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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황희찬, 시즌 체지방률 8%… '관리 황' 등극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이 완벽한 식단과 보강 훈련의 이유로 유럽 무대에서 은퇴할 때까지 선수로 활약하고 싶다는 진심을 털어놨다. 그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은 시청자들의 찐 감탄을 유발했다.그 결과 ‘나 혼자 산다’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았고, 2049 시청률은 압도적인 수치로 13주 연속 드라마, 예능, 교양을 포함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D-100 특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스타 황희찬의 영국 싱글 라이프 2탄과 ‘송도 메이트’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의 송도 나들이가 공개됐다.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7%(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6%(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김광규가 코드 쿤스트 어머니의 반찬 선물을 받고 폭풍 감동하는 장면(23:31)으로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았다.지난주 ‘자기관리 끝판왕’ 일상과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훈련하는 모습으로 ‘관리 황’ 타이틀을 얻으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쌍끌이한 황희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황희찬은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잔뜩 장을 본 그의 모습에 바비큐 파티를 예상했지만 뒷마당에서 보강 훈련이 이어져 시선을 모았다. 먼저 도착한 절친 두 명은 황희찬 담당 7년 차 주재현 트레이너와 손용찬 훈련 메이트였다. 이들은 황희찬이 이번 시즌을 잘 치를 수 있도록 한국에서 영국까지 함께했다.황희찬은 이들과 함께 밸런스 운동과 발목 유연성 운동, 서스펜스 트레이닝, VBT 트레이닝, 볼 훈련 등 체계적인 시스템에 맞춘 훈련에 집중했다. 끝없는 고강도 훈련을 즐기는 모습은 그가 왜 월드클래스인지 다시 한번 일깨웠다.보강 훈련이 끝나자 황희찬은 절친들에게 대접할 요리를 시작했다. 소금간을 배제한 고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경이로운 자기관리를 보여준 그는 쌀뜨물까지 제대로인 구수한 된장찌개와 외할머니표 고추장 베이스의 고추장찌개, 고기로 한식이 그리웠던 절친들의 입맛을 저격했다.황희찬이 식단을 완벽하게 관리하는 이유도 공개됐다. 살이 잘 찌는 편이라는 그는 식단과 보강 운동으로 12%였던 체지방률을 8%까지 낮췄다고. 황희찬은 “(체지방률을 낮춘 이후부터) 부상도 없고, 관리가 잘 되다 보니 더 하게 된다”며 “유럽에서 뛸 기회가 쉽게 오는 것도 아니고, 은퇴를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더 철저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다)”라는 속마음을 털어놨다.황희찬의 ‘교환 유니폼’ 컬렉션도 공개됐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FC),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FC), 반 다이크(리버풀 FC) 등 유럽 무대를 뛰는 동안 상대 팀 축구 스타들과 교환한 유니폼들을 직관한 절친들은 감탄을 쏟아냈다.황희찬은 자신의 롤 모델인 네이마르와 경기를 뛴 기억을 떠올리며 “저한테는 아이돌인 선수와 같은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황희찬과 절친들은 축구 거물들의 실착 유니폼을 입고서 단체 사진을 남겼다.황희찬은 일상을 마무리하며 “(프리미어리그는)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이라며 “가족만큼 축구가 좋습니다”라고 축구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또한 황희찬은 무지개회원들을 위한 영상 편지와 함께 사인볼을 선물로 보냈고, ‘나 혼자 산다’에는 실착 축구화를 보내며 다시 한번 출연할 것을 약속했다.그런가 하면,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는 22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송도 메이트’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광규 하우스’에 입성한 코드 쿤스트는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반찬과 각종 과일, 그리고 그를 위한 송도 맛집 리스트를 선물했다.김광규는 육전, 파김치 등 코드 쿤스트 어머니의 반찬 맛에 감동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그는 ‘패션 쿤선생’의 티셔츠 선물에는 잇몸 만개 미소를 보이면서, 스튜디오의 전현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집에서 나온 두 사람은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눴다. 복싱 2년 경력의 김광규는 1일 차 복서 코드 쿤스트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다. 이때 깜짝 공개된 김광규의 복서 프로필 사진은 대 폭소를 유발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소식좌’ 코드 쿤스트는 그에게 최애 맛집을 소개하며 밥 한 공기를 뚝딱 해치워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송도의 센트럴파크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문보트를 타며 속 깊은 대화도 나눴다. 