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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자신감..12일 첫방 '기대'
  • '히든싱어2'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자신감..12일 첫방 '기대'
  • 히든싱어2 포스터 공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가 첫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8일 공개된 ‘히든싱어2’ 포스터는 시즌1에 이어 시즌2 진행을 맡은 MC 전현무의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파란색 계열의 난방, 재킷, 나비넥타이를 맨 전현무는 웃음기를 뺀 강한 표정과 시선으로 시즌 2에 임하는 단호한 각오와 자세를 드러냈다. ‘또 한번의 진짜 가수 찾기가 시작된다’는 메인 카피로 비지상파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히든싱어’의 무게감을 더했다는 게 ‘히든싱어2’의 자신감이다.지난 9월 말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전현무는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전현무는 “히든싱어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단독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라 저에게 더욱 각별하다”며, “시즌을 더해갈수록 프로그램, 참가자들, 저도 함께 성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시즌 1 인기에 힘입어 시즌 2에는 더욱 실력이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한다”며, “시즌2에서는 우승상금이 2배로 올라 2,000만 원이 주어지고, 모창능력자가 진짜 가수를 못 이기고 준 우승자가 되더라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자신이 받은 득표수에 곱하기 10만원을 한 금액이 상금으로 주어진다”고 시즌2의 차별점을 밝혔다.4개월 만에 돌아오는 ‘히든싱어2’는 ‘임창정 편’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굿닥터' 주원, 허세도 귀여운 남자..'사랑의 힘?'☞ [단독]"강지환, 내 작품 '행복' 도용했다" 유명연출가 정세혁 주장☞ 이영애 "'대장금' 출연, 남편이 적극 추천"☞ '반전 드레스' 강한나, 영화 '우는 남자' 캐스팅..청순 반전 예고☞ '미래의 선택' 정용화, 재벌 카리스마 발산..'확 달라졌네'
2013.10.08 I 강민정 기자
 베낭 멘 할배들…'나영석 파격' 통했다
  • [2013문화키워드③] 베낭 멘 할배들…'나영석 파격' 통했다
  • 나영석 PD(왼쪽부터), 가수 조용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올해 문화계 ‘히트메이커’는 영화와 방송,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경합이 치열했다. 그만큼 2013년 대한민국 문화계는 특히 대중문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기획이 많았고 성과도 뚜렷했다. 그중 영화 ‘설국열차’를 만든 봉준호(17표·28%) 감독과 KBS에서 다수의 케이블채널을 보유한 CJ E&M으로 자리를 옮겨 ‘꽃보다 할배’를 선보인 나영석(16표·27%) PD가 1, 2위를 다퉜다. 10년 만에 새 앨범으로 건재를 과시한 가수 조용필(13표·22%), 빅뱅과 투애니원·싸이 등이 소속된 양현석(13표·22%)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이들을 바싹 추격했다. 그 다음 자리는 이수만(6표·10%)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차지했다. 봉준호가 히트메이커 투표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한국영화계에 ‘글로벌 영화’의 제대로 된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 한국영화 역대 최고인 제작비 450억원을 들여 송강호·고아성 등 한국의 배우와 틸다 스윈턴, 존 허트, 에드 해리스, 크리스 에반스,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을 출연시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개봉 전 해외 167개국에 선판매되는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오히려 2위를 차지한 나영석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1위와는 겨우 1표 차였다. 나영석이 이직 후 첫 연출을 맡아 7월 초부터 tvN을 통해 방송된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인 배우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4명의 해외 배낭여행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방송 전부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고 시청률도 케이블채널에서는 상당히 높은 최고 7%(닐슨코리아 케이블 유가구수 기준)를 돌파했다.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성과다. 젊은 연예인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리얼리티 예능에 노년 배우들을 캐스팅한 것부터가 새로운 시도였다. ‘꽃보다 할배’ 방송 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시청률을 위해 어르신들을 고생시킨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케이블 채널이었기에 가능했던 도전”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정작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는 노년기 배우들의 배낭여행에 시청자들이 흠뻑 빠졌다. ‘짐꾼’으로 배우 이서진을 투입해 아버지뻘 선배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고생을 전담시킨 건 우려됐던 비난을 피해 가면서 재미를 더해주는 ‘묘수’였다. 