장구슬 기자
‘선녀들’,  ‘1.21사태’ 북한 무장공비 총격전 현장 방문..."충격 실화"
  • ‘선녀들’, ‘1.21사태’ 북한 무장공비 총격전 현장 방문..."충격 실화"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50여 년 만에 개방된 ‘1.21사태’ 현장을 찾아간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2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선녀들)5회에서는 ‘스파이(SPY)’라는 주제로 역사와 심리가 결합된 배움 여행을 펼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심리 마스터’ 김경일과 함께 1968년 1월 21일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건’ 현장 속으로 간다. 이날 ‘선녀들’은 실제 서울에 잠입한 북한 무장공비의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1.21사태’, 일명 ‘김신조 사건’이라 불리는 사건이었다. 북한 최정예 특수 부대원 31명은 기습 남침을 시도, 청와대 바로 300m 앞까지 침투했다고. 그들은 바바리 코트를 입은 수상한 차림새로 서울 거리를 걷고, 정체가 발각되자 총격전까지 벌였다고 해 충격을 더한다. 이때 교전 중 유일하게 생포된 자가 바로 김신조라고. ‘선녀들’은 긴박한 타임라인을 따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건’ 전말을 펼쳐낸다. 치밀한 계획 하에 ‘인간 병기’로 훈련된 그들의 탄생 배경부터 이들이 어떻게 청와대 바로 앞까지 오게 됐는지, 또 돌발 변수와 마주하게 된 그들의 심리 상태까지 분석하며, 손에 땀을 쥐는 그날의 이야기들을 전한다. 이에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철저하다”,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또 ‘선녀들’은 그 사건이 있은 후 50여 년 만에 개방된 ‘1.21사태’ 현장을 찾기도 했다. ‘선을 넘으려는 자’와 ‘선을 지키려는 자’의 숨막히는 교전이 펼쳐졌던 실제 현장과 직접 마주해, 더 실감나는 배움 여행이 됐다고. 충격적인 그 현장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건’, 그 뒷이야기가 공개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5회는 5월 2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2021.05.23 I 김은비 기자
'당나귀 귀' 전현무·김숙·아린, 자리 박차고 나간 이유는
  • '당나귀 귀' 전현무·김숙·아린, 자리 박차고 나간 이유는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당나귀 귀’ 솔라와 MC들을 기겁하게 만든 양치승의 말은 무엇이었을까.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과 손잡고 표지 모델에 도전하는 솔라의 ‘최후의 만찬’ 현장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양치승은 첫 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솔라를 시장 골목에 위치한 자신의 단골 뷔페 식당으로 데려갔다.양치승에게 이번이 식단 조절에 들어가기 전 ‘최후의 만찬’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솔라는 돈가스와 카레 등 한동안 맛보지 못할 음식들을 폭풍 흡입했다. 솔라는 필요한 대답 외에는 일체 말도 하지 않고 오로지 식사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솔라는 앞서 표지 모델 수락을 조건으로 양치승에게 제시했던 소속사 전 직원 할인 카드를 다시 꺼내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 확인에 들어갔다.양치승은 7년 차 아이돌 솔라의 능수능란한 영업 수완에 “박술녀 선생님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대단하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한편 양치승과 솔라의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갑자기 “나 이런 얘기 들으면서 방송 못해!”라며 발끈했고 김숙과 스페셜 MC 아린까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당시 양치승과 함께 현장에 있었던 솔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련이 일어나는 것 같았다”면서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1.05.22 I 김현식 기자
'편스토랑' 이영자, 전현무♥이혜성 커플에 소개한 찐 맛집 공개
  • '편스토랑' 이영자, 전현무♥이혜성 커플에 소개한 찐 맛집 공개
  • ‘편스토랑’(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편스토랑’ 이영자가 전현무, 이혜성 커플도 반한 찐 맛집을 소개한다. 5월 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자타공인 ‘편스토랑’ 먹티스트 이영자는 실제로 자신이 홀딱 반해, 전현무 이혜성 커플에게까지 소개한 찐 맛집을 방문해 극강의 치즈 맛을 경험한다.이날 이영자는 수제 부라타치즈로 유명한 치즈 장인의 맛집을 찾았다. 이영자는 “올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포장해 갔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반했기 때문에 평소 절친한 전현무에게도 소개했다는 설명. 알고 보니 이영자에게 소개를 받은 후 전현무가 연인인 이혜성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고. 이곳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 황신혜 등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영자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우유로 직접 만드는 수제 치즈의 진수를 맛보기 위해서였다. ‘맛.