서로의 고민 거리를 들어주고 마치 오랜 친구처럼 하루를 함께 보낸 김광규와 코드 쿤스트는 22살의 나이 차를 뛰어 넘는 브로맨스를 보여줬다.김광규는 코드 쿤스트와의 하루에 대해 “마음 편한 고향 친구를 만난 느낌.. 코쿤과 함께하면 어디든 두렵지 않다”라며 하트를 날렸고, 코드 쿤스트는 “(김광규는) 저보다 두 살 많은 형 같다”며 송도메이트로 자주 만날 것을 기대했다.방송 말미에는 박나래-샤이니 키의 ‘나의 특별한 형제’, 김지훈의 ‘야행성 라이프’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 '당혹사' 27일 시즌4로 돌아온다…새 MC 전현무 낙점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당신이 혹하는 사이’ (이하 ‘당혹사’)가 시즌4로 새롭게 돌아온다. 특히 시즌4는 세상에서 가장 혹하는 이야기를 찾는 새 멤버들과 함께, 더 새로운 주제와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새 MC이자 화려하게 단장된 대저택 아지트의 주인에 전현무가 낙점됐다. 맛깔 나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능력을 지닌 그는, 첫 녹화부터 녹화시간을 훌쩍 단축시키는 스피디한 진행으로 멤버들의 환심을 샀다. 여기에 냉철하지만 맏언니처럼 푸근한 영화감독 변영주, 엉뚱한 동심(童心)과 중년의 진심을 지닌 배우 봉태규, 예능 블루칩으로 핫한 모델 겸 팔랑귀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함께 한다.시즌4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미혹(迷惑)과 불혹(不惑)의 경계에서 영주와 태규가 상반된 스토리텔링을 공방(攻防)처럼 전개한다는 것이다. 주제에 대해 혹할 만한 근거와 혹하지 않는 근거를 미리 준비해온 영주와 태규가 게스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이른바 ‘설득게임’을 펼친다. 여기에 원조 팔랑귀였던 우재가 유튜브 등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물어와 가세하고, MC 현무는 이들을 중재하며 전체 이야기를 완성한다.‘당혹사4’는 이야기마다 새로운 얼굴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소식좌’로 요즘 핫하면서도 당혹사 전편을 정주행할 만큼 당혹사에 진심인 래퍼 ‘코드쿤스트’, 진지하게 외계생명체를 믿는 엉뚱발랄 블링블링 이달의 소녀 ‘츄’, ‘러시아 재벌 의문사’라는 주제를 잘 모르고 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가도 할 말은 다 하고 돌아간 배우 ‘이미도’ 등 매회 다채로운 게스트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걸그룹 소녀시대의 톡톡 튀는 매력 ‘써니’, 단발 변신 후 첫 스케줄을 당혹사로 하고 싶었다는 배우 ‘신소율’ 등이 출연, ‘혹’하는 이야기에 훅 빨려들어 갈팡질팡하면서도 솔직한 모습들을 선보인다.시즌4에서 또한 달라진 점은, 소재를 ‘음모론’에 국한하지 않고 ‘미스터리’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옛날이야기를 다시 반복하는 게 아니라, 최근 뜨겁게 회자되면서도 여전히 강렬한 의문이 남아있는 기이한 사건과 현상, 괴담 등을 당혹사만의 기준으로 엄선한다. 그리고 ‘혹한다 v.s 혹하지 않는다’, ‘우연에 불과하다 v.s 숨겨진 배후가 있다’와 같이 공방의 결을 살리고, 취재를 통한 실체 추적과 실험을 통한 검증을 강화한다.‘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4는 27일(토) 밤 8시35분 첫 방송된다.
- '로열패밀리' 윤태영, SM C&C 전속계약 "다양한 분야 지원" [공식]
- 사진=SM C&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연예계 로열패밀리로 유명한 배우 윤태영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16일 “다채로운 재능을 보유한 윤태영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밝혔다.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뒤, MBC ‘왕초’, SBS ‘명랑소녀 성공기’, KBS2 ‘저 푸른 초원 위에’, MBC ‘태왕사신기’, MBC ‘2009 외인구단’, MBC ‘심야병원’, MBC ‘제왕의 딸, 수백향’, MBC ‘야경꾼 일지’, OCN ‘동네의 영웅’, 영화 ‘천사몽’, 영화 ‘강력3반’,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오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이에 더해 JTBC ‘퀴즈의 신’, TV조선 ‘골프왕3’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각 프로그램의 특성에 알맞은 활약으로, 특유의 수려한 언변과 재치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이처럼 다채로운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윤태영이 국내 최고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자랑하는 SM C&C와 함께 하게 되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한편, 윤태영이 전속계약을 맺은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이소라,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박성광, 김태현, 김민아, 박선영,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윤나무, 김재범, 배다빈, 심소영, 윤소호, 도원, 이나윤, 김스경, 박진, 이경화, 김준형, 황지아 등 MC, 배우가 다수 소속되어 있다.