조용필과 양현석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조용필은 지난 4월 선공개곡 ‘바운스’에 이어 정규 19집 타이틀곡 ‘헬로’로 각종 음악 사이트 차트를 잇따라 ‘올킬’했다. 1950년생이지만 신곡의 감각은 젊은 가수들을 뛰어넘는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K팝의 세계화를 주도하며 가요계의 대세를 이루고 있던 아이돌 그룹을 비롯한 젊은 가수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기에 충분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자신이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 주식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가요계 ‘빅3’ 기획사 중에서도 ‘빅1’으로 꼽혔던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제쳤다는 것만으로도 히트메이커로서 강화된 양현석의 역량을 엿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2013년에도 YG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올라선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발표,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고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도 솔로앨범을 발표해 국내외에서 조명을 받았다. 이수만 회장이 5위다. 그가 이끄는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데뷔한 엑소(EXO)를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시켰고 동방신기가 일본 5대 돔 투어에 이은 외국 가수 최초 닛산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도록 이끌었다. 인피니트·넬 등이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레이블로 편입했으며 계열사 SM C&C는 강호동·신동엽·전현무·김병만·이수근 등 호화 MC진과 장동건·김하늘·한채영 등 톱스타 배우진을 갖춰 거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했다. 이들 외에 히트메이커로 김우택 NEW 대표, 이미경 CJ E&M 부회장, 윤태호 웹툰작가, 송재정 작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순위(복수응답)=▷1위 봉준호 (17표·28%) ▷2위 나영석 (16표·27%) ▷3위 조용필 (13표·22%), 양현석 (13표·22%) ▷5위 이수만 (6표·10%)
2013.10.07 I 문화부 기자
이지훈 "고무장갑 닭발로 승부한다"..못 말리는 열정
  • 이지훈 "고무장갑 닭발로 승부한다"..못 말리는 열정
  • 이지훈 닭발.(왼쪽에서 세번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지훈이 못 말리는 열정으로 시청자를 만난다.이지훈과 그의 가족은 오늘(7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될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 고무장갑을 발에 넣는 등 망가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설정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의 아버지는 거실에 봉을 설치하고 이지훈에게 틈틈이 봉타기 훈련을 시키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코치에 나선다. 어머니 역시 사용 중이던 고무장갑을 잘라 미끄럼 방지용으로 지훈의 발목에 끼워 비법을 알려준다. 이지훈은 가족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중간 점검에서 구성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하지만 이지훈은 실제 연습 현장에서는 어머니가 알려주신 방법대로 장갑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끼워 애를 먹었다. ‘닭발 이지훈’이라는 놀림을 받더니 급기야 일등 자리를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이를 본 동갑내기 백성현은 “지훈이가 예능을 제대로 배운 것 같다”며 오히려 부러워했다.‘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는 각국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대회나 축제 등을 통해 이색 대결에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백성현, 이종수,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2013.10.07 I 고규대 기자
오상진 순정남 등극 "여자친구 때문에 일 그만 둔 적 있어"
  • 오상진 순정남 등극 "여자친구 때문에 일 그만 둔 적 있어"
  • [티브이데일리 제공] 전 MBC 아나운서 오상진이 여자친구 때문에 일을 그만둔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MC 오상진과 전현무가 과거 순정남으로 등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비밀의 화원''에서는 미스코리아들의 살림과 내조 비법에 관한 비밀들을 공개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헌신했던 적이 있었냐?"는 오현경의 돌발질문에 전현무는 "나는 여자가 아픈 걸 못 본다. 여자 친구 약을 사야 되는데 문 연 약국이 없어서 4시간 동안 사방팔방 뛰어다닌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오상진은 "나는 대학생 때 여자 친구를 위해 일을 그만 둔 적이 있다. 알바를 하던 중 여자 친구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 될 응급한 상황이었고 당시 사장님께 사정을 말했지만 지금 가려면 그만 두고 가라고 해서, 그때까지 일한 비용을 정산해 여자 친구에게 갔다"고 당시 일화를 밝혔다. 둘의 이야기를 들은 MC 오현경은 "오상진씨는 자기 사람한테 참 잘하는 거 같다"며 순정적인 모습을 칭찬했고, 송은이는 "반면 전현무씨는 남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게 있다. 저렇게 약국 뛰어다녀놓고 여자친구에게 엄청 생색냈을 거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6일 방송.