잘.알’ 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치즈 메뉴가 과연 무엇일지 ‘편스토랑’ 식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보고도 안 믿기는 대왕 부라타 치즈가 등장한다.이영자는 눈앞에서 완성되는 대왕 부라타 치즈를 눈으로 한 번 맛보고, 입으로 맛보며 그야말로 먹티스트다운 역대급 매직 먹방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날 이영자가 먹은 치즈에 사용된 우유의 양은 무려 4L에 달했다고. 급기야 이영자는 “세계 3대 테너가 함께 공연하는 느낌”이라며 기가 막힌 맛 표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5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2021.05.21 I 김가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5·18 맞아 광주 찾는다
  • '선을 넘는 녀석들' 5·18 맞아 광주 찾는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광주 민주화운동 성지를 찾아간다.16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사진=MBC)16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4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의미 있는 특집을 선보인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함께 1980년 5월 광주의 흔적들을 찾아 떠난다. 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발원지 전남대부터 광주 시민들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까지 광주 곳곳에서 그날의 역사를 되새긴다.특히 이번 여행은 당시 상황을 기록한 광주 시민들의 ‘오월의 일기’를 통해 그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광주판 ‘안네의 일기;로 불리는 광주 시민들의 기록물들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있다. 일기에는 당시 사람들이 느낀 감정, 분위기 등이 고스란히 적혀 있어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전현무는 1980년 5월 18·19일을 기록한 초등학생의 일기 제목을 본 후 가슴 아파한다. ‘무서움’ ‘공포’라고 제목을 단 일기에는 초등학생이 당시 상황을 바라보는 두려운 시선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는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2021.05.16 I 장병호 기자
'독립만세' 김민석, 신메뉴 개발장면 최고 시청률 5.9%
  • '독립만세' 김민석, 신메뉴 개발장면 최고 시청률 5.9%
  • (사진=JTBC ‘독립만세’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독립만세’ 전현무, 송은이, 김민석이 다채로운 일상으로 월요일 밤을 접수했다.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나 혼자 사는 프로독리버 전현무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가운데 셀럽파이브를 초대한 송은이부터 ‘민새로이’에 등극한 김민석, 홈 캠핑에 도전한 재재까지 독립을 부르는 다이내믹한 일상을 선보였다. 먼저 봄이 활짝 열린 ‘송은이하우스’에는 오랜만에 시끌벅적한 소리들로 가득 채워졌다. 친자매와 다름없는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그녀의 집으로 모인 것. 김신영과 안영미는 집안 곳곳을 구경하며 소품들을 탐내고 그런 동생들에게 살뜰히 손님 대접을 하는 송은이의 모습이 흥미있게 이어졌다. 특히 안영미는 송은이가 만든 족욕기를 체험하면서 예상치 못한 때굴욕(?)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가 하면 최근 2세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한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중 난자 채취를 위해 매일 스스로 주사를 놓아온 안영미의 노력에 송은이는 대견함을 감추지 못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이들의 버라이어티한 수다는 지켜보는 이들마저 유쾌하게 했다.계속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알찬 하루를 보낸 ‘고독리버’(고독한 독리버) 김민석의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김민석은 자신이 운영해온 위스키 바가 코로나19로 인해 장사가 어렵게 되자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에 나서 가게 정리부터 셀프인테리어, 신메뉴 개발 등 열혈 의지를 불태웠다.전공을 살려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를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이태원 맛집의 셰프들에게 시식 테스트를 부탁한 그는 흡사 ‘민새로이’를 연상케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맛의 평가는 다 달랐지만 나름 성공적인 신메뉴 평가에 김민석은 남은 리뉴얼 작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그의 손에 재탄생될 새로운 식당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일찍 퇴근을 한 재재는 홈 캠핑으로 가내 힐링을 즐겨보기로 했다. 거실 한 가운데 마련한 홈 캠핑 텐트와 감성을 더해줄 조명, 분위기를 바꿀 꽃병 등 평소 그녀가 하지 않았던 아이템들로 꾸며진 새로운 보금자리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전환시켰다. 