- '나혼자산다' 이장우, '팜유 라인' 탈출기…7일 단식까지
- ‘나혼자산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김해준이 의리와 섹시함에 취한 ‘삼척 2인조’를 결성해 동해를 제패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이장우는 ‘팜유 라인’ 탈출을 위해 몸부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여름 바캉스를 떠난 기안84·김해준과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7.3%(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3%(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기안84와 김해준은 동해로 둘만의 바캉스를 떠났다. 김해준은 이날 ‘형바라기(형+해바라기)’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 하나로도 신이 났고, 서로를 향한 칭찬에 흠뻑 취했다. “삼척은 우리가 제패하겠다”라며 ‘삼척 2인조’를 결성한 이들은 그들만의 낭만과 열정, 의리로 똘똘 뭉쳤다.기안84와 김해준은 과감한 상의 탈의로 시선을 끌어모았다. 두 사람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할리우드 영화 ‘탑건’의 레전드 비치 발리볼 장면도 재연했다. 톰 크루즈와 발 킬머에 과몰입한 기안84와 김해준는 자신들의 멋에 자아도취 해 이유 없는 ‘배치기 크로스’를 선사, 스튜디오와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놨다. 서로의 뱃살에 튕겨 나뒹구는 삼척 2인조의 모습은 ‘나 혼자 산다’의 레전드 웃음 명장면으로 기록됐다.뙤약볕 아래에서 난데없이 삽질을 하는 기안84와 김해준는 스스로 모래사장에 묻혔다. 얼굴만 내놓은 채 묻힌 ‘삼척 2인조’는 누가 빨리 모래사장에서 탈출하기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팜유 라인’에서 탈출하기 위한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했다. 그는 7일 동안 단식으로 제법 날렵한 ‘배우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그간 지금과는 사뭇 다르게 날씬한 프로필 사진 때문에 ‘뮤지컬 팸플릿 사기 의혹’, ‘과대광고 의혹’에 휩싸인 고충을 털어놓으며 “지금의 모습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장우는 “현무 형님이 저를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서 저도 배우라는 것을 표현해 보고 싶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팜유는 팜유지만 나는 특별한 팜유다”라며 전현무와 같은 팜유 라인임을 거부한 그는 헤어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 의상 등 모든 과정을 혼자서 했다.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을 발사하며 배우 이장우의 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그러나 팜유 라인의 상징인 ‘입 벌리기’ 포즈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자 모두가 배꼽을 잡았다.미국 교포 느낌부터 남성미 폭발하는 콘셉트에 이어 캐릭터 변신을 위한 ‘마초 장우’도 공개됐다. 호피 무늬 셔츠에 짙은 아이라인, 붙이는 수염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이장우는 쇠창살 안에서 거친 매력을 표출했다. 그러나 어정쩡한 수염 길이와 갈 곳 잃은 시선, 어색한 연기는 웃음을 유발했다. 이장우의 과도한 몰입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코쿤은 “최애 편이 될 것 같다”며 눈을 떼지 못한 반면 이장우는 “웃기려는 생각 1도 없었다”라며 진지함을 더해 큰 폭소를 자아냈다.마지막 콘셉트는 ‘어게인 2005’로, 이장우의 동생(?) 이장수가 소환됐다. 대학생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카메라 앞에 나선 이장우는 더 예쁘다고 생각하는 왼쪽 얼굴로 보거나 사색을 하고, 턱받침을 하는 등 촬영 때마다 빠지지 않는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공개했다. 숏폼 촬영에 MZ세대 SNS용 사진 촬영 등 콘셉트마다 찰떡인 ‘본업러’의 매력을 방출한 이장우는 친구에게 후(後)보정을 신신당부했다. 모든 촬영을 끝낸 그는 햄버거 연속 4개를 먹으며 다이어트의 설움을 깼다. 햄버거 먹방으로 행복까지 두둑이 챙긴 이장우는 SNS도 처음 개설했다. 팜유 라인 탈출을 선언했지만, 첫 SNS 계정 아이디에 팜유와 51(오일)을 집어넣어 폭소를 자아냈다. 무지개 회원들을 제일 먼저 팔로우한 이장우는 감자튀김을 문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시작이 반이야”라고 말해 앞으로를 더 기대케 했다. 방송 이후 이장우의 SNS 팔로워는 급격히 늘어나며 ‘팜유 형제’이자 SNS에 진심인 ‘트민남’ 전현무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떠올랐다.방송 말미에는 ‘삼척 2인조’ 기안84와 김해준의 끝나지 않은 바캉스와 화사가 댄스팀 멤버들과 계곡으로 떠난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고조시켰다.
