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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김태진, '연예가중계' 5년만에 하차...'MC 이어 패널 교체'
  • 리포터 김태진, '연예가중계' 5년만에 하차...'MC 이어 패널 교체'
  • ▲ 김태진(사진=KBS)[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김생민과 함께 KBS 2TV '연예가중계'의 대표 패널로 매주 연예가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온 리포터 김태진이 5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김태진은 지난 2003년부터 '연예가중계'의 패널로 활약해오다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물러났다. 뿐만 아니라 MC로 1년8개월 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탤런트 한지민도 이날 김태진과 함께 하차했다. '연예가중계'의 이재우PD는 "그간 출연진과 관련해 새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프로그램 안팎에서 수차례 제기돼왔고, 그에 따라 여자 MC의 교체와 더불어 패널들도 대거 교체하게 됐다"며 "김태진 최다은 한수인이 하차하고 뒤를 이어 류상욱 강지은 김은성 한송이가 새롭게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8월2일 방송부터 이선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류상욱, 강지은, 김은성, 한송이가 '연예가중계'의 새 식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제동, 김생민, 전현무 아나운서, 윤형빈은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맡는다.▶ 관련기사 ◀☞'연예가중계', 손태영 인터뷰-한지민 막방 불구 한자릿수 시청률 '굴욕'☞이선영 아나, "'연예가중계' 새 MC...신뢰감 있는 진행할 터"☞한지민 '연예가중계' MC 하차...26일 마지막 방송☞KBS, 대대적 봄개편 역풍...'대왕세종' '연예가중계' '개콘' 모두 하락☞'연예가중계' 봄 개편 변화 없다...기존 시간대 유지
2008.07.31 I 박미애 기자
지진악플·중국인 비하발언, 中 개봉 '디 워'에 불똥
  • [차이나 Now!]지진악플·중국인 비하발언, 中 개봉 '디 워'에 불똥
  • ▲ 영화 '디 워'[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정유미 통신원] 한국 네티즌들의 중국 쓰촨성 지진 참사 악성 댓글과 KBS 아나운서의 중국인 비하 발언이 중국에서 개봉돼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디 워’로 불똥이 튀었다.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지난 13일 '용의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중국에 개봉돼 현재 할리우드 SF 영화 ‘아이언 맨’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달리고 있다. ‘디 워’는 호평과 악평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2주 먼저 개봉한 성룡, 이연걸의 ‘포비든 킹덤’을 2배에 육박하는 관객수 차이로 가볍게 제쳤다. 지난 주 지진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항저우에서는 3일 동안 모든 영화관이 문을 닫는 등 전국 영화 관람객 수가 15% 이상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디 워’는 6일 동안 전체 상영 스크린의 25.37%를 차지하고 1500만 위안(약 23억 원)을 벌어들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3월 중국에서 개봉했던 ‘괴물’보다 두 배 이상 높은 흥행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중국에서 ‘디 워’가 주목을 받자 중국 네티즌들은 ‘디 워’ 관련 기사와 영화평들에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와는 무관한 반한 감정을 드러내며 악플 테러에 나서고 있다. 난징의 한 네티즌은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인가’라는 제목으로 “영화에서조차 할리우드를 모방하고자 안달이 난 식민지 근성을 엿볼 수 있다”고 비난했다. 상하이의 한 대학생은 “‘디 워’를 돈 주고 보는 사람은 매국노나 마찬가지다. 그럴 돈이 있으면 지진 성금으로 기탁하라”며 ‘디 워’ 불매 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다. ‘디 워’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감과 불매 여론은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쓰촨성 지진 참사 뉴스에 악성 댓글을 올리면서 촉발됐다. 12일 지진 발생 이후 한국 네티즌들이 포털 사이트에 “중국은 천벌을 받아 마땅하니 오히려 잘된 일이다”, “중국을 다 쓸어버려야 한다”는 등의 악성 댓글을 올리자 곧 중국 인터넷에 번역된 내용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류 스타들의 잇단 자선활동으로 비난 여론이 잦아드는 기미를 보였으나 곧이어 KBS 전현무 아나운서의 중국인 비하 발언이 중국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20일과 21일 “한국의 국영 방송 아나운서가 중국인을 ‘구리다’는 표현으로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일제히 보도하면서 또다시 반한 감정에 불을 지폈다. 중국인들을 자극하는 악재들이 연이어 쏟아지며 불매 여론을 자극하는 속에서 화려한 특수효과로 영화계의 핵폭풍으로 등장한 ‘디 워’가 흥행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 관련기사 ◀☞[차이나 Now!]韓中 미녀스타들의 스타일 대결...'같은 옷 다른 느낌'☞[차이나 Now!]안재욱 장나라 채연, 中 대지진 피해자돕기 앞장☞[차이나 Now!]'무한도전' 중국 상륙, "신 개념의 한류 등장" 호평 쇄도☞[차이나 Now!]노 브라, 키스마크...中 아나운서들의 잇단 방송사고 '점입가경'☞[차이나 Now!]진관희 또 외설논란...'문제된 금곡장 후보곡 얼마나 야하길래'