이어 감성에 화룡점정을 찍을 빔프로젝터를 준비, 다른 이도 아닌 자신이 나오는 영상을 보며 행복해해 폭소를 일으켰다. 행복 지수가 높아진 재재는 마지막으로 장작 타는 영상을 틀어놓으며 캠핑의 멋인 불멍까지 클리어,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홈 캠핑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독립만세’에서는 가족같은 송은이와 셀럽파이브 동생들의 하루, 김민석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약, 일상의 작은 변화로 색다른 즐거움을 얻은 재재 등 익숙한 것이 주는 편안함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으로 독리버로서 한 단계 더 성숙해져가는 일상을 보여줬다.10일 방송된 ‘독립만세’ 시청률은 4.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0.6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월요일 밤을 기다리게 만드는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그 중 김민석과 그의 친구가 이태원 위스키 바를 리뉴얼 하며 가리비를 넣은 짜글이와 미나리육전 등 신메뉴를 개발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시청률 5.9%까지 치솟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
2021.05.11 I 윤기백 기자
나이·성별이 무슨 대수라고... 고정관념 깨는 광고계
  • 나이·성별이 무슨 대수라고... 고정관념 깨는 광고계
  •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광고) 잘못 들어온 거 아니니? 아니 자세히 알아봐 진짠가.”배우 윤여정이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로 의아함을 드러내는 영상. 이 영상은 지난 12일 유튜브에 공개된 여성의류 전문 온라인 플랫폼 '지그재그'의 광고다.지그재그는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여성의류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 파격적인 포문을 연 지그재그 광고는 이후 ‘옷 입는데 남의 눈치 볼 거 뭐 있니?’ ‘니들 맘대로 사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연달아 게시했다. (사진=크로키닷컴 제공) 브랜드 메시지 전하기에 최적화된 모델그동안 의류 관련 모델은 젊은 세대의 모델들이 도맡아 왔다. 특히 10대 20대가 주 고객인 쇼핑 플랫폼은 광고 모델 또한 비슷한 연령대인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나이 일흔이 넘은 배우 윤여정이 지그재그의 모델로 발탁된 것.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윤여정 씨는 틀에 박힌 역할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고 있다"며 "쇼핑 앱 모델은 2030대가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지그재그가 갖고 있는 쇼핑에 대한 가치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해 이번 시즌 뮤즈로 발탁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최근 본 광고 중 가장 인상깊고 가장 힙하다”, “한국에서 가장 멋있는 광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패션에 나이는 없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브랜드 자체의 퀄리티가 한층 더 높아진 느낌까지 대박이다”라는 극찬까지 줄을 이었다.유튜브에 공개된 광고 조회수는 영상 게시 일주일 만에 144만회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세대, 성별 지우기 나선 광고계지그재그처럼 기업이 광고 모델 기용에 있어서 세대간 경계 지우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배달의 민족은 ‘배민 오더’의 광고 모델로 배우 문숙(67)을 발탁했다. 지난 2월 화장품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원로배우 강부자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배달의 민족'은 배우 문숙을 광고 모델로 캐스팅했다.(사진=배달의 민족 공식 유튜브)그런가하면 성별 구분이 희미해지는 ‘젠더리스(Genderless)’는 일찍이 패션과 뷰티 업계에 광고 트렌드로 자리잡았다.지난 2017년 색조 화장품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는 가수 겸 배우 권현빈을 모델로 발탁했다.뷰티 업계에서 남성 모델을 기용하는 사례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대부분 기초 화장품 모델로 활약했을 뿐 색조 화장품은 여성 모델이 담당했다.이 가운데 릴리바이레드는 색조 화장품 모델로 남성을 기용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 줬다. 실제로 빨갛게 두 볼과 입술을 물들인 권씨의 모습에 소비자들은 낯설다는 반응 대신 “획기적이다”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답했다. 당시 그가 광고한 틴트는 ‘권현빈 틴트’라 불리며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는 지난 2017년 모델로 권현빈을 발탁했다.