전현무 심이영 핑크빛 기류, 혼자 사는 전현무 집 익숙?
  • 전현무 심이영 핑크빛 기류, 혼자 사는 전현무 집 익숙?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이 연출한 묘한 핑크빛 기류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나란히 출연해 연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확인했다.맨친 멤버들이 혼자 사는 연예인인 전현무의 집을 찾는 모습이 이날 전파를 탔고 전현무는 또 다른 초대 손님으로 심이영을 부르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전현무 심이영이 방송에서 연출한 핑크빛 기류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캡처전현무 집 구경을 마친 ‘맨친’ 멤버들은 전현무에게 함께 집 밥을 먹을 친구 한 명을 초대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전현무는 과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한 바 있는 심이영에게 전화를 건 것이다.전현무는 심이영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 어디야?”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심이영은 “전화 잘못 거셨습니다”라고 웃으며 응수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전화기를 넘겨받은 윤종신은 심이영에게 “혹시 전현무 집에 와 본적이 있느냐”고 묻자 전현무는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하지만 심이영은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나? 난감하네. 현무 오빠가 없다고 그랬냐. 그럼 없는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농담(?)을 건네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이후 초대 손님으로 전현무 집에 도착한 심이영은 “집을 찾느라 힘들지 않았다. 익숙한 길을 늘 걷듯이 왔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또 한 번 큰 재미를 선사했다.▶ 관련기사 ◀☞ 강성연, 심이영과 한솥밥..봄엔터에 새 둥지☞ 전현무, 건망증으로 시청자에 큰 웃음...지갑-건전지 기억 'NO'☞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지각..DJ 시작 4일째 "오면서 울어"☞ 전현무, '히든싱어2' 깨알 홍보.."모창능력자들 오세요!"
2013.09.30 I 정재호 기자
전현무, 건망증으로 시청자에 큰 웃음...지갑-건전지 기억 'NO'
  • 전현무, 건망증으로 시청자에 큰 웃음...지갑-건전지 기억 'NO'
  • ▲ 방송인 전현무가 건망증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줬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롭게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한 전현무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방송에서 전현무는 오전 7시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하러 일찍 기상해 집을 나서려는 순간 자신의 지갑이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이리저리 헤맸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여전히 지갑을 찾던 전현무는 우연히 초콜릿 상자를 보다가 지갑을 발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건전지를 구입하러 동네 슈퍼에 들렀지만, 건망증으로 건전지도 사오지 못하는 허술한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외에도 모델 장윤주, 배우 김용건의 나홀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번주 방송분은 시청률 8.3%(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지각..DJ 시작 4일째 "오면서 울어"☞ 전현무, ''히든싱어2'' 깨알 홍보.."모창능력자들 오세요!"☞ 전현무 "청취자와 교감 그리웠다" DJ 복귀 소감☞ 전현무 오고 성시경 가나..MBC 라디오 개편☞ 전현무, ''택시'' 떠난다..8월 프로그램 새 단장
2013.09.28 I 박종민 기자
경리 케빈, “아육대 촬영 중… 제국의아이들 오빠들과 셀카”
  • 경리 케빈, “아육대 촬영 중… 제국의아이들 오빠들과 셀카”