2008.05.26 I 정유미 기자
'막말파문' 전현무 KBS 아나, 중국인 비하 발언 공개 사과
  • '막말파문' 전현무 KBS 아나, 중국인 비하 발언 공개 사과
  • ▲ 전현무 아나운서(사진=KBS)[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중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15일 서울 연세대학교 축제인 '아카라카'에 참석해 "중국인과 고대생의 공통점은 '구리다'는 것"이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고, 이같은 사실이 한 재학생에 의해 대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글을 게재한 재학생은 "최근 성화 봉송으로 인해 반중감정이 고조되는 시기지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비난했다. 이 일이 있은 직후 전현무 아나운서는 15일 연세대학교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게시판에 '여러분,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고 "'아카라카'에 게스트로 초대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위해 지난 성화봉송 시위를 소재로 삼아 풍자한 것이 그만 타지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적지 않은 중국 유학생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듣는 이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분명히 잘못했다. 공인으로서 이번 실수를 기억하며 두고두고 진중히 반성하겠다. YBS(연세교육방송국) 측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사과방송도 하겠다"고 용서를 구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1TV '누가누가 잘하나' 2TV '연예가중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08.05.19 I 박미애 기자
최송현-옥주현, '우리는 친구' 직찍 사진 화제
  • 최송현-옥주현, '우리는 친구' 직찍 사진 화제
  • ▲ (사진=최송현 아나운서 미니홈피)[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최송현(26) KBS 아나운서와 옥주현(28)이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최송현 아나운서과 옥주현의 미니홈피에는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진들이 여러 장 올라 세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사진들이 인터넷으로 떠돌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미인은 미인끼리 어울린다더니...' '두 사람이 언제부터 이렇게 친했지' 등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두 살 터울로 나이도 같지 않은 데다, 한 사람은 아나운서 또 한 사람은 가수로 교류할 만한 통로 또한 마땅치 않아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사진 속에는 옥주현과 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조여정도 함께 하고 있다.최송현 아나운서에 따르면, 옥주현과의 친분은 KBS 2TV '상상플러스' 덕분에 가능했다. 최송현 아나운서가 백승주 아나운서에 이어 '상상플러스'의 안방마님으로 발탁된 직후 옥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는 것. 최송현 아나운서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옥주현과 만나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얘기도 한다"며 "좋은 우정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송현 아나운서는 2월4일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경제비타민'에 출연, 한복 맵시를 뽐낸다.▶ 관련기사 ◀☞최송현 등 아나운서 한복 맵시 어떨까☞[포토]최송현 이정민 아나, '섹시 아나운서라 불러주세요~'☞[포토]이정민 최송현 한석준 전현무 아나, '아나운서 변신은 무죄!'☞[포토]유세윤, '최송현 아나운서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SPN)'상플' 새 진행 최송현 아나운서, 우리말 공부 삼매경 ▶ 주요기사 ◀☞[SPN 인물탐구]전지현과의 쌩얼 토크...'화장을 지우고 배우를 입다'☞[차이나 Now!]장백지, 진관시...누드사진 섹스동영상 유출 파문 '일파만파'☞오지호 허리 근육통-손가락 골절에도 촬영 강행☞핸드볼 열기, 축구 시청률 이겼다☞'뉴 하트' 30%대 진입 눈앞 숨고르기
2008.01.31 I 박미애 기자
최송현 등 아나운서 한복 맵시 어떨까
  • 최송현 등 아나운서 한복 맵시 어떨까
  • ▲ 최송현 아나운서[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고민정 최송현 이정민 등 잘 나가는 KBS 아나운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복 맵시를 뽐낸다. 이들은 30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2TV '경제비타민' 녹화에 한복을 입고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선영 한석준 조우종 아나운서가 함께 출연한다.  최송현은 '상상플러스', 고민정과 조우종은 '무한지대 큐', 이정민은 '해피선데이'의 '하이파이브', 한석준은 '위기탈출 넘버원' 등을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나운서들인 만큼 이들의 한복 맵시에도 기대가 크다. '경제비타민' 측은 "설 특집이기도 하지만 아나운서 특집이기도 하다"면서 "아나운서들의 소지품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누가 재테크에 뛰어난지 이들의 경제관념에 대해서도 알아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KBS를 대표하는 인기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하는 설 특집 '경제비타민'은 2월4일 방송된다.