(사진=릴리바이레드 공식 유튜브)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을뿐만 아니라 신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다고 판단해 권현빈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당시 남자 모델이 메이크업 브랜드 모델로 나서 틴트를 진하게 바르고 나오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느껴졌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권현빈씨가 출연했던 '프로듀스 101'이 인기리에 방영돼 모델 발탁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이슈가 됐다"며 "모델의 팬이 곧 소비자가 되어 굿즈를 구매하듯 제품을 구매했고 제품 퀄리티도 인정받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고 언급했다.특히 당시 릴리바이레드는 권현빈이 여성 모델인 가수 겸 배우 강미나와 미모 대결을 한다는 콘셉트로 차별성을 더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남녀 더블 모델을 기용한 브랜드는 많았지만 주로 연인 콘셉트가 많았고, 남자 모델은 남자친구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릴리바이레드는 이후에도 새로운 남성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최보민을 발탁하기도 했다. 색조 화장품으로 유명한 또 다른 브랜드 클리오(CLIO)는 김우석을, 바닐라코는 김민규와 송강을 캐스팅 해 젠더리스 흐름에 동조했다.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 뷰티’는 가수 강다니엘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국내외 브랜드를 막론하고 젠더리스 바람이 불었다. 이들은 모두 화보 속에서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또 다른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는 지난 2019년 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를 모델로 발탁했다.(사진=바닐라코 인스타그램) "광고는 시대를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남자 뷰티 모델 기용은 단순히 구매자인 여성들의 눈길을 끄는 용도 보다는 '젠더리스'라는 하나의 사회적 관념을 접목시킬 수 있다"며 "누구나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있고, 평등하게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사회적 통념을 깨는 기업의 활동이 계속되면 성역의 개념은 사라지고 사회가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효규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광고 시장에서는 혁신의 바람이 과거부터 꾸준히 지속됐다"며 "재밌고 신선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는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론 시대를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고정관념을 탈피한 광고가 제작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트렌드를 명확히 간파하지 못해 곤욕을 치른 브랜드도 있다.‘마블리’로 불리는 배우 마동석을 뷰티 모델로 기용해 차별화에 성공한 에뛰드는 지난 2017년 방송인 전현무를 모델로 썼다가 누리꾼들의 거센 반발에 휩싸였다. 전현무가 과거 방송에서 ‘여혐’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발언을 해 문제가 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에뛰드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스냅타임 심영주 기자
2021.05.04 I 심영주 기자
설민석 하차한 '선을 넘는 녀석들', 25일 새 시즌 첫 방송
  • 설민석 하차한 '선을 넘는 녀석들', 25일 새 시즌 첫 방송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설민석 강사의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을 중단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시즌으로 25일 첫 방송에 나선다.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사진=MBC)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마스터-X’라는 부제를 달고 시청자와 만난다. 앞서 세 시즌을 통해 역사를 주요 테마로 다뤘으나, 이번 새 시즌부터는 역사에서 나아가 음악, 미술, 심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만남을 시도한다.진행자 전현무는 “심리나 과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와 역사를 컬레버레이션하는 시도를 처음 하다 보니 오히려 교과서에 갇혀 있던 역사적 사실이 더 입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와닿게 느껴졌다”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민, 유병재도 “단순히 역사 기록만 보는 게 아니라, 좀 더 들어가서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새 시즌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새롭게 합류한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트렌디하고 신선한 강의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미지의 마스터-X’로 함께 해 매번 다양한 지식의 향연을 선보인다.25일 방송하는 첫 회에서는 모든 것을 심리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심리 마스터’가 등장한다. 조선왕조실록 속 폭군 연산군과 성군 정조의 차별화된 이야기를 풀어낸다.‘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2021.04.25 I 장병호 기자
'구해줘 홈즈' 이혜성, 남자친구 전현무 언급 "혹시 현무암?"