  •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제국의아이들 멤버 케빈(사진), 정희철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경리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제국의아이들 멤버 케빈, 정희철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경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육대. 제아 케빈 희철오빠랑 셀카 찍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케빈과 브이(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경리는 희철과 함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친남매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제국의아이들 멤버 케빈, 정희철(사진)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경리 트위터해당 사진은 지난 3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MBC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촬영한 것이다. 한편 이날 ‘아육대’는 인기 아이돌이 대서 출연했으며 전현무, 김제동, 데프콘, 비스트 이기광,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 윤혜영 양궁 해설위원, 이상윤 풋살 해설위원 등이 진행을 맡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경리, LG-SK 시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왕가네 신구들’ 이윤지, 한주완과 야구장 데이트 ‘눈길’☞ SBS 장예원 아나, 음치? “김일중 선배에 노래방 특훈 받아”☞ ‘주군’ 공효진, 추석 연휴도 반납 ‘열혈 촬영 중’☞ 천정명 해명, “여친과 야구장 데이트… 사실 아냐”☞ 박형식 팝핀댄스, “탈골될 뻔했다” 진격의 관절 꺾기 ‘폭소’☞ [포토] 경리, 트윈스 승리를 위해!
2013.09.22 I 정시내 기자
김나영 집 공개, 화장실이 옷방 “반전 인테리어 깔끔해” 감탄
  • 김나영 집 공개, 화장실이 옷방 “반전 인테리어 깔끔해” 감탄
  • 방송인 김나영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가수 김흥국, 김민종, 김종민 방송인 전현무 등이 출연한 가운데 ‘보고싶다 혼자남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홍철, 가수 데프콘, 강타는 여성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혼자 살고 있는 김나영의 집을 방문했다. 여자 집을 처음 구경간 이들은 “냄새부터 다르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방송인 김나영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김나영의 집은 심플한 인테리어에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옷 방으로 개조된 욕실은 패셔니스타다운 김나영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노홍철은 “정말 반전이다. 나영이 너무 깔끔하다. 변기도 인테리어처럼 보인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나영 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나영 집 놀러 가고 싶다”, “정말 깔끔하다”, “욕실이 옷방이라니 신기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장수원, 발연기 논란 “나도 못 봐… 악플 피해 잠수 탄다”☞ 은지원 전부인, “첫사랑과 결혼 환상 깨져… 현재 친구 같은 사이”☞ ‘스플래시’ 소유 눈물, “시간 끌어 죄송” 물-고소공포증 ‘극복’☞ 김원중-김나영, 펜필드 매장 방문"역시 패션피플"☞ [포토]'패션의 신' 김나영, '바둑알 같은 모자?'☞ [포토]'패션의 신' 김나영, '태양 형상화한 장식이 포인트'☞ 김나영 집 공개, 화장실이 드레스룸? ‘독특해’
2013.09.14 I 정시내 기자
은지원 전부인, “첫사랑과 결혼 환상 깨져… 현재 친구 같은 사이”
  • 은지원 전부인, “첫사랑과 결혼 환상 깨져… 현재 친구 같은 사이”
  • 가수 은지원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은지원이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새로운 회원들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 데프콘, 강타는 은지원, 김종민, 전현무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은지원은 이혼 후 심경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은지원은 “첫사랑과 결혼해서 환상이 좀 깨지는 것이 있다. 이럴 바엔 우리 옛날처럼 친구로 지내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제도 스쿠터를 사달라고 해서 스쿠터를 사줬다.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사람들은 자꾸 어떡하냐고 하지만 난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또 자신의 싱글라이프에 대해 “난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산다”며 “사람들 초대를 잘 안했다. 너무 사치스럽고 호화롭게 살아서 방송도 잘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이 7개에 120평이다. 아줌마가 3명이 일한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국기준 9.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핫젝갓알지` 기자간담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은지원 이혼 심경,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게 더 싫다”☞ 은지원 재혼언급, “지금 결혼하면 심한 욕 먹을 것”☞ 은지원 “핫젝갓알지 누드집… 독특한 콘셉트로 찍고파”☞ [포토]은지원 '춤 추며 퇴장'☞ [포토]은지원 '재혼은 천천히 할게요'☞ [포토]은지원 '춤 추며 입장'☞ 장수원, 발연기 논란 “나도 못 봐… 악플 피해 잠수 탄다”