- '히든싱어7', 레전드 음악 예능의 귀환…8월 첫방
- ‘히든싱어7’(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레전드 음악 예능 ‘히든싱어’가 10주년을 맞아 일곱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오는 8월 첫 방송될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그간 ‘히든싱어’는 초대 원조 가수 박정현을 비롯해 김경호, 이선희, 태연, 아이유, 고(故) 김광석, 고(故) 신해철 등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온 원조 가수들과 모창 능력자들의 치열한 대결로 매 시즌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히든싱어’가 2년 만에 ‘히든싱어7’로 돌아와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히든싱어’의 탄생부터 함께 했던 조승욱 PD의 진두지휘 아래, 슈퍼밴드를 연출했던 전수경 PD, MC 전현무가 의기투합하며 믿고 보는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레전드 음악 예능의 반가운 부활 소식을 전하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화려한 왕좌에 앉은 검은 그림자가 담겨 있다.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지팡이처럼 마이크를 손에 쥔 채 근엄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뿐만 아니라 ‘진짜가 돌아온다’는 간결한 문구가 더해지면서 레전드의 위엄을 짐작게 한다. 과연 박진감 넘치는 노래 대결 끝 왕좌에 오를 사람은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 중 누구일지 흥미진진한 궁금증이 샘솟고 있다.이처럼 티저 포스터를 통해 왕의 귀환을 선언하고 있는 ‘히든싱어7’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원조 가수들은 물론 막강한 실력을 가진 모창 능력자들까지 등장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의 속 시원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여름밤을 장식할 ‘히든싱어7’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다.‘히든싱어7’ 제작진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히든싱어’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는 한편,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단 한 명의 진짜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될 JTBC ‘히든싱어7’은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 '청룡시리즈어워즈' 전현무, 구교환·정해인과 인증샷…"인생 드라마 D.P."
- 구교환(왼쪽)과 전현무(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정해인(왼쪽)과 전현무(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구교환·정해인과의 투샷을 공개했다.전현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애 “내 인생 드라마 D.P. 수상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는 구교환, 정해인과 각각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이날 전현무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함께 MC를 맡았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구교환은 신인남우상, 정해인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D.P.’는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이어 전현무는 “현무: D.P. 제 인생 드라마에요”, “구교환 님: 전참시 파김치 최애예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투자하는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다.
- 전현무·이홍기·다현, '2022 아육대' 3MC 확정 [공식]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오미경)의 메인 MC로 전현무, FT아일랜드 이홍기, 트와이스 다현이 뭉친다.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를 포함한 5개 종목도 확정했다.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약 2년간의 휴지기를 거쳐 다시 돌아온 만큼 이번 추석특집 아육대 역시 ‘체육돌’, ‘운동돌’들의 ‘입덕’ 명장면을 생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022 추석특집 아육대에는 전현무를 주축으로 이홍기, 다현이 가세해 프로그램 재미를 더해주는 3인 3색 메인 MC 군단이 꾸려졌다.웃음치트키 ‘트민남’으로 올해 예능인 최고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현무는 2013년 첫 진행 합류 이후 10년 차를 맞이한 아육대의 터줏대감이다. 군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예능돌 이홍기는 기존에 활약한 e스포츠와 신설 종목 댄스스포츠에서도 적극적인 해설 참여를 예고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2019년 첫 메인 MC 데뷔부터 수준급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올해도 함께하게 됐다.이번 아육대는 육상(단거리, 릴레이), 양궁, 댄스스포츠, 풋살, e스포츠에 이르는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그 중 2022 신설 종목으로 댄스스포츠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댄스스포츠 해설진으로는 메인 MC 이홍기와 함께 박지은·아이키가 나선다. 이 외에도 방송에 색다른 재미를 불어넣는 해설, 심사위원진은 각 종목 레전드로 꾸려질 예정이다.추석특집 아육대는 2년 만에 귀환한 만큼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청자들의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2022 추석특집 아육대는 오는 7월 30일과 8월 1일 양일간 종목에 따른 녹화를 진행한다. 오는 2022년 추석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