  • '구해줘 홈즈' 이혜성, 남자친구 전현무 언급 "혹시 현무암?"
  • ‘구해줘 홈즈’(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남자친구 전현무의 이름을 언급해 웃음을 안긴다.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이혜성과 공간 디자이너 서재원이 연령대가 다양한 5인 가족의 단독 주택 찾기에 나선다.덕팀 인턴 코디로 나선 이혜성은 독립 3년차로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원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으로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다니는 더블 역세권과 스세권을 꼽는다. 또, 지하철역에서 도보 30초면 집에 도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혜성은 시작부터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고향이 일산이라서 의뢰인 가족의 희망 지역인 파주는 단골 나들이 지역으로 홈그라운드나 마찬가지라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또, 이혜성은 “저희 집도 딸만 둘이다. 자매들의 정과 고충을 잘 알고 있다.” 말하며 이번 대결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고.이혜성은 공간 디자이너 서재원, 양세찬과 함께 김포 신도시 주택단지로 향한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운양동 카페 거리가 도보권으로, 대형 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매물 안으로 들어선 세 사람은 거실의 통창을 발견, 찐(?) 리액션을 선보였다고.​또 이혜성은 마당에 깔린 판석을 보며 “혹시 이거 현무암 아닌가요?”라며 자연스럽게 연인의 이름을 언급한다. 이에 양세형은 “현무형이 시켰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구해줘 홈즈’는 1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2021.04.17 I 김가영 기자
설민석 하차 '선녀들' 새 시즌 귀환…역사학자 심용환 합류
  • 설민석 하차 '선녀들' 새 시즌 귀환…역사학자 심용환 합류 [공식]
  •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설민석의 하차로 휴지기를 가졌던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 역사학자 심용환의 합류와 함께 새로워진 시즌으로 돌아온다. 앞서 3개 시즌을 방영했던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은 어려울 수 있는 역사를 대중화시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는 호평을 이끌며 방송가에 ‘역사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다졌다. 돌아온 ‘선녀들’은 전무후무 역사 예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역사 확장판’으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아울러 ‘마스터-X’라는 의미 있는 부제 역시 함께 공개했다. ‘마스터-X’는 다양한 분야의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마스터하겠다는 선녀들의 포부가 담겨있다. 지난 시즌에서 배웠던 역사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지식의 선을 확장하기 위해 ‘미지의 마스터-X’가 새롭게 등장, ‘역사 마스터’와 또 다른 ‘미지의 마스터’가 만나 ‘크로스(X)’ 된다는 의미까지 더해졌다.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선녀들’의 출연자 역시 큰 변화를 맞았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를 이끌 새로운 전문가, 역사 마스터로는 ‘역사계의 라이징 티처’ 역사학자 심용환이 합류를 결정했다. 심용환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TV, 라디오, 강연은 물론 최근 유튜브에서 조회수 무려 약 4백만 회 이상을 기록할 만큼 ‘역사계의 라이징 티처’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대 역사학자 답게 트렌디하고 신선한 역사 강의로 ‘선녀들’에서도 큰 활약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의 지식의 선을 넘기 위해 대한민국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미지의 마스터-X’로 합류하게 된다. 기존 멤버인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 배움 여행을 하며,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케미를 뽐낼 전망이다.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마치고 새롭게 컴백을 예고한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시 한번 ‘선녀들’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오는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1.04.07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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