2013.09.14 I 정시내 기자
맹승지 ‘아육대’ 리포터, ‘오빠 나 몰라?’ 재치 입담 발산할까
  • 맹승지 ‘아육대’ 리포터, ‘오빠 나 몰라?’ 재치 입담 발산할까
  • 개그우먼 맹승지가 ‘아육대(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리포터를 맡는다. 사진-맹승지 페이스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아육대(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 리포터를 맡는다.국내 아이돌의 건전한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한 MBC 명절 간판 프로그램인 ‘아육대’는 올해 전현무, 김제동, 이기광 등이 진행한다.특히 새롭게 대세로 떠오른 개그우먼 맹승지가 리포터를 맡아 경기에 출전하는 아이돌 멤버들의 심리와 현장 분위기를 전달 예정이다. 앞서 맹승지는 ‘무한도전’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올해는 육상, 양궁 경기와 함께 풋살(미니축구) 경기가 새롭게 신설되어 남자 아이돌 스타들의 숨겨진 축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축구선수 출신인 비스트의 윤두준과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연예인 축구단에서 에이스로 맹활약 중인 2AM의 슬옹과 진운, 축구 유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빅스의 레오와 노지훈, 구자명이 출전한다. 또 박지성의 자선경기에 참여했던 엑소의 루한, 시우민, 인피니트 성열, 호야 등이 풋살 선수로 나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한편 3일 고양 실내 체육관과 고양 종합 운동장에서는 2013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아육대’는 2AM, 미쓰에이, 비스트, 인피니트,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등 160여 명의 아이돌이 출전했다.▶ 관련기사 ◀☞ 이서진 재벌설 해명, “윤태영-이필립이 진짜 로열패밀리”☞ 이서진 독설 “홍은희 나이 들어 얼굴 바뀐 것 같아” 폭소☞ 이서진, “이승기가 ‘꽃할배’ 대만편 요리 배워가라고 조언”☞ [포토]박형식 바이크, 터프가이 변신 ‘반전 매력’ 눈길☞ 박형식 바이크, 카리스마 발산 ‘아기병사 맞아?’☞ 맹승지 연관검색어, “삭제요청… 명예훼손 될 수 있다” 뭐기에?
2013.09.03 I 정시내 기자
카라, 비주얼·음악적으로 더 성숙..컴백 세가지 키워드
  • 카라, 비주얼·음악적으로 더 성숙..컴백 세가지 키워드
  • 카라(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한류 걸그룹 카라가 비주얼과 실력적인 면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카라는 2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 쇼케이스를 펼쳤다. 쇼케이스는 방송인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오래만의 컴백이다. 그만큼 의미 있고 중요한 앨범이다”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카라는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의 무대를 공개했다. ‘숙녀가 못 돼’는 프렌치 팝 장르에 록 사운드를 입힌 곡.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첫 번째 키워드 ‘남장’ 이번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는 ‘매니시’. 카라는 이날 행사에서 블랙 컬러의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각 멤버들은 시스루 셔츠나 브라탑에 재킷과 베스트를 매치한 다양한 슈트 차림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박규리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콘셉트가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더 섹시한 모습도 생각했지만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매니시’ 콘셉트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을 조화시킨 스타일링을 선보였지만 앞서 공개된 앨범 재킷 이미지는 훨씬 ‘남장’에 가까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카라는 “향후 방송 무대에선 시크하고 강렬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새 안무를 선보이는 카라 니콜과 멤버들(사진=김정욱기자)○두 번째 키워드 ‘퍼포먼스’카라하면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다. 