▶ 관련기사 ◀☞[포토]최송현 이정민 아나, '섹시 아나운서라 불러주세요~'☞[포토]이정민 최송현 한석준 전현무 아나, '아나운서 변신은 무죄!'☞[포토]유세윤, '최송현 아나운서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포토]최송현-한석준 아나운서, MC부문 신인상 수상☞[포토]이정민-최송현-한석준 아나, '잠시 후 댄스 무대 기대하세요~' ▶ 주요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①]연예계 불황 '네 탓이요'☞[윤PD의 연예시대②]스타 몸값 모두가 배용준일 순 없지 않나?☞허이재 "자전거 공포증 극복해가며 연기 매진"☞소녀시대, '걸스카우트 포스터' 공개...홍보대사 활동 본격 돌입☞김래원, '식객' 촬영장 팬들 응원 방문에 파워 업 "추위와 피로 안녕~"
2008.01.28 I 박미애 기자
  • KBS 아나운서, 수신료 인상 전면 지원
  •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KBS 아나운서들이 수신료 인상을 위해 전면에 나선다. KBS 아나운서 팀의 한 관계자는 "올 해 KBS 아나운서 팀은 수신료 현실화를 위해 관련 캠페인과 홍보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KBS춘천방송총국의 아나운서들은 수신료 인상과 관련된 UCC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현재 이 동영상은 춘천시내 각 전광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수신료 현실화 문제는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보다 좋은 방송을 서비스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KBS 아나운서 팀에서도 좌시하고 있을 수 없어 이 같은 방침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행 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KBS TV 수신료 인상안은 지난해 7월 이사회의 의결과 9월 방송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11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상정됐다. 하지만 정기국회 처리가 무산되면서 인상안은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포토]최송현 이정민 아나, '섹시 아나운서라 불러주세요~'☞[포토]이정민 최송현 한석준 전현무 아나, '아나운서 변신은 무죄!'☞[포토]최송현-한석준 아나운서, MC부문 신인상 수상☞조우종 아나운서 "신영일 선배와 바통터치, 심적 부담 커"☞김보민 아나운서, "소개팅을 부탁해"...축구선수 미팅 주선 요청 봇물 ▶ 주요기사 ◀☞장윤정, 한복 모델로 패션쇼 데뷔...소외계층 자선행사 출연☞가수 비, 인간 정지훈을 말하다 "어머니는 나의 종교이자 삶의 원동력"☞'급성기관지염' 이승철 5일 대전 공연 전격 취소☞'섹션TV', 현영 열애 고백 불구 시청률 재미 못봐☞‘대왕세종’ 사극불패 KBS 저력 보여줘
2008.01.06 I 박미애 기자
'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
  • '연예가중계' 가을 개편 맞아 새단장...리포터 등 대대적 물갈이
  •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를 대표하는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가을 개편을 맞아 리포터를 대거 교체하고 본격 새단장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포터 및 제작진의 대대적 교체. 그간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 활약해온 조우종 아나운서, 정아름, 이미진, 송병철은 빠지고, 전현무 아나운서, 최다은, 윤형빈 등이 10일 개편 방송부터 새롭게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친다.   이중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신영일 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KBS 2TV '무한지대 큐'의 진행자로 자리를 옮겼고, 정아름은 본업인 연기자의 자리로 돌아가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촬영에 합류했다.  리포터 뿐만 아니라 제작진에도 변화가 상당하다. 김영도, 박지영, 김양휘 PD를 대신해 이재우, 최승희PD가 '연예가중계'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김영도 PD는 KBS 2TV '도전 주부가요스타', 박지영 PD는 KBS 2TV '스타골든벨', 김양휘 PD는 KBS 2TV '못말리는 결혼'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메인 MC인 김제동과 한지민은 그대로 남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연예가중계'의 터줏대감 김생민을 비롯해 김태진, 박영린 등도 예전과 다름없이 프로그램에 남아 리포터로서의 재미를 더해갈 예정으로 있다. ▶ 관련기사 ◀☞[지상파 가을개편] 라디오서 아나운서들과 맞장, 클럽 DJ 채리☞[지상파 가을개편]방송 3사 아나운서 자존심 대결☞[지상파 가을개편]확 바뀐 KBS, 현상유지 SBS, 소폭 개편 MBC☞[지상파 가을개편]'거성' 박명수, 가을 개편 최대 수혜자  ▶ 주요기사 ◀☞김태욱-채시라 부부 득남... 5일 4kg 우량아 출산☞'귀여운 사기꾼' 최환준, "임창정이 목표, 동생 남궁민에 조언 구하기도"☞'태사기' 30%대 독주 속 '인순이...' 상승, 수목극 판도변화 예고☞임정희, "고생 많았다" 박진영 말에 눈물☞박철-옥소리 대질심문에 "옥소리, 외국인과 지금도 연인" 증언(종합)
2007.11.09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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