카라가 한국을 넘어서 일본에서까지 인기를 얻었던 건 퍼포먼스에 있었다. 카라에 따르면 ‘숙녀가 못 돼’의 안무 포인트는 두 가지다. 니콜은 “후렴 부분에서 이별을 의미하는 네 번째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버리는 퍼포먼스와 엔딩 부분에서 돌아서서 힙에 손을 얹고 툭툭 치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고 소개했다.○세 번째 키워드 ‘변화’‘풀 블룸’은 ‘만개하다’라는 의미처럼 카라의 성숙된 모습,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카라는 이번 앨범에서 외적인 모습뿐 아니라 음악적인 변화도 시도했다. 카라는 오늘날의 카라를 있게 한 스윗튠(한재호-김승수) 외에도 심은지, 배진렬, 노는어린이, 영광의얼굴들 등 다양한 작곡가들과 작업했다. 선공개된 ‘둘 중에 하나(Runaway)’가 대표적. 카라는 “‘둘 중에 하나’라는 곡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 블루스라는 장르에 도전했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앨범은 카라가 2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를 포함해 ‘둘 중의 하나’ ‘1+1’ ‘인 더 게인(In The Game)’ ‘팔로우 미(Follow Me)’ ‘투나이트(2Night)’ 7곡에 인스트루먼트 2곡으로 총 9곡이 실렸다.카라는 2012년 8월 발표한 미니앨범 5집 ‘판도라’ 이후 1년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 1월에는 한국 걸그룹으로는 처음 도쿄돔 단독 공연을 펼쳤으며 연기 등 개인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카라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숙녀가 못 돼’ 공연 중인 카라(사진=김정욱기자) ▶ 관련기사 ◀☞ 카라 '숙녀가 못 돼' 티저서 '독한 가사' 변신☞ 카라, ‘숙녀가 못 돼’ 티저 공개 ‘여왕의 신비로운 눈빛’☞ 카라, 26일부터 신곡 '숙녀가 못 돼' 티저 3부작 공개☞ 카라, ‘여왕의 귀환’ 재킷사진 공개 ‘고혹미 발산’☞ 카라, '남장'과 180도 다른 '얼음공주' 티저 공개☞ 카라, '첫 시도 3종 세트'로 국내 컴백▶ 관련포토갤러리 ◀☞ 카라, 4집 발매기념 쇼케이스 사진 더보기☞ 카라 강지영 `인스타일` 화보 사진 더보기☞ 카라 사진 더보기
2013.09.02 I 박미애 기자
전현무 "청취자와 교감 그리웠다" DJ 복귀 소감
  • 전현무 "청취자와 교감 그리웠다" DJ 복귀 소감
  • 방송인 전현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1년만에 DJ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전현무는 “오랫동안 청취자들과의 교감이 그리웠다. 아침 시간대지만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 앞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아침을 유쾌하게 열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내달 2일부터 MBC FM4U(95.9MHz) ‘굿모닝 FM’을 진행한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재직 시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1년 만에 KBS가 아닌 MBC 라디오 DJ로 복귀한 것. ‘굿모닝 FM’은 그 동안 김성주 전 아나운서, 오상진 전 아나운서, 이진 아나운서, 서현진 아나운서 등 MBC 아나운서들을 DJ로 내세웠다. 타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의 기용에 관심이 쏠렸다. 이한재 PD는 전현무 발탁 이유로 전현무 만의 재치, 센스, 에너지를 꼽았다. 그는 “전현무를 보면 재치와 센스가 상당하다. 과거 ‘가요광장’을 통해 탁월한 청취자와의 호흡, 교감능력 역시 검증받았다. 아나운서 출신이라 아침 방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소화할 수 있단 점 역시 전현무를 DJ로 발탁한 이유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SBS ‘우리가 간다’,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2’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케이블채널 tvN ‘세얼간이’ 등에서 MC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08.29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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